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 《군주론》 제대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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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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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 #군주론
《군주론》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마키아벨리 개인이 처한 상황과 그의 오랜 정치 공무원으로서의 경험 그리고 당시 이탈리아 반도 및 도시 피렌체의 정치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근대 정치학의 문을 연 마키아벨리의 '지혜'를 음미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식'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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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 페이지2'로부터 제작 비용을 협찬받아 제작하였습니다.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저/김상근 해제/최현주 역/김상근 감수
[도서 바로가기 링크]
알라딘 : bit.ly/410poty
교보문고 : bit.ly/3uE5KHK
예스24 : bit.ly/3R9RNsS

Пікірлер: 271
@western416
@western416 7 ай бұрын
군주론에 적힌 내용만 본다면 마키아벨리는 피도눈물도 없는 싸패라고 생각될수 있지만 오히려 역사속에서 그가 보인 모습은 평생 취준생이라는 우리들의 모습이 비춰지더군요.
@Cokeflavorgummy
@Cokeflavorgummy 7 ай бұрын
취준생은 모르겠고 내용 자체도 싸패아님. 완전한 휴머니스트적인 내용입니다 인간이 인간다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려면 저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거임. 저렇게 행동해야 전쟁도 안나고 비교적 적은 희생으로 평화롭게 살수 있다는 거임.
@Abcdefg83858
@Abcdefg83858 7 ай бұрын
​@@Cokeflavorgummy짧은 결론들만 모아서 보면 싸패가 맞는 거 같은 데 자세히 글 전문을 읽어보면 선생님 말대로 그런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user-nz7mi9bf6p
@user-nz7mi9bf6p 7 ай бұрын
89
@Cokeflavorgummy
@Cokeflavorgummy 7 ай бұрын
@@Abcdefg83858 아니요 님이 완전 틀림. 군주론 하나만 읽지 말고 로마부터 시작하는 천년이 넘는 분량의 역사와 지식을 광범위하게 읽어서 연결해야 보임. 확실한 신호와 경고를 주지않고 애매한 태도를 취하면 전쟁 터진다는 소리임. 최근 정세만 봐도 느끼는게 없나. 유럽 코보소 사태도 같은거고, 수에즈 운하 사태도 같은거고, 영국의 뮌헨 트라우마도 같은 맥락임. 미국이 911 이전에는 잘 안하려하던, 뭔일 터진곳에 함공 모함 가져다두고 지켜보는걸 911 이후로는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가 그거임.
@user-qy8ex9hx8y
@user-qy8ex9hx8y 7 ай бұрын
​@@Cokeflavorgummy저분은 반대 의견을 내는 게 아니라 님 의견에 동의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yussi3026
@yussi3026 6 ай бұрын
어떻게 보면, 마키아벨리는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정말로 자세히 파악한 사람 같습니다. 인간만큼 예측이 불가능하고 간사한 존재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BJH7777
@BJH7777 7 ай бұрын
오늘도 양질의 영상을 제공해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어요
@plplppll
@plplppll 7 ай бұрын
진짜 비슷한 주제의 유튜브들 중에 가장 깊이있으면서도 쉽게 잘 설명해주는 채널인듯 이런채널이 백만되야하는데
@icyp9915
@icyp9915 5 ай бұрын
안돼 나만알꺼야
@user-ld4qh4xp8s
@user-ld4qh4xp8s 4 ай бұрын
" 군주론, 시민을 위한 정치를 말하다 " 이 책 필독 권유함. ..." 나는 시민이 권력의 주체가 되는 공화국을 꿈꾸며 이 책을 썼다네. " ---- 마키아벨리
@sma2981
@sma2981 2 ай бұрын
조선인특
@malvin111
@malvin111 6 ай бұрын
역사 잘 모르는 역알못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레전드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u2ec3lh7x
@user-yu2ec3lh7x 7 ай бұрын
우와 요즘 군주론에 관심있었는데! 감사합니다!
@user-mg1xf8ru1j
@user-mg1xf8ru1j 2 ай бұрын
역대급 깔끔한 정리 해설이에요. 고마워요~~
@fourtytwo-anonymous
@fourtytwo-anonymous 7 ай бұрын
39:34 (주변의 소국들을 통합하여 다른 덩치 큰 국가들에게 대항 가능한 체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 필요악으로서의 군주정. 40:52 (충분한 크기가 되었으며 더이상 확장을 할 필요가 없는 상태에서) 인민의 자유와 안전을 지켜주는 가장 훌륭한 체제는 공화정.
