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탄생] 현종이 왜 여기서 나와? | [매일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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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사는 심용환

현재사는 심용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98
@thedogonthefield
@thedogonthefield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홍대선입니다. 심용환 선생님과 너무나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현재사는 심용환 채널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라고 독자여러분 사랑합니다!
@shinpe9713
@shinpe971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유투브 하셔야겠다. 너무 재미있어요.
@Jane-pu9gr
@Jane-pu9gr Жыл бұрын
지금 너무 재밌게 읽고있는 책인데… 반갑네요~^^ 주변에도 소개중이랍니다~ 힘내세요~!!
@electronicpowers
@electronicpowers Жыл бұрын
읽어보아야 겠어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재밌게 이야기 하시니 글도 그러할것 같네요. 대박나세요.
@pepperstore
@pepperstore Жыл бұрын
영상보고 알라딘에서 오늘 ‘한국인의탄생’구매했어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davekim7777
@davekim7777 Жыл бұрын
기존관점과 다른 시각으로 역사 바라보고자 한 노력에 감사합니다. 건의드리고싶은부분은, 일본학계의 시각을 복붙하고 있는 소위 식민사학계의 학설을 그대로 복붙하고 있는 점이 아쉽습니다. 고조선 북한평양설. 기존 국사지도 그대로 같습니다. 고조선 강역 다물 완성한 고구려. 유투브검색 시청추천합니다. . 책 [산서성의 지배자 고구려]. 참조하시고, 더 개안한 시각, 더 심화한 후속 저작 기대합니다.🎉
@doug-zk3ck
@doug-zk3ck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런 작가들이 100명이나 더 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영-n3t
@영-n3t Жыл бұрын
저 지금 홍대선 작가님 때문에 미쳐버려 재밌어서 진짜 5지게 미쳐버려😭
@misookkim5448
@misookkim5448 10 ай бұрын
좋은책과 작가님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초-k7j
@잡초-k7j Жыл бұрын
코메디 대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tacticalgun1571
@tacticalgun1571 Жыл бұрын
어우 잼있다. 꼭 봐야지
@ejddlekf
@ejddlekf Жыл бұрын
작가님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재밌습니다
@mai4912
@mai4912 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사촌이 땅 사면안돼고 죽어도 안돼🤣🤣🤣🤣🤣 근근이 같이 살아야돼 ㅋ ㅋ
@kvoyager-o5y
@kvoyager-o5y 3 ай бұрын
ㅋㅋㅋ 근근이 같이
@barneychung2454
@barneychung245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어요😊
@pepperstore
@pepperstore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음!!!!!😊😊😊😊😊 방송보고 책 구매했어요~ 대박 재밌네요👍🏻👍🏻👍🏻👍🏻👍🏻
@Forty-Eighters
@Forty-Eighters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역대급 재밌다.. 역사의 의미 재해석.. 이런거 너무 좋다... 현종과 정도전에서 뻑이갔다..
@francisyoungwhanchoe2024
@francisyoungwhanchoe2024 Жыл бұрын
홍멘! 작가님 헤어스타일 스마트해보이고 멋지네요.
@소웁
@소웁 Жыл бұрын
홍대선 작가님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
@철이-i5l
@철이-i5l Жыл бұрын
헉 홍대선 작가님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팟캐부터 좋아했는데, 당장 구매해야겠네요 ❤
@Hisooni
@Hisooni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웃기고 재밌어요 ㅠㅠㅠㅠ 최고최고 👍🏻👍🏻👍🏻
@SLuv-jl5uo
@SLuv-jl5uo Жыл бұрын
아니아니 왜 이렇게 흡인력이있는 분이 먹고 살기가 힘들다는 거시죠? 글로만 먹고 사는게 힘들다는거시게쬬? 그것도 못믿겠다만 이런 분을 제가 이제야 알게 됐네요. 덕분에 작가님 책까지 꼭 읽어야겠다는 괜한 오기?까지 생겼습니다. 와우!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대선 작가님👍🏻👍🏻👍🏻
@sookyunglee9296
@sookyunglee9296 5 ай бұрын
이 책운 영문판이 나와야합니디
@juwonkim1782
@juwonkim1782 Жыл бұрын
개꿀잼
@금성-k8f
@금성-k8f Жыл бұрын
책읽을게욥 ❤
@martinj8935
@martinj8935 Жыл бұрын
흥미롭네요! 책으로 봐야겠어요 외국에서 번역출간 들어오지 않을까요~
@홍준선-k2n
@홍준선-k2n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짧아서 아쉬워요!! 정말 재밌습니다!!!
