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멕시코에서 느끼는 문화충격 10가지

^^ 안녕하세요. 멕시코 리제맘이예요.
멕시코에 7년째 살면서 겪은 문화충격을 정리해 봤어요. 시청 감사합니다~👩‍🦰☕️🍰

[@gabiworld133]

새로운 정보들 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들 보면서 멕시코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네요~~ 👏👏👏

[@MexicoRizemom]

도움이 되셨다면 좋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

[@sop.2387]

와 리제맘님~ 우리와 다른 부분들을 잘 알려주셔서 많은 분들 도움 되시겠네요~ 점심 시간도 잘 알고 들려야 겠네요 오늘도 이쁜 리제맘님 가까이 볼수 있어서 참 좋네요^^

[@MexicoRizemom]

별말씀을요~ 봄둘바를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JRKIM-w9b]

차분히 설명 잘하시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MexicoRizemom]

별말씀을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seeyouinswiss]

잘뭇하고 인정 안하고 사과 안하면 진짜 리제 맘 말대로 빡 칠것 같아요 …항상 꼼꼼히 잘 체크 하는게 이제 생활화 되셨을것 같네요 … 문화구나 국민성 이구나 하며 그려려니 하며 받아 드리시는 모습에서 멕시코에 적응 참 잘하시며 사시는것 같고 멕시코를 사랑하는것 같아 참 보기 좋으네요.. ㅎㅎ그리고 젊은 ..어린 애기 엄마들이 많은 나라가 멕시코군요 ^^ 사시면서 느낀점 참 재미나게 조곤조곤 잘 소개 해주셨어요 ..(짝짝짝) 정말 사람 사는곳은 다 똑 같은거 같아요 매사 조금더 조심해야하는거만 빼구 ..

[@MexicoRizemom]

지각을 해도 전혀 잘못한 기색?없이 웃으며 오는데... 세번 네번 경고를 줘도 도저히 안되는거예요 ㅠㅠ 15분 20분 25분 40분..... 기다리다 지쳐서ㅠ 도저히 사람 못써먹겠다 싶어서 한국인인 나는 시간 약속이 중요한데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면 더이상 일 함께 안한다 하니까 그제서야 고쳐졌어요~~ 😊 필리핀에 어학연수 다녀온 제 동생도, 아들 수영 강사가 진짜 매일같이 징하게 늦어서.. 어쩜 하루같이 저러나~ 싶었대요. 또, 아이 스쿨 강사가 일안하고 방임하고 있던거 우연히 발견해서 물었더니, 아니라고 일했다고~ 잡아떼었다는데.. ㅋㅋ 우리 한국인 성격상 아니라고 거짓?말 하면 순간 더 욱하는거 있죠? 🤣🤣 필리핀이나 여기나~ 더운 지방 사람들 왜이리 비슷할까요? 크크

[@hyun-lee]

신선한 문화 충격들 잘 봤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처음엔 당황할 것 같은 문화네요ㅋㅋㅋㅋ 전 특히 잘못 인정 안 하는 건 정말 충격이였어요...

[@MexicoRizemom]

네.. 많이 당황해요.. ^^; 예를 들어 15분~40분 지각 하면서도 잘못했기는 커녕 웃으면서 오는데 황당~ 그리고, 지시한 것 안해서 지켜보다가 2-3번째에 지적하면 이전일은 모르쇠~ 자긴 잘못 안했다고 잡아떼면.. 그 순간은 '그럼 내가 거짓말 한다는건가?' 하고 순간 욱한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화를 낸다면? 순전히 나만 이상한 사람되는거죠~~ 몇년간 겪다보니 이젠, 핑계 대도 "응 그래" 하고 넘기고 제 할말만 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지말라고.." "그러니까 지각말고 더 일찍 출발하라고" 상대에게선 온갖 핑계가 나오는데 이제는 저도 그러려니~ 들은체 만체 하고 제 할말만 하면 되는거예요. (속으로는 부글 거리지만 그냥 가라앉힙니다. ^^ㅎㅎ) 사실 여부로 싸워봤자 득이 없어요. 한 번은, 직원 두 명중의 실수로 명백히 어떤 일이 꼬였는데.. 추궁을 해보니 서로가 서로탓... 둘을 앞에 놓고 물어보니 둘이가 싸우는거예요.. 하아... 분명 둘 중 하나인데.. 원인제공자는 없다하니... 이걸 보면 아시겠죠? 과거를 캐묻지 말고, 니들 앞으로는 이러지 마라. 라고 하는 회유방법을 터득 했어요. (지나간 거 물어봤자 인정하는 사람 1도 없거든요^^;;;) 흥미롭게 봐주시고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좋은 주말 되셔요💖

[@hyun-lee]

@@MexicoRizemom 한국인 마인드로는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이런 예를 보니 현지 상사들도 그런 상황에서 그냥 넘어가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댓글을 거의 안 달았어요. 앞으로는 자주 참여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리제맘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MexicoRizemom]

ㅎㅎ 감사합니다~🥰😊

[@ndmaman]

미국하고 비슷한 듯 하면서 다른 점들 비교해보면서 재밌게 봤어요~~ 이런거 넘 좋아요!!! 😍 여기 미국인들은 암쏴리~엄청 자주 하는데 정작 꼭 해야할 때는 절대 안하더라구요. 첨에는 그게 넘 이상했는데.. 십 년 넘게 살아보니 그런가부다 하게 되네요..;; 멕시코는 확실히 인생을 즐기고 낙천적인 분들이 많은 나라인듯요! ^^

