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랑 같이 못 살고 할머니와 살다 또 다시 본 적도 없던 아빠에게 넘겨지고 하다 보니, 자신은 어디서든 환영 받지 못하는 짐스러운 존재라는 의식이 자리 잡고 있었나 보다....... 그러다 머물 집도 얻을 수 없는 상황에 수가 별 생각없이 한 말인 너무 많다는 그 한 마디가 우린 없어져야 하는 존재고 그래야 한다고 행동 한 듯....... 너무 충격적이라 수의 행동이 이해 간다.... 미치거나 자책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듯.......... 너무 어두워.... 본 걸 후회하게 만든다.....ㅠ ㅠ
@kinghand_kjy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너무 힘들었었나보네요. 경제적으로 힘들 때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몇배는 더 힘들겠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이용호-u2f3g9 ай бұрын
가난이 아이들 가슴에 새긴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세상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입니다. 신분제의 질곡에서
@애니캣-c6vАй бұрын
티리온 라니스터 케니
@ainemition2 жыл бұрын
말이... 안나오게... 너무 충격적이예요... 아이는... 아마.. 전부터 우울증을 앓았을수도 있었겠어요... 진짜... 너무 슬픈...ㅜㅜ
@봄-c2f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아이들 앞에선 한숨도 조심해야한다 내 걱정이 아이에게 가지 않도록
@joyeetasanyal7512 жыл бұрын
오늘의 교훈 ㅠ,.ㅠ
@besamemucho1822 жыл бұрын
네.m
@firstly27122 жыл бұрын
ㅜㅜ
@hlsylsify2 жыл бұрын
고귀한 신이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결국 경제적 곤궁이 모두를 비참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용호-u2f3g9 ай бұрын
가난이 유죄.
@gingin76766 ай бұрын
그래서 많은 인간들은 내면이 비참해져가며 돈에 크레이지하게 되는거지.
@되자좋은친구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가난하면 자식 많이 낳으면 안되요 아이들은 부모가 싸워도 다 본인탓으로 생각한데요 이미 큰아이가 자주 이사를 가서 우울증 온상태인것 같네요
@조은나라-e4g2 жыл бұрын
너무 끔찍해서 두번보기 힘든 영화 본 걸 후회하게 되는 그냥 보지마시길 토마스 하디 의 박복한 쥬드
@김주원-k2e7l2 жыл бұрын
종교라든지 사회의 편견같은 것들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구속하고 불행하게 만들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danaluckystar2 жыл бұрын
테스도 그렇고, 토마스 하디 소설은 항상 비극으로 끝나죠. 그래서 노밸문학상을 못받았다는 말이 있어요. 19세기 영어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영문법에 잘 들어맞고 토마스 하디글이 우리기준으로 오류가 없는 영어라 대학 영문과에서 첫 교재가 되기도 하죠. 책 읽어보고 싶네요
@애니캣-c6vАй бұрын
다니엘 대니 댄 하나의 행운 별 해리포터 지니
@aneogirl2 жыл бұрын
어린 쥬드에게 스승은 너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라고 꿈을 심어줍니다. 그리고 쥬드의 열정과 고단한 삶이 이어집니다.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지만, 세상은 뜻대로 되질 않죠. 이런 비극을 안기는데도 인간은 왜 신을 찾는 걸까요... 이 작품은 여자가, 남자가 잘했네 잘못했네가 주제가 아닌데 댓글들을 보니 좀 안타까워서 몇 자 적게 되네요... 20년전 어린나이에 이 작품을 보고 충격이었던 그 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그 후 20년을 살았지만 삶이란 여전히 물음 투성이네요... 오래전 감성을 다시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oos85122 жыл бұрын
영화보고 이렇게 계속 생각나는 영화는 처음이다 너무 잔혹해서 저 어린아이가 동생들을 ㅠ 보면서 큰아이의 저 우울함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고 충격으로 먹먹하다
@애니캣-c6vАй бұрын
너무 많아서라고 해서. 이미 가난으로 친모에게 외가에 버려져 친부에게 까지 왔고, 계모에게 애들이 너무 많아서 환영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신세란 소리들으니 부모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자기 손으로 동생들도 다 죽이고 자살한거지.
