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상 보면 역시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 듦 바쁜 남친 다 이해해주고 기다려주고 자주 안봤더니 결국 남친이 마음 떠서 헤어짐 그냥 서운한 거 다 말하고 하루라도 더 만나자고 할 걸 그랬음;;;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 기다려주면 고마워서 더 좋아하게 될 수도 있고 그냥 별볼일 없는 여자1이 되어갈 수도 있는 거임. 너무 비상식적인 것만 아니면 그냥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게 연애하고 안맞는 사람은 빨리 헤어지는 게 맞음
@user-nk5uc3os4j6 ай бұрын
맞아. 그냥 나대로 솔직하게.
@short_dagger5 ай бұрын
그럼 뭘했어도 그 남친이 마음이떴을것 같은데 이참에 어리광 부리겠다는건 그냥 핑계같아요
@남고상언-t5o4 ай бұрын
@@short_dagger이렇게 된 김에 어리광을 부려야겠다!가 아니라 그냥 느꼈던 마음을 전하고 관계를 개선시키고 싶으셨던거 아닐까요? 남친분 마음이 뜰지 안 뜰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토레타좋아-n5x3 ай бұрын
저는 그래서 ’내가 기다려줄게‘를 생색내지 않는 말투로 표현해줘요
@꾸타-o9v2 ай бұрын
@@남고상언-t5o영상에서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셨네요 어리광부리면 더 빨리 떠납니다
@AA-kv4zt7 ай бұрын
소통문제라고 받아들여지네요 연인 관계에서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한 사람을 기다리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가만히 기다리게 '만드는'게 좋은 남자친구는 아니죠. 오마르님 말씀대로 좋은 조율의 실패입니다. 서로가 성숙해야 합니다. 내가 이런 상황이고 그래서 요즘 신경을 쓸 것 같다고 미리 말이라도 해줘야 상대방이 이해하고 기다리지, 뭔가 지쳐 보이는데 아무 말도 없고 나한테는 소홀하니 먼저 말이 나오죠. 남자친구가 주말에 식당을 예약할건지 아닌지 상대방은 전혀 모릅니다.
@청량한청량-g3n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AA-kv4zt7 ай бұрын
@@청량한청량-g3n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이해가 아닐까요
@intj48937 ай бұрын
바쁘다는게 예측하기가 참 어려운 일이라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시간을 내서라도 만나고 싶은데, 막상 갑자기 회사 일이 터지면,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요. 뭔가 지쳐보인다면 먼저 이야기를 꺼내보시는 게 어떨까요... 마냥 기다리게 만드는 것도 좋지 않지만, 이걸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Ratel4Moon7 ай бұрын
여자친구가 안 기다리고 먼저 움직여도 되지 않습니까? 바쁜 남자친구에게 격려의 간식 좀 사다 주거나, 솜씨 좋으면 도시락이라도 한 번 싸다 주고 뭐 이런 거 먼저 하고 응원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응원 정도지 뒷바라지는 ....... 별로.
@쿄-f4s7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격공이요....
@green58557 ай бұрын
징징대지 않고 힘낼수있게 지지해주고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시간도 주고 곁에 있어줬더니, 결국 돌아온건 나는 항상 모든 우선순위에서 가장 맨뒤에 있는 나자신을 발견…^^ 일,친구,가족 그다음 맨마지막에 여자친구로 있더라구요…! 너무너무 좋아했지만 비참했네요
@이범용-h2c7 ай бұрын
안타깝게도 고마운걸 몰랐던 전남친이 아니었을지..
@user_sn8rb4sn7 ай бұрын
안 징징댔더니 돌아온 결과가 그 모양인게 아니라. 그냥 남자 자체가 문제인거임.
@lina41547 ай бұрын
@@universal9162물론 서운할 일은 없겠죠...하지만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힘들때는 의지할 수 있는게 연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얘는 내 마지막 우선순위' 라고 은연중 생각하는 관계라면 연애를 하는 이유가 더는 없어질거같아요... 결혼도 생각한다면 더더욱... 헤어질거같네요ㅜ
@leedjdjfb6 ай бұрын
비참한게아니라 개이득임 덜했다면 안차였을까가아니라 어떡해서든 혜어질 인연이었던거임 더 좋은 삶을 사실수있는 기회가 생긴거다 생각하세요 화이팅
@라빈-s4i6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똑같이 헤어졌어요😂
@으으윽-e2q7 ай бұрын
요번꺼는 진짜 어려운 문제같아요 저도 맨날 저만 바라보고 절절매는 남자는 힘들어해서 독립적이고 이성적이고 자기 커리어, 일상을 사랑하는 남자 만나고싶었어요. 만나봤는데..진짜 일상 공유가 하나도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한 번 서로의 선(?)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고 잘 풀었눈데 그 다음 대화 때 결국 차였네요 ㅋㅋ 서운한 거 하나도 없으면 덜좋아하고있을 확률이 높고 상대방이 너무 바쁘고 이게 사귀는건지 모르겠고 교류가 부족하다 느낌 들면 그런 사람과의 관계는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아요. 징징댐 서운함 연락문제가 어떤문제인지 직접 겪어보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ㅜ
@볼런홈-v6s7 ай бұрын
맞아요 둘다 겪어봤는데.. 진짜 중간이 없어요 심지어 그반대로 제가 그렇게되더라구요 상대가 징징거리면 제가너무 이성적이 되고 상대가 이성적이면 상대적으로 제가 징징거리게 되고 연애어렵다..
@deiu11437 ай бұрын
그냥 같이 살면 해결됨
@보라-k6u6 ай бұрын
오 저도요. 정말로요. 전전 연애때 너무 격한 집착의 늪에 시달려서 그 뒤로는 자연스레 본인 일상이 가장 우선인 사람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시달리지 않는 만큼.. 마땅히 서로 공유라 할만한 것도 없어요. 공유가 아니라 통보였고요, 둘 다 자존심도 쎄서 져주지도 않았고요. ㅠㅋㅋ 상호작용이 되려면 결국 어느 한 쪽이 물꼬를 터야 대화가 이어지고, 더 깊은 감정을 나누게 되는데, 우린 둘 다 자기 일이 바쁘고, 만나려다가도 일에 문제가 생기면 서로 이해한다며 쿨하게 넘어가고, 근데 그러다보니 정말 아무도 서운한 사람이 생기지 않더라고요. 😂 ㅋㅋㅋ 사무적인 만남처럼 이어지고요.. 자연스레 현타가 와요. 몇 개월 지나고, 헤어지기 전 생각을 물어봤는데, 웃긴 건 상대방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다 좋은데 그닥 연애하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별도 쿨하게 헤어졌어요. 돌이켜봐도 연애가 아닌 비즈니스 미팅이었던 거 같아요.. 어려운 문제예요. 연애란 게 애초 삶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윗분 말씀대로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 자주라도 볼 수 있는 사이어야 할 것 같고요.. 전 그냥 혼자 살렵니다 😂 ㅋㅋㅋ
@llilillillillil6 ай бұрын
@@보라-k6u 비즈니스미팅 아...공감된다 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i._.i06 ай бұрын
@@보라-k6u 모든 한글자 한글자 공감되네요 ㅋㅋ 딱 저도 저러고나서부턴 외로울때도 있지만 지금은 혼자사는게 편해요ㅋㅋㅋㅋㅋㅋ
@얌-k6j7 ай бұрын
쭉 보는데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어리광도 딱 귀여운 타이밍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타이밍이 아니라면 서로 생각해주며 배려하는 것에 좀 더 치중해주면 좋겠네요. 모두 바쁘고 힘든 세상이니까요...
@Aewoong27 ай бұрын
오 맞아요! 타이밍! 귀엽게 받아들여지는 순간도 있지만, 어리광이 피로감으로 다가오는 순간도 분명 존재하니까요 공감합니당
@뭐야이거-d6e7 ай бұрын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ㅇㅈ 말투 목소리 예쁘게 말 하는 거 중요하다. 말을 절대 가볍게 생각 하면 안됨. 다 돌아오고 다 덜려받음
@tu133227 ай бұрын
@@뭐야이거-d6e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화를 유발하는 사람한테도 말을 이쁘게 해야합니까?
@뭐야이거-d6e7 ай бұрын
@@tu13322 너 내 인내력 테스트해? 나 화나게 만드는 거야? 물어보세요 맞다고 하면 그때부터 막말하세여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겠냐..@@tu13322
@TheEmotionlight7 ай бұрын
많은 부분이 공감되네요. 그래서 30대의 연애는 서로를 보는 게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비전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이야말로 진짜 성숙한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dnsfka7 ай бұрын
적당히 좋아하면 쉽게 가능함ㅎ 근데 너무 좋아하면 신경쓰일수밖에없음.. 그래도 일단 참고 기다려주긴 하겠지만 일정 수준을 넘으면 그냥 정리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게됨
@na_myong7 ай бұрын
‘서운하다’는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연인 관계니까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느꼈고, 오해가 있었다면 서로간의 충분한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다만 연인마다 처한 상황이 달라서 “징징거린다”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죠. 의외로 대부분의 여자들은 ‘내 남자친구가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만 있다면 웬만한 고통은 감내하는 듯 합니다. 근데 상대방이 그만큼의 확신을 못줬을 경우고 많죠. 오마르님이 전제하신 ’나를 좋아해주는’ ‘건실한 청년‘인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그 관계에 있어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네요.
