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고추장 된장 간장이 외국에서도 접하기 쉬운 식재료가 되었군요. 본인들 취향에 맞춰 한식을 응용해 먹는게 참 보기 좋네요. 저렇게 먹다가 한국 놀러와서 진짜 불고기 맛집가서 먹어보면 그 진가를 더 깊이 느낄수도 있겠고요.
@tongkyujeong2111 Жыл бұрын
고추장만 완전히 우리나라만 있지 된장, 간장은 중국이랑 일본도 만드는 법이나 맛은 달라도 있어서 그전에도 외국에 있을거에요.. 이 없으면 잇몸이라고 중국, 일본 된장 간장 써서도 한국 요리 만들수는 있으니..
@jamisont1 Жыл бұрын
고추장도 가짜들이 많음.. 잘 골라서 사야죠. 재래식 -> 대개 병에 든거 (찹살고추장, 보리고추장등) 플라스틱에 든거 -> 개량식 밀가루 고추장임. (메주대신 황국균쓴거) 이거가지고 가짜라곤 안하는데.. 시중에 보면 고추가루 엄청 적게든 가짜 고추장들이 있슴. (10%이하나 거의 없는것들)
@JJ-eu3oi Жыл бұрын
외국 유튜버들도 레시피 엄청 많이 찾아보더라구요. 유튜브가 진짜 요리 쪽으로도 전세계를 잇는 역할을 많이 했죠.
@dotolbam4500 Жыл бұрын
일본은 국간장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해요. 대신 진간장은 일본거 정말 좋습니다.
@jacobh9487 Жыл бұрын
잘 발효된 10년 넘은 아버지가 메주 직접 빚어셔서 만드신 간장이 있는데 맛과 향이 깊고 기가 막혀요. 어릴적 할머니가 밭에서 제배하신 고추 마당에 말려서 절구에 빻아서 만든 고추장 맛이 신기하게 아직도 기억 나네요. 그리고 증조부 할아버지 막걸리 여섯살때 동네 막걸리 집에 가서 알루미늄 주전자에 받아 심부름하며 올때 궁금해서 마셔본 기억이 나는데 요새 플라스틱 병에 든 막걸리는 맛이 정.말. 없어 전 막걸리 안 마셔요. 마트에서 사는 고추장도 케첩같이 맛에 깊이가 없어요.
@paintedbird6791 Жыл бұрын
H-Mart과 한국 대형 식품점들은 미국의 식생활을 Fundamentally 바꾸고 있습니다. 제 동네도 미국 수퍼들 망해서 나간 자리에 H-Mart이 동시에 두개가 들어 왔습니다. 사는 도시가 총인구 30만명 정도 거주 하는대 H-Mart 3개, 또다른 한국 수퍼 2개, 중국 마켓 2개 입니다. 네 Irvine, CA 입니다. 정말 대단한 겁니다.
@cumulus-x9l Жыл бұрын
와 다양한 경로로 한국문화를 접한 분들이네요. 신기합니다. 우리나라 녹용문화로 인해 한국문화와 접점이 생긴분이 있고 또 그걸 아주 자랑스럽게 자손들에게 물려주었고 또 자손들 역시 자랑스럽게 이어오는 모습이라니.. 넘 신기하고 또 훈훈합니다. 사실 이런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예절문화나 여러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을 한국에 잠깐 살다 간분들이 그걸 기억하고 그 모습을 유지 해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 놀라운 요즘입니다.
@SimTheBe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우리 양념이 쓰이는 영상을 보면, 참 신기하면서도... 재미도 있고^^ 특히, 맨 마지막 남자의 말이 와 닿네요 어떻게 보면 불고기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맛 없는 부위를 맛있게 먹는 다는... 당연히 어지간한 육향 정도는 싹 잡아 주기도 하고... 그냥 먹으면 질긴 데... 배나 과일등으로 연육 작용까지... 간도 맞으니 따로 먹지 않아도 되고~
@dhssw Жыл бұрын
불고기에 배나 사과, 양파를 갈아 넣으면 고기육질이 부드럽고 정말 맛있지
@sparrow7136 Жыл бұрын
대기업 시판용 고추장,된장,간장이 아닌 진짜 전통적인 방법과 노하우로 제대로 숙성&발효된 전통장의 등급 구분이 필요합니다. 서구권의 발사믹식초처럼 우리의 전통장도 여러기준에 맞춰 차별화된 등급을 체계화하고 철저히 관리해서 모든 구매자들의 사용용도에 따른 구입을 쉽게해야됩니다.
