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그동안 못했던 혼잣말들 주저리주저리 적으셔도 됩니다. 그동안 말하고 싶었지만.. 터놓고 말할 곳이 없는 분들이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에 답답함이 해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타인에 대한 비방, 비하, 욕설, 과도한 폭언등이 들어간 댓글은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ㅠㅠ !!
@yeonda793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ㅠㅠ 현준님 행복하세요 꼭 행복하셔야 해요🤙
@LiKe-r4i4 жыл бұрын
정말 현준님께 항상 고마워요 절 위로해주는 분은 현준님 밖에 없어요 정말정말 찬양하구 사랑합니다ㅠ
@07강선희4 жыл бұрын
현준니임~ㅠ♥ㅠ 지짜 넘무 최고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류은-k8x4 жыл бұрын
제가 할 혼잣말은.... 오로지 현준 배이비에 대한 말 밖에 없죠... 울 현준 베이비가 귀엽다.멋지다. 섹시하다 라고 체리들이 계속 말하니깐 지구가 현준 베이비꺼 같죠??? 걱정 말아요. 이제 우주도 현준님꺼에요❤❤
@d.cez_ksy4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항상 밝은 빛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조재은-n1m4 жыл бұрын
*내가 사실은 우울증이 아니었던 게 아닐까,* *내가 자존감이 높은 편이였던 게 아니었을까,* *내 우울과 불안, 불행은 남들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 엄살부리는 건 아닐까.*
@Luca_484 жыл бұрын
사람에따라 우울을 받아드리는게 다르기때문에 그냥 힘들면 힘든거에요 남들에게 작은 아픔도 나에겐 크게 다가올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힘들다고 생각나면 그건 그냥 힘든거에요 엄살이아니고요 힘들지 않을 수 있길 바래요!
@조재은-n1m4 жыл бұрын
@@Luca_48 헉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우울한인형4 жыл бұрын
누구에게나 자신에 아픔이 제일 커요 하지만 아프지 않은건 아니에요 우울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불행을 몰랐겠죠 불안하지 않았다면 숨는일이 없었겠죠 불행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신이 이렇게 아픈일도 없었겠죠 누구에게나 아픔은 공평해요 그래서 덜 아픈것 없이 더 아픈것을 만들었죠 지금 당신에 상처가 커져가듯 자신에게 있어 상처는 거대해지잖아요 치료약도 없는데..
@짱댕-g9u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렇게생각하다보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더라구요
@user-wx2ss2ez8d4 жыл бұрын
엄살도 아프니까 부리는거임 엄살이라고해서 아프다는 사실이 변하진 않음
@연-o6l1c4 жыл бұрын
이기적일 수 있지만.. 다음생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아니면, 누구에게나 사랑줘도 지치지 않게 해주세요. 아니면, 어떤 말에도 상처받지 않는 무심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아니면, 그냥 태어나지 않게 해주세요. 지금같은 삶은 버티고 싶지 않아요. 사랑받아도 그것을 부담스럽다 느끼고 싶지 않아요. 사랑하다 제풀에 지치고 싶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상처주고,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절망적인 행복을, 허무의 축복을 더이상 견디고 싶지 않아요. 더이상은 모두에게 '희망'이 고문이 아니기를.
@Uyom4 жыл бұрын
말한마디가 마음을 울리네요 힘냅시다 !!
@숲대나무-v7p4 жыл бұрын
제가 항상 생각했던... 또는 항상 바랬던 그런 말이네요...
@나주좋은이웃3 жыл бұрын
제가너무바랬던말이다...
@HwiiOfficial4 жыл бұрын
작곡과 믹싱맡은 휘이입니다! 다들 중얼거릴때는 한 번씩 있잖아요!
@white_gratia4 жыл бұрын
컴순이와 계실 휘이님! " 컴순아 3시에 너의 자식들 내가 눈물 흘리며 꼭 볼게 ㅠ " 라고 꼭 전해주세요!
@yeonda7934 жыл бұрын
휘이님!!!! 이번곡도 감사합니다ㅠㅠ 잘들을게여ㅠㅠ
@lato244 жыл бұрын
마쟈여
@tensi_8144 жыл бұрын
곡 너무너무 좋아요ㅜㅜ잘둘었습니다ㅎㅎ믿고듣는 휘이넴>
@와삭-b8h4 жыл бұрын
곡 너무좋습니다ㅠㅠ오늘도 너무너무 잘들었어요ㅠㅠ
@김유늣4 жыл бұрын
네 주변에는 친구들이 많아. 네게는 재능이 많아. 넌 좋은 아이야. 그럼 무조건 행복한 사람이야?
@Luca_484 жыл бұрын
아니요 그 모든것들은 행복과는 다른거니까요 친구가많아도 외로운사람은 넘치고 재능많아도 힘든사람이 넘치고 좋은아이가 되려 노력하다 것과 속이다르게 불행한 아이가 되기도 하죠 그런곳에서 행복을 찾기보단 내마음이 무엇을 찾는지 내가 뭘하는지 뭐가 날행복하게 할수있는지에서 행복을 찾아야죠... 친구,재능,착함 그모든것들 원하고 그러면 행복할수 있다는 생각에 목매달기 때문에 사람이 비참해지고 우울해지고 공허해지는 일들이 많으니까요 하고 싶은일을 열심히 찾을수 있길바래요!(기분나쁘시지 않으시길!)
@정현진-t4f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사람들은 제가 재능이 많대요 그런데 전 저 자신을 들어내는게 너무 두렵고 조금만 어긋나는것도 무섭네요
@yyunsu8013 жыл бұрын
류현준 님 노래 들으면서 인생공부합니다.
@먼지-x9y7c4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를 이렇게 쓰는건 처음인데 한번 써보고 싶어서, 잊고싶었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적어봅니다 저는 유치원때부터 괴롭힘을 받아왔어요 음...어린애들이 뭘 알겠냐고 그거 다 장난이라고 하겠지만 제 물건을 훔쳐가고 같이 놀지도 않고 지나가는데 발 걸고 상습적으로 그랬거든요 하지만 저는 그때 친구들이 놀아주는 줄 알고 원래 이렇게 노는건줄 알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에요 그걸 알게 된게 3학년이었고 그와 동시에 제가 왕따였단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부터 괴롭히지 말라고 해도 계속 때리고 놀리고 내 물건 훔쳐가고 가방에 우유쏟고 발걸어 넘어뜨리고 하지만 저는 참았어요 바보같이. 참고참고참고참고 참다보니 저도 친구라는게 생기더라고요 그친구도 왕따였는데 서로 도와가며 같이.둘이 같이 방과후도 하며.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했죠 그게 5학년이었는데 방학이 지나고 6학년이 되니까 그 친구가 달라졌더라고요? 저를 괴롭히던 친구와 같이 저를 괴롭혔어요 저는, 그 친구에게 모든걸 내주었는데 그 친구가 내 전부였는데 그 친구가 저를 버렸더라고요 그때부터 사람을 못믿었던거 같아요 누구든지 거리를 두고 그랬던거같아요 하지만 사람은 믿는게 아니란걸 너무 늦게 깨달았죠. 이미 내곁엔 아무도 없는데, 선생님은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엄마아빠란것은 자식을 때리기나 하는데 아무리 좋은 기억을 생각해봐도 떠오르지 않고 더이상 살기 싫었던 저는 그때 첫 자살시도를 했어요 하지만 그게 소문이 났고 아무리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도 소문은 퍼지고퍼지고퍼지고퍼져 전교생에게 '자살시도한 관종'으로 찍히고 그렇게 좋은 기억이 없던 6학년이 끝났지만 이제 작년이죠 중학교 1학년, 안좋은 기억 모두 버리고 행복한 일만 만들자, 1학기 중반까지만 해도 실천할 수 있었죠 근데 반에 일진 무리들이 제가 새로 만든 친구들과 그림을 그리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나봐요 그 친구들과 저를 떨어뜨려 놓고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더라고요 그리고 타이밍이 참 기가막히게 6학년때 자살시도했다는게 알려지고 위클래스 상담도 강제로 받고 ㅎ..근데 상담쌤이 제 상처를 파고들기만 하더라고요 정말 최악이었어요 그일로 엄마랑 아빠는 저보고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자식이란것이 먼저 죽으려고 하냐고 너를 키운게 얼만데 그건 다 갚고 죽으라고 너때문에 우울증걸려 자살해도 좋겠냐고 이러더라고요 제가 물건이라도 된듯이 말 안들으면 정신병원에 쳐넣어버리겠다고 너 버리겠다고 낡아버린 인형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너같은 자식 필요 없다면서 지금 너무 슬픈데 너무너무 슬픈데 너무 슬퍼서 울다 숨이 안쉬어지는데 지금 죽어버리고 싶은데 죽으면, 내가 너무 비참해져서, 그 누구도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할거같아서 더 웃지 않으면 더 나락으로 떠러질까봐 살아가고 있네요 주저리 주저리 이게 뭐하는 짓인지...아무도 안볼텐데...아문것같았던 상처가 다시 아픈데..그래도..이런데 아니면 이런거 어디에 써보겠어..
@07강선희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뜨케...ㅠㅠㅠㅠㅠㅠ
@황시은-q3m4 жыл бұрын
읽으면서 공동묘지님이 정말 힘들었다라는 걸 느낀것 같아요... 그냥 음... 잘 썼어요... 그래도 여기서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위로해줄게요...!! 참고 견디라는 말은 절대 안 할게요 얼마나 열심히 참았는지 아니까요...! 더 떨어질 나락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면 그나마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어요... 당신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거예요... 위로가 서툴러서 미안해요...
@이량-r5i4 жыл бұрын
하아.. 저도.. 너무 많이 참는것 같아요.. 욱! 하려해도 내 몸이 하지말라는걸.. 어느새 참다보면...어느새..어느새.. 어두어져 있을까요..? 아직 어리지만 누구보다 상처 있으신 분들을 공감하려고 하는것 같아요..다들 힘내세요!!
*『 혼잣말 』가사* *[ 류현준 ]* *" 혼잣말이야.. "* *< 간주중 >* *[ 류현준 ]* 혼잣말이 늘어버렸어 이유는 뭔지 모르겠어 어차피 말해도 모르잖아 관심 없는 건 알고 있어 선의로 묻는 건 안 해도 돼 *그런 게 오히려 더 짜증이나* *[ 류현준 ]* 내가 혼잣말이 늘어난 까닭 *어차피 말해도 무시 랄까나?* 나 혼자 질문을 생각했다가도 결론을 혼자서 끝을 낸 까닭 내 말랐던 눈물이 늘어난 까닭 이제는 수다를 다 피하는 까닭 *진심으로 도움을 청했던 내 말을 짓밟은 그때의 아픔이 커서 일까나* *떽떽* 소리를 치면서 *매일매일* 헛소리한다고 *빼액빼액* 거리며 막말을 *내게* 했었던 그때의 *너에게* 덕분에 이렇게 *됐네* 용기 내 의견을 *내도* *마지막은 아 혼잣말이야* *[ 류현준 ]* *한없이 넓은 세상속에* *내 편은 없었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검은 독백이었어*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아.. 중얼중얼.. 중얼..* *또.. 중얼중얼.. 중얼..* *[ 류현준 ]* 중얼거리다 하루가 가 저 사람들은 나를 몰라 *울면서 말해야 들어줄까?* *내 몸에 상처를 안아줄까?* *내 밤이 얼마나 길었을까?* *간단한 공감조차 간절해져* *[ 류현준 ]* 시간이 약이라는데 그렇게 좋은 약은 아니더라 누구나 특긴 있대 내 특긴 불행인가 봐 *위로를 받는 것도* *주는 것도 노력이야* 근데 이젠 그럴 힘이 나에겐 *사라졌더라..* *아픔은 길 거야* *난 인생한테 진 거야* 혼자서 중얼중얼.. *큰 소릴 내면 욕할걸?* *또 뒷담을 할 거야* *또 삿대질 할 거야* *난 눈물이 날 거야* *또 혼잣말 일 거야* *[ 류현준 ]* *한 없이 넓은 세상 속에* *내 편은 없었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검은 독백이었어*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아.. 중얼중얼.. 중얼..* *또.. 중얼중얼.. 중얼..* *[ 류현준 ]* 혼잣말을 또 중얼중얼 거리고 만 있네 *누가 그랬어 넌 걱정이 참 많네* *" 세상이란 원래 네게 관심 없기에 "* *" 그닥 신경 쓰지 않는 게 더 좋대 "* *[ 류현준 ]* *그리고 내가 말을 할때 자신 있게 틀려도 돼* *자신 있게 틀리는 게 멋있는 거야* *자라는 거야, 잘하는 거야* *성공은 실패란 방패를 들고서 다가 올거야* *괜찮을 거야* *[ 류현준 ]* *한없이 넓은 세상속에* *내 편은 없었어* *아무리 말을 해봐도* *검은 독백이었어*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아.. 중얼중얼.. 중얼..* *또.. 중얼중얼.. 중얼..* **
@moonever8759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넓은' 오타 있어요
@white_gratia4 жыл бұрын
@@moonever8759 수정했습니닥! 피드백 감사합니닥!
