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 데울려고 산에 나무 다 장작으로 패고 대기근때마다 산에가서 초근목피까지 싹쓸이해먹어서 산은 민둥산이 되어버리고 숲은 벌판이 되버리고나면 야생의 맹수들은 갈데가 없어 마을로 내려와 조선인들을 잡아먹어 똥으로 변신시켰답니다 ^^ 호랑이 똥으로 변신하던 조선인의 후손들이 왜 그토록 호랑이 형상을 한반도 모양에 맞지도 않는걸 억지로 우겨넣으려들던게 이해가 가지요?
@sara02784 жыл бұрын
통일 되더라도 gop쪽을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지정했으면 좋겠다
@퐁쉬-p2i4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지금처럼 군부대가 알박지 않는 이상 통일되면 한다해도 지금보다 더 나쁜상태로 갈듯
@snowflakeperv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할꺼라고 예상하고있지만 2km 는 너무 짧지요.. 통일이된다면 남한에서는 철책을 중심로 아래쪽으론 5km 보호구역 위쪽으로 10km 정도 잡아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북쪽이 철책이 없기때문에 위로 올려잡는쪽이 편할것같아보입니다.
@Mollar23574 жыл бұрын
미쳤냐? 대한민국 발전에 앞길을 막으려하네
@terrayi4 жыл бұрын
@@Mollar2357 ?
@jin_yeon55184 жыл бұрын
뮐러of thomas Wls
@어아아으아아아아4 жыл бұрын
뭔가 나이 엄청 든 호랑이 같다 수염같은거 땜에 ㅋㅋ 중후한 멋이 있네 전국구 제패하고 고독 즐기는 은둔고수 느낌
@김두한-d2h3 жыл бұрын
시라소니
@re_psplay_moment4 жыл бұрын
진짜 통일되도 비무장지대는 안 건드렸으면 좋겠다....
@shiruwa46174 жыл бұрын
옐로스톤 국립공원처럼
@김진우-m7m4 жыл бұрын
비무장지대로 너무 작고 개마고원 아니면 강원도 외곽 일부를 합쳐야 야생동물들이 살아가기 괜찮을 겁니다.
@re_psplay_moment4 жыл бұрын
@@Parkzwoo 거기에 있는 지뢰 다 없애줘야될텐데..ㅠㅠ 인간들때문에 동물들이 고생하네요ㅠㅠ
@토마토맨-z2z4 жыл бұрын
백두산 호랑이 도 집어넣자
@MMO_Juking4 жыл бұрын
@@re_psplay_moment DMZ 지뢰제거 100년이 걸려도 다 못하는 수준이라 통일돼도 못 건드림
@TheYunalover4 жыл бұрын
한국 호랑이를 복원해서 방사하자는 사람들은 가지 등산객이 많은 이 땅에서 미친 소리하는 게 아닌가 싶긴한데 스라소니는 중형견 정도의 크기고 사람을 피하고 표범이나 퓨마처럼 인간에게 위협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꼭 복원에 성공해서 멧돼지 개채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음 좋겠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매력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민-c6o4 жыл бұрын
등산객을 금지하고 싶네요 옛날 호랑이들이 돌아올수있다면 ~
@행복클릭-h9e4 жыл бұрын
야생동물이니 먹이가 부족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모르죠
@TheYunalover4 жыл бұрын
울 나라 야산이 멧돼지하고 고라니 천국이라 아마 먹이가 부족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 대신에 스라소니 별명이 개호주라는데 개를 많이 잡아먹는다네요 아마 민가에 내려와서 집지키는 개를 잡아먹고 간다거나 그런 일은 생길수도 있다고 보네요. 인간에 대한 습격 사례는 자연하고 친밀했던 옛날부터도 없었어서 안심해도 될 법 한데 덩치가 아주 작은 어린이들이 단독으로 노출되는 경우는 그래도 피하는게 좋을듯 싶긴 합니다.
충남 남부쪽 부여, 청양쪽에 개호지라고 해서 많이 목격이 되었다는데 스라소니가 맞습니다. 높은 산에서 산다고 하지만 의외로 오지에 가까운 야산에 많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1980년대 후반까지 목격담이 많았습니다. ~
@조성윤-p9j4 жыл бұрын
저는 충남 서천에 살며 어렸을적 참외막에서 아버지가 개호지가 왔다며 렌턴으로 비춰 주시는데 눈이 어두워 보진 못했고 고등학교때 공동묘지에서 발자국을 본적이 있음요. 또한 몇년전에 뒷산에 갔는데 염소만한 숫 고라니를 잡아먹은 흔적이 있었는데 고양이과 동물 특유의 나뭇잎을 발로 긁어서 사체를 덮어 놓은것도 사진찍어 간직하고 있음.. 고라니를 머리와 앞발을 빼놓고 내장과 몸통과 뒷다리까지 깨끗하게 먹은 흔적이었음..
