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쎄 링크: www.moosse.co.kr/ *번역/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반복되는 질문들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남깁니다. - 세계 최초의 재배볍씨는 소로리 볍씨 아닌가? 일단 한반도에서 출토된 주요 볍씨는 소로리 볍씨(1만 5천 년 전)와 가와지 볍씨(5천 년 전)입니다. 이중 가와지 볍씨는 재배종인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최소 5천 년 전에는 한반도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진 게 확실합니다. 문제는 소로리 볍씨인데, 소로리 볍씨는 야생종과 재배종의 중간 단계로 확인되었습니다. 때문에 농사를 지었다기보다는 야생에서 자라는 벼를 수확해서 먹은 흔적일 수 있는 것이죠. 소로리 볍씨는 그래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1만 5천 년 전은 한반도와 중국이 하나의 육지로 붙어 있었기 때문에 양쯔강 유역에 사는 사람이 한반도로 올라오는 것도, 한반도에 사는 사람이 양쯔강 유역으로 가는 것도 자유로웠을 겁니다. 그렇다면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벼농사가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고요. 다만 한반도의 경우는 소로리 볍씨와 가와지 볍씨 사이에 긴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이 간격을 채우는 또다른 볍씨가 발견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발견이 이뤄진다면 한반도의 벼농사 기원설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본 영상은 무쎄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ChoiZe-t9m2 жыл бұрын
와... 이정도 퀄이면 광고라고 해도 항복이다 ㅋㅋ
@haetae__2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무생각없이 뜨끈하고 고슬고슬한 솥밥이 너무 먹고싶어짐 16살까지는 할아버지집을 종종가서 먹었었는데 밥하나만큼은 양념도 안묻힐만큼 맛있게먹었는데
@아이저항2 жыл бұрын
빌어먹을 놈이라는 욕을 하면서도 밥은 먹여주던 우리 조상님들..
@nobe86522 жыл бұрын
ㅠㅠ
@陽光燦爛-e1m2 жыл бұрын
광고가 컨텐츠를 잡아먹지 않는 영상 ~ ! 오늘 또 다시 한번 느꼈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무쎄의 이미지도 좋아져 구입하고 싶네요
@yeorinim2sida2 жыл бұрын
담백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이 나는 감성 어린 정보.
@유준호-v4r2 жыл бұрын
밥먹으면서 보기좋은영상 1위
@Citizen.kanntv2 жыл бұрын
오프닝에서 만화로 표현하는게 세롭고 인상적이네요
@윤찬혁-h7u2 жыл бұрын
밥 먹으면서 보기 좋은 영상
@yomogimusume2 жыл бұрын
무쇠 솥뚜껑과 압력의 관계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흥미로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양씨형2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mhry36302 жыл бұрын
허걱 이런 정보가 필요해서 이오님 채널에 쌀 관련된 내용은 안올라올까 했었는데!!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JJ-gi6zs2 жыл бұрын
이런 광고라면 너무 좋아여 진짜 너무 고퀄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당
@sarang1012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광고 정말 잘 하시네요~ 광고주가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무쇠솥이 그런 기능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
@소모사의뗀석기공방2 жыл бұрын
선사고고학 배우다보면 농업 관련해서 북중국은 조, 남중국은 쌀이 중요유물로 제시되죠. 즉 흔히 춘추전국시대나 삼국지 시대나 이때 군량미라고하면 쌀이 아니라 조였죠.(지배층도 조를 많이 먹음. 이후 농업 발전하며 북중국은 밀이 주요작물이 됨) 게다가 우리나라도 고려시대까지 대부분 조밥을 많이 먹었고요. 조선시대 농업기술 발전으로 점점 쌀을 평민들도 먹을 만한 상황이 된거
@나경삼2 жыл бұрын
ㄹㅇ밥의 민족;; 피자, 치킨, 햄버거 기타 등등 다 간식행.... 그걸로 밥이 되냐ㅠ 밥먹으면 '이제 좀 살 것 같다' 이러고 ㅋㅋ
@Nice_Profile_image2 жыл бұрын
치킨먹고나도 치밥먹고, 라면한개 다 먹고도 라면에 밥말아먹고, 밥상위에 쌀밥이랑 국이 없으면 화나고, 햄버거 먹고나서 또 밥먹으러가자하는 밥의 민족
@크크루쿠쿠2 жыл бұрын
이오님 구독자 500명 남짓할 때부터 봤는데 이렇게 성장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diokim-ky1gx2 жыл бұрын
이오 번창하셔요~!
