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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
오늘은 처음으로 리액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제 마음의 짐이었던 감정을 말씀 드렸네요.. 솔직할수록 재밌지만 솔직할수록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게 마음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지금까지 리액션 잘하다가 왜 이제와서 그러나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동안은 ‘작은 채널이니까 당사자들은 모르겠지 안보겠지’ 라는 마음으로 회피해왔던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어느덧 구독자 10만이 넘고, 저번 영상 조회수가 잘나오는 것을 보고 당사자들도 이 영상을 볼 수도 있겠다. 혹은 당사자들의 가족이나 지인은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고 죄책감이 생기더라고요.. 여러분들께 제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그냥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솔직한 리액션을 하는 것, 그 경계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