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가 진짜 좋은게, 우리가 왜 저런 음식을 먹었었고 이런걸 설명해줘서 좋음. 주변에 뭐가 많이 나는 지역이 있었다던가, 여기까진 신선한 재료가 도착할 수 없었다던가.
@user-zg9em9lp3n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서울공화국인데 다양한 삶의 모습과 풍경, 산업의 모습을 보여줘서 또 좋지요
@ro_markmark3 жыл бұрын
그립다 내 고향 대구 코로나가 겹쳐 한국 못 간지 벌써 2년 되었네요. 보면서 부모님 동생 친구들 생각 많이 납니다. 서문시장 칼국수 그립습니다. 칠곡 부자국밥도 그립고, 영남대 병원 한진 기사식당도 그립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해외 나와서 개고생 중인지. 근데 대구가 방콕보다 더 덥습니다. 대구 여름은 진짜 어휴...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hyojoonkim17873 жыл бұрын
멀지만 가까운곳에서 응원합니다..!
@ro_markmark3 жыл бұрын
@@hyojoonkim1787 감사합니다 ㅎㅎ
@systecpd3 жыл бұрын
칠곡부자국밥 여전합니다 ...단골집이구요
@ro_markmark3 жыл бұрын
@@systecpd 아.. 부럽습니다 ㅠㅠ 빨리 가고 싶드아...
@user-xr7lh6ky4s3 жыл бұрын
@@systecpd부자국밥 동명.가는길에 우측에있죠 .(잘합니다)
@user-ec7oo6bt8w3 жыл бұрын
요즘 뒤늦게 한국인의 밥상 입문. 너무 너무 행복하다.
@joneswon80944 жыл бұрын
대구에서 군생활 했습니다..., 정말 덥고 춥고 , 더울때 방독면 쓰고 뺑뺑이,금강에서 동계훈련 할때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도시. 그래도 훈훈했던 대구 인심이 ........ 제대후에 미국으로 와서 아직 대구는 못갔네여..
@user-ek6qq7ry8y3 жыл бұрын
미국 어디로 가셨습니까?? ㅎㅎ
@joneswon80943 жыл бұрын
@@user-ek6qq7ry8y 뉴욕입니다.
@user-kk2oo2wq2b3 жыл бұрын
대구개꿀사단인데 강원도가힛둘지
@user-nq3xy7sk3x Жыл бұрын
영하20 도라고 구라치지 마세요 영하10도 잘안내려갑니다
@joneswon8094 Жыл бұрын
@@user-nq3xy7sk3x 1979년
@ktelfer88473 жыл бұрын
대구 살때는 맛있는게 많은지 몰랐다가 서울로 이사 가 보니 대구에서 먹던게 얼마나 그리운지. 가격도 저렴하고 서울엔 없는게 대구엔 많음. 어릴 때 먹던 닭 염통이랑 간 꼬지는 서울에서 이자카야나 가야 먹을 수 있고 생 땅콩은 서울에서 별게 다 있다는 큰 시장에 가도 없고 소스 맛보다 떡 맛으로 먹는 떡볶이도 서울에선 찾기 힘들지
@dreameroh48192 жыл бұрын
서울엔별로던데요 음식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저기 내려가야 많남 먹을것고많고 순수자연식에...서울에서 울아이들이 설렁탕맛있다고하는거보니...맛을 모르더라구요 지방가서 제대로 먹어봤어야 맛을알지요.
@user-ke1gx7jv9k3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어르신들 모여서 막걸리 한잔 하시는게 낙인데 ㅠㅠ 코로나 얼어죽을 놈의 코로나 씨
@skkagukbap11753 жыл бұрын
발
@user-we1yk4zl4y4 жыл бұрын
덥기로 유명한 대구!! ( 대프리카 ) 더운 곳에서 촬영하시느라 땀들을 얼마나 흘리셨을까요??? 고생많으셨고 고맙습니다ㆍ잘 볼게요ㆍ
@jinyeong362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배웟습니다ㅎ 오늘 대구식 육계장 맛있게 해먹엇습니다^^
@manmaru79644 жыл бұрын
대구서 계속 살으니까 아는 곳도 많이 보이고 추억도 돋고 국밥 계속 나오니 앞산 대덕식당에서 선짓국 먹던것도 생각나고 좋네요 ㅋㅋ
@bombbange4 жыл бұрын
대덕식당 좋죠 ㅠㅠ
@user-qu8wx2pg4m3 жыл бұрын
대덕식당 반찬도 팔았는데 ㅋ
@SEESEESFC3 жыл бұрын
대구가 고향인 마흔살 아잽니다. 멸치 다시마 냉육수 국수는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외할머니댁에 가면 점심때 마다 해주셨던 음식인데 참 그립네요...