@EstelleSO
@EstelleSO Жыл бұрын
🎉베스트셀러와 대박을 기원하며, 전자책 발행 기다립니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폭발한걸 체험합니다. 한국에 대해 설명할때, 한국인이라 너무 당연했던 것들을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저같은 사람에게 정말 딱! 맞는 책이에요.
@ejsuh1
@ejsuh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33년전 미국 왔을때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일본 옆에 있다고 구차하게 설명했었어요. 지금은 완전 한국이 최고죠
@freeditor
@freeditor Жыл бұрын
우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홍대선 저자님 책 꼭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TV-nm2kt
@TV-nm2kt Жыл бұрын
심용환 선생님 채널에 홍대선 작가님이 나오다니!! 대박!!!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안알남때부터 팬입니다.) 현종이 민족 대통합의 시그널을 만들었다는 것. 신라사람들이 백제의 왕묘를 지날 때 예의를 갖추게 했다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책을 꽤 봤는데 모르고 있던게 너무 많네요. 단군에서 현종, 정도전까지... 정말 자극적인 재해석...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테무진투더칸, 개인의 간격, 태양의 해적, 축구는문화다, 유신 그리고 유신.. 홍작가님 책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재미있게 읽고 제 책장에 소장하고 있는데 이번 신간도 너무 흥미로운 주제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 바로 질렀습니다.
@무궁화-i7y
@무궁화-i7y Жыл бұрын
한국사 선구자들! 심용환님은 대치동 공부파 였네요 그렇게 박식하게 되시기까지 얼마나 열공 했는지
@용용이-i1i
@용용이-i1i Жыл бұрын
재미있어요~^^
@googlehi7691
@googlehi7691 Жыл бұрын
오.. 처음에 책광고같아서 안보다가 봤는데 진짜 너무 흡입력있네요 책도 사서 읽고싶어요
@qwertmnbvcasdfg
@qwertmnbvcasdfg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하세요 ㅎ
@jungminchoi4911
@jungminchoi4911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나머지 내용도 궁금해집니다~~^^
@덕후나무늘보
@덕후나무늘보 Жыл бұрын
평시 생각했던것과 비슷하네요 특히 신라가 삼국을 불안정 하나 통일이 되고 하나의 정체성이 생기고 후삼국에서 다시 발해까지 포함한 통일을 하며 더 단단해지고 고려와 거란의 전쟁에서 하나의 의식이 더 강하게 싹띄울수 밖에 없죠 근데 고려 8대 현종이 군인들을 우대한건 아는데 백제, 신라의 왕릉을 지날때 하마하라는 명령을 내린건 처음 알았네요 우리가 지금 가지는 기질이 조선시대때 원형이 잡히는데 여말선초때 성리학과 사대부들, 그리고 조선시대 사림들을 통해 더 강해지죠 조선이 소련처럼 이상과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엘리트 독재란 말도 필자가 늘 생각했던 지점이기도 하죠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고 흥미가 샘솟네요 빠른시일내에 한권 사서 읽어 봐야겠네요
@오늘마살
@오늘마살 Жыл бұрын
오늘 책 구입했습니다 절말 알고 싶었던 내용 이었습니다
@gwangdeokseo82
@gwangdeokseo82 3 ай бұрын
오늘 애들이랑 읽을려고 서점 가서 책 샀네요.
@Tuna011
@Tuna011 Жыл бұрын
조선 숙종도 왕릉이나 성씨에 대한 정비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고려 현종을 보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효과는 달랐던 것 같지만 ㅎㅎ
@김성훈-w8j6d
@김성훈-w8j6d Жыл бұрын
교주님 파이팅~ 대선진리교 신도입니다. ㅋㅋㅋ
@phillipchoi3845
@phillipchoi3845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이 재밌는 달변가시네요. 글이 아닌 말로 먹고 사시는 것도 가능할듯 합니다.
