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우정아를 좋아하게 됐던 그 때가 떠오르는 곡이에요. 10년이 흘러 다시 만난 이 감성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람은 참 안 변하는 걸까요. 또 다시 이런 노래를 불러주어 감사해요.
@novflower79002 ай бұрын
이 방청 꼭 가고싶었는데ㅜㅜㅜ
@surf7722 ай бұрын
왜 배는 자꾸 고픈 걸까 난 유약하게 자란 젊은이 그래서 세상 모든 게 하드 트레이닝 이 허기는 가짜라 배웠지만 견뎌내는 법은 안 배웠어요 뭘 자꾸만 먹고 삼켜 부른 배는 머리까지 차오르다가 그만 영혼의 자리까지 빼앗겠네 네 맞아요 배부른 소리 노래 같은 신세 한탄 견딜 수는 있겠지만 보기보다 제가 좀 약해서요 We are the youth for a while We are the youth, awhile 첨단의 상처를 낼 수 있지만 치료하는 법은 안 배웠어요 하고픈 말은 bit로 쏟아내지만 그 말이 그러게, 어디로 가서 누굴 만나 어찌했는지 난 몰라 날 전력으로 지키랬죠 안 그러면 아프다고 이 세상이 가르치길 '손해는 패배다' 밑줄 쫙 그어 뭐, 배운 대로 살고 있는데 왜 항상 부족하기만 해 내가 뭘 빼먹은 거죠 이 정도면 우등생 아니었나요 뭘 자꾸만 먹고 삼켜 부른 배는 머리까지 차오르다가 그만 영혼의 자리까지 빼앗겠네 네 맞아요 배부른 소리 노래 같은 신세 한탄 견딜 수는 있겠지만 아니요 사실은 견디기 싫어요 안락하고 배불리 자란 아이는 슬프게도 자꾸만 배가 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