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김재우 병장의 아버지역을 맡으셨던 전수환 배우님이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오늘 접했습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이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을 잘 보여주셨던 배우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승장구-v7c7 ай бұрын
@@홍윤-t8j 어~
@승승장구-v7c7 ай бұрын
@@홍윤-t8j 인정~~
@LukaModric-I02 ай бұрын
아이고.... ㅠㅠ
@동네친구-i7p4 жыл бұрын
0:30 너무 중독성 있어.. 볼때마다 새로워...
@user-hyeon2224 жыл бұрын
짬 안되면 알아서 짜져라
@변두리4 жыл бұрын
삑 삑 삑 삑 삑 삑
@juno67914 жыл бұрын
@@user-hyeon222 짬 안되면 알아서 기어라...
@cheepcheep-k9c3 жыл бұрын
나도나도 왘ㅋㅋㅋ 한국어 실력
@짱구-q5x3 жыл бұрын
작 중 아버지의 나이라면 이제 반평생을 가장으로 살아 오셨을텐데 불편하진않아도 어색하고 서먹해도 아들보고싶다는 영화 그리고 술한잔 주면서도 따뜻한 격려를 하고싶어도 해본적 없으니 호통치는 아버지세대의 모습이 짠한 에피소드였음.
@곰발바닥-z4i3 жыл бұрын
왠지 슬픈 에피소드 였죠..일만 죽어라 한 세대.이자 소통을 모르는 세대..그걸 이해하기엔 아직 미숙한 나이였던 세대가 서로 방법을 모르고.....부딪히다보니 갈등이 생기고.. 오해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아무튼 왠지 짠했죠
@스타치코프2 жыл бұрын
@호야 누구한테 배우는데요.
@맵시-g5j2 жыл бұрын
20년 12월에 입대를 했었습니다 그 전 까진 아버지랑 정말 이 영상에서 김재우병장 동기가 말한 것 처럼 저는 한달에 한번 일상얘길 하면 많이 했다 라고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랑 정말 몇년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 처럼 대해왔었습니다 지내왔었습니다 그치만 입대 전엔 아버지가 자식 고생할거 미리 겪어 보신 입장이셨는지 마음을 먼저 열어주셨더랍니다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서로 장난도 치면서 저는 아 이게 내가 바라던 가족이구나 여태까지의 어색을 넘어선 그냥 혼자이고 싶다 라는 생활이 익숙해져서 이런 행복을 모르고 있었구나 이제 앞으로는 아버지던 어머니던 내가 많이 잘해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휴가 나가기 전에도 늘 데릴러 와주셨었고 인편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작성해주셨었고 군생활에 아버지께 많은 의지를 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렇게 1년 ㅋㅋ.. 1년 후 휴가에 복귀 하고 코로나로 격리를 하고 있던 와중 격리 첫날에 포대장님이 불러가시더니 제게 전해주신 말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백신 맞으시고 옛날에 심장 수술 했던 부위에 염증이 생겼는데 너무 커서 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가라앉으면 한다고 근데 수술당일 새벽에 갑자기 염증이 터져버려서 그대로 돌아가셨다고 ㅋㅋ 그 얘기 듣고 눈물도 안 나오더랍니다 너무 슬픈데 아픈데 지금까지 무뚝뚝하게 살아오면서 무뎌진건지 눈물이 안 나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더랍니다 그렇게 장례를 치루고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은 아버지가 아프셔서 돈을 많이 벌진 못하셨었지만 저 몰래 엄마 몰래 저한테 적금을 넣고 계셨었더고 그 돈이 천만원이 넘어간다고 그 얘기 듣고 정말 살면서 눈물 보인적이 거의 없는 제가 엉엉 울었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지 거의 1년 되시는 날인데 아직도 선명합니다 아버지가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 목소리가 전화 받으면 꼭 밥 먹었는지 먼저 물어봐주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너무 선명합니다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은 아버지랑 꼭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처럼 많은 후회 하지말고 계실때 장난도 많이 쳐보고 다가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아버지 분들은 뭐가 어쨌던 꽉막히고 마냥 무뚝뚝한 아버지에게는 젊은 아들이 다가가기 정말 힘듭니다 장난도 먼저 쳐보시고 만약 아들이 장난을 친다면 같이 웃어도 보시고 받아줘도 보세요 그리고 놀러도 가보세요 아버지가 가는 낚시도 따라가보세요 유일하게 조용히 아버지랑 둘이서 많은 얘길 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아버지와 친해진다는건 삶의 질이 달라지는 행위라고 저는 생각했을 정도로 잠깐이었지만 아버지랑 친했던 마음껏 어리광도 부리고 장난도 치던 그 1년이 저한텐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부자관계로 아직 진전이 힘드신 분들 꼭 풀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yt4gh7pr1q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버지랑 어색하네요.. 전역 47일 남았네요 근데도 휴가때 한 번도 못 만났네요
@맵시-g5j2 жыл бұрын
@@user-yt4gh7pr1q 아버지랑 친해진다는건 살면서 절대 손절 칠 일 없는 나를 제일 잘 알아주는 친구를 사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천천히 노력해보세요 천천히 다가간다고 욕할 사람이 아니에요 오히려 반기는 분이 아버지십니다
@세논-n2h2 жыл бұрын
ㅠㅠ
@박민준-p3w2 жыл бұрын
저는 학생인데 벌써 아빠랑 어색해요 뭐 싸운것도 아닌데 중졸 이후로 급격히 아빠랑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집에 아빠랑 저만 있을땐 진짜 어색해서 제가 피방이나 친구랑 놀러 일부러 나간적도 있을정도에요 아빠가 탁구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나중에 가서 같이 하자고 말씀드려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religion-is-psychosis 그것도 다 꿈입니다.. 하긴 군대현실도 일분이 하루니까 뭐..