@개구리-d2e4 жыл бұрын
부여사는데 한번도 못봄요... 산깊은곳에있으려나...
@Sedff-xm8pq4 жыл бұрын
있으면 벌써 건강원에서 다 잡아먹음
@박경수-q9m4 жыл бұрын
@@Sedff-xm8pq 원래 시라소니가 식용목적으로 사냥했다능 육회가 맛있데요
@user-pv2ig7io3o4 жыл бұрын
우리 할머니댁이 청양인데 1970~1980년대에 저희 할머니가 나무하러 가시다가 호랑이가 새끼 하고 누워있었다고 하셨어요! 저도 여름 2016년때에 할머니랑 나물 캐러 가다가 꼬리는 짧고 몸은 긴 큰 고양이과 동물을 보았는데 스라소니인것 같아요.(지역은 청양 농소리)참고로 저는 청양 상갑리와 칠갑산에서 고라니 시체먹고있는 검독수리 많이 보았어요.
@Ji-Hun_Kim4 жыл бұрын
4:51 아이가 무슨 생긴게 러시아 마피아 간부급으로 클거같은 느낌이네.ㄸㄷㄷ
@changik4 жыл бұрын
식스센스 어린이처럼 생겼음
@gailcha64664 жыл бұрын
다른 고양이과에 비교해서 가장 다른 점은 꼬리가 잘린듯이 짧다는 점임.
@languagelip12154 жыл бұрын
야옹아ㅋㅋ
@유지연-o6q10 ай бұрын
영물 처럼 생김 .볼때마다 느낌.멋있음.
@김병주-m7c4 жыл бұрын
2013년에 gop에서 곰 봤는데 진짜 아무도 안 믿고 나만 병신 됐는데 2019년에 공식적으로 곰 발견됐잖어... 아후 시바 억울해...
@t유기농토마토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손지섭-w9w4 жыл бұрын
아니 시바 저도 임진강 부대 gop에서 근무했는데 부대안에 웬 고양이 새기가 들어왔다해서 봤는데 딱봐도 귀뒤에 반달점있고 온몸에 점 수없이 밖힌게 영락없는 삵이라 중대장한테 이거 삵이라고했더니 애들 다 비웃고 어떤 선임새기는 칡이라하고 삵 멸종됐다고하는 멍청한새기도 있었음 그러다가 대대장 순찰와서 왜 삵이 부대안에 있냐고 중대장 존나 쿠사리 먹였었는데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었다 애들도 나한테 삵인거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고 그 뒤로 중대장이 부대안에 동물들어오면 나한테 무슨 동물이냐고 물어봤었음 ㅋㅋㅋㅋㅋ
시라소니 실물은 이리 생겼군요 예쁜데 잘생겼고 멋있는데 분위기도 있네요 실물 한번 보고 싶네요ㅎㅎ 영상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kjmperfectman4 жыл бұрын
4:46 역시 맹수를 조련할 줄 아는 불곰국
@daegun4 жыл бұрын
마더 로씨아..
@t유기농토마토4 жыл бұрын
러시아에선 불곰이 당신을 길드립니다
@아두은인 Жыл бұрын
사냥 능력이 조아서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니 귀엽고. 우아하다
@시라소니-q2x4 жыл бұрын
흐뭇
@감각의모레성4 жыл бұрын
역시 야인시대 의문의 1승
@g.cuvier4 жыл бұрын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starwind365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AA-yf4ez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서울K씨4 жыл бұрын
컨셉 찐 ㅋㅋㅋㅋㅋ
@아이네프피-j3z4 жыл бұрын
매력있는 동물이네요.
@니니요미-b7m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시골집 부엌문에서 다리가 긴 고양이 같은데 떡 하고 서 있는데 얼굴이 화려하고 눈빛 진짜 살벌 해서 특히 저 수염 양쪽 볼에 사선으로 나 있는 털 확실히 기억함 얼어붙어 가지고 한참 서로 처다보다가 슥 지나갔는데 바로 방으로 가서 고양이 아니고 진짜 머 있다고 크다고 아무도 안믿어서 아직도 사람들한테 가끔씩 이야기라하내요 삵 아니고 고양이 아니고 진짜 실제로 보면 그 눈빛과 표정에 압도당합니다
@바스테트-w3d3 жыл бұрын
멋있고 신비롭네요.