@hanaro12272 ай бұрын
이거죠. 올리브오일이나 발사믹처럼 그레이드로 관리해야
@u.head.bingbing2 ай бұрын
시판고추장은 고춧가루 함량이 10프로 안되는거 천집니다 집에서 고추장 담글때는 메주가루 조청 고춧가루인데 시판은 고추양념이라는게 주재료임 진짜 충격받았었음 가짜고추장 ㅡㅡ
@sunshine-vj5ui2 ай бұрын
순창군에서 파는 순창 고추장이 진짜임 나는 거기서 구매해서 먹음
@경판-m4m2 ай бұрын
일본처럼 나라에서 규격화를 해줘야 외국인들도 조건에 맞춰서 만들텐데 언네 해주려는지
@MK-jn8reАй бұрын
전통식 된장 간장 고추장으로 하면 우리가 아는 불고기맛이 안나옵니다. 각종 조미료 듬뿍 들어간 대기업 판매 된장 고추장 간장을 써야 불고기의 진짜 맛이 나옵니다. 우리가 아는 불고기는 산업화 과정중에 탄생한 음식입니다.
@성태김-f1x Жыл бұрын
근본없는 독학 레시피 라는 표현 재미있네요.😊😊😊
@바이타민D Жыл бұрын
쌈장을 누가 개발했는지 정확치는 않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맛없는 고기도 쌈장만 찍으면 맛있는 고기가 되는 마법의 소스. 외국인들이 환장하는거 보니 한국인의 대단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함.
@대모달-c8r Жыл бұрын
맞다 중국 일본이 가로채기전에 얼른 유네스코에 등재해야한다
@happysmile978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 왔던거라 이젠 전통이라고 해도 되죠. 적어도 70년 이상 되지 않겠어요
@Tetrytol Жыл бұрын
이미 중공이 쌈장은 중국 춘장을 한 지방에서 다른 방식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라 말함....
@nJoyRock Жыл бұрын
@@happysmile9785 그렇게까지 오래된 장이 아닙니다. 물론 그 전에도 먹긴 했겠지만 실제 대중화된건 90년대 중반 이후예요. 기업이 만든건 "1983년 삼원식품(현재 CJ제일제당 '해찬들')에서 '삼원쌈장(현 해찬들 쌈장)' 제품을 출시하며 상품화되기 시작했다."고 나옵니다. 실제로 90년대 중반까진 쌈장 보단 고추장이 대세였고 식당을 가도 기본 오이, 당근 내줄때 고추장 주었습니다. 인터넷 초창기엔 외쿸인이 놀라는 시리즈 중 한꼭지가 '한국놈은 그 매운 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거 보고 놀란다' 뭐 이런 우스갯소리가 있던 시절입니다.
@majorslee9603 Жыл бұрын
예전엔 동네에서 뭔 행사때마다 고기를 굽거나,해산물을 요리해 먹거나 할때마다,막장이라고 즉석에서 된장에다가 고추,파,마늘 같은 걸 섞어서 내놓는 손맛을 아는 아저씨나 동네 할머니들이 있었죠..아마 거기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
@Luna-yh2rl Жыл бұрын
쌈장 안사묵고 만들어묵네.. 와우 멋지심
@YSH-qp9lk2 ай бұрын
불고기.간단레시피..청정원불고기양념+마늘.양파..땡끝😊😊😊
@brianlee1012 Жыл бұрын
사슴고기 잡내잡는 키 포인트는, 다른 고기도 마찬가지지만, 피 빼는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고기면 몰라도 저쪽 사람들 먹는 사슴고기가 대부분 사냥을 한 고기인데다 피 빼는 정도가 스테이크를 즐기는 문화이다 보니 우리와 정도가 좀 다른면도 있지않나 합니다. 제가 알던 친구의 어머니는 매년 아버지께서 사냥해 오시면 창고에 거꾸로 며칠씩 매달아놓고 피를 빼셔서 그런지 고기가 옅은 핑크색인데다 냄새가 하나도 안나더군요. 160도 안돼보이는 호리호리하신 분이 아들 챙겨주신다고 해마다 소만한 사슴 두마리를 혼자서 거의 다 다뤄서 일일이 고기 다 갈아 한파운드씩 소분해 비닐팩에 얼려서 직접 아들한테 가져다 주시기까지 하는거 보면 참 자식사랑은 어느나라나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asjdnj2 ай бұрын
친구분 부모님이 고수시네요. 보통 사냥으로 잡으면 피빼는게 좀 어렵습니다. 아직 심장이 뛰고 있을때 피를 빼면 피가 왠만큼 다 빠져 나오는데 사냥을 해서 심정지가 온 동물은 몸이 식으면서 서서히 피가 굳어 나중에 매달아 뺀다고 빼더라도 잘 빠지지가 않죠. 제 생각엔 아마도 잡자마자 숨이 붙은채로 거꾸로 매달아 놓으실것 같네요.
