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화가의 작품을 볼때마다 그 깊이감에 매료되어 많은 감정이 느껴져서 더 많이 알고 싶고 궁금해했던 작가인데 이번 다큐를 통해서 더 가까이 볼 구 있게 될것 같아요. 이렇게 완성도 있는 다큐가 더 많은 분들에게 공유되어야라는데... 홍보가 잘 되지 않은 것인지 조회수가 너무 낮아 아쉽네요. 아마추어로 그림 배우자마자 욕심에 박수근 작가의 그림 모방작품을 시도했는데.. 잘 그리고 싶어 박수근 허ㅏ가관련 논문도 찾아봤었어요. 오늘 내용에 그때 읽었던 내용들... 질감표현을 위해 9 겹 이상 층을 만들었고 흰색을 가장 즐겨 쓰셨고 아내와의 절절한 사랑이라든지.. 마가렛 여사의 후원 등등.. 많은 부분을 다시 한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물감 구하기조차 어려웠던 그 시절에 열정 가득한지 묻어있는 작품 하나하나를 볼때마다 그 시절 아련함마저 느껴지네요. 뉴욕에 아이파크 집주인께서 옥션에서 사서 걸었던 작은 박수근 작가의 진품을 볼 수 있었는데 보자마자 한눈에 매요되었던 기억도 납니다. 한국 방문하면 꼭 작품들 직접 볼수 읽는 기회 만들고 싶어요. 박수근 화가님 팬분들 이번 다큐 저처럼 기쁘게 보셨기 바랍니다. 다큐 만들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Minezdrawinglife Жыл бұрын
박수근화가에 대표작위주로만 얕개 알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 덕분에 좀더 가까이 알게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