저도 역이민을 위해서 한국에서 두달을 지내면서 마음을 정리해 보았는데 결국은 미국에서 자녀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선택했다. 한국의 친구들도 이미 각자의 삶이 되어있고 환경이 나에게는 너무 적응이 안되었다. 스트레스가 은근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 다만 그곳에 사는 분들은 적응이 되었지만 저에게는 그것이 많이 힘들었다. 특히 정치적인 불만과 사회적 갈등 요소들에 노출되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되었다. 필요하면 몇달씩 방문해서 여행이나 하면서 지내기로 결정
@홍길동-u6b3n11 сағат бұрын
사바사인듯, 오히려 미국에 이민간 한인분이 한국에 오셔서 제 사생활에대해 꼬치꼬치 캐물으셔서 너무 불편했어요. 메이크업 옷차림 결혼여부 연애 여부 하나하나 다 지적하심. 나이 차이도 한 두 살밖에 안 나는데 세대 차이가 10년이상 나는 거 같은 느낌이었죠. 그분은 아마도 한국을 떠났을 때 상태로 머물러 계신 거 같았음
@장병천-c3lСағат бұрын
6개월 미국 6개월 한국. 10년째 잘살고있습니다
@hyochang5850Күн бұрын
역이민은 대부분 후회하더라구요. 다시 적응한다는게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잠시 외국 살다가 돌아가는건 상관없겠지만 오래살았으면 힘든다고합니다.
@taebokkim6757Күн бұрын
1974년에 남미로 이민갔고 이민 동창들과 정을나누고 형제처럼살았는데 어느날 역이민간다고 공항에서 이별하는데 친구모두 통곡을한적이 있습니다.어디를 가시든 행복하세요.
@user-boriunni7 сағат бұрын
집 앞에 마트 바트 가는데 풀 메이크업한다는 건 다 거짓말이에요😅
@여이지효-b8y2 күн бұрын
4:03 잘못 아시네요. 거리 가까운 집앞 마트 갈 때는 슬리퍼 끌고 아주 간단하게 머리가 부시시 하다 싶으면 모자 눌러 쓰고 가죠. 먼 거리 마트 가도 그냥 대충 갖춰입고 갑니다.
@NikkiandJames2 күн бұрын
그쵸? 저희가 잘못 말했네요. 감사합니다~
@임-d3jСағат бұрын
생명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화적 차이는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일례로 2019년 기준 미국 내 총기 관련 사망자는 3만3599명이었는데, 2022년엔 31% 증가해 4만4290명이 사망했다. 사망 원인 대부분은 총기에 의한 자살이었으며, 살인이 그 뒤를 이었다. 우크라이나에서 2년이상의 전쟁에서 민간인이 10000명 정도 사망했습니다. 미국은 지금 전쟁중이나 비슷합니다. 가족이나 친척중에 총격사고로 사망했을때 어떨까요. 지금은 인터넷시대여서 가족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상통화를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미국과 협조해서 일을 할수 있도록 바꾸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됩니다.
@mirajang26442 күн бұрын
미국 27년째 살고있는 68세 시니어 입니다 어디에 살든 그나라가면 그나라 법을 따르고 그나라 문화를 이해해야지요 미국서 왔다고 유난히 티내고 표현하는 분들은 당연히 힘들겠지요 역이민하신 일부분들의 생각이 모든 사람들과 같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글로벌 시대이고 옛날의 사고방식과는 많이 다릅니다 저는 일년에 한번씩 몇달씩 지내다 오는데 너무 잘 지내다 옵니다 동네 나갈때 풀 매이컵하고 나간다는말 그건 옛날 말입니다 요즘은 편한옷입고 마트가고 미용실가고 시장가도 전혀 시선강탈 안당합니다 그만큼 남의시선에 크게 관심이 없고 그사람들도 그런차림으로 다니더라구요 물론 문화적다름은 어느나라나 있겠지요 오래된 이민자들 너무고정관념 사고방식에 묶여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젠 한국도 충분히 여유롭고 의식들이 변해서 옛날의 부러워하던 그런미국이 아닌것 같습니다 각자 사는나라가 틀릴뿐이지 민족성은 똑같이 않을까요 저는 갈때마다 좋고 색다른 경험도하고 정말 미국서 왔어요하고 티내지 않으면 모든 것들과 잘 친해지고 재밌게 지내다와서 좋습니다 머잖아 역이민도 생각해 보지만 모든건 본인 마음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로마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myungkim4232 күн бұрын
티내지않고살아도 태도가 어딘지다름니다. 커피만 마셔도 어디서왔냐 물어보시네요. 길건너는데 자동차들이 사람배려가없는분들 많아 위험해요. 친한분들도 선을넘는 조언. 경제성장. IT 성장이 도덕성장과 비례하진않네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면살아지겠지요.case by case
@주화영치와와세미엄마Күн бұрын
@@myungkim423미국인들은 스몰토크도 하시쟎아요.
