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류"에 빠지면 창조도 진화도 엉뚱한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 장재호 교수님 인터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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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학공부

오늘의 신학공부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8
@theology153
@theology153 Жыл бұрын
짧은 시간에 여러 설명을 하려니 다소 축약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들이 제 채널에 많이 있으니 이 영상만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논란이 되는 주제라 다소 생각이 다소 다르신 분들도 계실텐데, 열린 대화 속에 같이 연합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오신공 채널에 감사드립니다^^
@naturesoundrelaxation909
@naturesoundrelaxation909 Жыл бұрын
저는 진화론을 믿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진화론이 비성경적이어서가 아니라, '극도로 비과학적' 이고 극도로 비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진화론에서는 최초의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진화의 시작조차 과학적으로 설명 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진화론을 지지하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네이버에서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진화론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화학 진화가 과학적 진실이라는 주장을 과학적 근거로 반박한 진화론자들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진화론이 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그냥 두리뭉실하게 참이라고 넘어가는데 이는 '극도로 비과학적' 인 '종교' 에 가깝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진화론을 신봉하는 것은 창조론을 믿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맹목적인 믿음을 요구합니다. 제 말이 틀렸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주시면, 저는 창조론을 포기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을 검색하시고 여기서 제기한 반론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화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도 단 한 명도, 단 한명도 제대로 설명해준 사람을 못 봤습니다.
@isthefirstwhat7649
@isthefirstwhat7649 5 ай бұрын
​@@naturesoundrelaxation909 당신 따위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서 나한테 뭐 떨어지나? 가르침을 원한다면 최소한 자세부터 고치고 정중히 부탁을 하쇼.
@웅웅-j4v2u
@웅웅-j4v2u Жыл бұрын
항상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sPeace2all
@MsPeace2all Жыл бұрын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읽고 설교하면 정말 편하죠. 목사 되기위해 8-9년 신학 훈련 받을 필요 없고요. 근데…난 대천덕 신부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 예수원 홈피에 협력기관이 창조과학이 란 것을 보고 큰 충격이였음 😂
@stroll67
@stroll67 Жыл бұрын
동문이고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있어 든든하고 좋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turesoundrelaxation909
@naturesoundrelaxation909 Жыл бұрын
저는 진화론을 믿지 않는데, 그 이유는 진화론이 비성경적이어서가 아니라, '극도로 비과학적' 이고 극도로 비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현대 진화론에서는 최초의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서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진화의 시작조차 과학적으로 설명 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진화론을 지지하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네이버에서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진화론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화학 진화가 과학적 진실이라는 주장을 과학적 근거로 반박한 진화론자들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진화론이 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은 그냥 두리뭉실하게 참이라고 넘어가는데 이는 '극도로 비과학적' 인 '종교' 에 가깝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진화론을 신봉하는 것은 창조론을 믿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맹목적인 믿음을 요구합니다. 제 말이 틀렸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주시면, 저는 창조론을 포기하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생명의 기원과 진화에 관한 비과학성' 을 검색하시고 여기서 제기한 반론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화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도 단 한 명도, 단 한명도 제대로 설명해준 사람을 못 봤습니다.
@jeongddu
@jeongddu 3 ай бұрын
진화론을 믿는다는 표현은 과학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이 시대에 과학적 실험과 여러 현상과 증거 들의 일반화시킨 이론이기에 ‘받아드린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과학적이론은 늘 변화되었기에 믿는 대상이 아니며 종교와도 대립할 분야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비기독교인들의 창조론 공격에 날을 세울 필요가 없고 우리도 진화론을 비판할 이유가 없습니다. 진화론 지금 현 시대에 우주역사를 설명하는 가장 유력한 이론일 뿐입니다.