[@MexicoRizemom]

오오, 그렇군요! 쏘리 많이 하고 다녀도 정작 해야할 때는 안하는것은 자기 잘못 인정 안하는것과 똑같은거네요. 마망님 벌써 미국 생활 십년 넘었군요. 저는 미국은 가서 살고싶으면서도.. 왜케 미국인 앞에서는 작아지는지요 😅 덩치 크고 영어 잘하는 백인 앞에선 기가 죽어요 😂 멕시코가 더 좋단 말은 아니고, 멕시코의 진짜 장점은.. 동양인 무시하지 않는점 이예요^^^^^ ㅋㅋㅋ

[@sang-hyunjung813]

공감 가는 내용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많이 준비하고 노력 하시는 느낌 확 받았습니다. 옛날 멕시코시티 지하철을 탔는데 역마다 동물 그림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글자를 못 읽는 분들을 위한 배려... ㅋㅋ

[@MexicoRizemom]

아~~~ 어머, 저는 멕시코 시티는 공항밖에 경유하지 않아서 모르거든요^^; 그렇군요 역마다 그림이 글자 모르는사람들 위해서군요! 여러모로 약자와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정말 좋네요. 주차장마다 장애인석, 건물앞마다 휠체어 끌 수 있는 경사진 턱 보면 그래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ess49497]

VERY GOOD REVIEW

[@healthytv7]

멕시코에 관한 일화 문화충격을 많이 알려주셨네요.영상잘보고 🙏잡고 함께하겠습니다^^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ee2sia]

다른나라 왔다 갔다하면서 멕시코 한 8개월 정도 여행중인데 날씨때문에 살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MexicoRizemom]

우와~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가봐요😁 8개월이나 여행하고 계시군요! 저도 추위보다는 더위가 훨씬 나은 사람인데요.. 여기 몇년있다가 한국가면 가을 날씨에도 덜덜떤대요~ (아참, 제가 있는 극동부는 패딩도 필요없는.. 얇은 긴팔정도 입는 날씨가 겨울이거든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thedailycher]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길군요 스페인이랑 비슷하네요!! 다 웃어 넘기고 그러는게 참 좋은거같아요!!! 잘못 인정 안하는건 미리 마음이 준비를 하고 가야 될것같네요~~

[@MexicoRizemom]

오, 쉘님 스페인에 가보셨나봐요~ 저는 아직 ㅠ 아무튼 스페인 지배 통치 여파로 멕시코는 거의 스페인이다 생각해도 될 정도네요^^

[@wheecastle]

더운나라에 사는 사람들만의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엄청 먼 곳인데 여기 사람들과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아 신기하네요~ 😊😊 여기도 가끔 스벅에 커피가 없고 맥도날드에 콜라가 없기도 해요 ㅎㅎ 그런데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이 없다는… 😁😁 재미있지만 미리 알아둬야 할 것들도 많은것 같아요 자칫 실수를 할 수도…;; 유용한 이야기들 재밌게 듣고가요~~ ❣️❣️

[@MexicoRizemom]

ㅋㅋㅋ 스벅에 커피가 없으면 앙꼬 빠진 찐빵인디~ ㅎㅎ 우리는 KFC에서 코울슬로가 없다, 없다, 없다... 양배추에 문제가 났는지~~ 맨날 없대요 🤣 만사 조바심 낼 거 없이, 없다고 하면 끝! 내려놔야 살 수 있는 더운나라 삶이네요~😉

[@yunchiu6950]

맞아요...타국에 산다는것.. 힘든일이죠. 그러나 리제맘말씀처럼 사람사는곳은 좋은사람 나쁜사람 다있으니...위험한곳은 피해가고 밤에안다니고 튀지말고 좋은것은 배우며....저도 브라질처음가서 너무놀랐던기억이...얼마나 예절이바르던지..자신 아파트문을열면서 저보다 어른이신 어른이 저에게 양해를구하고..서서기다릴때도 웃으며...모르는사람과도 눈마주치면 미소로..노인 여자 아기들 정말생각해주고 ..식탁예절은 놀라워요. 깍뚜기씹을때도 소리가 안나는.ㅎㅎ음식도 배려하며 조금씩덜고 상대에게 더나눠주고...청소는 얼마나열심인지 냄비들이 빤짝빤짝..옛가구들도 반들반들...참 아파트엘리베이터가 집사들타는엘리베이터 주인들타는 엘리베이터 따로있어놀랐어요.ㅎㅎ 아파트 문도 두개씩..집사들문은 열면 부엌과연결되있고 방도 부엌뒷쪽으로 있어요.주인들이쓰는문은열면 거실로...전 한국이 동방예의지국 한국여자가 최고 이런생각에 ...정말 놀라운일들의 연속이였죠. 잘못인정안하는것 멕시코와같아요.ㅎㅎ갑자기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리제 아빠와노는모습 넘귀여워요. 리제아빠는 리제더크기전에 금연하셔야할듯요.ㅎㅎㅎ힘드시겠지만 이쁜리제와 이쁜리제맘위해...무엇보다 리제아빠건강을위해.... 잘다녀오겠읍니다. 평안한 하셔요.