@애니캣-c6vАй бұрын
어느 슈퍼스타 아버지가 치매 노부모 병간호 하다 본인도 치매걸린거 알고,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 부모 죽이고, 자살했죠. 단지 경제적으로만 어려워서는 아니었을 것이고, 이미 오랜시간 치매 노부모 간호하며, 본인도 심신이 지쳐 우울증에 걸렸을 겁니다. 저 첫째 큰 아이도 동생들 돌보는게 힘들었을듯요. 육아우울증 오게. 어떤면에서는 저 큰아들과 슈퍼스타 아버지의 친족 살인과 자살이 남은 가족을 현실적으로 향후 불행으로부터 구원했을지도 모릅니다. 큰아이와 슈퍼스타 아버지가 대신 지옥가며 저들을 구원한겁니다.
@버블티-o6d10 ай бұрын
무심코 던진.. 무심코 들은 한마디가 상대에겐 커다란 상처가 될수 있죠.
@tieta782 жыл бұрын
스무살때 이 영화본게 아직도 안잊혀져요..정말 비극이어서 잊혀지지가 않음..
@joyeetasanyal7512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아프다...가난이...자살을 선택한 아들의 마음이 ㅠ..ㅠ
@shin-ek2tw2 жыл бұрын
아 이렇게 답답하고 슬퍼도 되나요?시대적 배경이 그렇다해도 아이들의 죽음은 너무 극적이고 영화를 보는 사람에겐 상처로 남습니다 아이들에게 말을할땐 정말 조심스럽게 선택해서 해야 할것같아요 잘봤습니다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충격적인 장면이죠🥲 개인적으로 테스와 함께 정말 가슴아프게 본 고전 로맨스 입니다 ㅎ
@jamesphillips6696 Жыл бұрын
저도 저 아들이 아빠한테 말할때 설마설마 쎄.. 했었는데. 애기들한테는 말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더군요 ㅠㅠㅠ 엄마아빠는 미쳐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비극이에요 ㅠㅠ
@어서말을해-m5t2 жыл бұрын
없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애만 안 낳아도 인생 절반은, 아니 거의는 성공이다, 저 시대 이 시대 할 것 없이. 하지만 너무 불쌍하네요. 참을 수 없이 이끌리는 강한 감정을 남, 녀에게 들이부어 놓고 거기 발이 빠졌다 해서 벌을 너무 무참히 주는 것 같음. 그런데 주인공이 웬지 어디서 본 것 같아 찾아 보니 아주 오래 전 대사 톤이 특이하게 들리고 맘에도 들어 몇 장면 녹음하여 막 따라 연습했던 바로 그 사람이네요. 푸와르 탐정 시리즈 one, two, buckle my shoe 거기서 피의자로 나왔던 그 청년이 여기서 주드였다니.....그땐 26 세, 여기서는 32 세 때 찍은 거네요. 반가워요, Christopher Eccleston...독타 후~
@정현이-y7o2 жыл бұрын
표현 진짜 딱이시네요.. 참을수없이 이끌리는 감정빠진 남녀에게 드리부어놓고 거기에 발이빠졌다해서 벌을 너무 무참히 주는거같다..... 가만보면 인생의일이 벌받을짓하는 이들에게만 골라서 시련이 오진않죠 ㅠ ㅠ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결국에 돈이 없다면 많은 힘든 일들과 시간이 있다는건 세상의 이치네요..
