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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모은 돈으로 홍콩에 정착하여 약혼녀와 함께 살고 싶었던 소군의 꿈.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집을 지어 드리고 자신 또한 홍콩에 있는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었던 이교의 꿈.
서로를 사랑했지만 꿈의 시작과 목표의 방향이 달랐던 남자와 여자는 여러 선택길에서 번뇌합니다.
그리고 이교의 선택은 항상 안정이 아닌 모험과 도전이었습니다.
영화 속 내용 중에 본토인은 홍콩에 오고 싶어하고 홍콩에 있는 광둥인들은 호주나 캐나다를 가고 싶어한다는 대사가 나옵니다.
현재 자신의 삶이 힘들고 지친다는 뜻도 있겠지만 꿈꾸던 그 곳이 무조건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 또한 의미하는 것이겠죠.
여길 떠나 새로운 곳에 가면 아름다운 길이 펼쳐질 것이라는 소망만을 마음에 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막상 새로운 곳에 도착하면 행복해질까요?
영화를 보시며 행복의 목적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은 무엇일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첨밀밀#장만옥#여명#홍콩영화#홍콩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