@maple32266 ай бұрын
서운하다 자체가 상대적인 기준이에요.. 막말로 정신적 이상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서운해 합니다. 모든건 정도가 있고 어떤 사람이든 본인의 기준이 합리적인지 계속 의심 해야됩니다
@シロモ-l2w3 ай бұрын
@@maple3226다른건 모르겠는데 정신적 이상있는 사람이 가장 서운한건 동의하기어렵네요 어떤사람이건 소홀하면 당연히 서운해합니다
@maple32263 ай бұрын
@@シロモ-l2w 당연하죠 제가 말하고자 한건 그렇다고 그 본인의 기분이 절대적 기준이 될순 없다 이겁니다.
@daphnejang7 ай бұрын
나를 안 좋아하는 거 같다고 생각하면 90% 정도는 그 생각이 맞아요. 모든 연애에서 그런 생각이 들면 이상한 거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이 사람한테는 그런 생각이 든다 싶으면 거의 그 불안감이 맞더라고요.
@elissajyi7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말 너무 공감함. 상대가 바빠 미치는데 뭘 바래요, 건강만 해라- 바쁜거 마치면 어디 놀러가자 하고 냅두고 저 할꺼 바쁘게 하다보면 상대가 알아서 미안해하고, 알아서 고마워하고, 알아서 쉬는 날 뭘할지 계획 짜던데 ㅋㅋ 그렇다고 서로가 전혀 신경 안쓰는 것도 아니구요. 각자의 삶에서 열심히 살고 있구나, 우리 힘내자! 하는 대화를 나누면서 만나면 내가 뭘 했는지, 어떤것을 할 계획이고 꿈꾸는지 대화 하면서, 현재 우리가 만나서 하는 것들에 즐거움과 기쁨도 나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배려한답시고 억지로 참는게 아니라- 진짜 나도 열심히 뭔가를 하면서 “내 스스로의 존재”로써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아야 한다는 것 같아요! 함께 있으면 두배로 행복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뿌듯하게 행복한 것이요!
@Cooldraccoon1237 ай бұрын
제가 하고 싶은 말 이상으로 해주셨네. 아무 말 없이 기다리는 게 뭘 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건 알지만 저도 많이 지쳐서 20대 연애를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음..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오... 멋쟁이
@쾌걸조로리4 ай бұрын
@@Cooldraccoon123❤ㅔ ❤ㅔ❤ㅍㅈ페지
@모-f4cАй бұрын
이게 ㄹㅇ인데.. 다른 댓글들은 너무 답답하다
@부자부자-v5j2 күн бұрын
근데 한달에 한번 데이트도 못할정도인데...그정도로 바쁜것도 이해해야하나요?ㅠㅠ 바쁜거 4개월 기다려줬는데 계속 바쁠거같아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감자깡-v6r7 ай бұрын
남자가 저상태면 여자도 헤어질 때가 됐구나 합니다 ㅋㅋㅋ
@antoniopark38166 ай бұрын
30대가 되면 어른의 연애를 해야 합니다. 20대도 후반이라면 생각을 깊게 해야 되고요. 남녀 서로에게 기댈수 있는 게 로맨스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고작해봐야 3년이 그 만남의 깊이입니다. 이런 건 원래라면 10대때에 겪었어야 하는 철없는 사랑인데 한국은 20대 30대에 시작하는 첫사랑이 많은 건지 철없는 사랑을 꿈꾸는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maple32266 ай бұрын
이영상에 이런 댓글에 좋아요 200몇게 달린거 보면 여자는 대다수가 이기적이다. 반대로 보면 이것만 고쳐도 대다수 여성보다 남자한테 매력적으로 느껴질수 있는거임 제발 좀 고치자
@saidakiller26975 ай бұрын
@@go._.yang2 꼬였니 어쩌니 빈정거리기 전에 이 글에 왜 추천이 400개가 넘게 박혔는지 한번 생각이란 걸 해보시길
@hyen-vc8ik5 ай бұрын
썸네일 보고 이 생각하며 들어옴ㅋㅋㅋㅋㅋ 저런 얘길 했다는 건 이미 그전부터 맛탱이가 갔기 때문에 참다참다^^ 했을 것임
@シロモ-l2w3 ай бұрын
@@antoniopark3816로맨스 차치하고 너무 상대에게 소홀히 해서가 아닐까요? 아니면 처음엔 잘해주는거 같은데 나중에 완전 딴사람으로 바껴있거나 하던지 말이죠 차라리 일정하게 대하면 이런말이 안 나오겠지만요
@bella__swan5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그 여자를 얻고싶다는 생각에 승부욕과 정복욕에 불타서 다른 남자들을(경쟁자) 이기고, 그 여자를 차지하고 싶어 본래의 자기 모습보다 그 이상으로 잘해주려고 노력하죠. *그게 원래 자기의 모습인 것처럼..* (본인도 당시 대쉬해오는 3명의 남자들 중 그렇게 지금의 남친을 선택했었음) 그리고 점점 만날수록 여친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면 잡은 물고기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대부분의 많은 남자들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여자를 잃고나서 나중에 후회하며 다시 연락하고,, 그렇게 울면서 연락왔던 남자들도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다 연락 왔었던 것 같네요. 한명도 빠짐없이.. 여전히 자기를 좋아했던 그 여친의 모습일 거라 생각하는 거 같았음. 그때서 후회하면 뭐합니까..?! 그때는 여자 자신도 살기 위해 마음을 정리했을테고,, 여자가 변했네 싶겠죠. 먼저 변한건 자신이면서 말이죠. *어리석게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맙시다!*
@borichya7 ай бұрын
그렇게 일과 시간 존중하면서 애인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지내다가 둘중에 하나 바람나서 환승이별엔딩
@으으윽-e2q7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상대방 서운할정도로 바쁜사람이면 보통은 문제있는거임 헤어지는게 나아요ㅜ
@yuning70817 ай бұрын
ㅎㅎ 저도 이런 경험이.. 의외로 방목형으로 장기간으로 가니 권태기가 쉽게 오더라구요. 연애 어려웡 😅
@johee_p7 ай бұрын
저도요ㅋㅋㅋ저 완전 방목형인데 단한번도 바람이 안난사람이 없습니다ㅋㅋㅋ적당히 쪼여주고 관심가져야 유지되던걸요 어느장단에 맞추라는건지ㅋㅋㅋㅋ
@bella__swan5 ай бұрын
@@johee_p방목 하든 안 하든 바람필 사람은 다 핍니다ㅋㅋㅋ
@scalettavarito5 ай бұрын
@@bella__swan 이게 팩트
@소망인7 ай бұрын
나이드니까 여자 입장에서도 내가 하는 일을 존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어른스럽고 오래 갈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물살 연애도 아니고 자기 삶과 균형을 맞춰야죠 다른말이지만 오마르님이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 기특하고 이뻐보인다고 하는말은 좀 심쿵함 ㅎㅎ 그건 나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봐준다는 뜻이니까요 예쁘다 라는 말보다 더 개인적으로는 좋아요
@Godyy8457 ай бұрын
애인이 사업해서 바빠도 주에 1회 2회 꼭 보려 노력하고 못볼거같음 안물어봐도 미리 알려주고 계획 알려주고 하니 믿음이 생겨 평소에 연락 보채지도 만나자고 보채지도 않음 결론은 바쁜 사람이 저렇게 소통,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함
@saidakiller26977 ай бұрын
마르님 말씀 이해합니다. 그런데 워커 홀릭한테는 예외라고 봐야겠네요. 한국에는 일과 사생활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배려해주다보면 끝이 없어요. 마르님 말씀대로 그런 이해는 그래도 되는 사람한테 해주는 것이지 일한다 하고 다른 여자 만나는 사람이나 워라밸 균형 잡을 줄 모르는 사람한테 배려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쥐쥬라곤6 ай бұрын
공감 진짜 부잣집아들이 연애 젤 잘하고 서운하게 한적없음. 이벤트며 사소한 배려 매너 전부다 시간여유가 있고 나 신경쓸 여유가 있어서였음. 그리고 목표가 크지 않고 조용하게 여행하거나 시골가서 살고싶어함..반대로 가진게 많지 않은 남자들은 여자보다 꿈과목표가ㅜ먼저임
@시에스세레스3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부잣집 아들이고 싶다
@또히-n3g2 күн бұрын
ㅋㅋ난 전자였는데 부자집까진 아니여도 중간이상은 되는 집안(아버지 고위공무원4급+용산 32평 자가 18~20억 부채없음)인데 전여친한테 너무 마쳐주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갑을관계가 형성되더니 화내고 징징거리고 가르칠려고 그러고 막말하고(ex-공무원 준비할때 3시간자고 됐는데 오빠는 열심히 산 적이 있어? 또는 오빠는 나보다 어린 여자 못만날걸?) 참고로 전여친 5살 연하.. 😊😊참 그지같다 행복하게 안살았으면 좋겠네😊😊
@dlkkot7 ай бұрын
관계를 버린 쪽과 관계를 버리고 싶게 만드는 쪽. 누구 잘못인지 따지는 것도 아무 의미없다. 그냥 맞추지 못하면 끝나가는 관계일 뿐. 서로 '너가 날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 했을텐데,' 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지.