@zino41182 ай бұрын
피냄새가 아니라 사슴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있어요. 그리고 다들 피는 빼요. 직접 스테이크도 만들어보고 소시지도 해보고 육포도 해봤거든요. 그분들이 요리를 엄청 잘하시는겁니다.
@루비-z4gАй бұрын
가축 아닌 고기는 섣불리 먹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상책… 토끼고기 먹다 토하는줄…
@만두만두-g8t Жыл бұрын
아우.... 저기에 쌀밥이 있어어야 하는데... 으으 탄수화물의 부드러운 단맛도 같이 즐기지.....
사슴이나 오리 고기는 오렌지 쥬스에 일주일간 재우면 고기냄새가 없어져서 불고기는 생각도 못 해봤네요. 담에 해봐야겠어요.
@elee9056 Жыл бұрын
오리랑 오랜지 좋죠 ㅎㅎ. 전 오리 구울때 다 구운 팬에가 오랜지 주스 넣고 버터, 팔각, 후추 넣고 같이 졸여서 소스 만들어서 먹음 👍 생강이랑 시나몬도 넣으면 좋고
@볼트보이-g8y Жыл бұрын
외국인들이 저렇게 마늘 많이 넣는거 처음 보네 ㅋㅋㅋㅋㅋㅋ
@hjlee3838 Жыл бұрын
쌈에 밥 얹고 한입에 먹는거.. 너무 만족
@hjlee3838 Жыл бұрын
양파나 새송이 버섯, 느타리 버섯같은것도 넣고 불고기 했으면 좋겠다
@ihlee7982Ай бұрын
방법들은 다들조금씩 어긋나고 틀리긴햇지만 ...저렇게 사랑해주시니 고맙다는 생각❤❤
@gkdtjr81 Жыл бұрын
흐미 저 귀한 꽃등심을 불고기로 만들어 먹다니... 좋은 고기는 숯불에 양보하세요 ㅋㅋㅋ 불고기는 저지방 싼 고기로 해 먹으시고 참고로 미국에 파는 육포로 물에 담가서 불린 후 불고기 해 먹어도 맛나요. 양념이 깊게 베어있는 육포라 불고기 해 먹으면 더 맛 나더라구요.
@agaphilos Жыл бұрын
사슴고기는 불고기양념으로 노린네 잡아주겠죠 괜찮은 방법입니다.. 어릴적 촌에 살때 동네 아저씨들 잡아온 노루고기나 멧돼지(들짐승들 특유의 냄새) 노린내없이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TheWhosthat715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그런 고기들을 떠나 보통 시중에 음식들 중에서 민감한 사람들은 입에 안대고 옆에만 있었도 예민할 정도로 반응하죠 희안한게 서양 애들이 누린내를 느끼지 못하는 체질이 많지만 한국인은 정도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거부반응을 보이는 유전자가 세계 기준으로는 유독 많다고 함
@TheWhosthat715 Жыл бұрын
그만큼 한국인들이 해외에 관광지를 가면 눈쌀 찌푸릴 정도로 현지 음식은 전혀 안 먹고 한식만 찾는 것에 오죽하면 한국인과 결혼하는 외국인 배우자들의 푸념하는 사례가 간혹 있음 그와 비교가 되는 것이 각국 음식들 중에서 세계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자부심을 갖는 태국과 비교를 해보면 한국인들 입맛 만큼은 꽤나 보수적이라고 봐야 함 ㅋ 여기서 미식에 나라라는 태국 애들이 다른 국가에도 그런 사례도 많지만 한국에서 오랜 생활을 하고 한식을 계속 먹었도 전혀 질리지가 않고 자국의 태국 음식은 생각이 안 날 정도라고 한식 만큼은 인정을 함 그리고 그만큼 우리 한식의 세계화가 아니라 태국 정도의 수준이 될 날도 멀지 않다고 봄
@ShutTheYunMouth2 ай бұрын
@@TheWhosthat715 서양 애들은 누린내 = 고기냄새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적부터 그런 맛을 접하다보니 당연한거겠죠. 우리는 그런 냄새를 애시당초 거부하다보니 ㅎㅎㅎ
@kongking3561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집에 사슴농장을 해서 좀 알아요. 육회로 먹는게 제일 좋고요. 사슴고기 부위에 따라 틀리지만 대체적으로 질기고 냄새도 좀 있어요. 키위로 연육하고 후추,술을 적당히 넣어 냄새 제거 하면 사슴고기 특유의 맛을 즐길수 있어요.
