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작으시고 애기상이시네요. 웃는모습도 선하고 귀여우세요^^ 그런 겉모습과는 달리 자기자신과 치열하게 맞서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저는 입시수학강사입니다만 사람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내야하는점에서 스포츠선수, 악기를 다루는 예술인들의 마음을 감히 조금은 이해합니다. 찰나의 순간을 위해서 자신과의 고독한싸움을 이어나가야하죠. 불안 초조 두려움이 있을지라도 열심히 현재에 집중하다보면 그 순간이 모여서 어느새 한계단 올라서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그동안 노력해온 나를 증명한다면 더할나위없는 기쁨이 되겠지만, 그것에 너무 집착하지않으셨으면합니다. 왜냐하면 열정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은 언제나 빛이나고, 의식있는 사람들은 그 빛을 선명히 느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