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미친 명작이다. 연주, 구성, 문제의식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거 없이 보통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는 미친 명작이다.
@nunanagajugeo94996 ай бұрын
수면장애 때문에 3시간 자다 깨서 문득 생각나 몇년만에 찾아 듣습니다... 정신 나갈 것 같네요
@불의를보면참는남자6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간 명작입니다. 지금 나와도 충격이죠.
@dhapj9103 жыл бұрын
한국가요사 올타임 레전드중 하나.
@user-ime6uidiU4 жыл бұрын
어릿광대 - 그어릿광대의 세아들들에 대하여 이건 정말 보이는 연극이 필요없을정도로 음악 만으로 하나의 뮤지컬을 즐기는 기분... 이런게 진정한 예술품 이지!
@Progstudent-z5t Жыл бұрын
고1인데 한대음 명반 100선 리스트 보고 왔습니다.. 한국음악에 대해 좀 상업적이고 그런쪽으로 편견이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깨는 데 도움을 준 앨범 중에 하나가 밑 이네요.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었던 시기에 이렇게 사회비판적인 가사에,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사운드라니.. 여러모로 큰 충격이었던 앨범입니다
@mystee-red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때에는 불면증이 굉장히 특이한 곡이었고,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UFO였는데, 20년도 더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최고의 트랙이 불면증..
@RR-ro6er5 жыл бұрын
불면증 개 좋다
@sarp38845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
@legbehindthecurtain4 жыл бұрын
나아아알 놔아아아 쭤어어어어으으!!!!!
@LennonofTheValleyOfWind5 жыл бұрын
딱 혈기오를 중딩때 불을 지른 이때의 이적을 미친듯이 좋아했는데ㅎㅎ이후에는 많이 변해버렸죠ㅋㅋ 바로 다음 앨범이 김동률과 프로젝트 그룹으로 작업한 카니발이었는데... 한창 젊은총각 둘이서'그땐 그랬지'라니...뭐가 그리 급했던지 너무 이르게 나이들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런데..이후 정말로 나이가 드신건지... 이 이후로 더 이상 이런 도발적인 음악은 이적에게서도 누구에게서도 들을수 없었어요...아직까지...
@여우야女雨夜 Жыл бұрын
이게 음악이고 이게 예술이지
@deniskil923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이 앨범을 테이프로 샀던 기억 나네. 이 앨범 진짜 그 당시 파격 그 자체였지
@CharlieDOGE4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때 음반가게에 줄서서 산 앨범이다 발매일 저녁. 두근두근 하는마음으로 음반가게에 갔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서고 있었음 그때 주인아주머니가 밖으로 나오더니 패닉2집이라고 써있는 종이를 유리창에 테이프로 붙이고 문을 활짝열었음 차례대로 줄서서 들어가서 사는데 바로 배달받은 박스에서 패닉2집 하나씩 꺼내주심 그리고 집에와서 딱 틀었는데 개 충격받음 그때 문화수준으로 이 앨범을 이해하는게 힘들었지만 그냥 테이프 늘어날때까지 죽어라 듣고 나중에는 진짜 감탄했다 그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는 노래방에서 자주부름 그후로 3집도 엄청기대했는데 2집을 뛰어넘기는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군입대시절 패닉 재결합으로 4집이 나왔는데 그것도 엄청 명반임. 기대감으로 4집 판매량도 꽤 잘나온걸로 기억한다. 매진 뜬거 본것같음
@sarp38847 жыл бұрын
*- Play List -* 00:01 냄새 (Intro) 02:19 UFO 06:45 혀 11:15 강 15:50 어릿광대 (Insert) 16:44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22:24 벌레 26:28 불면증 38:26 Ma Ma 43:29 사진 (Outro)
@ohammargod95563 жыл бұрын
노래 죽이는구만 형 오래 살아
@백작-b8k4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명작이죠, 지금도 최고네요
@아재게임-w5s3 жыл бұрын
그립다 그 시절이... 이적이 별밤지기도 했었는데..헤헤
@leinardjung59903 жыл бұрын
컬트대학 그립다...
@dhapj9103 жыл бұрын
별밤 로고송 기억나시나요?? 눈을 감아요~~ 마음속에 하나둘 떠오르는 별빛을 봐요~~~~ 였나 암튼..
@AlexJang-d7x4 жыл бұрын
어릴적 테이프로 듣던 앨범이에요 오랜만에 들으니까 넘 좋음 ㅎㅎ 불면증은 삐삐밴드랑 콜라보라는 개념이 그당시 엄청 신선했음 갠적으로 4번 강을 젤 좋아하는데 잔잔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이 정말 인상깊음 가사집에 있는 머리 길게 늘어뜨린 여자 일러스트도 기억나고... 일러스트와 함께 가사를 손으로 빼곡히 적허놓은 가사집 자체도 기억남
@Festina__Lente Жыл бұрын
원래 강을 한 옥타브 올려서 부르려했는데 김동률이 만류했다는
@숨쉬는노트4 жыл бұрын
이게 무슨 냄새야? 진짜 미치도록 환장하게 멋진 예술혼이 불타는 냄새야 :-)
@ipip-gt9ec4 жыл бұрын
내가 태어나 처음 산 음반. 당시 테이프 4800원. 달팽이 생각하며 샀는데 노래 가사하며 특히 앨범 속지 보고 개충격 ㅋ
@hakyong2524 жыл бұрын
하 전 당시 초3이었어요..... 처음엔 정신병 생길 뻔...ㅋㅋ
@regenius293 жыл бұрын
저도 제돈주고 처음 산 테이프가 이거였는데..중학교 1학년때라 cd를 살 능력은 없어서 테이프로 샀던 기억이..새록새록하네요..
@csu75 жыл бұрын
불면증은 지금 들어도 너무 시험적이네요 ㅋㅋ
@fore_hhh4 жыл бұрын
테이프로 엄청 들었는데..ㅠ 너무 좋네요
@o박교주o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100대 명반에 필히 올려야합니다...그외 듀스3집,공일오비6집,넥스트2집 등이 있겠네요
@SIMON-mk2iu4 жыл бұрын
96년도 새벽시간 천둥번개 치는데 라디오에서 누가 신청했는지 까마귀가 내눈을 먹고 까악이라고 해서 이거 뭐지 했는데
@김태영-o4u8s5 жыл бұрын
혀에서 감칠맛 나는 기타소리는 김세황
@misleekim4 жыл бұрын
냄새 (intro) UFO 혀 강 어릿 광대 (Insert)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벌레 불면중 (Studio live with pipiband) Ma ma 사진 (outro)
@enthuc4 жыл бұрын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이 곡에 랩으로 참여한 사람이 더 있는 건가요? 뭔가 김진표 목소리 하나만 있는 게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솔리드의 이준 목소리도 들리고..
@feelfill-it_muzikspirits93024 жыл бұрын
앨범 참여진 확인해보니까 이준은 없음. 님이 착각하신거 같네요
@munggea3 жыл бұрын
음반소장가치의 이유를 제시한 앨범
@han-suseon55784 жыл бұрын
그떄 정말 충격이었지.. ㅎㅎㅎㅎ
@정성민-p9r2 жыл бұрын
이때 콘서트 벽지 때다가 모았었는데..
@최종원-w7g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1집때 본의 아니게 대중적으로 너무 치우쳐져서 대중가수로 갈것인지 뮤짓션으로 갈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엄청하고 나온게 2집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