타지 생활 해보니깐 내 고향이 얼마나 그리운지 알겠더군요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오신분들의 심정을 알겠더라구요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라는 의미가 뭔지요 지금은 다시 고향에 살지만 이제는 좋은 추억도 많지만 다 과거일이라 대구 어디를 가든지 다 추억만이 남아있네여 씁쓸합니다만 그래도 고향에 살수 있으니 그것도 복이라면 복이겠지요
@sulsiru4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은 그냥 자체가 힐링♡♡
@joykim61134 жыл бұрын
대구 한번 가봤는데 먹는 것마다 다 맛있어서 놀란 기억이 있음...
@aeliny35003 жыл бұрын
대구는요 내고향인데예 따로국밥👍 근데 보다보니까 맛있는게 참 많네예
@KeepThe_Faith3 жыл бұрын
대구 토박이인데.. 대구 음식 맛있다니.. 뭐가 맛있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좀 가르쳐주세요.. 제발...
@user-rl5lo5gy4z3 жыл бұрын
고기들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빨간 돼지갈비찜 먹고싶네요
@joonho97313 жыл бұрын
나돈데 진짜 다맛잇엇음 못해도 중간은 갓음
@user-xt9mu6zx9q3 жыл бұрын
@@KeepThe_Faith 칼제비 ㆍ수제비ㆍ칼국수도 맛나던데요
@user-to4gj1to8x4 жыл бұрын
최불암선생님 향상 고향같은분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user-df3lq4vo4e4 жыл бұрын
대구살때먹던 따로국밥 생각이 많이난다 그리운대구 가고싶다
@svaha6849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만경관 근처에 국일국밥집에 갔었는데 할매는 안 계시고 며느리가 운영을 하고 계셨어요. 예전에 7.80년대에 먹던 따로국밥 맛이 안나더라구요. 시어머니께 전수를 받았다고 해도 손맛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user-nq3xy7sk3x Жыл бұрын
국일별로 달성공원앞 옛집이 맛있어요
@user-lc1dq4ob4q Жыл бұрын
대구 음식 맵고 짜증나요.광주음식 감칠맛나고 좋아요.근데 계속 생각나는건 신기하게 대구음식이예요.매력쩔어요 대구음식~~~.ㅋ
@user-lu8uj3zf3j3 жыл бұрын
대구 내고향 입니더 대구 음식 짱이죠 대구는 사랑입니더 내 고향 대구
@user-ck7in1nk1j4 жыл бұрын
이십년전 먹었던 갈치찌개 어디인지 기억이 안나네 진짜 맛있게 먹었던기억
@user-kd4wo9si3s4 жыл бұрын
정아갈치?
@재획3 жыл бұрын
정아갈치인듯
@user-uf4ck5rk9g3 жыл бұрын
대구경북은 소기국은 붉고얼큰하고매운거고 맑으면 탕국이죵ㅋ
@user-yf2id3yg7u4 жыл бұрын
사람 냄새 영상 고맙습니다,
@jaehwna4 жыл бұрын
보기좋은 부부다.. 나도 저렇게 늙을 수 있을까.
@user-cj4vd7ud5u3 жыл бұрын
아 소고기국 그리고 오징어무침에 막걸리한잔 진짜 꿀맛이 따로없어요.
@JeonTaeYang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대구에선 육개장이라 부르지 않고 그냥 소고기국이였죠.
@chikim64134 жыл бұрын
난 서울수도권에서만 평생살았는데도 배추전 좋더라ㅎㅎ 옛날에 경상도 출신이었던 피아노선생님 덕에 먹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학원애들 다 좋아했음. 투박한데 달고 고소해서 계속 먹게 됨ㅋㅋㅋ 근데 어탕국수는 호로록 하다가 뼈걸릴까봐ㅠㅠㅠ 민물고기는 꼭 저게 신경쓰여서 먹기 귀찮아.