@young-mincho19362 жыл бұрын
Rice = 밥 Meal = 밥 Food = 밥 Breakfast = (아침)밥 Lunch = (점심) 밥 Dinner = (저녁) 밥 한국어로 전부다 밥으로 통번역 해도 말이 됨 ㅋㅋㅋㅋ
@닭돼지-u6t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yler16122 жыл бұрын
Noob = 밥
@뭐하노2 жыл бұрын
중국 일본도 마찬가지라 걍 동아시아 밥 특인듯..
@한남전투로봇자징가쥬2 жыл бұрын
좆밥
@안정-c4m2 жыл бұрын
Rice=쌀 Meal=식사 Food=음식
@소모사의뗀석기공방2 жыл бұрын
무쇠솥과 같이 밑바닥이 원형인 일명 원저형 솥은 열효율이 매우 좋아서 분식(곡물을 가루로 내서 죽으로 끓여 먹는 방식)이 아닌 입식(알갱이채 익혀먹는 방식)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래서 선사시대 바닥이 뾰쪽했던 빗살무늬 토기 같은 경우 과거엔 모래사장에 꽂아서 썼니 어째니로 가르쳤는데, 이제 고고학계서는 자비용도구, 즉 솥이나 냄비, 시루처럼 국이나 찜 요리용 도구로 보고 있죠. 특히 첨저형 도구와 시루가 같이 나타나는 원삼국시대와 삼국시대는 분식에서 입식으로 넘어가는 단계를 보여준다고 추정하고 이건 농업생산량 증대 덕분으로 가능해진걸로 추정
@strichcode12302 жыл бұрын
오 지식 1추가 자비용 도구가 찜기를 말하는건가요?
@소모사의뗀석기공방2 жыл бұрын
@@strichcode1230 그냥 불 위에 놓는 요리용 도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찜기도 포함한 것은 보통 원삼국시대나 삼국시대에는 원저형 또는 첨저형 토기에 물을 담고 그 위에 시루를 올려 놓아 곡물을 쪘기 때문이죠. 위에 영상에서도 빗살무늬토기가 자비용 도구, 일종의 선사시대 솥처럼 쓰인걸 매우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 다만 시루와 같은 도구는 신석기 시대에는 없었고 보통 원삼국시대 이후 등장합니다. 시루가 제대로 쓰일려면 그만큼 곡물을 쪄먹을 환경이 필요하니까요
@연-l9k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귀중한 지식이 늘었네요.
@hyunja723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
@ZeroSTV2 жыл бұрын
전골 먹고나서 밥 볶아먹고, 삼겹살 먹고나서 그 기름에 밥 볶아먹고, 샤브샤브 먹고나서 밥 볶아먹고, 감자탕 먹고나서도 밥을 볶아먹고, 해물탕 먹고나서도 밥 볶아 먹고..... 뭘 먹든 마무리로 밥을 먹어야 한끼를 제대로 먹었다고 인지하는 민족
@user-zr9rw4wy5n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밥을 안먹으면 허전함
@앗아앗-o5t2 жыл бұрын
그 와중에 전골이랑 삼겹살이랑 샤브샤브랑 감자탕이랑 해물탕 먹을 때에 이미 밥 한 그릇 먹고 볶아먹는다는게 함정
@안녕하세요-y2m5i2 жыл бұрын
밥이 좋긴 해
@jester12352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우리는 진정한 탄수화물 중독의 민족이 아닐까...?