@Symsfafa
@Symsfafa Ай бұрын
동의 합니다. 종교가 문제가 아닙니다. 진화론은 매우 비과학적입니다. 비과학적이라고 말하기도 쑥쓰러운..판타지 소설에 가까운 이론입니다. 창조론도 판타지 같지만, 제가 보기엔 둘만 놓고 보면 창조론이 차라리 일리가 있습니다.
@systrader79
@systrader79 Ай бұрын
​@@jeongddu저는 현직 전문의이고 석사 학위 소지자입니다 진화론을 제가 믿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자들은 학설이 끝없이 변하기 때문에 진화론도 끝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어이없는 말장난에 불과하지요 실험으로 증명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jeongddu
@jeongddu Ай бұрын
@@systrader79 저는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과학강사입니다. 우리가 배운 전문분야라는 것은 상당히 부분적이며 협소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대치동에 있는 오래된 교회의 교육목사 입니다. 과학과 신학 모두 전공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 견문이 더욱 넓힐 수 있었지만 여전히 의문들이 많이 남아있지요..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과학의 이론이 변화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죠. 양자역학으로 인해 미시세계에 대한 새로운 세상이 열렸지요. 실험으로 증명 할 수 있는 과학은 상당히 상당히 한정적입니다. 양자역학을 우리 모두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우리는 양자컴퓨터 등 기술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친숙한 자기장도 왜 자성이 생기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나요? 그것도 양자의 세계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우주를 보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주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는 0.00000001%라도 알 수 있을까요? 인류 멸망까지도 알 수 없겠지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현재에서 찾아낸 증거와 과학의 기술력, 그리고 우주에서 관측된 현상을 가지고 우리는 지금의 우리 우주가 그리고 생명이 어떻게 생겨났을 것이다는 것을 가설로 세우고 몇 증거가 있으면 그것이 이 시대의 '유력한 이론'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진화론이 틀렸다고 하기 보다는 지금 유력한 이론으로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굳지 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학은 믿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이 발전 할 수록 과학의 이론은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변화되어 왔으니까요. 저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진화론에 대해 공격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의 뿌리에 대해 잘 정리하고 설명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DNA를 몰랐던 시설 다윈이 이야기 했고 이젠 DNA를 가지고 유전학에서 잘 설명하고 있지요. 언제 또 다시 새로운 이론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변화되는 과학은 두고,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에 더욱 관심을 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삐라고라스
@삐라고라스 19 күн бұрын
저는 노벨상 예비 수상자이고 987개의 박사학위가 있었으면 합니다. 진화론은 현재 가장 적은 오류로 생물변화를 설명합니다.
@참나무-c2z
@참나무-c2z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난 종교는 여유 있고 부유한 가운데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궁핍하고 고단함으로 의지하는 신앙으로 갈 겁니다.
@minu0815
@minu0815 15 күн бұрын
하나님은 6일 창조 했다고 하시는데 그걸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면 대체 숨은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6일이 몇 십억년 쯤 된다는 말씀일까요? 그럼 우리가 왜 성경을 보고 왜 하나님을 믿는 걸까요. 우선 진화론은 이미 과학이 아닙니다. 온갖 비과학적인 논리들로 가득하지만 신을 부정하기 위해 피치 못해 선택한 이론입니다. 하지만 마치 그것이 과학인양 성경과 개별적으로 판단한다는 자체가 이미 성경 위에 인간이 있다는 착각을 하고 계신 겁니다. 성경은 완벽하고 무한한 존재가 쓴 것입니다. 그래서 6일 창조했다고 하면 실제 6일 만에 끝난 것이 맞습니다. 그것이 진리이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삶을 바라보아야 더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하나님을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sunnydayk8972
@sunnydayk8972 Жыл бұрын
창조과학회 세미나가 기독교 교육에 방해가 된다.