@Ashley158617 ай бұрын
정상적인 애착을 형성한 커플이라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드러내고 상대방이 채워주길 원하는게 본능인것 같아요. 물론 오마르님 말대로 관계 형성의 초반이거나 일방적이어서는 안되겠죠. 그게 아닌데도 그 모습이 안쓰러워보이지 않고 미워보인다면 그건 덜 좋아해서이거나 자기 스스로가 취약함을 드러내기 극도로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서 일듯요 30대라고 해서 서로에게 늘 쿨하고 묵묵한 모습만 보여주는게 꼭 좋은 연애는 아닌 것 같아요
@maple32266 ай бұрын
본인이 미성숙하고 애정결핍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생각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공허함의 근원을 지울 생각을 안하고 채우기만 하려니 부작용이 생기는거에요
@s_uuum5 ай бұрын
@@maple3226 맞는 말마다 왜 이런 댓글이 있지 ㅋㅋㅋ
@maple32265 ай бұрын
@@s_uuum 본인과 다른 관점도 존재하니 그러지 않을까요?
@s_uuum5 ай бұрын
@@maple3226 다른 관점이 존재하는 걸 아시는 분이 이렇게 대댓글을 다시네... 그냥 새로운 댓글을 달면 되지 않을까요?
@Saltttttty7 ай бұрын
별로 안좋아하면 징징거리지 않을 수 있는... 몇 주 안봐도 아쉽지도 않고ㅠㅠ
@tu133227 ай бұрын
좋아해도 징징 거리는거에 상대방이 질려할까봐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
@pnin54567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이 모든 과정에 ‘내가 바빠서 주말에 연락할게 미안해’ 얘기하는 사람은 없는거에요? 내가 저 사람이 주말에 벚꽃놀이를 계획했는지 안 했는지 얘기를 안 해주면 도대체 어떻게 알아요. 말하려고 했다면서 화내면 나보고 어떡하라고-_- 저도 속히 말하는 극T로서 친구한테도 ‘미안 나 중요한 결정 있어서 하고 이틀 있다 연락할게❤’ 하는데 이런 걸 연인 사이에서도 못한다고요?? 제가 이래서 연애를 못하는 걸수도 있지만 소통 안해도 내 속을 간파해주길 바라는건 (섭섭한 거든 내버려두길 바라는거든) 제 기준으로 오히려 비이성적인? 거 같애요
@user-userxuser7 ай бұрын
ㅋㅋㅋ큐ㅠㅠㅠ 완전공감 말이라도 좀 해야 아ㅏㄹ지...... 내가 강아지도 아니고 마냥 기다려 줘야하냐구 ㅋㅋㅋㅋ 눈치껏 알길 바라는건... 그렇게 일하면 욕먹는거 잘 아시는 분들이...
@MR-ui3zp7 ай бұрын
ㄹㅇ.. 그냥 본인 듣기싫은말하면 다 징징거린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나도 바쁜데 뭐 언제까지 기다리라고.. 그냥 “언제까지 정신이없을거같다”고 미리 얘기해주면 맘편히 기다리지ㅠㅠ 내일 식당 예약할지 모레 예약할지 어떻게 알아 내가 물론 “일이야 나야?”하는건 어리광 맞음
@maple32266 ай бұрын
제 기준 이틀은 무조건 남자 잘못이긴 한데 보통 서운함 느끼는 일들은 대부분 쌍방이긴 해요. 서운함을 느끼면 무조건 상대방 탓인줄 아시는분들 있는데 서운함을 느끼는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고 그 전제로 잘잘못 따지면 상대보다 더 서운해야 이득보는 괴상한 관계가 됨. 최대한 상대방 이해하면서 서로 좋은점 보며 져주는게 세상 평화로움
@웅이-e8y3 ай бұрын
누구의 잘못도 아닌 그저 다른 성향의 사람일 뿐
@Kim-pj9lnАй бұрын
ㅇㅇ 일터에서 못할 짓은 애인에게도 하는 거 아니죠. 그건 예의가 없고 가정교육 독한한 거죠.ㅇㅇ 저도 T예요. Entp.
@tatyu-94 ай бұрын
애초에 소통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바빠지면 그 조금 있던 소통능력이 바닥을 쳐서 상대방을 지치게 만드는듯 지금 이러한 상황이라 정신이 없다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하다 이때쯤 좀 풀릴 것 같은데 그때는 어디 놀러가고 하자 이런말 하는 능력이 안됨 걍 방치 언제 바쁜게 끝나는지 얼만큼 바쁜지 알아서 눈치채서 행동해주길 걍 바라기만 하면서 상대를 지치게 만듦 소통불가한 사람은 소통능력을 키우든가 연애를 포기하든가 해야 함 왜 사람을 눈치줌 지 상황 설명할 정도 말은 할줄 알아야지
@Kim-pj9lnАй бұрын
소통능력 떨어지는 사람은 일도 못 하던데.. 먹고는 살아야되니까 일할 땐 없는 능력 쥐어짜서 써서 연애할 땐 0이 되나 보네요
@bella__swan5 ай бұрын
저도 겪었지만 요새 남친과의 사이에서 많이 느꼈던 것중 하나가 남녀는 정말 많이 다르기 때문에 둘 사이에 진솔한 *‘대화’* 가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남자같은 경우에는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을 안하는 거 같아요. 그러면 여자 입장에선 당연히 모르죠. 남자가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만남 횟수도 줄고 무심한 듯한 남자를 보면 아 이 사람이 일이 힘들어서 그러는구나~ 이런 생각보다 여자들 같은 경우 나한테 마음이 식었나보다, 마음이 변했나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내가 요새 이런 저런 일로 많이 힘들어~ 그래서 전처럼 너를 많이 못 챙겨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섭섭해하지 않고 나 믿고 기다려 줄 수 있겠어?‘ 이런 식으로 현재 내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내가 지금 상대를 위해 얼만큼 노력하고 있는지, 물론 상대방과 말이 잘 통해야겠죠. 서로 이해심 배려심도 많아야 하고. 그렇게 서로 중간지점을 잘 조율해서, 그 조율한 것들을 지키려고 노력하는것!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해 주려고 노력하는 거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걸 안하려고 노력하는 것~!‘*
@crp1217 ай бұрын
10:39 그렇게 계속 기다려줘야되고 알아서 눈치채줘야되고 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결혼하고 싶지도 않네요 맘고생할게 뻔한데ㅋㅋㅋ그냥 표현 잘해주고 신경써주는 사람 만나는게 최곤듯. 누군 안바쁘나? 누군 오매불망 상대만 기다리는줄 아나?나도 바쁘고 피곤한데 우리관계에 신경써서 좋은 말 해주려고 노력하고 시간도 내는건데 상대는 그런 노력이 안보이고 맨날 미안하다고만 하고 지 할일만 하고 이건 날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도 안하는 것일뿐더러 관계에 있어서 무례한거라고 생각함
@하지-o4b7 ай бұрын
와 저는 그래서 헤어졌네여 얼마전에 그래도 얘기하면서 풀려고 했는데 자기 힘든부분 와다다 얘기하더니 그만하자더군요 나는 그런 얘기도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인한텐 연애도 일의 연장이라는듯이..저도 일하느라 힘들고 직장에서 깨지는데ㅜ 빨리 헤어져서 다행인듯요
@galaxyplanet89417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달려라뽀뽀7 ай бұрын
너뮤 공감이요..ㅋㅋㅋㅋㅋㅋㅋ
@김용현-x3y7 ай бұрын
와 말 속에서 인생이 다 보이네.. 학교다닐때 공부라도 해봤으면 뭔가를 이루려면 시간투자는 필수적인걸 알텐데 전혀 이해못하시는구나 어휴 자기개발 같은거는 한번도 안해서 이해를 못하는 인생이네 근데 또 직업구리고 평범남은 만니기 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본인이 예쁘고 어리다 싶으면 시장에서 팔릴때 빨리 돈많은 남자 꼬셔서 팔려가면 될거고 아니면 선택지는 그저 그런 남자밖에 없으니 혼자 살면 됩니다 아 참 그저그런남자도 어리고 예쁜건 마찬가지로 좋아하니까 연애 그만하시고 최대한 빠르게 시장에 나가셔서 팔리시면 됩니다
@김용현-x3y7 ай бұрын
아니면 자기개발나 다이어트나 기다림의 연속인것들 그런건 지를 위한 기다림이니까 잘하지만 남친의 성공? 연애하다 헤어지면 알빠노?? 이딴 마인드여서 기다리는게 안되고 짜증이 난거라면 전남친이 잘 탈출 했네요 이런경우면 걍 '남친이 너무 좋아서 보고싶다' 이건 핑계고 '나 지금 심심하고 이왕이면 남자랑 데이트 하고싶으니까 보자' 이거였겠네요
@연우-q9z7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으려고 하면 사랑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상대의 단점을 보더라도 포용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노력한다면 상대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안한다는건 사랑 안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user-yf1sv8bc1d7 ай бұрын
요즘 우리 데이트한지 좀 된거같아 그치? 라든가 요즘 바쁜일있어? 면 될텐데 나한테 소홀해졌다 라고하니까 피곤해하신듯. 가까운 관계유지가 숙제가 되어버리잖아요 ㅠ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마자마자
@생각중-t4s7 ай бұрын
먹고사니즘을 존중해주는 여자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내가 고되하는 모습을 자각하게 하니까 힘든 것도 있어요. 생존문제를 개인이 처리할 수 있도록 각자 영역을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조율은 적절한 공유의 선을 찾는 데서 오니까요.
