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아사다 마오를 더 응원했습니다. 스포츠라고 꼭 자국민을 응원하라는건 구태이고 공산주의적 사상입니다. 물론 한국은 아직 그런 문화가 많이 남아 있지만, 전 그래도 마오를 응원했습니다. 마오가 최근에 인터뷰한 내용중에 너무 기가 죽어 있는듯 하여 이렇게 응원에 메세지를 남기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마오가 제 이야기를 들어 줬으면 합니다. 마오는 비록 올림픽에서 은메달로 2위를 하였지만, 그 다음 세계선수권에서는 1위를 하지 않았습니까? 대회 타이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그럼에도 노력하여 1위에 섰던 그 순간을 기억하세요. 트리플악셀에 대한 집착이 없었다면 더 클린한 무대를 만들 수 있었음에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려던 모습이 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과거는 과거로 흘려보내시고 자신을 위한 멋진 라이프인생을 살아가세요. 인생은 패배자 와 승리자가 없습니다.
@_MAOTA953 ай бұрын
아마 예전에 한국에서도 뉴스가 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사다 마오는 우울해하지 않아요! 아사다 마오는 아라카와의 대담에서 "힘든 시기가 있었다. 밴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처음 힘든 시기가 왔다"고 아사다 씨는 말했지만, 아무도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밴쿠버 올림픽"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한국 기자들이 반응한 것 같다. 그녀는 이후 "올림픽 전부터 계속 힘들었다"며 "1등을 하고 싶었지만 기술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마오는 "힘들었다"고 말했지만 특정 누군가를 지칭한 것은 아니다. (1등을 하지 못한 한 가지 이유가 김연아 선수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안도, 미야하라, 러시아 선수들도 포함될 것이다). 그것을 한국 공식 뉴스에서 '김씨에게 진 것이 이유'라고 보도하고 있어서 정말 놀랐다. 게다가 조회수도 댓글도 많이 달렸으니... 하지만 마오를 응원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오는 기복이 심했고, 점프도 고치려고 노력했고, 본인은 변명하고 싶지 않았지만 부상도 당하고 힘든 현역 생활을 했어요. 항상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녀는 마음이 홀가분한 것 같다. 그녀의 아이스쇼를 보면 맑고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