@d-dung2 ай бұрын
두번째 요리에서 기름(참기름)을 함께 넣고 믹서를 돌리면 믹서를 씻기가 어렵습니다. 기름을 제외한 것만 갈고난 다음에 기름을 섞으면 됩니다. 그러면 믹서기를 씻기가 쉬워집니다.
@mooyook2 Жыл бұрын
불고기가 과거엔 기생집에서 중간에 나오는 메인 안주였습니다. 처음 요리는 구절판 같은 것이ㅠ나오구요. 마지막 해장용 안주로는 냉면이나 열무 국수. 동치미가 나왔습니다. 요리라는 말이 기생집에서 나오는 안주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죠. 그래서 조선말부터 일반인들 상대로 양반집과 평양기생집에서 나오던 안주 음식을 시판하는 식당들을 가리켜 요리집이라고 했죠. 그런데 요즘 불고기는 당면을 넣는데 .. 원래 불고기에는 당면이 안들어가고 고기가 다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달걀 푼 것을 넣었죠. 계란이 들어가주면 소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풍미가 좋아집니다. 소고기에 달걀이 들어간다면. 돼지고기에는 감자를 넣으면 맛이 텁텁하고 무거워져서 안넣고 애호박이 들어갑니다. 애호박을 반달모양이나 채 썰어 고기가 반 정도 익었을 때에 같이 볶아주면 호박 특유 깊은 단맛이 나와 맛도 풍부해지고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도 잡아줍니다. 하지만 함경도. 강원도. 경북 산간지역에서는 호박보다는 흔한 감자를 대신 넣었던 것입니다. 그럼 닭고기에는 뭘 넣을까요? 닭고기도 감자가 아니라 무를 넣습니다. 돼지고기에서도 감자를 넣으면 텁텁해지고 무거워진다고 했듯이 닭고기에는 무를 넣어야 무 특유의 단맛도 나오고 국물이 매우 간결 깔끔해집니다. 앞서 제시한 달걀. 호박. 무는 맛만 풍부해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고기와 영양학적으로 찰떡 궁합이기도 합니다. 황해도. 경기도. 평안도 등의 양반집들과 평양. 한양. 개성. 제물포(인천)의 유명한 기생집들의 고급 레시피였었고 그것이 조선 후기 와서는 일반 평민들에게도 전수되어 .. 1970년대까지도 그렇게 해먹었는데 1980년대 들어와 소불고기 조리법도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달걀 대신에 당면이 들어가고 호박과 무 대신에 감자가 들어가게 된.. 제가ㅠ거론한 방법대로 함 조리들 해서 드셔보세요. 오묘한 풍미에서 다들 놀라실겁니다. 달걀. 호박. 무 가 귀한 것도 아니고 가격도 싸고 널리고 널린 원래의ㅠ재료인데 영양학적으로 궁합도 안 맞고 맛에서도 풍미를 떨어트리는 당면. 감자같은 재료를 넣어 만든 조리법들이 마치 원래 전통의 조리법인양 퍼진 것이 아쉽네요.
@도깨비-l9i8 ай бұрын
후배들을 위한 장문의 고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wani37982 ай бұрын
유익한 장문글 입니다! 어릴때 딱한번 계란 이 들어간 불고기를 먹어봤는데 그게 진짜 전통 방식 이었군요!?