@iqeqiqeqiqeq4 жыл бұрын
고양이과 개과동물들은 어렸을때 키우면 너무 착해...착하게 키울려면 어렸을부터 사람들을 많이 보게해야함
@까대기그만2 жыл бұрын
항상 이 분은 목소리 톤이 뭔가 억울해하는 톤이야…😂😂🤣
@김윤기-o4f3 жыл бұрын
부산 금정산 자락에 지금도 있을 거예요! *비호같다*에 호는 호랑이가 아니라 스라소니를 두고 한 말인 듯합니다!! 2층집 2층 난간에서 다른 집 난간으로 참 가뿐히 날렵하게 뛰어넘던 그 모습, 저와 제 남동생이 참 행운아군요! 똑똑히 봤습니다! 그 크기며 긴 다리며 그 날렵한 모습! 무슨 짐승인지 그땐 몰랐는데 .... ... 사진으로 보니 스라소니였군요!
@01k.4 жыл бұрын
시라소니 멋진 동물이었구나~
@TV-ur1un4 жыл бұрын
얼마전 스라소니를 봤지요 아직 자연에 살아있습니다 5미터 앞에서 같이 눈 싸움 했습니다 못생긴 호랑이 맞습니다 정말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처음에 새끼 호랑이가 동물원에서 탈출한 줄알았습니다 경북 경산 해동폐차장 뒤에서 봤습니다 눈빛 정말 무서웠습니다 강렬하다고 하는게 맞겠지요 아 스라소니 진짜 제가 본게 스라소니였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아무도 안 믿더라구요 저는 처음 보는 놈이라 고양이과 동물 유투브 바로 검색했는데 이놈이 였습니다 턱에 수염이 많고 좀 늙어보였습니다 무슨 천년먹은 괴물인줄 알았습니다 안귀엽고 아주 무섭게 생겼습니다 귀 양쪽에 검은털이 쫑긋했고 중견 정도 크기에 뒷발이 꼭 노루 뒷발 같았습니다 짧은 꼬리에 처음엔 얼굴은 완전 못생긴 호랑이에 몸은 표범인줄 알았습니다
@성난고양이2 жыл бұрын
사진찍으시지
@TV-ur1un2 жыл бұрын
@@성난고양이 지난 달에 고라니 뜯어 먹은 흔적을 발견한 마을 주민 이야기를 들었죠
@인형-k9j4 жыл бұрын
난 스라소니라는 동물을 7살때 첨 알게되었는데 동물나오는 외국영화에서 귀에털이 쫑긋한 동물이 서있길래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음.. 소름이 돋는다고 해야하나
@catls91844 жыл бұрын
생긴게 진짜 너무 무섭지 않나요 얼굴이 너무 무서움ㅜㅜ눈이며 입이며 턱이며 얼굴에 난 털도 그렇고 저진짜 스라소니 첨보고 너무 소름돋아 죽는줄 알았네요
@조이서-j7c4 жыл бұрын
눈 속에 있는 스라소니는 뭔가 영묘한 느낌이 물씬 풍겨 신비로움 까지 자아내는 동물인거 같아요 가끔자료나 영상을 보긴 하지만 스라소니는 언제 들어도 정감이 가네요 꼭 조선시대에 살았을 것 같은 신선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만큼 다가가기는 힘들어도 어딘가 먼발치에서 한번쯤 만나면 매우 반가울 것 같은 그런 동물 같아요
저도 어릴 때 스라소니를 본 적 있습니다. 뾰족한 귀, 특이하게 긴 뒷다리, 엄청난 점프력...어린 나이에 너무 놀라고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벌써 34년 전 쯤 일이네요.
@MaartsFeather4 жыл бұрын
한국에도 표범이 있었구나..처음 알았네. 스라소니는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에 30여년 전 까지만해도 많았었다. 그리고 철원에서 GOP경계근무를 했을 때도 짬통에 있는 것을 종종 본 적이 있다.
@TVdikapi4 жыл бұрын
그건 짬타이거
@진서유튜브-o9u3 жыл бұрын
저도 2005년도에 홍천 내촌면 옆 횡성군에 있는 비승사격장에서 직접 목격했었어요. 그곳이 많이 있는 곳으로 유명했나보네요.
@franceair51143 жыл бұрын
한국에 호랑이보다 3배많게 잇던게 표범임
@sjeoendiowksbsjsel4 жыл бұрын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너구리-t4i4o4 жыл бұрын
kitai ㅋㅋㅋㅋㅋㅋ틀니 압수
@던킨도너츠-q6s4 жыл бұрын
달려온 이곳 거친 꿈이있어 세상 속에 남았지
@김어쭈4 жыл бұрын
이런 채널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smilealways96544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수명이 얼마나 인지 모르겠지만 어릴때 본기억이 워낙강하게 남아서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 서식한다고 확신하고있습니다 모르는상태에서봐도 일반 고양이보다 훨씬커서 어릴땐 호랑이봤다고이야기했을정도였으니까요
@황성민-h5v2 жыл бұрын
중형고양이입니다.
@성이름-r9p4h2 жыл бұрын
중형 고양이가 중대형견만 하니??