@jeong-ashin65752 жыл бұрын
주드 원작을 대학 수업때 배워서 읽어봤는데 책으로 보면 더 먹먹하고 숨통이 막 조여요 ㅠ 몇년전에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그나마 영화라서 이정도로 밝은ㅎㅎ 분위기가 나오는구나 하는것이었습니다. 현실의 무게가 확 와닿아서 한참 힘들었어요 ㅠ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역시 소설은 훨씬 더 슬픈가 보군요😭
@clongeo3496 Жыл бұрын
가난하고 무능한 부모는 죄를 짓는거에요
@여성강혜정11 ай бұрын
가난과 무능 오로지 본인탓일 까요 ㅎ
@stepedit2 жыл бұрын
케이트 윈슬렛은 빅토리아 시대 여성을 연기하는데 찰떡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것 같음. 매우 고전적인.. 그러면서도 도발적인… 토마스 하디의 작품들이 늘 그렇듯 그가 살았던 시대의 편협성… 특히 시대를 쫒아가지 못하고 도태되거나 몰락하는 서민과 농민의 모습을 집요할 정도로 사실적이게 묘사하고 있음. 누군가는 저들의 비극이 빈곤했기 때문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사회 시스템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들의 빈곤도 설명할 수 없음. 여튼 영화는 그 나마 순한 맛이고, 원작을 읽으면 숨이 턱턱 막히는데 도망칠 수도 없는 그런 압박감과 무력함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음. 말년에 이 작품을 집필하던 토마스 하디는 당시 어떤 생각을 하며 이 작품을 쓰고 있었을까… 솔직히 그의 내면이 궁금함. 참고로 당시 소설의 배경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말기는 온갖 이념과 신념이 충돌하던 시대였음. 특히 전통적 가부장 사회를 정면으로 들이받던 신여성의 등장, 그리고 여성의 가치와 존재이유가 재고되던 시대였다는 사실은 알고 토마스 하디의 작품을 접해야 함. “여성은 사고의 기능보다는 생식의 기능을 하도록 창조 되었기 때문에, 여성의 사고활동은 결코 합리적 결과를 낳을 수 없다.” 이 희대의 명언(?)이 그 당시 사회 통념이 아닌 생물학, 병리학 담론이었다는게 포인트.ㅋ 영화 테스에서 두번째 빌런인 에인젤이 테스와의 결혼 후 벌인 만행을 보면서 “뭐 저렇게 까지…”라고 우리는 생각 하지만, “여성의 역할은 생식(한 마디로 남성과의 섹스)과 출산” 이라고 생물학, 병리학에 못 박던 시대가 당시 담론이었다는거… 심지어 그런 여성의 육체적 역할을 불능에 빠지게 한다는 병리학적 논리를 통해 여성의 교육을 학문적 관점(!!)에서 거부하던 시대가 19세기 영국이었음. 그러니 “나의 아이만을 출산해야 하는 여성의 본질적 역할을 할 수 없는 비처녀 테스”는 당시 기준으로는 마땅히 비난받고 절대로 행복해져서는 안되는 존재였던거임. 뭐 어쨌든 모든 고전문학이 다 그렇지만, 당시 시대적 배경은 조금 공부하고 작품을 읽어야 서사가 이해 될거임. 일단 감동이고 자시고 서사가 이해돼야 그런 것들도 느낄 수 있는거니까, 유럽 근대사 서양근대문학 공부한다 셈 치고 당시 시대상을 훑어보길 바람. 당장 이 작품만 하더라도… 19세기 중반에 이미 영국은 결혼법과 이혼법 여성 재산권에 대한 구체적 정비가 완료된 시점이었음. 이 커플이 이런 생고생을 해야 할 이유가 없던 시대인거임. 일단. 표면 적으로… 근데 왜 이 커플은 지옥같은 시간을 겪을 수 밖에 없었을까? 한번 알아보시길… 진짜 조올라게 황당하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 수 있을거임. 테스도 마찬가지… 왜 테스의 사생아는 기독교식 장례를 치룰 수 없었을까? 옥스포드 운동 구글링 ㄱㄱ
@ncsr80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이유늘 알아보려면 19세기 영국 상황을 찾아봐야 할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ncsr80 Жыл бұрын
아..옥스포드 운동..감사합니다!