@ananmoon9549
@ananmoon9549 Жыл бұрын
교수들 혹은 운동권 출신 작가/학자들이 독점하며 노잼노관으로 대중에게 외면 받아 질식사 할 것 같았던 인문학이 유튜브덕에 CPR받고 살아 나서 점점 체력이 강성해 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테크롤로지가 문화를 바꾼다는 생각이 들어 Karl Marx가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재능있는 작가분들은 공동체의 커다란 자산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matthewkim1855
@matthewkim1855 Жыл бұрын
단군은 진짜 중요한 요충지에 잘 잡았는데 후손들이 다 뺐기고 그나마 남은거조차 반토막 내버리니 이 모양이지
@미제드론
@미제드론 Жыл бұрын
현종 자신부터가 고려왕실 + 신라왕실 핏줄에 공주 김은부의 두 딸을 비로 맞이하였으니 그럴만 합니다.
@lathander9123
@lathander9123 Жыл бұрын
와!!! 홍대선 작가다 보고싶었어요. 안알남에서 너무 좋아했는데 !
@hskong6177
@hskong6177 Жыл бұрын
안알남 어찌된거야 ㅜ ㅜ 홍작가님 오랜만이네용 ㅜ ㅜ
@krusty7982
@krusty7982 Жыл бұрын
떳다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Жыл бұрын
용환쌤, 홍작가님 코너 고정으로 해주세요ㅋㅋㅋㅋ
@nownow3798
@nownow3798 3 ай бұрын
드라마로ㅈ나와도 대박일듯
@Zettaria
@Zettaria Ай бұрын
[홍대선 저자님께 질문] ‘한국인의 탄생 - 홍대선, 2023’의 13페이지에 “20세기 중반 대한민국의 건국” 이라 서술하셨는데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건국이 1919년(20세기 초중반)이 아니라 저서에 기술하신대로 20세기 중반이면 광복 후 ‘1948년 8윌 15일’을 의미하는지요?
@3차대전
@3차대전 Жыл бұрын
단군초기때 나라가 있었간 부족장시대인데 훨씬 살기좋은세상이 부족장들시대 나라와 왕이생겨나고 전쟁전쟁전쟁
@ftmstem9705
@ftmstem9705 Жыл бұрын
심용환님, 을 모셔서 일본군 주둔사에 대해서 인터뷰를 해주실 건가요? 또한 정병준 교수님의 를 리뷰 내지 인터뷰를 해주실 건가요?
@just_turn_back_to_my_name
@just_turn_back_to_my_name Жыл бұрын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에 나당전쟁을 전개했어도 발해가 세워지면서 완전한 통합까진 아니었고 고려의 건국과 왕건이 수많은 정략결혼을 통해 수많은 유지들을 하나로 묶어도 모든 백성들까지 통합하긴 어려웠을거라 보는데 현종 대에 그런 정책을 펼쳤는지 몰랐네요;; 얼른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ㅎ 심지어 그런 지원책이 부족한 현 시점에도 큰 경각심을 심을 주장인거같습니다. ㅎㅁㅎ
@lovelove0613
@lovelove0613 5 ай бұрын
의원내각제의 시초는 조선이며, 그 설계자는 정도전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왕권(대통령)이냐 신권(내각)이냐를 두고 끊임없는 긴장이 흘렀던 조선 500년의 역사를 통찰해보면 일리 있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매화-r7c
@매화-r7c Жыл бұрын
우리옆동네에서 부부싸움하다가 오만원짜리 묶음 을 던졌는데 풀어져서 흩어졌지 사람들이 줏어 줬는데 한장이 모자라더래 에이씨 !!! 했는데 창틀에 끼어 있더라 라는 얘기
@77taegukgi
@77taegukgi Жыл бұрын
러시아 백인들이 극동에 쫓겨나듯 와서 굶어 죽고 있을 때 조선인들 먹는거 보고 따라먹어서 살아남았다는 얘기도 있죠 ㅋㅋㅋㅋ 조선사람들은 안 먹는게 없었음.
@kdyu178
@kdyu178 Жыл бұрын
서북면 지방은 평시에는 사신 접대에 드는 공물을 바치느라 허리가 휘고, 외적 침입시에 주요 전장터가 되서 또 고생이고…고려사나 실록 보면 서북면 사람들이 남쪽의 중앙조정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갖는게 이해가 감…
@jjdrago2115
@jjdrago211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왜 쓰시마는 안샀을까 ㅠㅠ
@JungSungMock
@JungSungMock Жыл бұрын
그니까 시조격인 단군할배가 부동산 사기당한게 잘못이네
@azure397
@azure397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이 왜 임진전쟁으로 바꼈지?
