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직업 선택을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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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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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0

@Sound.Sound_Daniel 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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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hs3es1mu6r 8 ай бұрын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하고 싶은 일은 '이상형'과 가깝다고 본다. 도달해야하는 목표지만 도달할 수 없는 이상향과 같다고 생각함. 다만 나와 잘 맞는 직업이라는건 분명 존재하니까,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도전하고 부딪혀 보는걸 추천함. 아는 만큼 보이니까.

@user-mh3ii9iu6 8 ай бұрын

최소 3년은 아니더라도 하고싶은 일을 찾으려면 직접 해봐야한다는 말씀은 진짜 공감! 역시 본질을 말씀해주시네요 👍 저도 영화감독이 학창시절 내내 꿈이었는데 직접 영화찍어보고 진로가 완전히 틀어졌습니다~ 순수하게 “영화 찍는 게” 좋은건지, 어떤 매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좋는건지, 아니면 그냥 영화감독이라는 이미지가 멋있는건지, 직접 해보면 알아요.

@jlee3571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7분여 시간의 영상이라 조금 더 보태고 싶은 부분은 인생에 장기간 저점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를 꾸준히 시도해봤는데, 실제로 본인은 재능이 있는데 특정 시기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그게 좌절되어 본인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저 동경하는 일이었을 뿐이라고 여겨버린다면 그건 오류겠죠. 예를 들어 뭐 사람 대하는 직업...장사, 상담가 등등...을 하는데 몇 년동안 계속 억까가 반복된다고 하면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즉 하필 재수없게 진상인 사람들만 주로 오거나 외부 상황에 문제가 생기는게 반복되거나 한다고 하면 아무리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도 부정적으로 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타이밍과 운 또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요 영상 마지막 해주신 말씀처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누구는 하고 싶은 일, 동경하는 일 모두 아주 약할 수도 있고, 심지어 없거나 인지를 못할 수도 있겠죠. 인지력이 부족하다면 그게 디테일하게 제대로 구분이 안 되는 사람도 있을거고. 뭘 해도 하고 싶은게 없고 못 찾겠다면 차라리 뭐든 빠르게 시작해서 견디는 훈련을 하는게 낫습니다. 아 이거 좀 해봤는데 못 견디겠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가봐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냥 뭐라도 하는 게 답인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어쩌면 재능있는 자라 할지라도 특정 상황과 타이밍엔 그냥 그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자기자신을 잘 알고 상황을 판단할 수 있어야 만족감 있는 성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에 해당하는 내용은 다니엘님의 다른 영상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rmand_de 8 ай бұрын

이걸 청소년기때부터 진로교육의 지도가 이렇게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

@user-hs7nf9lm9z 8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참 좋네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거 못 찾고 죽는다는 말.. 뭔가 심금을 울리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soo___bee 8 ай бұрын

내 최애유튜버 .... 삶의 질 수직상승 ✨

@yooonjeong6716 8 ай бұрын

제가 건축학과에 들어와 느낀점과 유사하군요 ㅎㅎ 건축가와 좋은 공간을 동경하여 들어왔지만 아카데미와 필드 사이의 괴리 및 계속된 수정변경 사항 등등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걸 뒤늦게 알고 전향하려 합니다. 그래도 겪어보고 판단한 것이니 후회는 안해요 ㅋㅋㅋ

@starbeoms 8 ай бұрын

이정도로 솔직하게 본인 얘기를 해주시니 너무 고맙네요

@kim_dahye__ 8 ай бұрын

다니엘님은 항상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서 말씀하시고 또 찰떡 같은 비유로 예를 들어주셔서 평소 관심도 없고 생각지 못한 주제에 관한 내용이어도 잘 와닿아요 늘 감사합니다~

@user-ym1qx5yx6s 8 ай бұрын

동경하는 한 이미지보다 현실적으로 과정상에서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

@yeojinclarajeong 8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20대 내내 방황하다가 결국 하던 일을 못 그만두고 있는데, 그래도 나름 제가 잘 할 수 있겠다는 판단을 갖고 공직에 도전중이에요! 오늘도 너무 좋은 말씀…!! 되고싶은 것 보다는 하고 싶은 일에 기반해 직업을 선택하라!! 미래의 자녀에게 꼭 해줘야하는 말인 듯 해요👍🏻👍🏻