@얘야정신챙겨라7 ай бұрын
사회 초년생 때 생각나네ㅋㅋㅋ싸우고 밤새 울다가 퉁퉁 붓고 출근해서 점심시간에도 화장실 가서 또 울고ㅋㅋㅋ이젠 헤어져도 밤새 울어제낄 에너지가 없어요....속상해도 그게 안돼요. 맘은 슬픈데 당장 내일 아침 가자마자 처리해야할 것들 스케줄러 보다가 잠이 들더라구요ㅎㅎㅎ 이게 현실이죠😂😂😂😂
@haaaseokk36457 ай бұрын
높은비율로 오마르님이 남자입장에서 이런류얘기하면, 꼭 추천수많이 받는댓글이 가만두니까 바람나던데? 환승하던데?등등 극단적인 예시들고있음. 어떤전제를 깔고있는지 듣지도않고,,,이러니까 소통오류가 나고 헤어짐을 결심하게되는거지.그게 어리광임
@user_336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인정.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
@제이-x5g6 ай бұрын
이미 "나를 사랑하는 남자" 라는 전제라고 두 번이나 말씀하셨는데 말이죠 ㅋㅋㅋ
@만델-t1w5 ай бұрын
와 인정이요…어떻게든 반박하려고 이거는요???저거는요??하는데 그것만 봐도 대화를 어떻게 할지 눈에 보임…
@옹심이-j2i4 ай бұрын
여자지만 동의해서 좋아요 누르고 가용
@nightcall19887 ай бұрын
아니 사냥을 하러 나가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냥을 하러 안나가면 우리 둘다 굶어 죽는다구요 선생님...
@소망인7 ай бұрын
공감 우리 데이트 비용이 어디서나와
@apwkemd16237 ай бұрын
@@소망인데이트 비용 비율이 5:5 라면요..?
@elsosp7 ай бұрын
@@apwkemd1623 점점 6:4 7:3이 되다가 끝이 나겠죠
@인코니7 ай бұрын
@@apwkemd1623 그것도 불가능하죠 5를 보충못하니
@얘야정신챙겨라7 ай бұрын
사랑도 중요하지만 먹고 사는게 더 중요하긴해요ㅎㅎ 일에 지장생겨서 짤리면 누가 날 책임지냐구요😂😂😂
@joonjessy7 ай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 딱 반대예요ㅋㅋ 남친이 맨날 연락, 관심으로 서운하다고 하는데 정말 절정으로 힘들 때도 2시간씩 KTX타고 가서 만났는데 연락 몇시간 안왔다고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죽을 것 같더라고요 참다못해서 몇월 몇일까지 나한테 서운함 말하지말아줘라 진짜 힘들다 했는데ㅋㅋㅋ 딱 그 몇월몇일 되는 날 저녁에 미친듯이 쏟아내더라고요ㅋㅋㅋㅋㅋ 피곤해 죽겠는데 새벽까지 통화하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제 입장도 좀 이해받고 싶더라고요
@Dh4768iuo7 ай бұрын
아직 만나고 계신가요..?
@Error_Error.7 ай бұрын
의처증으로 번질듯
@joonjessy7 ай бұрын
@@Dh4768iuo 옙... 바쁜게 끝나니까 그나마 괜찮아졌어요ㅠ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인내심.대박
@하리-o4e6 ай бұрын
난 남친이 이렇게만 해줬어도 믿고 기다렀을텐데.. 1도 성의를 안 보인 사람이라 계속 혼자 섭섭해했었죠
@그래요난-g9y6 ай бұрын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느끼는 부분이 단순히 나에게 쏟는 절대적인 시간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30대쯤 되면 당연히 여자도 남자가 자신을 일보다 우선시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죠… 그런데도 서운함을 내비쳤다면 단순히 요즘 만남이 뜸해서… 연락 빈도가 예전같지 않아서가 아니라 상대의 태도에 있다고 생각해요. 자주 만나지 못하면 연락을 할 때라도 표현을 많이 해줄 수 있는건데 그것조차 하려는 노력이 안 보인다면 그때 진짜로 지치는 거 아닌가 싶네요
@im_baka4 ай бұрын
뭐든 극단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온전히 내버려 두라는 말이 아닙니다. 상대가 힘든 상태일 때 상대를 더 힘들게 하지 말라는 것이지.
@얄리샤3 ай бұрын
공감하는 말입니다 벼랑 끝에 몰려있는 사람 보고 뛰어내리라고 재촉하는 것은 나쁘죠… 그런데 이 건 그냥 제 고민인데요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마음 먹은 남자친구가 반년 동안이나 일에 치여서 힘들어죽겠다고 하면서 데이트에 집중할 여력이 안 된다고 만나서는 제가 정한 코스 제가 정한 메뉴식당 제가 예약한 숙소만 가고요 연락은 저녁에 전화 20분 밖에 안 되고요 와중에 본인이 오늘 뭘 했는지 말하면 일 이야기 또 하게 되는 것 같아 싫으니 본인 일과 묻지 말래요 그러면서 밸런스 게임도 싫고 나중에 미래 그리는 상상도 싫고 어디 놀러갈까 얘기하는 것도 싫대요 그럼 전 남자친구 일에 대한 건 일절 묻지 못하고 제가 오늘 한 일이나 말하고 만나서는 피곤해서 이 거 하기 싫어할려나 걱정하면서 코스 짜고 이런 짓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상대방의 힘든 상태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 가늠도 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serayam7 ай бұрын
30대고 서로의 일과 생활을 존중하며 연애하고있지만 이 영상 왜이렇게 공감이 안되죠? 서로 왜 바쁜지도 모른채 연락없으면 아 바쁜갑다 그러려니 냅두자 하는게 연인인가요? 저희는 바빠질거같으면 미리 얘기하고 예고 없이 일이 생겼다면 시간났을때 자초지종 얘기하고 그랬구나하며 수고했다며 응원해줍니다...바빠서 못보면 꼭 다음을 기약하구요 그리고 감정적으로 지치는 일이 있을때 저에게 제일 먼저 하소연하고 털어놓고 진정할 시간이 필요하니 개인시간도 충분히 주구요 이런게 연애 아닌가요..? 연인이 좀 자주 보고싶다 했다고 어리광 투정으로만 받아드리기 전에 본인이 무심했던건 아닌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가만있는게 제일 사랑스러운 여친이라면 없어도 되는 여친이라는 말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d1f1g2ghwh2huweuej7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르겠지 둘이 사랑해서 연락하고 하든 서로 거리를 조금 두든 본인이야 말로 왜 남 연애 방식에 오지랖임?
@플링이-g1d7 ай бұрын
끼리끼리 사세요^^
@대댓달아도안봄7 ай бұрын
@@1d1f1g2ghwh2huweuejㅋㅋㅋㅋ아니 그게 아니고 먼저 저걸 전부 ‘징징거림’으로 퉁치고 그게 별로라고 말하니까 이런 게 연애 아니냐는 시각을 제시하는 거잖아 뭔 오지랖 오지랖 뜻 몰라?
@user-ks2sz6fn5u7 ай бұрын
연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듯. 개인적으론 여자지만 영상에 매우 큰 공감
@Ryung_Gu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과는 다른 결론에 도달하게 되네요. 어리광,투정이라고 받아들여야 넘길수도 있는 사랑도 존재합니다.
@3010-o1y7 ай бұрын
처음 꼬실때는 했던거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함. 시간이 지날수록 그사람이 처음 날 꼬실때의 모습과 비교가 되는것 같음. 꼬심 당한? 입장에서는 사기당한 기분듬. 애초에 끝까지 그렇게 못 할 꺼면 처음부터 그렇게 꼬시지 말아라… 처음엔 별도 달도 다 따줄 것 같더니 나중에는 이제 자기 생활도 중요하다고 하면 벙찜.. 나는 처음에 그 모습을 보고 너랑 연애해도 되겠다고 생각한거라고.. 나도 어리광 부리기 싫어ㅜ 앵간하면 여자가 어리광?을 왜 부리고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얘기하는지는 한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음
@kgdrihocidw7 ай бұрын
이렇게 보면 또 납득이 가네요ㅠ
@장세현-l9p7 ай бұрын
그건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임, 새 폰을 사더라도 초반에나 살살 올려두고 애지중지하지, 나중가면 침대에 툭 던져놓는건 만국공통이잖아? 아무리 연인이라고 해도 평생 간쓸개 다 줄거같이 행동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건데, 언젠간 이 사랑도 식을거라고 인지해야 하는게 당연한거아니야?