@Ghost-bp1ur2 жыл бұрын
우리 민족이 얼마나 밥에 꽂혀있는지는 이것만 보아도 됨. 우리가 식사를 할 때 반찬을 다 먹어 놓고도 밥을 남기게 되면 식사를 남긴 게 되고, 반찬은 엄청 남기거나 안 먹었더라도 밥을 다 먹었으면 식사를 다 한 게 됨.
@송영후-f2v2 жыл бұрын
군 생활을 몇년째 해서 집밥 먹은지 오래되었는데, 갓 지은 쌀밥이 먹고싶어지는 영상이네요..
@ee30000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집밥 드시고 계시나요?
@_-.63032 жыл бұрын
저녁밥 감사합니다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압력밥솥 원리가 저 때 벌써? 저는 밥보다 빵이나 감자, 면을 더 좋아하는데 잘 지은 밥은 누구도 싫어할 수 없죠~ 갓지은 밥에 갓 담근 김치를 올려 먹으면 꿀맛~~ 바삭한 김을 얹어서 싸먹어도 꿀맛~~
@강현성-n4z2 жыл бұрын
우리 모두 밥은 든든히 먹어요
@barbar845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elookscool2 жыл бұрын
자취도 하고...맨날 식당밥 먹어서 그런가...갓 지은 밥맛을 잃어버린지 오래다. 참 좋은 쌀을 넣어서 갓 지은 밥이면 단촐한 김치 반찬만 있어도 고기반찬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이루시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쌀로 만든 갓 지은 밥은 가만히 먹고만 있어도 단맛이 돌고 비린 밥냄새가 아닌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또, 찰기가 있고 윤기가 흘러 보는 눈도 즐겁게 하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김치볶음밥을 먹어야겠습니다. 제일 한국적인 음식이 아닐까요.
@드키무티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면 김치볶음밥은 중식 또는 중앙아시아 음식이 한국에서 변형된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끄앙끄앙-v6w2 жыл бұрын
두부에 대한 내용도 보고싶네여 우리나라가 두부를 정말 잘 만들어서 명에서 두부 만들어서 바친 사신한테 황제가 벼슬도 내리고 임진왜란때 일본인들이 두부장인들 납치해가고 그랬다던데
@shk32452 жыл бұрын
두부는 일본이 짱이지
@youminhoful2 жыл бұрын
중국에 방문한 조선사신에게 음식을 대접하였으나 불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돌아가겠다 하자 당황한 나머지 온갖 음식을 차려가져갔으니 음식을 다 먹은 그 조선사신은 여전히 궁한표정으로 일어서며 한마디 거들었다 "밥 먹으러 가야겠소!"
@user-rf6sx1ko9h7 ай бұрын
쌀밥이 없다고ㅋㅋㅋ
@김성윤-v4l2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일본여행가면 코끼리밥솥 사오는게 유행.. 이젠 우리나라밥솥이 더 좋아..
@LUMINOX.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영화 마부에서 밥그릇크기가 ...와 한...2공기반 아닐까요
@otto_model2 жыл бұрын
처음 뵙습니다만, 영상을 매우 잘 만드시는 군요.
@RTRA15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mm74242 жыл бұрын
밥 먹으면서 보았습니다~ ^^
@jiseonlee19332 жыл бұрын
역시 먹는거에 진심인 한민족...
@몰루-y4w2 жыл бұрын
3:40 세계 최초의 재배볍씨는 소로리볍씨 아닌가요?
@iooodhie2 жыл бұрын
상단 고정댓글에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을 적어놓았습니다 :)
@유지원-n1j2 жыл бұрын
이오 님 밥은 묵고 하시는 거지요?
@-user-. Жыл бұрын
와… 처음 그거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아님????
