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름답고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신 보리밭ᆢ 눈을감고 감상하며 여러번 듣게 해주신 목소리의 정은희소프라노님 감사하구요 늘 응원합니다~~
@재석이-s3q2 жыл бұрын
보리밭! 옛날 보릿고개가 생각납니다 굶주리고 어렵던 시절이 추억으로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소인-v2hАй бұрын
잘 부른다, 정은희. 잘 터진 소리에 명료한 발성. 멋지다, 정은희!
@jointheconversation27822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보리밭을 그대와 걸어보는 ...꿈을 꾸었나 봅니다, 아무튼 즐거웠네요
@채송화-j2w2 жыл бұрын
아주좋아하는가곡입니다~~
@oldboymodel_krАй бұрын
얌전하고 참한 규수 같은 현대적 용모와 달리 목소리는 제가 갈증나서 찾던 우리의 지난 날 남에게 해 끼치지 않고 자기 할 일만 닫음받게 하며 올곧게 살던 목소리를 발견한 느낌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열흘 마다 한 번 꼴로 잊을 만하면 집 옥상에 올라가서 목 풀기로 부르는 노래 중 한 곡인데 평범한 노래 같아 보여도 가사 한 소절 마다 보리밥 씹듯이 꼬옥 꼭 씹어가며 온 몸을 흔들어 제껴 감으면서 부르면 음치인 저라도 자뻑합니다. 1970년대 MBC TV였나 모르겠는데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9시 뉴스 직전 막간 10분 여를 할애해서 '내 마음의 호수'라는 야외 촬영 한국 가곡 프로그램을 아마 하루 걸러 방영했던 걸로 기억됩니다만, 이 곡은 그 때 어느 가수가 미사리 갈대밭에서 촬영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반짝이는 강물을 곁에 두고 바람에 날리는 갈대 사이로 천천히 걸어가는 장면이 아닌가 싶은데 아주 분위기가 뻑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난 후 TV에서 다시는 가곡을 방송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김대중 정부 때 무슨 정치적 행사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메조 소프라노 김학남 님께서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시는 모습과 언젠가 홍혜경이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역시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던 극한적 감동의 모습을 본 적은 있으나 그 외에는 특별한 기억도 없어 TV를 안 보다 보니 혹시 'KBS 열린 음악회' 등의 프로에서 간혹 볼 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매 번 한 곡만이라도 정기적으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없다 보니 이 사회가 인간성이 메말라 가서 온갖 흉흉한 사건이 빈발하며 사람 온기를 느낄 가족 공동체를 구성하도록 아이 낳고 키울 정서 함양도 모자라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철안-o5e2 жыл бұрын
천상의 목소입니다 사랑합니다 💜 💕 ❤️ 😘 😍 💖 💜
@개명작명타운2 жыл бұрын
노래도 잘하고 미녀기도 하니 멋과 미를 더하네!!!
@달빛아래서-f6g2 ай бұрын
가난하고 어려움이 견디기 힘들만큼 어려울때 이런 아름다운 노랫말이 만들어졌다는게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
@forrestkim48282 жыл бұрын
Gorgeous !!! 윤용하 선생님의 전기를 읽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오케이-e2vАй бұрын
아주좋아요! 쌩큐! ❤❤❤❤❤❤❤❤❤❤
@hosongchoe2787Ай бұрын
잘 감상하였습니다. 얼굴도 고우신 우리 정은희 교수님. 전도에 더 큰 발전 있으시기 바랍니다.
@jipiano9406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귀와 눈이 행복해요^^***
@차은선의작곡이야기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멋진 노래 감사드립니다.
@forrestkim37183 ай бұрын
Gorgeous !!!
@seunghobak2 ай бұрын
보리밥 어려운 요리입니다. 너무 많이삶아도 안되고ㆍ싱거워요. 발성이 다르지만 패티?김 보세요.당신은 너무 가벼워ㆍ그냥 소프라노 소리만 있어. 조금 예쁜 얼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