@sebeom9866
@sebeom9866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나름 잘?하고 있군요
@user-eh5gw2xx2h
@user-eh5gw2xx2h Ай бұрын
인간에 대해 잘 모르던 10대 20대야 그렇다치더라도 30대 중후반만 되도 알지않나? 마키아벨리가 정확하다는것을
@wildflower7332
@wildflower7332 16 күн бұрын
맞아 뭘 정확히 읽어 글자 그대로 읽음 대지 악인이 더 잘 사는 사회 맞잔아 착하고 선한사람은 가난한게 맞잔아 뭘 정확히 읽어 그냥 글자 그대로 다 맞는 말인대 그래서 헬 조선이라고 하는 거잔아
@user-hd4ke5py8u
@user-hd4ke5py8u 59 минут бұрын
그건 한명의 인간이 지금 당면한 문제인 미시적 관점인 거고 거시적 관점인 인류 전체를 보면 결국 누군가의 선행과 희생으로 인류가 발전해 왔다는걸 알게 될거임 그래서 우리는 후손을 위해서 절대 선을 포기해서는 안됨
@user-eh5gw2xx2h
@user-eh5gw2xx2h 26 минут бұрын
@@user-hd4ke5py8u 거시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오히려 인류는 전쟁을 거듭해오지 않았나?오히려 미시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소수의 성인이 희생의 모범을 보였고 그것은 굉장히 달성하기 어렵기때문에 드문 사례가 되어 귀감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stoneschool
@stoneschool 7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를 이해하려면 로마사논고도 정말 같이 읽어야 하죠. 그런데 로마사논고에서도 각 집단별 비르투 뿐 아니라 그 속에 있는 개인의 비르투도 강조하는 것을 볼 때 군주론 속의 비르투 또한 군주의 독재 군주정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공화정 내 시민과 그 개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특히 그를 이끄는 인물들에게도 요구될 수 있는 그것이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단지 공화정으로 가기 위한 안전과 규모를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할 때까지 개인의 비르투가 더욱 강조될 수 있을 뿐. 백수로 지내면서도 군주론과 로마사논고를 저술하면서 젊은이들을 교육하며 그들과 대화하며 현실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후학을 양성하며 그 자신의 사상도 정련해 나갔던 것도 언급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듯 싶네요.
@naru9660
@naru9660 2 ай бұрын
사업 전에 논어 맹자등 사서오경을 좋아해서 그에 기반해서 직원들을 대하고 몇번을 배신당했는데, 군주론을 읽고 사업은 인간성을 버려야 된다는걸 깨달음.
@user-jm5rg8vi5c
@user-jm5rg8vi5c Ай бұрын
ㅋㅋ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충 알듯하네요. 힘내시고 사업 승승장구하시길~
@poster976
@poster976 6 ай бұрын
이영상을 보게되고 군주론이란 책을사서 읽는중인데 뭔가 철학적인 내용이 떠오르기보다 당시 역사적인 상황과 마키아밸리가 설득하려는 글을 보면서 그시대가 떠오름 참 책이란게 신기함 특정 창작스토리도 떠오를정도...
@user-ls7ti8xk2q
@user-ls7ti8xk2q 3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pauliam8618
@pauliam8618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군주론 재미있게(?) 읽었는데 한번 더 봐야겠네요ㅎ
@isinece
@isinece 6 ай бұрын
가끔 겉핧기식으로 군주론을 어디서 줏어들은 자영업자가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아! 혼낼땐 개망신을 주면서 아주 작살을 내야되는구나! 이따위로 해석하는놈들이있는데 싹다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user-bb5tu3ut9o
@user-bb5tu3ut9o 6 ай бұрын
군주가 아니고 그냥 못된 사람이죠 99%의 인간들은 군주가 아님 군주가 될 그릇이었으면 진작에 인정 받았죠
@user-xt3tg8fx3p
@user-xt3tg8fx3p 6 ай бұрын
근데 그런집이 잘됨 농담아님
@user-fg9bl5ne5n
@user-fg9bl5ne5n 2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로 이렇게 알바를 개같이 쪼고 빨아먹어야 그 집이 장사가 잘됨. 서비스도 확실하고 ㅋㅋㅋㅋㅋ 그걸 몰루?
@naru9660
@naru9660 2 ай бұрын
넌 자영업하면 널 희생시키더라도 알바들 잘해줘라 ㅋㅋㅋ 꼭 너같은게 더하면 더했지
@PURPLE_RUT
@PURPLE_RUT Ай бұрын
​@@user-xt3tg8fx3p사장이 일중독처럼 일한다면
@HissingGeotrauma
@HissingGeotrauma 7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중세 이탈리아사에 대한 요약도 좋네요
@renoir0504
@renoir0504 2 ай бұрын
뭔가 옛날에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나 현재에 너드학개론도 그렇고 사람들이 사회생활하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이랑 부조화를 일으키다 보니깐 지금 이 영상에서 소개하는 군주론 같은 책이 유행하는 듯하네요. 어떻게든 살아가보려는 사람들의 의지가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사회생활의 우울한 일면을 보여주는 것도 같아 씁쓸하기도 하군요 😂
@Alchemist-of-Destiny
@Alchemist-of-Destiny 2 ай бұрын
진짜 맞는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6 ай бұрын
한비자나 군주론등은 제왕학이기땜에 일정 수준에 오른 사람의 처세법임 본인 수준이 별볼일 없으면 흉내조차 내지 말아야됨
@user-fq1iq8eh6i
@user-fq1iq8eh6i 4 ай бұрын
좃소 사장을 보면안다 노예들이 왜 군주론을 보는지ㅋㅋ
@Fuck_96
@Fuck_96 2 ай бұрын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user-vv4yc5sd7m
@user-vv4yc5sd7m 2 ай бұрын
​@@Fuck_96인정하셈 초식동물이 육식동물한테 개기면 잡아먹힘
@user-uj2ut8jj5z
@user-uj2ut8jj5z 6 ай бұрын
썸네일 하우스 오브 카드 속 프랭크 언더우드 포스터 맞나요? 아주 적절합니다👍👍
@먹방의황제는조강현
@먹방의황제는조강현 7 ай бұрын
군주론 직접 읽어봐도 이해 안되거나 아리송한 얘기가 많았는데 아주 좋읍니다
@TT-vh2zk
@TT-vh2zk Ай бұрын
맞춤법 좃읍니다
@yyhan2000
@yyhan2000 7 ай бұрын
오늘의 해석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로마사 논고도 함께 다뤄주시길 요청합니다.