@3010-o1y7 ай бұрын
@@장세현-l9p 그 비현실적인걸 처음엔 다 하고 평생 할 것처럼 한다고. 사기 당한사람이 잘못이라는말임?
@3010-o1y7 ай бұрын
@@장세현-l9p 차라리 님 말처럼 사랑이 ‘식은’거라고 하면 납득이라도 감. 사랑이 식은거면 그만 만나면 되니까. 근데 남자들은 그건 아니라고 하니까^^ 처음이랑 똑같이 사랑하지만 처음에 했던것처럼은 못한다고 하니까
@hijin13857 ай бұрын
맞음 편해지는건 좋지만 변하는건 사기당한 기분들지
@가빈-g9s7 ай бұрын
기다리다가 외로워서 부린 어리광이 오히려 관계를 망칠 수도 있다는 배움을 얻은 것 같아요. 나를 서운하게 만들고 외롭다는 생각을 들게 해서 속상했는데 조금 더 기다려볼 걸 그랬어요. 그 친구는 그 친구 나름대로 지친 상황 속에서 제가 부린 어리광에 많이 벅찼을 것 같아요. 남자입장에서 들어보니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얘기 같네요! 제 입장에서만 생각해서 의심이 드는 마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명쾌하게 입장을 들어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다음 연애에서는 성숙하게 잘 기다리면서 배려할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체력 이전에, 20대는 그럴 시간이 있고(반대로 말하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없고), 30대에는 그럴 시간이 적어요(꼭 해야 할 일, 즉 직업이 있으니까요). 30대에도 받아줄 여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백수라면.
@김수리-j8w7 ай бұрын
결혼생각 없으면 그래도 되죠 근데 여자입장에선 저런데 힘 소모 못할정도면 결혼해도 집안일이나 가족에게 투자할 힘도 없어보이니 결혼할만한 남자가 아니라고 판단하겠죠 거기서 결혼하겠다는 여자는 걍 ATM으로 삼겠다는 생각인거니 더 나쁘고 30대 여친도 백수는 아닐텐데 남자한테 시간 투자하잖아요
@YumNyumYam6 ай бұрын
”요즘 너 나한테 소홀한거같아“에 대한 대답 : 아 맞아 내가요즘 소홀했지ㅠㅠ 너도 알잖아 요즘 바빴던거ㅠㅠ 그동안 아무말안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워ㅠㅠ 내가 그래서 이번주말에 식당예약하려고 했어! 우리 이번주엔 맛있는 거 먹으러가자!!! 이렇게 얘기하면 여자맘도 싹 녹고 오히려 내가 고새를 기다려주지못했구나 하고 미안해할듯요! 오마르님 좀 많이 당하셨었나봐요ㅋㅋㅋㅋㅋ화나셨네
@Cbdc감시통제사회반대6 ай бұрын
야근하고 피곤에 쩔어있고 집에도 부모님이 신경쓰이게 하고 그런데도 그렇게 신경쓸수있나요? 이런분들은 자기들 바쁠때 손님오면 친절하게 인사도 못할거같은데
@rkivchs5 ай бұрын
아 듣기만해도 피곤하다
@tatyu-94 ай бұрын
저정도 말도 못하는 소통부족 남자는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는 편이 좋을듯
@뻐미Ай бұрын
얼마나할짓이없으면 히루종일 남친연락만기다리냐.. 연애한적없을땐 도대체 남자없이 혼자 어케지냈음?
@jsj-e5p29 күн бұрын
뭐하는지 물어보면 되잖어
@greenskyblueeyes7 ай бұрын
전 남녀가 바뀌었어요… 제가 바쁘면 오르락내리락.. 남자친구는 자기를 좋아하냐고.. 아으아아ㅠㅠㅠ 좀 기다려주면 알아서 올라올텐데… 하 오늘도 장문의 톡 받았어용… 진짜 연애 어렵다
@아아-k2l4b7 ай бұрын
남자든 여자든 징징댈거 같은 연애는 끝내는게 맞다. 상대방을 내맘대로 하려는건 가스라이팅이고.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면서 애정표현하며 건강하게 연애해야지 정신적인 피로감을 더해주는 사람 싫어지는건 당연한거지
@user-yf1zr4cq34 ай бұрын
연애초반 6개월 이내인데 저런 모습이면 걍 걸러야죠 여자입장에서도 신뢰라는건 그냥 쌓이는게 아니에요
@Mencoffeehahaha7 ай бұрын
아 신발 그냥 돈이나 시간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걍 연애를 하지마; 상대방도 하루하루가 피곤해~
@로지-r3h5 ай бұрын
가치관이 맞는 사람이 만나서 서로 이해하면서 조율해야 할 거 같아요.만날때 참고 이해할 부분이 있고 이건 너무 나랑 안맞고 맞추기도 힘들면 그건 나랑 인연이 아니고
@BaneBlade596 ай бұрын
누가 그러더라고요. 성실하고 유능한 남자들은 미래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바빠서 여자의 연락을 다 받아들이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고, 여자가 원하는 만큼 연락 다 받아주고 원하는 걸 다 해주는 남자는 현재 상태도 안 좋고 별다른 미래도 없으니 여자한테만 집중이 가능해서 그게 되는 거라고. 연락 뜸한 남자에 대해 극혐하는 댓글들이 많으신데, 과연 그게 보편적인 기준으로 '마냥 기다리게만 하는' 잠적 수준인 건지, 아니면 본인 기준으로 투정부리시는 건지 기준부터 명확히 하심이 옳을 듯 합니다.
@또히-n3g2 күн бұрын
저는 후자인데 직장 생활잘하고 있고 답장 보내는게 뭐가 그리어려운지 잘 모르겠군요😊
@하리-o4e6 ай бұрын
일 말고도 신경쓸거많고 여유없는 사람은 거르기로 했습니다.. 상대방 사정 다 봐가면서 내 시간 데이트비용 다 배려해줘도 상대는 성의를 보이질 않더군요.. 서운해하는 내가 불만이 많다며.. 본인은 노력을 했대요 ㅋ 그러면서 자긴 날 사랑한다고 진심이라는데 말만 번지르 행동으로 확신을 보여준적이 없는데 어떻게 믿으라는건지..? 가족일정은 왜케 많았던지..^^ 한번도 가족이랑 식사하는 모습 여행지 사진 등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주지고 않았으면서.. 이 남자는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앞으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은 사람과 행복한 연애를 하겠습니다... 쎄한 느낌들면 바로 컷 ㅋ
@nailvelyshop3 ай бұрын
진 짜 지금 너무 공감이요...😢
@lastnlghtonearth5 ай бұрын
9:11 오.. 이거 진짜예요 하루종일 바쁘고 연락 잘 안돼서 서운했던날 있었는데 (물론 내가 뭐라고 하진 않음) 자기전에 오늘 연락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먼저 얘기꺼내더라고요 이거에 대해 서로 스트레스 없이 트러블없이 서로 말로 해결할수있는게 중요한것 같네요
@antw61686 ай бұрын
저는 남자 입장은 잘 모르지만 이게 집단 무의식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 밥벌이 하는 남자들은 일적으로 힘들면 자기가 무너질 것 같다고 느끼고 그런 모습을 안 보여주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 마음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가만히 있어주길 바라고 그런 상대를 보면서 미래를 꿈꾼다니.. 그럼 그 상대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아닌가요? 그냥 옆에 있어주는 역할인가 싶어서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이미 그렇게 배우고 자랐고 사회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혼자 짊어질 필요도 없고, 옆에 있는 연인이 외롭다고 느낄 정도로 대하는건 너무나 자기중심적 사고라고 느껴져요. 그리고 저도 계산적인 편이라 어떤 계산을 통해 프리랜서가 일하는 시간을 여자친구에게 쏟으면 그만큼 손해보는 거다 라는 결론이 나왔는지는 알겠지만, 저라면 그런 티 안내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너무 계산적이라고 느껴져서..
@Kim-pj9lnАй бұрын
인형이나 애완동물로 보는 것 같네요. 자기 삶에 딸려있는 애완동물쯤...? 그 취급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meh0__07 ай бұрын
물론 어리광 부리는 여성분들도 있겠지만, 조율을 못 하는 미성숙한 남성분들도 문제라고 봅니다. 가정을 위해서 돈 버느라 바쁘다고 막상 가정에는 소홀한 가장들을 보면 말년이 좋진 않더라구요. 무엇이 중요한지 주객전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일을 내팽겨치라는게 아니고, 말 한마디, 잠깐의 시간, 태도라도 보여주면 대부분 이해하지 않을까요. 서로 이해하고 노력해야하는 부분인 듯.
@1d1f1g2ghwh2huweuej7 ай бұрын
맞벌이 하셈 그럼 그런 말 1도 안나옴 그리고 연애랑 결혼은 결이 다른데 이걸 왜 동일시 함?