@kiwookkim88227 ай бұрын
"옳게 된 광고"
@Hell_Dust-Buhnerman2 жыл бұрын
아주 과거에는 밥이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했겠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그 밥이 나오는 건 생각보다 꽤 시간이 필요했군요... 이거. 김치 볶음밥 같은 밥 관련 요리들도 나오려면 참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게 아닐까 합니다... 적어도 무쇠로 만든 솥이 나오고 이 솥이나 프라이팬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는 것을 제작할 밑바탕이 필요했겠고 식용 기름도 아무거나 써서 되는 게 아니었으니 적절한 기름을 짜내는 것도 필요하겠고. 김치도 우리가 지금 와서 먹는 김치에 가까운 게 만들어져야 되니까. 우와. -_-; 빨리 나올 수가 없겠군요. 김치 볶음밥을 중세 시절에서 먹으려고 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했으나. 현실은... 이거 방법을 전부 다 안다고 하더라도 적합한 품종의 쌀과 배추에 기름은 또 어떻게 한다고=-=;;; 그냥 밥도 나오는 데 이렇게 오래걸렸는데 김치 볶음밥이라... 밥(쌀) 자체가 나오는 것에 더해 지금 배추까지 감안해야 하는데. 이거 품종 계량 부터 기름에 조리도구 까지 죄다 알아도 계량에 필요한 품종을 손에 넣고 만들고... 중세 시대에서 혼자서 이런 짓을 해내려면 지식도 문제지만, 뭔가 엄청난 일생 일대의 프로젝트가 되겠군요.
@Zmekiri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 점심으로 아르헨티나의 주식인 Asado (소갈비 숯불 구이)를 먹을 겁니다. 수준 높고 유익한 한국 문화 수업 자료를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이희광-g3q2 жыл бұрын
참 쉽죠? - 밥 선생님 -
@Davaraya Жыл бұрын
빗살무늬 토기같은 밑둥이 볼록한 토기들은 대부분 국물용에 쓰였습니다. 정착생활중 가장 먼저 우리 선조님들이 햇던것은 가마 만들기였습니다. 가마를 만들어서 요리뿐만 아니라, 금속도구도 만드셨었죠. 만드는법은 간단합니다. 바람이 자주부는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1.땅의 흙을 손으로 파서 깊이를 만듭니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파여진 구멍 앞쪽에 비스듬히 구멍을 또 만듭니다. 그러고 공기가 잘통하게하고 불을 쬐게되면, 황토와 진흙이 가열되어 굳어서 고온에도 견뎌지는 지하가마가 완성됩니다. 화재날 위험도 없었고, 지푸라기나 나무껍질로 만든 움막이있다면, 더욱이 이러한 형태의 가마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간이 지하 가마 형태가 만들어지게되는데, 이런 형태들은 대부분 해안가 근처나 해발이 높지않은곳에서 발견됩니다. 해안가 주변이라는것은, 해발이 낮다는뜻이고, 공기순환이 더욱 잘되기때문에, 더 큰 화력을 낼수있었습니다. 또한 갖잡은 조개나 게나 어류등을 이용해서 바로 끓여 먹을수있었으며, 우리나라 지형 특성상 근처 바다가있다면, 담수도 흐르기때문에, 농업과 생존과 수렵및 사냥채칩에 용이했었습니다. 바다가 아니여도 강가 근처에서도 이러한 가마를 지닌 부락을 형성했었습니다. 2. 해발이 중간인 곳들은 대부분 진흙과 황토를 쌓아 만든 지상가마가 존재합니다. 옛날 시골가면 부엌에 보이던 그 아궁이를 놓고 불을 때는 그런 형태의 가마입니다. 이런곳들은 강수량이 많고, 내륙지역이라서, 홍수가 잦아서 물이 들어가면 안되니, 지상보다 높은곳에 부엌을 짓고, 그런 형태의 가마를 만들었습니다. 해발이 높아지는쪽으로 가면 갈수록, 가마의 형태가 지상형태로 가게됩니다. 3. 가마가 발달한 지역들은 보면, 금속 도구들의 거푸집이나 여러 금속도구들이 발굴되는데, 대부분 강 중하류 근처이거나 광산 맥이 흐르는 해발이 낮은곳에서 발견됩니다.