@flyby_Lucid
@flyby_Lucid 7 ай бұрын
일단 댓글 해놓고 있다가 잘때 틀어놔야징
@mongguemha
@mongguemha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40분이 순삭❤
@heungraenoh3596
@heungraenoh3596 7 ай бұрын
와 알고리즘 떠서 들어봤는데, 세상은 넓고 똑똑한 사람은 많네요
@wjsdmswls39
@wjsdmswls39 5 ай бұрын
너무 잘보고 있는데 체사레 보르자 이야기에 파치가의 음모 사건이후 레오나르더 다빈치가.그린 처형 그림이 잘못 삽입 된것 같네요
@user-pw5rz1wl7u
@user-pw5rz1wl7u 7 ай бұрын
사상일부가 맹자의 사상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놀랍네요?
@user-cq5ms6vc9y
@user-cq5ms6vc9y 5 ай бұрын
정확하네! 인두껍을 쓰고 있어도 짐승이지! 강약약강인 개체가 절대 다수니까!
@user-wc8qx2nt8f
@user-wc8qx2nt8f 5 ай бұрын
맞는 말을 너무 맞게해서 개처맞은 비운의 명작
@sonagi11
@sonagi11 2 ай бұрын
백그라운드 음악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MrIng03201
@MrIng03201 7 ай бұрын
목소리가좋아서 자기전에 출근할때 asmr로 너무좋다
@user-sh1jt1pm3e
@user-sh1jt1pm3e 5 ай бұрын
많은 복을 부모님 과 형제
@taylorrekim5909
@taylorrekim5909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책 엑기스로 충분히🎉🎉🎉
@pvp7600
@pvp7600 7 ай бұрын
누가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취준서라고 하던데
@ih7389
@ih7389 2 ай бұрын
첫마디부터가 한국인들의 모습 딱인데
@lancelaw4420
@lancelaw4420 Ай бұрын
보시는분은 재생속도를 1.5배로 하시면 됩니다
@user-xd2ph2er4r
@user-xd2ph2er4r 4 ай бұрын
인간은 이기적이고 악하기에 이 세상에서 삭제 되어야 하는 게 맞지.
@1yonjae
@1yonjae 5 ай бұрын
"군주론"이라는 제목이 적합한지 모르겠습니다. 원칙론이라는 해석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 ... 국내에는 경희대 영문과 교수가 번역한 군주론 번역본을 사서 읽어 보았습니다. 번역자가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보이는 엉성한 번역이었습니다. 아마도 중세 이태리어 - 현대 이태리어 - 영어 번역 - 한국어 번역의 4단계 번역을 거치다보니 이상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군주론의 특징은 예를 들어 군주가 유언비어에 대처하는 법, 배산자를 골라내는 법등 다양한 군주가 부닥칠 상황들을 정리하여 유럽의 여러 사건에서 멋지게 해결한 인물들의 예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닥치면 이렇게 해결하세요 라는 실학적 실용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 최초의 실용 군주론책이기 때문입니다. 마키아벨리 당시의 이태리는 통일되지 않은 도시국가 형태와 종교적 권위가 혼재한 상태에다가 동방 오스만 터키의 모슬렘 영향과 대치 상황과 지중해 해상 교역의 발달로 정치적으로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백성들의 군중 심리와 교육 수준등을 오늘날과 비교하기 어려운 야만적 상태에서 제대로 된 정치로 국가를 바로 세우려면 여러 상황에 대비한 실용적 대비책의 요점정리를 해 놓은 책이 군주론입니다. 책장을 덮고나면 마키아벨리의 무한한 조국 이탈리아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 장 중간 중간에 우리가 알고 있는 군주론의 요점과 관계없는 갈리아 전쟁의 예나 로마 공화정 시대의 예가 자주 등장하는데 당시 이 책이 헌정된 메디치가에서는 군주론에 적힌 예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었기에 통치 참고서로 후대에 적극 추천되어 오늘날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user-si5qj3hc2x
@user-si5qj3hc2x 7 ай бұрын
책설명이 너무 섹시해요
@PonyboyKim
@PonyboyKim 2 ай бұрын
후세에 즐겨 읽히는 것을 알면 저 위에서 기뻐하실 듯
@user-xl3rw8qf2v
@user-xl3rw8qf2v 2 ай бұрын
인간은 악하다. 왜? 선하길 바라는 생각이 사실은 악한 생각이기에.