@Ajin_1021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ㅅ•◍)♡
@aster._.0b4 жыл бұрын
그닥→그다지
@white_gratia4 жыл бұрын
정아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haroyi2254 жыл бұрын
요새 이유없는 우울함과 가족, 친구들간의 스트레스, 죽는 꿈 같은 것을 겪다보니 괜찮던 불면증도 생기고 사는데 희망이 안생기더라구요.. 근데 제가 살 수 있는 이유는 제가 믿는 사람들과 현준님, 아키블리 덕분이였어요 가족은 아무도 내 편이 아닌 것 같고 너무 살기 싫을 때마다 현준님 위로곡을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우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텅텅 빈 것 같았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심장을 부여잡고 새벽마다 울던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현준님 노래를 들을때면 가사에 집중하게 돼요 현실에서 공감해주지 않는 제 마음을 현준님 노래가 공감해주고 안아줬어요.. 진짜..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살기 힘들 때마다 현준님 생각하면서 버텼어요 평소에 울고싶어도 안나오던 눈물이 현준님 노래만 들으면 눈물샘이 터지네요 혼잣말 하면서 자존감은 떨어지던 저는 현준님의 위로곡을 듣고 힘을 얻고 자존심을 높였어요 계속 자존감이 낮아지면 계속 위로곡 듣고 울고를 반복을 했어요 아직 다 괜찮아지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살거에요 현준님이 저에게 살 희망을 준 것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고 믿음을 주고 싶고 다 안아주고싶어요 현준님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살아갈 희망을 주셔서, 죽고싶던 저의 손을 잡아주셔서, 노래만으로 저의 마음을 안아주셔서, 언제나 말하지만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요
@zina80832 жыл бұрын
무슨말을 할지 생각은 넘쳐나지만 다 내 감정이고 생각이니까 말은 안할께. 마음 털어놔봤자 무시하고 욕할꺼 아니까 말 안할께. 우울전시 한다고 밀어낼꺼 아니까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않을께. 괜찮냐고 물어보면 괜찮다고 대답할께, 나 정말 괜찮아. --- 아니.. 사실 안괜찮아.. 들어달라 얘기해도 아무도 안들어줄꺼고, 안아달라 말해도 모두 뿌리치고 밀쳐대는거 너무 잘 알아. 그래도.. 그래도 누구라도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어.. 언젠가 누군가 손을 잡아줄거라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싶어. 그런 희망이라도 안가지면.. 더이상 버티지 못할것 같아서. . 이런 희망을 조금이나마 믿을수 있게, 조금 더 세상에서 버틸수 있게 해준게 현준님이에요 누구에게든 공감이 정말 필요했을때 받을수 있던 유일한 공감이자 도움인 노래를 들으면서 오늘도 버텨가고 있습니다. 진짜.. 갓현준님..! ㅋㅋ 어디든지 감정 조금이라도 털어놓고 싶었는데.. 여기 댓글창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주나-r5b4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재 제가 싫습니다. 항상 무언가를 해도 다른사람들에게 해를끼치는것 같고,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품을 힘조차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쓸모없는제자신을 보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사라지고 싶어도, 그런 용기조차 없는 제가 싫고, 하루하루더 살아가면서 쓸모없는 내자신을 느끼며 심장아프게 매일밤 울뿐입니다. 평소엔 밝아보이려 애쓰지만 오히려 그마음이 가려지는것 같고, 이런 위로영상을 보며 조금이라도 괜찮아지는 제 자신이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현준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힘이되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힘이 조금이라도 되었던 말 몇개 적고 가겠습니다. 핸드폰을 켜놓으면 배터리가 빨리달아. 근데 왜 계속 밝은 척하는거야? 지구가 둥근 이유는 구석에서 울지 말라고야 죽고싶던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었던거잖아... 제 진심을 말한건 여기가 처음이네요...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이태영-c1g4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상처입은 속을 털어놓는 댓글들과, 현준님을 응원하며 열렬히 주접을 담은 댓글들이 함께 있는 걸 보면서, 현준님이 정말 많은 사람의 빛이 되신 거라고 생각해요. 살아갈 용기를 잃고, 살아갈 의지를 잃고, 살아갈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팬'이 되어서, 24시간 중에서 현준님을 보고 단 10분, 아니 5분만이라도 무엇인가를 '열심히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 거니까. 많은 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어차피 들리지 않을 혼잣말, 어차피 들어 주지 않아 혼잣말로 삭혀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준님도 아직 그 어둠 속에 닫힌 생각만 하고 계시지는 않길 바랍니다. 재밌는 곡, 유쾌한 곡도 만드시는 현준님이지만, 위로곡으로 아픈 이야기를 하실 때면 현준님이 정말 아프고 너무나 아픈 상황이 아닐까하는 불안에 항쌍 휩싸여요. 자신의 아픈 마음으로, 우리의 상처조차 위로해 주는 현준님, 그 위로의 메세지가 현준님 자신의 마음에 메아리로 먼저 돌아오길. 그리고 우리의 존재가, 현준님의 마음 속 상처에 새 살을 돋게 하는 마데카솔 1방울이라도 되길.
살려주세요 , 나는 살고 싶은데 이렇게 살다가는 죽을거 같아요 너무 아파요 이제 행복하고싶은데 행복을 가지기 위해 얼마나 아파야하나요 얼마나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웃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내 인생에 답은 무엇인가요
@사람-q3b8k3 жыл бұрын
인생의 답은 죽음
@kane_12154 жыл бұрын
제 주위엔 아프고 힘든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하루하루 그 친구들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그 친구들이 행복하기 위해 노력했죠 하지만 친구들을 포함해서 가장 아픈 건 아무래도 저였던 것같아요 겉으로는 항상 해맑게 웃지만, 밤에 방에 틀어박혀선 제 손목의 흉터를 보며 눈물을 흘리거든요 하지만 지금의 저는 항상 죽고싶다 생각하고, 살고싶다 생각하다 깨달았어요 이젠 저도 지쳤다는 걸... 이제 억지로라도 웃는게 힘들어요 친구들이 무슨 일 있냐며 되려 걱정해주고 있어요 저는 옛날의 제가 너무 그립고, 존경 스러워요 개학 날 방긋 웃으며 친구들을 봐야하는데... 저는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억지로 웃으려 해봤자... 눈물밖에 안나오는걸요
@치토-b2f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kane_12154 жыл бұрын
@@치토-b2f 고마워요..ㅎ
@lls93514 жыл бұрын
주위에 있는 친구들이 힘들때 도와주었다면 자신이 힘들다는것을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친구들은 당신이 하는 말을 귀 기울이며 들어줄 거에요. 그리고 저도 말해줄게요. 힘내세요. 당신은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또는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요. 항상 혼자만 해결하려는 생각은 버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도 좋아요. 그 사람들은 도와줄 꺼에요. 가끔은 이기적이여도 아니면 화를내도 괜찮아요. 한마디만 더 할게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주어서 고맙고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보아요.
@kane_12154 жыл бұрын
@@lls9351 고마워요... 하지만 아직은... 조금 두려운것같아요..ㅎ
@yaho53384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은말이 하나있어요 우는건 약하고 안좋은게아니라 그만큼 참아온것이에요.. *화이팅!*
@깜찍블루베리4 жыл бұрын
친구들은 나한테 너는 자존감 진짜 높다 라고 말하지만 나는 항상 남과 내 자신을 비교하며 살고있다. 현준님 이렇게 깜짝 선물을 주시면 사랑합니다❤ 현준님도 혼잣말이 필요하시다면 주저리주저리 털어놓으셔도 괜찮아요😊
@류은-k8x4 жыл бұрын
현준 베이비의 말을 듣고 혼잣말을 할께여... 진짜 진지하게요... 현준 베이비 제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혹시 무슨 종교세요?? 뭘 믿고 그렇게 멋지고 귀엽고 섹시하고 상큼하신 건데요... 네??? 진심으로 궁금해요 찐으로요..❤❤ 너무 귀엽잖아요❤❤❤
@이량-r5i4 жыл бұрын
왜 이런 갓갓 주접글에 답글이 없지.. 현준님은 무슨종교가 아니라 종교를 만드셧지요!!
@류은-k8x4 жыл бұрын
@@이량-r5i 앗...! 그렇네요! 그걸 이제야 알다니...ㅠ 감사합니다❤❤
@류은-k8x4 жыл бұрын
@이슬 크킄ㅋㅋ 마자여
@snoweye12134 жыл бұрын
혼잣말이에요 손몰을 그을 용기가 없어서 제 손톱으로 손목을 긋고 있어요 제가 용기가 많이 없나봐요 현준님의 노래를 들으며 최근엔 부모님께 말하려다가도 망설이고 있어요 그래도 현준님 덕분에 오늘도 살아가요 현준님 감사해요 고마워요
@해보-y9q4 жыл бұрын
지금 코로나 때문에 학교못가는것도 걱정되고.. 점점 나태해져 가는 나 자신도 짜증나고 밖에 많이 못돌아다니는 것도 답답하고 앞으로 학사일정도 걱정되고 걱정되는것 투성이인 제가 과연 잘해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2521이나경4 жыл бұрын
내 옆에는 3년씩이나 걸린 진짜 '친구'의 의미를 알려준, 소중한 친구가 옆에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힘든일을 겪었었고 부모님조차도 미웠었습니다. 기댈 곳 하나 없었는데, 사람이 무서웠었어요. 그렇게 매일을 울었습니다. 저는 이해나 따뜻한위로를 원하지 않았고, 말을 해서라도 짐을 덜고 싶었습니다. 잠시 기대도 되냐고. 하지만 세상이 너무하게도 그럴수는 없더라고요. 혼자 다녔습니다.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려도 무시하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무시하는게 무뎌졌는데..아무렇지 않은데..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자해'라는것을 알게 되어서 시도도 해봤고 자살시도도 여러번해봤습니다. 그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죽으면 오히려 걔네들(가해자)한테 좋은거 아닌가?" "그래도 내가 너무 죽고싶은데..?" 학원옥상을 매일매일 올라갔지만 결국 죽지는 않고 무의식, 아무생각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고학년이 되어보니 현실을 깨달아습니다. "이길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가해자는 기억못하고 피해자만 아프다"라는 것을. 피해는 내가 받았는데 가해자애들이 떳떳한세상. 이라는 것을요. 가끔씩 얘기가 나오면 옛날일 가지고 계속 붙잡고 있냐고 저에게 그러더군요. 그런말 들을때마다 심장에 못박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제가 거울을 볼때마다 나만알고 있는 상처들이 보여서 꿈에서도 나오는것을 더 이상 버틸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지쳐보였고 아파보이는게 약을 주고 상처들을 낫게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봐도 뜯어지고 망가진 아이였으니까요..하나하나씩 마음을 강하게 가졌습니다. 그래도 휴유증은 남았는지 가끔씩 꿈에 나오고 자살충동이 있지만 현준님을 알게되고 체리,메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서 이렇게 오늘을 살고있네요. 현준님 노래를 기다릴때마다 그 시간이 허무하지않았어요. 사람은 다 다르죠. 느끼는 고통의 크기, 행복의 크기, 다 다르답니다. 사소한것에서도 큰 감동을 받을수도 있고요. 오늘의 저, 내일의 행소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저의 혼잣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시은-q3m4 жыл бұрын
음... 지금은 좋은 친구가 있으니 다행이네요 :) 따듯한 위로를 원하는게 아니어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더라고요... ! 그래서 한번 써봐요..! 그냥 이 모두에 말과 현준님에 랩이 약이 되었으면 좋겠고 밴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빨리 이겨내서 다 잊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2521이나경4 жыл бұрын
@@황시은-q3m 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코리님 같은 분들 덕에 제가 오늘을 살게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aro-i3n4 жыл бұрын
행소님 예전의 기억때문에 지금까지 힘든가요? 좋은 친구가 있어도 힘든가요? 저는 행소님에데해 잘몰라요 하지만 제가 한마디만 할께요 힘든일 있음 친구에게도 못말하겠으면 여기서 힘들일 적어주세요 우린 행소님을 도와줄테니 행소님 힘내세요! (위로 안됬다면 죄송합니다~♡)
@2521이나경4 жыл бұрын
@@Daro-i3n 아뇨:)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힘내볼게요...!!