@sohuhwhat1702 Жыл бұрын
저는 리뷰로는 왜 전처 아르벨라와 이혼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여주는 왜 필로슨의 허락까지 받은 마당에 역시 이혼하지 않았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마고리엄11 ай бұрын
혼인제도안에서 태어나지 않아서겠죠...
@beparis53432 жыл бұрын
가방끈 짧은것이 컴플렉스가 되어 인텔리들을 선망하는 사람들을 본적 있습니다. 무조건 인텔리들이 하는것은 좋아보이고 수준있어보이고 못배운 사람이 하는것은 우습게 여기는 … 잘못된 학력 컴플렉스가 주위사람들을 너무나 힘들게 하는데, 본인은 모르는체 하더군요…
@sydaus33672 жыл бұрын
오래전 한때 이 책을 읽고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오늘은 책장 한 귀퉁이에 아직도 꽂혀 있는 이 책들을 다시 꺼내 봐야겠습니다.
@ash022442 жыл бұрын
좋은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 영화인데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이런영화 자주 추천해주셔요.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라온라온-o6v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티비에서 해줬을 때 그땐 저도 어렸는데…아들이 남긴 쪽지가 생각이 나서 가슴이 뜨거워졌네요😭😭자막에 우리가 너무 많아서요 라고…해석이 되어있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TV-dr4cf Жыл бұрын
아..너무 슬퍼요..ㅠㅠ 살아있는동안 최선을 다해서 자녀들한테 얼마나 사랑하는지 가르쳐주고싶어요.
@hpkorea-.2 жыл бұрын
8,90년대만 해도 한국도 애 있으면 월세, 전세 구하기 어려웠는데, 암튼 신이고 사랑이고 나발이고, 경제력이 없으면 힘듬. 이건 동서고금이 없음.
@chicago20777 ай бұрын
타이타닉전 케이트 윈슬렛을 너무 사랑하게된 영화~~ 강남 모 영화관에서 관객8명이 봤던 가슴져린 감동의 명작으로 기억하는 영화~~
@볼-m1s2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슬프고 여운이많이남네요 좋은작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romanholiday3285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사랑으로 키웠는데 이런 결말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극단적이어서 불쾌할 정도입니다. 부모가 애들을 탓한것도 아니고 진짜 괜히 알았네 ㅠ
@신나라-c4c2 жыл бұрын
무비님 감사드립니다. 소설의 원작을 영화화 했고 그리고 정말 슬프고 애절한 내용 이지만 오랫만에 정말 영화 다운 영화 보면서 푹~~~ 빠져 들었네요.모든 면에서 훌륭 합니다. 참 무비님 음성도 너무 차분하고 좋읍니다.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수영-y9o2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독한말을 했던 내가 너무후회 되요.제발 상처가 되지않았기를.기억하지못하기를.
@seoultwins20152 жыл бұрын
상처는 아물지만 기억에선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tnk54012 жыл бұрын
설명하고 풀어요 잘못했다얘기해요 지금하고 또 시간을 두고 사과해요 사랑과 안정을 충분히 느끼게요
@nocoffee60292 жыл бұрын
직접적인 말로 사과하세요. 여러번. 아이의 마음이 풀어질 때까지. 사과할 수 있게 옆에 있는 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날마다 해주세요. 더 늦기전에
@백송이-l2t2 жыл бұрын
사랑도 중요하지만, 첫번째 인륜지대사를 충동적으로 치르고 마무리도 잘 못한 두 사람의 결정이 견고한 도덕률이 지배한 사회로 인해 엄청난 비극이 된 거죠. 어떻게 보면 인간의 인생은 시대를 뛰어넘을 순 없습니다.
@장영옥-p5c2 жыл бұрын
인간을 괴롭게하는 것도 자유한것도 법인가봐요 관념을 뛰어 넘을 수없는 고정관념 그리고 상식의 올가미..