@rdc-yo6zs
@rdc-yo6zs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MsYechan
@MsYechan Жыл бұрын
제가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그 주장 ( 창세기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는..)은 그 이후 기독교의 역사에서 주류로 받아들여졌는지요? 아니면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는 입장이 기독교 주류의 주장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은 기독교의 주류는 문자 그대로 맞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이제와서 원래부터 창세기는 문자 그대로 맞다고 생각 안했었어.. 라고 한다면 너무 궁색하잖아요.. 아우구스티누스의 생각이 주류였다면 다윈은 왜 그렇게 조롱을 당한 걸까요?
@MsYechan
@MsYechan Жыл бұрын
​​@밤마다목살생각 네. 대신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다윈 시대의 사람들이 창세기가 문자 그대로 사실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비유를 가미한 사실묘사로 생각했을 수는 있겠네요. 그래서 아담의 존재마저 모호해지고 생물들의 지위를 한순간에 동등하게 만들어버리는 진화론을 쉽게 못받아들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MsYechan
@MsYechan Жыл бұрын
​@밤마다목살생각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듣고 있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그냥 신자가 되려면 바보가 되어라. 정도로 들립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직접 만들고 그를 특별히 사랑하시고 그와 직접 대화하셨는데요. 진화론에 따르면 누가 아담인 걸까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왜 아무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건지요? 게다가 루카(최초의 생명체, 원시세포)부터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단절없이 이어지는 연속성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중 어느 한 종은 다른 종들에비해 특별히 고귀하다는 생각이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는지요?
@theology153
@theology153 Жыл бұрын
"밤마다목살생각"님께서 설명을 잘 해 주셨네요. 기독교의 주류가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해 온 적은 없습니다. (있다면 증거 또는 자료를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반대로 문자 그대로 이해하면 안 된다는 역사적 자료들은 많습니다. 다음의 영상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kzbin.info/www/bejne/ipLac4miZrmjidE). 다윈은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묻힐 만큼 영국 기독교계에서 조롱받기는 커녕 위대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웨어하우스교회
@웨어하우스교회 Жыл бұрын
@@theology153 그리스도인은 존재 이전 부터 계셨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지 기독교 주류라 이름하는 "종교관" "교리"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교수님이 그리스도인이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그 하나님은 창조주! 존재 이전에 계셨던 분이 존재를 만드셨던 분..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분입니다. 아멘이면 그리스도인이고, 그런데.. 그 중에.. 문자적.. 과학과 신학을 접목.. 등등을 덧 붙이고 싶으시다면 교수님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제가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수님이 목사님 이시니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교수님이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야고보서 3장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 말씀이 그저 야고보 사도가 한 말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읽느냐? 성령의 감동으로 씌여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느냐? 이에 대한 답은 오직 교수님 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하신 답을 하나님이 듣고 계시구요. 하나님이 판단하실 일 입니다. 일전에 제가 단 댓글에서 교수님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이라고 쓴 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 하나님 만이 아시겠지요. 제 생각에 그랬다는 것이니까, 제 생각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만이...
@웨어하우스교회
@웨어하우스교회 Жыл бұрын
장 교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 다만 성경을 이용해서 기독교 종교를 믿는 것이지요.
@eyesofwalkgently
@eyesofwalkgently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예수님이라도 된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누가복음 11장 52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웨어하우스교회
@웨어하우스교회 Жыл бұрын
@@eyesofwalkgently ㅎㅎ 정확히 장교수님에게 드려야 하는 말씀 입니다. 말씀에 의해 분별하는 저를 율법 교사로 간주하시는 강성욱님은? 님도 분별해야 하고, 우리 모두 분별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 입니다.
@eyesofwalkgently
@eyesofwalkgently Жыл бұрын
@@웨어하우스교회 말씀에 의해 분별해서 "장 교수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 다만 성경을 이용해서 기독교 종교를 믿는 것이지요"라고 무례한 표현을 하신 것이로군요. 어떤 말씀에 의해 분별하신 건지 가르쳐 주시면 참고하고 모자란 부분 배우겠습니다.