@2521이나경4 жыл бұрын
@@수빈-i2f3d 위로의 말 감사합니다. 하이님의 위로가 제 상처의 밴드가 되었네요:)
@서혈액4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들이 내일을 당연하게 말할때 나 혼자 움츠려드는 것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살아갈때 나 혼자 어제를 살아가는 것 다른 사람 눈치보기 바쁜 날 알아봐주는 이가 없다는 것 아프다고 말했지만 '내 아이가 그럴리가 없어'라는 한마디에 그저 웃으면서 부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무서워서 자해조차 못하던 내가 어느 순간 티안나는 곳을 긋고 있었다는 것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나에게 서글펐지만 다른 사람에게 늘 나와는 다른 말을 했던 것들이 더 의미 깊었다는 것 - 오늘을 살아야 내일이 온다 - 오늘을 바꿔라, 단 바꿀 힘이 없다면 잠시 앉아 쉬어라 - 곁에 있어도 힘이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곁에 있어도가 아닌 곁에 있기에 힘이되는 사람이다. - 오늘 네가 웃는다면 내일의 네가 오늘의 너에게 웃을 것이다 - 네가 힘들다면 하지마라, 네가 지쳤다면 하지마라, 네가 아프다면 하지마라, 기다림 또한 하나의 방법이란 것을 잊지마라 - 슬픈 것은 참지 않아도 된다 누구라도 슬픔이라는 감정은 느낀다. -네가 슬픔을 느끼는 이유가 그들과 달라 더욱 길게 자리잡을 땐 다른 매개체들을 통해서라도 표현해라 어쩌면 내가했던 이 모든말이 내가 나에게 했던 말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그 모든 것이 검지만은 않았던 것
@e_sun4 жыл бұрын
걍 제 이야기니깐...보기싫으신분은 보지 말아주세요.. 음...4학년때 한 친구를 만났어요... 뭐..걍 친구가 없던 저는 흔쾌히 수락하고 (개를a라고 할게요) a랑..b랑..재밌게 놀았죠... 근데 c가 a랑 제가 b하고 놀고있는게 질투가 났나봐요 계속 b한테 달라붙고 사이를 안좋게 만들려고 하더라고요.. 저는 뭐...c랑 친해질려고 온갖 노력은 다했고요...ㅎ 그렇게 현장체험학습을 가니 선생님이 abc랑 다 붙혀주더라고요... 저는 이미 개네들을 포기하고 s,y한테 달라붙었는데..말이죠...그래도 이왕 재밌게 놀자..하고 저는 a랑 같이 놀았고 c는 b와 같이놀았어요..진짜 재밌게... 그러고 어느덧..5학년이되고 반배정을 보니 친구들하고 다 떨어졌더라고요..ㅎ 진짜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반배정..내가 얼마나 온갖일을 하면서 친해진건데.... 그 뒤로 현준님의 "고양이 소리를 따라해보자"이거 보고 입덕한거 같아요...제가 잠깐이나마 행복해서 웃었으니깐... 저는 4층에 배정을 받았고 a는 5층에 받았더라고요...처음에는 자신에게 맞는 사람이 없다면서 자주 저희반으로 와서 놀았죠... 2학기가 되고..점점 a는 절버리고...b한테 가는거 같았죠..저는 어쩔줄 모르고 가만히 있었고요...지금생각해보면 a가 저한테 나쁜말..욕...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저는 걍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줬죠..그러더니 정말 저를 밑에있는 사람처럼 보더라고요 맨날..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아직도 연락을 하고있기는 하는데...이번에도 같은반...이 되었더라고요...ㅎ 저는 a한테 있는 모든 정이 다 떨어져 없어졌는데.. 요세는 부모님이랑 폰가지고 싸우네요...힘들때마다 죽고싶을때...잘듣고 있어요..부모님한테 나 힘들어 라고 직접적으로 애기해 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어린놈이 뭐가 힘들다고..로 돌아왔어요...어려도 힘들고...죽고싶을때가 많은데...사람들이 몰라주니..그렇게 현준님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고싶었고...정말 소중했어요...처음으로 팬아트도 그리고...(물론 이상해서 공개는 안했지만요..)현준님의 노래없이 살아갈 수 없는 체리겸메리가 되었습니다... 걍...이말만 하고싶었어요... "현준님 사랑합니다❤"
@여리-o5p4 жыл бұрын
무슨 감정인지 저도 어느정도 알아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친해졌던 친구가 있었는데 반이 떨어지면서 조금 멀어졌고 나는 3학년 4학년 내내 무책임한 선생님과 저를 괴롭히고 싫어하는 친구들을 만나 괴로워하고 어두워지고 몇 없는 친구인 그 아이에게 약간의 집착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5학년 때 그 애 입에서 다른 애들한테 저를 귀찮다고 하는 말을 들었거든요. 근데 떨쳐내면 겁이 날까 저는 그 아이 한테 욕을 먹고 톡에 캡쳐도 해놓을 만큼 상처 받았는데 아직도 못 떼 놓고 있네요. 뭐 부모님이 적을 만들지 말라고 항상 다그친 탓도 있겠지만 거의 6년을 호구 멍청이로 살다 보니 사람을 쳐 낸다는게 두렵고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꼬마별님처럼 폰에 집착하고요 음 그래서 요점은 저 처럼 되기 전에 그런 친구같지도 않은 놈은 쳐 버리셨으면 좋겠어요. 가슴 앓이 하지 마시고. 팟팅!
"백마디의 말 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라"라는 말도 있지만 때로는 그 100번에 행동에 상쳐받고 한번의 말이 위로가 될때가 있다니까요;)!! +)예전에 고등래퍼2때 김하온 님이 했던말중에 "사랑은 주는게 아니야 내가 가득차고 넘쳐서 그걸 상대방과 나누는거지" 이런 류에 말을 했었는데(정확하게는 잘모르겠네요ㅜㅠ) 아무튼 정말 기억에 남더라고요~ 사랑에 보답하려고 애쓰는건 힘든 일이예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내일은 분명 더 밝을 꺼예요:) 항상 응원할께요!!
@돌개구리-w7e4 жыл бұрын
샤첸 그거 아마도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때 했던말로 기억해요!! 하온님 너무 말이쁘게 하죠 ㅠㅠ
@chsh15814 жыл бұрын
@@돌개구리-w7e 맞아요 가슴에 남는 말들이 있더라구여ㅠ 물론 우리 현준님이 제일이지만요♡
@이량-r5i4 жыл бұрын
@@chsh1581 결론: 현준님이 이세상 무엇보다 짱이고 멋지고 귀엽구!! 걍 전부
@혜럔다움4 жыл бұрын
울고 있음 왜 위로해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놀리고 이상하게 보고 미친년 처럼 보고 밝게 웃고 있으면 그 가짜 웃음 조차 못짓게 하고 나도 진짜로 행복해서 진짜 표정으로 웃어보고싶다 어째서지 왜 주위에서는 웃지 못게 하는거지 ? 위로 못할망정 왜 더 아프게 하는거지 ? 지들 장단 맞춰 줘도 같고 놀다 버려버리고 내가 뭐 같고 놀다 재미없음 버리는 장난감인가 나도 사람인데 감정 느낄 수 있는데 로봇도 아닌데 그리고 장난감도 아닌데 왜 어째서 계속 그러는거지 나도 사람인데 나도 즐거울데 웃을 수 있고 슬플데 울 수 있는데 왜 이상하게 보는걸까.. *그리고 힘드신분들 힘내요 다같이 이겨네 봅시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ㅎ* *류현준님 그리고 다른분들 항상 코로나 조심하세요!*
@jungyooyung3 жыл бұрын
행복으로 가는 길은 왜 이렇게 쓰라리고 고달픈가요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요 언젠가는 행복에 도달할 수 있겠죠?
@권영준-g4y3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당신도 행복에 도달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miyo4 жыл бұрын
내가너무 귀엽다
@OriginalKimchi0502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제가너무 ㅇㅣㅃ..((퍼벅ㄱ
@웹툰을사랑해라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세노님 귀엽습니다!!
@sia_stickfighter32473 жыл бұрын
ㅇㅏ...
@madmax01103 жыл бұрын
음.. 그쵸..! 세노님 귀엽..ㅈ...죠..!
@수민-x6b4 жыл бұрын
혼잣말.. 한때는 많이 했었는데ㅎㅎ나의 얘기를 들어줄수 있는 사람이 나뿐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혼잣말로 힘든일을 털어 놓기도.. 위로를 하기도 했었는데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부터 혼잣말을 많이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나의 고민을 들어줄수 있는 다른 사람도 생겼고! 이제 혼자에서 벗어난 느낌..! 요즘 하는 혼잣말이라면..그냥 노래듣다가.. "우리 현님!!!너므 귀여워 ㅜㅜ((책상쾅쾅 )) 이게 사람의 귀여움이야ㅜㅜ 다가져요ㅜㅜㅜ 으아아ㅜㅡㅜ "이런 느낌이 거의 인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위로곡으로 많은 목숨을 살려주신 현준님 감사합니다💜 +수요일에 곡이라니!!!!와ㅜㅠ 완전 기대기대ㅜㅜㅜ 절대 대기타!!
@그룹엠4 жыл бұрын
류현준씨가 소고기 사줬음 좋겠다 (혼잣말이야)
@yui_62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이량-r5i4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냥 얼굴 봐 보기만 해도 됩니다
@칵퉤-c6m4 жыл бұрын
.
@madmax01103 жыл бұрын
으앜ㄲㅋㅋㅋㅋㅋㅋ
@leedanbi152 жыл бұрын
현준님이 나랑같이 노래하고싶다..(혼잣말) 2년전 2년전을 이제봤네....
@환자-v1g4 жыл бұрын
아이는 아이답게라고 하기전에 어른은 어른답게를 생각해주세요.
@밥은먹었냐-n1y4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잣말조금만 할께요 저도 혼잣말조금만 할께요 저는 60대 어머니 아버지를 둔 중학생입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그렇게 저를 억압하시질 않아요 오히려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려 하십니다 너무 좋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정말 좋은데 .저는 어릴때부터 학교생활이 싫습니다 초3쯤 저는 너무 늦둥이라는 그런 이유만으로 학급얘들에게 따를 받았어요 하지만 저는 철이 너무 없어서 오히려 부모님께 화를 냈어요 날 왜이렇게 늦게 낳았냐 그럴꺼면 그냥 낳지 말지그랬냐 등으로 부모님 마음에 큰 못을 박았습니다 초6때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엄청 크게 싸우셨습니다 어머니는 집을 나가시고 아버지는 계속 궁시렁대셨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선 아버지랑 이혼하자고 말싸움을 하셨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화해하시고 지금은 잘지내고 있지만 아직도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언성이 조금이라기도 높아지면 그때가 생각나서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자주 아파서 병원도 자주 가고 입원도 자주 해서 아직도 몸이 완전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건강해진 느낌이 듭니다 그치만 저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정말 배가 뜯어질듯이 아픕니다 근데 이젠 익숙해져서 연기를 잘할수 있게됬습니다 어.. 얘기가 산으로 갔네요.. 중1때 새 친구들도 생길때 한 친구와 친해졌습니다 그친구는 얼핏보면 성격이 안좋아보이지만 정말 좋은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1학기후반 그때 그친구가 다른친구와 크게 싸운후에 그친구는 빈에서 왕따를 심하게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있던 저와 다른 친구들도 다 같이 따를 당했습니다 저희 무리중에선 총6명이 있었지만 그중 3명은 저흴 버렸고 한친구와 저는 계속 왕따당하는 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계속 연을 끊으면 편하지 않을까 했지만 금방 자책하고 계속 친하게 지냈습니다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친할 예정입니다 이건 정말 혼잣말이라 반말로 쓸께요 나는 자존감,자존심등이 약해 아니 없다고 봐도되 솔찍히 주변만 봐도 몇명쯤 보이는 그런 소심하고 찌질한 애 있지 그게 바로 나야 난 자기혐오를 극도로 심하게 해 모든 책임을 내 탓으로 돌리지 내가 너무 싫고 나는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면 나는 세상에서 제일가는 쓰레기에 치졸하고 역겨운 돼지쌔끼 같은 녀석이니깐 진짜 친구가 잘못을 해서 싸워도 내가 잘못한거라고 생각해 난 태어났을때부터 이상한 애였을지도 모르겠다 언제부터 이랬는지도 모르겠다 알게뭐야 알아봤자 나는 나인걸 정말 안타는 쓰레기 나가뒤져야해 나는 내가 싫어 친구들 사이에서 그 억지 웃음 하는것도 존나 개역겹고 부모님 사이에 내가 있는것도 씨발 존나 짜증나 내가 없었다면 부모님은 나보다 더 좋은 자식을 낳지 않았을까 내가 없었다면 친구들은 더 좋은 친구를 사귀지 않았을까 나는 내가 너무 싫어
@white_gratia4 жыл бұрын
아니이.. 아 진짜루우 ㅠ 수욜에 깜짝방문 있기없기?? 있지있지있지 당연히 있어야즤 영상 제목 마음 무너진다 ㅠ 이거 야광봉 챙겨서 흔들면서 보란거죠? 알았어유 꼭 볼게유>
@sia_stickfighter32474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볼수록 귀여우신거 같혀ㅎ...