@user-bo4to5pm2p 8 ай бұрын

교주 딱 입니다☺️

@user-yk2ob9sv7m 8 ай бұрын

동경하는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고민을 많이 하는데 뭐가 되었든 해보고, 단점을 경험하고 할 수 있겠다 하면 고를 외쳐야 함. 근데 사람은 환상에 빠져서 무언가를 선택하고는 하지...

@user-xu5lg4kt6e 8 ай бұрын

저도 경험이 적지만 한가지.. 내가 어떤일을 했을때 이유가 무엇이든, 그 일이 생각보다 할만하고 오래 버텨지면 나랑 맞는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함.. 꼭 좋아하거나 잘하는일이 아니더라도...

@stirofecho 8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Sound.Sound_Daniel 8 ай бұрын

제가 더 감사합니다 🌹

@user-xf5wq4yj3t 8 ай бұрын

훌륭한 통찰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얘기해줘야겠어요.

@seonu-r7s 8 ай бұрын

진로는 역시 진로이즈백👍🏼

@user-fs8yd6mw9m 3 ай бұрын

ㄷㄷㄷ

@user-mo8tb6hy9g 8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일 행복하게 잘 해요^^감사합니다👍

@jeyro9937 8 ай бұрын

컴퓨터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나의 진로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생각인 것 같아요. 학생 신분으로는 실무를 경험해 볼 기회도 적어 개발자란 직업의 본질을 체험하기 힘듭니다. 졸업을 앞 둔 지금 진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용기를 얻고 갑니다. 내년 6월까지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트캠프들을 도전해볼려고요!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bunnybunnycarrott 8 ай бұрын

우와 오늘 다니엘님 영상에 너무너무 공감해요!!!!!19살부터 동경하는 일을 좇고 경험했다가 30대가 된 이제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발견해서 정착할 직업을 가져 행복한 1인 입니다❤️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UN,국제기구를 동경해서 (라떼는 반기문,한비야님 유행ㅎ) 국제학과를 선택했고 UNESCO와 코이카에서 인턴쉽을 했어요. 그런데 막상 일을 해보니 그저 책상에 앉아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사무직에 불과했고 동경심이 사라지더라구요...저도 다니엘님처럼 일에 대한 프로정신 장인정신이 있어서 이렇게 열심히 일할거면 일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업계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금융권으로 방향을 틀었었어요. 그런데 그저 좋은 근무조건과 높은 연봉만을 바라보고 뛰어들었더니 은행은 영업직인데 영업력이 아무래도 부족해서 면탈을 여러번 경험하고나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걸 깨닫고 마음을 접었습니다...그 사이에 용돈 벌이로 초등 화상 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저를 너무너무 좋아해주는 아이들, 감사해하는 학부모님들이 계셨고 누군가와 소통하며 지식 또는 지혜를 가르치는 일이 재밌다는걸 느꼈습니다! 학생리뷰를 5점 만점 4.9점을 받고 100개 이상의 좋은 리뷰들을 받으니 인정받는다는 기분이 들었고 교육이 내 길이구나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때가 31살이었어요. 작년에는 선생님이 되기위해 수능을 치렀고 성적이 별로여서 교대 지원을 안했어요...더이상 공부하는것에 지쳐서 그렇게 따지던 명예를 포기하고 동네 수학강사로 취직했는데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하며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일이 나의 천직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처음에는 주6일, 쉬는시간 10분안에 저녁식사를 해야한다는 것,예의없는 학생 등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건 사실이지만, 워낙 사람을 가리지않고 좋아하고, 소통하고 정보를 알려주는걸 좋아하다보니 단점은 점점 잊혀지고 그저 매일 제가 하는 일들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돈을 버니 행복하기만 해요! 다니엘님 말씀대로 저는 행운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