@인생수업-j6q2 жыл бұрын
아~아이가 그리한것이 너무 맘이아프네요 ㅠ.ㅠ
@미요-u3l2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아이들보니 가슴이찡하네요 감사합니다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벨에포크-q4p2 жыл бұрын
아... 이 영화 기억나요. 20여년 전에 비디오테잎으로 봤는데. 케이트가 주연이었군요... 큰 아이가 남긴 편지 비디오 자막은 (우리가 너무 많았어요)였어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너무나 가슴아프고 먹먹해서 가끔 생각나는 영화. 감사합니다.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머니조아-g2s2 жыл бұрын
20살에 봤던. 영화를 지금 결혼해서 애를. 낳고. 보니. 맘이. 찢어질거같아요 사랑은. 죄가. 아닌데
@ptalove2 жыл бұрын
케이트 윈슬렛은 정말 통통 튀는 매력의 일인자
@마고리엄11 ай бұрын
저게 토마스 하디 마지막 작품인데 아마 이종사촌과의 이뤄지지 못할 사랑을 모티브로 한 거라고...토마스 하디 부인이 완성본 읽고 소설을 박박 찢었다네요 그나저나 애기들이 너무 귀엽다 😊😊
@또수미2 жыл бұрын
우리 인생에서 있을수 있는일이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있을수 있는일이란걸 어릴땐 몰랐죠
@달콤솜사탕-x3b2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참았던게 훗날 후회할까봐,, 현재 경제적으로 문제없이사는게 인내하고 살아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아이들 잘 키워야 내10년후가 편해질테니 현재 고뇌하고 갈등하는것들이 있다면 훗날을 위해 참는것이다 경제적인안정 참 중요하다 화합이 별로안되는 남편과 이혼까지도 다시생각할 수 있을만큼
@오늘저녁은치킨-e4i2 жыл бұрын
항상 숨겨진 좋은 영화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용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당😆💛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yoranslife95012 жыл бұрын
하유….. 애기가…그장면이 나올때 너무 놀라서 입을 막았네요ㅠㅠㅠㅠㅠㅠ 아휴…ㅠㅠ 너무 슬픈장면이네요ㅠㅠㅠㅠㅠ말이 안나왔어요ㅠ
@해피마미-m1l2 жыл бұрын
우린 너무 많아서.. 너무 끔찍한 비극이네요 ㅠㅠ
@PARKS-js8ji2 жыл бұрын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감상합니다... 하나하나 너무너무 빛나는 명작들만 골라주시다니🙏🙏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낭그-h9l2 жыл бұрын
책으로도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예요. 좋아해서 DVD도 사두었는데.. 잘 보구 갑니다😌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영화도 이리 먹먹한데 책은 얼마나 슬플지 가늠도 안되네요😭
@km-pp6yj2 жыл бұрын
저도 dvd샀었어요ㅎㅎ 진짜 명작
@9월이오면 Жыл бұрын
책 좋습니다... 넘 비극이나
@user-tl4gw7pl2gh32 жыл бұрын
살면서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인데 ..요약 잘하셨네요
@골든레이디-d7d2 жыл бұрын
너무 가슴아프다. 저 남자가 너무 불쌍해...
@BLACKHANDS-x3r2 жыл бұрын
돈으로 행복을 살순없지만 사실 그만한것도 없다 ...돈만있었어도 아이들은 안죽었겠죠 둘이야 헤어지든말든 말이죷
@빛과소금-m7p2 жыл бұрын
영화지만 너무 가슴아프네요.
