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探] 지붕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 / YTN 사이언스

살아 숨 쉬는 집의 본령인 전통 가옥의 지붕.
지붕에는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이 담겨있다.
선사시대, 인공적인 벽체 없이 지상에 모든 구조물이 드러나는 지붕에서 시작해
짚으로 이영을 엮은 초가지붕 그리고 너와 지붕, 글피지붕, 기와지붕으로 점차 발전하게 된다.
초가집은 짚과 소나무, 흙 세 가지 재료로 만들어진다.
짚으로 만들어진 덕에 가벼워 기둥에 압력을 주지 않고,
여러 겹을 올려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잘 새지 않는다.
단열재 역할까지도 톡톡히 해내던 초가집이 한계에 부딪친 건
자연소재가 가지고 있는 태생적 한계였다.
매년 겨울 지붕을 다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다.
그래서 강원도 산골에서는 나무를 이용해 너와집 지붕을 만들기 시작했다.
품이 많이 드는 탓에 서로를 돕기 시작했다.
이웃들의 품앗이가 있어야만 완성이 될 수 있는 집이었다.
초가집, 너와집을 지나 조상들은 더 견고한 집을 만들고자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기와는 강도와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탄소를 주입하는 등의 노력으로 조상들은 기와를 발전시켜 왔다.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지붕의 형태를 개실마을과 낙안읍성을 통해 알아보고
자연의 한계를 극복한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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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tg8ps6sk6x]

이런 다큐멘타리 좋아요.

[@hyunsoolee5795]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ig5oj5lk3x]

와. 선조들 대단해요!!

[@jinarlim7720]

6:24

[@ricestrawdiy]

6:35

[@drk9788]

제 2의 궁전으로 만든..... 창덕궁....... 왕들과 왕비들이 좋아해서 가장 오랬동안 가장 많은 많은 왕들이 머물던 궁전.

[@drk9788]

KOREA traditional music (한국 전통음악 공연)

[@sionpark8480]

삼국시대는 외각도 담도 기와로햇고 몇층건물등 웅장햇는데.. 조선시대에 후퇴한듯

[@jecheolsokim535]

대단하기는...ㅊㅊ

[@amesde9]

일단 중국문자를 제목에다가 사용한 것부터가 문제가 있고 (만약 조선시대에 상류층이 한글을 적극 사용했다면 지금 한자 의존도도 낮아졌을 듯)

[@user-tv9td6bb1k]

광고 진짜많네.... 안보고말지

[@user-wi5sc4wj2f]

광고좀하지 마라지겹다

[@hanjiney]

왜 일본 중국과 달리....보기 흉한 회칠을 지붕 이음새에 덕지덕지 칠한 건가요??

[@drg8646]

불쌍한 조선... 왕족과 양반 10% 그들이 다해먹던 나라....세금으로 도로, 하수 시설 조차 하지 않은 나라....2000년전 로마는 도로와 상하수 시설도 갖추었건만.... 국민의 50%가 노비였던 기괴했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