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리.. 멀고도 먼 그곳.. 88년12월 그동네서 군생활 시작했습니다. 서화리...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는데.. 겨울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궁예-q1n5 ай бұрын
서화리 2001년경 강변민박 생각나네요 이모하고 이모부 두분이서 주변에 군부대가 많았고 주변에 아무런 숙박시설이 없는 시골이라 군인들 대상으로 민박집을 하셨는데 그때 기억이 납니다. 민박집을 서화리에서 하셨는데 민박집 뒤로 계곡이 흘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강변민박이라고 상호를 지으셨죠. 벌써 20년도 더됐네요,
@이서영-t9j2l4 ай бұрын
75년도 17연대에서 원통칠성고개 넘어 rct훈련시 천도리.서화로 넘어 다녔는데 당시모습은 찿아볼수가 없네요
@yiichanho2 ай бұрын
나이는 틀려도 같은 시대 같은 시간에 천도리에 있었네요. 반갑습니다. 75년이면 초등 4인데 통일화 신고 제설작업 하던 군인아저씨 인가요 ? 건빵 달라도 쫒아 다니던 그 시절의 군인 아저씨 오늘도 건강하세요
@이서영-t9j2l2 ай бұрын
@yiichanho 인제에서 근무중 서화.천도리로 훈련 많이 다녔습니다 제설작업은 다른곳에서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General6699Ай бұрын
너 군번이 1260쯤 되냐. 욕 봤다. 나는 동경사.
@주상-g3e11 күн бұрын
반가워요 난.1251이라오 편치볼초소 서울상회 경월소주...
@General669910 күн бұрын
@@yiichanho 내가 75년 말에 입대했는데, 76년 부터 속초양양강릉 7번 국도를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다녔다. 그때 진지공사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그런데, 제대 후 고향인 전라도에서 몇개월을 보냈는데 주요거점과 고지에도 헬리포트와 교통호 등이 구축되어 있었다. 당시는 격고지에 보급물자를 당나귀에 매달아서 전술작전도로로 운반했다. 향로봉부대에서 근무했던 친구는 시몐트 1포대를 메고 고지에 오르면 하루 일과가 끝난다고 했다. 요즘 우러전쟁이나 베트남전 1~2차 세계대전에서 축성공사는 모두 군인들이 했더라.
@하영수-r4d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천도리 소식 눈도빨리오고 추워요 82년도ㅡ84년 병생활
@남오진-g5f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82~84 군생활 전역 어제부로 만40 년 되어네요 건강이 최고 입니다
@머시라꼬-u2uАй бұрын
같은 시기 복무했군요, 전89포병대대 본부중대 관측병이었읍니다
@yiichanho2 ай бұрын
언제 부터 인지 정확히 몰라도 세상에 대한 기억이 있고 부터 천도리에 살았다. 80년 5월 까지. 머리속의 기억은 없어져도 가슴속의 추억은 영원히 남아서... 전방의 소규모 마을이 그러하듯 인제 상가는 황량해 지고 40년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어졌다. 인생이 그런것 이지...영원할줄 알았던 우리의 천도리. 천도리를 거쳐갔던 수많은 청춘들이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금강모치-t3lАй бұрын
51연대 2대대 78년 일병 첫휴가 복귀할 때 소대원들에게 주려고 서화리에서 담배를 샀는데 가게 주인이 포장하면서 싼담배로 바꿔치기해서 곤란했던 일이 있었죠. 너무 당황스러워서 4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그때 그 담배가게와 아저씨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는...ㅠ..
@TTTSSS-d2x2 ай бұрын
75년도 서화리 79포 본부 상황실 벙커에서 3년근무.당시는 마장동 금강운수 버스타고 원통에서 내려 부대 차나 질성고개 걷던 생각이 새록 새록.추억의 그리웠던 부대는 이제는 영원히 역사속에 묻히고 37년대 수색대가 사용하고 있다네요
90년대 초에는 위수지역이 천도리까지여서 상권이 아주 활성화 되었었는데, 이제는 위수지역이 속초까지라 상권이 없어졌네요..연대 RCT훈련하러 행군할때 천도리 다방아가씨들이 모두나와 길에서 화이팅을 외쳐주던 기억이 선하네요.
@zimbra6726 күн бұрын
천도리 찻길 바로 옆에 있던 2사단 18포병대대에서 복무하다 1990년에 제대했습니다. 예전에는 술집, 식당, 다방이 많아서 나름 유흥가 같은 분위기가 났던 동네인데 그게 싹 사라져버리니 마치 처음 보는 곳처럼 낯서네요. 우리 때는 왕다방보다는 황제다방이 더 유명했습죠. 3군단의 수퍼스타 강 양 때문에. 저처럼 별 볼 일 없는 사병은 말도 못 붙여볼 만큼 거물이었죠.