@조민수-x7e2 жыл бұрын
왜 집착하겠어 역사적으로 배부르게 먹었던 적이 단군이래 지금밖에 없어서지ㅋㅋㅋㅋ
@fuashole2 жыл бұрын
먹방보려고한게 아닌데. 밥잘지었다 부분에서 배고픔을 못참고..
@User_nothing5222 жыл бұрын
쌀을 제배하기 쉽지 않은 나라에서 기어코 모내기니 뭐니 해서 쌀을 제배하였는데 예전에는 북한도 한반도라고 생각하면...남쪽에서 지은 벼로 한반도를 멀여살려야했는데...더 굶는사람들이많았을것이다 미군의 밀가루 분식장려 정책 등에 힘입어 결국 여기까지 온것이지....밥을 넘치게 먹어서 다이어트 할 세상이 온다는건 단 50년전 사람은 상상도 못했을것이다
@oiojin8312 жыл бұрын
지금 키토식을 시작해서 밥을 거의 못먹는데 쌀밥 먹고 싶네요 ㅠㅠ
@정종인-o1z2 жыл бұрын
강프로 식사는 잡쉈서?
@RomanReigns4532 жыл бұрын
쌀밥이 곡물중 으뜸임 제일맛있고 어떤음식과도 잘어울리고 건강에도좋음
@kswko13642 жыл бұрын
흥해라 이오
@던진매일2 жыл бұрын
이오님은 정감가는 흑백영화들을 참 잘쓰시는거 같습니다. 혹 고전 흑백영화를 좋아하시나요?
@garam11082 жыл бұрын
청주의 소로리 볍씨 출토를 보아서 중국에서 전파된 게 아니라, 한반도에서 쌀 농사가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근데 진짜 중국보다 밥에 진심인 한국
@iooodhie2 жыл бұрын
상단 고정댓글에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을 적어놓았습니다 :)
@garam11082 жыл бұрын
@@iooodhie 헉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꿈2 жыл бұрын
밥에 살고 밥에 죽는다..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조부님께서 밥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셨음. 그래서 함께 식사라도 하는데 밥그릇을 긁거나 반찬을 뒤적거리고 밥알을 남기면 나도 혼났지만 부모님이 크게 혼났음. 자식을 어떻게 키우냐구. 그래서인지 지금도 식사를 하면 조금 부족할지언정 반찬과 밥을 절대 안남김. 마음속에 자리잡은듯. 그저 어릴때 들었지만 밥이라는건 생존과 직결되는 가장 고마운 존재라서 한국은 많은 부분에 밥이 연관됐음. 곡기가 끊겨 그 다음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있어서 밥은 생존과 더불어 계급이기도 했음. 잘사는집일수록 흰밥이었고 그게 아니면 보리가 섞인 밥이었죠.
@동동이-u4t11 ай бұрын
ㅋㅋㅋ
@sapphirevlu4555 Жыл бұрын
이채널 재밌는데 구독자가 왤케 안늘지
@cube68085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참고 영상의 두 배우 분 고 황정순씨랑 김승호(?)씨 맞죠? 오랜만에 뵙네요. 두 분이 나온 작품이라면 아마 마부가 아닐까 싶네요. 저 어렸을 때보다 이전이라 보지는 못했지만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djs12932 жыл бұрын
0:13 ???밥~ 뭐든 해봐
@peterkim50632 жыл бұрын
밥 장티스트
@intelamd3076 Жыл бұрын
토기등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돌밑에 불을 지피고 돌위에 곡식을 올려서 거의 탈 정도로 익으면 양손으로 곡식을 비벼서 껍질을 벗긴후 곡식알갱이만 먹지 않았을까요? 신석기시대 불의 활용을 그런식으로 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자칫 곡식을 다 태울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서 도구를 이용한 찐 밥 기술로 발전했을것 같습니다. 그때부터는 먼저 껍데기를 분리하는 기술이 필요하게 되므로 아마 절구통 같은 도구를 만들어낸 것으로 추측함
@은봉-x9f2 жыл бұрын
자주 좀 올려주라 요
@레이루카2 жыл бұрын
대구 따로국밥 한그릇 추천 드려요
@pangparae2 жыл бұрын
1:08 오류인가...? 이건 귀하군요
@이스터122 жыл бұрын
0:10 아직 애기인데 목소리가 되게 성숙하다
@Rera7532 жыл бұрын
어린 배우 대신 성우가 더빙했을거예요
@꼬마골렘2 жыл бұрын
모든건 식구로 부터
@mountain_blackGoat2 жыл бұрын
1:08 화력표시가 갑자기 먼저 나왔어요...
