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요. 어제 프라터공원에서 관람차를 탔어요. 비포선라이즈를 떠올리며 온 공원인데 많은 생각을 했어요. 때마침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까지 올라오다니! 이런 기분좋은 우연에 감사인사를 남겨봅니다.
@SK_Btv8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JK_ytb7 жыл бұрын
빈에 계시는군요~~저도 5월에 유럽여행하면서 들렸었는데 저도 영화 재밌게 본 기억에 빈 갔을때 설렜는데 막상보니 덤덤하더군요... '냉정과 열정사이'를 기대하며 갔던 피렌체 두오모도 마찬가지 느낌이... 감정이 식어가나 봅니다ㅠㅠ 여행인지 유학인지 모르겠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강범상4 жыл бұрын
해외로 나가는 일이 꿈이 되어버렸네요
@jjsyy6597 жыл бұрын
인생에 비포 선라이즈만 있었으면 ..
@야생화-u1k11 ай бұрын
해가 뜨기만 하진 않죠…..언젠가 해는 져요😭
@홍혁열5 ай бұрын
인생을 원나잇만 하고 지내고싶단 말이죠?
@peony_xyz Жыл бұрын
4번쨰 시리즈 아직 안나왔어요.. 에단호크의 연기 좋아요.. 제발 나왔으면 좋겠어요~ 63 up 을 찍었네요.. 나중에 몰아봐야겠어요
@Mr.SungShine4 жыл бұрын
비포선라이즈라는 타이틀만봐도 가슴 설레는건 병인가...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촬영장소를 혼자 여행하던 그때가 그립다. 이 영화의 진수를 아는 사람과 언젠가는 함께 그곳에 다시가보고싶다. 참 센티한 낮이다...
@jinishim4 жыл бұрын
Love this comment
@masksiro3 жыл бұрын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머릿 속에서 스치듯 떠오르기만 해도 감정이입이 되고 왜 인지 모르게 마음 한 켠이 찡해지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3부작중 선셋이 가장 좋았다. 영상에서 나온대로 22년에 4편이 나오길 기대한다.
@JeongEunKang8 жыл бұрын
영화당 너무 좋아요. 길이도 적당하고, 두 분이 나누시는얘기가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고, 또 영화에 관심은 많지만 뭐가 좋은지 말하기 어려운 저 같은 사람들은 주제 하나씩을 관통해서 정리하게 되는 느낌이기 때문에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장기흥행원츄합니다!!!bb
@choose-life4 жыл бұрын
16년도 스무 살에 처음 비포 선라이즈를 접하고 젊은 시절의 줄리 델피를 보고 아름다움의 정점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고 이내 비포 시리즈를 찾아보게 되며 시간이 그려내는 줄리 델피의 자연스러운 주름살을 보며 형용할 수 없는 고독 비슷한 감정에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leaseydoux187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비포 선라이즈는 1편에서 끝나도 명작인게 과연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열린 전개로 여운을 남겨줬었기 때문
@이은호-g7s2 жыл бұрын
열린 결말이면 다 명작?
@bemi_48652 жыл бұрын
@@이은호-g7s 그렇게 말한 게 아닌데 너무 꼬이셨네…
@이용현-s8f4 жыл бұрын
전 비포 선셋에서 "자기 지금 안가면 비행기 놓칠수도있어" "알아"라고 말하며 끝나는데 소름이 쫘악~~~
@아이건좀-c2f4 жыл бұрын
그 말할때의 제시 표정~~~정말 전율이 쫘악~~~
@kristinek3153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 말을 하던 제시 눈빛
@늉-j2c Жыл бұрын
와 ㅠㅠ 진심요 비포선셋 제일 좋아하고 엄청 여러번 봤는데 처음 봤을 때 그 I know 제시가 말하면서 끝날 때 소름 돋던게 잊히지가 않아요 하... 진짜 최고...
@gek2sound4 жыл бұрын
저는 비포선셋에서의 Waltz for a night 노래가 유독 깊은 울림을 줬어요 음악이 취미이거나 직업인 사람은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노래를 만들고 연주하는 그 마음 공감할 수 있을 거에요. 일기보다는 농도가 짙고 편지보다는 연한 정도의 고백/ 그러고보니 3부작에 걸쳐서 시와 소설과 노래가 다 나오네요
@jjjhjjjh35811 ай бұрын
그녀가 제게 이영화를 추천을 해줬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희 이야기같았습니다. 그래서 보기힘들었습니다. 어리숙하고 아이같은 제시.. 성숙한 대화를 주도하는 셀린.. 부다페스트에서 빈으로 가는 기차에서 처음만나 빈에서 시간을 찰나지만 같이 보내고.. 서로 호감을 느꼈지만 우리도 결국 이영화처럼 재회는 못했습니다. 마음 한켠에 꿈같은 추억으로 남기고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문경락-l8d Жыл бұрын
영화는 시간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환절기 늘 건강하시길.........