@meh0__07 ай бұрын
@@1d1f1g2ghwh2huweuej 맞벌이는 사정에 맞춰 하는 거겠지요. 물론 전 하고 있습니다만, 맞벌이해보니까 더 이해가 안 되던데요. 가정 아니면 일 이분법적인 사고에 머물지 않도록 노력 중입니다.
@구름-f4w3 ай бұрын
@@1d1f1g2ghwh2huweuej………..
@Dal_Dal_l7 ай бұрын
일이야 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항상 남친에게 일이 먼저라고 하는데... 일을 해야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맛난 거 먹고 적금도 넣고 하는 거라서 일이 먼저인 건 전혀 서운하지않아요... 대신 나보다 친구가 우선이 된다? 그냥 버립니다 제가 ㅎ
@BBang-Dabang7 ай бұрын
'가만놔두기'가 이정도입니다. 여러분 '챙겨주기'까지면 환상적이겠죠.
@Hhjj-m6q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진짜 가슴깊이 공감되네
@monolith88697 ай бұрын
여자가 애인을 가만놔두기가 이정도...?
@한수민-b2u7 ай бұрын
사랑도 안주는데 챙겨주기까지 해야됨?쌍방사랑 합시다
@Hhjj-m6q7 ай бұрын
애초에 주는걸로 손해감정느끼면 딱 그정도 사람만 만납니다~ 서로가 먼저 줄 줄 아는 사람이면 행뷱할듯
@saidakiller26976 ай бұрын
본인은 방치플레이하면서 챙겨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킴더조이7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얼마전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바쁜 남친을 이해하면서 기다리고 항상 고생했다고 해주니까 일 끝나고 온 어느 날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Error_Error.7 ай бұрын
지금은 결혼해서 그런건지 나이가 들어그런건지 20대때 어떻게 연애했나싶음 지금 기준으로 연애는 진짜 귀찮은 행위임
@지환박-f2l6 ай бұрын
😂😂
@Cooldraccoon1237 ай бұрын
일 때문에 과부하가 어느 정도 풀리면 애인에게 연락 많이 못 해줘서 뭘 해주려다가도 거기에 트집 잡히면 너무 기 빠짐. 연애도 비슷한 나이때랑 하는게 역시 맞는듯..
@고구마-t4d3 ай бұрын
트집잡셔서 기빠지는게 애같음 군말없이 상대를 기다려준 게 고마운 건데 그거에 대해서 서운하다 자기 맘 표현한 거 가지고 기빠진다니 ㅋㅋ 그럼 열심히 일하느라 고생했오 힘들었지 오빠 ㅠ 하면서 자기 힘든거 끝까지 꾹 참고 니 칭찬만 해줘야 좋은 여자친구인지 상대는 먼저 기다려주는 호의와 배려를 베풀었는데 거기서 한 마디 듣는 것도 못 참고 여자친구의 배려만을 한 번 더 바라는 그런 일방적이고 전적인 태도가 진짜 애같음.. 그냥 나 힘들게 일하고 왔으니까 걍 넘어가줬으면.. 하는 그런 어린 소리 하는 남자들은 연애도 결혼도 하지마세요 ㅋㅋ 자기 밖에 모르는 거임
@Cooldraccoon1233 ай бұрын
@@고구마-t4d연애는 결국 중간 라인을 잘 조율 하는게 중요한 법. 나이 차이가 8살인데 연락 문제에 잘 조율 했고 지금은 문자,연락 횟수는 전보다 줄었되 여전히 우린 잘사귀김 ㅋㅋ. 만약 내여친이 연락, 문자 횟수를 기다려 준 업적으로 생각 하는 여자 였다면 님 말대로 사귀지도 않았을 것.
@경운기-p4v7 ай бұрын
사실 사랑을 도파민 분출(?)로 정의하면 영원한 사랑이라는 건 없고... 달달하고 서로 죽고 못 살 것 같다고 피부로 '느껴지는' 시간은 언젠가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만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그걸 아는 사람은 그런 시간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단단하고 편안해지면서 느슨해질 줄을 아는데, 그걸 불안해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사실 확인하려고 하고 초반의 그 사랑을 찾고 비교하고... 네가 변해서 관계가 이렇게 됐다고 하지만 과연 본인은 아닐까요 그래도 그런 건 있는 것 같네요 식어가는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고 해야 하나? 속도가 맞아야 한다고 해야 하나... 사람 마음이라는 게 합리적으로 굴러가질 않으니 ㅋㅋㅋ 타이밍이 그렇다고 너무 안 맞으면 머리론 알아도 상처받고 헤어지게 되니까요 😅 그래서 전 그런 사람들을 마냥 낭만만 찾는 사람이라고 또 욕할 순 없다고 생각해욥 연애는 타이밍이죠 여러모로
@볼살부자-r6o7 ай бұрын
근데 그냥 그런 생각도 들어요 체력도 체력이고 나이도 나이고 이제 다들 직업도 있어서 신경쓸 것들이 더 많아지는 것도 맞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20대 때 모든 것을 바칠 수 있을만큼의 마음의 크기가 안생겨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
@김영수-o1q7v6 ай бұрын
10:05 제가 봤던 오마르님 영상 중에 가장 소름돋는 영상이네요 진짜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
@xlv14437 ай бұрын
여기 덧글들 보니 연애 초반의 잠시 반짝 하는 강렬한 감정만이 사랑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꽤 계신 듯 해서 놀랍군요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생각이 너무 어림
@키티-w1t6 ай бұрын
아마 생각이 어린것도 잇겟지만 실제로 어린 분들도 계실듯? 좀 더 고학년이 되고 대학을 가고 졸업을 하게 된다면 깨닫겟지 모 이런건 국영수처럼 머리에 때려박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정말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거라ㅠ 물론 똑쟁이들은 단번에 알겟지만
@지렁이발가락6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이요...댓글들 보니 너무 답답하네요
@고구마-t4d3 ай бұрын
어리니까 그런 사랑을 추구할 수 있는 거임 20대 초에만 누릴 수 있는 권리. 님들은 안 그랬나요? 나이 실컷 먹어놓고 답답하다 생각이 어리다.. 어리니까 어리겠죠 ㅋㅋ 나준네 자연스레 설장하게돨 것을..ㅉㅉ
@행복한아보카도2 ай бұрын
무능하고 짐있고 다정한 남자가 좋으냐, 시간관리하며 짐없고 능력남이 좋으냐. 당연히 능력남이지. 바빠도 좋아.
@user_3367 ай бұрын
'기다린다' 고 하니까 갑자기 일방적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기는 것 같음. 연락이 없으면 왜 연락이 안되는지 먼저 물어보고 바쁜갑다 이해해줄 부분이라고 생각함 상대방도 지금 바쁜 시기라고 언질을 먼저 해줬으면 더 좋고요 ㅎ; 누구 한쪽의 잘못이라고는 생각 안해요 기다리는 쪽이 남자일 수도 있고 ㅋㅋㅋㅋ 진짜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고있는데 저러면 숨막혀요
@user_3367 ай бұрын
이렇게 연애하면 싸울 일도 없어요
@yicowyoung5836Ай бұрын
영상이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들어요. 중경삼림 언급부터 애인이 바쁘면 오히려 좋다는 멘트까지.. 오랜만에 오마르님 영상보고 힐링합니다. 여름밤이 지나고 있어요. 가을에도 행복하세요 ;-)
@따끔따끔-i7r6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가장이라는 의미를 모르기에, 저런 말이 나오는거 같아요. 일이야 나야.. 당연히 일이지.. 둘중에 하나만 골라야한다면, 일을 고르면 여자만 놓치지만, 사랑을 고르면 결국 사랑도 일도 놓치죠.
@jihyenevins71883 ай бұрын
워커홀릭 만나본적 있는데 여자로써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비우고 보고싶으면 만나자고 하겠지 하고 냅뒀어요 친구들 만나면서 제 할일 하고 만나자고 말도 안했는데 알아서 미안해 하고 선물도 주고 늦게라도 찾아와서 얼굴 보고 그러던데요 징징거리지 말고 차라리 그냥 내버려 두는게 더 낫더라구요
@gompang71527 ай бұрын
이영상을 보고 우리는 끝이라는것에 판결이내려졌네요 감사합니당
@mingdyomi7 ай бұрын
감정정리 극공감이요... 아무리 좋아도 연락도 잘안되고 그럼 저도 하기 싫고 걍맘식... ㅋㅋㅋ 남자입장 뭔말인지도 알겠고 전 여자니까 감정정리 와닿네용ㅋㅋ
@ashjnm1237 ай бұрын
라이브로 잘 못보는데ㅠㅠ 이렇게 길게 올려주시는거 너무 좋네요❤❤❤❤❤
@고양이들엄마7 ай бұрын
그는 솔로다
@user-ffeddtyp023dde006 ай бұрын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평소 일때메 현실적으로 자주는 못보는거 알아요. 보고싶다고 말한다고 지금 당장 보러오라는 것도 아닌데 애정 표현조차 받아주지 못하는 남자가 있어요 ㅋㅋ 아 정확히는 있었었죠.. 일때문에 바쁜거 아는데 그럼 퇴근 후라도 연락줄수있는거 아니냐 해도 묵묵부답ㅋㅋㅋㅋ 왜 연락시간이 24시간을 넘어가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던데 그냥 덜 사랑하는게 맞더라고요. 사랑한다 보고싶다고 자주 말한다고 어디 닳는것도 아닌데 그냥 표현만이라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단거예요.
