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모르면, 앞으로의 연애도 계속 헤어짐을 반복하게 될 겁니다

- 김달 에세이
📖 2021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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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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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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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imdal]

신간 에세이가 출간되었습니다☺️ 📖 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교보문고) bit.ly/3Bwtn44 (예스24) bit.ly/3wYxcvo (알라딘) bit.ly/3iu7NEo (인터파크) bit.ly/3rqhOXz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user-jo3ty8ly3t]

처음에 ‘너’를 알고 싶어, 시작되지만 결국 ‘나’를 알게 되는 것. 어쩌면 그게 사랑인지도 모른다. - 이기주 언어의 온도 -

[@user-wr8xe9kc1r]

와 인정

[@Mulbwaaa]

와 … 울컥했어요 ….

[@kaldeunbyeongari]

명언이네요.. 감동 받고 갑니다..

[@lerai007]

ㅋㅋㅋ 이 책 쓰레기 베스트셀러

[@cratserenitylaristo8040]

✔️

[@user-ei8vp7jj2p]

내 연애잘될때는 아무관심없다가 연애가 잘 안되고 헤어지면 와서 찾게 되는 곳

[@user-xi6wc9of6i]

인정

[@Thomas-sz8bw]

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seok2z]

마자유

[@hoony8878]

와..

[@user-kz3rr2ji2t]

마자유

[@Benjaminburtonjr]

동감해요. 20대때 연애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불타는 사랑을 해본적도 있고, 상처도 심하게 받기도 했어요. 연애를 하면서도 괴로워 한적도 여럿 있었구요. 그러다 어떤 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이전까지는 전혀 다른 연애였어요. 일절 괴로움, 상처따윈 없었고 나를 편안하게 하고 항상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었어요. 아, 이 사람이랑 결혼해서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에 대한 언급도 제가 먼저 넌스래 말을 했었어요. 그 무거운 대화속에서도 안정감과 믿음을 주더군요. 그땐 나이가 어려서 주위에서도 많이 말렸어요. 하다못해 부모님께서도 파혼 지금이라도 가능하니 네가 원하지 않는 삶이라면 지금이라도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이와 저는 회피하지 않고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어요. 서로에겐 상대가 옳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때 나이 24살. 남들은 저에게 젊었을 때 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곧 잃게될꺼라고 말했지만, 저와 그 이는 다르게 생각했어요. 결혼이라는 것. 특히 이 사람이라면 영원히 행복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린나이에 중대한 결심을 했었지요. 지금은 결혼 11년차예요. 현재 저는 30대 초반이고, 초등학생 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요. 서로 고작 1억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서울 시내 자가 아파트 한채있고, 차량도 두개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왜냐하면 코로나에 의해 힘든 시기도 있었고, 정신적으로 괴로운 시기들이 수도 없이 많았지만, 서로를 항상 잡아줬기때문이예요. 아직도 아침, 저녁 서로에게 포옹하고 입맞춤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항상 합니다. 저는 20대 젊은이들, 또는 30대 초반 등 동갑내기들에게 정말 한마디 하고 싶어요. 힘든 연애, 괴로운 연애. 하지 마세요. 연애는 혼자 하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거예요. 나를 힘들게하고 상처주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 진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어떠한 사람을 붙잡거나 아님 계속 함께하고 싶어서 다양한 연애의 방식등을 미디어로 통해 접하고 그 후 상대에게 밀고당기기도 해보고, 그러다 별 수 없이 연애 서적까지 파고들고, 구글에 이 남자(여자)는 나를 사랑하는건가요? 검색까지 해보고, 잠못드는 밤이 계속되고, 울다 지쳐 잠든일도 생기고.. 하지만 정말 서로에게 충실하다면, 서로 재거나 눈치보거나 가리지않아요. 서로를 향한 사랑이란 감정들이 풍족하여 그 이(그녀) 를 재거나 전혀 의심하지 않게되요. 그 이(그녀)와 항상 함께하는 내내 행복, 안정감이란 감정을 계속 느끼게 되요. 나는 사랑받고 있다. 라는 이 느낌 잘 아실꺼예요. 그건 자신의 아빠, 또는 엄마에게 받았던 느낌과 거의 동일하죠. 항상 내곁에 있어주고 싶어하며, 지켜주고, 잡아주고 내 부모와 같은 사람. 그게 올바른 연애입니다.