@user-zs8su5lr7e
@user-zs8su5lr7e 4 ай бұрын
군주론 읽고나서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다시 읽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amorfati4631
@amorfati4631 6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랑 체스 한판 두고 싶네요
@user-wt8gw8we6p
@user-wt8gw8we6p Ай бұрын
인간들을 분류해서 끼리끼리 만나는것이 중요하지. 자기 같은 사람을 찾아서 자기같은 사람들끼리 살면 됨. 그것이 부자는 부자끼리 사는 이유기도 하고 재력만이 아니라 성격 사상 등 맞는 사람 찾아서 사면 됨
@diversethe
@diversethe Ай бұрын
그냥 저 당시 분위기가 아니라도.. 공직 6년 있다 때려쳤는데, 0:00에 나온 문장들 다 공감됨.. 근데 이래서 내가 어디가서 댓글쓰면 군주론 읽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난 전혀 모르고, 그냥 일하면서 경험하고 느낀대로 말한거였는데.. 29:32에 말하는 기만술을 현재에도 서방세력들은 잘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 사람들이 표면적으로 평화니 뭐니 하니까, 진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현실을 모르는 국민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러니 선출된 정치인들도 그런 걸 이해를 못하고, 보좌하는 인간들도 그걸 이해를 못하고, 민심을 못 잡고, 늘 일처리에 방해 받아서 일이 제대로 안 되는..그런 걸 많이 느껴서 여기저기 댓글을 썼었는데.. 과거 사람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는게, 역시 사람 사는거 똑같다는 생각이 듦.. 38:44 오용은.. 아님.. 국민을 핍박? 애초에 그렇게 위협을 줄이지 않으면.. 권력자가 결정을 해도, 무시해버리고 제대로 일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자칫하면 몰아내려고까지 함... 즉, 대형프로젝트가 진행되기가 어려움.. 미국, 우리나라, 유럽 각국들 잘 보셈.. 맨날 정책이 뒤집힘... 이로인한 혼란과 자원 낭비가 극심함. 이래서 그런 혼란과 자원 낭비를 없애기 위해 '잔인함'이 필요한 건데, 현대에는 그게 어려우니까, 혼란과 낭비가 지속되어, 23:06에 말한 소프트웨어를 갉아먹는 것임. 지금의 내부 갈등이 과거 독재자들만큼 잔인함이 있었다면, 중국처럼 한다면 있을까? 없음. 있어도 티가 안 나서 정책을 밀고 나갈 수 있음. 그리고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가 좋은 정치라고 했는데.. 이거 원래 군주론에 있는 내용임? 사실 전쟁을 위한 좋은 정치의 극단적인 예시는 일본의 가미카제임. 그만큼 충성하는 집단이 있었는가? 아님. 그 당시가 진정 평등하고 자유로웠는가? 아님. 군주론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워딩이 군주론을 '군주'입장이 아닌 전형적인 '피지배자, 일반국민, 현대에서 서방이 '표면상'으로 주장하는 자유, 평등, 인권'으로 해석한 느낌이 강함.. 뭐 유튜버란 입장에선 불특정 다수가 본다면, 군주 입장보단, 일반 국민입장에서 쓰는게 당연히 좋긴 하겠지만... 그냥 유튜버 본인의 생각도 그런쪽인듯한 느낌.. 애초에 마키아벨리는 '군주'에게 헌정하려고 했다고 했으니... 군주의 시점이라면, 독재자의 인용은 오용이 아님..그저, 인용한 자의 비르투 차이인 것뿐. 오히려, 인용도 못한 자들은 '독재자'라는 말도 못 듣고 권력을 잃었을 가능이 다분함.. 나도 일개 서민이라, 군주가 잔인하게 구는건 싫긴 하지만.... 인간 자체가 그러지 않으면 의견조율이 안 됨.. 애초부터 인간도 다른 동물들처럼, 뭐가 됐건 나보다 '강하니까' 그 사람 의견을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잔인하니 어쩌니 하지만, 오히려 초반에 그렇게 잔인하게 굴어야, 후에 잔인하게 하지 않아도, 압도적인 힘차이로 반항하지 않음.. 그렇게 해야, 서열정리가 똑바로되고, 나라가 질서정연하게 통일된 의견으로 돌아감. 다른 말로 하면, 일반적인 군주가, 잔인한 사건을 일으키지 않아도 되는건, 당시 국민들이 정부에 '압도적인 힘'차이를 느끼기 때문임. 즉, 쉽게 말하면 원래부터도 국민은 '폭력' 앞에 굴복한 상태란 것임. 그리고. 그게 정상임... 뭐 이런말 하면 미친 놈이라고 할 인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내 말을 방증하는 나라들이 남미 국가들임. 정부의 폭력을 일반 시민들이 못 느끼고, 서열 정리가 안 되어 있으니, 정부의 폭력. 군사력 앞에 굴복하지 않고 제멋대로 사람 죽이고 갱단이 넘치고, 결국 치안까지 나락으로 가는 것임.. 비슷하게, 우리나라 경찰이 뭔 사건이 터져도 해결도 못하는 이유가, 공권력이라는, 국가의 권력을 일반 시민들이 우습게 보고 무시하며, 되려 공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임. 어제도 이른 새벽에 마트가는데, 어떤 미친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갑자기 나한테 말 걸면서, '아니 내가 쓰레기 버리는데 와서 과태료 메기고 가더라, 지들이 못 본 척 단속 안하면 그만인데, 이게 내 잘못이냐?'라고 하길래 그냥 적당히 대꾸하고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이런 미친 인간들이 한둘이 아님 ㅋㅋ 그래서 이 나라에선 공무원이 너무 빡센 거임. 