@황성민-h5v2 жыл бұрын
@@성이름-r9p4h 님! 왜 반말이세요? 님은 정정이 목적인가요?시비가 목적인가요?
@Ggunbbang2 Жыл бұрын
@@황성민-h5v 너가 뭘 모르면서 중형고양이 이러니까 그러지 ㅋㅋㅋ
@황성민-h5v Жыл бұрын
@@Ggunbbang2 왜 반말 하시지요? 정정이 목적이 아니라 시비가 목적이지?
@tovivid55134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의 이렇게 많은 이미지는 처음보는데요! 아니 왜 걍 사람이 네발로 엎드려있는것같죠? 진짜 크고 이쁜것같으면서도 무섭고 낯설고ㅋㅋㅋ 자연에서 다시 볼수있음 좋겠어요ㅜㅜ
@한해주-q9h4 жыл бұрын
시라소니가 이렇게 매력적인 개체인걸 첨 알았네욜. 구독과 좋아요 꾸욱 한건 안비밀 ㅋㅋ 호랑이는 말할것도 없고 시베리아 아모르 표범까지만 해도 얼마든지 사람을 해치는 야수인데요. 시라소니는 그런 측면에서 일단 비무장지대에 방생해도 최상위 포식자층을 이루며 새끼 멧돼지나 작고 병약한 사슴을 도태시키는 환경적으로도 환상적인 자연생태계 복원작업이 될듯요. 좋은 영상 갬솸돠~
@윤뼈대있는가문4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구독~~~ 꾹~~~ 눌러요~~~
@시인원-w3w3 жыл бұрын
13년도 3사단 디엠지 수색중 스라소니 한개 분대가 직접목격했었고요, 추가로 더 충격적인 목격담으로 대형멧돼지랑 마주쳤을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그때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다리에 힘이 풀릴 정도로 엄청난 크기였어요..거짓말 안하고 자동차 모닝정도의 크기였습니다..아직도 그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user-lk7yb9uf1h3 жыл бұрын
20년도 3사단 수색대 소속으로 수색 뛰던 중에 멧돼지 봣는데 제가 봤던 것도 진짜 모닝만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전 그 때 놀래서 발 헛디디면서 인대 늘어났었던 기억이 있네요
@@로코-m6s 폭파삼거리로 갈 때 나오는 다리쪽 못에 사는 악어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그거 보고 깜짝 놀램
@로코-m6s3 жыл бұрын
@@user-lk7yb9uf1h 헐..님두 보심? 진짜 소름돋음 한국에 악어가 있을줄을 군대가기전엔 상상도못함.. 동물원에만 있는줄알았음..혹시 몇 통문주로가심?
@user-lk7yb9uf1h3 жыл бұрын
@@로코-m6s 33 34 35 갔어요
@행복클릭-h9e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게 빨라도 다 알아들을 정도로 발음이 좋네요
@사마천원리적인식4 жыл бұрын
바로 스라소니를 우리나라에 복원시켜야 합니다~!! 늑대나 표범보다 훨씬 덜 위험하고 등산이나 나물캐러가시는 분들에게도 덜 위협적이며 생태계에서 멧돼지 새끼나 고라니 숫자를 조절해주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그래도 밀렵꾼들 사이에서는 경북 문경이나 소백산맥 일대에 지리산이나 가야산일대에 스라소니가 극소수 서식한다고 합니다;;;
@Ttriple_III4 жыл бұрын
날이 옛날보다 더워져서 살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안 그래도 추운 쪽에 사는데
@이종혁-l2q2 жыл бұрын
21년도 연천 최전방에서 시라소니 정말 봤습니다. 처음에는 암사자인줄 알았습니다. 초소근무중 고라니가 사냥 당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dandany51114 жыл бұрын
단지 동물 소개 리뷰일뿐인데 왜이리 재밌지?ㅋㅋㅋ 계속보게돼요 신기하기도 하구 감사합니다
@황초하-i9j4 жыл бұрын
해피브라더님 한국 스라소니영상 잘 봤습니다!~
@Swalexbass4 жыл бұрын
1998년 1월 4일 안성 뒷산에서 똑똑히 봤습니다. 이날이 저희 외할아버지 장례식이어서 날짜까지 기억합니다. 외할아버지는 유언대로 조상님들이 묻히신 산에 같이 묻히셨는데 그 전날 밤새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온 산이 하얗게 뒤덮여 있었습니다. 암튼 장례식 모든 절차를 마치고 산에서 다같이 점심을 먹고 있는데 저는 얼른 밥을 먹고 일어나서 혼자 산 구경을 하던 중 한 3-4 미터 정도 되는 높이의 가파른 언덕 위에서 웬 진돗개만한 동물이 저를 내려다 보는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제가 초등학생이었지만 제가 애기때부터 워낙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 동물도감을 엄청 많이 읽었기 때문에 전 바로 그 동물이 시라소니란걸 알았습니다 (어릴때부터 동물학자가 꿈이었습니다). 