@madmax01103 жыл бұрын
흐아ㅠㅜ 유엔님은 정말 보면 볼수록 넘 귀여우셔요ㅠㅠ 이렇게 귀여우시기도 쉽지 않은데.. 유엔님 부럽습니다아..ㅠㅠ!!
@user-fm4ge2ue9d4 жыл бұрын
난 진짜 처음에 현준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좋아하고 있었건만 현준님이 올린 곡들 하나하나 들어보는데 가슴아픈 노래도 많았고,내 삶에대해 위로받는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힘들때마다 현준님 생각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 현준님 그냥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현준님도 너무 소중하고 ... 또 너무 감사해요 항상 수고하셔요
@와삭-b8h4 жыл бұрын
현준님 덕분에 우울증도 나았고 행복해졌습니다ㅠㅠ 진짜 살아있어주셔서 너무고맙고 감사합니다ㅠㅠㅠ 혼잣말이 수요일에 최초공개라닛!ㅠ존버합니다ㅠㅠ 혼잣말 적고가도 된다고 하셨으니까 적고 수요일에 뵐께욥! *현준님현준님 왤캐커여우세요?왤캐 세쿠시하고 섹시하고 완벽하세영?세상 모든사람들이 아기천사님 질투하잖아요ㅠㅠ아..단라못가서 너무아쉬워요ㅠ4기가 끝이랫는데...ㅠㅠ근데 팬미팅을 하더라도 못가여ㅠㅜ진짜 가고싶은데ㅠ실물영접해보고싶은데ㅠㅠ엄마가 서울은 멀다고 안됀데요ㅠㅠ하....끄그규ㅠㅠ현준님 제가 현준님을 왜 좋아하는지 아세여?모르져?사실 위로받으려고 노래듣는데 갑자기 괜찮아잘자에서 '그래그러니까 코낸네해' 부분에서 치여버렸습니다ㅠㅠ그뒤로 체리가 되었습니다ㅜㅠㅠ찬양하라 갓현준!!울 아기천사님 늘 행복하시길바래요ㅠ지금 저의 행복함을 나누고싶어요ㅜㅜㅠㅠ* 의식의 흐름대로 혼잣말 끝.수요일에 뵈요ㅜㅠ끅ㅜ ------------- 혅님..ㅜㅠ비트?부터 미쳤.... *혼잣말이야...* 이러는데ㅠㅠ ㅇㄴㅠㅠㅠ분위기도 미쳤는데ㅠㅠ목소리열일한다ㅠㅠ울 애기천사님은 살아계셔주셔서 너무좋아요ㅜㅠㅠ혼잣말 진짜 완전공감되요ㅠㅠㅠ아아...ㅠㅜㅠ우울증이 다시생길것같으면 혼잣말..이노래들으며 저의 우울함을 묻어놓을께요ㅠㅠ그리고 혅님..특기가 불행이라뇨...?너무하신거아니예요?불행이아니예요,현준님의 특기는요 *체리들 갈고 죽이고 심장훔치고 귀엽고 심장강타하고 목아프게 하는거예요ㅠ* 신곡나올때마다 어?!항상 존버타다가 현기증으로 죽게하시고!어?!노래들으면서 목소리와 분위기 일러로 덕통사시키고!ㅠㅜㅠㅠ진짜 현준님...대박이예요ㅠㅠ현준님은 저의 또다른생명의 은인이예요ㅠㅠ현준님 덕분에 살고있고 우울증을 극복해내서 현준님의 노래를 들으면서,목소리를 들으면서 행복하게 살고있다구오ㅠㅠ진짜 사랑합니다ㅠㅠ❤현준님....그리고 진짜 현준님에겐 강요로 들릴진몰라도 현준아기천사님이 행복하다면 제가 우울증이라도 저는행복할테고 행복하시다면 지금 충분히행복한상테에서 더욱더욱×99999999999더 행복해질꺼예요ㅠㅠ천사님께서 행복하시면 너무나 기뻐서 날뛸꺼예요..ㅋㅋ항상행복해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ㅜ
@연아-u8b4 жыл бұрын
꿈에서도 실제로도 항상 가족부터 생각하더라고요 꿈에서도 내가 죽으면 가족 한번만 보게 해 달라고 죽고싶어도 가족이 있으니까 하루하루 살더라고요 다들 소중한 하람 생각하면 하루라도 살 버팀목이 생기니까 다들 화이팅이에요
@오지-w8y4 жыл бұрын
힘들다는 걸 조금은 티내보고 싶어서 사실은 요즘은 숨기는 것도 힘들어서 누가 다가오면 짜증부터 냈는데 언니가 다가와서 요즘 왜 그러냐고 묻길래 ‘아, 나도 조금은 티내도 되지 않을까’ 해서 “그냥, 요즘 내가 우울해서 그래” 라고 말했던 나에게 언니가 대답해준 말이라곤 “근데 그걸 왜 남한테 표출해?” 였었다. 이젠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려고 또 그냥 사람을 피하고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음을 닫으려고.
@rosi_049144 жыл бұрын
으으 진짜 뭐예요ㅠㅠ 처음에 혼잣말이야...이거부터 심장 터졌어요ㅠㅜ 아니 진짜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현준님 혼잣말이야...하시는 건데 왜 설레고 심장이 터지죠.? 아니 진짜 이런 말 하나로 너무 기뻐집니다ㅏㅜㅜㅜ 으으 진짜 스트레스 다 날아가요ㅜㅜㅜ엉엉 진짜 현준님 커뮤니티에 투고곡 알림 있길래 봤는데 토요일 아니고 수요일이길래 허억 세상에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난리쳤는데 근데 노래가 또 너무 좋네요ㅜㅜㅜ 아니 그리고 일러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리는 거 아닌가요ㅠ 노래랑 일러 둘 다 뭔가 포근포근 감싸주는 느낌이에요ㅠㅜ아악 진짜 세상에ㅜ 무슨 이런 좋은 노래가 다 있죠ㅠㅜㅜ 아니 진짜 이거 잠자기 전이나 막 울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거 같아요ㅠ 엉엉 진짜 현준님 짱이예요ㅠㅜ 그 그 중얼 중얼 중얼 이런 것도 너무 좋아요ㅜㅜ 으으 진짜 현준님 짱이에요ㅠㅠㅠ 아니 그리고 영상 제목이 어차피 말해도 모르잖아...라니...으으 진짜 너무 짠하고 마음 아프고 공감되는 말이예요ㅜㅜㅜ 8ㅁ8 진짜 1:09인가? 거기서 딴딴
@우진진-c8q3 жыл бұрын
나는 어떻게 해야만 인정받는걸까요. 나는 무엇을 해야만 위로받는걸까요.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난 못버티겠어요 이젠 다 내려놓고싶어요. 한번이라도 날 뒤돌아봐줘요 나는 아직 당신들에게 믿음을 버리지 못했으니 내가 스러저 사라지기전에 내게 손을 건내 줘요
@user-zf3jw6yj5y4 жыл бұрын
생각할수록 답이 안나오는게 인생이네요 어짜피 자살할건데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소리 떽떽 질러가면서 살까? 아니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으면 자살안해도 되잖아 하지만 내가 하고싶은대로 못하니까 자살밖에 출구가 없는걸로 느껴지는것 아냐? 나는 그냥 행복하게 평범하게 살면 안돼는걸까요
@fluberryy4 жыл бұрын
0:57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돼요... 우리 현준님 목소리 깔면 진짜 사기야..ㅠㅠㅠㅠ
@stardrop25034 жыл бұрын
항상 혼자 중얼거리면서 울던 이야기를 적고싶지만..그래도 남들을 위로해주고 싶네요..! 저같은 사람에 말이 당신들에 위로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요! 행복..할거에요..!...다들 혼자 마음속에 꼭꼭 묻어두고 눈물을 참으면요 그 눈물은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해요. 다른이에게 한번 딱한번 말해보세요! 물론 힘들겠죠.. 오히려 무시당할까 오히려 욕들을까..하고.. 그래도 한번은 어차피 말하게될거에요! 그러니까..더..힘들어지지 마시구.. 더.. 고통받고 괴로워지지 마시고..어서.. 다른이들에게 말해보셔요..! 안그러면 나중에 후회가 생길거에요..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그러니까 당신에 두려움을 내가 가져가줄게요! 용기내서 어서 최대한 빨리..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나 힘들다고 말하셔야되요... 나중에 말하면 너무 늦어버리잖아요.. 늦어도..말할수있고 늦어도 고칠수는 있죠! 하지만..그러면 그동안 고통받은 세월이 너무 비참하잖아요..그러니까 이글을 보시고 용기내시고 힘든얘기 댓글에 적어주셔요! 위로해드릴수 있으니까요ㅎㅎ 비록 당신에 고통이 어느정도일지 얼마나 괴로웠을지는 몰라요..자신에 고통을 남에 고통에 비교하면서 이건 힘든게 아니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자신을 생각하세요. 누구나 나 자신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할수 있어요..누구나 나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느낄수 있어요..그런 이야기들도 모두 들어드릴게요! 댓글로 적어주세요ㅎ 위로해드리고싶어요..상처받고 괴롭고 아픈사람들을 제 글로 보듬어주고 고통을 제가 가져가줄수 있다면..마음에 약을 바르고 다시 안아프게 만들어줄수 있다면..좋을거같애요..! 모두에 상처를 보듬어 줄수있으면 좋겠어요..아프지 마세요..모두들...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제가 여러분에 편이 되어드릴게요..제가 여러분들이 아프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슬프고 좌절할때 옆에서 같이 있어드릴게요..
@夢石ゆめいし4 жыл бұрын
8개월 전 영상에 댓글을 달면... 아무도 안보겠죠...ㅎㅎ 아무도 안볼테니까.. 혼잣말 해도.. 되겠죠..? 5살때 어린이집에서는 왕따였고 항상 혼자 놀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을때 친구들에게 다가가면 항상 친구들은 넘어뜨리고 머리 때리고... "내년엔 괜찮아지겠지..." 하지만 6살때도 똑같았던 '일상'... 그리고 7살때는 처음으로 자해를 했던날... 여름이었던 그때는 숨길 수 없었던 시절 엄마는 피부병이라고 생각하고 매일매일 주말마다 갔던 피부과.. 하루에 10군데 이상을 손톱으로 긁어서 살을 뜯었고 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똑같은 자해중인 지금.. 너무 세게 긁었을때는 수술한것만 5번 요즘은 학교생활 학원생활은 나쁘지 않지만 집에서는 동생들에게 왕따 동생들에게 소리치면 엄마에게 대신 혼나기 때문에 동생들이 아무리 때리고 욕해도 혼자 조용히 숙제하는 나 동생들은 매일 나에게 죽으라고 협박...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많아지는 뜯어지는 살 아직 아무도 모르고 있는 자해 모두 피부병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자해 일주일만 지나면 다 떨어져 버리는 밴드 그리고 또 사야할 때 "밴드가 얼마나 비싼 밴드 사줬는데 계속 긁어!! 계속 그러면 학원 끊는 줄 알아!!!" 나에게 제일 무서운 말 "학원 끊는다는 말" 그럴때마다 계속 생기는 우울증 우울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안장애 때문에 생긴 불면증 그럴때마다 조용히 울면서 듣는 현준님 노래 현준님 노래 들을때마다 줄어드는 뜯어진 살 현준님 노래 들을때마다 찾아내는 미소 아무도 안보겠지만.. 이 글을 공감해주는 사람을 찾고있어요...ㅎㅎ
@안농-m2t4 жыл бұрын
제가 위로는 잘 못하는데 꿈돌님한테는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저도 어렸을때 왕따 당하고 학원 쌤한테 트라우마도 생기고 엄마한테 많이 맞고 아빠한테 뺨 맞았다가 눈이 찢어진적도 있구.. 배신도 많이 당해보고 사람한테 공포도 생기고 자살시도도 해보고 머리를 계속 벽에 박기도 하고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꿈돌님도 많이 힘들어보여요.. 말이 너무 길어졌죠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고마워요 지금까지 살아줘서 너무 고맙고 수고했어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죠 꿈돌님의 상처를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 저는 꿈돌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있던일은 다 잊고 우리 같이 행복해지는건 어때요? 힘들면 말해요 내가 다 들어줄께요 여기에 계속 있을게요 누가 꿈돌님 괴롭히면 말해요 다 죽여줄께요 행복해지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도와줄께요 자해하지마요 아프잖아요 꿈돌님은 너무 소중한데.. 자해하면 제가 너무 속상해요.. 지금당장 자해를 그만하는건 어렵지만 자해를 하고싶을때마다 저한테 말 해줘요 오늘은 뭐가 힘들었는지 오늘하루는 어땠는지 굳이 말 안해줘도 돼요 저는 그냥 꿈돌님이 행복하길 바래요 제가 항상 옆에 있을꺼니까 꿈돌님편 이니까 앞으로는 잠 잘잤으면 좋겠네요 추우니까 옷 잘 입고 다니고 잘 자요 :)
@夢石ゆめいし4 жыл бұрын
@@안농-m2t 감사합니다... 현준님 말고 저에게 위로해주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항상 위로 받을 곳이 없어서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앗는데.... 이제는 글로도 위로를 받아보네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잉? 님도 항상 행복하길 바래요!