[@PSYsAudiance]

멋있습니다 ... 저도 그런 상대를 만나고싶네요

[@user-rk9dm6xi7x]

감사합니다

[@user-wj7qn7wd6d]

와 이거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이네요 공감해요. 부정적인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사람 불안한 사람 등등 원래 연애가 이렇게 힘든건가? 했는데 생각지 않게 나타나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눈치 안보이는 그런 사람..

[@user-wr6tc7pi3x]

와...연애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kaitlynqhkzla]

와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yc6zy3cq3g]

그 사람이랑 있는 것 자체가 편안하다 이거 너무 맞아요..... 생각이 많아지면 무조건 헤어지게 되어있다, 불행하다 너무 맞아요 진짜진짜!!!

[@ljc504]

진짜입니다. 대공감.

[@user-mx7cz4ii1i]

그런 사람을 놓친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ㅠㅠ 이제껏 만난 사람과 다르게 너무 편했는데 종교와 결혼시기등 가치관 차이로 헤어졌어요

[@user-zj3ur1wq6t]

6년 7년 연애하니 결혼과 연애는 너무다르고 그거에 생각을 계속하다보니 8년차인 지금 결국 헤어졌네요.

[@user-zj3ur1wq6t]

그냥 그사람이 너무좋고 아무생각안들면 잡으세요 식장가세요 이거재고 저거재면 "그래 이부분은 별로엿어" 헤어지게 됩니다.

[@beltblack2182]

책임감도 통감하게 되구요

[@gotoworld_ROK]

연애를 하는데 내가 위축되어 있다면 그건 상대방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겁니다. 사랑하는 연인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낮추는짓을 하지않아요. 명심하세요. 그 연애는 사랑이 아닙니다.

[@user-mk3zz4qj4p]

감사해요

[@samwhiwwiky]

앙 기모륑 ❤

[@user-yp6hn6gu6w]

그런데 저는 제가 위축되는 기분을 즐겨요. 오히려 안심이 되고 편안한 감정이 들면 내가 덜 좋아해서 그렇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어떻게 고치나요

[@lIIIlllIIlIlII]

@@user-yp6hn6gu6w안심과 편안한 감정이드는거랑 위축은 별개임

[@itchysnow19]

⁠​⁠​⁠@@lIIIlllIIlIlII별개라기 보단 부모한테 그런 감정을 많이 느껴왔던 사람이면 그게 사랑이라고 느껴 안심 될 수도 있음

[@user-ln3vn4yy8p]

생각 많아지는 연애는 진짜 아닌거임ㅋㅋㅋㅋㅋㅋㅋ +어머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나봐요 좋아요 수가 후덜덜 감사합니다

[@duddndji3798]

생각이 많아진다는게 어떤생각을 말하는거에여?? 궁금해서 여쭤봅니당

[@duddndji3798]

@@user-tu5dd6ye2o 답변감사드려요! 정말 좋은답변이였습니다 ^^

[@user-we9hw8ln3v]

진짜 그런걸까....

[@user-wb9mg4vm5s]

이말도 맞는거 같은데,맘편하고 불안하지 않는 연애는 시간 지나고 보니까,내가 맘이 없던 거더라구요. 연락에 집착도 안되고.만남도 기다려지지 않고.헤어짐도 아푸지 않더군요

[@user-tk6pm8fg5l]

@@user-wb9mg4vm5s 맘편하고 불안하지 않은 연애라고 생각했던것들이 혹시... 상대방에게 마음이 가벼워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나를 사랑한다는걸 확신해서 불안할 일이 없었던건 아닐까요... 또 말씀하셨던 연락 집착, 만남의 기다림, 헤어진후 아픔 정도의 여부들은 '연애 경험' 에 따라서 사랑했었던 사람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그건 별게라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그런거라면 그건 맘이 편하고 불안하지않은 연애가 아닌것같아서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ㅎㅎ

[@YOONDAL.]

