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족들이 교회에 다니고 할머니는 독실한 전도사 였는데, 저는 오십이 훨씬 넘었고 외국에 살고 있는데 매일 듣고 잠잘때도 듣고,,, 그냥 매일 들어요. 가끔 스님이 고양이를 강아지 보다 더 애호 하실때만 좀 내 맘이 불편하지만.. 하하. 인연인가 봅니다. 우리 집 강아지가 참 나를 힘들게 할때도 아.. 이런 고통도 인연인가 ,,, 하고 ,,, 인생이란 부조리 라는 말을 했던 까뮈를 참 좋아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먼곳에서 힘들때 마다 힘이 되고 맘을 가볍게 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