@웨어하우스교회
@웨어하우스교회 Жыл бұрын
@@eyesofwalkgently ㅎㅎ 정중하게 설명해 달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일을 앞두고 조금 분주하여 주일 지나고 성실하게 답을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bible_reading_man
@bible_reading_man Жыл бұрын
​​​@@웨어하우스교회 정말 기대되네요. 남을 그렇게 멋대로 판단하고 함부로 깎아내리고 돌려까며 정죄하라는 메세지가 성경 말씀에 있을 줄은 몰랐어요. 😂 도대체 무슨 말씀을 가져오고 어떤 해석을 하실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어리석은 우리를 가르쳐주세요.
@MsYechan
@MsYechan Жыл бұрын
너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 같아요. 두 영역이 다르니까 섞지 말라고 말씀 하셨지만 우리의 삶과 신앙은 현실에 기반하고 있잖아요. 성경말씀과 대치되는 현실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건지요? 창세기의 경우, 하나님이 해달별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사람은 특히 다른 동물들과 구분하여 흙으로 빚고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셨다 되어 있는데, 진화는 이미 사실로 밝혀졌고 (아마도 받아들이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는 유인원에서 갈라져 나온 거라는 사실이 확고하잖아요. 그다음 기독교인이 내세울 수 있는 주장이 바로 창세기는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하는 과학책이 아니라는 건데, 그럼 무엇을 어디까지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어디까지는 과학을 따라 이해를 해야하는 건가요? 그냥 과학이 새롭게 밝혀내는 것들은 부인할 수 없으므로 진실로 받아들이고 ( 일일이 성경에 쓰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한 것으로..) 문자 그대로의 성경과 충돌하는 부분은 성경해석을 바꾸면 되는 겁니까? 그건 완전 사기잖아요..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그건 사기잖습니까?
@thoma2028
@thoma2028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진화론이 사실이라기보다는 생물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는 하나의 정설, 패러다임인거죠. 진화론 중, 유전에 대한 내용은 계속해서 최신이론이 나오고 있고 우리가 교육과정에서 배운 생물의 내용과 많이 다른 내용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추가되고 수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화가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같은 조건으로 랩에서 실험을 했을 때, 현재의 인류와 생태계와 같은 결과가 나올까라는 것에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뭐 필연 아니면 우연이겠죠..
@MsYechan
@MsYechan Жыл бұрын
​@@thoma2028 네.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만,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영상에 나오는 두분과 제 생각이 다를 거 같지 않네요.
@seunggwonkim8098
@seunggwonkim8098 Жыл бұрын
문자주의적 해석으로는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못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성경해석학을 가르치고 원어와 주해 수업을 듣는 이유는 역사적 문화적 문학적인 방법으로 성경을 볼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ex: 장르 비평). 1차 저자가 1차 독자에게 그 시대와 상황과 문화 (언어, 관습, 풍습)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진 말을 한것인가를 자신의 조직신학적인 믿음 틀안에서 해석하게 되는거지요. 여기에 신자는 성령의 역사를 의지해서 올바른 해석을 위해 기도하고 묵상합니다. 사람의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성경이 거짓은 아닙니다. 이것을 받아드리는거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과학과 성경은 충돌하지 못합니다. 전혀 층위가 다른 것들을 논하기 때문입니다. 신학은 물질과 비물질적인 것들을 성령으로 영감받은 성경에서 찾은 진리로 조직신학적인 틀안에서 해석하는것이고 과학은 경험과 관찰을 통해서 측정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비평을 거쳐서 나온 결과물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해석해서 따르는 것입니다. 과학은 방법이고 성경은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과학이 더 발전되면 성경해석에 영항을 끼칠수 있습니다. 과학의 순기능으로는 성경의 시대상을 더 구체적으로 밝혀주는 증거들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요세푸스가 작성한 문서들, 쿰란문서, 기타 고고학/역사적 자료, 의학, 부분적인 사회과학) 하지만 과학은 구원에 대해서 말해줄수 없습니다. 이것은 가치의 문제이며 신학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정도의 진화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진화론의 전체를 수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이 의학의 발전을 가져온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아픈사람들에게 기도도 해주지만 병원을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창조과학의 비합리적인 주장을 전부 수용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carbon dating이 신뢰성이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와 성경공부, 그리고 스스로 학술지와 각 자료들을 연구하여 본인의 신앙관과 일치하는 사상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사도신경, 삼위일체와, 구원과 관련없는 부분은 너그러운 토론이 가능합니다.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만 나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과학과 신학이 충돌할때에는 신학적인 믿음을 가지고 과학을 따르십시오. 성경해석은 시대에 따라서 조금씩 변해왔지만 확실한건 중심적인 복음은 변하지 않았으며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의 변화와 기독교의 역사적인 영향등 계속해서 관찰 가능한 증거를 남깁니다.