@youngsukkim30452 сағат бұрын
그냥그곳에 사는게 정답이네요 수십년 살던곳을 벗어나긴 힘들죠
@jinkoreanfood3 күн бұрын
유용한정보 공유해주셨어 감사합니다. 외국에살고있어 관심있게 듣습니다. 144👍
@황영선-b4l2 күн бұрын
나도 미국이민 20년만에 한국에 역이민갔다가 9년간 살다가 다시 미국으로 온지 6년 되었는데요,결론은 양쪽 다 사는게 정답입니다.양쪽 다 좋아요. 시애틀에서 76세 남성이 전합니다
@NikkiandJames2 күн бұрын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시애틀이란 도시를 경험해 보고싶었어요 ^^
@youngpark264222 сағат бұрын
나도 시애틀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지금 한국에 들어와서 한달살기 체험하고 있는중인데 다 장단점이 있네요.
@sookiegunter20614 сағат бұрын
저는 미국에서 사는지가 45년 됐는데 아직 한국에 한번도 못갔는데 내년에는 가볼려고요.
@seattlepeter9 сағат бұрын
65세이상분들의 역이민은 연어가 거센강줄기를 타고 올라가듯 어느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인것도 같습니다..저만해도 부모님이 잠들어계신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거든여..
@jwang3014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 살아 온 시간이 길 수록 한국의 모든면에 적응하기 힘들고 불편하며 문화적으로 맞지않는것 같아
@changyi72872 күн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은퇴하고 한국으로 가서 사시는데 미국 연금으로 미국에서 살기는 물가가 너무 비싸고 차 보험 기름값 집보험 그리고 식비 너 무 힘들지만 한국에서 4000불이면 여행도 가시고 모든것이 미국보다 싸서 살기가 너무 편하다고 합니다
@panh38408 сағат бұрын
떠났어야만 했을 이유가 각자에게 있었을 것이고 또 돌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그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사느 이들이 돈벌러, 공부하러 또는 다른 사유로 부모와 고향을 떠나 도시로 갔다가 후일 다시 돌아온다고 손가락질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역이민자에게 눈총과 시비를 하는 사람이나 한국에서 살면 서 누릴 어떤 혜택만 생각해 되돌아 가려하는 이들은 다수가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랫동안 한국을 떠나 있음으로해서 틈이 있을 수 있는 생활문화의 차이는 개인의 성향과 의지에 따라 잘극복 되리라 생각합니다. 되돌아가신 분들도 한국땅에 발딛고 살려면 미국이나 외국에 살면서 배인 이질적인 문화가 한국적인 정서를 해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싶군요. 저는 일년에 한 번 정도 한국에 가서 3주 정도 있다오는데 머무는 동안 배타적인 대함이나 갈등, 문화적 충돌 같은 것은 느껴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 은퇴 후 한국서 살면 다를려나 모르겠네요. 가는 것 오는 것이 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어디서든 행복한 삶이기를 바랍니다.
@jftyu6729Күн бұрын
한국에서 마트갈 때 꾸미고 안 꾸미고 본인결정하기 나름이죠
@Hewau-fj5zz3 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 정착했으면 계속 미국에서 사는 게 좋지 않을 까요? 국적을 바꾸는 건데.. 미국이고 한국이고 장단점이 다 있죠.