[@MexicoRizemom]

이야, 브라질의 문화도 들어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남미라고는 멕시코뿐이 안와봐서요^^; 은행에서 아기있는 사람에게 빨리 일 볼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을 듣고 놀란적이 있어요. 멕시코나 브라질이나 타인에게 배려하는것은 한국보다 더해줘요. 저는 만삭때 한국가서 이래저래 좀 서러웠어요. 앞사람이 문 안잡아줘서 부딪힐뻔.. 산부인과에서는 다른 산모 남편이 와이프 보호한다구 팔을 휘둘러대서 찔릴뻔... 만원버스에서 만삭인 제게 자리 양보 안해주는것,(양보 받은적도 있지만요) 조카랑 놀이터에 있는데 그네타던 다른 여학생들이 “나 안비켜줄건데??😜” 하며 옆에 잇는 어른인 나를 무시하고 노는 모습에서요.. ㅠㅠ 여기는 미안할 정도로 본인 아가의 장난감을 뺏어서 제 딸아이에게 양보하니깐요... 😅😅😅 어느 나라든 장 단점이 분명하게 있네요~ 덕분에 브라질 문화까지 배웠네요. 그러고 보니 저희집 유모도 음식 먹을때 소리 하나도 안나던데 그게 예절이라서 그런거군요~~ 소리 없이 언제 다 먹었나 싶었거든요^^ 저도 멕시코 문화에 따라야겠군요! ㅎㅎㅎ

[@jungdanny7987]

22년 전에 멕시코에서 살았는데 토요일에는 파티 초대를 많이 받았답니다. 매주마시고 음악듣고 춤추고...ㅎ 미팅전에 티타임이 엄청 길었어요. 사람들은 늘 마음에 여유가 있었죠.

[@MexicoRizemom]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가 엄청난점 정말 실감해요.. 그래서 그 점이 정말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대니님은 파티 초대 엄청 받으셨군요~ 저는 7년차인데 5년동안 일하고 2년간 육아하느라 주변에 친구 만들 기회가 없었네요. 오로지 집, 가게... 팬데믹으로 작년부터야 집밖에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시골동네로 와서 그런데, 만약 싱글로 도시에 갔었다면 얘긴 달라졌을것 같네요. 🤣🤣🤣

[@jungdanny7987]

공부하시는 모습 보면서 세월이 지났지만 제가 그 말을 다 알아 들을 수 있어서 옛생각이 납니다. 아보카도로 만든 와까몰레 먹든 생각도 많이납니다. ㅎ

[@MexicoRizemom]

^^ 아이고 아직도 공부 할일이 태산입니다~😅 특히 앞으로 아이키우면서 유치원 교사 선생님과 면담등 대화가 안통해서 어쩌나 걱정이 되요. 네, 멕시코 음식 맛있죠~~😄

[@dakini6400]

리제맘님 생각나서 와봤어요`리제 진짜 많이 컸네요 어린이같아요❤️❤️서양국가라 그런지 호주랑 비슷한 구석도 많네요 미안하다고 안하는거 가족중심축제 미혼모랑 어린싱글맘많은것도 비슷해요 제나이대에는 하이스쿨자녀가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이해가 안 갔는데 대학진학을 다들 하는 게 아니라 사회생활도 일찍하고 빨리 애도 낳는 거 같아요 구독자수 많이 늘었어요!좀만 힘내세요👍👍

[@MexicoRizemom]

아하하 ^^ 고마워요~~~ 이시점에서 뵙네요. 그렇군요, 호주와 비슷한 점이 많군요^^ 앜ㅋ 여기 사람들.. 제 나이에는 손주가 있기도 해요... 😅 (얼마나 리제가 저희 부부에게 늦둥이로 보일까요? ㅎㅎ) 간만에 반가워요! 한국은 추석 연휴래요~ 해외 있는 우리들은 별 감흥이 없지만요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기를 빌어요! 😄🙏🏻😍

[@user-cz7ml3bp1e]

리제맘님 스페인어엄청늘엇네요!!!!!! 공부많이하시나봐요 유모랑대화를많이하셔서그런가 처음영상때랑 일취월장이에요 ^^

[@MexicoRizemom]

아항~ 역시 현지인과 지내다 보니.. 알게모르게 언어가 느네요. (아직도 새발의 피지만요) 메 디쎄라고 해야하는데, 메 야마래요 ㅋㅋㅋ(책이 나를 부르긴 뭘 불러 ㅎㅎㅎ) 미래형 과거형 공부좀 해야하는데~ 기본형 밖에 몰라요. 유모가 눈치가 빠른듯 해요. 말도 안되는 언어를 이해 하는거 보면은ㅋㅋㅋ 🤣🤣🤣🤣🤣 말 못한다고 무시 안당해서 좋네요. 영어권 국가에선 무시 당하고도 남을 일인데유 😊😂 좋은 한 주 보내세용😘😘😘🙏🏻🎀💗

[@germanlifestyle6864]

우리나라 70년 대 비슷한가봐요. 트럭타고 다니고 그러네요. 평화로운 삶이고 그저 그렇게 사람 살만한 도시는 인가봐요 중간정도로 나라가 살면 더 평화롭게 살수있는게 맞는 가봅니다 잘 살기 시작하면 살기 힘들어지는 것이 현대사회 욕심이 많이 생겨나고 그런거겠죠

[@MexicoRizemom]

아,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몰랐네요. 한국도 트럭위에 사람탁고 다녔군요? 우리나라도 어느 영상에서 얼핏보면 외국인 선교사들이 농촌에 와있을때에 시골사람들이 정 많게 우르르 몰려다닌것 봤어요. 우리도 이렇게 순수하고 순박할때가 있었군요. 경제발전에 따라 사회도 각박해지고 법률은 깐깐해지고 그런듯 해요. 경제지수가 높아졌다고 행복지수는 글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Manner_hyori]

❤️

[@MexicoRizemom]

