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60,408
온몸을 울리는 판소리의 파격적인 변신
아주 뛰어난 소리를 뜻하는 ‘절창(絶唱)’은 국립창극단이 2021년부터 시작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젝트 공연이다. 판소리의 동시대성을 참신한 구성과 모던한 미장센으로 표현하고 쉼 없이 소리를 연마해오고 있는 젊은 소리꾼의 진면목에 주목한다. “판소리를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걸작이 탄생했다”는 호평에 힘입어, 이번에는 '절창Ⅰ'과 '절창Ⅱ'(연출 남인우)에 이어 신작 '절창Ⅲ'까지 세 편의 시리즈를 차례로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젊은 소리꾼들과 함께 판소리의 현재와 미래를 감각적으로 사유해보는 건 어떨까.
★★★★★
판소리 그 자체로 힙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뉴시스
'절창Ⅰ' 김준수 X 유태평양 2023.4.27(목)-4.28(금)
'절창Ⅱ' 민은경 X 이소연 2023.5.2(화)-5.3(수)
'절창Ⅲ' 이광복 X 안이호 2023.5.6(토)-5.7(일)
국립극장 달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