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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오브신촌
작년 이맘때쯔음 은둔고수 물망초 사범님과의 스파링 입니다. 저의 가드패스 스킬을 향상시켜 준 아주 훌륭한 동료이자 파트너 입니다. 수업 끝나고 한탕 진하게 스파링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늘 변함없는 푸르른 소나무처럼 우리곁에 있는 물망초 사범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