귀에 뾰족한 털이 나있는것까지 생생히 기억합니다. 시라소니와 꽤 오랜시간동안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이렇게 큰 맹수를 가까이서 실제로 보니 어린 마음에 뭔가 잡아먹힐수도 있겠단 생각에 무서워서 막 사촌형들을 큰소리로 부르자 시라소니는 유유히 뒤돌아 수풀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제가 어른들에게 시라소니를 봤다고 하자 다들 안믿더군요... 그런 동물은 여기 안산다고... 지금은 제가 호주 거주중이지만 다음 기회에 한국에 놀러가면 외할아버지 산소에 인사도 드릴겸 한번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daygreen82822 жыл бұрын
지금 들어도 안믿기는데요 ㅎ 삵을 잘못 봤다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Swalexbass Жыл бұрын
@@daygreen8282 삵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진돗개보다 덩치가 크거나 비슷했고 두툼한 다리에 귀에 뾰족한 검은 털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chansixo3421 Жыл бұрын
@@Swalexbass 너구리나 삵 아니면 다른 고양이를 잘못 보신듯.. 저도 산에서 너구리랑 눈이 마주쳤는데 4초정도후에 후다닥 튀더군요. 그리고 스라소니 표범 호랑이등 중대형 고양잇과 크기의 동물들은 무조건 흔적을 남기게 되어있습니다. 발자국이나 배설물 등.. 하지만 지금까지 대형 고양잇과의 발자국 흔적 시료들을 보면 대부분 발톱이 찍히는 개과 동물의 것이거나 눈이 녹아 발자국이 더 크게 보이는 타 동물들의 것밖에는 없었습니다. 아마 남한에서는 60-70년대 를 기점으로 절멸 한것으로 보입니다
@Swalexbass Жыл бұрын
@@chansixo3421 개체수가 전보다 훨씬 적으니 흔적도 그만큼 적어졌겠죠. 특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이라면 더더욱 흔적들이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겠지요.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본인이 알고 있던 사실과 뭐가 좀만 다르면 무조건 부인부터 하는데 그런 사람들 덕분에 수많은 목격담들이 묻혀버리는것 같아요 ㅎㅎ
@chansixo3421 Жыл бұрын
@@Swalexbass 멸종위기종의 생태 근거는 목격담이 아니라 그 종의 직간접적 생태활동의 증거로 평가 합니다. 근 50년동안 수많은 목격담이 있었지만 결정적 물질적 증거가 발견된 적은 없었습니다. 목격담은 수백 수천건인데 고양잇과 동물이라면 영역활동인 나무 발톱 자국이나 배설물, 털오라기 등 발견된 사료가 없죠... 그나마 신빙성이 있는것이 98년 화천 호랑이발자국인데 이마저도 눈발에 발자국이고 확증된 적은 없습니다.
@seoyoungha87594 жыл бұрын
고양이과 맹수가 참 많네요... 스라소니 귀에 털 있는 게 웃겨요 참 신기해요. 그러고보면 우리 집 고양이 중 한 마리가 귀 위에 털이 서 있는데.. 아무튼 집 고양이랑도 참 많이 닮았어요. ㅋㅋ 고양이라 그런가 ㅋㅋ 특히 우리 집 큰 고양이는 살이 통통해서 더 더욱 닮았네요.. 역시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재밌어요 ^^ ㅋㅋㅋㅋ
@정상화는김창섭2 жыл бұрын
내래.. 스라소니야~
@teamurement4 жыл бұрын
13년군번 7사단 8연대 2대대 5중대 출신이에요 gop경계 근무중에 스라소니 본적 있어요 여우도있구요 거짓말 아닙니다~ 제일무서웠던건 섹터내 대기초소에 있다보면 소리소문없이 부엉이인지 올빼미인지 가 날아들어와서 섹터 철창 위에 앉아 가만히 저를 처다보고 있던기억이 나네요 소름끼치게 무서워요 밤에보면 아 그리고 인공위성인지 뭔지 모를 것들이 하늘에서 막 돌아다니는것도 본적있습니다 고지대다보니 별똥별자체도 크게보여요 동부축선 18소초 네발계단 경계병들 화이팅
@Ssinnanda354 жыл бұрын
동물을 좋아하는데 참 도움되고 유익한 정보가 많네요
@psybeenzz4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남한지역에도 눈이 많이 왔단다...남한에서도 서식 했었다고 봄
@LKS37384 жыл бұрын
진행 깔끔 굿
@전재은-y5t4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 멋있어
@병간다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MaTsu__H4 жыл бұрын
???: 이런~ 씨앙~!!