@josephchang198Күн бұрын
미국서 오래 사셨다면 헌국을 가면 많은 변화 때문에 너무 힘들거예요
@sangwonlee57742 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 몇십년 사신분들은절대 가지마세요 한국이 좋은이유는 의료시스템이 좀낫지만 의료서비스질과 과잉진료를 생각해봐야합니다 이것이외에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wj27913 сағат бұрын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 ,, 지금 조금씩 무너지고 있읍니다.. 돈이 있어도,, 예약하기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미국은 65 세 이상,, 메디케어..있고.. 또 본인이 원하면, medicare supplement 들면,, 원하는 의사 병원,, 마음대로 갈수 있고... 그래도 저희는 1 년에 3 번 정도 오고 가면서 살아 갑니다.. 미국 정돈하고 한국에 가서 살면, 첫째 보유세가 여기에 비해 15% 정도 밖에 안들지요.. 미국 집 연 세금 없으면, 그 돈이면, ,한국 비용 거의 다 커버 되고도 남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나이 많아 병원에 들어가면, 자식들 오고 가면서 힘들게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 저희는 미국을 더 사랑하고 좋아 합니다.
@광교원천역Күн бұрын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한국에 붙어 있어야할것같은데요. 병원 진짜 무시 못하기에...*
@주화영치와와세미엄마3 күн бұрын
저의 주변에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셔서 모두 행복해하고 한국생활에서 돈도 많이 벌고 한국생활을 모두 만족해 하고 계세요. 저도 이번 가을에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높은 물가에 크게 서프라이즈했어요.미국에서 응급실가면 돈이 많이 나온다고 이야기를 듣고 여행하는 동안 아프지 않은 것에 감사했어요.이번 미국여행으로 높은 물가로 미국이민생활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hakkwankim44993 күн бұрын
한국도 의료붕괴되면서 장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 6년차인데 나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youngsukkim30452 сағат бұрын
무슨 의료붕괴 ??
@탐스야Күн бұрын
미국 문화에 동화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그들의 일상에 익숙해진다면 오케이. 아니면 외로움에 힘들죠.
@ksh701122 сағат бұрын
@@탐스야 그거야 사람 나름이고 시각과 가치관의 문제고 미국서 교육을 받았느냐 아니냐의 차이와 주류사회에서 직장생활을 하였느냐 아니냐의 차이고 언어능력이 어느 정도 수준의 차이냐의 문제고 주류사회에서 어떻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직장생활은 물론 사회생활을 잘하였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군요.
@MH-dj5im7 сағат бұрын
불가능 시도는 해 보셨나요? 트라이도 안하고 '불가능'을 운운하지 마세요!
@Doglala-j4w3 күн бұрын
친분을 만들려면 그 사람의 과거와 직업, 나이...어느정도 알아야 가능하죠. 미국인들도 처음 본 외국인이 호감이 가면 그정도는 서로 교환해요. 사생활 침해 너무 운운하면 전혀 친분이 안되고 그런 사람들 중엔 자기 자랑을 일삼거나 악의적으로 캐 묻기도 해요. 예를 들어 어디 사냐, 어디와 어디가 만나는 곳이냐하면서 집값을 추측하는 것같아요.
@kimkwanga61703 күн бұрын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이야기죠 처음 만나서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런 질문부터 시작하지는 않지요. 저는 이분들의 이야기 백퍼 동감합니다
@Doglala-j4w3 күн бұрын
제가 이민 오기전엔 처음 만나면(모임) 이런저런 통성명들을 했는데 금방 친해지고 신뢰감이 생겼어요. 사생활 침해운운이 심해지면 통 친근감이 없고 심지어 살벌한 느낌까지 들어요. 너무 악의가 아니면 같은 동족인데 좀 사생활이나 과거사를 처음 만나서 말하는 것이 저는 좋아요.