맛있는 음식 별로 없다고 은근히 무시하던 내 고향 대구. 꼭 촌스럽지만 내 입맛에 맞는 어머니 음식같다 할까. 소탈하면서도 혀끝이 알싸해 어느새 이마춤을 훔치게 만드는 대구 음식들. 시원하며 칼칼한 따로국밥, 대한민국 최고로 다양한 떡볶이와 치킨. 외양부터 향토적인 뭉티기, 풍성한 파향이 느껴지는 육개장 등. 어느 음식에나 풍성히 들어있는 고추, 마늘이 대구 음식의 주연 같습니다.
@user-jv9ng4be6t4 жыл бұрын
대구식이라고 해서 고추기름 저리 때려넣지 않는데 ㅡㅡ
@user-id2bd8qe6x4 жыл бұрын
최불암 선생님 이미지가 친정아버지랑 닮았네 건강 챙기세요 대구은 더 덥죠 이열치열 한국 의 밥상 대구 대부분 38도
@user-su9zc9kn5u3 жыл бұрын
유독 대구처럼 분지지형인 곳에서 음식 먹을때 느끼는게 짜고, 매운맛이 강함. 두루치기 먹다 매워서 물 한병 다 마시고 밥공기 비움. 매운거 잘 먹으면 음식 다 괜찮으니까 놀러가는거 추천함. 난 맵찔이라 눈물 좀 났음.
@user-yc4do9jh8m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국수가 먹고싶다
@user-tu9fh5hx3v3 жыл бұрын
배추전 존맛탱...
@user-os9sy6oe7o2 жыл бұрын
우리 도 해먹었는데 이게대구음식이네
@user-nq6do3ym4q3 жыл бұрын
선지국밥...맛있겠다
@younglee593 жыл бұрын
제가좋아하는..
@yogurt61994 жыл бұрын
좁아터진 나라에서 언제까지 지역감정으로 싸울건지.. 댓글보니까 암담하네.
@aeliny35003 жыл бұрын
시작은 언제나 깽깽이 하여간 별스러
@user-fi9ik3ye5i3 жыл бұрын
그러기엔 넘 전라도 지역비하가 심함
@user-bs4vy7yz3d3 жыл бұрын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노폐물이 쉬이 배출되고 물을 자주마시게 되니 순환이 좋다. 대구에 미인이 많다는 건 그렇게 환경이 만들어준 셈이다. 부언으로 남자는 땡볕에 바싹 구워지니 미남이 되기 이전에 삭아서 미녀에 관한 말만 전설처럼 떠도는 바이다.
@user-ub2vz5qq6z2 жыл бұрын
광주 대구 대전 에서 다 살면서 일 해봤는데 음식은 대전이 제일 맛있었다. 충청도 음식 맛 없다고 구라 치는 사람들 대부분 대전에서 밥 안먹어본 타지 사람들인거 같음. 진짜 전라도 경상도 음식 입에 안 맞아서 개쌩고생 했는데 충청도 음식은 깔끔하고 깊은 맛의 철학을 아는 맛잘알들의 도시였음.
@bitgreemza3 жыл бұрын
꼭 보면 음식맛도 모르는 것들이 어느 지역 음식이 맛있고 어느 지역이 맛없다 그러더라. 지역마다 맛있는 음식점 가야 맛있지 아무데나 들어간다고 다 맛있을까봐. 다른 지역 여행가서 먹는다고 먹어도 특별한 것도 없더구먼. 억지로 리뷰 보고 찾아간다고 찾아가도 생각보단 별로인 곳들도 많았고. 단양 놀러간김에 유명한 떡갈비 맛집 줄서서 들어갔는데 가격에 비해 특별한 것도 없었고 군산 갔을 때도 짬뽕으로 유명한 집 갔었는데 대구 짬뽕집들보다 못했었다. 횡성 갔을 때도 한우가 유명해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구이는 맛있었다. 그런데 육사시미라고 나오는게 지방이 덕지덕지 꼈는걸 초고추장과 내오던데 지방 씹히는 맛도 그렇고 초고추장과 고기의 맛이 따로 노는게 돈주고 먹기에 아까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