@노른자-l6w4 жыл бұрын
예수 이런~ 씨앙~!! 내 기도도 좀 받아보라우!
@거솔-q6i4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Myungdong-MasterSergeantShin4 жыл бұрын
"덩대~기다리라~이 씨라소니가 간다~" 이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박순태-n9j3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 날렵하게 포스가 있어 잘생겼내요
@미숫가루찌개4 жыл бұрын
????: 아 반주하라!!! 스라소니도 피할 수 없는 유혹. 켓닢사육사 역시 커다란 고양이...
@changbinyu5614 жыл бұрын
jii jje 황성 옛터 부르갔어. 황성 옛터...
@구창덕-e5d4 жыл бұрын
군근무중82년도에 겨울에 눈이많이와있었는데 밤11시경 불침번이여서 내무반의 바닥에물을뿌리기위해 부대앞개울가로가는중에 꼬리가긴 하얀백여우을 보았네요ㅡㅇ사주친순간 머리가 쏜았네요ㅡ
@최영준-p3h4 жыл бұрын
제가 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동물에 관한 지식이 좀 있는데 저도 군대 gop근무때 시라소니를 봤습니다! 저는 파주에서 근무를했었어요! 확실합니다!
@김고기-m3w4 жыл бұрын
그와중에 삵 표정...완전 삵무룩 하네 ㅋㅋ
@chill37884 жыл бұрын
야인시대를 보아도 알수있다 시라소니는 엄청강한사나이다
@빈티지시계사랑3 жыл бұрын
내래 띠라또니야 띠라또니.
@장준혁-s4e4 жыл бұрын
1977년 겨울 경기도 가평 화악산 정상부근에서 보았음 . 당시 정상터널 공사로 파견캠프를 운영하면서, 취사장부근에서 목격했는데 귀윗부분의 털과 넓적한 얼굴 생김새가 사진과 아주 흡사하였음.
@somepeople31634 жыл бұрын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종 복원 중인반달가슴곰이나 현재 생태계 상위 포식자인 담비도 부탁드립니다
@업글전투2 жыл бұрын
비무장지대 안에서 매복하고 수색했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곳은 정말 천혜의 자연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곳이죠..
@geru6658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스라소니 외모가 역대급이네요... 진짜 고양잇과 동물중에 호랑이 다음으로 제일 기품잇어보입니다
@TV-tv6vs4 жыл бұрын
시라소니 맛있는 동물이네요~ 예날에는 남한에도 서식했겠지요~ 호랑이도 있었는데~
@황갑준3 жыл бұрын
Gop에서 근무해서 희귀동물 봤다는 사람있으면 무조건 믿으면 됨. 거긴 별의별 동물들이 아직 많이있음
@820sw4 жыл бұрын
저의 고향 연변에서 많이 서식하는걸로 알고 잇음.호랑이도 야생으로 생존하고 표범도 잇음 .얘네들은 대부분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건너온걸로 알고 잇음.북한쪽에는 백두산 쪽에도 가끔 건너갓다 오는둣
@gimagim72084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 러시아 영상보면 고양이 보다 더 인간과 잘 소통하더군요
@junc.percent17193 жыл бұрын
썸넬 냥이 남들앞에선 포스 쩔다 그런 삶도 지쳤다 하는 표정 같음 ㅋ
@Tylenol_4 жыл бұрын
???:내래 쓰으이라소니여!!
@Supershinseong4 жыл бұрын
???: 거 덩대 나와보라 기래~
@noru68574 жыл бұрын
???: 썅 두하니!
@manbug124 жыл бұрын
깐나!!!!!!!!!
@shg7374 жыл бұрын
무릎을 꿀라~!
@죠셉·보라매-Parody4 жыл бұрын
???: 썅~! 내래 고양이다 고말이디...
@윤현량-w8g4 жыл бұрын
시라소니가 아니라 스라소니구나~뭔가 참 위엄이 있네요~
@skyblood994 жыл бұрын
비무장 지대에서는 통일이되어도 절대 개발하지말고 동식물들에게 양보하면 좋겠네요
@폴양-n7w4 жыл бұрын
92년인가 3년에 지리산 종주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약 5시쯤,, 산이라서 금방 어둑해지고 아직 캠핑장소에 도착하지 못해 서둘러서 가고 있는데 길앞 7~8미터 앞에 웬 고양이 2마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 깊은 산에 웬 고양이 일까 싶어,,또 다른 한편으로는 움직이지 않고 나를 빤히 바라보는 녀석들이 섬뜩해서 소리를 질렀는데도 움직이질 않았어요,, 그래서 두려움에 옆에있는 돌을 들어 소리를 지르며 던지자 그제서야 그것도 천천히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 했습니다 그때는 노고단도 길이 안나서 걸어서 갈 때였고 지리산 종주 2일인가 3일째였어요,,
@이찬희-c4t7y4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를 복원해서 우리나라 야생에 풀어놓으면 멧돼지와 노루, 고라니와 너구리, 꿩과 비둘기, 까치와 까마귀를 잡아먹어서 개채수를 조절할 거에요. 나중에 동물원에 있는 스라소니를 경북 영양 종복원센터에 들여와서 결혼시켜주세요.