@이상-u6v3 күн бұрын
어렸을때부터 미국문화에 동화된사람 제외하고 .......사는곳은 서울및수도권(병원직근접)...............투자는 미국나스닥및 비트코인(알트제외).................여행은 유럽......어것이 세계여행 많이 다닌 저의 개인적 정답이다...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가랑 병원비때문에)
@cyndilauper63823 күн бұрын
이분 말씀에 100퍼 동의!
@11johneyКүн бұрын
서울/근교생활, 나스닥/비트코인 투자하며 생활 절대 공감. 게다가 Magnificent 7 ETF, 레슬라, NVIDIA, 비트코인, 시총 30위내 알트코인 정도에 투자하고 여행하며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하고 연 6개월정도 세계곳곳으로 한달살기 하며 여행하거든요. 디지탈노마드 여행생활 이제 3년이 지나고, 4년째 여행나갈 준비 중입니다.
@doctorkookoo20 сағат бұрын
"아빠는 어디 있는지" 뜻은 어머니혼자 고생하시네요.....동정의 말씀입니다......미국 생활 50년 한 me
@Sunstar-ir7xn3 күн бұрын
여유가 된다면 1년에 한두번씩 다니러 가는게 제일 좋을듯한데.... 다녀와서 시차적응 하는게.. 괴로울정도에요...
@11johneyКүн бұрын
저도 28년간 영국에 이민해 살고있는데, 현재 60대 중반인데, 한국에 귀국해 살고 싶어요. 걱정은 2아이들이 결혼해 영국에 살고있는데, 우리가 한국에만 살면 아이들이 보고싶을 거 같아 또 염려가 되요. 지금은 한달살기로 이나라 저나라 여행하며 살고 있는데, 1년에 절반은 여행하며 살고 있는데, 그냥 역이민보다 한국도 1년에 몇개월 살다오면 나을까요? 80세 되기전에는 한국실버타운 들어가 사는 것은 마음을 정했는데, 역이민 여부는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youngsukkim3045Сағат бұрын
늙을수록 자식들 가까이 사는게 정답입니다 지금처럼 여행하시면서~
@youngokim8495Күн бұрын
작년 한국가서 산부인과 진료 잠시 받았는데, 너무나 과잉진료를 요구했어요. 돌아와 20년 다닌 산부인과 닥트에게 약과 받은 약물을 보여 주었고, 다시 검진했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고, 단지 오랜 비행으로 힘들었고 물과 음식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 현상이라 했어요. 전 미국병원 시스템이 좀 떨어져도 그건 중요치 않게 생각해요. 한국은 정말 진료보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하지만 미국은 꼼꼼히 30분정도로 살펴보고 진료해요. 제겐 하늘과 땅차이로 미국 시스템이 좋다고 봐요. 🎉🎉🎉
@으따부부53 күн бұрын
99 꾹 누르고 시청해요^^
@장써니-r1s3 күн бұрын
영상 잘 보고있읍니다!!저희도 50대중반 부부인데요 미국이 편해요!!