@whenyounoticeidonthaveapro5585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제가 최근에 '손자병법'을 읽고 있는데요, 시대적 배경과 손자의 사상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손자병법을 주제로 한 채컬릿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읽힌 손자병법은 수요가 높아 조회수 또한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자은이-u7x2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심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철기술이 그다지 좋았을것 같지 않구 매일 솥에서 밥을 해먹었는데 중금속섭취는 괜찮았나요?
@goinghome5558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이오님은 오늘 밥 드셨나요??
@mochalatte04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외식을 하더라도 밥을 맛있게 해주는 곳이 좋더라구요. 밥 맛이 그저그러면 찬이 아무리 많아도 그닥 당기지가 않음.
@ysh44162 жыл бұрын
이게 광고였네 ㅋㅋㅋㅋ 엌ㅋㅋㅋㅋ
@jetvwe3 ай бұрын
밥먹고싶다
@절대미각-i7v2 жыл бұрын
육회 비빔'밥'
@lovingwoods11 ай бұрын
소로리 볍씨는 5천년 더 되지 않나요?
@베트남vs미국전쟁9 күн бұрын
한국인의 밥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군요
@toc73252 жыл бұрын
그 좋은 밥을 이제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꿀맛이지
@반찬반찬-h9v2 жыл бұрын
회사에서 저녁밥대신 빵하고 우유주고 잔업 2시간 더 시키는데... 너무 힘들다... ㅠ.ㅠ 밥이 그립다... 한국인들은 밥을 먹어야 하는데~
@jeonghwanyun25702 жыл бұрын
아!! 그래서 일본산 코끼리 밥솥이 그냥 냄비뚜껑 같이 대충 올라가 있는거구나!! 어쩐지 뚜껑이 덜컹거리면서 찰진밥이 안되더라니...
@sowovertrainow2 жыл бұрын
ㄹㅇ 빵만 먹으면 못살겠음
@JWS251042 жыл бұрын
잘 지은 밥은 반찬도 필요없지요. 아님 김치와 고기정도면 다른 반찬 필요 없지요
@nightcloud19ful Жыл бұрын
옛날 영화 밥량이 어마어마하네
@루카엘라-y7d2 жыл бұрын
6:02 "뉴트로지나!"
@qocntslv2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 싫어하는 밥은 딱 한 종류 뿐입니다. '너 게임 ㅈ밥이잖앜ㅋㅋㅋㅋ'
@user-rq9dd6lv4c2 жыл бұрын
팝콘은 오래된 역사를 가진 간식이라고 하던데 팝콘의 역사가 궁금해요!
@HTLM519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늘 라면을 먹었어요 ㅠ
@아이스핫초코-c1j2 жыл бұрын
고기먹고 밥 안볶아 먹으면 시민권 박탈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주변에 밥 안볶아 먹는 사람이 없어서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KrysShin9177 ай бұрын
태어나서 2,3살쯤 되면 그때부터 이유식 끊고 밥먹기 시작합니다
@이종혁-c7r2i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갓 지은 쌀밥이 먹고 싶어 졌다.