@안농-m2t4 жыл бұрын
@@夢石ゆめいし 고마워요 :)
@안농-m2t4 жыл бұрын
@@夢石ゆめいし 혼자 끙끙 참지말고 언제든지 여기 있으니까 힘들면 꼭 말해줘요 😊
@Basak_basak_Chicken4 жыл бұрын
나한테 혼잣말이란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때 유일히 나를 사랑하는 내 자신이 나를 위해 기분좋게 해주고 더욱더 잘 알수있게해주는 중요한 말이다. 혼잣말 신경쓰인다고 욕한다는것은 나에게는 외로운 나를 더욱 외롭게 만드는 짓이다.
@김치찌개-s9e4 жыл бұрын
"나 그렇게 좋은 인간은 아니야 너에게 상쳐를 줄 수 있을지 몰라.." "다가오지 말아줘 저 멀리 가줘"
@달시-v5d4 жыл бұрын
음... 다음생에는 많이 아프지않고 놀림받지않고 그랬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이 듣고싶다...ㅎ 다른사람들이 더 힘들지몰라도... 너무 힘들다...
@cherryturtle-star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들이 더 힘들지라도 달시님이 힘든 건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태어나줘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벌꿀오소리-d2h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본 분들 모두 내일은 혼자서 울지 않기를, 억지로 웃는 일이 없기를, 행복하지는 못해도 불행하진 않기를, 자해흉터를 가리며 들킬까봐 초초해지지를 않기를, 마음의 상처를 입고도 참아야하는 일이 없기를, 너무 힘들어 가출, 자살하는 일이 없기를, 매일매일이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진심으로 빌게요. 펑펑 울어도 되니까 참지 마요. 억지로 힘내지 않아도 돼요. 여러분들이 이기적인게 아니니까.
@쑤우-c3l4 жыл бұрын
계속 듣는데 공감되서 더 슬퍼요... 항상 엄마한테 무슨 말을 하면 돌아오는건 욕이고...대답도 안해주실때도 많고..구박받는겐.내 몫이고...시험을 잘 보라고 해서 100점을 맞으면 잘했다 한마디도 안해주고 100점 못맞으면 왜 이걸 틀리냐고 혼나고..오빠는 질 챙겨주면서 나한테는 필요한거 물어보지도 않고..싫다고 하면 또 혼나고..맞고..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냐는 생각도 들어서 그런 짓도 할려고 했는데..나는 죽을 용기도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난 그냥 잘했다 한마디라도..내말에 그래 라는 대답이라도 하나 듣고 샆었던거 뿐인데..너무 큰 욕심인가 싶기도 해요..그럴때마다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고 있어요..정말 감사합니다..
@런즐4 жыл бұрын
부모님한테 말할라해도 어차피 말해도 이해못하고 모를게고.. 장난인줄 알고 장난으로 받아치고... 그런것들이 상처 받아서 쌓이고 쌓여서 결국엔 방에서 숨죽이고 울어요..
@Seoyul_124 жыл бұрын
혼자말 하지말고 말하라고 그레서 말하면 무시당하고 추해보인다는 말이 돌아오고 사람들은 말하라고하고 우린 말을 하는데 말하면 뒤에서 욕하고 우리편은 아무도 없는것 같다. 우리 주변엔 분명 우리편이 있어! 힘내고 화이팅하세요
@수-s4o8h3 жыл бұрын
무서워요....엄마가 계속 때려요 아빠랑 엄마랑 싸운지 1년 넘었고요 무서워요...예전에는 아빠가 내편을 들어줬는데 이젠....저와도 사이가 좀 멀어져서 이제 듣고 있어도 방안에만 있어요 자살도 생각해봤고 어쩔땐 시원하게 욕하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니까....엄마니깐 참았는데 그걸 계속 참아오니깐 스트레스가 오더라고요 언제는 엄마배를 차면 넘어질까 하고 생각도 했고요 무서워요 차라리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 누가 제 말을 공감해주고 편을 들어주겠어요 전 초등학생이고 엄마는 어른인데 당장 나가도 갈 때도 없는데....오늘은 엄마가 머리를 치고 배를 발로 차고 빰을 때리고 다리를 수도 없이 때렸어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요 죽고싶어요.....
@user...003 жыл бұрын
심각하네요.. 이정도면 가정폭력으로 신고하실 수 있는데...
@수-s4o8h3 жыл бұрын
@@user...00 했었는데 들켜서 그냥 포기중이예요 그래도 말안 들을 때 빼곤 친절해요
@신동주-y1s4 жыл бұрын
한없이 넓은 세상속에 내편은 없었어...뭔가 이 말을 들으니 갑자기 부모님의 소중함이 느껴지네요... 참... 고딩 주제에 왜이런댜;; 부모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갑자기 뜬금없이 떠오르네요... 내가 이상한건가?
@minzzang09202 жыл бұрын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안 하고, 누굴 믿지도 않으면 배신도 안 당해요. 그래서 아무한테도 기대를 안 하고 아무도 믿지 않아요. 인간 불신인건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어요. 근데 이렇게 사니까 좀 외로워요. 마음 한 구석이 텅 빈 거 같고,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별로 살고 싶지가 않아요. 죽고 싶은건 아닌데. 답답하고 공허해요.
@ryuhwi_4 жыл бұрын
와 드디어 현준님의 혼잣말이 공개가 됐네요! 정말 현준님이 이런 노래 들려주실때마다 위로도 많이 되고 세상은 역시 별별 사람이 다 있는만큼 나와 같은 생각과 고민을 가지는 사람 역시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것같아요ㅠㅠ이번 곡 멜로디는 가벼우면서도 가사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내용은 무거운편이지만 들으면서 슬픈 영화를 보는것마냥 가슴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아니라 말그대로 카페에서 만나 서로 얘기하는듯한 느낌이에요 언제나 느끼지만 현준님의 노래는 부담없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ㅠㅠㅠㅠ각자의 고민들이 생기는 요즘 저는 한창 바쁜 시기라 할 일이 많아 정신없이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신곡이 나올때마다 이따금 휴식시간이 생겨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시간이 생겨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가요:)!
@hansolyou5434 жыл бұрын
"좋은 아이", "뭐든지 잘하는 아이"로 자라나서 뭐가 좋았을까. "좋은 친구", "뭐든지 잘하는 친구"가 되어서 뭐가 좋았을까. 좋고 뭐든지 잘하는 아이는 자기 주장을 하거나 "실패" 하는게 숨막힐 정도로 두려워졌고, 좋고 뭐든지 잘하는 친구는 감정 쓰레기통이 되면서도 "넌 힘든게 뭔지 모르잖아. 다 쉽게 가졌으니까"라는 말을 달고 사는데 뭐가 좋은걸까. 이렇게 사는게 당연한건가? 난 쉽게 사는 사람인데 엄살 부리는건가? 내 노력을 부정당한걸로 모자라서 감정까지 부정하는게 일상인데. 남들 7시간 잘때 4시간 자면서 노력하고, 남들 4시간 잘때 2시간 자면서 노력한건데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면 난 힘들어선 안되는건가? 주변에 좋은 사람이 쉽게 모인다고, 인복 터졌는데 왜 힘들어하냐니. 그 사람들은 내가 피와 살을 깎아준 댓가로 날 좋아할 뿐인데, 그냥 내가 운이 좋은건가? 다들 인간 관계가 이렇게 힘든거였나? 아. 힘들다고 말하면 안되지.
@SP-gm8wt4 жыл бұрын
나를 진심으로 위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은 있는데. 그럴때 있잖아요 그냥 그런 모든 말들이 안들리는 시기. 그냥 아주 깊은 물속에 있는듯한 기분이드는 시기. 말을 해도 무슨 말을 누구에게 헤야할까 싶고. 내말이 들릴까 싶고. 그래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아가겠죠.
@챙-c2h4 жыл бұрын
세상 가장 힘들고 아픈사람은 당신, 자기 자신이에요 힘든티 내지 않고 항상 밝은 척 하잖아요 자신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고 가끔.. 아니 평소에도 다른사람에게 위로를 받고 싶잖아요 하지만 잘 말하지 못하잖아요 결국엔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고 가려고 하잖아요 근데 그러다가 결국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할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는 많이 힘들고 아팠으니까 이제 조금은 어리광도 부리고 힘들다고 펑펑 울어도 괜찮고 위로해달라고 부탁해도 괜찮아요 이제는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요🙏
@찬솔박-i6h4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 자존감도 뚝뚝... 항상 내가 잘못한것같고 너무 속상해서 밤마다 울다가 불면증때문에 잠도 설치고... 이런생활 너무 지친다 학원에서 나만 좀 많이 혼났는데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 싶고 나도 진짜 애쓰고있는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너무 속상해서 진짜 화장실에서 엄청울었는데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답답한게 제일 싫어
@아현찡-t9v4 жыл бұрын
지금 이자리를 지키는게 너무 힘들고 , 지치고 그런데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더 속상하고 그래서 더 아프고 그래서 더 슬퍼요 내가 잘 지키지 못하는걸 알면서도 희망이 보일땐 빛이 보이고 좋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 나에 너무 싫어요 내가 나를 혐오하고 내가 나를 아프게 해요 나도 이제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그치만 그때마다 비교가 되어 나를 더 혐오 해요.
@청량한청량-g3n4 жыл бұрын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걸......' 현준님 가사의 깊이가 정말 갈수록 깊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옛 생각을 하고..감동받아 울컥하고 위로를 또 받네요 이렇게.. ------------------------------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은 고3시절, 결과로 증명하지 못하면 노력은 핑계가 되는 그런 시절..부모님의 성적의 압박-성적표를 받을 때마다 제게 날아와 꽂히던 날카로운 말들.... "넌 그거밖에 못하니, 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넌 노력 안해.하나도.내가봤을땐 넌 그냥 인생 포기한거야" 등등 저의 자존감을 바닥까지 내리꽂고 매일매일 새벽에서 새벽까지 공부하던 저의 노력은 다 거짓과 핑계로 평가받았던 그런 시기. 욕설부터해서 온갖 폭언을 다 들었던 같네요.. 그때마다 새벽에 슬픈 노래를 들으며 소리없이 숨죽여 울고 했던 버릇 때문에 요즘도 소리내 우는 법을 잊어버리는 지경까지 오게되었죠 친구와 잠시 쉬는 날, 소풍 날 그런거 없이 모든 여가생활을 금지당했고 명절에도 눈칫밥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 구석도 거의 없이 살아왔던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1년. 하루는 삶 자체에 현타가 세게 와서 멍하니 아파트 15층을 올라간 적이 있어요.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잠겨있어서 나가지는 못했지만 15층에서 창문으로 저 깊은 아래를 바라보면서 한참을 있었어요. 부모님은 절대 모르실거에요 제가 이런 생각까지 했다는걸. 뭐 아셔도 그냥 어려서 철이없다 생각하시려나요. 아무튼 다행스럽게도, 그때 문이 잠겨 있었기 때문에 저는 아직 살아있구요!그 후 현준님의 노래를 듣고 정말 위로를 받아서 마음을 다잡고 오기로 잘 살아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목표를 가지고 최대한으로 했고 부모님과의 오랜 사투 끝에 제가 원하는 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곳에서, 제 마음을 따라 장학금 타면서 학교다니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도 점점 제 생활에 터치를 안하시더라구요. ------------------------------ 현준님과 현준님의 노래는 생각보다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현준님, 항상 말씀드리지만 노래하고 랩해주셔서 감사해요..항상 응원할게요!