오늘도 시청과 하뚜💖 정말 감사합니당~~~ 😻😘😘😘

[@ddd_12345]

멕시코에서 호스트가족하고 지낼때 살쪄서 한국 돌아왔던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아침 시리얼 브런치로 간단하게 퀘사디야 같은거 먹고 2시에 점심먹고 밤에 저녁 또먹었어요 처음엔 적응못했는데 멕시코음식 너무 맛있어서 주는대로 다먹고 얼굴이 둥글해져서 귀국했어요

[@MexicoRizemom]

😄 여기 사람들이 비만이 많은이유가 또르띠아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 (가난한 층 역시 고기는 많이 못 먹어도 또르띠아는 많이 먹어요..) 진짜, 멕시코 음식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요 그쵸~~ 멕시코 사람 역시 한국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예전에 한 친구가 눈이 동그래져서는 매운 한국음식에 반해버리더라구요!) 워낙 매일같이 고추를 먹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한식의 고추마늘 넣은거 엄-청 잘먹고 좋아하네요 ㅋㅋㅋ

[@kokopop8123]

멕시코인들은 근데 진짜 만나보면 앞뒤가 다름 그래서 못 믿어요 ㅋㅋ

[@churasang4721]

리제까메오말고 리제배경으로 부탁해요~ㅎㅎ 카시트가 뭐에요~ 울조카도 애기때 시골길에서 아예 운전석 무릎에 앉혀서 핸들만지게 하면서 가더라구요. 남자애라고 차 좋아한다고ㅎㅎ 한국이었음 난리났을텐데 말이죠.

[@MexicoRizemom]

오마낫 ㅋㅋㅋㅋㅋ 저 너무 놀라 웃었어요. 조카가 앞좌석에서 운전대 잡고~~~ 귀여워라. 🤣😁🤣 여기가 자유스런 나라라서 가능하네요! 한국이나 타 국가 같으면 경찰에게 구속감^^🤣🤣🤣 아하핫 웃겨요.

[@seeyouinswiss]

교통법규보다 축제행사 더 중요한 나라네요 ㅎㅎ 리제는 그래도 항상 카 시트 하는걸로 ^^ 더운 나라 일수록 더 즐기고 잘 놀구 낙천적인것 같아요 ~ 햇빛을 많아 받아 그런가요 ?! 하하하호호호

[@MexicoRizemom]

ㅋㅋㅋㅋㅋ😁😂 정확히 보셨어요! 교통법보다 축제행사가 더 중요한... ㅎㅎㅎ 네~~~ 스페인어 교수님이 쓴 책에서도 써있어요. “일하거나 공부하는데엔 게으른데 파티 준비에는 열심, 아마도 챔피언 달 수 있을거라고..” 🤣🤣🤣 그거보고 빵 터졌어요. 모든면에서 게으른게 아니고 부지런한 분야가 있는데 그것이 파티하기! ㅋㅋㅋㅋ 미워할 수 없는 나라라고 할까요? 웃겨요

[@user-bo1su9xu3v]

멕시코 100일 넘게 살면서 몇번의 축제를 보았습니다 심지어 체투말에서는 호텔에 있는데 밖이 시끄러워 나가보니 축제 행렬 ㅎㅎㅎ 체투말 시외버스 터미널 있고, 마야 박물관있는쪽에 묵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갔던곳 나오길래 지난번에 반가웠는데 멕시칸의 순순한 눈빛은 참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저 혼자 현지 답사하러 멕시코 갈까도 생각합니다 ㅎㅎ

[@MexicoRizemom]

😁체투말 시외버스 터미널 과 마야 박물관이라면.. 알것 같아요! 저희 동네 체투말까지 오셨었다고 하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거기에 피에스타인 이라는 호텔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5년간 가게일만 보느라 바깥구경을 안하다가 코로나 터지고 쉬면서 여기저기 구경을 했는데 이제서야 축제를 구경했어요. 코로나 이후에 하나 둘 행사도 개최하는듯 보여요. (예전 보다는 아니지만요^^;) 이런 외곽 도시까지도 축제로 시끄러운것 보면, 정말로 축제의 나라 구나~ 싶어요! 새해 맞이로 바닷가에서 폭죽을 터트리는데 그 시간에 피곤해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15분 거리 저희 집까지 폭죽터지는 소리가 밤새 납니다. ㅋㅋㅋ 행복하기로는 세계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멕시코 사람들 멕시코인으로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밑에 다른 나라들 무시하는 경향을 봤어요. 그도 그럴것이 남미 국가중 제일 잘 사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나라도 크고요~ 위험한 사람들만 조심하면 참 다채롭고 긍정적인 나라네요! 지금 새벽이겠구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

[@mylovedrm8742]

Big like

[@MexicoRizemom]

🌷💖Thank you😉😆

[@user-hs1gm1tt9g]

😊

[@MexicoRizemom]

감사해요 😄

[@멍식스]

낙천적이고 여유로운 멕시코군요 한국과 다른점이 생각보다 많네요 하루에 식사를 4번하는건 신기하네요 ㅎㅎ

[@MexicoRizemom]

^^ 무표정인 한국인들을 보면서 왜 그리 심각하냐는 말도 듣는대요~ 여기는 웃을일이 많나봅니다. 행복지수는 여러가지로 발달한 한국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도 훨씬 높은거 같아요. 여기는 태생?천성이 그래요~ ㅎㅎㅎ

[@ggg-qp4gv]