@JW_Slade2 жыл бұрын
음식을 더럽히는 것은 모든 문화권에서 모욕적인 행위지만 밥에 하는 건 ㄹㅇ 용서 못함
@hamheejun3978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 삼각김밥
@oo-ur3mx7 ай бұрын
무쎄 사봤는데, 관리가 너무 어려워서 버렸음.. 결국 스타우브로 돌아옴;
@사랑의불댓글2 жыл бұрын
딱히 신경쓰던것도 아닌데 몇끼정도 밀가루 음식 먹었거나 몸이 좀 아프거나 하면 기가막히게 밥이 땡김
@JNAtest2 жыл бұрын
중국 서남지역 시골 보면 무쇠로 만든 길쭉한 솥으로 밥을 짓던데 쌀품종도 다르고 그래서 한국 밥처럼 맛나보이진 않았음. 물론 한국 쌀품종 대다수가 일본에서 개량된 것이긴 하지만. 쌀밥의 퀄리티가 높으면 반찬이 부실해도 좋은 식사가 되는 것은 맞는듯.
@이스터122 жыл бұрын
4:17 아 그럼 일본에는 쌀이 풍부해서 평민들도 쉽게 흰쌀밥을 먹을 수 있었나요?
@소모사의뗀석기공방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은 쌀을 베이스로한 밥 그자체에 미친 민족이라면 일본은 흰쌀밥에 미친 민족이었다고 하더군요. 흰쌀밥 없으면 그냥 굶거나 고구마 등으로 때우거나 했다나? 게다가 일본은 강수량 많아서 벼재배는 우리보다 유리했고 모내기도 일찍 도입했어요 심지어 지역 따라선 삼모작도 가능하고. 다만 전국시대와 에도시대 5공5민 또는 7공3민 같은 지독한 착취와 부족한 행정 능력이 백성들 괴롭혔죠
@strichcode1230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쌀이 권력이고 평민은 잡곡밥먹었듯 일본도 전국시대 말년에도 검은색 빨간색 밥이 흔했다는거보면 거기도 잡곡? 적어도 우리가 아는 흰쌀이 다수 아니 였던것 같다우 에도시대쯤은 가야 달라질수있겄지만 일본은 평민이 부농이 되거나 상인으로 성공할수있는 길이 조선보다 쉽다고 하지만 피지배밑바닥은 중세 평균보다 더 한곳이라...
@연-l9k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철 매장량이 적어 사철을 제련해 철을 생산했기에 철이 적었고 품질도 낮았습니다. 때문에 솥뚜껑까지 무쇠로 만드는 사치를 부릴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일본은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라 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땅의 비율이 적어(현무암의 경우 수분손실이 심해 담수가 쉽게 바다로 유실되므로 대량의 물이 필요한 쌀농사를 짓기 힘들었을 것이고, 일본엔 광대한 구조성의 평탄지역이 적어 논농사에 불리합니다) 쌀 생산량이 한반도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습니다.
@strichcode12302 жыл бұрын
@@연-l9k 열도가 반도보다 이모작(논농사)하기 쉬워서 남북조시대부터 정착하기 시작해 그 시즘부터 인구가 늘어서 센고쿠시절에는 조선보다 1.5배는 인구가 늘엇다고 들었고 다른 지식으로는 도쿄평야와 훗카이도 평야를 제외하면 반도보다 열도가 농토가 적다해서 + 간척, 개간 다 끝난 현재도 반도가 열도보다 농토가 조금 더 넓다고 들음 전 인구역전이 이모작을 좀 더 쉽게 도입한게 크고 해산물 등은 부가적이라 생각햇는데 기후가 좋아도 지질이 이렇게 차이나면 다른이유가 있던걸려나요?
@빨강-w6i2 жыл бұрын
무쇠솥 없어도 대나무 통에 쪄서 먹을수 있습니다. 무쇠는 나무를 대신 했을 뿐
@littlestone16552 жыл бұрын
오늘 아침 떡볶이 점심 시리얼 먹었는데
@이태영-q5x2 жыл бұрын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 있어 조심스럽게 질문을 남기면 소로리 볍씨가 세계 최초의 쌀농사가 한반도에서 있었다는 증거로 쓰인다고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그 시기가 11000 년은 훌쩍 넘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데 기원전 3500 년 전 농사가 한반도에서 처음 시작한 건 소로리 볍씨와 상충 되는 사실 같아서요 그렇다면 농사의 단어의 정의? 기준? 이 뭔가 다른 것 같은데 무엇인가요?
