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가 한국 방송계에 남긴 것들

[@vernadetes]

대세에 지장 없다 vs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항상 느낍니다. 심지어 저는 같은 사람이고 같은 시기인데도 서로 다른 두 집단에서 제가 상사냐 하급자냐일 뿐인데 시각이 달라지고 그 달라진 시각을 체감조차 못하는 경우를 자주 느끼네요. 사람 관성이 참 무섭네요.

[@YOOXICMAN]

몇 번 소름돋고 갑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SSBBSG]

아 인증마크 떴다 ㅋㅋㅋ

[@storycamper]

@@YOOXICMAN 매번 감사합니다! 얏호

[@pissyem]

육식맨 인증마크는 인정이지 ㅋㅋㅋㅋ

[@Rnaucc]

육식맨도 오프닝 딱 경쾌한 1초라 너무 좋아합니다!

[@happyhappy56782]

많이 배웠데이~ -육호동-

[@D0bby-1S-FREE]

인터뷰에 나온 내용들 모두 공감가고 흥행에는 이유가 있구나,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 흑백요리사를 애정하게 된 지점이 '각자의 가치를 인정해준다'는 부분인것같습니다. 노력,성실,연륜,정직,존중... 누구나 가치있다는건 알고있는데 그에대해 '이건 정말 중요한거야'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미디어에서는 자극을위해 그걸 평가절하하기까지 했었죠.자극적이라 재미는 있었지만 언제나 뒷맛이 개운하지가 않았어요. 나조차도 조금 초라한가?의심했던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인정해준다.누구나 벅차오를수있는 포인트 아닐까요?

[@흑정잉]

서로의 분야에 정통한 두 지식인의 수준 높은 대화 대단하다

[@pepita_s]

16:14 "짧게 쓸 시간이 없어서 길게 쓰는 걸 용서해라"

[@PaperBackS100]

안그래도 흑백요리사 쉐프들만 조명해주고 창작자 분들은 너무 얘기가 안나와서 엄청 궁금했는데 너무 좋네요. 진짜 작가님 유튭 구독하길 잘한 것 같아요.

[@민-r6n]

0:35 흑수저 언더독 vs 백수저 히어로 자막 위치 바뀐 것 같아요

[@tubeinblue00]

불필요한 것은 걷어 내는 것. 저에게 오늘 심금을 울리는 딱 한 문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종범님도 말씀 재미있게 잘해주셔서 구독하고, 김학민 pd님의 철학과 생각에 관해서도 솔찍하게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LuKaion77]

복면가왕 마냥 편집자의 사심이 들어간 쓰잘데기 없는 자막이 없고 서사만 보여줘서 좋았던거 같음. 어차피 한국말 뭉개서 못알아 들은거 있으면 넷플은 자막 기능 잠깐 켰다가 끄면 되자너ㅋㅋㅋ 그래서 영화 마냥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거 같음

[@인간문혜진]

2:15 흑백요리사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공정성’ 때문인 것 같아요. 계급, 서열, 학벌 같은 거 다 제쳐두고 오직 맛으로만 승부하는 전개 방식이 정말 짜릿했죠. 현실에서는 사라진 ‘공정성’을 대신 싸워주는 느낌이랄까요, 묘하게 위로가 됐어요. 누구는 등록금 때문에 걱정하는가 하면, 누구는 학교 앞 아파트에서 자취하더라고요. 20살의 저는 벌어진 격차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흑백요리사는 그때의 저한테 ‘포기하지 마’라는 희망을 줬어요. 경연 내내 눈에 보이는 격차가 있어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포기하지 말라고 저한테 메시지를 전해주는 느낌이었어요. 흑백요리사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시청자인 우리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줬기 때문인 것 같아요.

[@self.john_doe]

요즘 사회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공정’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라 이렇게 떴던 것 같아요 완벽한 공정이라는 게 실제 사회에선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더욱 이걸 가능하게 해 주는 쇼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느낌이랄까요

[@정호호-b1z]

이게 진짜 나만 알고싶은 채널이네요. 다른사람들한테 알려주기 아까움... 그치만 내가 알려주지 않아도 알고리즘 타면 금방 퍼지겠죠

[@커프-k9t]