@왕치-s1w2 жыл бұрын
내 삶이 너무도 답답하고 전쟁터보다도 더 치열하고 고달프고 씁쓸 했기에 영화만이라도 따뜻하고 사랑하며 해피한 게 좋더라.....ㅠ ㅠ
@힘내자-q3s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가부장적인 남편 만나 세 아이 낳고 독박으로 아이 키우고 공부시키고 경제까지 담당했었죠. 작년에 급성 간염으로 간이식했지만 6개월 쉬고 다시 생활 전선으로. 씁쓸하고 외롭죠. 그래서 저도 토마스 하디 작품은 못 읽겠습니다. 짧은 리뷰만으로도 가슴이 아려서
@왕치-s1w Жыл бұрын
@@힘내자-q3s ㅠ 댁이나 나나.......60 중반 남은 건 골병 든 몸과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불면증만 남았고......7남매 막내 며느리로 결혼한 그 날부터 시어머니 92 돌아가실 때까지 모시며 5명 손위 시누이 중에 결벽증 막내 시누이 같이 살고 이기적이고 주폭까지 있던 남편이 의논 없이 20살 손위 큰시누이에게 명의를 차명해 주는 바람에 빚에 민사 소송 13년에........ 그래도 버팁니다. 자식들에겐 물려 줄 수 없기에 마무리 지으려고....부디 건강 하시길.....
@김민희-x2k2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가슴아픈 이야기 입니다
@ginnapark61022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픈 영화 ...
@jykim22032 жыл бұрын
윈슬렛 젊은 시절에 참 예뻤네요. 이 영화의 초입부에 나오던, 아라벨라를 설명하던 뭔가 생활력강하지만 암울한?(아들과 비슷한) 그 이미지와 쥔공 남녀의 집안이 모두 결혼과는 맞지 않는다던가 그런 내레이션이 영화의 느낌을 더 살려주었던 기억이 나는데 빠져서 조금 아쉽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고모가 두 주인공의 부모 모두 이혼하여 자식을 버린걸 얘기하면서 그들 집안은 결혼과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그 부분을 들어야 쥬드와 수의 행동에 대해 좀더 이해가 되긴 할것 같습니다 넣을걸 그랬나봐요 ㅎ
@sunnykim40933 ай бұрын
이보다 가슴 시린 사랑이 또 있을까?
@leejongmi10 ай бұрын
대학때 원어로 된 소설만 읽었는데 영화로도 나왔었군요? 너무 암울했다는 기억밖에 안나는데 영화로 찾아서 봐야겠네요.
@soo-b4n Жыл бұрын
결혼을 안해서 동네사람들이 손가락질한게 아니고 사촌끼리 아이를 가졌다고 수군덕거려서 였다고 기억하는데.....너무 충격적이고 슬픈영화라서 기억하고 싶지 않다
@마고리엄11 ай бұрын
그 반대입니다 사촌간은 문제가 안 되죠 저 나라에서는...
@경이안-e9k11 ай бұрын
사랑이 죄
@마미엔젤-j2i3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하는배우.. 이헣게 가슴아픈영화가 있었네요..
@autumn8600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 울었네요
@이-f3m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역시 청불영화는 안보는게 답이네요..애들을 그렇게 까지..넘 충격입니다..그래도 수는 정신을 차린듯..
@2501-..-2 жыл бұрын
보고있으니 앙드레 지드의 '좁은문' 이 생각나네요 ....
@jini68962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충격적이고 슬펐어요 이 영화 좋아해요
@km-pp6yj2 жыл бұрын
토마스 하디..참 잔인한 양반..
@YoungHan-p5b2 жыл бұрын
토마스 하디 작품은 항상 이렇게 답답하고 꿀꿀하죠. 테스도 그렇고.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진짜 영화화 안했음 좋겠어요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테스와 이작품 둘다 정말 슬픈 작품이죠😭
@hlsylsify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정현이-y7o2 жыл бұрын
자전적 소설이라 들었습니다..
@양승돈-n1z2 жыл бұрын
돈은 너무 많아도 문제 없어도 문제
@라라-x2x2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다고 모든게 다 정당화 되는건 아닌듯...사랑이 집착으로 변질되면 불행한 사람이 생기기 마련...쥬드나 수 두사람 중에 한쪽이라도 냉정하게 포기했더라면 아가들의 희생은 막을수 있지않았을까...
@아양아아2 жыл бұрын
쥬드 나 수가 문제가 아니라 쥬드 버리고 떠난 첫부인이 문제죠
@JYS08262 жыл бұрын
가슴 아픈 영화네요~ㅠ
@승주-i6f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아이들 앞에서 진정한 어른 인가요~~?