@고은-o7y3 күн бұрын
미국에 오래사셨으면 역이민 추천안해요 전 이민3년차인데...한국이 아직도 좋아요 ^^역이민하려면 온가족이 움직여야 후회를 덜하고요 연세많이드신분들이 저에게 그러더라고요 한국이 뭐가 좋냐고 불편하고 음식맛없다고 늘 듣고만 있다가 아니에요 한국이 발전도ㅠ많이했고 사람들도 많이 깨어있다고요 ㅋㅋㅋ그분들은 안들리겠지만 여튼 전 언제나 한국이고 한국위해 기도해요 한국에 대한 오해들이 많는거 같아요 괜찮은 젊은 사람들도 있어요 그ㅡ리고 내가 바뀐 마인드여야 어디서든 남신경 안끄고 잘살아갈 수있지요 ㅎ뭐 ㅋㅋ남편 일로와서 정착중이지만 나하기나름 ㅋㅋ 영상 감사해요
@gracewaltzersingerКүн бұрын
저는 66 세 미국에 온지 오래 됐지만 한국에도 한 십 년간 나가서 영어와 노래 가르치는 일을 하고 왔기 때문에 다시 나가면은 그런 일도 할 수 있고 저는 무엇보다도 가까운 곳에 신선하고 저렴한 토속 맛집들이 많은 그런 지방 도시에서 은퇴 후 지내는 것이 좋은 거 같애요 단지 염려 되는 것은 공기 때문에 거기에 계속 사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제가 암세포가 약간 있다는 진단을 받았거든요. 솔직히 미국은 외식문화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비싸기만 하고 물론 제가 주로 건강식 만들어먹지만 지루할땐 한국의 지방 맛집이 몹시 그러워요. 제발 공기가 언제 어디 가 맑은지만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나가서 살고 싶어요. 그런데 한국에 국적을 획득 하면 미국에 있는 재산에 대해서도 나중에 자녀들이 상속할때 상속세가 한국에서 부과 된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됐어요. 그래서 그것은 매우 큰 안 좋은 점이라서 국적 취득을 말고 그냥 몇달식 거소증만 가지고 살고 계속 살더라도 거소증만 가지고 살다가 동네 피아노 학원도 다니고 라인 댄싱도 다니고 연기나 성우 수업도 받아 보고 만일 스스로 자기를 돌볼수 없게 되면 미국 자녀 가까운 곳에 살면서 방문 도우미의 도움및 자녀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래도 최대로 몸을 움직이면서 살아보길 희망합니다
@NikkiandJamesКүн бұрын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살아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광동아재廣東大叔Күн бұрын
여기 나오는 두 분은 미국 국적 소유자이신가요? 제 입장에서 이민은 본국을 완전 털고 다른 나라로 인생 올인 하러 가는 경우만 인정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적도 원래 그대로인 상태에서 십년도 못 채우고 다시 한국 돌아가는 걸 역이민이라 하는 걸 보면 기가 찹니다. 제 경우 독일 13년(교포2세), 중국 27년인데 한번도 스스로 이민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그냥 "장기거주"라고 표현합니다. 역이민이니 뭐니 같은 생각 안하면서 한국, 동남아 등지를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지냅니다. 코로나 당시 사업은 망햇지만 장사 좀 될 때 해놓은 중국내 부동산 투기 덕에 삶의 질은 바뀌지 않았네요. 친구들중 어려서 부모 따라가거나 대학 졸업후 미국이나 캐나다로 '이민' 간 사람이 많은데 모두들 시민권 당연히 있고 평생 거기서 뼈묻을 생각을 합니다. 그들 말에 따르면 소위 수십년 살아도 현지에 융화가 안 되고 한국인끼리만 어울려서 영어도 제대로 못하고 나이 먹어도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 역이민 운운한다고 하더군요. 영상에 나오는 두 분은 저보다 약간 연배이실 것 같은데 딱 봐도 여유가 넘쳐보이네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여기 교민들 중에서도 그런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NikkiandJamesКүн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olive44322 күн бұрын
지금까지 역이민 유투부내용중에 가장 공감이 가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영상의 내용이었습니다. 아내분 웃는모습이 탤렌트 유호정님 닮으신듯 ^^ 구독하고 갈게요
@NikkiandJamesКүн бұрын
구독해 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ranius007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 온 티 내지 마라는데...미국에서 살다 온게 무슨 죄 입니까? 49년 미국에 살았는데 어떻게 "티" 않나나요. 않나는게 이상하지. ㅠㅠ
