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서프라이즈로 올렸던 김소연 시인의 서점사용법🤍 69년된 서점 동양서림과 시집 전문서점 위트앤시니컬에서 십만원어치의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등등 김소연 시인의 시와 산문 좋아하는 분들께 시인의 취향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였길 바라며🔐😉 kzbin.info/www/bejne/eobanYqeZq6EeLc
@catyou90602 жыл бұрын
미셸 자우너 라이브 기대돼요! 알림 설정하고 기다릴게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
@essay_u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즐겁게 보셨길요! 다시보기도 올려두었어요🌲 후원 감사해요!!!
@annieway5282 жыл бұрын
이 채널을 통해 책도 좋지만, 이런 책들을 선택하고 말하시는 편집자K님이라는 사람 자체를 알아가고 좋아하게 되는 것같아요.
@혜_린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가는 좋은 말이에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희희 넘 다정한 말씀🎄
@느즈-v5q2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좋아해요ㅠ.ㅠ 그 책만 생각하면 어느 먼 곳에 멀리 갔다가 되돌아온 기분이 든달까요.. 어디를 펼쳐 읽어도 좋은 글들.. 편집자K님 목소리로 들으니 한층 더 좋게 느껴집니다:) 우와 작가님 모시고 북토크라니 편집자K님 구독자라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ㅜ 읽어주신 글 들어보니 너무 궁금하네요 한 번 읽어볼게요! 편집자K님이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책들 알게 되어서 팬으로서 또 한 번 은은하게 기쁜 마음입니다ㅎㅎ 편집자K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시원하고 건강한 한 주 되세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넘 찰지고 재밌어요. 추천추천👀
@코코맘-o5k2 жыл бұрын
H마트에서 울다 감명 깊게 읽었는데 작가와의 만남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
@essay_u2 жыл бұрын
코코맘님 라이브 즐겁게 보셨길요! 다시보기도 올려두었어요📍
@강주형-r6o2 жыл бұрын
엄마와 딸~~잘듣고 보고갑니다. K님도 폭염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무탈한 여름을 기원하며🧸
@마음텃밭-p4l2 жыл бұрын
님의 안목에 늘 감동예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텃밭님 ^^
@chaehyunkim73742 жыл бұрын
일욜 저녁을 행복하게 마무리해 주시는 편집자K님 너무 좋아요. 오늘 주제도 진짜 좋네요. 책 추천도 역시👍
@essay_u2 жыл бұрын
어느덧 수요일이 되었습니다! 한주 무탈히 보내고 계시길요☺️
@pmr35192 жыл бұрын
저는 특히 서점사용법을 반갑게 보고 있어요 지난번에 진부 책방에 가서 고른 대여섯권의 책을 거의 읽어 가고 있답니다 이제 어떤 책을 골라서 읽을까 하던 차에 K님이 추천해 주는 엄마와 딸의 이 책들의 목록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마침 멀고도 가까운을 점찍어 놨거든요 ^^ 저도 돌아가신 엄마와 나와 그리고 나의 딸에 대한 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얘기와 사연이 있을까요 나도 얘기하고 싶고 작가들이 그린 엄마 얘기도 듣고 싶어요 너무나 나의 목마름에 시기적절하게 추천해 주시니 예쁘기만한 K님!! 내가 알고자 듣고자 하는 책에 대한 정보나 나의 독서취향은 K님의 영향권 안에서 무척 풍요로워지는 요즘이예요 ^^
@essay_u2 жыл бұрын
오오 진부책방 어떠셨을지! 서점사용법 영상 보고 동네책방 들렀다는 피드백이 저에겐 정말 귀하고 기쁘답니다🐳
@yeriya63222 жыл бұрын
저도 'H마트에서 울다'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계속 멈추다가 다시 읽고.. 😭 외국사는 딸로서 너무 공감하고 위안을 받았던 책이였어요! 미쉘 음악도 너무좋은데 ㅠㅠㅠ인터뷰까지! 꼭 챙겨봐야겠어요
@김정숙-e2r2 жыл бұрын
아주 편안한 죽음 (을유문화사) 이 저는 참 좋더라구여~~^^ H마트에서 울다는 k님 추천으로 읽었구여^^ 몇년전에 레베카 솔닛도 읽었지만 진도가 잘 안나갔던 기억이 있었구여^^ 다사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사나운 애착은 굿 굿!!!! 아니 에르노의 한여자를 장바구니에 넣어야겠네여^^ 다들 건강하세여♡
@essay_u2 жыл бұрын
정숙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추천한 책들 중에 오래 남는 책이 있길 바라며🌹
@이윤진-y4l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엄마와 딸 이야기예요. 어릴적부터 엄마를 가장 존경했고 지금도 제 인생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거든요. 이젠 저도 사춘기 딸을 키우는 엄마이다보니 딸의 입장, 엄마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게 되더군요. 최근에 를 너무 감명깊게 읽었는데 작가님이 나오신다니 기대되네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즐겁게 보셨길요 윤진님🥰 앞으로도 이런 책들 많이 나와주길!!!