@jeinkim30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슬프다.
@ye-richoi53202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인상 깊게 본 영화❤
@쏘쏘-b4k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어요.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arahchook87722 жыл бұрын
도무지 공감하기가 힘든 스토리ㅜ 토마스 하디 원작이라서 더 놀라운데 차라리 다른 작품 테스는 명작에 개연성이라도 있는 편.. 사촌간 사랑이야 그시대 금기시는 해도 없는 일은 아니었는데 근친간 자식을 낳았다는걸 작가는 은연중 정죄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결말이 작위적이다
@stepedit2 жыл бұрын
그 반대죠. 토마스 하디가 이 커플을 정죄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정죄하던 당시 사회 분위기와 편협성, 폐쇄성을 지적하고 있는겁니다.
@deine_Minz Жыл бұрын
저 시대면 아동교육이 지금처럼 이뤄지지도 않았고, 성인들의 전유물인 성과 폭력을 아이들도 익히 알고 있던 때였죠. 아이의 친족살해가 그래서 충분히 개연성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소아자살은 사실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이 시대 대한민국에서도 종종 있는 사례입니다. 슬프지만 너무 개연성있는 이야기네요.
@jm_parkk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ㅠㅠ 항상 보고 싶은건 넷플에 없네요..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아 이건 다운 받는 사이트들 찾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ㅎ
@황황-q8u2 жыл бұрын
떠나가는 수의 뒷모습이 귀신걸어가는거같네... 이영화 너무 생각할꺼리가 많아지게 하네요. 애들불쌍해...
@베르가못-b2k2 жыл бұрын
어우 .. 깜짝이야 심장 멎는 줄 ㅠㅠㅠ 원작 보고 싶습니다
@인천갑부-c5u Жыл бұрын
저도곧 방과후수업선생님으로 채용될거같습니다 저의어릴적꿈이였지요 선생님.
@신재일-u1x2 ай бұрын
쥬드 명작이죠 너무 슬펐던 ㅜㅜ
@사현-w2o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얼마든지 있다
@hannahzzi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그는 타임로드가 되고 시간여행을 떠나는데....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
@quince2285 Жыл бұрын
주드 너무 슬펐어요,,,
@헨젤과그거햇데 Жыл бұрын
서로 함께 겪은 아픔이 많다면 서로 더 아껴주고 힘이되주어야하는게 맞는거아닌가
@우문자-m9l11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제 인생의 몇 편 안되는 영화입니다!!
@seongirum2 жыл бұрын
애들은 부모가 전부인데 말한마디도 크게 받아들이지ᆢ 시대 상황을 잘모르지만 이혼을 제대로 하고 재혼을 할수는 없었던건가ᆢ 답답
@박연희-j1g2 жыл бұрын
불쌍한 여자....스스로에게 벌내리고....에휴.....안타깝네..
@이영하-q5b7 ай бұрын
어린 아들이 그런 고난을 견디지 못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할 말은 아니지만 자영 도태라고 생각 합니다. 어린 아들이 너무 일찍 고된 인생을 안 것도 문제 이지만 자신과 동생들의 목숨까지 거둘 권한은 없습니다. 장자는 자연만물은 "不用" 이라고 했습니다. 어디에 쓰여도 쓰임이 있다는 말씀이지요.
@kimsr397 Жыл бұрын
케이트원슬렛 그녀의매력은 끝이없습니다
@새벽-v7u2 жыл бұрын
돈이 주제는 아닌듯. 누군가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
@구등곶2 жыл бұрын
영화제목 뭔가요?