@정승욱-p6l17 күн бұрын
처도리에서 72년도2사62포병근무했읍니다 옛날 생각이나는군요
@yankeesg67163 ай бұрын
동부의 라스베가스 옛날의 영화는 추억속으로..., 어느새 40년 세월이....
@pluto-fm5igАй бұрын
74년에 서화리에서 전역하였습니다. 천도리에있던 51연대 본부가있던 위치가 어딘지 보여주세요.
@강주희-y5qАй бұрын
을지부대 출신은 아니고 노도부대 출신입니다. 95년5월~97년5월까지 천도리에 있었구요. 19년에 사단이 해체되며 21사단으로 예속 변경되어 양구로 주둔지 이전했다고 하고 현재 그 자리에는 3포병여단 휘하 대대가 서흥리에서 이전해 들어왔죠
@kanghow0073Ай бұрын
전 80년대 12사단 포병연대 알파부대 근무했어요. 88 올림픽 전에 전역
@img-h6p19 күн бұрын
천도리 좋은 마을 이어요 강물도 이쁘고 넓은곳 강원도 치고
@크아아아아아-n5e9 күн бұрын
행군하면서 입에서 단내 풍기며 발 밑살 다 까지고 만나는 천도리는 아직도 생생하다..얼마나 반가웠던지...
@신길호-c7zАй бұрын
80년대 초 천도리 추억이 많앗지요
@이용익-o5k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근무하셨네요.
@돌빡-i7rАй бұрын
79년 입대 82년 12시단 51연대 근무했는데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newfinehimathe61902 ай бұрын
와태어나고 여섯살때까지 자란곳^^ 기억은잘안나지만 그때는 메인거리가참컸었는데ㅎㅎㅎ
@hyeongtaekim4323Ай бұрын
어렸을 때 본 건 다 커요..어렸을 때 자란 큰집이 동네에서 돋보이는 큰 기와집이었는데 수십년 지나 가 보니 초라했다는..기억.
@박남출-e9q20 сағат бұрын
천도리 황제다방 강양 생각나네~
@김문환-z6gАй бұрын
옛날 천도베가스라 불리던 곳이 이렇게 되었군요.
@바람장수바람장수19 күн бұрын
75년군번이고 천도리에서 군생활 원통 _칠성고개넘어_천도리_서화리_알지4-펀치벌 공병대라 덤프차타고 비포장도로 많이 돌아 다녔는데 옛모습은 단1도없고 전부새롭게 변했네
@손영수-t9tАй бұрын
전우야 76~79년 51연대 서화 평촌대대 다리껄대대 근무하고 철책17개원근무하고 제대 햇으요 지금은 만히바뀌엇어요 51연대본부가 천도리 잇엇죠
@General6699Ай бұрын
그 무렵 진지공사 많이 하고 그랬지. 그립다. 나는 속초에 있었다.
@홀본4 ай бұрын
70년대 중반. 천도리에있던 백만불 다방(다방이지만 차도 팔고 술도팔던곳) 그곳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 원통에서 산길로 구불구불 도로따라 들어오다보면 칠성고개, 논장리, 잔다리~ 80년대 중반 그곳을 일이있어 방문하다가 천도리 입구 언덕에서 차를 세우고 감회에젖어 아래마을을 내려다보는데 마을쪽에서 들려오던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 가 들려오는데 묘한 감동을 느꼈다.그후로는 가본적없다.
@홀본4 ай бұрын
영화배우 장미희가 천도리 출생이라는데~
@yiichanho2 ай бұрын
@@홀본 내가 알기에는 천도리 아닐겁니다. 초등학교 친구가 장미희가 자기 고모 딸 이라고 하는 야기를 들어적이 있는데 너무 오래 되서 ...그런 연유로 78년인가 장미희가 그 험악한 산골에 연예인들과 같이 공연온적 있었습니다. 지금 기억은 돌아가신 최헌이 같이 와서 오동잎, 앵두를 불렀던 아련한 기억이 있습니다.
@yiichanho2 ай бұрын
백만불은 아마 78~80년 이때 아닌가 생각되네요.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틀릴 수 도 있는데 이게 초등학교 동기네가 운영하던 가계였던것 같기도 하고... 12사단의 추억 소중하길...
@홀본Ай бұрын
@@yiichanho 그런가요 ? 장미희 아버지가 직업군인이였기에 미희가 그곳에서 태어났는지 살았던지 ? 잘모르겠습니다.선생님이 정확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