제목처럼 결국 헤어지게 될 연애는 진짜 본인이 어떤 느낌인지 충분히 느끼게된다 그사람이랑 헤어지면 내인생의 한 일부가 없어지는거라 불안하고 그렇겠지만 늘 헤어지고남는건 좀더 일찍 헤어질걸 아니면 아예 시작도하지말걸 이런 후회뿐.. 편안한 연애라는게 있을까 의심이드는밤 ㅜ

[@onetwothreefire]

공감합니다. 차라리 시작을 안할 걸 그랬어요 남들 다 말리는 연애였는데 제가 노력하면 바뀔줄 알았나봐요…

[@nshin2211]

하... 공감해요

[@GomBin_0]

아예 시작도 하지말걸은 아닌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분명 좋고 행복했던 기억도 있을건데 그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느낀게 있으니까 후회와 아쉬움은 남아도 시작도 하지말걸 이란 말은 좀 슬프내요 ㅠㅠ….

[@Im-uh1xz]

편안한연에 분명있죠 ㅋㅋ 아주 잘 맞으면 그럴수 있디고 봄

[@jinwooooo923]

정말 공감해요. 내가 옆에서 좀만 더 해주면 바뀌겠지 바껴지겠지 하는데도.. 안바껴요ㅠㅠ 누가 바꿔놓은 사람이랑 만나야합니다..

[@iamkimdal]

이번 영상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자부합니다. 꼭 집중해서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sonialee1172]

사귄지 100일만에 헤어졌고 매 만남마다 불편했고 힘들게 해 도저히 아닌것 같아 제가 그만 하자고 하니 제가 그동안 만난 여자중에 최고였고 후회할거라고 하네요.지금 힘든 본인 상황 이해하고 배려하며 맞춰 줬는데 상대방은 너무 이기적이었습니다.잘한 결정인걸 알지만 왠지 그분이 안쓰럽고 맘이 아프긴 하네요..

[@user-oo9lw3wl1s]

이번 영상 많이 공감합니다. 결심에 따른 책임은 경험해본 사람들만 느낄수 있다고 봐요. 전여친은 결국 결혼에 대해 생각이 많아 저를 버렸지만 그로 인해 제가 확신을 못준 이유들을 고민했어요. 그래서 공부해서 집도 사고, 대학원도 붙고, 제가 계획들을 추진하면서 그 책임을 감당해보니 정말 제가 달라져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있으면 불안감 없이 편한 분도 자연스레 만나게 되더라구요. 결국 말보단 행동, 주변인보단 주인공이 되는걸 배웠기에 이번 영상은 귀하네요

[@user-sq8mn1fo4s]

네에

[@user-yu7kg1rl1j]

오랫동안 문제가 뭐지 싶었는데 그 문제들을 영상 한번으로 모든것이 이해되고 알게된 거 같아요 정말 제 커플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말씀해주셨어요 근데 저희는 서로 이런 문제에 대해 자세히 몰랐네요.. 남자친구와 같이 이 영상 봐야겠어요

[@karbir135]

헤어지는게 싫어서 그냥저냥 만나고 있는 커플들에게 하는 소리

[@aegis8860]

그래서 헤어졌어요.

[@baeksora7539]

저도 이별을 준비중입니다아 댓글로 많은 힘을 얻고가용~

[@user-wi1gp7fp7p]

하...

[@user-qb6bt4ht5p]

그래서 차인들

[@lilililllilllilllilllll]

그래서 헤어짐..편해졌어요

[@soralight1881]

상대방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한 이유에는 상대가 믿음을 못줬다기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게 컷던것 같아요. 진로,인생 가치관 등등 나라는 사람에대한 믿음이 진짜 중요한걸 느껴요...거기에 상대가 생각을 많아지게 한것도 문제지만요. 결국엔 내부 기준이 탄탄하게 세워있지않으면 계속 불안하고 흔들리는거 같아요

[@subscription_wiki]

👍

[@user-cq5pl3yg2c]

맞는 말씀입니다

[@user-wi1gp7fp7p]

이거 진짜 찐 내 중심이 스스로 잡혀있어야함

[@user-nd4un7xc4x]