@suntv87676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랑은 그 모습을 조금씩 달리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인생 영화를 접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didtmdtj8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비포시리즈를....ㅠㅠㅠㅠ제가 좋아하는 영화당에서 다루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ㅠㅠ늘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시는 영화당 제작자분들과 동진님 중혁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yanicatblog3 жыл бұрын
My favorite movie 입니다. 가난 했던 유학시절 만났던 영화. 대사가 너무좋아 엄청 많이 보았던 영화. Bach kath bloom의 come here 등 배경과 너무나 잘어울렸던 영화. 마지막에나온 W.H Auden 시 정말 좋아 했던 before sunrise. Before sunset 와 before night 다시봐야겠어요.
@gek2sound5 жыл бұрын
언제 봐도 좋은 영화들이고 몇번을 봐도 좋은 리뷰입니다 사랑을 믿고싶게 만드는 영화들..
@treepark26606 ай бұрын
비포 선라이즈...내가 처음 극장가서 본 영화여서 더 애틋하네...지금은 없는 코아아트홀...
@KlarM-b4h4 жыл бұрын
제한된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야겠다.
@sung69888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이렇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향어3 жыл бұрын
한번 쯤 해보고 싶은 사랑이죠 그게 사랑이든 이별이든
@younyoungkang88088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시리즈를 거꾸로 보기 추천합니다. 미드나잇 선셋 선라이즈순서로 시간이 흘러간다는것을 테마로 그린영화이지만 지나간시간속에 그리움과 아쉬움, 되돌아간다면이라는 생각 또한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새로운 관람방법인것같아요. 특히 선라이즈를 보고있으면 제시랑 셀린의 젊은모습이 세포하나하나가 빗나는 느낌이랄까나, 하여간 새롭게 볼 수 있는방법이에요
@이용현-s8f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처음부터 거꾸로 보진 말길...
@vincentfreeman-m5v3 жыл бұрын
저도 비포선셋을 보고 비포선라이즈를 보았죠... 그러면서 퍼즐이 짜맞춰지면서 있지도 않았던 과거의 일들을 창조해내며 눈물이
@동킹콩-q7b3 жыл бұрын
와우 생각지도 못한 방식이지만 이 영화시리즈에 너무 걸맞는 시청방법인것같아요 이 영화의매력은 인생의 한페이지에 대한 공감이라고 생각하는데 ... 우리는 만나는 시간보다 어쩌면 추억을 상기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 경우의 사람도 있다고 느꼈거든요 감사합니다^^ 또다른 레전드급 즐거움을 주셨네요
@zacu09083 жыл бұрын
사랑과 이별 재회도 겪어보고 결혼도하고나니 이 영화가 왜 이리 좋던지요
@jinyoung7904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영화 몇번이나 봤던...🥰
@celestekim85958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이동진씨 팬이었는데 보면볼수록 김중혁씨가 볼매남이시더군요 덕분에 뭐라도 되겠지도 서점에서 샀어요 ㅋㅋ 두분 모두 건승하시길~~^^
@razandry93357 жыл бұрын
'비포 던'좋네요. Dawn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시리즈의 마지막으로서 Done의 의미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지혜-u6e6k8 жыл бұрын
와 비포시리즈를 다루다니ㅠㅠ
@D.O.R.A.L.P.A.K4 жыл бұрын
제 10대 최고의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였고 제 20대 최고의 영화는 에반게리온 파였고 그리고 제 30대 최고의 영화는 비포 선라이즈가 되었습니다.
비포 시리즈와 비슷하게 트레인스포팅이라는 영화도 1996년 본편에 이어 2016?7년에 거의 20년 만에 후속편을 내 놓았죠. 오랜 시간을 건너 후속편이 나오게 되면 시간이 만든 배우의 연륜과 관객의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숙성되어 더 가슴에 와닿는 듯 합니다. 저에게 있어 이완 맥그리거의 많은 작품들 중 그의 인생작이라 할 만한 작품은 트레인스포팅 시리즈라 할 수 만큼 그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고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비포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신 분들께 트레인스포팅 1,2를 추천합니다.
@replica3lalang3 жыл бұрын
비포 시리즈 분명 좋아하지만, 약간 비포 미드나잇은 남의집안 부부싸움을 강제 시청하는 느낌도 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워니니-m6k8 жыл бұрын
이건 취저당♡
@강인용-l2i8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스케치란 표현 굉장히 와닿네요
@열정이말소된페이지8 жыл бұрын
영화당 항상 주제가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크리스토퍼 놀란 시리즈도 하는걸 보고싶습니다.