방송과 유튜브에서 모두 일해 본 제작자로서 느끼는 점이 많은 대담이네요 대세에 지장 없다 vs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라는 가치관 충돌에 대한 이야기가 와닿네요 저는 흑백요리사는 보면서 디테일이 상당히 뛰어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김학민PD님은 '대세에 지장 없다'는 격언을 생각하며 제작하셨다고 해서 놀랐어요 아마도 제작 관계사나 팀원들이 디테일을 잘 챙겨서 나온 결과겠죠 이종범 작가님이 실무자일때는 대세에 지장 없다고 하다가 책임이 무거워질수록 디테일을 챙기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는데 대담을 보고 나니, 실제로는 그 반대로 행동해야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ginyway]

맞아요 1:1 블라인드 대결할때 백수저들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이분들이 쌓아올려놓은게 인정받길바라는 마음이 들었었어요! 그게 확인받고싶은 ㅎㅎ 느낌이었구나

[@theq9]

01:34 사람들이 백수저를 이렇게까지 좋아할줄 몰랐어요 내가 심사위원을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줄 몰랐어요 심사위원을 안성재로 한것은 신의 한수

[@Me_owm]

요리가 취미인 사람이라 흑백요리사 너무 재밌게 봤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는데 이렇게 피디님이 해주시는 이야기 들으니까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마셰코 2, 고등래퍼 2, 하트시그널 2처럼 리얼리티쇼가 이전 시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시즌2에서 정점을 찍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흑백요리사 2는 더 재밌을 것 같아요👍👍

[@kiyongkim3303]

23:31 하지만 끝나고 온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긴 했습니다 😂😂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고 피디를 그렇게 욕하던 게 기억나네요

[@juinciel2]

지나가는 기획자인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wonjoonlee7641]

영상 업계에서 일하는 저에게도 너무 좋은 내용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릴게요!

[@Cration]

편집자의 시선에서 보는 흑백요리사...너무 재밌네요.

[@leegganddan]

이 채널은 진짜 미쳤다

[@JUNSUNGDONGSAENGKIM]

디테일을 위한 디테일이라니…디자이너로서 느끼고 가는 바가 많은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컨텐츠에요 ❤

[@ksc4415]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는 컨텐츠 하나 더 생겨서 너무 좋네요 길수록 좋아~

[@user-jx8fq8xd1b]

테이크원 실패에도 다시 투자해준 결정이 대단하네요. 실패를 몸소 겪고 보완해봐서 성공한 것 같아요.

[@최재광-f8w]

콘텐츠 제작자에게 너무 유익한 대화, 즐겁게 보고 갑니다!

[@andr0meda614]

21:34 헤드룸 맞추는 내용을 영상으로 보니까 이해가 한 순간에 됐어요! 역시 모르는 걸 알려주는 재미는 정말 짜릿하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nikbi]

디테일에 대한 기준과 생각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간단한 대화 같지만 그 안에 경험과 비범함이 녹여있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gi7rs6sw1]

대세에 지장 없다거나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걸 두고 얘기 많이 하시니 재밌네요. 저는 리더나 책임자의 위치로 올라갈수록 디테일에 계속 신경쓰면 팀으로서의 결과물은 망칠 확률이 올라간다는 걸로 이해합니다. 팀웍과 신뢰의 문제일 수도 있고,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돼 있기에 큰 틀과 방향, 핵심 몇 가지만 놓치지 않는 게 더 우선이기도 하고. 두 분이 말씀하셨다시피 대중은 잘 몰라서 그런 게 있었어? 할 정도로 모르고 지나가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디테일에 굉장히 신경써서 음악을 작곡했을 때 그걸 알아주는 건 같은 분야의 전문가인 동료이긴 하지만, 대중들은 그런 세세한 디테일까지 분석하고 파악하진 못해도 신경써서 만든 결과물 전체를 통으로 '아, 좋다. 재밌다.' 이렇게 직관적으로, 막연하게 느끼기도 하는 것처럼요. 관건은 어떤 요소가 그 영향이 크냐는 건데, 그건 이종범님 말마따나 시대가 계속 변하고 트렌드나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하기에 달라지겠지만 크게는 눈을 사로잡는 화려함, 호기심을 유발하는 어떤 대상이나 상황, 익숙한 흐름인 것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 의외성을 확 주는 몇몇 순간들인 것 같아요. 두 분 다 컨텐츠를 만드는 분들로서 무엇이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아하게 만들고 인기를 끌게 되는가에 대한 질답을 주고 받으니까 흥미롭고 지적 자극이 돼서 좋았습니다.