이 영상에 여러 주제가 담겨 있어서 정리해 보았어요. 여러 번 돌려보면서 곱씹어보고 있습니다. 1. 연애는 큰 '정답'은 없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연애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애는 아니라는 점 2. 연애를 많이 할수록 과거의 나보다 연애를 잘하고 있다는 안도감에 내 스스로 안주할 수 있다는 점 (이정도면 됐지) 3. 안주하는 그 순간에 자신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오면 회피를 할 확률이 높다는 점 (자신의 태도, 상황, 상대방 등 등...) 4. 연애를 하면서 어떠한 결심을 경험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크다는 점 (그 결심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책임감의 차이) 전 개인적으로 1,2번에 공감 가네요. 3,4번은 아직 경험하지 못해서인가.. ㅎ

[@user-ps3ql4ps5n]

ㅖㅐ

[@user-my1ys9fd7u]

정리감사해요

[@want_u.u]

좋은 말, 옳은 말이 많은데도 왠지 모르게 두서가 없다고 생각됐는데 정리되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Lilac.Angela]

와 정리 짱이에요. 시간만 있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user-fb7dk1vl6g]

전제가 있음. 사람들이 시간이 흐르면 결혼하고 아이낳고 사는게 발전하는 인생? 더 옳은 인생?이라는 합의가 있어야함. 애초에 이 전제를 인정하지않으면 김달의 조언을 귀닮을 이유가 없음. 특히 요즘 젊은세대는 냉소적이어서 결혼안해도 애 안낳아도 그것또한 맞는 인생이다라고 주장하곤함. 그런 사람들은 김달의 의견에 반발가질거임.

[@user-st1pn8uj1l]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생각 나네요. '현처를 만나면 행복해질 것이고 악처를 만나면 철학자가 될 것이다.' 생각이 많아지는 연애는 정말 힘들지만 동시에 깊은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죠 소크라테스는 얼마나 심한 악처를 만났던 것일까...ㅋㅋㅋ

[@diannlee9]

아... 저는 악처를 만났던게 분명했군요. 깨닫고갑니다.... 너무성숙해져서 철학자가 됐거든요... 항상 고찰.. 체념... 인정.. 진리탐색..

[@yjsldls]

크산티페도 악처가 된 이유가 소크라테스에게 없진 않을까싶네요

[@user-st1pn8uj1l]

@@yjsldls 소크라테스가 돈을 안 벌었져ㅋㅋㅋㅋ 아내입장에선 상놈의 남편내...

[@yjsldls]

@@user-st1pn8uj1l ㅜㅜㅋㅋ 인간세상이 지옥이고 삶은 고통의 연속ㅠ 혼자사는게 속편한거같아요

[@user-js3uh5iq3w]

헐 나 애기 철학자됨 ㅋㅋ 응애~

[@august_se8998]

생각이 많아지는 연애였고 헤어졌지만 제 경우는 둘 다 잘한건 없었어요 생각이 많아지게 한 상대와 너무 생각을 많이한 내가 만나니까 잦은 다툼이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요. 점점 그렇게 되는것같아요 상대를 나쁘게 말하고싶지가 않아요 고맙고 미웠고 미안했으니까 훌훌 털어버리고 내 갈 길 가는수밖에요 그냥 이렇게라도 끄적여야 마음 정리가 될 것 같아서 ..

[@user-du3mp3zb4u]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도??

[@ALCOHOLIC-fb5xn]

공감되네요😢

[@ljc504]

헤어진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결과부터 이야기 하면 저는 지난 연애와 이별로 인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가치관을 연애에 가장 우선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김달님 말씀처럼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사람 같이 있을 때 편하지 않은 사람 내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유발 시키는 사람 끊임없이 다투게 되는 사람 친구로라도 이런 사람은 옆에 두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지지해 주는 사람, 잘못을 수용하고 인정할 줄 아는 사람, 같이 있을 때나 떨어져 있을 때 심지어 다른 이성과 있을 때도 별 생각 들지 않고 마음 편하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를 응원합니다. 더불어 남자분들, 재회 말고 그냥 다른 이성 찾읍시다. 한번 깨진 그릇은 붙여도 물이 세더라구요.