@중석-x3d2 жыл бұрын
삵은 가끔씩 본것 같아요! 하천에 갈대숲이, 야생 오리나 철새들이 있으니 사냥하러 오는것같아요!
@박기현-p3e4 жыл бұрын
원래 고양이과 동물들의 종특이 자기가 어려서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할때 자신을 돌봐준 개체를 부모로 따르는 경향이 강하고 나중에 성체가 됐을때도 이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선 호랑이나 사자를 애완용으로 키우기도 하는데 문제는 얘들이 자기를 돌봐준 사람들에게만 그렇지 다른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다는거죠 말그대로 다른 사람에겐 맹수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내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할수 있다는 부분때문에 우리나라같이 국토도 좁고 산악지역이 많아 인구 밀집 지역이 많은 곳에선 동물을 키우는데 제약과 규제가 많은거죠
@Hyuchan1002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호랑이가 짐승들 물고와서 집앞에 놓고갔다는 전래동화를 읽고 지어낸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크면서 고양이의 보은 이야기를 알고서는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느꼈음.
@cvklcv3 жыл бұрын
아 기호식품님 말투 듣다가 여기 오니깐 완전 순한맛이네
@cvklcv3 жыл бұрын
@@w.o.o.o.o-o7g 알아용
@johnnykim3372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어릴적에 집에 닭을 키워서 스라소니가 몇번 담넘어 오다가 다리가 걸려 포획을 했었는데, 집에 키우던 도사견을 앞에 데려가니까 덩치가 더 큰 개인데도 스라소니 보고 오줌지렸다고…
@ninoeltigre3 жыл бұрын
멋지다..신비롭게생겻다..
@uitydk67014 жыл бұрын
몇십억들여서 종복원하는데 한국토종여우 번식시킨사람은 얼마나대단한거?
@까씨와하씨4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못하던걸 개장수가 번식시켜서 뉴스에 나왔습니다.
@DoHkk4 жыл бұрын
노란플라스틱박스의 위엄
@사라있네-d4n4 жыл бұрын
결국엔 그 개장수한테 토종여우 번식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면 처벌하지 않겠다고 했죠 현재 그 개장수는 토종여우 번식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죠
와 근데 방생하면 우리나라에서 고라니도 멸종동물로 분류되겟다 그리고 멧돼지좀 .... 멧돼지 무서워
@electromotiveoscillation41104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온난화 때문인지 기후변화 때문인지 눈이 잘 안오는데요 80년대 초반 정도까지는 한국에도 눈 정말 많이 왔습니다. 무릅까지 빠지게 오는 경우도 드믈지 않았고 방학인데 눈치우러 학교 가려면 정말 귀찮았었죠.
@김민석-s9l2d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독도 강치 대해서 영상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inum24 жыл бұрын
군대에 있을때 본적있어요. 취사병이었던 저는 당시 새끼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비오는 밤이었나..갑자기 새끼고양이가 냉장고밑으로 기어들어가 숨더니 하악질하길래 뭔가해서 주위를 살폈더니 스라소니처럼 보이는 고양이과 동물이 안광을 내뿜으며 어슬렁거리다가 저랑 눈 마주치고는 야산으로 달아났던적이 있어요. 앉은키가 제 허리까지 왔었으니... 당시엔 뭔 동물이지 궁금했는데 생김새보니 스라소니가 맞는거같네요. 당시 연천군 최외곽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랑구-n1y4 жыл бұрын
시골 사는 사람인데 33살 까지 살면서 살아있는 맷돼지 한번 고라니 여러번 노루 두번 삵 한번 즉 학고 싶은 얘기는 야생동물은 사람이 생각 하는 유추 하는 그런곳에 없을 확율이 높음 그냥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면 아 오늘 귀한 모습을 봤구나 하면 됨 ㅎㅎㅎ 정말 강원도 시골사는 사람이지만 야생 고라니 말고는 삵도 너구리도 보기 힘듬 ㅠㅠ 젠장 ..
@정진명-z4v4 жыл бұрын
골프장만 가도 삵이나 너구리는 많이 나와용!