@kmkgrunandlift8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몇년 뒤 까지 보게 될까
@sunoh2072 жыл бұрын
저번주 비엔나.셀브르궁전.성당.박물관.오페라하우스를 여행했었다.서운한것은 영화가 나올 시간에 그 자리에 있어야 했는데.. 나의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
@EnglishPowerBrain4 жыл бұрын
영화 주인공들보다가 리뷰하시는분들 보니 왼쪽분 셔츠를 무지하게 잘 다려입으셨네...
@jjjin0408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5년 전에 제작됐다구요? 헐
@김정민-q3s5g8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연성유-j7l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비포 선셋을 볼 나이가 됬에요 ㅎ
@jennies94835 ай бұрын
안타깝다 4가 안 나왔네요
@johnhlee68464 жыл бұрын
다음 번 시리즈는 After 로 시작 할 것 같아요
@윤2-w4s3 жыл бұрын
남녀의 인생을 비포시리즈로 보여준다. 로맨틱하면서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KlarM-b4h4 жыл бұрын
비포선라이즈를 보고 유럽 기차여행 ㅡ 거지나 좀도둑만 바글바글 뽕네프의 연인을 보고 파리여행 ㅡ 소매치기 당함 프라하의 연인을 보고 프라하 여행 ㅡ 집시들한테 돈 뜯김
@jeonghyeonchoi1745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eclat-nu3yy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게 현실입니당~ 영화처럼 로맨틱하지는 않고..매일매일 소매치기때문에 가방 끌어안고 다녀야하는..그래도 지나고 나면 그것도 추억이라 그립죠~
@hjlim3848 жыл бұрын
타란티노감독편도 언젠간하시겠죠? 기대중입니다
@워니니-m6k8 жыл бұрын
오 저두 기대되요!
@MilanoFrog8 жыл бұрын
저도 ㅋㅋ
@우지현-v2k8 жыл бұрын
비포시리즈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게 해주신다니..영화당 정말 짱입니다♡
@아라곤-z6f7 жыл бұрын
사랑 💕
@walnutsim37758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비포 시리즈를 다시 꺼내보게 됬습니다. 언젠간 멕시코 감독 3인방 "3 amigos"에 대한 주제도 다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guncome8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김유선-e7e5 жыл бұрын
미드나잇이 제일 좋다
@younjooshin808 жыл бұрын
영화당 너무 재미있어요~^^ 우디앨런 시리즈도 해 주세요
@riammancity36318 жыл бұрын
킬빌시리즈도 부탁드려요
@chillers_in_the_4 жыл бұрын
비포미드나잇 막혔어요
@이용현-s8f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 시리즈를 오프닝빼고 30분도 안되게 한다구요??? 실망입니다. 무편집본 따로 올려주세요
@harubeni68337 жыл бұрын
앱티드 감독의 업시리즈 보고싶네요... 따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부탁드립니다.
@kkxx42804 ай бұрын
2024년입니다. 안만들어주네요
@이수강-t6q8 жыл бұрын
타란티노사우르스!
@어..승관아4 жыл бұрын
비포 미드나잇에서 제시가 다른 여자랑 잤다는 사실 하나만 빼면 완벽했던 것같음.. 왜 이렇게 외화는 불륜을 못 빼먹는지 모르겠다. 셀린느가 출산에 육아에 직장에 시달려서 막 짜증 부려도 달달하게 받아주는 제시가 참사랑꾼이다 싶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어떤 웹툰과는 다르게 원래 가정을 벗어나왔지만 현 가정에도 충실하고 전 가정도 챙기는 모습이 참 바람직해보였음.
@LatteCream-f3w3 жыл бұрын
무슨 영화를 도덕교과서 처럼 보시네
@astaroth-o5w Жыл бұрын
@@LatteCream-f3w 불륜소재 좋아하시나봐ㅋ
@user-qaz1mlp0 Жыл бұрын
@@astaroth-o5w 불륜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부정해봤자 인생에선 불륜같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도 당할 수 있잖아요 인생을 담는게 영화인데 마냥 설레이고 행복한 유토피아만 있을 수 있나요
@astaroth-o5w Жыл бұрын
@@user-qaz1mlp0ㅋㅋ 순수하시네
@권아영사회과학대학행4 ай бұрын
ㅇㅈ임 굳이 ㅋㅋㅋㅋㅋ
@LGJ-v7j Жыл бұрын
4:00
@boaeshim4 жыл бұрын
정말 영화에 대해 자세히 좋은 설명 해주시네요! ^^ 저도 영화리뷰해요~ 보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