@MsYechan
@MsYechan Жыл бұрын
@@seunggwonkim8098 긴 말씀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이미 신앙을 잃었습니다. 진화론에 대해 깊이 파고들었고 진화론 전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근거가 확고한 과학이론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령이 존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과학의 입장에서는 그런건 마치 무당이 신내림을 받는 것과 메커니즘적으로 큰 차이가 없잖아요. (비신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1도 다를게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확고한 신앙아래 과학을 흡수하는 일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네요. 어렸을때부터 세뇌를 더 확실하게 받았어야 하는건데.. 그런 입장에서보면 프란시스 콜린스나 우종학 교수님 같은 분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얼마나 세뇌를 당했으면 눈앞에 명확한 과학적 사실까지 왜곡해서 받아들일 정도가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요루리-i3z
@요루리-i3z Жыл бұрын
@@MsYechan 닥찬님께서 쓰신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신학보다 과학이 보증하는 합리적인 근거에 더 주목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도 과학 유튜브 영상을 보면 도저히 성경이나 목사님 설교는 설명하지 않는 과학적 사실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프란시스 콜린스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니 합리성 외에 주목한 부분이 한가지 더 있더군요. 그는 '하나님이 계시며, 그가 나를 아끼시는가'라는 질문앞에 진지하게 씨름했습니다. 자신이 과학자로서 처한 삶에 하나님과 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질문한 것이죠. 닥찬님이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진 모르지만 분명 '하나님이 계시며, 그가 나를 아끼시는가'하는 질문이 필요해지고 마치 성령이 신 내림 하시는듯 하나님의 존재가 믿어지는 순간이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사는 삶은 우리에게 전혀 관심 없는 과학적 사실 하나 만으로 살아가기엔 외롭고 무기력하고,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기 때문이죠. 그런 신앙이 전제된다면 과학적 사실에 내포된 합리성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대치되지 않고 공존할수 있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과학적 사실을 설명해주시는게 주 관심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에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일에 준비함이 되니라'라고 나와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왜 하나님의 피조물,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설명해주시는데 주목하셨다는 거죠. 다중우주와 양자역학과 암흑물질과 진화론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직 과학을 몰라 까마귀와 까치떼를 보고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다리 정도로 생각하는 인간들에게 그 수준에 맞추어 창조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이 세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기보단요. 하나님께 급하신건 과학이 아니라 신앙이었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창세기는 과학적 사실을 도출해 낼 과학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길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설명 입니다. 따라서 과학의 설명에 따라 성경의 해석을 바꾼다기보다.. 분명 하나님께서 창조하신게 맞을것이기 때문에 보조적인 해석을 동원해서라도 과학적 사실과 하나님의 이야기의 조화를 지켜내려는 것이라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하나림-t6z
@하나림-t6z Жыл бұрын
과학적 신앙은 진실을 진실로 믿는 것. 종교적 신앙은 거짓을 진실로 믿는 것. 따라서 종교는 과학보다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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