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 같은 가사 말할걸 그랬지 나를 느끼지 못하던 너에게로 나의 마음을 주고 싶었다고 한때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잘 된 일이라고 위로도 했었어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며 이렇게 내가 미워짐을 어쩔 수가 없어 모두가 너를 보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가서서 널 안고 싶은 나의 맘은 알 수가 없을 거야 말할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줄 수 없어 쌓여가던 꽃들 시들어 간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 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눈 뜨면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 말도 하고 밤늦은 거리 입맞춤도 하고 싶었는데 너의 생일 파티 때엔 밤새 들떠 포장한 스물세 가지 선물 네게 가득 안겨 주고 싶었었는데 말할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아직까지 너를 위해 아무것도 못했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wheremyname4 жыл бұрын
유영석 노래 들을 때마다 옛날 모습들과 옛날 풍경..감성 이런 것들이 사-악 떠오른다...유영석은 진짜 신비한 재능이 있는 것 같음...
@seongbaekim55025 жыл бұрын
새내기 시절 매일 밤에 듣던 노래... 허름한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소주먹으면서 듣고..비오는날 밤에 그 날의 일기를 적으면서 듣고... 잊지 못하는 첫 사랑에게 이 노래의 가사를 담아 마음의 편지쓰면서 듣고....시간이 흘러 이젠 두딸의 아빠가 된 나.. 하지만 이 노랠 들으니 다시 마음 한켠에 감수성이 돋네요.
@정률-v2z4 ай бұрын
유영석 노래는 참..감동이다
@조현이-h1y7 ай бұрын
새록새록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morisco09115 жыл бұрын
늦은시간 독서실에서 집에 오면서 들었는데...저 이제 40살도 넘었어요...T T 나도 젊었었는데..그만큼의 시간이면 60살도 훌쩍 넘겠죠...
@mingwon20097 ай бұрын
화이트 오랜만에 들어보니 대학생 때의 풋풋했던 되돌아 오지 못하는 시간들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jekim58675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생각나요. 역시 영석님의 퓨어한 목소리 주옥같은 가삿말 그 당시 저의 감수성을 흔들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blueandorange28255 жыл бұрын
유영석 형님 복면가왕 패널로라도 매주 볼수 있어서 반갑습니다. 복면가왕 볼때마다 영석 형님은 김구라같은 사람들이랑 패널에 앉아있기 너무 아까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천재 작사 작곡가... 지금도 이런 노래 계속 만들어서 발표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돌체라떼-h4l Жыл бұрын
아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옛날감성 너무좋다~~~
@josephus97943 жыл бұрын
하 중학교 때 첨 들었는데 25년 지난 지금 들어도 너무 좋냐...
@조-q8j5 жыл бұрын
유영석님 명곡 중 하나죠... 정말 수도없이 듣고 노래방서 부르고.. 사랑도 몰랐던 학창시절에 어찌그리 와닿았었는지...
@한병용-u4t5 жыл бұрын
98년생인데 정말 88년으로 돌아가 대중가요의 시작을 맞이해보고 싶네요 상업성 음악에 지쳤버렸어요
@깝깝이5 жыл бұрын
88년으로 돌아가면 넌 태어나지도 않았어. 느그부모 초딩이었다 ㅋㅋㅋㅋㅋㅋ
@한병용-u4t5 жыл бұрын
@@깝깝이 엥 울 아버지62년생 이신디?? 아가야 어디서 으른인 척을
@y.t79444 жыл бұрын
80으로 돌아가면 좀 아시겠네요.
@nachos108796 жыл бұрын
처음 이 곡을 접했을 때는 마냥 모르고 선율이 아름다워 들었다. 여기 글들을 보고 나니 알겠구나 나는 어릴지라도 이 가수를 잘 안다고 믿었는데 아닌가 보다.
@natalielee89817 жыл бұрын
힘들다고 생각했던 학창시절이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었을 줄이야-
@마리__14 жыл бұрын
넘나 공감요
@JJ-hm3pr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hanman194011 жыл бұрын
말할걸 그랬지 10년이지나도 잊혀지지 않네 ㅡㅡ
@김현수-v7i3r6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납니다
@공부먹빵이채문9 ай бұрын
93년 말할걸그랬지 그때 그소녀 이제는 말했고 프로포즈했어요❤
@홍짱구-l1g7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것을
@이웅구-q5v5 жыл бұрын
이곡은 반주 멜로디 히안한 느낌이 잇다 너무 좋은 노래
@bbora0110 жыл бұрын
이따금 생각나는 노래... 목소리 멜로디 가사 다 너무 좋아요^^
@지혜-p4x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마이마이로 즐겨 듣던 노래 제 나이기 몇일지나면 45세되는데 응팔에서 진주가 저랑 동년배예요 세월참....