@조은데이-y5h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핀란드에서 순록고기를 먹어봤는데 질기고 특유의 고기냄새로 도저히 못먹겠던데...영상보니 불고기로 하면 딱일듯
@April-td2rb Жыл бұрын
순록을 말려서 저크로 먹는다는 걸 듣고 놀랬어요. 저도 순록 고기를 불고기로 만들어 봤는데 냄새 심해서 버렸어요. ㅜㅜ
@대모달-c8r Жыл бұрын
@@April-td2rb 그땐 청주와 생강을 동시에 첨가해 재워뒀다 해야해요
@mooyook2 Жыл бұрын
냄새 나고 질긴 고기는 다져서 양념에 저민 후 핫도그 크기로 호일에 감싸 고구마 굽듯이 불에ㅠ직접 넣어 구우면 가장 부드러워지고 .. 산적이나 섭산적처럼 불판에 구워 드셔도 됩니다. 원래ㅠ산적이 임금님 양반들 사냥터에서ㅠ사냥감 가지고 해먹던 음식이고. 일반 사냥꾼들도 삵이나 고양이 같이 매우 질긴 고양이과 고기를 야지에서 해먹던 음식 조리법인데.. 이 것이 일반 가정집에도 전파되어 퍽퍽하고 질긴 소고기 부위를 가지고 해먹게 돤 것이에요. 또ㅠ하나 팁은. 고추장이나 쌈장 굳은 것에 콜라나 사이다를 넣어 풀면 부드러워지듯이 질긴 고기 양념 재울 때에도 콜라 섞어주시면 좋습니다
@endgame16510 ай бұрын
@@mooyook2 와 산적의 유래 잘 배웁니다
@charliekwak83362 ай бұрын
배나 키위에재워두면고기가연해집니다
@물좀아껴써라 Жыл бұрын
한입에 넣으랬는데 베어 먹는거 킹받네ㅋㅋ
@말금이-k4c2 ай бұрын
베어먹는거 화나요~
@user-IllIllIlI2 ай бұрын
쌍놈처럼 먹기 싫은가보지. 닌 인도음식 손으로 쳐먹냐?
@doridotos2 ай бұрын
저분은 맛보고 바로 말을 하셔야하니까.
@BcA-q4d2 ай бұрын
간은 언제나 설탕 소금 간장 순서로 합니다. 그래야 단맛이 먼저 스며들고 고기가 질겨지지 않아요. 설소간 이렇게 기억하시면 됩니다.
@김동현-l8p5q Жыл бұрын
네번째분이 정석으로 배웠네 양념재우는거하고 마늘넉넉히 넣는거
@ppumppum8937 Жыл бұрын
제목 잡으시는 센스...잼있네요^^
@조백사9 ай бұрын
해외 반응은 이 채널이 볼만하다 적극 추천!
@hurcl86642 ай бұрын
❤전부 맘에 드네요 만드는 방식이 좋습니다 ~^
@sowoojoo9699 Жыл бұрын
일단 쌈을 잘라먹지 않아서 평화롭네요 ㅎㅎ
@endgame16510 ай бұрын
5:27 영상 대충보셨네ㅋㅋ
@심대일-b5fАй бұрын
된장을 양념해서 쌈싸 먹던 어릴적 생각이 나네 요즘도 가끔 그렇게 먹으면 된장과 쌈장의 어디쯤
@티마르포포카 Жыл бұрын
기존에 쓰던 향신료가 많이 필요 없어져서 더 편하긴 하겠네요.
@네네호구 Жыл бұрын
불고기 양념의 수분이 많게 하여 후라이팬에 불고기 양념이 같이 끓게하고 그 양념으로 밥을 같이 먹으면 더 좋아할텐데... 영상은 오로지 고기만 먹기위한 레시피로 약간 뻑뻑한 느낌이 많을듯.....상추쌈에 밥을 같이 먹는 영상도 있지만...
@주먹-p8z2 ай бұрын
고기 재울때 소주나 청주등 술과 매실액 각종버섯 청양고추 조금 넣어주면 좋아요 질긴 고기는 파인애플 한조각 넣는것도 좋아요 맛있게 해 드세요
@chur91892 ай бұрын
쌈장은 80년 이후 개발. 원래 없던 양념인데 삼겹살 보급이 늘면서 다들 고추장 반 된장 반 섞어서 장을 만들어 먹었음. 이게 현재의 쌈장임.