@aftdrk__2 жыл бұрын
양가감정이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들로 뒤엉켜 항상 엄마와 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게 비단 나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책들을 보면서 느끼고 있어서 저도 추천해주신 책들 모두 동일하게 리스트에 쌓아두었답니다. 특히 리베카 솔릿은 말씀해주신 대로 저 책으로 먼저 접했는데 저도 중반부애서 많이 갈피를 잡기가 어려웠어요. 다시 한번 톺아봐야겠습니다. 이런 컨텐츠 모음 너무 좋은 것 같고! 미셀 자우너 님과 라이브방송 너무 기대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와 읽을 거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자K님 감사합니다🫶🏻
@essay_u2 жыл бұрын
희희 다정한 댓글 늘 고마워요🤍
@ildeal27512 жыл бұрын
어머니와의 삶에서 변화무쌍한 관계를 돌이켜 보게 돼요,, 북토크 기대됩니다. 💛
@essay_u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넘 가깝고 또 먼 관계야… 북토크 즐겁게 보셨길요😍
@gyoj4202 жыл бұрын
라이브 꼭 시청 ~화이팅~~
@essay_u2 жыл бұрын
꺅 어제 함께해주셨을지요! 다시보기도 올려두었습니다🌿
@gyoj4202 жыл бұрын
@@essay_u 잘보았답니다^^ 아직 책을 못읽어서 아쉬웠지만 다 읽고나면 다시 정주행할께요 ㅋ 라이브로 보는 편집자K님은 역시 최고 👍평안한밤되세요~🤗
@nachmikang44922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기대됩니다~
@essay_u2 жыл бұрын
꺄아 즐겁게 보셨길요🧸🧸🧸
@조용한독서가2 жыл бұрын
와와! 미쉘자우너 라니요! 까먹지 않게 알림해야겠습니다^^
@essay_u2 жыл бұрын
어제 즐겁게 보셨길요😌🙏🏻
@추배-b1v2 жыл бұрын
며칠전 교보문고에서 한강작가님 디에센셜을 사왔어요 . 뒤에 책임편집 이름에서 k님을 보고 부럽고 반갑고 멋지고 표지에 한강님보고 부럽고 반갑고 멋지고 ㅎㅎㅎ 엄마와의 사연이 많은 저에게 여러 감정들을 돌아보고 치유하고 이해하고 잘 보내어줄 소중한 이야기를 찾을수있을것 같은 책들 추천입니다 .
@essay_u2 жыл бұрын
으앗 디에센셜 구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영상에 추려본 책들 가운데 추 배님 마음에 오래 남는 책 있길 바라요🙏🏻
@boyoungkim21042 жыл бұрын
와 엄마와 딸의 이야기 저도 관심이 많은 주제에요~ 좋은 책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셸 자우너 라이브 북토크 기대돼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즐겁게 보셨길 바라며🥰
@todaymoonjin2 жыл бұрын
엄마와 딸을 다루는 이야기 요즘 제 화두인데 정말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편이네요..! ㅋㅋㅋ H마트에서 울다는 신간 나오기 전에 소개글만 보고도 너무 ㅠ_ㅠ....