@동의보감구수략
@동의보감구수략 Жыл бұрын
유럽의 근대 민족에 대해서 유튜버들이 얘기할 때 저게 대체 뭐 개소리야 했는데 민족 국가와 민족이구나. 다들 얘기할 때 그냥 민족이라고만 얘기해서 뭔가 했네.
@bhyunjoo4191
@bhyunjoo4191 Жыл бұрын
책 읽는 속도가 느린게 아쉽다 재밌는 거 많은데 못따라가니
@baseboy5152
@baseboy5152 Жыл бұрын
고려-조선 교체기에 계민수전을 생각하면서, 공산주의를 떠올린 게 과한 상상이었을까요?ㅎㅎ
@이혁-x6w
@이혁-x6w Жыл бұрын
단군이 조선을 건국한 곳은 요하주변 아녔음? 거기는 지금 석유도 나오고 중국 최대 곡창지대임 ㅋㅋㅋ 후손이 땅 못지킨건 생각 안하고 단군 부동산 타령은 무슨 ㅋㅋㅋ
@코르누코피아-z3u
@코르누코피아-z3u Жыл бұрын
조선은 소비에트다 맞말이네요. 못살고 가난하고 이념만 넘치는 국가
@ekchiefify
@ekchiefify Жыл бұрын
이런 작가님은 다음 총선에 나와야합니다! 작가가 아니라 국회의원이 되어서 책이 아니라 정책과 국가철학을 만드셔야 부자되실듯. ㅋㅋㅋ
@을지이도
@을지이도 Жыл бұрын
민족의식이 어떤 제도나 정책에 의해서 생기는 걸까요? 전사자 연금이나 신라, 백제의 왕릉을 지날 때 하마의 의례를 하면 우리는 하나다 라는 의식이 생길까요? 고려는 옛 고구려 지역에서 출발하고 국호도 그걸 사용하지만 신라 왕실의 정통성을 잇는 왕조라는 의식이 가득찬 왕조입니다. 민족의식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서 자연스럽게 출발했다고 봅니다. 중국, 거란, 몽골, 여진과 접촉하면서 우리와는 말이 완전 다르네 라는 인식을 하면서부터 우리는 같구나 라는 민족의식이 생긴 거라고 봅니다.
@thedogonthefield
@thedogonthefield Жыл бұрын
언어를 비롯한 동질성 있는 문화를 공유하는 것은 민족의식의 계기나 출발점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민족의식을 쉽게 가질 수 있게 되는 '조건'이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집단적 의식이라는 것은 '조건' 위에서 '계기'를 통해 '성립'될 수 있는 것이지, 조건이 곧 성립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민족의식을 구성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겠지만 그 중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를 꼽으라면 라는 인식입니다. 이 인식을 공유한 집단은 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동류'와 '동족'은 다른 것이지요. 예컨대, 신라가 당과 손을 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킨 일을 우리는 아쉬워할 수는 있어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도덕적 비난은 더더욱 할 수 없지요. (책에 자세히 기술했습니다.) 민족의식이 없던 시대에는 민족의 배신자라는 개념도 있을 수 없으니까요. 삼한이 프랑스 독일 영국같은 개념일 때와, 삼한이 가령 앙리4세에 의해 회복된 '통일 프랑스'일 때의 의식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려체제 하의 삼한인들이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동류'라는 '조건' 위에서 고려-거란 전쟁은 민족의식이 탄생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승리를 통해 '성립'되었던 것입니다. 고려 혹은 삼한은 멸망전야였으므로, 극적인 승리를 통해서만 결정적인 인식의 전환이 성립될 수 있었던 것이지요. 말씀처럼 현종의 통합정책만으로는 민족이 탄생하지 않습니다. 귀주대첩으로 완성된 승리와, 승리의 결과 보장되는 집단적 생존을 통해서만이 탄생될 수 있었습니다. 심용환 선생님과의 대담에서 책의 내용을 다 담을 수 없고, 한시간 분량의 대화가 20분으로 편집되어서 그렇게 느끼셨을 수 있으나, 진실은 이렇습니다 : "현종 자체가 승리가 아니라, 현종이 승리의 조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다." 패전은 민족의 탄생과정을 와해시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려는 승리했고, 그 결과 민족의식이 형성되는 데 있어 현종의 지난 정책은(정확히는 2차 침공과 3차 침공 사이 8년 간의 준비과정은)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고려 왕조의 정통성 인식에 대해. 고려왕조는 신라왕조의 정통성을 잇는 왕조라는 의식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애초에 고려왕조의 원류는 해상무역집단이고, 이 표현의 고급스러운 거품을 걷어내고 나면 해적질도 했을 겁니다. 물론 이걸로 고려왕조를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이 태평양과 대서양의 제해권을 가지기 전까지 모든 무역선은 기본적으로 사략선이고, 사략선은 곧 해적선이고, 이를 서유럽 국가와 같은 발전된 국가에서 법적으로 보장하기까지 했으니까요. 고려왕조는 헐거운 정통성을 보강하기 위해 신라왕실의 피를 수혈받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당나라 왕자의 후손이라는 B급 창작도 합니다. 