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송가인의 고향 진도하고도 지산면 인지리에서 벌어진 육자배기판! 평생을 농사짓는 소리꾼으로 살았던 국가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상사소리) 예능보유자. '조공례' 여사와 마을분들이 벌인 찐한 육자배기판! 요것이 진짜 육자배기 맛이랑께라~ #인간문화재조공례 #조공례육자배기 #송가인진도
Пікірлер: 106
@user-yb4er9kn6d4 жыл бұрын
보존가치가 있는 영상이네요 아득한 추억이 생각나는 소리와 울컥한맘으로 영상 잘보고 잘듣 갑니다
@jongokklm3374 жыл бұрын
역시 우리 가락이 최고네요ㆍ한살 한살 나이 먹을수록 좋아지는 국악! ‥고맙습니다
@user-ug1jg8xm3o3 жыл бұрын
나 어렸을때 우리엄마 자주부르던 육자배기, 한이 맺힌 육자배기 우리엄마 생각난다
@greenkk51443 жыл бұрын
할머니가 부엌에서 불때면서, 내 손잡고 십리길 걸을때 부르던 육자배기 그때는 너무 슬프고 우울한 노래가락이여서 싫었는데, 지금은 지치고 힘든 내 마음을 치유해 주는 소리구나!!!!
@user-gq4lv8sp5k2 жыл бұрын
그 할머니 머싯다.
@user-hw8vl6yb2x Жыл бұрын
그 할머니 멋있어요!
@user-mf9no7hp3m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시고 현시대인들에 게 보여주신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진도가 왜 문화예술의 고향 인 줄 알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일흔도 넘은분이 저 호흡이며 힘있는 목청..정말 엄청나십니다.그리고 선생님앞에 앉아있는분은 그냥 동네주민이신데도 실력이..ㄷㄷㄷㄷㄷㄷ
@user-yv7fc1rd9s3 жыл бұрын
잊고 지냈던 우리의 소리, 음악입니다. 참 좋습니다. 맘속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것 같습니다.
@_chados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경기도에서 모여 부르는 분위기와 정말 많이 다르네요. 사라지면 안되고 안사라지기를 바라는 문화입니다.
@user-eb9gr5sm7j2 жыл бұрын
조공례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1975년도였지요? "아짐 한춤이랑 강강술래랑 들노래 소리도 잔 갈쳐주쇼" 하고 부탁드려 그 소중한 소리랑 한춤을 배웠던 것이 천박한 실력이지만 큰 재산이 되어 교육계에 계신 선생님들이나 아이들에 가르쳐주며 항상 선생님께 감사하면 지냅니다 어디가나 우리 조공례 선생님은 소리로 입신하신분이라고 자랑하며 선생님을 기린답니다 "아짐! 진짜로 보고 잡네 ㅠㅠ" 하늘나라에서도 그 낭랑하신 목소리로 좋은 소리 많이 들려 주세요
@user-er8fw7zj8c4 жыл бұрын
조공례 선생님 글도못으는신대 암기로 명창이대여 지요 지금은 하늘에계신대요
@user-ds7cx2yy9e4 жыл бұрын
시골 동네 평상에서 경지의 이른 시나위가 펼쳐 지내요.진도 분들의 음악적인 저력은 무섭습니다. 송가인이 아니 나올 수 없습니다.
@user-wu7nq6sv2o2 жыл бұрын
@@pp1627 그냥 촌에서는 전부 팽상이고 그것이 평상이여
@rainleaves2 жыл бұрын
숨쉬듯 자연스러운 그소리들이 아름답고 소리하셨던 아버지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조공례 선생님 소리를 들을 수 있는것도 기쁨이네요
@user-fj5cu3vg1q3 жыл бұрын
무슨 말로 이를 수 있으리오 그저 흐르는 눈물만- - -
@user-zq7bu9ep1s2 жыл бұрын
무슨 한이 많은지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신금을 울리는 소리 눈시울 적시며 듣네요 진도 화이팅 화이팅
@planet.k1753 жыл бұрын
소리중에 젤 어렵다는 육자배기를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렇게 부르시다니.. ♡♡♡
@user-th3qe2ob4n4 жыл бұрын
연속해서 두 번 봤습니다. 백구가 마당에 배를 깔고 귀를 쫑긋거리고 별과 소리다 흐르는 진도의 밤으로 날 다려 갈. 고나 헤.