[@xhmn2gzb6hk313]

회사 운영하는데에 도움이 되네요. 대세와 디테일 이야기.

[@Dark_DoriTang]

진짜 보면서 배울게 많은 양질의 컨텐츠네요 근데 재미도 있음

[@채송화꽃]

흑백요리사 이야기로 떠들썩했을때도 관심없어 안봤는데 종범작가님이 섭외하신 PD님과의 대화를 듣다보니 너무 궁금해서 요즘 보고있습니다ㅎㅎㅎ 두 분의 대화 속에서도 많은 가르침을 얻어갑니다😊

[@youtube-turnon]

30분도 너무 짧습니다. 반복해서 봐야겠어요. 너무 좋습니다

[@ym8715]

흑백요리사 PD님이 싱어게인과 효리네민박 PD님이셨군요. 요리로 치면 모두가 자주 먹어온 김치찌개인데 전혀 새로운 요리처럼 만들어 내셔서 모두 인상적인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한국 예능컨텐츠가 나영석, 김태호, 정종연 PD님에 김한민 PD님까지 영태종한 4대장 구도가 되어가겠네요^^ 오랜 기간 다져오신 관점들과 열려있는 생각들, 에너지가 응축된 씬을 향한 감각까지 멋지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이종범 작가님은 정말 해석과 정리의 달인이시네요! 좋은 분들의 멋진 대화 감사드려요^^

[@담낭이]

유튜브 하는(할) 사람은 꼭 봐야하는 영상

[@복길이네-l2q]

👍 와우 두분대화속에 배울점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생각의틀을 깨고 힘을빼는것이 너무 힘든 1인인데 오늘 영상보면서 생각의 전환점을 볼수있었던것 같아요 시간순삭 감사합니다

[@DoNotFight2]

6:17 이 쇼츠 보고 정주행 시작함 ㄹㅇ

[@꾸애앵-h3n]

두분 대화가 방송계 뿐 아니라 인생과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얘기들 같아요. 근데 흑백요리사 메이킹은 읍나요..?

[@PTa-cy2un]

와 진짜 몰입해서봤네요

[@강현모-b8j]

00:37 텍스트 좌우가 반대에요 ㅠㅠ

[@kiske16]

분명 진짜 개재밌는 컨텐츠고 털형의 정리와 질문 수준도 높은데 왜 여행유튜버 구도로 찍은 첫번째 영상에서 갈수록 조회수가 떨어지는 것인가 ㅋㅋㅋㅋ 역시 유튜브 세계에서 침착맨과 백종원 썸네일은 사기인건가 ㅋㅋㅋㅋ

[@정호호-b1z]

곧 탈거라고 생각함ㅋㅋ 인생에 도움되는 영상임

[@kiske16]

​@@정호호-b1z뭐 그렇기도 하지만 결국 주연의 서사가 쌓여야함. 털형도 전문성 만큼이나 매력도 있는 캐릭터라 주구장창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만 하지 않았으면 함. 한가지 주제는 한계가 있고 게스트 위주 토크쇼는 게스트를 타기마련임. 대중을 위한 컨텐츠로 해볼 생각이면 잘하는 드럼도 가끔 치고 가끔은 캠핑야방도 하고 휘파람도 했으면함. 심리학얘기를 하는것도 좋고.

[@강수영-m5k]

저는 반대인게 스토리 얘기가 흥미로워서 보는거라 휘파람 캠핑 이런 영상이면 안 볼 거 같음..

[@kiske16]

​@@강수영-m5k그럴 분들도 있겠죠 ㅋㅋㅋ 근데 결국은 이종범이라는 사람의 서사가 생겨야 코어팬층이 생기는거라... 저는 밴드드러머 이종범도 궁금하고 휘슬아티스트 이종범도 궁금합니다

[@zigzo3070]

구독하고 갑니다. 뭔가 보법이 다르군요 이 채널

[@kiseulsuh9567]

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넘나 재밌습니다ㅎㅎ

[@my_spAce7]

진짜 재밌어요. 진행 정말 잘하십니다 작가님!

[@sjshgdkekj]

이런 좋은 채널을 내가 왜 지금 봤지 하면서 구독 누르고 채널 들어가보니 영상이 몇개 없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몰랐구나

[@4_Riiip_c10ver]

만약에 작가님을 처음 보신다면 문철마삼 한번 시작해보세요 *^^*

[@seonlee5749]

잘 보고 있어요

[@kkiruk_yoon]

진짜 이렇게 유익할 수가!!!