@MS-bw6hr3 күн бұрын
미국 25년 째사는데 한국 바로적응되던데 한국에 적응안되고 미국티내는 분들 솔찍히 정말그렇까싶네
@ksh701121 сағат бұрын
본인의 시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오류는 범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언어와 문화와 풍속이 다르고 사회규범이 다르고 일상생활의 관습이 다른 데 그것이 그렇게 쉽게 하루 아침에 바뀌고 적응이 쉬울까요? 한국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과 거의 평생을 미국에서만 산 사람들과 한국을 모르는 사람들과 비교가 가능하다 생각하십니까? 25년의 미국생활 그러는 님은 미국 주류사회의 사회 규범과 풍속과 관습을 다 꿰차고 계십니까? 백인들의 습성을 다 아십니까? 모든 인종들과 잘 어울려 살고 계신가요? 본인이 한국 가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한다고 다른 사람들도 같으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그렇게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MS-bw6hr21 сағат бұрын
@ 25년을 살아도 미극주류사회 이해도 진출도 어려운데 대부분 20년도 안사신 10년 언저리 분들이 한국 정응안되다 하면 그분들은 미국 정응은 한답니까 진실을 말하는데 개인적은 생각이라니요 솔찍히 대한민국만큼 한국사람이 살기좋은 곳이 있나요 아시안에대한 보이지 않는 안종차별이 얼마너 많나요 식당을 가도 구석자리 안내하는건 분명한 차별안데 대부분 아시안은 구석우로 안내하죠 30년을 살아도 시장이나 맥도말드만 사도 몸이 긴장하는것이 댜부분인데 뭐 한국에 가시면 적응이 안된다구요?? 솔찍히 미국에서 아시안노안들은 투명인간 취긎아닌가요 근언한척 교양있는척 마시고 좀 솔찍해 집시다
@joowonlee78983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요새 미국처럼 self-victimization이 심하다. 안가는게 낫다. 더러운 소리 듣는다.
@dianelim16553 күн бұрын
공감이 갑니다
@LoVe-eq9yk3 күн бұрын
한국 살기 좋아요 몇 십년전에 떠나셨나본데 의식수준 엄청 높아졌어요 나이 드신 분들 의료수준은 어떡하실 건가요? 지방 공기 좋습니다 나라마다 장단점은 다 있는거 아닙니까?
@gracewaltzersinger2 күн бұрын
저는 부산금교로 가려고 하는데 공기 괜찮을까요?
@ej44832 күн бұрын
65세 이상은 메디케어받아서 의료비 저렴하고요 65세 이전이라도 저소득층은 메디칼로 거의 공짜로 병원 가고요 직장다니면 직장보험되니 병원비 부담 안 되어요. 파트타임이나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따로 의료보험 들어야 하니 비싼거에요
@ej44832 күн бұрын
@@gracewaltzersinger봄에 한달동안 있었는데 미세먼지 심해서 거제도 시골도 하늘이 회색으로 숨 쉬기 힘들었는데 올 가을에는 괜챦았어요.가을에는 황사가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중국 경기 안 좋아 망한 공장들이 많아서 좋아졌다는 말도 듣긴 했어요
@gracewaltzersingerКүн бұрын
@ 아 네 중요한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youngsukkim30452 сағат бұрын
너무 부정적인 말씀들하시는데 어딜가나 그런 일은 생김니다 노인혐오는 지극히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지금 젊은 새대들과의 차이는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막 말로 꼰대같은 행동을하는 노인들도 많으니까요 이 글쓰는 나도 꼰대랍니다~ㅎㅎㅎ
@estheran13428 сағат бұрын
한국이 40살 넘으면 미국처럼 이직하면서 커리어 발전 시키는 것이 불가능하죠. 괜찮은 일자리 자체도 없고 기회가 매우 한정되어 있기에 커리어를 통해서 커리어 성장하는게 불가능한 구조더라구요. 경력 많아도 40대에 회사 나오면 대다수가 자영업 또는 백수 또는 박봉의 알바로 생계 유지해야 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놀곳이 많아서 젊었을때만 살기 좋은 나라에요. 한국에서 경력 많아도 도저히 이직이 안되서 미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world-trableКүн бұрын