@danpungsonim2 ай бұрын
해외 영상이나 먹방프로 보면 의외로 쌈장에 사람들이 열광하던데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듯
@joohyunlee2745 Жыл бұрын
사슴고기는 실전사격아카데미가..ㅎㅎ
@user-qjfwksla82 Жыл бұрын
1번에 나오는 사슴 고기 보는데 왜 난 육사시미가 땡기지;;; 그냥 바로 먹고 싶다 +_+
@andyjj45842 ай бұрын
우리 나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백패킹하고, 아웃도어에서 불고기 재워간 거랑 밥이랑 김치, 맥주 딱 이렇게만 먹었는데, 인생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손에 꼽을 매뉴가 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_shabah_ Жыл бұрын
'근본 없는' 이란 말이 너무 웃겨 ㅋ.ㅋ 근데 사슴불고기라니... 와우.... 듣기만 해도 노린내가 나
@seungjinbaek3703Ай бұрын
된장,고추장,간장 모두 콩을 발효시킨 메주가 주재료지....!!!!
@천산똥풀 Жыл бұрын
점심에 불백 한그릇 해야겠군
@딜리버리튜브 Жыл бұрын
첫번째 아저씨 재밌네 ㅋㅋㅋ
@oglego1019 Жыл бұрын
사슴 불고기는 한국인들도 못먹어본 음식인데 ㄷㄷㄷ
@joblack5000 Жыл бұрын
헉! 마늘 소비량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 - ㅁ-)!!!! 이정도면 대중 레시피 - ㅁ-)!!
@비뉴-x9w Жыл бұрын
한식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나라에서는 못먹는줄 알고 겁내던 식재료, 쉽게 구하지만 맛 없다고 외면하던 식재료를 바탕으로 가장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창의적인 조리법과 최적의 양념방법을 찾아낸다는 것이지요. 중세 유럽뿐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나의 역사에서도 일반 백성들은 풍족하게 먹기 힘들었죠. 하지만 우리 조상들을 보면 중국과 일본의 역사서에서 언급하길 한끼에 자신들의 2,3배를 먹는 대식가라고 기록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풍족하게 먹던 민족이었습니다. 우선은 남는 음식재료가 있으니 이를 보관해서 오래 먹을 방법을 연구하게 된 것이고, 그 결과가 일반적인 부패가 아닌 발효의 과정을 발견했고 이에 기반한 각종 간장,된장,고추장 같은 장류와 한겨울에도 비타민C를 공급하는 다양한 '김장김치'가 탄생했다는 점이 한식의 위대한 부분입니다.
@dshur2 ай бұрын
국경을 넘으면 음식의 원조는 의미가 없어지죠.... 마지막 영상에서 시즈닝의 한 종류로 이해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gacgun23koАй бұрын
마늘한쪽은 아니다... 한움큼을 넣어야지.....
@cube6808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고유의 양념에 재운 불고기가 발달한 이유는 근대이전 소는 고기가 목적이 아니라 농업 즉 일소였기 때문입니다. 도축은 일소로써 수명이 다한 소를 주로 먹었구요. 당연히 육질은 질겼습니다. 그래서 양념에 재워 육질을 부드럽게 해서 먹을 수 밖에 없었죠. 오늘날에야 육우든 한우든 식용이 목적이니 취향 따라 먹을 수 있게 된 거구요.
@킴브2 ай бұрын
5:25 젠장 한입에 먹으라고 말을해도 잘라먹는다니
@ガチャは悪い Жыл бұрын
강원도에서는 냉동고에 사금고기와 멧돼지 고기 고라니고기를 숨겨두고 먹습니다.