@hdog25654 жыл бұрын
사랑을 받고 칭찬을 듣고 그 흔한 잘했다는 말이 듣고싶었고 가족이 날 걱정해주고 사랑해주기만을 바란것 뿐인데 왜 내몸에 상처를 내고 울고있을까요
@세르유4 жыл бұрын
난 불행하다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괜찮다고 행복한 아이라고 생각해요..나도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넌 힘들지 않자나!!'하고 내 말을 막아버려요...7년이상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알고보니 뒷담을 하고 있어을때, 부모님애기에 민감한걸 알고 있으면서 막말하는 애들을 보고도 사과하는걸 바보같이 받아주고 잘해주던 제가 알게모르게 절빼고 다니는 애들을 보고 사람을 믿을게 못되구나를 뒤늦게 알아첸 전 하루하루가 힘든데 개네들은 잘지내고 있는걸 보고 어쩔수 없이 얼굴을 보면 웃어야하고 잘지내야 되는 현실이 넘 짜증나고 싫어 죽고싶은데도 아파서 죽지 못하는 그런 제가 너무 싫습니다..그러다 우연히 듣게된 류현준님의 위로곡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고 위안이 되네요 이번곡도 잘 듣고갈게요..ㅎ
@SARM_0427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렇게 갑작스럽게 영상을 올리시면... 너무 좋잖아여!
@호로롤-g4d4 жыл бұрын
과연 이 세상에는 우울증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우울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울지않는 사람은 없다.. 우는 법을 까먹은 것 까먹어서 나 대신 우는 손목 포기는 약해서가 아니야 웃음이 진정한 웃음인지
@묭먕-u3d4 жыл бұрын
어.. 그런 의미로 적으신 거는 아니시겠지만, 이해가 안 되서 적습니다... 솔직히 이 세상에 우울증 없는 사람 있고요, 울지 않는 사람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니까 힘든 상황이면 울겠지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는걸 까먹었다고 치는 건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어떠한 일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기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죠..;
@きあら-n5d4 жыл бұрын
혼잣말 좀 해야겠다.긴 이야기가 되겠지. 나는 중1때 왕따를 당했다.이유는 없다.단지 내가 소심하고 뚱뚱했기 때문일거라 예상하고 있을 뿐.아무도 나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고,그렇다고 말로도 괴롭히지 않았다.반에서의 난 투명인간이었다.모두가 날 무시했다.자유학기제 수업을 들을 때도 여자애들은 날 보며 수근거렸고 내가 내 소꿉친구와 대화를 하고 남자애들에게 인사만 건네도 '여우같은 년,창녀'란 소리를 듣는 것이 일상이었다.죽고 싶었다.그러다 한 학년 위의 선배를 만났다.그 선배는 나와 어울려주며 같이 시간을 보냈다.나는 어느새 그 선배를 좋아하게 되었다.매일 선배를 만날 수 있는 점심시간만이 기다려졌다.첫사랑이었다.고백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같이 있으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으니까.하지만 나의 첫사랑 상대인 선배가 내가 선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것도 예전에는 친했었지만 반 애들과 함께 나를 무시하고 왕따시키던 아이가 말했기 때문이였다.그렇게 그 선배를 다시는 만날 수 없었다.너무 괴로웠다.그 선배를 만날 수 있으니까 끔찍한 왕따 생활도 견뎌낼 수 있었는데 그 모든 것이 산산조각났다.어느 날 반에서 남자애들에게 '개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이유는 내 실내화 가방이 자신의 의자 뒤에 떨어졌다는 것.억울했기에 실수였을 뿐이라고 말을 해보아도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아이들에게 힘든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말하라던 회장까지.모두가 그저 나를 방관하고 있었다.반을 뛰쳐나왔다.그리고 다른 반의 친구를 찾아가서 무작정 그 친구에게 안겨 울었다.내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나한테 이러냐고 울부짖었다.그렇게 내 1학년 시절은 무너져내려 엉망진창인 채로 지나갔다.2학년 시절의 기억은 거의 없다.이유는 모르겠다.3학년,소중했던 친구들이 싸웠다.동아리 문제 때문이었다.나는 무너지기 시작했다.1학년 때부터 소중했던 친구도 점점 싫어져 갔다.동성이라는 이유로 성적 드립에 사생활 침해를 반복했으니까.그때의 나는 그저 죽고 싶었다.어떻게 하면 덜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을 까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맴돌았다.지금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친구와는 연락을 일방적으로 끊었다.이기적일 수도 있겠지.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있어 그 친구,그 친구와 함께 했던 시간 전부는 그저 잊고 싶을 뿐이다.지금도 가끔씩 나에게 놀란다.아무 생각도 안 했는데 눈물이 흘러나올 때가 있다.죽고 싶다는 상상을 할 때가 있다.하지만 나는 죽을 용기조차 없어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기만 할 뿐이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Daro-i3n4 жыл бұрын
[딸기]슈롄님 많이 힘드셨죠? 괜찮아요? 지금도 힘들어요?
@きあら-n5d4 жыл бұрын
@@Daro-i3n 지금은 그때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과거에 발목을 잡혀있는 기분이에요.그때의 나 자신이 미워지기도 해요.그 상황을 꼭 그렇게 보내야만 했을까..이런 거...?지금은 힘들다기보다 불안해요.나는 아직 과거에 머물러 있는데 이런 나에게 미래란 게 있을까하고.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SJ.__.ch_4 жыл бұрын
@@きあら-n5d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아요 과거는 과거일뿐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요 앞으로의 일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한가온누리-k4p4 жыл бұрын
@@きあら-n5d 힘내세요.. 이것밖에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햄내세요!!
@빠밤-n4t4 жыл бұрын
내가 공감능력이 그리 뛰어난 것도 아니고 위로도 잘 하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말해주고 싶어요 울어도 괜찮으니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불확실한 미래에 기대란 소리는 하지 않을게요 그저 오늘, 오늘 너무 무서워서, 힘들어서 내는 소리 없는 울음이 아니라 후련하게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밤이 되길 바래요 이 말들중에 조금이라도 상처가 되거나 싫은 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수정하고 삭제하러 달려올게요 ..이 댓글 보고 힘들다고 찾아오시면 그렇게 얘기 하시는것도 다 들어드릴테니까 찾아오세요 제가 보면 바로 달려와 드릴게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potato-4284 жыл бұрын
항상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고있어요😊 저도 아무한테도 하지못한 얘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운동선수를 꿈꾸고있는 15살여학생입니다 골프라는 운동을하고있구요 시작한지는 3년정도됬어요 다들 운동이라고하면 공부안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부러워하더라구요 요즘엔 공부도 평타는 쳐야 운동도 한답니다... 운동하러가려고 조퇴를하면 친구들은 땡땡이친다고하고 운동을가면 코치님께 온갖 욕설을 들으면서 훈련을해요... 처음엔 골프가 좋았고 응원받으면서 즐겁게 골프를 한것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제가 연습을하고있으면 아저씨들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들이.. '너는 선수 못될거다' '지금이라도 포기해라' 이런말밖에 없네요 아직도 골프가 좋지만 성적도 나오지않으니 부모님께는 정말 죄송하기만해요.... 부모님이 힘들게 일하셔서 제가 운동할수있게 도와주시는 거라 생각하면 정말 죽고싶은생각밖엔 안들더라고요 이미 너무 많은돈이 들어가서 포기하기엔 너무 늦은거같고 예전엔 골프가 좋아서 운동을 하는거였지만 이젠 지금까지의 돈이 너무 아까워서 운동을 하는게 되버렸습니다... 응원을 받고싶었어요... 응원을 받으려고 열심히 연습하면 어른들은 그렇게 해봤자 안된다는 말만하셨어요.... 작년까지만해도 그런말을듣고 너무 힘들어서 매일같이 울었는데 이젠 그런말을 매일같이들어서 눈물도 안나네요 저같이 운동하시는 학생분들, 공부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똑같이 정말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꼭 그 성공을 이루실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응원할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닷리리카4 жыл бұрын
와아..... 이번 곡....... 제 입에서 중얼중얼 거리면서 와....현준님 목소리 죠타...... 노래도 너무 좋아..... 라는 혼잣말을 하게 되는! 그런 곡이군여! 월래도 현준님 노래들으면서 혼잣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더 많이 한 것 같네요! 이번 곡도 아~~~쥬!! 좋았습니댜아!!!!!
@봉봉-c1n4 жыл бұрын
나는 모든걸 가졌는데 왜 빛나지않는걸까 너희는 나를 부러워 하는데 왜 나는 너희들을 부러워할까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솔직히 말해서 힘들다 근데 내가 왜 힘든지 모르겠다. 그게 제일 무섭다. 그냥 나 혼자 내가 힘들다고 착각하는건 아닐까 내가 진짜 힘들지 않은거면 어쩌지 나는 행복한걸까 무기력한것을 힘들다고 착각하는 걸까 아니면 정말 힘든걸지도 모른다. 정말 모르겠다 헷갈려하니까 힘들지않은걸까? 이 정도 삶으로 만족해야하는걸까 노력은 하고있는데 목표가 없다 공부를 정말 못하는 내 친구 한명은 한달을 기간으로 잡고 곱하기가 딱딱나올수 있게 연습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게 목표라고 한다. 친구가 자기 바보같냐고 웃어보일때는 내가 더 바보같다고 말해주고 싶다. 너는 목표라도 있어서 좋겠다 부럽다.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하나-y2l3h4 жыл бұрын
요즘에 개학연기와 과제스트레스 이런것과 상처를 받아도 위로를 받을사람이 없어서 살기싫었는데 류현준님의 노래를 들으니깐 위로가 많이 된것같에여!!!앞으로도 목 상태 봐가면서 활동하세요 목 다 상해요ㅠㅠ위로곡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은-k8x4 жыл бұрын
감상문 현준님 일단 것부터 말할게요.. 처음부터 녹앗.. 아니.. 갈렷습니다.. "혼잣말이야" 이거요 이거!!! 너무 섹시....하지 않나요?!?! 일단 비트에 치이는 건 당연하고요 "들어달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지쳐버린 걸" 이걸 듣자마자... 입에서 멋대로 "아니에요! 제가 듣고싶다고 할게요!"하고 나와뻐렷어요....하핳ㅎ.."누구나 툭기는 있대 내 특기는 불행인가봐" 이 부분은.. 완전 저 같았어요 제가 매일 운이 좋은 날은 없었거든요... 세상에허 제일 운이 좋았던 건 역시 현준님을 알게된 일인 것 같아요... 오늘 노래는 너무 감동이었고, 비트, 현림 목소리... 다 좋았어요❤❤ 사랑해요❤❤❤
@지아랑3 жыл бұрын
7살 때쯤에 아빠가 집을 나갔어요 잠적은 아니고 그냥 별거랄까? 그 전부터 계속 부모님이 싸우셨는데 결국 아빠가 집을 나갔어요 별 감정은 안 들어요 가끔 만나기도 하고요 근데 그 뒤로는 엄마가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들었어요 어렸던 저는 당연히 그걸 몰랐고요 그러다 초1때 친구랑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가 6시에 집에 갔는데 엄마가 많이 혼냈어요 자로 손바닥을 때렸던 것도 같아요..근데 그 뒤로 몰래 뭐 사먹거나 읍내에 나가거나 해 진 뒤에 집에 오거나 티비랑 폰 오래하면 말로 혼내기도 하고 자로 몇 번 맞았어요 언니도 그랬고요 언제는 그러다가 자가 부러지기도 했고요 근데 그거때문인지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새로 친구 사귀는게 어려워 졌어요 그리고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이들고 물론 6학년 때쯤 자로 때리는건 사라졌어요 근데 이제는 욕을 하더라고요 자주는 아니지만..이제는 엄마가 예전에 왜 그랬는지는 이해해요 근데 그렇다고 용서를 해 주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평생, 가능한 한 상종하기 싫어요 근데 언니랑 대화를 하다가 언니가 엄마도 그러면 안 되는거 안다 고민을 많이 한다 하는데 그리고 그냥 그런 일이 없으면 방심하면 다시 혼나는데 그게 너무 싫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용서도 아무렇지 않게 지내기도 싫어요 그리고 종종 엄마가 웃는 소리나 숨소리조차도 너무 듣기 싫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혼나도 반항하지 못하고 힘이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리고 엄마가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으면 뭐 해요 그걸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조차 저는 못 느꼈는걸요 근데 이걸 누구한테 말해..이젠 손 끝도 스치기 싫은걸요 그러다 언제는 언니가 죽고 싶어했다는 걸 적은 노트를 엄마가 발견했어요 엄마도 그런때 있었다며 모른척 하자는데 전 가식적으로 느껴져요 제가 웬만해선 다른 사람들 이해하려고 하거든요? 저절로 그렇게 되기도 하고요 근데 엄마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그냥 나중에 독립하게 되면 이거 다 얘기하고 안 보고 살고 싶어요 제가 나쁘다는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전 제가 적어도 착하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이럴 자격은 있다고 생각해요
@리밍-z2k3 жыл бұрын
걱정됬던부분도 해결됬고 이제는 행복 가득한 날만 계속될줄알았는데 현실은 안그랬나봐 점차 성인에 가까워질수록 바라는것도 늘고 성적에 대한 부분도 신경 더 쓰고 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릴것같아 우울감이 다시금 올라와 괴로워..