영상 잘봤습니다~멕시코에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는데 치안부분에 걱정이약간 되는데 여자 혼자서 여행 하기는 좀 어떤지 궁금합니다~😊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지역에 따라 다르니 안전한 곳 위주로 오시면 될듯 싶어요. (그래도 밤에는 외출을 삼가해 주시구요.. 그나마, 사람들 많은 번화가 칸쿤호텔존이나 플라야델카르멘5번가 등은 밤 거리도 안전해보여요. 너무 밤늦은 시간은 피해주세요~) 저는 멕시코 8년 살면서 사실 멕시코 시티나 그 주변, 멕시코 중부, 북부 다른곳은 여행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다녀오신 분들이 한결같이,, 폰, 카메라 들고다니면낚아채가고 악세서리도 금지 라고 하시네요. 저는 동부에 살아서 그나마 가까운 바칼라르, 칸쿤, 플라야델카르멘, 툴룸, 메리다 정도까지 다녔어요. (낀따나로오 주와 유카탄 주요) 멕시코 동부쪽이죠. 여기는 미국인이나 유럽등에서 배낭여행도 많이 오네요. 그나마 안전한 것 같아요. 멕시코 전체는 그리 안전한 나라가 아니예요.. 그리고, tulum같은 지역도 관광하기에는 괜찮은데 사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범죄가 (납치, 강간등) 발생한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그냥 tulum같은 데에 가면 유적지나 바다 보고 바로 호스텔이나 숙박소에 머물어서인지 크게 체감 안했거든요. 거리에 외국인 젊은 아가씨들 많이들 자전거로 여행 하네요. 멕시코 어디로 여행을 계획하시는지 몰라도, 계획하다가 궁금한점은 언제든 말씀주세요^^ 제가 겪은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저도 못가본 많은 지역들 유네스코 지정동네라든가 멕시코 자체에서 magico 로 등록된 동네들도 많아요. -서준이네 촬영지 바칼라르도 magico- 역시나 동부 쪽이라면 안전한 것 같아요!)

[@ggg-qp4gv]

@@MexicoRizemom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

[@mhkiam7896]

미국에서 멕시코 남자 만나 살고있습니다 언젠가는 멕시코에 함께 가서 살지도 모르죠^^ 미안하단 말 안하는 이 남자 이제 알겠네요 ㅎ 영상 감사합니다

[@MexicoRizemom]

반갑습니다😊 네~ 여기서는 절대 미안하다는 소린 잘 못듣는거 같아요. 관심갖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fx7kt8fi4j]

영상 잘봤어요 그뎌 내일 맥시코 들어갑니다 몬트레이 까지 잘 도착 할지 걱정되고 설레이네요

[@MexicoRizemom]

오, 드디어 내일이군요! ^^ 노파심에 말씀드리는데 사람 많은 곳은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처음와서 두리번 거리는 사람은 타겟이 되거든요!^^; 멕시코 즐기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경험담 꼭 나눠주세요!!! 😉😁😄

[@user-fx7kt8fi4j]

@@MexicoRizemom 동영상 같은거 많이봐서 마트나 그런데는 괜찮은데 시장 쪽이 소매치기가 많더라고요 지갑은 항상 손에 들고 다녀야죠 정보 감사합니다 ㅎ

[@user-fx7kt8fi4j]

@@MexicoRizemom 쉬는날 에는 저도 몬트레이 관광지 유투브 방송 할까 생각중 이예요ㅋ

[@MexicoRizemom]

@@user-fx7kt8fi4j 네~ 좋지요! 아직 몬테레이 지역은 저도 못본것 같아요. 궁금하네요! ^^ 보러갈테니 올려주세용!

[@MexicoRizemom]

@@user-fx7kt8fi4j 네 맞아요, 마트 보다는 길거리 사람 붐비는 곳이 아무래도 소매치기 많겠네요. 가방을 차 안에 뒀다가 털리고, 하루는 집앞 주차된 우리 차의 밧대리도 빼간거 있죠... ㅠㅡㅠ 좀도둑 참 많아요..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근데 몬테레이 사람들은 이곳 시골 사람들보다 더 부자일것 같아서.. 아주 못사는 좀도둑이 많을런지 몰겠네요. 화이팅 합니다!

[@sickguylove698]

멕시코의 정치인들의 비리를 보도한 언론인들이 차례로 목숨을 잃고 수사도 할 의지도 없어보이는 영상을 보다 물타기로 왔는데요 저들의 문화와 민족성을 보면 왜 국가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지 잘 보여준다 생각합니다 거의 대다수 시민이 약속 안지키고 잘못을 해도 사과를 안하는 문화는 저들의 영토에선 문화라면 할말 없지만 왜 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는지도 보여준다 생각되네요

[@user-cs1hz3vi2f]

공감되요 ㅎㅎ 진짜 오지랖넓고 정많고 낙천적인사람들ㅜㅜ 사람들 마음이 부자인 나라죠. 행복전파자, 행복바이러스들ㅜㅜ 착한사람들 많은데 진짜 일부인 카르텔때문에 모르는사라들한테 오해받는거 기분나빠요. 멕시코 사시는게 더 부러워요! 멕시코는 돈만 주면 한국보다 살기도 편한거같아요. 돈=프래패스 랄까? ㅋㅋ 돈만 주면 비자도 만들어주고 또 못하는거도 없으니.. 즐거운 해외생활되세요:)

[@MexicoRizemom]