@woojonglee25997 ай бұрын
서른이 넘어가게 되면, 한쪽이 전기고문 하려들면.. 보통 의자에서 일어나서 툭툭털고 집에 가고 싶어질 뿐이니까.
@겨울-x7e7 ай бұрын
부모 자식 관계도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자식은 먹고 사느라 바빠 죽겠는데 자기 생일 한번 까먹었다고 죽네 사네 하거나 친구 자식과 비교하거나, 넌 자식이니까 이래야지! 저래야지! 안 그러면 호로자식이라 호통치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징징이 프로 서운러는 연인 관계든 부모자식 관계든, 아니 모든 사람관계를 다 관통하는 진상 인 것 같아요.
@DeepScore937 ай бұрын
오마르님 말씀 남자로써 다 공감하는데 과거의 경험들로 한마디 남기자면 여자분들한테 이런 부분이 안맞는다고 말해도 경험상 대화나 노력으로 개선이 어렵습니다.. 그냥 그런 여자라고 생각이들면 빨리 정리하고 독립적인 기질을 타고난 여자랑 만나야함.. 그럼 행복합니다
@오렌지카운티-v4b7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그냥 각 만들어서 헤어지는게 훨씬 서로 도움됨
@하리-o4e6 ай бұрын
원래 독립적인 성향이라고 상대가 나한테 소홀하다 성의없다는 생각이 들게하거니 확신을 안주면 서운함 시전하게 됩니다.. 일이 아닌 다른걸로 우선순위가 밀린니까 얘가 날 좋아하는게 맞나? 싶은거에요
@고구마-t4d3 ай бұрын
독립적인 애들끼리는 서로 안끌려서 연애 잘 못함 ㅋㅋ 만나도 얘기 이끌어줄 사람도 없고.. 그래서 반대가 끌리는 거라 연애가 힘들죠
@Kim-pj9lnАй бұрын
독립적인 기질 타고난 여자 여기있는데 원글쓴이같은 남자한테 대시받고 사귀다가 3주도 안 돼서 찼음.. 특히 내향적이라 사람을 대하는 에너지 자체가 떨어지는 남자들 있음. 여자의 성격 및 성향 문제가 아니라, 그냥 여자(사람)를 만나는 자체로 기 빨리고 힘들어 하는 남자들 있음. 연애상대로 별로임. 시너지효과가 남. 안 좋은 쪽으로. 이런 남자는 본인이 연애자체에 잘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해야 함. 연애하지 말고 혼자 사세요. 독립적인 여자 좋아한다는 남자들이 그런 성향이 많음. 누군가와 같이 뭔가를 하면 기 빨리니까 싫어하는 거.
@jihyekwon2558Ай бұрын
바쁠수록 연인에게 아직도 내가 널 사랑하고 네가 일보다 우선 순위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걸 표현해주는 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팩트 안 팩트를 떠나서... 상대 연인도 어떤 순간에는 일이 너무 중요해서 당신의 존재를 잊을 수 있고 그게 사람이지만 말로는 그래도 네가 1순위라고 말해주는 겁니다. 표현은 돈도 안 드는데, 연인보다 일이 1순위라는 사실을 감추거나 포장할 수도 없으면 연애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jihyekwon2558Ай бұрын
오마르님이 자신을 케이스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말해보자면,,, 너무 논리가 첨예하신 편이라 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사랑 앞에 논리는 오류가 많고, 상대가 원한 건 오마르님 말처럼 맨날천날 차 다 태워주고 니 앞에서 딸랑딸랑 재롱부리는 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0무무7 ай бұрын
저는 20대초에 만나던 누구한테는 서운함을 많이 느꼈었거든요. 전적이 많아서 저도 의심이 점점 심해지고 계속 집요하게 집착하니 서로 피곤한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는데... 그런데 헤어지고 몇달 지나서 만난 남편이랑 연애할땐 그런느낌을 못받았어요.🤔 남편은 연락이 안되고 소홀하단 느낌이 들어도 정말 일이 바쁘겠거니~ 믿고 안정적으로 나 할거 하면서 지낼수있었다는게 너무 좋았거든요.. 자꾸어리광부리는게 어리광 부리는사람만의 문제라기보단 두사람의 쿵짝이 잘맞아야 하는것같아요.. 소통이라고 해야할까요.
@synthese11677 ай бұрын
균형과 지속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삶의 우선 순위에 맹목적으로 타인을 올려 둘 수는 없는 거예요 '내'가 널 사랑하는 거니까 내 삶의 권역이 먼저 형성되어야 하는 거야 사랑도 땔감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삼다수-d8d7 ай бұрын
30대 남자로써 오마르님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20대의 연애와 지금 30대가 되고 나서의 연애 가치관이 정말 많이 변하는 것 같아요. 20대는 나 자신보다 상대를 더 생각했고 시간 쪼개어 활활 불타오르는 연애를 했다면 오히려 지금은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더 크며 나에게 본인에게 시간을 많이 씁니다 그것이 일이든 자기계발이든간에 30대가 되고서 느끼는 제일 이상적인 연애는 이전 20대 처럼 활활 타오르지 않더라도 정신적 시간적 부담 없이 만날 수 있고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아내는 내여자친구야 사랑해 마니마니
@ezrealove6 ай бұрын
3:16 3:27 3:55 5:24 🌟6:03 8:35 9:18 13:25 14:12 1. 연애 안에는 현실도 있고 낭만도 있다 내려놓을 건 아무것도 없다 두개 다 쥐고 중심 잡고 가야 된다 2. 아직 출발도 안 했는데 어리광 스텝부터 밟으면 출발도 못 한다. 어리광은 남자가 나에게 사랑에 빠졌을 때! 나중에 부려야 한다. 3. 누가 너무 좋으면 정상적인 연애가 잘 안된다 4. 나이 먹고 책임질 게 많아지고 그러면 어릴 때처럼 연애할 수 없다 감정의 열기 자체가 식을 수밖에 없고 우리가 추구해야 될 것들은 그때의 그런 불 같은.. 그런 게 아니게 된다
@user-by5uv7ci2r6 ай бұрын
근데 내가 지금 30대인데 직장인 기준으로 어느정도 회사에서 자리 잡은 나이라서 오히려 일 외에 다른 일에 집중할 시간이 좀 더 많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회사에 갓 입사해서 일 배우던 2-3년차보다 30대인 지금 더 연애에 할애할 시간이 더 늘더라구요. 제 기준에서는 그냥 덜 좋아하면 서운하지 않고 많이 좋아하면 서운하더라구요.
@정션정션7 ай бұрын
오빠 일이야 나야?는 에바죠 ㅋㅋ
@nahyeon14825 ай бұрын
여성들은 힘든일이나 감정 등을 말로 나누는걸 오히려 애정 기반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한데 남자들은 말하면 자기 가치가 떨어지고 애정을 잃을거라고 여기는 경향이 많다보니 입을 닫더라구요. 그래서 가만히 두면 회복할텐데-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음 기다리는 여자들이 무슨 생각하는지를 모르고.. ㅎㅎ 영상에 나온대로 조율이 중요하죠 전남친 현남편도 상황설명 없이 마냥 기다리게 만들어서 한번 폭발했거든요. 그래도 조율점을 찾아서 기다리는 입장을 이해시키고 저도 당신을 떠나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평소에 쏟아부어주니 안심하고 조금씩 얘기해요.
@joppleo19193 ай бұрын
여친도 남친도 서로를 배려하는게 일단 중요합니다...