집앞에 잡깐 볼일 보로 가면서 다 챙기고 나가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또 어쩌다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 별걸다 참견질이다 한국 사람이 그런말 하면 간섭하고 참견한다고 하면서 정말 교민들 피곤하다 특히 미국 교민들 우월의식이다 후진국에서 살다온 교민들한테는 느낄수없는 정말 짜증난다 특히 미국 교민들 흔히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온 교민들 어쩌다 와도 보이는 우월의식은 지겹다
@MydataworldrankingСағат бұрын
난 환율 1400원이면 미국에서 사는게 나을듯.. 30대이기도 하고
@paulseo6133 күн бұрын
저는 60초중반입니다 아들2이있고 큰아들은한국에살고 작은아들은 미국에서사는데 역이민을 생각하고있지만 쉽지않은결정인것 같네요 아직도 망서리고있지만 현재는 미국60% 한국40% 여기저기에 장단점을 따져보지만 쉽지않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현실이다르시겠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만있다면 일년에 한두번 왕래하는것도 고려합니다 나이가 좀더들게되면 장시간비행과 시차적응에대한 문제도있겠지요 결론은 쉽지않은결정이지만 개개인에 사정에따라 잘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거니 허락하셔야 이모든선택도 자유로우니 건강관리 잘하시길
@이혜선-r9c8 сағат бұрын
본인이 오래 뿌리내리고 살았던곳에서 사는것이 편한듯합니다
@ksh7011Күн бұрын
요즘 유튜브 채널에 역이민이란 화두의 제목으로 영상물이 왜 이렇게 자주 올라올까? 대체 역이민이 뭐길래 들 그러는지 한국을 떠나 왔으면 악착같이 살아내야 하고 악착 같이 정착하고 해당 국가와 사회의 풍속과 질서와 윤리를 따라서 살아가고 해당국가의 언어를 배우고 자리를 잡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과 조국을 뒤로하고 떠나온 것이 아니었을까? 청교도들이 종교박해를 이유로 대서양을 건너오고 아이랜드 감자 기근으로 먹고 살길 없어 아이랜드 사람들이 대서양을 건너와 뉴욕이나 뉴잉글랜드 지방에 정착한 사람들도 그 당시 자기 본국으로 역이민을 생각했었을까? 미국에 와서 자녀들 낳고 성장시켜 가족을 이루고 그 자녀들이 미국사회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제대로 자리 잡고 또 다른 가족을 이루고 사는 이민자들은 그럼 또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화두 "역이민" 과연 그것이 바람직한 일일까? 이민이란 길을 떠날 때는 가는 그 나라에 정착해서 그곳 사회에 동화되고 적응해서 자리 잡고 자자손손 잘살고 뼈를 묻자고 각오를 하고 떠났던 길이 아닐까? 한국이 이제 세계 속에 우뚝 서니 불현듯 향수와 옛 생각에 귀소본능이 잠에서 깨어난 것일까? 과연 역이민자들이 다 만족하고 행복할까? 과연 역으로 또한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고운 시선으로 역이민자들을 바라볼까? 확률로 50대 50이 아닐까...... 한국 가니 미국 사는 자식들 보고 싶고 그래서 또 외롭고.... 좀 있으니 엣생각에 그래도 한편 살았던 미국이 그립고... 누구든지 능력 있고 가서 살고 싶으면 가는 것이고 미국에 이미 동화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대로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돈과 능력이 되면, 세상 어델가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수 있고, 한국 미국 그리고 세계 여행 언제든지 할수 있어요.. 나이가 먹어 가면서,, 그리고 본인 육체 , 정신 건강에 따라,, 모든 상황이 달라 지는걸, , 한국에 계신 부모님 사시던 아파트 정리 하면서,, 10 년 전 시니어 타워 입주, 그리고 지금은 치매로 요양 병원 입원 하셔 지내 십니다. 요양원과 요양 병원에 차이는 요양 병원은 하루에 1-2 번 medical physical therapy 를 예약하고 받을수 있읍니다.. 장기 투숙이라,, 미국서 갔은 혜택을 받으려면, 아마 3-4 배의 비용이 들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아직 시니어 타워는 정리 안하고 가지고 있읍니다. 거기에 부모님의 모든것이 있기에,, 그래도 식대비는 안내도 되고, 다른 관리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여기 서도 고급 요양 병원 친구 부모님 보러 가 본적 있었읍니다.. 한국 시설/ 그리고 서비스가 우수 합니다. 그래도 ,, 우리 부부가 그런 도움을 받아야 하면, 저희 자식들 근처에 있어야,, 편히 오고 가는걸 고려하면, 미국 이라고 결정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