삶의 만족도는 한국이 더 낮다는 말씀.. 무슨말인지 알것 같아요. ^^ 네, 여기는 돈=프리패스, 좋은게 좋은거~~ 그런 느낌 있죠! ㅎㅎ 혹시, 살아보셨나요? 잘 알고 계신것 같아요. 단지, 제게 단점은 너무 외곽 소도시라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한것이 아쉬운데.. 대도시면 (치안도 살짝 더 문제가 되긴 하지만) 훨씬 살기 좋을거같아요. 이나라도 대륙의 기질이 있고 빈부차가 커서 돈만 많으면야 진짜 편한 나라죠~ ㅋㅋ 보통 한국에서 생각하는 멕시코가 아닌, 어쩌면 훨씬 모던하고 더욱 서양적인듯 해요. 7년 살다보니 장단점 다 느껴져요. 장점도 많고~ 단점은.. 아시다시피 한국인 성격만큼 일처리등 빠르지 않은것.. 근데 초낙천적인 성향은 진짜 부러워요. 한국인보다 훨씬 행복해 보여요. 행복지수 만땅인듯요 ㅎㅎㅎ 말이 통하니 반갑네요. 여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많지 않으니.. ^^; 시청,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user-cs1hz3vi2f]

@@MexicoRizemom 넵 ㅎㅎ잠깐이지만 너무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에요. 아하 소도시라면 문화, 여가시설이 부족한게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네용.. 차 사람많은거 딱 질색하는데 멕시코시티에는 그만큼 공원도 많고, 다 크고 큼직큼직해서 어딜가나 붐비는 느낌이 없고(서울에 비해..), 문화 교통 인프라도 은근 잘되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운이 좋았던것도 있지만 은근 치안도 좋아서(멕시칸 오지라퍼들 덕분에) 길가에 아무 택시나 턱턱 잘 타고다니고 집 근처는 새벽에도 돌아다니고 그랬네용. 근데 말씀하신거처럼 멕시칸들이 일처리가 너무 느려서 속에서 천불이 🤯 특히 마트에서 캐셔가 왜 똑같은 물건 30개를 하나하나 찍고 앉아있는건지.. 그것도 천천히 옆사람이랑 잡담나눠가며..🥶 또 거기서 급한 사람은 저 한명뿐이죠.. 휴 ㅋㅋㅋㅋㅋㅋ 사과 안하는거.. 이것드 너무 공감이여… 또 저기서 화나있는건 저 한명뿐이고 저만 이상한 사람이죠.. ㅋㅋㅋㅋㅋ 그래해도 저한테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훨씬 많은 곳이라 그립네용 ㅜㅜ 코로나 괜찮아지면 갈 곳 1순위에요ㅎㅎ 리제맘님 덕분에 간만에 멕시코 얘기도 하고 너무 즐거웠네용.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멕시코생활되세용

[@MexicoRizemom]

@@user-cs1hz3vi2f ㅎㅎㅎ 멕시코 시티 안가봤지만 덕분에 선명하게 그려지네요. (제가 호주 캐나다등 살았었는데) 외국은 공원이 너무 잘 되어있고 도심속에도 휴식공간, 거리에 의자 등이 있어서 쉬어갈 수 있는데 오랜만에 한국가니까 다리아픈데 잠깐 앉을 의자조차 없었어요. 쉬여면 무조건 돈 내고 커피숍에 가야하는..^^(최근 이런 내용다룬 건축교수님 영상을 본 적 있네요. 한국에는 의자등 휴식처 없다는) ㅋㅋ 멕시코에 좀도둑도 많고 하지만(여러번 당했거든요) 일부 나쁜 사람빼고는 거의가 웃고 낙천적이고 친절하고.. 애기 이뻐하고 남에게 많이 배려해주고.. 돈있는사람 없는 사람 차별 없고 (한국에선 길가에 박스 줍고 계신 할머님을 젊은 아줌마가 막 하대하는것 보고 충격^^; 손님은 왕이다 가 센곳이 한국이죠..) 배울점이 많다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선 갑질?을 잘 못 본것 같아요. 세상 최대 긍정적인 나라이면서, 남미중에 또 대국이고 나름대로 제일 잘살고^^ 자부심도 큰 사람들이예요. 같은 남미라면 멕시코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진짜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제가 외곽에 살고 있어서 한인이웃이 없다는 점.. 여가시설이나 문화시설, 쇼핑몰의 부재ㅠㅠ 큰 도시였음 훨씬 재미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코시국 잠잠해지면.. 꼭 다시 오셔요~~ ^^ 부에나스 노체스!

[@MexicoRizemom]

@@user-cs1hz3vi2f ㅋㅋㅋㅋㅋ 완죤~ 완죤 저도 공감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 한국인만 아는 그런거죠~~ 우리의 급한 성격!!! ㅎㅎㅎ 🤣🤣🤣

[@user-gj6wn3nx8c]

비와 많이와서 홍수가 났다고 뉴스에 나왔는데 피해가 없으셨지요 ㆍ

[@MexicoRizemom]

^^ 예 아무렇지 않아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엊그제 멕시코인이 댓글로, 지진이 있었는데 괜찮았느냐고 하네요😅 저도 여기서 몇년전에 두어번 지진을 겪었는데요 피해는 없었어요. 침대가 밀리고 땅이 파도처럼 물결치는데 너무나 놀랐답니다.. 이쪽에서는 이런 일이 빈번한것 같아요. ^^ 좋은 밤 되세요 탄천한량님

[@AtelierRyza3]