그때 시절로 돌아갈순 없지만 그녀의 샴푸냄새 수줍은 미소 옆에서 바라만 봐도 심장터질거 같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어떤옷을 입어야할지 서로 잠들면 끝나는 밤샘통화에 하루의 행복이였던 삐삐음성메시지가 마지막 이별의 메시지인걸 확인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일년간 아픈기억 이적는 그런사랑 할수있을까
@내생애봄날은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학원서 트레이닝 받은 기계적인 요즘가수들 노래듣다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 너무좋다 유영석 천재
@스마일-k1j2 жыл бұрын
반가성 기계발성 왜 소리에 공기넣어 쿠세 발성 ㅋ
@사이머3 жыл бұрын
그땐 소중함을몰랐지..나의 10대 20대초반 그놈을 사랑한게 평생을후회하게 될줄이야 그시절로다시돌아간다면 첫사랑에게 올인하지않고 내인생을위해 노력할꺼야..가장소중한건 결국 나의가족과 나였음을..하늘에계신 아빠! 죄송해요.
@dlk85715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여행이 끝나자마자...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 커져만 갈수록 당신을 떠나보낼때의 슬픔은 얼마나 더더욱 커질지.. 그리고 앞으로도 커져만 갈지 지금 난 그대로 느끼고 있어요... 당신도 그렇듯이요... 하지만 당신을 떠나보내는 순간에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도록.. 당신과 함께하는 이순간을 더욱 아끼고 당신을 지켜줄거에요.. 조금의 못다한 사랑도 존재할수 없도록 당신을 사랑할거에요... 시간의 마지막 순간까지..☆
@김영선-y4v2s7 жыл бұрын
보고싶다 어린날 나의 친구. . .
@geniusK034 жыл бұрын
나의 젊은 시절을 함께 해준것에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금이-i7p10 жыл бұрын
아침에 전화로 불러준 노래~~~~^^
@장해림-r4m11 жыл бұрын
사연이 있는 노래...
@hansungryu24766 жыл бұрын
조으다....
@hanjaenam116 жыл бұрын
가사가...그녀가 이세상을 떠난거였군요...난 ...
@TheShin757 жыл бұрын
이시절로 돌아갈수만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수있을텐데....
@puhaha25107 жыл бұрын
692 S 저두요..
@mahanaim005 жыл бұрын
마음 한 구석에 인이 박히게 하는 한마디를 남기셨네요...
@한병용-u4t5 жыл бұрын
키야 형님 눈부신 청춘을 보내셨나보네요!!
@깝깝이5 жыл бұрын
응 아무도 안사
@방기열-c1n5 жыл бұрын
현재가 선물이죠 present
@geniusK034 жыл бұрын
내 젋은시절을 같이 한 푸른하늘과 화이트... 영석이형 사랑해요...
@rose-nh9mf5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완전 취향저격인데요?★ 내가 좋아하는 한사람이 있는데 .....그이가 불러주는 착각이 드네요.^^
@adams99835 жыл бұрын
말할걸 그랬다 널 사랑한다고... 근데 넌 지금 다른 사람 곁에 서 있네
@lala-xt5ry2 жыл бұрын
예전 남친이 프로포즈 할때 불러주었던 노래 그 시간 그느낌 기억난다!
@스마일-k1j2 жыл бұрын
그냥 순수 그 자채네 ㅜ
@12월26일-j1g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시작이였다 밝현아.사귀는 7년이 제일 행복했었어.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강주희-y5q4 жыл бұрын
가사는 사실 매우 슬픈 곡입니다. 세상을 떠난 그녀에게 하는 독백이니까요
@sungjooni5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죽은 여자친구에게 뒤늦은 고백을 의미하는거 맞죠?
@이웅구-q5v6 жыл бұрын
죽이네
@숨은고수원대표의골프Ай бұрын
그땐 왜 말하지 못했을까요? 스물세가지 선물을 받았었는데 왜? 사랑이 아니라 친구의 선물이라고만 생각했었는지?
@kiki-uv1bk Жыл бұрын
듣고있니?
@빠세-z7b4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스무살 청춘에 이 노래가 나왔었는데... 지금 47살 꼰대가 되어 버렸넹....
@gamja_tang3 жыл бұрын
죄송한데 여주인공이 죽은건가요? 제가 난독이라;;
@입질의추억-v3c3 жыл бұрын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던 이가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있게 고백하지 못하고, 일기장 속에서만 끄적이던 자신에게 후회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애틋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