@니-e8p4 жыл бұрын
소문이란건 무섭네요 나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들을 진짜 한 것 처럼 만들니까요 제가 살면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은 사랑해 고마워 이런게 아닌 쟤 왜 저래 미친거 아니야? ㄱㅅㄲ ㅁㅊㄴ 저를 비하하는 말들 이제는 그 말을 빠져나가고 싶네요 그리고 이번 노래 좋았습니다 듣자마자 눈물이 흐르면서 안심되고 현준님께서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김하윤-q4o4 жыл бұрын
혼잣말이지만 누가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그냥 아무나 수고했다고 해줬으면 엄마아빠는 모르잖아요 안다면서 거짓말만 치고 거짓말은 나쁜거래면서 왜.. 왜..왜 아무도 위로를 안해주는건데
@슈아레이4 жыл бұрын
으앗.. 드디어 혼잣말.. 올라오네요.. 일러가.. 찐체리 을빈님... 네에.. 큐ㅠㅠ 얼른 듣고 싶네여..ㅜ
@박민숙-r4j4 жыл бұрын
가끔 진짜로 힘들 때가 있는데 진짜 못 버티겠다 싶을 때는 혼자서 엄청 울어요 아님 혼자 힘든 느낌, 죽고 싶다는 말을 막 써보거든요 저만에 버티는 방법인데 좀 도움이 되더라고요 진짜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는 건.... 솔직히 이런 걸 말할 사람도 없다는 거잖아요 그래도 맘에 담고 있는 것보다는 혼잣말이라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네요
@user-fc6gv8od7s3 жыл бұрын
그냥 이제 다시 돌아가기도 싫고 내가 엉망인게 지지리도 싫어 한숨만 늘어놓는 나도 싫고 내 주변에 친구가 별로 없는것도 싫고 남 곁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외로워 하는것도 싫어 부정적인것도 지겨워 매일 그래프처럼 불안하게 사는것도 싫어 내가 미친것도 싫어 내가 죄인같다고 느끼는것도 싫어 남들 웃는 사이에 쓸쓸하게 혼자있는것도 싫어 남을 부러워하고 깎아내리는것도 싫어 지금의 나를 부정하는것도 상처받은 나를 더 깊숙히 찌르는것도 싫어 내가 우울증이 더 짙어진게 싫어 이렇게 하루하루 그냥 살기싫어
@희지-r9p4 жыл бұрын
전 이제야 보네요.. 전 예비중이에요..근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저보다 힘든 사람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전 중간 둘 째인데 저보다 힘든 사람 있을 거라 생각 하는 데 생각해보면 전 정말로 저 자신이 싫어요 언제나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요즘은 코로나가 있어서 마스크를 쓰는 데 저는 마스크 쓰는 게 좋아요..제 감정을 숨길 수 있거든요..제 감정을 숨기면 안 좋다는 걸 알지만...그냥..숨겨지더라고요..모두다 자신이 더 힘들다..하는 데 예비중인 제가 힘든 데 왜 이렇게 성적에 집중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그냥 다 포기해서 하루만이라도..공부 안하고 쉬고 싶어요..일주일 내내 공부만 하는 데..이제..쉬고 싶어요..좋은 학교 가서 뭐해요? 나중에 못 할수도 있는 데..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한심해요..제가 없어야 세상이 좋아질거 같아요..
@_Muhoo4 жыл бұрын
"정당히 연락해도 되잖아 그만 연락해도되잖아 행복하고 있는데 너가 끼어들어서 힘들어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너로인해서 멀어질것같아" 그냥 내앞에서 멀어지길 안보이길..사라지길..
@요즘잘자쿨냥이-j9j4 жыл бұрын
분명 힘든건 별로 없는데 너무 힘든 이 느낌 매일 밤을 울다 지쳐서라도 잠들고싶은데 눈물마저 안나는 이밤 왜 때문에 힘든건지 옛날일이 쌓이고 쌓인건지 뭔지 모르는 힘듬때문에 살기 힘들다.
@yeunu03073 жыл бұрын
미안해요... 못난 나여서 미안해요... 하지만 혼잣말을 하는 나는 미안해하는게 더 짜증내한다 어쩔 수 없는 거잖아... 자존감이 계속 낮아지는게 다 나 때문인거잖아... 가족에게 듣는말... "제 뭐라고 중얼거리니?"
@아-j5b4 жыл бұрын
내 재능을 더 키우고 싶어요. 숨기고 싶지 않아요. 공부 말고 내 재능을 키우면서 행복하게 지낸다는 건.. 욕심이겠죠
@너울-m6i4 жыл бұрын
진짜ㅠㅡ 방구석콘서트처럼 야광봉들고 울면서봐야겠어요ㅠㅜ 정말 너무기대되요ㅠㅜ 흑흐규ㅠㅡ 절대좀버타겠습니다ㅠ 진짜 심장을 이렇게 때리시다니.. 행복합니다ㅠ
@haneul-mej5 ай бұрын
어릴 땐 항상 제 편이라는 게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는 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어릴 때 원했던 편이라는 건 그저 내 이야기를 모든 다 들어줄 사람. 이라는 저에게 맞춘 이기적인 기준이었다면, 반면 지금 제가 찾은 내 편이라는 건 오히려 제가 희생해야 하는 관계였어요. 사랑도 친구도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그 사람이 너무 소중해지니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게 되고, 약한 소리 들려주고 싶지 않고.. 분명 가면을 벗고 싶어서, 혼자 숨죽여 우는 짓에 지쳐서 편이 생기길 원했던 아이였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더 숨죽여 울고 비참해지는 것만 같아서 이제는 내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힘든 마음에 가벼운 혼잣말도 무게가 굉장해져서 쉽사리 못 내뱉으니....그냥 이야기를 들어줬음 하는 사람보다 지금처럼 바보같이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그저 옆에서 잔잔히 제 하루를 물어봐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것도 아끼는 사람이 묻는다면 뜻처럼 안되겠지만, 그냥..이제는 조금 누군가에게 이기적인 사람이 되더라도 좋으니 맘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째..몇년이 지나도 인간관계에 대한 갈증은 끊이지를 않네요 공허함만 느끼다보니 만족하는 법을 모르는 바보인가 봐요 어디론가 숨고싶은 밤인데, 역시 제가 숨을 곳은 여기뿐인가 봐요 혼잣말할 곳을 돌고돌아 결국 이곳이네요 오늘 밤은..새벽 4시 정도.
@박민희-k7g4 жыл бұрын
헐 보자마자 어?! 읇님!!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호달달 최애님 영상 일러그리면 어떤 느낌일까나... 캬컄 전 존못러라 꿈만 꾸죠 쿄컄 혼잣말이라니 오지고여 와 와중에 토끼 졸귀탱 근데 현준님이 더 졸귀탱...엉엉 현님 하고싶은거 다해...수요일날 방구석에 처박혀서 볼 예정이구얌 언제나 기대돼구염 쿄캬 진짜 혼잣말쓰라고 할땐 쓸거없어요 거참 힘드네 호호 ㅏ...이게 혼잣말인감... 03
@sill44444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봤는데 눈물이 나는건 착각이 아닌거같네. 다들 내가 말을해도 무시하고 웃고. 사실 무작정 괜찮냐고 묻는거는 은근 짜증나. 내가 울면 말해보래. 왜 우는지 이유가 꼭 있어? 어차피 말해도 모르잖아. 말해도 훈수만 두잖아? 안울면 무감정, 별종 울면 울보, 불평쟁이 참... 어디에 맞춰야 하는건지 억울하네?
@예나-b2g4 жыл бұрын
왜.....왜 7명의 아이들중에 6명이 유산이되고 나만 이새상에 태어난거야.....? 나를 위로해 줄사람도 사라지고.....이렇게 축복받아 태어났는데 왜 불행해.......? 올해11살 된 나에게 왜이러는거야..? 그럼 차라리 나 말고 다른 아이를 낳지... 왜 하필 날 낳아서 힘들게하고 방에 혼자들어가 울게하는데? 엄마아빠는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까....? 여러분 죽고싶다는건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는 말이예요...이 노래덕분에 위로를 받고가네요 엄마아빠 둘다 잘때 방에서 소리도 안내고 울고있는 날 알아? 오히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나 노래.. 따듯한 말이 오히려 위로가 되 엄마아빠는 나 낳질말지 언제까지 이렇게 괴롭게 할꺼야?? 내가 실제로 죽으면 슬퍼하지도 않을것같아 아니면 내가 죽으면 그때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할까....? 그러기전에 죽기전에 미안하다고 해줘 지금 이 글을쓰면서도 난 속으로 울고있어 왜냐고? 소리내어울거나 눈물을 흘리면 얼굴에서 다 티가나니까... 나 그리고 손에 선 그으려고 한적도있어 왜 포기했는지 알아?? 무서워서 엄마가 알면 너 왜그러냐고 혼낼꺼잖아 그게 무서워서... 그러니까 나 죽기전에 잘해주면 안돼? 그리고 언제까지 억지웃음 지어야해? 언제쯤 자취를하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펑펑 울을수 있을까.... 여러분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화이팅 하세요!!:)
@한지안-f4f4 жыл бұрын
저는 요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하지만 지금 얼굴을 보고 나 혼자서라도 설레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도 연락할 핑계도 없어서 연락을 하지도 못해요ㅎ 너무많이 좋아해져버려서 매일 혼자 있을때 혼잣말로 고백도 해보고 혼잣말로 그 애 생각을 말해보다 너무 마음이 아파고 보고싶어서 울고 매일을 그렇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이야기하기엔 감정도 너무 커지고 공감 해줄 사람이 곁에 없더군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쓸데없는 말 늘어놓아보니까 속이 조금은 뚫리는것 같네요..