초창기에는 닥치는대로 이거저거 막 끌어온 것이지요. 고려가 어엿한 강대국이 되고 나서는, 중국과의 외교에서 곤란한 순간이 옵니다. 당나라 왕자의 후손이란 건 족보나 정황상 말도 안되고, 그게 뻥인 건 고려야말로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당 황실의 방계인 게 더 이상 자랑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런 걸 자랑했다는 사실 자체가 민망한 그런 상황이 오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초창기에는 비빌 언덕에는 다 비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해 백룡의 후손이라는 설화도 그런 차원에서 급조된 창작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러므로 고려왕실에 '우리는 신라왕실의 후손이거나, 적어도 후배'와 같은 그런 계승의식은 없었습니다. 다만 권위를 빌렸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청나라가 성립되고, 벼락성공한 만주족 황실 적통이 권위를 빌리기 위해 대대로 몽골 보르지긴 씨족(칭기스칸의 아버지인 예수게이의 후손) 여인과 결혼한 것과 공통점이 있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주족을 몽골인이라 하지 않고 청을 몽골인의 나라라 하지 않듯이-더욱이 만몽 혼혈왕조라 하지도 않듯이- 고려와 신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종 이전까지 고려란, 발해 유민까지 합쳐 '고구려인들끼리의 단합'으로 운영되는 국가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가를 소유한 고구려계 혈통들 사이에 내부자로 신라왕실을 끼워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 역시 책에 상세히 기술했습니다. 덧붙여 페북에 관련 내용을 연재중입니다. 편집을 거쳐 딴지일보 기사로 나갈 것입니다만, 페북 상태로 읽어도 됩니다. 관심 있으시면 1편부터 보세요. facebook.com/daesun.hong.58/posts/pfbid02ou92ZDcugM76PTLtJRRw5VwtvrbDxR1X8bkJpYRcDvjmr8NdLDcFyFRcvJQEHDzFl
@을지이도
@을지이도 Жыл бұрын
@@thedogonthefield 역사는 해석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민족, 민족의식을 만드는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민족은 인종이 같아야 하고, 언어가 같아야 하고, 하나의 정치체제 아래 오랫동안 같이 있어야 하고, 외부충격도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 중국, 몽골, 거란, 여진, 일본, 고려는 같은 인종이라 제쳐두고라도 이중에서 같은 언어를 쓰는 집단이라는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고려 거란 전쟁이라는 외부충격으로 우리는 하나다 라는 의식이 강화됐을 거라고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이와 같은 민족의 탄생조건에 모두 맞아 떨어진 상태로 1천 년을 함께 살아왔습니다. 지속적으로 실행되지도 않았을 현종의 정책이 민족의식을 강화시켰다는 언급에 살짝 의문이 들어서 몇자 적어본 것입니다. 동아시아는 유럽하고는 조건 자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민족주의 언급하면서 유럽을 예로 드는 학자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thedogonthefield
@thedogonthefield Жыл бұрын
@@을지이도 음... 중국 몽골 거란 여진 일본 고려가 같은 인종이라 제쳐둔다...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동의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근거가 없습니다. 인종적으로야 무척 가깝습니다. 거란은 중화 한족에 형해화되어 논외로 치고, 만주족도 논외로 치고요 현재 유의미하게 민족정체성을 형성중인 한중일 - 즉 한민족 야마토인 한족 이 세 인종의 유전정보를 취합했을 때 생물학적으로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하나의 인종집단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유사합니다. 물론 이 내용도 책에 기술했습니다. 다만, 정체성이라는 것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문화적인 것입니다. 언어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역시 책에 견해를 포함했습니다. 갑자기 언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조금 어색합니다. 이 주제는 우리가 충분히 했지 않나요? 언어를 쓰는 집단이라.. 제가 전 댓글에 이미 충분히 설명을 했었을 텐데요. 그리고 동의하실 테고요. 저도 유럽을 예로 드는 학자를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예는 들 수 있겠으나, 그 예가 예를 넘어 플랫폼은 될 수 없습니다. 