@오리는멍멍-q3l7 ай бұрын
요새는 저런가스라이팅 절대 안통함 자존심쎈남자들이 너무많아졌어요...혼자지내는게 편해지니까 ㅠㅠ
@Miomio___8887 ай бұрын
나는 연애할때 내시간도 소중하고 상대방 시간도 소중하다보니까 쉬는날 만약 상대방이 피곤하면 집에서 푹 쉬었음 좋겠고 일이바빠서 출근을 해야한다면 아이고 피곤히겠다 걱정이든다. 그리고 내기준에서 상대방이 무리해서 날 보러온다하는것같으면 오히려 쉬라고 먼저 권해준다. 우리의 데이트가 소중하고 중요하긴한데 이게 꼭 사랑의 크기라고 느끼진않음.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사랑이라 느끼지
@Miomio___8887 ай бұрын
참고로 저 여자,,^^
@지민-v4h2g7 ай бұрын
좋네요.. 그런 배려에 감사할줄 아는 상대방과 이쁜 사랑 하셔요
@cruelgxАй бұрын
이런 성향 남녀끼린 만날수 없는 현실 ㅎㅎ
@ahheviakmsdjnb6 ай бұрын
소통의 문제에요 횟수가 아니라 합의가 안되었다가 문제인데 누가 대신 한쪽 손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둘 중에 목소리나 경제권이나 행동력이나 습관이나.. 이런 걸로 정해진채로 가게되서
@strusinskakasia28312 ай бұрын
서운하면 이야기 해야죠. 그래서 떠나는 거면 인연이 아닌거고. 속으로 삭이다가 스스로 마음의 정리하는것 보다는 이야기 꺼내서 대화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Iucky_11307 ай бұрын
어리광도 정도가 있는듯,,ㅋㅋㅋㅋ 귀여울 순 있는데 지속되는 어리광은 그저 아이에 불과할 뿐,,,
@pssbook34947 ай бұрын
피부진짜좋다 광남
@Akdcacac6 ай бұрын
근데 이게 남자만 걱정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여자도 자기 커리어가 있고 자기 일 욕심 배움 욕심이 있으면 연애만 하지 않는데.. 만나서 같이 일을 한다거나.. 저녁만 같이 먹는다던가.. 일과 연애 의 균형을 맞춰야지
@쨜량7 ай бұрын
5살 차이 바쁜 남자 만나는 20대 초반여자임 .. 관계를 형성했으면 아무리 바빠도 이해를 구하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 바쁜거 눈치껏 이해하기만 바라는건 너무 이기적인거같은데 당연히 이해를 구했으면 그때부턴 이해를 해줘야하는거고 그렇게 서로 노력하고 이해하면서 조율해가는게 사랑아닌가.. 사랑에는 노력이 필요한거라고 생각함 다들 현생에 찌들고 특히 남자들이 더 감정적인 부분을 바쁘면 이해하는 폭이 줄어듬 근데 그래도 사랑해서 만나는관계면 이해를 구하는 정도는 해야하는 노력이라고 생각함 그정도도 못하겠으면 헤어지는게 맞고 ㅇㅇ 성별에 차이든 성향의 차이든 본인들이 힘든걸 노력하는게 나랑 다른 상대를 만나면서 해야하는 노력이고 그렇게 맞춰가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함 나랑 다 잘맞는사람이 세상에 어딨음 사랑은 내가 아닌 남을 이해해나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 같음 이해를 구했는데도 찡찡대면 그건 애새끼니까 걍 갖다버리셈 같은 여자지만 남자한테만 잘하라하는건 개 역함 여자도 남자 바쁘다고 이해구하면 찡찡대지말고 니 할일 찾으셈 걍 본인 결핍임
@유동산2 ай бұрын
댓글만 봐도 어지럽다 지금 와이프한테 정말 잘해야 겠다 지금와이프 하고 결혼 하기전에 결혼했다면 전 아마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100프로 이혼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여자분들 마음을 다맞추어 주면서 사랑하기는 ....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
@violet_2to1Ай бұрын
와 이것보다 내 생각과 같은 영상이 없다 ㅋㅋㅋ 내 최애영상 ㅋㅋ
@KHS-d2k3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너무 공감입니다. 여자들은 항상 내가 일순위고 사랑받고있어야한다 라는 그 느낌을 원해요. 그래서 처음이랑 다르면 불안해하는데, 처음이랑 다른게 아니라 본인이 그렇게 받는걸 당연시 여기기 시작하고 그 이상을 바라기시작한건 아닌지도 돌아봐야할거에요. 이성적 동물돠 감정적 동물이 서로 완전맞기는참 어려운일인것같아요. 제생각엔 남자는 이성적 여자를 만나야 오래가고 여자는 감정적남자를.. 근데 감정적 남자 만나면 여자도 피곤할듯
@행복넘침침67920 күн бұрын
처음 말씀하신 부분 격공이요...ㅠ 저는 오히려 프리랜서라서 일하는 만큼 버니까 밖에서 남자랑 시시덕거리는 시간 자체가 너무 아까워요. 이래서 남친도 아니고 썸 단계에서부터 이 사람이 내가 하는 일과 능력을 펼칠 시간의 가치를 이길만큼 소중할까? 라고 생각하면 아니더라구요. 20대 초반에 연애를 못해서 낭만 풍부한 연애를 하고 싶어도 현실적인 생각이 자꾸 드니까 연애의 시작조차 못하고 이제 서른을 바라보게 되네요....ㅠ 서로 능력 키우다가 가끔 만나고 싶을때만 만나서 그 시간동안은 누구보다 행복한 그런 효율적인 만남이 없을까 꿈만 꾸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ghvriych6dcv5 ай бұрын
저는 결혼 전 연애할땐 어리광을 부리는 여자여서 많이 헤어졌고 결혼 후엔 기다리는 여자로 바뀌어 지금은 잘 살고 있네요 둘 다 겪어본 경험자로써 여자를 바꾸는건 남자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옛말이 있듯 여자도 똑같습니다. 제가 연애할때 남자에게 일이야? 나야? 라고 투정부리거나 친구야? 나야? 라고 투정부리고 싸우다가 결국 헤어지곤 했는데 제 신랑은 제가 그렇게 묻고 투정부렸을때 너랑 미래를 빨리 그리고 싶어서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거다 라고 얘길 해줬어요. 그래서 저는 안심됐고 기다리니 신랑은 약속을 지키더라구요. 그래서 더 빨리 결혼했죠.. 진짜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는 만큼 여자를 위해 인내하는거 같아요.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결혼만큼은 남자의 인내와 사랑의 크기가 여자의 인내나 사랑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요. 여자가 허락을 해야 연애를 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허락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있듯
@뿅뿅-t3x2 ай бұрын
나 만나서 그런얘기했으면 두들겨맞았을듯
@ghvriych6dcv2 ай бұрын
@@뿅뿅-t3x 당신 안 만난게 정말 다행 😌
@뿅뿅-t3x2 ай бұрын
@@ghvriych6dcv 그러니까요ㅎㅎ
@한소영-y5gАй бұрын
@@뿅뿅-t3x 여자를 못만나봐서 상상속에서만🎉 두들겨 팼을듯 ㅇㅇ
@뿅뿅-t3xАй бұрын
@@한소영-y5g 지금도 잘 만나고있음ㅡㅡ
@초코초코-m5c6 ай бұрын
어리광 제가안부리고 남자가 부리다가 제가 떠나는 엔딩만 맞아봐서 너무 이해감.. 시간이 돈인 건 즉각적으로 보이지않아도 여러분에게도 같습니다. 우리가 재벌이 아닌이상 연애에 내 미래와 시간돈을 다쓰느냐 적절히 내 시간을 분배하느냐 이문제입니다. 너무 애인에게 원망마세요 헤어지면 남입니다. 남는 것 없어요 어차피 내능력 돈 없고 미래안보이면 아무리 매일 만나고 연락잘해줬어도 결혼할 땐 다른남자, 다른여자와 할 겁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댕-c1w7 ай бұрын
여자도 똑같이 일하면서 피곤해도 시간 내는건데 최소한의 노력은 20대든 30대든 해야되지않나싶어요. 일이나 가족을 제외한 다른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포기하게되는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회사든 가족이든 예기치못한 일들에 지쳐있는데도 서운하다고 본인 입장만 말하는 여자는 한가하거나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니 거르면됩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본인 할 일도 많지만 이해를 많이해온 여자가 서운함을 표현할 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아끼거나, 노력하겠다는 태도조차 안취하는 상대방한테 있죠. 서운함을 드러내는 이유는 내가 이러다 이사람을 포기할까봐 회피가 아닌 문제해결을 해야 관계유지가 가능할거같아서입니다. 보통 견뎌보다가 말하지, 매번 말 못해요😂
@이여성연예6 ай бұрын
ㄴㄴ 피곤해서 시간내는게 아니라 피곤한데 무슨 시간을 내 서로 쉬었다가 충전되면 해야지임
@lamblamb25065 ай бұрын
@@이여성연예그냥 가치관이 다른 문제인듯해요 누구는 피곤해도 시간을 내야 한다 생각하고 누구는 피곤하니 컨디션 충전해서 보자인 것 같고… 그런 사고가 맞는 사람끼리 연애를 해야겠죠
@혼코노_키드3 ай бұрын
남잔데 이렇게 균형잡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고있고 나이도 먹어가고있지만 연애 시작하고 초반에 이사람에게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싶은게 조절이 잘안되네요.. 이러다보니 상대방도 금방 지치는것같고 첨에 쏟아내니 저도 결국에 지치는것같고요 연애 텀을 길게 두고 연애를 하다보니 연애초반에 순간적인 좋은 감정들에 너무 심취하게 되는것같아요
@imhappydayme19 күн бұрын
이번편은 정말 중요한 영상이네요
@yebbung26 ай бұрын
주기적으로 와서 봐야 할 영상......
@awkward_smile._.4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같이 있는 시간이 적더라도 같이 있을때 그 시간을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며 보내는 사람이라면 저런 말 잘 안나오는듯 돌이켜보니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있을때 혼자 있는 느낌을 들게 하는 사람한테 자꾸 더 오랜시간을 같이 있어달라 요구했던것같다 그게 답이 아닌데
@LEE-hc1zz4 ай бұрын
현실의 로망보다는 미래를 함께하고싶다 ...? 그럼 미래에 대한 진정성있는 공유가 우선되어야 할듯 물론 말도 안되는 억지 어리광은 해당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