@essay_u2 жыл бұрын
으앗 문진님의 화두라니 통했다🌹🗝 진짜.. 영원한 미스테리..
@janekim95052 жыл бұрын
우왕 주말에 올라온 영상 엄청 반갑네요! 전 이번주는 건너뛰실지 알았거든요^^ 엄마와 딸이라..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하면서도 같이 살 때는 그렇게 싸우고 죄송하단 말도 안나오고 그랬지요. 결혼하니까 엄마가 참 보고싶어져요ㅠ 오늘 소개된 책은 대부분 갖고 있는데 아니 에르노의 책도 봐야겠네요^^ 아 세상에는 너무 재밌는 책이 많아요 히히 곧 이사가는데 책장을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되는 밤입니다~ k님 더운데 일주일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 햇빛 늘 조심하시고 한 주 힘차게 보내시길*^^* 9일 북토크도 기다릴게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북토크 즐겁게 보셨을까요?😉
@ericak11272 жыл бұрын
미셸 자우너가 제 대학 졸업자이셔서 학교에서 북토크도 했었는데 책 너무너무 좋았어요! 유학생으로서 한국음식 먹고 싶을때 H마트 자주 가서 그런가 첫장부터 마음을 후벼팠었다는...♥ 학교가 워어어ㅓㅓ낙 작아서 유명한 작가가 많지는 않은데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너무 잘되서 대리뿌듯합니당!
@yeriya6322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첫문장 😭❤
@essay_u2 жыл бұрын
으앗 넘 특별한 인연🌝🥰 진짜.. 앞으로 뭘 쓰기든 따라 읽을 거야..
@let_sgo2forest2 жыл бұрын
요즘 주말마다 멀고도 가까운 읽고 있어요. 이 책 읽는데 책도 독자의 시간과 궁합이 있나 싶었어요. 몇 년 전에는 페이지 넘기기 참 힘들었는데 지금의 저는 이 책과 사랑에 빠졌네요. 작가의 모든 말들을 다 흡수하고 싶어졌어요 :)
@essay_u2 жыл бұрын
그쵸 토마토님. 책 읽는데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멀고도 가까운은.. 두고두고 생각나는 !
@timeless_482 жыл бұрын
설명글이 너무 좋아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힁 넘 기쁨이야…
@dadau14442 жыл бұрын
아니에르노듣자마자 1984출판사부터 떠오르네요!!! 책디자인너무 멋져부러서 각인됀듯! 편집자k님 추천하신 책중에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저는 더 끌리네요. 매번 아빠랑 으르렁거려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essay_u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니 에르노 책들은 이제 1984북스 표지가 시그니처처럼 떠오르죠👀 주문하신 책 가운데 다다님 마음에 남는 책 있길 바라며!!
@keiko59422 жыл бұрын
아주 편안한 죽음, 사나운 애착을 편집자k님의 영상 중 번역가님이 나오신 영상에서 처음보고 구매했었어요. 종강 후 바로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편집자k님이 추천해주시다니...!!!!!
@essay_u2 жыл бұрын
오오 좋으셨다니 넘 기쁘고 반가운 것😎💕
@최지은-b4b2 жыл бұрын
행복해애~~~~~헤이~~~~~~♡
@essay_u2 жыл бұрын
꺄아~~~❤️🔥❤️🔥
@엘초-e7k2 жыл бұрын
오늘 온라인 북토크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 들으면서 이 영상 생각이 났어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엘초님 북토크 즐겁게 보셨을까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calicoearthling2 жыл бұрын
I understood only a few things but I could listen to you talk about books all day :)
@essay_u2 жыл бұрын
🧡🧡🧡🧡🧡
@clairelee39452 жыл бұрын
아…엄마의 딸이란 말만 들어도 울고있다.🥲
@essay_u2 жыл бұрын
클레어님도!!!