[@zerosro21]

되게 인사이트 넘치고 아하 포인트가 많은 콘텐츠다 첫 화라니 다음 화도 보고싶어지네용

[@Maseemaro]

마인드C 작가님도 멋있으시네요 😮

[@Nagune_Lang]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화이팅!ㅋㅋ

[@JoonHo_Kwon]

어이쿠... 이종범 작가님 이름보고 내용 보지도 않고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내용은 역시 기대보다 알차구요❤

[@hapum15]

작가님과 PD님의 대화가 너무 좋네요~ 편하게 기분좋게 들으면서 배움이 있는 영상이었어요~ 이것저것 다 잡으려고 하지말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집중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amee876]

와 진짜 성공 공식 같은 걸 쫓는 사람은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라는 거 정말 공감되네요…

[@didnskdovnw]

와 꿀잼이였습니다 다양한 영감 받고 갑니다

[@SSBBSG]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zzzzz28xh]

오늘도 잘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방황중인 제게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이었어요 감사해요😊

[@갬성94]

00:35 언더독 히어로 바뀐거 같아요~

[@Stella2525-w6m]

지난 편에 이어 넘넘 재밌게 봤어요!

[@레몬-y5k]

멋진 채널 좋은 콘텐츠

[@백찍]

좋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xephysis]

잘 봤어요

[@JayleEster]

30초, 당신에게 달려오기에 충분한 시간.

[@산소호흡기i]

음식점은 다른것들보다 맛이 제일 중요하고 예능은 재미가 가장 중요하고 본질을 잃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쪽 일만 계속 깊게 파다보면 본질을 잃는경우가 많음.

[@TrueColor]

저는 상업 사진을 하는데, 오늘 영상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네요 :D 저는 보통 뷰티사진은 리터칭하는데 1시간정도 걸리는 편인데, 그럴때마다 저와의 싸움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차피 인스타에는 1350px로 올라가지만, 내가 가지고있는 8192px로의 만족을 위한 디테일한 싸움을 매 번 하고 있습니다. :D.. 경력이 갈수록 '대세엔 지장없다'라는 말처럼 저와의 싸움에서 적당히 져주고 있긴 합니다만, 피디님 말씀처럼 새로운 시각을 가져보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D

[@Illilillllliiiiill]

케바케로 하는거고 해당 게임의 법칙대로 잘하면 됩니다

[@juinciel2]

이 채널은 된다!! 떡상전에 주식 줍줍합니다

[@뉴타입매스개발자]

대세에 지장 없다 vs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meghannSong]

정말 종범작가님은 덕사벽이셔요❤❤

[@NAMJOOKING]

기다렸어요!

[@이록-m2g]

오늘도 영상 참 맛있습니다!

[@iseo1007]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이건희-x8h]

진짜 넘 재밌다…

[@sly3844]

그래도 호흡이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어떤 유튜브는 지나치게 빨라서 피로해서 안보고 어떤건 너무 느려서 배속으로 보다가 그냥 끄고... 유난히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게되는 채널이 있더라고요.

[@chil1isauce]

비하인드는 언제나 재밌다..

[@excternal]

이게 진짜 흑백요리사 코멘터린데?

[@theq9]

25:50 안성재 : 나에게 자유를 줬어요

[@프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yot1026]

넘 좋다 인터뷰

[@스네-l3d]

근데 시즌2는 4K 좀 제발.... 구도나 조명은 안 바라니깐 4K좀 제발...

[@kiky_witch]

공중파를 상정한듯 싶음

[@Jean_Jacques_Moulesseau]

흑백요리사 보지도 않았는데 영상이 정만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xaeha5926]

19:36 아하모먼트

[@vernadetes]

31:03 휘파람 털종범 작가님 연주인가요? 그리고 오늘 영상 보다 보니 저도 전문가인 척 하며 영상을 봤는데요, 연주 곡 자체는 약간 먼저 시작되지만 작가님 멘트랑 휘파람이랑 같이 재생되는 것도 편집의 의도인 거죠?

[@comix_nopi05]

이종범 작가님은 뭔가 시야 넓다고 해야하나, 같은걸 보고도 많은걸 캐치하시네

[@유한균-r9q]

아. PD님 본인이세요?? 진짜 퀄리티 너무 좋은데..