멕시코뿐 아니라 남아메리카 거의 모든 국가들이 다 비슷하던데 재밌네영 ㅎㅎ 우리가 보기엔 남아메리카 사람들은 다들 느긋하고 게으른다고 나태하다고 여기지만 남아메리카 사람들 보면 대부분 거의다 진짜 착하고 성격좋고 그런 사람들이 많고 남미 사람들은 대부분 돈보다는 오늘 하루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같음. 물론 남아메리카들이 성진국들이 많아서 여자를 밝히는 그런 문화가 많지만 그것만 빼면 진짜 남미인들이 다른 사람을 돕고 착하고 이런 문화가 발달돼있고 먹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하루종일 자주먹기도 하고 그런걸 보면 남아메리카가 진짜 사람 살기에는 가장 천국인것같아영. 휴양지들도 많고..... 물론 그래서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경제가 발달하지 못했던것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남아메리카 사람들처럼 그렇게 즐기며 평화롭게 휴식처럼 사는것도 부러울 따름..... 😭 대한민국에서는 하루 하루가 사는게 전쟁이라 ㅠㅠ 그나저나 10:16쯤에 나온 책 이름이 뭔가여? 저도 읽어보고싶어서..ㅎ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댓글이 너무 너무 늦었네요.. ; 쓰신 글 한마디 한마디 너무나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너무 정확히 잘 아셔요 ㅎㅎㅎㅎ 제 속이 다 시원했어요. 책 이름은 “스페인어 급 하신분을 위한..” 어쩓구인데 끝이 뭐더라..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여자 얼굴 옆면 커다랗게 표지에 있구요. 문화에 대해 교수님이 말씀하는 코너가 있는데요 살아보니 정말 모두 맞는 말씀이더라구요~😉

[@lonethinkerpark1549]

멕시코에 친구가 살고 있는데 얼마 전에 이곳 텍사스에 놀러 왔어요. 많은 애기를 하면서 멕시코의 장단점을 듣고 공감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보통의 선진국보다 몇단계 뒤떨어지는 낙후된 후진국이라는 겁니다. 99가지가 좋으면 뭐합니까? 1가지 거지같은 치안때문에 총맞아 죽어버리면 끝인데.....................감언이설에 속지 마시고 남미국가는 절대로 가지 마세요!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요… 저는 어쩌다보니 이곳까지 와서 살고 있어요. 제가 딱히 이 나라를 막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다 사람 사는 곳이라서 많은 인구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기도 해요… 워낙 크고 인구수도 많아서 뉴스의 이야기는 다른세상 이야기 같지만요.. 뭐 사건사고가 안 일어나는것은 아니니까요.. 저도 아무리 안전한 지방지역이 있다고 해도 (예를 들어 브라질) 다른곳이 위험하니 절대 가기 싫거든요. ㅎㅎ 아이러니 하죠. 남미 국가에 살면서, 다른 남미를 위험해서 못가갰다니요… ㅎㅎ 그러니까 저 역시 타국에서 멕시코를 바라보는 시선을 공감합니다. 저는 아무리 아름다운 곳이 있다고 해도 다른 남미국가 안갈거예요… 이미 이곳을 맛봐서 남미라는곳에 환상이 없기도 하고요.. 굳이, 갈데도 많은데 왜 남미로 여행하나 싶어요 제 입장에서는요^^ 아무튼 멕시코는 양면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멀쩡히 와국인들의 여행지로 명실상부 하기도 하지만 현지인들은 유명여행지의 가게니 뭐니 운영할때에 세금아닌 세금?을 뜯긴다고 해요. 워낙 무섭고 추적도 당하니까 그거에 대해선 거론을 안하기로 해요.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giheungdo2079]

저도 텍사스 살고 있는데 미국에 살면서 멕시코 위험하다고 하는것도 이해 안되네요. 전오히려 멕시코가 미국보다 훨씬 안전하던데요!! 살아보진 않았지만 15번 이상 멕시코 방문후 제가 느낀 소감입니다

[@lonethinkerpark1549]

@@giheungdo2079 그러시면 미국 살지 말고 맥시코 가서 사시지.... 텍사스 어지 사시는지 모르지만 멕시코보다 더 안좋은 동네 사시나 보네요. 흑이들 우글거리는..... 제대로 된 한인들은 그런데 안 사는데.....

[@sensmint]

우리나라도 보행자 무단횡단 벌금 부과 하나요?

[@MexicoRizemom]

네. 원칙적으론 벌금부과 한다고 알고 있어요. 경찰에게 적발시에요. 걸리지 않으면 안내겠죠?.. 2-3만원 범칙금 있다고 나오네요. www.google.ca/search?q=무단횡단+벌금&ei=tUA5YYfxIfyGwbkP28-V0Ag&oq=무단횡단&gs_lcp=ChNtb2JpbGUtZ3dzLXdpei1zZXJwEAEYAT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MgUIABCABDIFCAAQgAQyBQgAEIAEOgQIKRBDOgIIKToGCCkQCBAeOgUIKRCABDoFCCkQoAE6CggAEIAEEEYQ-QFQnRtYu0tg_FJoF3AAeAuAAcgCiAH8F5IBBzIuOS42LjGYAQCgAQGwAQ_AAQE&sclient=mobile-gws-wiz-serp 여기는 경찰 앞에서도 그냥 도로 건너는거 보면, 법으로 무단횡단벌금이 있는것인지 헷갈려요.. 스페인어를 몰라서 제가 이 나라 법규까진 모르겠네요 ㅠ

[@realusa906]

다음 달 멕시코 자유여행 즉 고산 캐년 트레킹 하려하는데 안전한가요? 일정없이 물어물어

[@MexicoRizemom]

안녕하세요, 안가봐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일행이 있으신가요? 혼자 다니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멕시코에도 캐년이 있나 해서 찾아봤더니..코퍼캐년인가보군요~ 그래도 미주여행사에서 소개할 정도이니 가는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mijutrekking.com/trail.cfm?id=64 그런데 맨 끝머리말에… “접근방법 : 멕시코내 쿠퍼 캐년 인근 공항이 있는 도시인 Los Mochis에 내려 El Fuerte로 차량 이동한 후 Chihuahua al Pacifico “Chepe” 열차를 타고 Sierra Tarahumara를 통과해서 Areponapuchi나 Divisadero까지 전용차량이나 운행하는 일반 버스를 타고 접근합니다. 목적지까지 잘 갈까 싶은 90년대 출하 중고 버스로 말입니다.” 😅참 대단한 여정입니다~ 화이팅!