이점에 대해 우리는 생각이 같습니다. 다만 저는 유럽을 예로 드는 학자를 이해는 합니다. 이해할 뿐, 무조건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유럽은 우리의 참고는 될 수 있어도 우리의 기준은 될 수 없죠. 이 주제에 관해서는 본 영상에서 자세히 입장을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제가 앙리 4세 이야기를 한 것은, 그것은 그냥 예일 뿐이지 전혀 기준으로 제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연히 인지를 하시겠지요? 저는 책에서나 영상에서나 유럽 기준의 민족주의를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동아시아는 유럽하고는 조건 자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민족주의 언급하면서 유럽을 예로 드는 학자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 이 문장이 저를 비판하기 위한 문장인지, 그렇다면 비판점은 무엇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의 문장인지, 그냥 도망가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개인적인 감상인지 등등 의도를 명확히 해주시고 근거를 달아주십시오. 현시점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저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유럽의 예(앙리 4세)를 들었다는 사항 하나를 핑계삼아 제 얘기를 안 듣겠다는 건지? 아니면 앞으로 보다 깊은 논의를 저와 해보시겠다는 건지? (저는 이런 논의를 밤새서 하는 타입이고, 나중에는 누구와도 끈끈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아니면 그냥 혼잣말인지?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종이 민족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민족성의 형성에 있어 역할을 한 것이고, 그것은 그의 필요에 의한 것이고, '결과적으로' 민족의 탄생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구미사관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의견은 책에 나름 기술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셔도 되고, 아니어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깊은 논의를 하실 거면 책을 읽으시고 저와 논의하는 편이 보다 깊고 유의미하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 저는 이와 관련한 많은 견해를 이미 주장하고,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영상을 통한 느낌적 인상비평이 아니라, 저의 본문과 주장과 근거, 그리고 참고문헌까지 숙독하고 갈무리한 후의 반박이라면, 저는 그러한 토론을 즐기며, 한 번도 거절하거나 무시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딴지일보 닉네임 '필독'입니다. 필독은 댓글란에서 끝까지 토론하고 수렴합니다. 진짜입니다. 검색해보세요. 저는 도망간 적이 없습니다. 이것은 그간의 독자들이 모두 증언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혹여나 제가 미진한 점이 있다면, 반영하고 수정하고 공지합니다. 제 대표작인 은 그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저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주장과 근거를 제시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여도 되고 페북이어도 됩니다. 경로는 상관없습니다. 모두 오픈 가능합니다. 제 책을 면밀히 읽고 하나하나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혹시 책을 구매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면, 따로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출판사에 연락해 말씀하신 주소로 무료로 책이 배송되도록 하겠습니다. 부담같지 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개든 비공개든 원하시는대로 토론을 해도 되고 대담을 해도 되며, 원치 않으시면 안 해도 됩니다. 책값은 제가 부담해도 아무 상관없으니,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nnyService
@DannyService Жыл бұрын
사설이 너무 기네요
@Brastia
@Brastia Жыл бұрын