@carnegie59924 жыл бұрын
원래부터 노개념이였던것도 한몫..
@강정훈-c7u4 жыл бұрын
말련만 몇년 한거냐 걔는 ㅋㅋㅋㅋㅋㅋㅋ
@limavgeek14143 жыл бұрын
6:46 저런 장면은 엄마랑 같이 보는 것도 어색할텐데 ㅋㅋ
@lllllllllllilllllilil4 жыл бұрын
아버지와 본영화가 나의ps파트넠ㅋㅋㅋㅋ 심지어아들은 너무보고싶어서 예매까지 해달라던영화ㅋㅋㅋㅋㅋㅋ
@파란꿈-f8g4 жыл бұрын
원래는 엄마랑 보려고했다는게 아빠입장에서는ㅋㅋ
@아이신기오로-f1f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걸 엄마랑 보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 ㅋㅋ
@KimHaengbok244 жыл бұрын
4:29 누가 보면 남인 줄 알겠다 ㄷㄷ
@빵빵-V4 жыл бұрын
0:25 내가... 이런말해서 정말 미안한데.. 짬 안되면 주말동안 계속 업로드해라 ㅎㅎㅎㅎ 장난입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마요네즈-t9h4 жыл бұрын
같은 이병끼리 무슨 짬 운운이야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개웃기네
@user-kc7nn6jj8q3 жыл бұрын
저런일 실제로 많습니다. 고참 이병이 후임이병 갈구는거요. 이때 사이 틀어지면 전역할때 까지 군생활 꼬이는건 후임쪽이죠.
@sangnamja3133 жыл бұрын
저땐 동기제 그딴거 없었어요 요즘군대가 개판인거지
@user-whqnd3 жыл бұрын
@@sangnamja313 ㅋㅋㅋ 개판같으시면 직업군인 하셔서 직접 기강잡으시지 그러셨어요~
@김현수-c8u4 жыл бұрын
ㅋㅋㅋ호창이 부르는거 애들 개식겁하네 진짜 고증을 개쩔게해놨어 상병 승질 드런놈들이 밑에 군기 다잡아놓으니 ㅋㅋㅋ
@坊屋春道19793 жыл бұрын
탱크랑 줄다리기, 거울이랑 가위바위보 해서 이기기 시키는 놈이니까ㅋㅋㅋㅋ 진짜 무섭긴 무서울듯
@몰래먹자3 жыл бұрын
호창이같은 후임있으면 편함 반대로 선임이면 지옥
@아뇨뚱인데요-i4j2 ай бұрын
0:52 말년이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wn3we4 жыл бұрын
이 감동적인 편에 왜 댓글은 케빈 지분이 더 많냐고ㅋㅋㅋㅋ
@가즈-r8t3 жыл бұрын
아버지랑 술한잔 제대로 못했는데 저런 잔소리라도 다시 들어봤으면……
@심정환-d6s3 жыл бұрын
08:25 현실고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zza_joa3 жыл бұрын
거 되게 급발진하시네 아버지 ㅋㅋ
@o0o7904 жыл бұрын
4:21 회심의 드립
@user-wm8eu9tr4s4 жыл бұрын
이병이 병장한테 ㅋㅋㅋㅋ
@날봐라-w4t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겨울-e8s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말도 못걸지
@뚜버-k1p3 жыл бұрын
ㅋ
@inzulmi1323 жыл бұрын
지 밑에 몇명 들어왔다고 기가 너무 살았음 ㅋㅋㅋㅋ
@DaruHaruu3 жыл бұрын
모자챙을 존 -나 쌔게 내려쳐야 못깝치는데
@x-ray83134 жыл бұрын
나도 면회온 아버지와 소주한잔하고 싶다 나는 최전방에서 군생활보내서 면회가 안됐었는데 저렇게 면회 온아버지랑 술한잔하는건 부럽네요 아버지 잘 지내고 계시나요...ㅜㅜ
@Gilho_choi4 жыл бұрын
저 아버지연기하신분 연기하시면서 아버지생각하면서 연기하신거같아여 뭔가 보고있으니 짠하네요.. 오늘따라 아버지보고싶으네요...ㅠㅠ
@김국진-z6g4 жыл бұрын
너무 부럽네요.. 찾아와주시는게
@신세계-g2i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그곳에서는 잘계시죠?살아계실때 잘못해드려 항상후외하고있습니다 정말보고싶습니다 시랑합니다 이버지...