일반인들은 국가의 '폭력'을 못 느끼고,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고, 그러다보니 그런 폭력을 인정하지 않고, 개무시를 해도 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ㅇㅇ. 애초부터 그런 개무시를 해도 되는 분위기니까 '칼퇴하고 세금 받아가니 어쩌니'란, 40년도 더 된 시절 얘기를 아직도 인간들이 공공연히 하고 다닐 수 있는 것임.. 이러다보니, 실제로 현직 있어보면, 일반시민 아래에 '공노비' 포지션이라는 걸 느끼게 되니까 5년정도면 반이 탈주하는거도.. 후.. 좀 옆길로 새긴 했는데, 결론은 '잔인함'을 발휘할 수 없으니까 내부의 혼란을 잡을 수 없고, 그래서 현대 민주사회의 내부 혼란이 극심하고, 우리나라만 봐도 남녀갈등 세대갈등 갈라치기가 극심한데, 연금고갈 등 각종 문제들도 산적해있는데, 아무도 해결을 할 수 없는 것이라.. 오용이라는 해석은..내가 군주론을 안 읽어봤어도, 현실정치가 아닌, 이상주의적 정치 시각으로 보임. 인간은 0:00초에 나온 것과 같아서, 개개인은 몰라도, 특정 집단이 되면 그 중 이기심을 부리는 인간이 힘을 갖고 그 인간이 집단의 의견을 이끌기에, 집단도 이기적으로 되고, 그러한 집단은 '폭력'이 아니고선 정말 말을 안 들어서, 현실적으로 '잔인함'이 필요한 것임.. ㅡㅡㅡㅡㅡㅡㅡㅡ요약 ㅡㅡㅡㅡㅡㅡ 1. 인간은 말을 잘 안 들어먹고, 이익집단이 되면, 그 중 극성인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아, 더 말을 안 들어먹는다. 그래서 이러한 자들은 '잔인함', '폭력'으로 다스리게 된다. 2. 일반 국민들은 스스로 인지를 못할 뿐 '이미 국가의 폭력'에 굴복한 상태이며, 그게 정상이고, 그렇지 않을경우, 남미처럼 갱단이 날뛰고 치안도 개판이 된다. 3. 독재자가 군주론을 오용해서 국민을 핍박했다고 하는데, 애초에 오용이 아니고, 그러지 못한자는 금방 권력을 잃었을경우가 많았을 것이며, 잃지 않았더라도 신하의 의견에 끌려가거나 제대로 일을 추진하지 못했을 것이다. 4. 현대 민주정은, 그러한 '잔인함'을 발휘할 수 없는 환경이다 보니, 우리나라만 봐도, 남녀갈등, 세대갈등, 연금개혁 등등 온갖 산재한 내부의 혼란을 해결하지 못하고 곪아 가는 것이다.
@diversethe
@diversethe Ай бұрын
+ 38:44까지만 보고 쓴거였는데.. 39:50초 보니 마키아벨리도 분명히 나처럼 사고하고, 말했네.. 확실히 38:44에서 오용'이라고 한 건.. 관리자가 위에서 쳐다보는게 아닌, 아래에서 쳐다보는 시각이었다고 생각됨. 40:36 나도 고졸이라 정치학 전혀 배우질 않았는데, 어릴때부터 국가경영게임 같은 걸 좋아하고, 역사물도 좋아하고, 그걸 벗어나 현실 정치도 보다보니까... 그리고 공무원도 했었다보니, 지금의 나라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고 국익을 증진시키는 방안.. 같은 걸 많이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고민하면, 사람 생각은 비슷해지나봄.. 하나하나 다 공감됨.. 40:38 상황의 당위는.. 너무 당연한게.. 현실 정치판은 실시간으로 너무 휙휙 바뀌어서... 논리를 엄밀하게 할 수록, '오류'만 늘어날 거라고 생각함.. 진짜 정치는 생물이기 때문에.. 온갖 사람이 참여하기 때문에.. 엄밀한 논리따위 개무시하는 인물이나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될 때가 많으므로.. 41:34 이건 그냥.. 정말 학자란 인간들이 이런식으로 사고를 안해봐서 이해 못하고 하는 말임. 내가 보기엔 '이탈리아를 끔찍이 사랑하는 애국주의자'에 가장 가까움. 난 정치관련 전공책은 한 번도 안 읽어봤고, 고졸때 수험서와 교과에서 배운게 끝이긴 해도, 어릴때부터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가 더 잘먹고 잘 살고, 주위 위협을 극복하고, 서로 화합하며, 내부 혼란을 수습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이 좀 더 안정되고,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지, 우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지(가끔은 인류 전체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생각하면서 살아왔었음. 그러한 생각을 하다가 공직 들어가서 현실정치를 접함. 그리고 결국 생각한 결론이 군주론과 똑 닮았음.. 정말로 이 영상을 보니 하나하나 다 비슷한 걸 느낌.. 내가 위에 말한 대로, 오히려 저런식으로 정치를 해야, 되려 내부 혼란이 잠식되고, 안정되며, 국민들도 그 속에서 편안을 느끼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음. 강형욱 훈련사가 개주인들한테 '주인이 불안해하면 개도 불안해한다&엄할 땐 엄하게 가르쳐야한다'라고 하듯, 사실 군주와 국민의 관계도 비슷한 것임.. 다만, 군주 입장에서,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면, 정치를 하다보면 개개인 모두를 챙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전체'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야 잘 굴러간다는걸 '깨닫게 되기 때문'에, 잔인하게 들릴 수 있는 여러 발언을 직설적으로 했고, 그걸 이런 고민을 한 번도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곧이곧대로, 표면적인 말만 알아먹어서 오해하는 거라 생각됨.. 