단군 가지고 농담으로라도 터를 잘못잡았다는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발굴되는 유적 유물의 강역만 봐도 단군 할아버지는 똥땅에 터 잡지 않았거든요. 재야사학계 관련 이야기도 그냥 괜히 안꺼내도 될 이야기를 가지고 긁어부스럼이시고,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끼리 싫어할 수 밖에 없다? 어디서 연구를 하면 그딴 결론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어디 헬조선 식민사관에 갖혀서 보는 프레임인지. 보는 내내 어처구니가 없고 실소가 나오네요. 이런 게스트 안부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도 재야사학이 어쩌며 다른 사람들 연구 폄훼하고 자기들만 주류라고 생각하면 미스테리를 풀어내는게 연구지. 지금까지 강단사학은 뭐했는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코웃음 나오네. 강단사학이 단군 이야기 꺼낼 자격이나 됩니까? 단군 존재조차 부정하는 인간들이? 굳이 재야사학 강단사학 단어 나눠가지고 나라에서 한푼 지원 못받고 자기 사비 들여가지고 해외나가고 다른 나라 대사관 몰래 들어가서 고지도 보고 자료 찾아서 연구하는 사람들 보고 미안하다고 말하지는 못할 망정. 글고 민족에 대한 개념도 뭔 임진왜란을 이야기하셨는데 우리나라 민족사관은 고구려때나 삼국시대때 형성됐다고 봐야 맞습니다. 고조선은 다민족 연합국가였으니 당연히 그런게 없었고(호랑이 곰 환인 늑대 등 다양한 기원을 가진 부족국가의 집합체) 고조선 멸망 후 고구려계 나라(부여, 고구려, 백제, 발해)에선 꾸준히 자신을 맥, 곰 등으로 지칭하며 다른 민족과 다른 혈통을 강조했습니다. 서양의 민족개념은 토탈워라는 개념이 생긴 후에나 나온건데 그 이전의 서양 전쟁이란건 귀족들끼리의 땅따먹기라 농노들은 한 나라라는 공동체로 묶이기 어려웠고요. 그 이전에도 민족 비슷한게 있었죠. 안그랬으면 왜 그렇게 유대인을 배척하고 이슬람과 뒤지게 싸웠겠어요. 다만 동아시아는 그런 일이 훨씬 이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훨씬 먼저 민족과 공동체라는 개념이 생기는 겁니다.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면 신라가 삼한일통이라는 말을 꺼내지도 않고요. 임진왜란을 이겨내는 것도 이미 그런 민족이란 개념이 형성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요. 탄생이 아니라는 거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 것들인데 무슨 대학들어가서 선배한테 말 들었다고 생각이 휙 바뀝니까. 그런 것도 전부 자기들이 직접 생각할 능력이 안되는 얼간이들이나 할 법한 이야기들이예요. 학자가 아니여도 모든 인간은 학자적 기질을 갖고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걸 또 대단한 학자가 나와서 그런게 아니라고 말하면 자기가 갖고 있던 얄팍한 생각이 바뀌나요? 가설, 조사, 결론. 과학이라는 건 새로운 진실이 나오면 언제든 뒤바뀔 수 있어야 합니다. 굳이 재야사학이라고 걸고 넘어가니 묻겠습니다. "강단사학"은 과연 연구하고 조사한 후에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나요? 뭔 레드컴플렉스마냥 "환단고기"는 모든 내용이 허구이며 언급할 가치가.. 어쩌구. 그럼 씨발 딴 나라 사서는요. 100퍼센트 다 진실만 있나요? 임나일본부 주장하는 일본서기 이거 일본 정통 사서입니다. 좆만한 중국 서쪽 산골짜기 싸움이라 해전 한번 안나오는 삼국지의 지도는 다들 황해를 끼고있는 오나라와 위나라가 그려져있죠. 한나라의 한사군은요? 그보다 훨씬 미래에 훨씬 강력했던 청나라도 한반도를 못먹었어요. 박지원의 열하일기 이동루트를 봐도 거긴 산이 험준해서 도저히 대군끌고 오고갈 수가 없다고. 그걸 한나라때 어떻게 한사군을 설치해서 어떻게 실효 지배를 해요. 다른 나라 사서 고증도 개판이고 다 조작됐고 다 위서예요. 한사군 설치해서 실효지배했다는 역사적 고고학적 유물 북한에 있다는 얘기 들어보셨으면 손 한번 들어보세요. 예? 강동6주 압록강 태백산이 어딨는지도 모르면서 그 저우언라이가 육성으로 "조선 사람들은 지들 강역이 어디였는지도 모르네"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있는데도 이 악물고 부정하면서 아 다 위서야. 다 가짜야. 단군은 다 허구야. 짱깨들이 동북공정으로 역사를 난도질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발 한발자국도 안떠나면서 삼국사기 한줄 안 읽는 자칭 역사학자들. 이게 진정 학자의 자세입니까? 과학적으로 일식 위치 따져가면서 연구결과를 발표해도 전혀 받아들이지도 않고 커뮤니티에서 단군 할아버지가 부동산 사기를 당했어 라고 자조하게 만드는 농담을 하게 하는건 역사학자들의 잘못이라는 걸 알고나 하는 말입니까? 이게 웃음이 나오세요? 그리고 모든 나라는 통치이념이 있습니다. 조선만 철학적인 고민 끝에 만든 나라가 아니예요. 그리고 철학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만든 나라가 빨갱이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게 빨갱이면 고대 아테네도 빨갱이고 스파르타도 빨갱이죠. 대한민국 지금의 통치이념이 뭡니까. 돈벌게 해줄게, 잘먹고 잘살게 해줄게가 아닌가요? 조선도 똑같아요. 심지어 공산주의도 그렇게 생겨났죠. 그러나 그런 것 만으로는 거란과 일본의 침략은 물론 "중국으로부터" 어떻게 5천년간 개별적인 정체성을 유지한 채 나라를 지켜왔냐는 설명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현종과 정도전이 한국인을 만든게 아니라는 겁니다.