[@realusa906]

@@MexicoRizemom 감사합니다. 가능한한 현지 하이킹 클럽 에 등록해서 같이 가려구요

[@hungshikkim2188]

멕시코 어느 곳에 사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멕시코는 남미가 아니라 지리적으로 북미에 속합니다. 그러면서, 라틴아메리카에 속하죠 ^^; 저는 남미에 살고 있지만, 치안문제야 라틴아메리카 모두 골치 아픈 문제죠... 그래도 제 경험으로 보면, 중남미도 각 나라마다 국민성이 각각 다릅니다. 개인주의(또는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남미로 내려올 수록 기후때문인지 사람들이 냉랭하죠 ㅠㅠ 인종차별도 있고... 멕시코, 브라질... 그래도 제일 한국 사람이 살만한 나라들 같아요

[@MexicoRizemom]

네 그렇군요. 안녕하세요- 세계 어딜가나 그놈의 인종차별은 있군요.. ^^; (남미에서는 없을줄로 착각했어요.) 멕시코는.. 양반이었군요~😊 성격이 안맞아서 답답할때도 있지만, 적어도 여기선 눈치보며 살진 않는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user-xk7yj5sz3p]

...

[@lwj5541]

근데 잘못을 인정 안하면 멕시코 사람들끼리 싸우고 화해는 어떻게 하나요?

[@MexicoRizemom]

그냥.. 흐지부지 넘어가는것 같아요. 미안했다 내가 잘못했다 그런 소리는 일절 안래요~^^

[@kevinb6108]

잔소리 좀 할께요. 자기 잘못을 인정 안 하는 건....... 스페인 점령기 때........ 조금이라도 잘못에 대한 실토를 하면 죽여버렸기 때문입니다.......

[@MexicoRizemom]

^^ 그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알 수 있게 글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뿌리가 여태 남아서 사람들의 습관이 된것이 참 신기하네요. 정말 하나같이.... ^^

[@PasqualeJung]

그들이 사는 법칙,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가 우리나라와 다른점을 인정한다면 너무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습니다. 남미의 열정 이 숨쉬는 멕시코, 화려한 카니발 축제, 서민적이면서 화려한 타코, 흥이 절로 나는 라틴팝등 코로나가 진정 된 후 그곳에서 데킬라 한잔을 마시며 그 찐득한 문화에 파묻히고 싶네요. 남편분도 유튜브 잘 하실 것 같은데 언제 남편분이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지요?? 남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멕시코!

[@MexicoRizemom]

“우리나라와 다른점을 인정” 그부분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7년째 거주하지만 아기 낳기 전까지 5년간 집-가게 뿐으로(휴가는 그냥 리조트, 칸쿤등 호텔여행) 외노자로서 멕시코에 살면서도 이곳 다채로운 문화와 먹거리등도 사실 많이 몰랐거든요~ 작년 코로나 사태로 가게문닫고 1년 쉬면서 주변에도 나가보고 그때서야 분홍빛 석양 하늘도 처음보고 멕시코란 나라에 이런 음식과 정서 사람들을 그제서야 보기 시작했어요.. 파스콸레님 글이 마치.. 방송국 작가분처럼 글을 잘 쓰십니다. 저는 살면서 체감하지만 글로 정리하기는 또 어려운 부분이더라구요^^ 처음에 저는 여기 와서 고생만하고 한국에도 못가고 외로움과 향수에다, 무언가 뒤쳐진 사회시스템(늦은 행정, 낡은 주거 시설, 극한의 고온다습한 더위등 갖가지 불편함)으로 불평하는 마음이 컸는데요, 관점을 바꾸기로 노력하고 있어요. 언제까지 있을진 모르지만 이별할땐 분명 그리울 곳 같아요! 😉 제남편이요? ㅎㅎ 진행 경험이 없으니 억양이 어색하지만 제가 어케 좀 살려볼게요! 감사해요

[@PasqualeJung]

@@MexicoRizemom 다들 환경이 변하면 과거에 익숙한 것이 없음을 아쉬워 하지요. 반대로 생각하면 익숙함을 덜어내고 새로운 것을 채워나가는 재미도 있는데 말이죠. 멕시코를 떠나더라도 후회 없을 정도의 멋진 추억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kumadori21]

아이 옆에서 담배는 좀 아닌거 같네요

[@MexicoRizemom]

음,.. 전자담배라 수증기인데도 안좋을까요?😅 앞으로 끊긴 끊어야죠~

[@reyesserena6057]

Si vives en México 🇲🇽 tienes que hablar español para hablar tu idioma lo tienes que hablar en tu pais china no en mi país México 🇲🇽 ok

[@MexicoRizemom]

Yo soy no china. Soy coreana. 언어를 강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