@user-cj7xg4gz8n3 жыл бұрын
대단들 하시는 분들이군요, 송가인따라 요기까지 와서 듣고 입이 떡 벌어지는 소리를 듣고 갑니다.
@user-kt8fc4jo3x4 жыл бұрын
조공례 선생님의 육자배기 소리는 진도 사람들의 한이 담긴 우리네 육자배기 소리 입니다
@Agnes-ex4ov2 жыл бұрын
일흔 넘은 연세에도 어쩌면 저리 청이 좋으신지… 조공례 할머니 대단하십니다.
@user-su3yg7tl3i4 жыл бұрын
진짜배기네요. 삶속에 켜켜이 배어있는 소리.. 조공례여사 돌아가셨을때 송순단 여사님이 씻김굿 하신거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확실한지 모르겠네요.
@TV-xb5kv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정숙자 선생과 송순단 선생이 하셨습니다. 이 영상입니다 --> kzbin.info/www/bejne/ZoLJi2OpbcdkrMk
@Waitakereandcoromandel3 ай бұрын
어둑한 시골 평상, 화장기도 없는 이 소리들이 어찌나 멋진지요!!! 고향 어머님들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user-ky5us6zu2x3 жыл бұрын
진도는 상여 나갈때도 앞에 여인들이 끈을잡고 노래하면 끌고가면 눈물이 하연없이 나오기도 하면 멋지신입니다
@user-bk4jf8zy6w2 жыл бұрын
진도가서 소리 자랑 하지말라는 말의 증거영상 ㅎㅎㅎ 동네 사시는 평범한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이 다들 명창이시라 … 제일 부러운 분이 옆에서 술한잔 하시면서 이 좋은 소리를 듣는 저 아저씨네 ^^
@TV-xb5kv2 жыл бұрын
멋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user-nx3ge4ou7c2 жыл бұрын
ㅠㅠㅠ 가슴을 저미듯이 속에서 소리가 걍 그대로 터져 나오네요 지금도 저런분들이 생존해 계실까요 진도 마을분들이 하나같이 삶의 예술인들입니다
@tjng997711 ай бұрын
조공례 명창 한분의 영향력이 이렇게도 대단하십니다. 동네 어머님들 한분한분을 다 명창으로 빚어놓으셨습니다.우리소리가 이렇게 전수되는군요. 진도에 가서 소리 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습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배워서 백분지 일 천분지 일이라도 한다는 말씀을 듣게 되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진도 어머님들 만수무강 하십시오...
@jung1423 жыл бұрын
진짜이게바로 우리꺼넹 우리의삶
@21ship692 жыл бұрын
"저 건너 갈미봉에 비가 많이 퍼붓는데 우장을 갖추고 지심을 메라" 아부지가 부르시던 이 육자배기를 여기서 비로소 찾았습니다. 남도에서 예부터 부르시던 원래의 가사로 알고 있습니다.
@TheKimjinman3 жыл бұрын
와우 최고의 영상이네요
@jwkim7334 жыл бұрын
우리가락 우리소리 지키고 가꾸어야할 소중한 유산입니다.
@user-mt3jj1zp6q2 жыл бұрын
말이 필요없는 최고입니다
@kimtriode4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이것이 예술이다 한국 예술의 가장 드높은 경지가 바로 이것이다 예술과 생활이 따로 없고 일반인과 인기인이 따로 없는... 아! 마고할미의 후손들이 남녘 끝 진도에 모였구나!
@user-wv8zt2gx4b2 жыл бұрын
살아 생전 꼭 뵙고 싶었는데, 지금도 못 뵌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땐 너무 어려서 찾아뵐 줄도 몰랐네요. 제 이십대부터 지금까지 삼십년간 제겐 최고의 소리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