마키아벨리가 진정한 '기회주의자'였다면, 도박판 들어가고 했을까? 그럴 시간에 아부 떨 방법, 기회를 만들어서 어떻게든 비벼댔을거임... 당시 시절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진정 기회주의자였다면, 교황청까지 어떻게든 찾아가서 비벼봤을거임. 써달라고. 그러지 않은 건 진정한 기회주의자는 아니었단 것임. 그런 행위는 내 나라가 아닌 '나'의 보신에 집중한 행위니까. .... 뭐 여튼 늘 이런식으로 과몰입하고, 영상 시간 순서대로 생각을 쓸 때가 많은데.. 책홍보긴 해도, 이렇게 정리해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낙 글자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스스로 사색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스로도 힘들어서 책보단 이런 요약 영상만 보는경우가 많은데, 덕분에 왜 군주론 읽었냐는 소리를 듣게 됐는지 이해도 하게 돼서 기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user-oo8co5pi4i
@user-oo8co5pi4i Ай бұрын
좋은 평 너무 감사드립니다.
@ttlqk4847
@ttlqk4847 Ай бұрын
의견에 동의합니다.
@jk-wg7hx
@jk-wg7hx 7 ай бұрын
23:53 우리나라 얘긴데? 이탈리아 알빠노가 여기있었네
@user-ru4td3fk1m
@user-ru4td3fk1m 7 ай бұрын
문?
@sedee351
@sedee351 2 ай бұрын
저런 말을 하기 위해, 본인은 얼마나 정결한 삶을 살았을까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7 ай бұрын
인간의 본성에 대해 정확함❤❤🎉🎉😂😂 군주론이 불편하다면 아직 자신을 잘 모르는 거임😮😮
@user-ol5qt8bs9w
@user-ol5qt8bs9w 6 ай бұрын
자기 자신도 모르고 인간 본성도 모르는 거지
@MonkeyMonktheBillionaire
@MonkeyMonktheBillionaire Ай бұрын
본능만을 탐닉하면 벌레와 다를게없죠. 선악으로 가치를 부여하지말고 본능 그 자체를 인정하고나면 벌레와 같은 본능을 가졌지만 유의미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간이 지구에서 우위를 점한 이유라는걸 알 수 있고 벌레를 부리는데에 만족하지말고 벌레와 같은 본능을 예술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삶의 완성을 이루는것이 지능체의 존재의의입니다. 본능을 이기고 지능적인 행동으로 목표를 이루는 벌레들의 학습능력을 볼 때 신이 물질세계에서 각각의 생명체로 구현되어 존재하는것이 신의 선택이고 심심해서였건 어떤 이유가 있었건간에 다수의 공익을 위한 선택과 나만의 사익을 위한 선택에 행복만족도는 결국 시스템의 당위성, 공정성에 기반한 선택에 따른 결과의 문제이고 남을 괴롭히는 유희적 만족감과 남을 도울 때 느끼는 행복감중 순간적 감정면에서는 폭력적, 기만적 선택이 더 자극적이고 끌리기 쉽지만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감, 만족감은 공생적 선택이 더 만족스럽죠
@user-nz9dw9tm5o
@user-nz9dw9tm5o 4 ай бұрын
사업해보면 느껴지는게 많은 책
@user-im3cl2tq9w
@user-im3cl2tq9w 2 ай бұрын
18:45 레오십새
@user-kg6bo9pq2r
@user-kg6bo9pq2r 6 ай бұрын
정치학공부하는 몇명 친구들은 마키아벨리는 천재라고 극찬하던데. 이유를 알것 같네요
@user-ie4hq1gr8f
@user-ie4hq1gr8f 5 ай бұрын
천재 맞음 북한 하는 짓봐 ㅋㅋ 군주론대로 하고 있응
@user-ii7yj7dx6s
@user-ii7yj7dx6s 6 ай бұрын
귀스타브 르 몽의 군중심리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user-rq1jm2cp7r
@user-rq1jm2cp7r 2 ай бұрын
인간사회의 현실을 말 한것이다 악 한것을말 한것이 아니다 당시 로마교황을 봐라 인간 의 현실 삶이다
@CapyJuice
@CapyJuice 7 ай бұрын
해외에 살기 때문에 군주론 한글로 된 책을 구하기 어려워서 아마존 킨들로 영역본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료판이라 영어 번역이 적어도 일이백년은 되어서 단어도 낯설고 역사적 배경등을 이해하기 힘들어서 진도가 안나갔는데 덕분에 끝까지 읽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도전해 보겠습니다. 수많은 회화속의 이탈리아 역사, 마키아 벨리, 메디치가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bfppjnpmn
@abfppjnpmn 6 ай бұрын
군주론 pdf 로 검색해보세요
@user-xq5et2di1d
@user-xq5et2di1d 6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배송받기 힘든가..? 이해가안되네;
@user-sh1jt1pm3e
@user-sh1jt1pm3e 5 ай бұрын
이웃과 친구 동새들에게 사랑을 받았어요
@aabbb-ed9mt
@aabbb-ed9mt Ай бұрын
이런 책은 태생적으로 눈치많이보고 가진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게 맞음. 원래부터 성격이 남눈치 안보고 지좆대로 하는 성질머리거나 가진게 ㅈ도없는데 이거보고 행동하면 안됨.