@zy4459 Жыл бұрын
댓글 몇개는 참 ㅋㅋ 그냥 자기식으로 해먹고 맛있으면 장땡이지 뭔 감놔라 배놔라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음식도 다 우리식대로 바꾸고 입맛에 맞춰가는거지 우리나라 음식법을 기초로 한국요리라는걸 알고 응용하는데 무슨문제인데 고추장 된장 쌈장 이렇게 알고 있는것 만으로도 재미있고 기분 좋구만
@ThePosticeageАй бұрын
냉장 숙성이 중요 ㅎ
@yul_marais69062 ай бұрын
불고기에 갈아 만든 배 음료수 넣으면 맛있는데 배 넣으면 좋지만 워낙 요즘 배가 비싸 ㅠㅠ
@elly9368 Жыл бұрын
고기 누린내만 없애도 맛이 월등해지죠
@슈팅브레이크-p9f Жыл бұрын
1 번 사슴 불고기 : 한 입에 넣었으면 근본이 있는 겁니다 ㅋㅋㅋ
@준혁박-g2o2 ай бұрын
고추장 쌈장 된장 간장이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건 아무도 관심이 없군요. 외국에 잘팔린다고 가격이 급상하는 제품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지금보다 더 급등하면 가정에서 직접 대부분 만들어 먹는 시대가 올수도 있습니다. 국내제품은 수입품과 경쟁할일 없는 독점적 제품이죠. 국내시장은 대량제조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기반이 사라진 상황에서 해외에 잘팔린다고 가격을 무한상승 시킨다는건 소비자에게 귀찮으면 비싸도 사먹으란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중소 기업들이 적극 발효식품시장에 진출해 대형식품 업체들과 가격 경쟁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요새 메이커 제품은 다른 중소업체 제품보다 가격이 두배이상도 차이 납니다. 실제 원가는 비슷할텐데 두배씩 차이나는건 폭리라고 봅니다.
@들꽃-o3wАй бұрын
우리는 밥이 들어가기에 쌈장을 넣는데 간이 다된 불고기에 쌈장까지~^^;;
@조나름Ай бұрын
근데 왜 우리 사슴고기 맛을 볼 수 없냐😢
@j.y.2826 Жыл бұрын
원래 질기거나 비인기 부위를 맛있게 먹을려고 얇게 썰고 소스에 절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꽃등심 양지로 불고기 해먹네요. 그냥 구워먹지 ㅋ
@1124114ify2 ай бұрын
조금만 더 노력하면…한국의 장 3종세트와 참기름 등등도 이태리의 경성치즈들과 발사믹처럼 인기를 크게 끌지 않을까 싶네요
@windingroad23352 ай бұрын
노린내 빼는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다 있는 거긴 하죠. 서남아시아의 수백가지 커리 양념이나 심지어는 중국도 어향같은게 있음.
@2sansamify2 ай бұрын
한국 음식은 쌀밥과 궁합이 잘 맞아요
@bstravel87902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사슴고기 선물 받아서 먹는데 녹용냄새가ㄷㄷㄷㄷㄷ
@Luna-yh2rl Жыл бұрын
배....양파. 키위 파인애플등..갈아넣지못하면 Idh음료..한인마트서 사서 넣음 진짜 더맛있을틴디...아까비
@myongpak69612 ай бұрын
나의 아버님이 요리사엿지, 사슴 뒷다리를 친구에게 얻어와서 아버님께서 다섯가지 다른 양념과 불고기양념으로 만들엇다가 한점먹고 못먹고 전부 버렷지 차라리 미국식으로 갈아서 햄버거패치로 먹을걸,,,, 왜 사슴고기를 잘안먹는지 알앗음 만약 소나 돼지같앗음 사슴 멸종됫엇을거임 😂 불고기양념도 고기가 넘 질기고 향도 그렇고 두번다시 먹고십지않고 지금도 쳐다보지도않음 주식용 고기로 안먹늠 이유가잇음😢 안먹어본 한국사람들 잡숴바 양념장 아니라 뭘써도 못멋음
@seyongpark205 Жыл бұрын
육질이 질긴 동물의 고기가 불고기가 고안된 이유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사슴 불고기는 근본중 근본이 아닐까요? 설마 거기서 부활할줄은 몰랐지만
@설레임-m2zАй бұрын
1번 분은 쌈을 한입에 먹었으니 근본임
@zizonvo92 ай бұрын
불고기에서 빠지면 안되는게 생강인데 다들 잘 넣네 ㅎㅎ
@teyjay52510 ай бұрын
퍽퍽한 돼지 뒷다릿살까지 커버가능 하죠.