@thedogonthefield
@thedogonthefield Жыл бұрын
부동산 사기라는 농담은 자조가 아니라 모티베이션으로 삼은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책의 띠지에 표기되어있든 책의 키워드는 생존, 전쟁, 혁명이지 특정 인물이 아닙니다. 한국인은 선조들 모두의 후예이고요, 단군과 현종과 정도전은 어디까지나 상징으로 소환된 것임을 책에 기술했습니다. 또한 '이념이 있는 국가'와 '이념국가'는 엄연히 다르며, 이념국가중에서도 조선과 소련이 유사하다는 것이지 이념국가라는 이유만으로 조선이 소련과 유사하다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고 주장할 의사도 없습니다. 방송의 취지와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신 후에 말씀하신다면 한결 좋은 대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쇠망치-g1u
@쇠망치-g1u Жыл бұрын
속이 시원 합니다 ㆍ 학자 라는 사람들이 자기가 배운 책 몇권 읽구서 다 아는것 처럼 얘기 해서 속이 않좋았는데 ㆍ 항상 의문을 가지고 연구 하는게 학자지 남한테 들은 얘기 맹신 하는게 학자는 아니 라고 봅니다 ㆍ
@info_biz
@info_biz Жыл бұрын
환단고기는 교차검증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AmesaGim
@AmesaGim Жыл бұрын
머리 많이 나셨네
@ccasio9636
@ccasio9636 Жыл бұрын
고려 현종 때 민족정체성이 형성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아직 의문이 가신 것은 아닙니다. 부여는 최소한 고리(고구려), 백제로 연결되는 부분이며 고리와 백제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동족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거든요. 이들의 동족의식은 왕이나 귀족들에게만 해당된 것으로 해석하면 되는건가요? 사실 거주민들은 통치자가 누구든지 세금을 뜯어가는 강도들로 보였을 것 같긴 합니다. .
@JH-ek5bn
@JH-ek5bn Жыл бұрын
동족이랑 민족은 다른 얘기니까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전부다 같은 바이킹 노르만 동족이지만 다른 민족국가인것처럼요
@David-nu8gx
@David-nu8gx Жыл бұрын
백제가 아니라 밝지입니다. 수정해주세요
@ccasio9636
@ccasio9636 Жыл бұрын
@@David-nu8gx ‘밝지’요? 대여섯개의 이명을 듣긴 했지만 밝지는 처음 듣는 이명입니다. 근거를 보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진-t3b
@하진-t3b Жыл бұрын
단군이 진실화되는 이젠 이런부류도 나오네 에효 하나만 물을시다 제우스가 좋아요 헤라클래스가 좋아요?
@griffithbalt9632
@griffithbalt9632 Жыл бұрын
국뽕을 비판하면 화를 내는 이유 그건 국뽕이 논리적으로 뒷받침 되지 못해서임 그래서 따지고 들어가면 엄청 화를 냄
@griffithbalt9632
@griffithbalt9632 Жыл бұрын
사실 좋게 말해서 국뽕이지 그냥 거짓말쟁이 일뿐
@info_biz
@info_biz Жыл бұрын
@@user-hu8md4eu5o 국뽕이나 국까나.. 방향만 다르지 인지하는 방식은 동일 합니다. 자기들이 까고 빠는 것만 숨기고 대화하면 말이 엄청나게 잘 통할 겁니다.
@김영진-s7b
@김영진-s7b 8 ай бұрын
놀고 있네ㅡ우리 선조는 대륙 다스림ㅡ한반도는 마한 수많은 부족ㅡ묘지 관리 지역 한반도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Жыл бұрын
국뽕 ㄴㄴ
Sigma girl VS Sigma Error girl 2  #shorts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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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and Hat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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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Gummy Worm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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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De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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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드러눕는 건 어쩔 수 없어요.. K난방이 원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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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and Hat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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