@woom6582 жыл бұрын
ㅜ.ㅜ 책 설명, 문장 읽어주시는데 눈물나네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어떤 책이 으밍님 눈물버튼이었을지! 제 눈물버튼인 책들이라 왠지 반가운 마음😊
@silverain75722 жыл бұрын
와우 미쉘자우너!
@essay_u2 жыл бұрын
라이브 즐겁게 보셨을까요😉
@해맑은산하야freshworld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essay_u2 жыл бұрын
기쁨입니다!
@joungminseo2746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왜케 예뻐?
@morning.bookstore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제 취향을 자각했어요. 추천해주신 책을 제가 모두 가지고 있더라고요........ (놀람)
@essay_u2 жыл бұрын
꺅 취향공동체 소중해🌲
@유선아-f7n Жыл бұрын
제가 인터뷰 듣기를 읽기를 좋아하는데 제가 느낀 일명 명사들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남자분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신 잊지 못할 어머니! 오늘도 그립고 내일도 그리울 어머니인 반면, 여성 명사들의 어머니에 대한 감정은 양가감정이었어요. 자기에게 기대도 했지만,, 배운 여성들이었기 때문에, 한편으론 냉랭하기도 했고 밉기도 한 어머니 같더라고요 ㅎㅎ.. 그 차이가 재밌단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명사들 이야기이지 정말 힘없는 가정의 여자들 삶은 더 끔찍한 것이죠. 아무튼 그 차이가 재밌다 생각한 적은 있네요. 개인적으로 외국 작가들 책이 더 재밌다고 느끼는데, 그건 그들이 우리나라 작가들보다, 명사들보다 솔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들은 정말 친밀한 사이에 대해서도 솔직하더라고요. 울 나라 작가들이나 명사들은 암만해도 사람들 눈치를 보거나 무의식적 자기 검열이 심한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읽고 싶은 책은 멀고도 가까운,이네요. 제가 한때 회고록, 자서전 읽는 것도 좋아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저명한 외국 철학자나 작가들에게 발견한 건 그들이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거나 부모 다 있어도 어머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는 겁니다. 남자들 이야기지만. 아버지에 대한 증오나 부재, 어머니에 대한 무조건적 사랑이 깊더라고요. 예수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그래서 혁명적 사랑을 부르짖은 존재잖아요. 그 저명한 저자들도 그런 사람들일까,, 아무튼 흥미로웠어요. 한편으론 참 나약한 존재들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뭔가 좀,,, 이런 말은 이상하지만 남성성이 부재하는,, 그래서 동성애자도 많았고, 아낼 살해한 사람도 있었고,, 무언가 뒤틀린 사랑 같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존재란 참 미묘한 것이구나 생각했더랬죠. 다 나쁘다고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지나치게 여성성에 함몰된 사람들 같단 생각도 지울 수 없었어요. 그만큼 유럽에 파시즘이 너무나 큰 상처를 주고 간 다음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지금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만, 거세당한 남자는 별로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 여성과 어머니의 관계란 단순하지 않은 거 같아요. 서로 핍박받는 존재이고,, 그런데 또 이상한 경쟁의식도 있고,, 그러면서 부모 자식간이고,, 한국은 더 복잡미묘한 것 같고요. 아무튼 여성성과 남성성이 골고루 발전한 사람이 되자, 이게 제 결론이라는.
@myytbhandle2 жыл бұрын
우왓 어제 종각역 근처에서 방황하다가 결국 지하철 타러 들어가면서 종로서적을 괜히 들렀거든요. 별다른 고민 없이 비소설 베스트 구역에서 란 책을 사들고 나왔는데 이런 소식을 받아보게 되네요! 🤣 이전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것 보고 언젠가 사야지 했던 것도 결제하면서 함께 생각했는데ㅎㅎ 당장 내일 모레니 최대한 열심히 읽어 갈게요. 라이브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essay_u2 жыл бұрын
우왓 너무 반가운 우연! 이런 거 왠지 계시 같구 그런 거 있잖아요 막 ㅋㅋㅋ 라이브도 즐겁게 보셨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