@갈라치는문재인과찢어3 жыл бұрын
님 아빠없음?
@6N23rp-h7z11 ай бұрын
이거 처음보고 너무 짠해서 눈물났었는데, 특히 아버지 차를 따라서 달려가는 김재우의 모습이 너무 울컥했음.
@TheKnackySoftWare3 жыл бұрын
0:57 쏴리 하는거 ㅈㄴ 귀여움 ㅋㅋㅋ
@대추-v2z4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 왜 저기계시지..술 마시면서 싸우는거 ㄹㅇ 대사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pierrot-tears3 жыл бұрын
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현-t6i4 жыл бұрын
왠지 아버지 아들보고 싶어서 엄마한테 쪼르고 온거같닼ㅋㅋ
@애그남4 жыл бұрын
쪼르고X 조르고O
@키다스슺4 жыл бұрын
@@애그남 맞춤법 무적권 맛쳐서 써야되냐?
@애그남4 жыл бұрын
@@키다스슺'무적권'이 아니라 '무조건' 입니다. 그리고 '맛쳐서'가 아니라 '맞춰서'입니다.
@키다스슺4 жыл бұрын
@@애그남 어저라고 네가 막춤법 맛처서 쓰던지 말던지
@gagaggggaagg42894 жыл бұрын
이새기들 맛춘뻡 개극켬이내 ㄹㅇㅋㅋ
@superduke1290RR4 жыл бұрын
어릴땐 아버지랑 어색하고 불편했는데..그게 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다는걸 나이가 드니 알겠더라...돈벌고 일하느라 나랑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서 그런거였어 ㅋ지금은 말없이도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사이가되서 아버지도 좀 편해하시는거 나도 마음이 편하네..
@음무콘2 жыл бұрын
나 이 댓보고 ㄹㅇ로 슬픔 정말로
@재재임스3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빠랑 사이가 엄청 좋은데ㅎㅎㅎㅎㅎㅎㅎ
@skinnyjean253 жыл бұрын
황제성이 누수지역할때 최종훈 표정 ㅈㄴ웃김ㅋㅋㅋ
@DDT2153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j33384 жыл бұрын
시부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어서 더 재밌는게 아닌가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r3r4 жыл бұрын
8:19 뿜었닼ㅋㅋㅋ ㅋㅋㅅㅂ
@모꼬모꼬-h7v2 жыл бұрын
입대하고 자대배치받고 첫전화할때 생각나네요~고참들에게 이리치이고저리치이고 안맞고자면 잠이안오던때 처음 집으로전화했더니 어머님이전화받으시고 괜찬냐며 고참들은잘해주냐고물어보셨죠!! 잘해준다고 했는데 그동안 힘들었던게생각났던지 울컥했는데 어머니가왜그러냐고물으셨는데 감기걸려서그런다고 그랬는데 다알고계셨을거에요...첫휴가를 여름에 나갔는데 고참들에게 얼마나 쪼인트를까였는지 생각도못하고 반바지를입었는데 다리상처를보시며 아버지가 다리는왜그러냐며 물어보시는데 그냥 쫄병이라서 이리뛰어다니고 저리뛰어다니느라 배안에서 다쳤다고만 말했는데.. 아버지도 알고계셨을거에요...고참들에게 맞았을거라는것을.. ㅜㅜ
@짱구-z2p8g3 жыл бұрын
5:00 브금뭔뎈ㅋㅋㅋㅌㅌㅌ
@좀비버섯-v3s3 жыл бұрын
2:49 누수지역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신동-x3v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뭔말인가했네 ㅋㅋㅋㅋ
@kim_space_star3 жыл бұрын
역시 관심간부
@주말-h1h4 жыл бұрын
우와 이거 초등학교때부터 봤지만 볼때마다 나랑 우리 아버지 보는줄 ㄷㄷ
@크리스갓3 жыл бұрын
김재우는 정말 병장같아ㅋㅋㅋㅋ리얼그자체
@민철-c4o Жыл бұрын
8:34 이부분에 저희 아버지랑 비슷합니다 .