[@vangol5171]

30분 영상에 깨달음이 대체 몇 번인지. 이 영상 미쳤네.

[@xaeha5926]

들으면서 혼자 아! 아! 이러고있네요 ㄹㅇㅋㅋ

[@4_Riiip_c10ver]

잘생기고 토크가 좋은 종범님은 대-충 골방에서 액션캠 하나 두고 찍어도 재밌을거에요 ㅋㅋㅋ 장비 빨리 매각해서 회식하세요 ㅋㅋ

[@꿈팔이-c2m]

아주 오래전 제가 영상과 학생이었을때가 생각나는군요. 당시 쥬라기공원이 대박난 이후에 디지탈, 3D영상이 대세구나 하던 시절이었지만 대학에서는 아직 필름 위주의 교육을 했었죠. 세상밖에는 UCC니 디지털 카메라니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니 하는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는데 대학에선 8mm 필름을 인화하며 효과가 어떻니 촬영기법이 어떻니 구닥다리 카메라 스킬이 어떻니 그런것들 위주로 배웠었죠. 별수 있나요 교수들이 다 그 시대 사람들인데. 그러다 컴퓨터 그래픽 강의를 듣고 몇몇 학생들은 신세계룰 경험하게 되었죠. 그런 신문물을 추구하는 친구들이 모여 돈을 모아 애플 컴퓨터를 장만하고 와 씨 이게 애플 컴퓨터레 미제야 미제 이러면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고 컴퓨터로 편집을 하였습니다. 당시 디지털 카메라라고 해이봐야 조잡하기 그지 없어서 적당히 찍고 편집에 올인하자 이런 느낌이었죠. 돈없는 학생들이 사봐야 보급형 싸구려 기기들인데 퀄리티가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조잡한걸 감추기 위해 영상에 애니메이션도 넣고 별지랄을 다 했었죠. 그리고 상영회를 했는데 관객들은 자극적인 영상에 재미있어 했지만 우리는 최하 학점을 받았습니다. 거기엔 기존에 가르치던 어떤 기법도, 스킬도 배웠던게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았거든요. 늬들은 영상이 장난으로 보이냐? 그럴거면 나가서 UCC나 하라고 혼났었죠. 그 뒤로 네, 학점 타격이 커서 6.25때 썼을법한 8mm 카메라를 들고 필름 촬영이나 하고 클레이 애니나 만들고 뭔가 기술적인 그런걸 보여주고 싶어 하는 영양가 없는 영상이나 만들게 되었습니다. 졸업할때까지 말입니다. 그러다 취직을 했는데 첫 업무가 3D였죠. 야 신입 너 3D할줄아냐? 하더니 캐드 도면 하나 던져주고 그걸로 건물 세우고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다 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봐가 첫 업무였죠. 당시 회사에서 3D를 다룰줄 아는게 저뿐이라 한동안 집도 못가고 몇달동안 일만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론 3D가 기본 소양이 되어 다들 배우긴 했지만 처음에 3D로 자막 만드는거 보고 다들 우와 우와 했었습니다. 그러던 저도 꼰대가 되어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겠고 내눈엔 개발새발 한것 같은 영상도 반응이 좋고 그런걸 보며 걍 이제 난 입닥치고 있어야 겠구나 싶습니다. 사실 흑백요리사 보면서 너무 몰입하다 보니 어? 왜 스킵박스가 안뜨지? 이런 생각 자체도 못했네요. 어쨋든 흑백요리사 시즌2 기대하겠습니다.

[@송송-h6s]

가장 에너지가 터질 장면을 생각하고 그 곳 연출에 힘을준다. ❤❤

[@스네-l3d]

김도윤 쉐프 땜에 확실하게 만화가 되버림.

[@이승예-h8v]

뇌섹남 이종범작가님❤

[@이승훈-g7z]

이종범 지식 미쳤다

[@dcmkalksdmcm]

탑밴드는 무슨 얘기인가요?

[@NB-hv6fi]

언더독이랑 히어로 자막 반대로 들어갔어요

[@storycamper]

@@NB-hv6fi 감사합니다!