[@yq3433]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KIM-zz8yf]

저도 최근에 그런분만나고 헤어졌는데 너무 힘드네요

[@Mulbwaaa]

행복하세요

[@user-vg7mm9tc2s]

공감합니다

[@gganarieggjut5748]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지금 결정해야겠어요... 정말좋아한 여자지만 불안한마음은 숨길수가없어요.. 매달리지않고 내쳐야겠네요 나이도 이제 서른중반인데 정말놓치기싫은데 현실은 그렇지않네요 나를위해서라도 그여자를 포기해야겠네요.. 지금 끝맺음지으러갑니다.. 고민하던중 이댓글을보고 결정했습니다.

[@jinwooooo923]

와우 겁나 공감입니다… 예비 신랑이랑 만나기 전까지는 정말 저 혼자서 “이 사람을 만나야 하나..진짜 나 좋다는사람, 내가 원하는 거 해주는 사람이 정말 맞나?” 시간이 흐른채로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 예비신랑 1년 반 만나면서 지금 당장 감정으로 싸우기보다 서로 입장을 충분히 얘기하면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고 물 흐르듯이 연애하고 있어요😱 또한 이렇게 지내면서 물 흐르듯 서로의 가족들에게 스며들었어요! 내년에 결혼합니다😳👍❤️

[@user-ng3yq9yl6h]

오오오!! 축하드립니댜🙆🏻‍♂️🙆🏻‍♂️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innovation02]

축하드려요!!!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래요!!

[@user-mo8tb6hy9g]

와아^^축하드려요💑행복한 부부 되세요👏

[@user-ky1bg7mv4i]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user-pu4rn2hh6t]

@@user-om1en8jg1q ?

[@user-ir2qw2mw2z]

남과 비교하면서 이 정도 연애하면 됬지. 이런게 아니라 저기 저 어딘가에 소울메이트가 있다는건데 그런 사람 찾아야 됨.

[@Amai_PinkWhite]

됐...

[@king8a_egg915]

헌신적인 연애. 구차하게 자존심 내버리면서까지 매달리는 연애. 살면서 젊었을 때 한 번쯤은 꼭 해봐야 진정한 사랑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아픈 사랑은 인연이 아니라는 걸, 나이를 너무 먹기 전에 알아차리는 게 좋죠. 기왕이면 30 되기 전에. 저도 올해 초에 3년 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객관적으로 정말 좋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랑 결혼까지 가기엔 삶의 가치관이 너무 다르고, 그렇다고 해서 대화가 잘 통하냐? 그것도 아니었네요. 피상적인 대화만 오고갈 뿐.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이상하게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롱디 청산하고 잠시 함께 있을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은 제 인연이 아니구나 라는 걸. 평생을 이 사람과 함께 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또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게 미안해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이 식어 가는 걸 느끼면서도 지지부진 시간만 끌었던 것 같네요. 그러다 더 이상 회피하고 시간을 끄는 것이야말로 진짜 나쁜 짓이고 서로의 시간을 낭비하는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큰마음 먹고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orio527]

저도 30 전에는 구차하게 연애도 해보고 매달려도보고 해보는 그런 경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에요!! 최근 연애가 서로를 너무 힘들게할정도로 안맞았는데 결국엔 끝이 났어요 이왕 이렇게 될꺼 질질 끌었나 싶기도하고. 흠 예상했던거라 덤덤할줄 알았는데 오늘 하루 종일 눈물바다예요 ㅠㅠ 글쓴이님은 3년 사귀면서 많이 싸우지는 않았나요??

[@king8a_egg915]

@@orio527 생각보다 많이 싸우지는 않았어요. 싸움 자체로 갈 일이 별로 없달까요. 근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별을 해도 그렇게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지 않은 것 같아요. 아 그냥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생각하고 담담히 넘기는 것 같아요.