@권순현-v7o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빵빵-V4 жыл бұрын
누수지역ㅋㅋㅋㅋㅋㅋㄱㅋ
@songsong57964 жыл бұрын
용주 이병이 분대장한테 말대꾸 하네 개념보소 ㅋ
@이승현-k6l9r4 жыл бұрын
폐급 캐릭터라 그래요ㅋㅋ
@religion-is-psychosis4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같이 군생활했는데 그럴 수도 있죠.
@Doitdummyii4 жыл бұрын
@@religion-is-psychosis 개무섭네 몇년동안 군생활했는데 계속 이병이야...
@lililiiillllli96074 жыл бұрын
@@Doitdummyii 몇년도 아님
@강정훈-c7u4 жыл бұрын
용주 분대장이랑 2년을 같이 있었는데 저장도는 해도 되지 ㅋㅋㅋ
@천안1등시민3 жыл бұрын
8:19 쏘주 마시고 크~ 이소리 왜케웃기지 ㅋㅋ
@박민우-n5b2 жыл бұрын
12년을 간병한 아버지의 마지막이 2마디셨는데 이제그만보내주라. 군생활때 한번도 못가서 죄스럽다....
저건 모르겟다 ㅋㅋㅋㅋㅋ 선임 서 있으면 알아서 눈치껏 빨리 통화 끝내고 나와야지.... 그렇게 하기도 하는데 갑자기 예전에 선임 뒤에서 기다려주는데도 개편하게 전화하던 후임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통화했다고 소문내던 기억있는데 ㅋㅋㅋㅋ
@진짜잘생긴남자4 жыл бұрын
그랬었지 ㅋㅋㅋㅋㅋ
@이경빈-h8q4 жыл бұрын
꼰대
@신동-x3v3 жыл бұрын
@@이경빈-h8q 괴롭힘과 짬대우는 다른건데.. hoxy..
@돌아온핫바 Жыл бұрын
와 진짜이편.....가슴아리네 서로표현은 못하고 맘속으로만...ㅜㅜ
@최태욱-s7q2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아버지 밑에 커서 아버지 면회 와주시는 게 제일 행복했음. 영화보고 수다떨고 가끔 화투치고 서로 코골며 자고 ㅎㅎㅎ. 면회 끝날 때마다 용돈 주시면서 '너가 군복무 해주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 발 뻗고 평화롭게 잔다.'라고 해주시고...
@돌구-h5h3 жыл бұрын
Ps파트너 엄마랑 보면 더 레전드아니냐 아빠랑 봐서 그나마다행이지 ㅋㅋㅋㅋㅋ
@건댕-h5z3 жыл бұрын
현실아버지는 의젓한 군인아들 앞에서 저렇게 잔소리 안하시고 오히려 말씀을 많이 아끼시고 속으론 되게 내 아들이 다 컷구나 하면서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 아버지들의 모습이 겉으로 보이기에 자식은 절대 싫은건 아닌데 어색하고 뭔가 쑥스러워 지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불편한 기분으로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더 나이가 들다보면 그 시절이 그리울때가 있을겁니다~
@joonsungahn29873 жыл бұрын
군대 가서 가장 서럽던 말이 애비 없는 새끼였지요 음… 휴가 나와서 소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내일 모레가 기일인데 세월이 흘러도 많이 보고싶네요
@knownun50304 жыл бұрын
군대 공중전화도 이젠 옛날이네 ㅎㅎ
@오오인곤-j6q4 жыл бұрын
전화카드도 이제 없어지는 군요 ㅠ
@BorisJ-n3u4 жыл бұрын
후반기, 훈련소나 신교대
@gabriellee77953 жыл бұрын
아니 처음에 왜이리 무뚝뚝하시지... 우리집은 막 아빠가 나 대학생때도 뽀뽀하고 예쁘다고 그러셨는데...
@AruBoB3 жыл бұрын
4:48 안전밸트 뒤집힌거 같아서 신경쓰여 자꾸
@니제르-l4m3 жыл бұрын
0:28 개웃기네ㅋㅋㅋㅋ
@로렌초-r9q4 жыл бұрын
선진병영도 좋지만 자기가 후임한테 짬질했으면 선임한테는 알아서 한 수 접어줘야지 ㅋㅋㅋㅋ
@user-ld6jn3vs5g4 жыл бұрын
애당초 자기후임한테 짬질했으면 선진병영이 아니지
@sug15224 жыл бұрын
아빠라고 불러보세요~ 항상 강하시지만 그무엇보다 뜨거운 가슴을가지신 분이시죠 나이?상관있나요? 아빠라고 다정하게 불러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