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이란 커다란 지혜를 수식하는 말이 물도 아니고 불도 아니고 흙이나 바람도 아닌 왜 금강인지 잘 설명들었습니다. 空이란 깨달음은 벼락이 내리 꽂듯, 상상할 수 없는 용량의 기가나 테라, 요타볼트의 전력이 내게 쳐 내려 모든 괴로움과 아상을 산산조각내는 것이겠습니다. 그리하여 이전의 나는 흔적도 없이 철저히 죽는 것이겠습니다. 몇억겁년의 윤회를 거쳐서 제 아무리 단단한 껍질로 쌓인 생사와 아상따위 대보름날에 깨지는 호두알처럼 가볍게 깨어지는 것이겠습니다. 그 법열과 충격이 실린 다이아몬드 방망이를 맞아보고자, 이 세상에서 제일 상쾌한 회초리를 맞아보고자 공부하는 것이겠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고통을 건너간 피안에는 노아의 방주에 선택되어 태워진 짐승과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닿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겠습니다.
@TV-ny7xe4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은 말씀들이 가득하네요 공부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user-sm1wm6nw1p Жыл бұрын
공이란 그런 심오한 뜻도 되네요
@soyeon2082 жыл бұрын
불,법 ,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user-nm2bq2jq7o3 ай бұрын
문광스님ᆢ 귀한법문감사드립니다~~
@user-bo8rl9io6z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신 문광스님 감사합니다
@user-js8yy2bs6m2 жыл бұрын
큰스님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여요 강의를 너무 도움되게 듣고 있어서 감사 드려요 관세음보살🙏
@user-oy9dv7gl3g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sm1wm6nw1p Жыл бұрын
여기 앉아 계시는 분은 복받은 분이네요 저도 그기 앉아서 스님과 같이 공부해보는게 원입니다 🙏🙏🙏
@user-dz6zd5xn2q Жыл бұрын
문광스님 .. 오늘 좋은 말씀. 많이 습하고 갑니다. 익히고 싶었던 부분인데 오늘 듬뿍 스님의 말씀 내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jf9wg3kk9q2 жыл бұрын
스님. 고맙습니다.
@user-fr2dc5xr5l3 жыл бұрын
6:30 금강의 지혜로 깨부수기
@user-eq6zt1cl9l Жыл бұрын
스님경전강의 넘무 잘듣고 보고있습니댜 감사합니다
@user-lo2jk9fp9g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mi8vq6ot2k13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
@hyunjuoh3596 ай бұрын
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
@user-hg2ij2ng4n Жыл бұрын
출퇴근시 잘 듣고 있습니다.
@user-km7gw7fq6n4 ай бұрын
문광스님 강의 👍
@user-de6uo7zz8c Жыл бұрын
문광스님, 감사합니다!
@user-js2qk6rn9i9 ай бұрын
관자재보살이 피휘로 만들어진 말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觀世音菩薩이 왜 觀자를 썼는지 이해했습니다.
@user-ct1rv2ls8r4 жыл бұрын
불교는 접으면 0무극의 반야심경, 펼치면 10무극의 화엄경인 것 같아요.
@user-el1lr8jz9x4 жыл бұрын
ㅎㅎ 접는다 펼친다 헤아리지 마시고 나무아미타불
@Justice_7652 жыл бұрын
🙏🙏🙏
@user-zz8jx8rr6z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user-fy9th2js1h2 жыл бұрын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문수사리보살 나무보현보살 옴바아리 바다리 훔바탁
@user-ew8zt3ik9o2 жыл бұрын
度는 중국어의 過의 뜻으로 해석 해 보시면 쉽게 납득 될것 같읍니다.
@jmpark59242 жыл бұрын
🙏🧘♂️
@ckshim49642 жыл бұрын
색수상행식의 색과 색성향미촉법의 색을 혼동하는듯 나를 이루고 있는 형체 저항체는 몸
@user-jo3ni1co1y2 жыл бұрын
색수상행식의 색은 육체를 말함이며, 색성향미촉법의 색은 눈으로 보는 색이죠?
@user-jo3ni1co1y2 жыл бұрын
카메라 방향을, 반사되지 않는 쪽에서 촬영해야지~ 글쓰는 것이 안보여요~
@user-hs6jd2jw9l Жыл бұрын
도를 극복해야 할 (to overcome)이라 해석하면 어떨까요?
@user-rr6mz9th7k2 жыл бұрын
비트겐슈타인은 왜 인생을 말 놀이 판 이라고 햇을까여..? 불립문자...교외별전........공 00000003
@aieshinkim59332 жыл бұрын
무지역무득 하고읽을때 가슴에 번개가 친거 같았는데 모르겠다 머가먼지
@jslee1428 Жыл бұрын
부처님 가르침은 지식을 축척하는 공부가 아닌 나의 삶을 바르게 살아가라는 가르침 이지요. 그리고 중국 최초의 반야경은 구마라집 대사(401~413)가 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 이 최초로 한역으로 번역한 것이지요.삼장법사가 최초는 아닙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온의 실상을 바로 보라는 가르침 이지요.오온의 실상을 바로보면 공성을 깨닫게 됩니다. 아비달마 불교의 그릇된 불법의 해석을 바로 잡고져 대승론사들이 파사현정한 대승불교를 오늘날 한국불교에서 아비달마 불교보다 더 불법을 훼방하는 작금의 현실을 통탄할 일이지요.언어는 어떻게 표현해도 모순구조 입니다.
@user-jo3ni1co1y2 жыл бұрын
이상하면 아직 해독이 않된것입니다. 왜? 고마라집이 2불 여래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한자의 뜻들을 무시하기에 이런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여래멸후 후 오백세 일불 이불 삼불 사불 오불 이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
@user-dnflakf300 Жыл бұрын
한자에 빠져서 옆길로 가시네! 한자가 중국것? ㅋㅋㅋㅋㅋㅋㅋ 색성향 미촉법! 색= 눈으로 보는것. 성= 들어 보는것. 향= 맡아 보는것. 미= 맛 보는것. 법= 생각 보는것. 관세음=세음=모든 음=즉 음=색 즉 모든 색(음)을 관하여(꿰뚫어) 공함을 깨닫는, 관세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