@이연수-f1u4 жыл бұрын
혼잣말이니까 그냥 넘겨주세요 :) 현재 시간 : 2020년 10월 9일 2시 13분 엄마아빠 나도 밝은척 하기 싫어 가면 쓰기 싫어 하지만 밝은척을 해야만 하잖아? 왜? 내가 좀 에너지 드링크 마실수도 있지 처음에는 호기심에 그냥 마셔봤어 근데 지금은 핫식스를 하루라도 안마시면 너무 불안해 그리고 이렇게 만든건 엄마아빠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그래 오빠랑 동생이 날 놀리면서 돼지라고 놀려서 점점 자존감도 줄어들고 내가 진짜 살 찐거 같아서 끼니도 거르게 되더라ㅎㅎ 그리고 내가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어 그래서 학교를 자퇴를 하고싶다고 엄마한테 말했을때 미쳤냐고 소리쳤을때 너무 무섭고 또 서러워서 눈물 부터 나더라구...말하기 전에 마음속으로 할말을 정하고 또 간추리고 몇번을 생각했어 아 사실은 엄마...나 자퇴하고 싶다고 말했을때 사실 불면증 때문에 안잔거야...ㅎ 내가 계속 속 썩여서 미안해....못된 딸내미라서....ㅎ 아 맞다 그리고 나 사실 위로곡이나 슬픈 노래 그런걸 들으면서 소리 안내고 우는 법을 배워버렸어ㅎㅎ 엄마 내가 많이 사랑해요 :) 앗 습관적으로 부계로 댓글을 달아버렸네....ㅎ 이번만큼은 솔직해지려고 했는데...가식적이라서 미안...ㅎ
@김민채-w3m4 жыл бұрын
"세상이란 원래 네게 관심 없기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게 더 좋대 그리고 내가 말을 할 때 자신있게 틀려도 돼 자신있게 틀리는 게 멋있는 거야 자라는 거야 잘하는 거야 성공은 실패란 방패를 들고서 다가올 거야 괜찮을 거야 사람들은 성공만 기다리지 실패따위 기다리지 않아. 사람이 '실패'를 하면 그다음의 '실패'가 올거라 생각하지 '성공'이 온다고 생각치않거든. 그래놓고 우리한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야'를 가르치지 마. 나는 아직 그 경험을 해본 사람이 아니기에 나에게는 단지 이론일 뿐이야. 물론 실패 후 질타를 받고도 성공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근데 난 그 질타까지 받기에는 너무 지쳤어
@강해수-q8n4 жыл бұрын
혼잣말 적을께요 *열등감* 미안한데 나 가끔씩은 너네한테 열등감 느껴 미안 항상 표현 못했는데 열등감으로 너네가 죽도록 싫기도 해 이런애 좋아해주고 진짜 이뻐해줄때마다 속상하더라 내 친구들은 나 좋아해줬는데 나는 너희들에게 열등감 느낀다는게 진짜 내가 생각해도 미친거 같아 미안해.. 나 그렇게 너네가 부러워 할정도로 성격 안좋고 남 생각 안해 공부도 잘 안하고 연락도 싫어하는 애가 하면 안보기도 하고 싫은애들도 많은데 그냥 가식으로 잘해줬어 이런 나 부러워 안해도 되 너희가 더 대단하고 더 잘났어 제발 너희들은 나처럼 안이랬음 좋겠다 *과거* 나 2학년땐 왕따 당했어 막 애들이 머리 잡아 당기고 역할놀이 할때는 항상 나 하녀역 같은 하찮은 역할만 시켰어 일부로 쓰레기 던지고 물건 빌려놓곤 안주고 그랬어 2학년 어린나이에 좀 충격이었어 3학년때는 이름도 한번 안들어본 애한테 뒷담 까였어 4학년때는 쌤이 나를 죽도록 싫어했고 5학년때는 전학생이라고 쌤이 챙겨주는 바람에 내가 피해자인데 1년동안의 상처가 모두 날아가고 내가 가해자 취급 받았어 눈물나네 그때 쌤이 왜 그딴식으로 사냐 그런 말도 했었지 ㅎ 6학년때 무리 애들 잘 만나서 오래 갔는데 끝에서 뒷담 까드라 지금은 화해해서 잘 지내는데 그때 나보고 싸가지 없다고 다 까고 다녔더라 나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은줄 알았어 또래상담 하면서 이혼 자해 우울증 오만가지 겪은 애들 이야기 듣다보면 내 상처는 아무것도 아닌줄 알았어 근데 너무 속상한게 쌓여서 그런가 갑자기 밤에 미친듯이 떠올라서 죽고싶다 이생각 한게 한두번도 아니야 한번은 심해서 상담 받아봤는데 우울지수 스트레스 지수 다 높게 나와서 상담하면서 미친듯이 울기도 했고 지금도 가끔 그래 나 너희한테 버려질까봐 무서워 너희들이 내 앞에서는 착한것처럼 대해도 나중에는 그전 애들처럼 뒷담화 까일까 무섭기도 하고 항상 웃으면서 지내는데 사실 그거 다 가식이야 이런 내 모습 보여주기 싫었어 너네가 나 또 버릴까봐 그래서 이제는 친해지면 나 안버릴껀가.. 이 생각부터 먼저 해 너네 그런생각으로 만나는데 진짜 미안해 나 솔직히 예전에는 과거에서 완전히 벗어난줄 알았는데 사실 그것도 장담 못하겠어 미안해 *여러분들*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화연-o2m3 жыл бұрын
혜수님도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n4gi_594 жыл бұрын
제가 여기까지 살아올수있었던건...현준님 덕이에요...정말 감사하네요...현준님도 힘드실텐데 구독자분들을위해 목이 안좋으시셔도..늘 열심히하시네요..힘드시면 쉬어주세요..쉬셔도..유튜브를 접으시셔도...죽으시셔도...현준님은 구독자들 마음에 영원히 있어요!무리하시지도 마시고..진정한 팬은 꼭 이해해드릴거에요!
@kim_jahyen2993 жыл бұрын
고통없이 죽는방법은 없어? 나 죽여줄 수 있어? 나 밀어줄 수 있어? 왜 죽으려고해? 널 생각하는 사람은 있어. 함께하자. 꼭이런 말들이 이어지는데 우린지금 죽고싶은게 아닐수도있어 그저 이 삶이 너무 싫은거지 부자로 태어나면 어떨까? 내가 이 세상의 지배자라면? 내가 이 세상을 맘대로 할 수있다면? 싫어. 하지만 모두를 내 앞에 무릎꿇게 할 수있다면? 나는 그 선택을 한다. 지배자도 나의 배신자도 깡패도 일진도 모두 내 앞에 무릎꿇게 할 수있다면? 그게 진짜 지배자다. 우린 그런 삶을 원한다. 행복을 위해서, 자살 생각을 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
@qlsl21134 жыл бұрын
제가 엄마께 방에 휴지 하나만이라도 두면 안되냐고 했어요.. 어른들은 모르겠죠 그이유 이유..당연히 우니까 혼자 우는시간이 많으니까 그래서 필요한거죠..부모님들은 참지 말라하는데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왜지 왜지?..그래서 저는 부모님께 참지않고 말하는 친구가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사춘기가 오면 좋겠어요.. 사춘기때만이라도.. 참지 않고 다 말하고 싶어요.. 초등학생이 이래도 되나 싶지만 내가 그런걸 어떡해요.. 자살 생각해본적도 있죠.. 나 자신도 모르는새에 상처를 받았나봐요..ㅎ 요즘 집안 상황도 안 좋고.. 진짜 나한테 왜 그럴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식들이 몰래 우는거 아는 부모없을걸요? 있어도 위로해줘도 상처가 아물지 않고 그리고 우리는 아픈만큼 아파해도 상처가 사라지지않아 괴롭고..이게 다 부모님 잘못은 아니지만.. 왜 이런세상일까..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걸까..하지만 전 겁쟁이라 죽는건 못할거 같더라고요..ㅎ
@I_Na0v04 жыл бұрын
와아아ㅠㅠㅠ을빈님의 일러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귀엽고 예뻐요오ㅠㅠㅠ 분위기도 대박이에요오ㅠㅠㅠ 혼잣말ㅠㅠㅠ엄청 기대돼요!!ㅠㅠㅠ
@jin_9974 жыл бұрын
혼자 말하고 혼자 걷고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 친구들이 곁에 있어도 얘기를 나누는게 아니라 혼잣말을 아무렇지않게 하고 같이 걷고있어도 혼자 앞서 걷게되고.. 친구들이 그런 나를 보면 왜 혼자가냐고 왜 혼잣말하냐며 묻더라고요. ㅎㅎ.. 그러게요. 같이 있어도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어차피 말해도 내 말에 별 반응도 없고 들어주는것 같지도 않은것같으니 또 나 혼자 혼잣말하고 혼자걷게 되고 너무 익숙해져버렸어요... 흐흐
@milli02214 жыл бұрын
사실 혼자 있고싶은게 아니야.. 누군가랑 이야기하는거 진짜 좋아해.. 친구가 되고싶었어 근데 그냥 나는 좀 많이 다르잖아 그래서... 난 너희들의 보통에 맞추지 못하니까.. 그냥 이제는 상관없어.. 친구 있으니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어
@cherryturtle-star3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 있고싶지 않고 누군가랑 얘기 하는 거 좋아하지만 제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여기에 글을 쓰면 공감받을까 글 써 봤어요...
@박서현-w2l4 жыл бұрын
나는.. 참 이상하죠.. 엄마가 날 아프게 힘들게 만드셨고 슬프게 만드셨는데 근데도 아직 엄마가 좋아요.. 나중에 행복해진다면 혼자가 아닌 엄마와 함께 행복하고 싶어요. 엄만, 모르지? 엄마에게 나는 그저 말대꾸나 꼬박꼬박하는 그런 잘난 척 밖에 안 하는 애지? 게으르고, 한심하고, 지 잘난 맛에 세상 살고.. 머랏속은 꽃밭이고.. 그런 애지? 엄마랑 함께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나는 행복한데 슬퍼. 아무것도 안 떠올라. 근데 감정이, 그때 엄마랑 내가 웃고 있었다는 게 느껴지고 알 수 있어서 그래.. 엄마랑 오늘 너무 크게 틀어져 버려서 다가올 내일이 무서워. 엄마에게 외면당하는 게 무서워.. 하나만 물을게.. 엄만 나 사랑해? 나 딸로 사랑해?
@kim_jahyen2993 жыл бұрын
다음 생엔 예쁜 식물이 되게해주세요 다음 생엔 또 똑같은 " 나 "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다음생엔 사랑받게 해주세요 아니면, 신이되서 날 괴롭힌 사람들을 모두 나 처럼 괴롭게 더 괴롭게 더 괴롭게 다신 숨쉬지 못하도록...
@jihyunwoo_ld29764 жыл бұрын
-혼잣말- 죽고싶다.. 죽고싶다.. 어느새 생각해보면 어느날 그 제자리 나아보려고 해도 안 나아지는 기분과 행동 불안하고 멋대로 같지만 사람들에겐 그냥 정신병자 병원 가보라며 스쳐가면서 말하는 사람들과 내가 서 있는 이 길 몇번이든 오면서 생각을 할때는 눈치가 있든 말든 상관없이 울고 있다.
@이월-w6x3 жыл бұрын
내가 행복한걸까?
@유성-o5p4 жыл бұрын
어머어머어머 ㅠㅜ 일러하고 분위기 너무 취저에요ㅠㅠ내가 미쳐ㅠㅠㅜ 사랑해요ㅠㅠㅜ 4일 존버탈께요 아 진짜 사랑해여♡♡♡♡
@찬솔박-i6h4 жыл бұрын
그냥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나요
@기헤-f8n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요즘 너무 힘드네요 제가 초2때부터 틱이 살짝 있었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았어요 계속 눈을 깜박이는 정도 인데 4학년이 되면서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가끔 나도모르게 움찔거리고 소리내고 그것때문에 반에서 유명한 찐따 틱장애가 되있었어요 그후로 아무도 말을 안걸고 저만보면 킥킥거리고 진짜 너무 쪽팔리고 힘들었죠 그렇게 외롭게 살아가는데 언제부턴가 어떤 무리들이 저를 때리고 돈뺏고 책 버리고 애들앞에서 바지벗기고 변기물 마시게 하고 진짜 그때가 너무 지옥이었어요 하루하루 미치겠고 고통스럽고 겨우겨우 버텨가면서 살아갔는데 그 무리가 저를 밟으면서 때리다가 제가 좀 반항을 했거든요 그래서 더 심하게 맞다가 무리중 한명이 저희 어머니를 찾아가서 팬다고 했어요 그때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겨우참고있는데 좀 저희 어머니를 많이 심하게 욕하고 협박을 하는거에요 그때 진짜 이성을 잃고 의자로 저희 어머니 욕한애를 계속 내리찍었어요 진짜 많이 때렸어요 계속 주변에서 뜯어말리는데 멈추질 않았죠 저한테 맞던애는 팔이 두쪽 다 뿌러지고 코뼈하고 광대뼈 이빨 다 뿌러져서 제가 승자인줄만 알고 병신같이 좋아했어요 근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때 저희집 사정도 많이 안좋았는데 제가 너무 심하게 패서 깽값이 진짜 너무 많이 나왔죠 저희집 사정으로는 많이 부족해서 그 이후로 부모님은 맞벌이하시면서 힘들게 사세요 진짜 죄책감때문에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요 학교에서는 괴롭히는 애들은 없었지만 유명한 싸이코패스가 되있었어요 진짜 죽고싶고 죽을만큼 힘든데 제가 죽으면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아플지 상상이 안가네요....중학교 올라와서도 그 소문때문에 아무도 말도 안걸고 저만보면 욕하고 뭐 던지고....이젠 눈물도 안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을텐데 너무 찌질거렸네요....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