@kownwoo4521 Жыл бұрын
치마양지 또는 차돌양지 부위가 엄청 질긴데 불고기용은 아닌데
@천지만상 Жыл бұрын
아직 제대로 맛내기는 어렵겠군 기본적인 불고기 요리법으로 만들고있네 한국산 배를 구하기 어려워 설탕을 쓰는가 술도 좀 넣는데 소주라도 넣어봐 잡내가 더 없어진다
@0ducki0 Жыл бұрын
소고기는 잘익은 김치와 먹으면 맛이 5배 이상됨
@jhlee2612 ай бұрын
양파좀 넣어줘요 😊😊😊😅
@저씨개-g3p2 ай бұрын
쌈장의 레이스가 코랄행성을 누비며 우주정 벜의 시대가 언제였던가..
@이저스틴-t3kАй бұрын
고추장 된장섞으면 그게쌈장 ㅎㅎ
@파란하늘-z8r Жыл бұрын
뭐 자기만의 레시피는 다 좋다만, 참기름은 볶거나 굽기 전에 넣으면 안된다는거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참기름을 음식에 미리 넣고 볶거나 구우면 참기름 고유의 풍미가 사라지고 참기름 특성상 발연점이 낮아 쉽게 열변형되어 발암물질이 되므로 건강에 해롭다. 한식 좋아하는거 보는건 흐뭇하다만, 외국인들아 제발 참기름은 음식 조리하기 전에 넣지 말고, 조리 후에 넣어라.
@Elephant_012 ай бұрын
돼지고기 제육볶음 레시피 알려주면 아주 난리나겠구만~ ㅋ
@Acts29- Жыл бұрын
고기먹을때 쌈장없으면 먹어도 힘이 안나요
@유느1 Жыл бұрын
사슴 고기는 처음 듣네
@최옥경-k6q8 ай бұрын
불고기에는 배와사과를 갈아넣고 재우면좋아요
@멍멍-x7m Жыл бұрын
사슴 고기도 먹는군요 ㅡ ㆍ ㅡ
@dhssw Жыл бұрын
쌈사먹을때 쌈장을 너무 많이 넣어 먹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금만 넣는데 의외로 미국인들 짜게 먹음
@내나라대한민국 Жыл бұрын
의외로 짜게 먹는게 아니라 대놓고 지들 음식자체가 조오오오온나 짜다고!!
@adda5004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르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쌈장파라 푹찍어서 먹는데요 좀 짜다 싶으면 상추 하나 집어먹음 되요
@moonchold2 ай бұрын
보다가 든 생각은 간장은 역시 사기 소스라는 거임 간장이 들어가면 다 맛있는것 같음 ㅋㅋ
@초뤼-u8e2 ай бұрын
진짜 쌈 하나에 쌈장 엄청 많이 넣어먹네ㅋㅋㅋㅋ
@Playkey_35 Жыл бұрын
뎉 우리집은 마늘 2뭉큼 갈아서 넣는데 한쪽이라니
@syntaxerrorrvg3087 Жыл бұрын
서양 음식문화를 보면 고기를 특정 부위만 먹고 나머진 거의 다 버리거나 갈아서 사료 만드는데 쓰던데 정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너무 덜 발달했고 무식하다고 밖엔,, 그들에겐 고기가 남아 돌아서 그랬던건진 몰라도 동물을 잡아서 뼈까지 다 고아서 먹었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참,, 위대하고 또 위대하다고 생각.
@davidjacobs85582 ай бұрын
일제시대, 일본인이 경영하는 정육점에서, 소 내장과 뼈, 꼬리 를 버리면, 조선인들이 그걸 가져가는걸 보고, 조선인들은 도대체 뭘 하려고 저런걸 가지고 가나? 했다죠.
강가에서 만드는 사슴불고기에.... 생강을 저렇게 많이 넣어도 되나 샆네요 ㅎㅎㅎ 나머진 비슷한데 된장은 그러려니해도.... 고추장을.....? 왜넣지? 간장불고기 만드는거 같은데 흠 암튼 사슴고기라니.... 신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불고기를 해먹는걸 보니 한국 재료나 음식 레시피가 많이 알려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루비-z4gАй бұрын
뭐야? 양지를 구워먹다니!? 깜짝 놀랬다. 질긴데다 기름도 엄청 많을텐데…
@국군에게감사를7 күн бұрын
오.정확히 쌈을싸서 한입에...굿.
@janesmom9701 Жыл бұрын
3번째 영상의 고기는 불고기로 쓰기에는 너무 좋은 고기인데.... 치마살. 저건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꽃등심보다 비싸든가 비슷하든가. 그냥 싼고기로 하지 아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