@s_camp1216
@s_camp1216 Ай бұрын
서울대 인문고전으로 읽은적 있는데 어렸을때 보고 내가 지금 읽은게 맞나 싶을 정도였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hobbit-professor
@hobbit-professor Ай бұрын
군주론은 요즘 정치가들에게서 볼수 있는 살아있는 교과서이죠.
@sungin9755
@sungin9755 7 ай бұрын
떴다 내 역사교과서
@user-le6il9cd4l
@user-le6il9cd4l Ай бұрын
인간본성에 대해 정확히 꽤뚫고 있었구나
@user-lh7jj1eb5w
@user-lh7jj1eb5w 7 ай бұрын
잼잇어 보이는 책이넹
@user-ld4qh4xp8s
@user-ld4qh4xp8s 4 ай бұрын
" 군주론, 시민을 위한 정치를 말하다 " 이 책 필독 권유함. ..." 나는 시민이 권력의 주체가 되는 공화국을 꿈꾸며 이 책을 썼다네. " ---- 마키아벨리
@jcoh6026
@jcoh6026 6 ай бұрын
인간의 추악한 면들을보면 군주론이 올다
@alskdjfhg1
@alskdjfhg1 4 ай бұрын
소리없이 보는데도 괜찮은듯
@user-cu9ww9tj4i
@user-cu9ww9tj4i 10 күн бұрын
이런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독재나 디스토피아로 흐르지 않게 할지가 문제지.범죄 자체는 문제가 아님.
@sksinfndkxk7
@sksinfndkxk7 6 ай бұрын
취준생 때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그 덕분에 책임감을 내려놓고 아주 이기적으로 내 인생만 생각하며 공부만 할 수 있었다. 그동안 혼자 부모님 간병하고 집 가난해서 알바투잡하도 온갖 집안일 하고 그러니 너무 힘들어서 공부도 안 되고 정말 이도저도 안됐는데 남는 거라고는 부모빨 받는 애들의 배부른 비아냥과 조롱뿐. 부모가 인강비 스카비 교통비 보험비 식비 교재비 통신비 다 내주고 본인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니까 부모가 해주는 모든 것들이 혜택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라고 치부해버림. 그래서 이대로 살면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알아주는 인간은 한명도 없고 너무 비참해서 과한 책임감은 전부 벗어던지고 최소한의 의무만 하고 마키아밸리즘을 통해 독하게 공부해서 합격했다. “일단 나부터 잘돼야합니다. 가족, 친척, 친구는 그 다음입니다.”
@kaps92a95
@kaps92a95 2 ай бұрын
그 당연한거 누리는게 뭐가 문제임? 니 부모가 개판으로 사는동안 걔네 부모가 개고생해서 이룬 부를 누리는건데? 이래서 없는 놈들은 가까이하면 안된다니까. 기본적으로 심성이 뒤틀려있어
@user-sh1jt1pm3e
@user-sh1jt1pm3e 5 ай бұрын
덕이 그래도 좋아요
@catcoin-
@catcoin- Ай бұрын
성경에서도 인간은 겁나 악하다고 함 ㅋㅋㅋㅋㅋ 억까 당하는 마키아벨리..
@user-ih6sq6qy7s
@user-ih6sq6qy7s 2 ай бұрын
4:49초 남프랑크가 아니라 중프랑크 아닌가요?
@bsj9927
@bsj9927 2 ай бұрын
군주가 되고싶다.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힘을 가진 공포의 군주.
@MrLemdum
@MrLemdum 3 ай бұрын
현대에서는 가장 잘 표현된 이야기는 시그마 남성 이야기 알파와 오메가처럼 강하기도하고 약자에게는 유하기도 해야된다 동양에도 있고 서양에도 있는 똑같은이야기중 왕을 어떻게 만드냐는 사회와 격리시켜서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게 아니라 순수 이성적인 로보트로 만들어져야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
@Sohn-ek7wh
@Sohn-ek7wh Ай бұрын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악 기질 함양해 있습니다 ㅋㅋㅋㅋ
@user-mq9hn4kr8e
@user-mq9hn4kr8e 4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user-ps3bo8rm7p
@user-ps3bo8rm7p 3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 자기주위에 천사만있다면 사패고 이기주의고 자기중심적이고 뭔시기하나여 이탈리아위기 자기나라지키려고하는 선한목적은 존경받아야합니다 우리나라도 복받은 나라입니다 믿고 기다리면좋은소식 좋은일생길것입니다 하나님은당신을 사랑하십니다🌹🌹
@investor7277
@investor7277 Ай бұрын
이거 보신분들은 군주론 읽고 한비자도 읽어보세요
@rltlr147
@rltlr147 Ай бұрын
출판사 추천 해주세요
@user-rm1uo5wk2w
@user-rm1uo5wk2w 5 ай бұрын
18:40 이건 교황청에 독을 풀은 건가?