@소모사의뗀석기공방2 жыл бұрын
소로리 볍씨는 진짜 농사 결과로 나온건지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당대 한반도는 빙하기 영향으로 너무 추웠던데다 농업관련 표지유물과 유구가 별로 없거든요. 저게 새들이 남중국지역에서 볍씨를 먹고 한반도로 왔다 소화안되고 똥을 싸서 지층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고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몇몇 씨앗유물의 경우 발견당시는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견되서 당대 농경자료로 알려졌다가. 나중에 보니 개미와 같은 지중동물들이 역사시대나 현대의 씨앗을 아래 지층으로 옮겨서 저장해 발생한 해프닝인걸로 밝혀진 경우도 있습니다
@iooodhie2 жыл бұрын
일단 한반도에서 출토된 주요 볍씨가 말씀하신 소로리 볍씨(1만 5천 년 전)와 가와지 볍씨(5천 년 전)입니다. 이중 가와지 볍씨는 재배종인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최소 5천 년 전에는 한반도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진 게 확실합니다. 문제는 소로리 볍씨인데, 소로리 볍씨는 야생종과 재배종의 중간 단계로 확인되었습니다. 때문에 농사를 지었다기보다는 야생에서 자라는 벼를 수확해서 먹은 흔적일 수도 있는 것이죠. 소로리 볍씨는 그래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1만 5천 년 전은 한반도와 중국이 하나의 육지로 붙어 있었기 때문에 양쯔강 유역에 사는 사람이 한반도로 올라오는 것도, 한반도에 사는 사람이 양쯔강 유역으로 가는 것도 자유로웠을 겁니다. 그렇다면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벼농사가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고요. 다만 한반도의 경우는 소로리 볍씨와 가와지 볍씨 사이에 긴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이 간격을 채우는 또다른 볍씨가 발견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발견이 이뤄진다면 한반도의 벼농사 기원설도 힘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소모사의뗀석기공방2 жыл бұрын
@@iooodhie 사실 소로리 벼는 농사 유물 유구도 불명확한데다 기후도 벼농사가 너무 어려울 시기라. 심지어 그 당시는 최악의 빙기인 뷔름빙기 막판인 시절이라
@이태영-q5x2 жыл бұрын
@@jjmmm987 저기... 소로리 볍씨가 야생종이면 이런 질문은 안 남겼겠죠..... 농사가 인위적이다라는 걸 몰라서 적은 게 아니니까요;;;; 사실 소로리 볍씨가 재배종으로 알고 있었어 남긴 질문인데 댓글 남기고 확인해 보니까 15000 년에서 17000 년 전의 순화벼였네요 가와지 볍씨가 한국에서 출토된 가장 오래된 재배종인데 5020 년 전이라고 하고요.. 사천 년 전에 쌀농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되는 볍씨가 대량으로 발견 되었다는 조선 일보 기사가 있네요 일본이 기원전 1000 년 전을 자신들의 쌀 농사 상한 시준을 잡아 한반도는 그동안 청동기에 쌀농사를 해왔다는 게 중론이었는데 볍씨 자국이 있는 토기와 볍씨들이 다량 발견되어서 사실상 한국도 신석기 시대에 쌀농사를 활발히 해왔을 뿐 아니라 계속 관련 유물이 나오고 있어서 더 연구가 필요하다네요
@이태영-q5x2 жыл бұрын
@@iooodhie 답변 감사합니다^^ 정확히 알고 있지 못 했던 부분이었는데 영상 보고 다시 좀 더 정확히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찾아 보니 답변 해주신 것처럼 순화벼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