[@eaa796]

흑슬렁 흑슬렁

[@곽재형-c8d]

필요없는걸 날리더라도. 급식대가는 살려줘요 ㅠㅠ

[@son-d9n]

좋은데

[@soonbin1793]

백만 순식간일듯

[@Juni_oh]

30분 되게짧게 느껴졌다

[@Imseungmin-e2x]

흑백요리사의 초반부 인기 요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 결정전이라는 느낌의 긴장감때문 이였던거 같음 실제로 누가 우승자일지에 대한 말이 가장 많았던것도 초반부였기도 하고 비슷한 맥락으로 백요리사 인기가 많던 이유도 백요리사가 최고의 요리사가 될꺼라는 기대감 때문이였던거 같음 그런점에서 시청자들이 원한 그림은 백수저들의 압도적인 실력과 절대 고수간의 진검승부 그리고 소수의 진짜 실력자 흑수저의 언더독 스토리 였다고 생각 함 아쉬운점은 이미 시즌1에 이런 기대감을 중반부에 박살내버려서 시즌2를 낸다고 해도 더이상 사람들이 시즌1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보지 않을것 같다는 점임

[@dkorea903]

대세에 지장 없다는 그 시선은 동감하지만..인터뷰 씬에서 시선방향이랑 인물 위치 엉망진창인건 좀 너무했음. 본인이야 성공한 연출자라 괜찮겠지만 그거 찍은 기술팀들은 촬영커뮤니티에서 대놓고 까이고 실력 평판도 떨어졌음. 하청 받는 외주 팀들은 억울해도 뭐라 변명도 못한다는걸 인지 하고 작업 하셨으면 좋겠음.

[@스네-l3d]

덜어내기를 못하고 뽕에 차있던 완전 망한 전작이 있었네요. 그 후에 정 반대로 했더니 성공함. 그게 바로 스페이스X를 만든 방식이죠. AI학습시에도 몇시간을 학습하다가 뭔가 완성이 될거같으면서도 잘 안 되면 Local minimum에 빠진건데 망하고 나서야 나중에 깨닫죠 Local Minium이나 Overfit에 빠지지 않고 ai가 스스로 빠져나가기 위한 여러가지 학습방식이 많이 만들어지고 논문도 많이나왔고 스페이스X를 일부러 터트리면서 스스로 Local minimum과 Overfit에 빠자지 않는 데이터를 찾아내는데 AI 에선 warmup이라고 합니다 논문으로 많이 나오는 개념임 일단 전체 학습중 10%정도는 일부러 이것저것 일부러 가볍게 틀려보구 나서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방식인데. 이렇게하면 성공률이 몇배로 오른다고 논문으로 거의증명되었음 틀 릴떄마다 느낄 수 있는 뉘앙스나 조짐을 시냅스에 미리 각인시켜놓고 .. 이후에 본격적 학습에 들어가는 방식인데. 사람이 고소공포증이나 폐소공포증을 느끼게 되는것과 비슷한 과정같음 이쪽으로 들어가면 낙사하거나 영원히 갇혀서 죽을수있다라는 직감이 확 오면 그리로는 안 가게 되도록 미리 학습해서 생존률을 올리는건데 warmup방식은 논문으로서 확실한 효과는 사실상 증명은 되었지만, 그 원리는 증명된적이 없습니다 ai 학습방식에 대한 정확한 원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적이 없어요. 그래서 AI는과학이 아니라고 하며. . AI 작동방식은 단지 두뇌의 시냅스 구조를 그대로 모방하여 설계한 건데. 이미 80~90년대에 있던 기본 두뇌 스냅스 구조를 토대로 존재는했으나. 갑자기 어느 순간 갑자기 발전하게 된거죠. 결과적으로 사람의 자아나 뇌 작동원리를 완전히 해석못한것과 똑같은 맥락으로 ai의 작동원리도 밝혀지지 않았죠 하지만 대박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여러가지 공식들은 지속적으로 밝혀지고있죠.. 장담은 못하지만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은 방식이란건 존재한다 그게 AI입니다. 하지만 과학으로는 인정받지 못하더라구요

[@Sky_walker__]

김학민PD님. 남은 요리들을 심사위원 외에는 맛볼수없게 다 버리셨다고 들었는데 모셰프님이 라스에 나와서 백수저들이 흑수저들의 요리를 먹어봤는데 짜서 탈락한 어떤 음식이 짜지 않았다고 얘기를 했어요. 참가자가 심사에 토를 달고 심사위원의 권위에 흠을내는건 이 쇼의 공정함과 진정성을 훼손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지켜져야할 선을 넘는건 시청자로서도 몰입이 깨집니다. ㅠㅠ 이런일이 다시 없도록 참가자들에게 당부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