@변정시23 күн бұрын
쥬드입니다
@user-springre2 жыл бұрын
내 일생 가장 슬픈 영화!ㅠㅠ... 누구에게 감히 이 영화를 보라고 가볍게 추천할 수 없다.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 영화죠🥲
@cumulus-x9l2 жыл бұрын
공감1도 안되는 러브스토리. 내가 서양쪽 정서를 가졌다면 공감할수 있었을까. 영화도 웃긴게 초반에 그렇게 거대하고 장대한 복선을 심었으면 그냥 성장무비로 가야지 뜬금없이 로맨스에 치정에 생활고에 계급투쟁, 종교박해에 소수자탄압 뭐 이런걸로 끌고가나요. 케이트 윈슬렛 이쁘고 좋아하는 배우지만 공감 1도 안되고 남주에 대해서도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네요. 게다가 설마 했는데 진짜로 애들을 싹 다 죽일줄이야... 작가가 미쳤나봅니다. 아무리 아기라도 애가 애 죽이는게 그리 쉬운일도 아니고 자살까지 하는건 더 어려운일이죠. 그걸 순식간에 해내려면 그 아이는 이미 이전에 수많은 징조를 남겼을거에요. 근데 우리가 알수 있는 징조라곤 바로 그전날 아이가 잠을 못이루고 '우리가 많다' 라는 말을 남긴것 정도인데 그건 살인의 전조라기보다 가정의 생계를 걱정하는 일찍 철들어버린 아기의 모습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아이에게 감정 이입해서 짠한 맘으로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작가가 미친것 같아요. 영상 다 보고나서도 이게 무슨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의식의흐름대로 영화인것 같습니다.
@gabvoice Жыл бұрын
아니 저도 정말 이렇게 느꼈어요 정리 감사합니다
@akjQQQ11 ай бұрын
영화보다 놀래서 댓글 보다가 이분 정리가 답인거 같아요👍ㅎㅎ
@미연-f2j Жыл бұрын
사랑은 가슴에 품고. 이미 결혼한 배우자와 살았어야지..사촌도 불붙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겠다..어느 글에서 사촌 오빠를 너무 사랑해서 오빠 아내를 오지게 질투하던데...사촌 여동생한테 친절은 금물이더라
@hss94352 жыл бұрын
비혼을 인정하지 않는 당시의 숨막히는 사회상을 보여준다. 아이들의 죽음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다른 내용을 압도해버리는 면이 있는 듯.
@Sseptine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너무 많아서...
@user-jw3yq7ly2z2 жыл бұрын
가진자 들 금수저와 흑수저 이제 이런 시대를 종식하고 모두가 잘사는 시대 국가정책 월 150 최소기본 생계유지비 현재의 대한민국도 저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생활고에 대한 불안 편견들 가정해체 등 다소 복잡한듯 하지만 비극은 돈이었다
@한별바라기2 жыл бұрын
남주가 넘힘들어보이네요ㅜ 슬프네요. 아가들ᆢ
@alicep.77122 жыл бұрын
쥬드 끔찍한 영화.. 예전에 이 영화보고 우울감이 너무 심했어요.
@Yzz1927 ай бұрын
자녀를 둔 기혼자들 중 삶이 팍팍하고 육아가 힘들어 죽겠을 때 한번 봐주면 각성하고 정신차리게 되는 영화
@원순희-c3i Жыл бұрын
넘 가슴 아픈 사랑이네요
@윤향숙-x9z2 жыл бұрын
옛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처음에, 영국영화에,45년 전 한창 유행했었던,Hey Jude를 흥얼거림서 봤는데 순간, 영국의 날씨만큼 암울한 이야기. 사랑하는 건 죄가 아닌 데도 어쩔 수 없는 슬픈 남녀의 아픔이... 리뷰 하시면서 혹시 우셨나요? 눈물이 나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제가 여중생 때 유행했던 노래.
@MovieWaves08232 жыл бұрын
울진 않았지만 이 영화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볼때는 영화를 보는내내 엄청 목 메인 상태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
@YoungHan-p5b2 жыл бұрын
헤이 주드는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앙 레논을 위해 폴 매카트니가 지은 노래로 알고 있어요.
@조한나-f4k2 жыл бұрын
@@YoungHan-p5b 원댓글 쓴 분은 그런의미가 아니라 영화 제목이 쥬드라 헤이쥬드를 흥얼거리면서 보셨다는 뜻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