@Bean-rt3pp
@Bean-rt3pp 8 күн бұрын
공화국에서 활동하고, 꾸준히 공화주의 모임에서 활동한 사람이 생뚱맞은 군주론에 그것도 공직에 나갈려고 급조됐을지 모르는..기회주의자 같은, 그리고 완전 실패한 시민군부터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인물
@user-sh1jt1pm3e
@user-sh1jt1pm3e 5 ай бұрын
살다가 내 사탕 하나를 훔친이들을 위해 복수를 하고 싶지만
@Iuygtedwr
@Iuygtedwr 5 ай бұрын
아구…애쓰셨어요…
@user-ke8bm4ku2c
@user-ke8bm4ku2c 7 ай бұрын
떴다 내 음란매체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7 ай бұрын
근데 ㅅㅂ 누구 스크립트 배낀거야 왤케 인트로 내용이 똑같아 너진똑??
@user-hr5qm5tt9i
@user-hr5qm5tt9i 20 күн бұрын
고귀하고 가치 있는 예수를 믿음이 우선이요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이 악인의 머리에 숯 불을 쌓는 것이며 기도하고 인내하면 아침 이슬처럼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하여 오래 참으사 모두가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전 3:9)
@kiky_witch
@kiky_witch 2 ай бұрын
세계사 하나 뚝딱
@purplerain4661
@purplerain4661 3 ай бұрын
역시 극보수 출신들이 시원시원하네..민주쪽 인사들은 뭔가 뭐랄까? 여지를 남겨 둔다고 해야 하나?
@parkboss
@parkboss 4 ай бұрын
😂
@user-oq5lq4wy3q
@user-oq5lq4wy3q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인간을 가장 꿰뚫어본 사람으로 생각함 사회생활 해보니까 다맞음
@user-tg9do8kq4x
@user-tg9do8kq4x 6 ай бұрын
선하게 의롭게 사는게 인간이다.
@user-oo8co5pi4i
@user-oo8co5pi4i Ай бұрын
주변 강대국이 가득한데 징병제를 그만두고 모병제를 하자는 정치인들을 보면 이들은 인민들을 두려워하거나 인문학적인 지혜가 부족해보입니다.
@b_geub_gamseong
@b_geub_gamseong 7 ай бұрын
유튜브에서 마키아벨리를 언급 하는거자체가 모순이긴 합니다 하지만 영상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user-nt2iq2yf4m
@user-nt2iq2yf4m Ай бұрын
마키아벨리를 언급하는게 모순이라고말하는이유는무엇임?
@user-kq4eo3hg3j
@user-kq4eo3hg3j Ай бұрын
만악의 근원이 있다면, 서양에는 바티칸 교황청, 동양에는 중국대륙으로 정리가 됩니다.
@byunpks
@byunpks 7 ай бұрын
떴다 내 야식
@user-iv8hn4ty7b
@user-iv8hn4ty7b 3 ай бұрын
세상을 살면서 악인론이 맞다는걸 느낀다
@user-uh6dt4dh9j
@user-uh6dt4dh9j 6 ай бұрын
군주론이 아니라 생존법칙 아니냐?
@homo8454
@homo8454 4 ай бұрын
생존법칙도 참절적하네요
@user-mz2nm4zk1b
@user-mz2nm4zk1b 2 ай бұрын
인간이란 무엇인가?
@taewooNo
@taewooNo Ай бұрын
적당적당하게 써먹으면 좋을듯요
@Smari24
@Smari24 Ай бұрын
. "군주론"은 권력의 획득과 유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때로는 비도덕적인 수단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한 방법일 수 있지만,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지도자와 문화, 그리고 그들의 결정이 가져온 결과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은 우리가 더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공정하며 도덕적인 방법을 찾는 데 중요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며, 평화와 조화를 이루는 결정을 내리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군주론"에서 제시하는 것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필요로 합니다. 결국, "군주론"은 권력에 대한 하나의 관점을 제공할 뿐이며, 우리가 지혜롭고 도덕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는 다양한 관점과 가르침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user-nt2iq2yf4m
@user-nt2iq2yf4m Ай бұрын
아래에서술하신내용나오는 책아시능거있나요
@sharhu
@sharhu 3 ай бұрын
호환마마=공룡이제일잘잡아먹어요
@user-sjkim
@user-sjkim Ай бұрын
대본에 알이 꽉찼네
@ajoumarine333
@ajoumarine333 7 ай бұрын
인민은 대체 어느나라 말인가요? 국민이나 시민과 다르게 무슨 뜻으로 이 영상에서 쓰인건지 궁금하네요.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7 ай бұрын
영어 people 을 직역한게 인민 임. 국민은 나라의 사람들 이란 소리라 인민과는 다름. 시민 은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 이기때문에, 투표권 없는 국민은 시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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