@랑구-n1y4 жыл бұрын
정진명 죄송해요 제 근무지가 골프장입니다 ㅠㅠ 코스관리 일하고 있구요 ㅠㅠ 매일 보는거라곤 동네 시커먼 고양이 노루 고라니 ㅠㅠ 삵은 예전에 영덕에 낚시가서 본게 처음 이게 보고 싶다고 보는게 아니더라구요 없다는게 아니라 남들은 맷돼지도 보고 하는데 제 눈에는 고라니 노루만 잔뜩 보이네요 오늘은 폰드에서 원앙을 처음 봤습니다 작고 이쁘더라구요 흰뺨오리만 잔뜩 봤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ㅎㅎ
@돈땃쥐미-f6n4 жыл бұрын
저는 강원도 양구 군복무하면서 고라니 다람쥐 산토끼 올빼미랑 아직도 정체를 모르겠는 기괴한 울음소리를 가진 짐승들 정말 많이 접했는데.. 운이 없으시네요 다큐를 많이봐서 앵간한 짐승 울음은 다 아는데 정~말 기괴한 울음소리가 있었음 그때가 철야훈련이라 산에서 자고있었는데 잣나무같이 엄청 높은 나무 밑이 진지여서 자고있는 와중에 그 나무 꼭대기쪽에서 사람이 새목소리를 흉내내는 것 같은 기괴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었음 줫나 무서웠음..
@mooyook2 Жыл бұрын
@@돈땃쥐미-f6n 고야잉과 맹수들은 울음 소리가 약해요. 가래 끓어 뱉어 내려는 소리 비슷하구요 (제가 실제로 90년 2월초 경기 연천 비무장지대에서 올무에 걸려든 흑표범을 고참들에 데려와서 잘 알아요) 물론 스라소니도 3번이나 보았구요. 스라소니는 사람과 마주쳐도 도망가지않고 방어태세를 하면서 무덤덤해합니다.. 그런데 마주친 사람때문에 사냥에 실패하면 짜증내듯이 앞발로 땅을 내치듯이 휘두르고는 째려보면서 옆으로 획 지나가거나 , 점프해서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시골 어르신들이 흙을 뿌린다고 하는 것은 그 모습을 보고는 그럴겁니다. 반면에 개과 동물인 늑대와 승냥이는 하울링을 해요. 과거 조상들이 회색늑대처럼 큰 늑대는 이리나 말승냥이라고 했고, 그 밑에 만주 늑대 (조선 늑대)는 늑대. 승냥이는 승냥이라고 불렀어요. 이 둘의 하울링이 거의 똑같지만 끝으로 갈때 약간 달라요. 늑대는 정형화된 늑대 하울링 소리를 반복해서 내지만 승냥이는 늑대 하울링 처럼 시작해서 뒤로 갈 수록에 변화를 줍니다. 아마도 님이 들은 소리는 승냥이 (구미호는 여우가 아니라 승냥이에요)의 하울링 소리일겁니다. 돼지 멱따는 것보다 톤이 높은 것은 고라니 소리구요.
조선시대 때 동물의 왕국 찍었겠다.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삵 같은 고양이과 맹수들부터 불곰, 반달가슴곰, 늑대, 승냥이 같은 그 밖의 맹수들이 득실되던 과거 생각하면 야생동물 방류사업에도 회의감이 듬
@fufbdryts876ec4 жыл бұрын
스라소니 실물 보고싶어요 ㅠ 한국 호랑이, 표범, 스라소니 모두복원 시켜서 종 보존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painscar8205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해피 브라더님 영상에 제 댓글이 있어서 자세히 글 남깁니다 2007년 28사단 태풍부대에서 GOP 근무를 하였습니다 유명 장소로는 태풍 전망대가 있구요 가을철 남한쪽 수풀우거진 경계로 큰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가는걸 봤습니다 근데 다르게 유난히도 큰 귀와 덩치 그리고 혼자인점 보통 GOP 초소에는 짬고양이들이 모여서 생활을 하거든요 근데 그 모습은 아직도 선명하네요 실제로 그런 생각이든게 북한에서 산불이나 저희 철책까지 불이 넘어올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걸 막기위해 철책넘어로 DMZ 로 맞불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면 철책 넘어서 는 화재가 난상황이고 저희 초소 즉 남한쪽으로는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을 상황이구요 근데 웃긴건 다음날 경계근무시 고라니 및 멧돼지들이 화상을 입은걸 봤습니다 즉 남한으로 들어가는동물들만에 그런 통로? 가 있다는 것이죠 어쩃든 저도 그때 근무 기간동안 스라소니 뿐만이라 한국 토종여우도 봤었거든요 영상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소통 하시게요 고맙습니다😮
@Smile-tl5ci4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병준-f3g4 жыл бұрын
태풍! ㅋㅋㅋㅋ저도 해당 28사단 GOP를 12년도 에 근무 했던 전역자이구 영상에도 제 댓글이 나왔더군요 필승교 근처에서 저도 스라소니를 봤었습니다 맞불작전, 태풍전망대 등 반가운 이야기가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ㅎ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