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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559410 ай бұрын
정치외교학과가 말아주는 투표 독려 정치 강의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20대 초반의 투표들은 철저히 공약을 보고 투표를 했었는데, 몇 번 투표 경험이 쌓이고 뽑힌 사람들이 하는 걸 지켜보니 실제 공약을 이행할 의지와 힘이 있는지, 공약 이행에 관심이 있긴 한건지 싶은 생각들이 들어서 점점 더 후보나 세력의 파워 같은 걸 보게 되는 제 자신이 슬프네요 😅 국민들의 관심사도 공약의 내용이나 이행 계획 같은 것들이 아니라 이번에는 좌세력이 잡았네 우세력이 잡았네 정권 교체를 해야되네 유지해야되네만 이런것들만 관심이 있어서 정치인들도 거기에만 관심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각자 생각을 반영해서 투표하고, 국민의 생각의 비율이 표 비율인거고, 서로 그 결과를 이해하고 존중해야되는데 자신 의견만이 정답이고, 반대 의견은 오답이고 적이고 고치고 이겨야한다는 생각들을 하는건지 슬프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인터님 강의를 들으니 내가 열심히 살아서 본받을 만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서 제 신념과 믿음도 세상에 조금 스며들게 해야겠다는 새로운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