[@orio527]

@@king8a_egg915 으음 그렇군요. 저도 저렇게 성숙하게 생각할 수 있을 날이 오길👏🏻 에그님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user-vq5rr9dr2e]

저도 헤어지기 싫어서 그냥 뒀던 케이스였는데... 결국 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되고야 맙니다.. 이래서 경험이라는게 중요하죠 .. 맺고 끊는게 쉬운 사람이 되고싶네요

[@LOSTJH-d1z]

저두요 ..근데 맺고 끊는거 쉬우면 싸이코패스처럼 생각되기도해요. 물론 그럼 정말 감정정리엔 좋겠지만요. 가짜로 사랑한게 아니라면, 그 사람과 추억 같이갔던 장소 같이듣던 음악 등.. 어찌 하루이틀로 끊을수있을까요?

[@user-er2tw2du1j]

사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치한 행위인 동시에,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성숙한 행위입니다. 유치한 인간은 평생 유치함에 안주하겠지만, 성숙한 인간은 자신의 유치함으로부터 성숙함을 발견하겠지요. 무조건적인 부정은 삶을 좀먹고, 조건적인 부정은 삶을 유지시키며, 경험적인 부정은 삶을 변화시킬 겁니다.

[@user-bh3oo8st2h]

멋지네요..

[@user-zn1ux4on6d]

조건적인 부정은 어떤게 있나요??

[@jungeee]

와..... woo

[@jihojang1325]

김달님의 글보다 더 공감 되는 글에 댓 남기고 갖니다. 내가 너무 유치했네…. 라도 생각 했고 부정적일까? 라고 의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려던 순간 제게 용기를 주는 글이여서 감사합니다. 늘 저를 검열하고, 제 유치함으로 부터 성숙해지는 과정을 수없이 거쳐가는 중입니다. 너무 감사해요

[@queenneeuq289]

만남과 이별은 계속됩니다...어차피 ..연애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고 20년 살았고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후 10년이 된 지금 ... 다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현재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면 즐기세요

[@user-wb9mg4vm5s]

멋진 말이네요

[@user-xr7zx8gx2b]

염세적인 가치관에서 가장 조심해야할점은 본인이 성공한 사람중에 1프로가 될 가능성이 애초에 존재하기는 하는지 알아봐야합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아무도몰라요 ㅎㅎ 그러니까 이분말처럼 현재를 사세요 현재를 즐기되 미래를 두려워마세요 과거는 미래를 예측하는 정보로 사용하시고 깔끔히 잊으세요

[@user-xr7zx8gx2b]

김달님 말씀은 100퍼센트 옳는말씀이지만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애를 할수 "없을수도" 있다는거에요 대신 김달님 말씀처럼 반드시 이상에 노력해야하죠 하지만 현실과 타협할줄도 알아야합니다

[@user-dy2gx2ww2k]

그냥 이런 사람은 만나지마라 이런 말들보다 제일 와닿는 말이에요. "자신의 현재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면 즐겨라"... 항상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하고 시작도 전에 끝내버린 인연들이 많았는데 이팔구님 댓글보니 가장 옳은 선택은 현재의 최선의 선택을 즐기라는 말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6O_O7]

연애라는 단어를 회사생활로 바꿔서 영상을 봤는데 퇴사 고민에 도움이 됨. 퇴사할까 말까 망설였던 진짜 이유와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됨.

[@user-ug6js7po3w]

진짜 편안함을 주는 사람은 존재함 ... 불안하고 연락안되는 연애하던 사람을 알거에요. 이사람은 언젠가 헤어질거란 생각을 갖고 항상 이별이란 단어를 마음 한구석에 숨기고 만났져 상처 받지 않으려고 지금 드는 생각은 그런 생각이 들때 좀 더 빨리 헤어질껄이란 아쉬움 허우대 멀쩡하고 남들 눈 의식하면서 정작 옆에 있는 나란 여자한테 가스라이팅한 그런 인간...이 지나가고 나니깐 편안하고 흔들림 없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지금은 넘 행복하고 재밌는 연애와 신혼생활이 기다리고 있어요!

[@kimdal.fashion.expert]

생각해봐 상대방한테 확신이 없는건지 내가 나를 못믿겠는건지. 내미래 조차 불안해서 결혼은 엄두도 못 내겠는지

[@user-un7cm9tg6x]

패션 지적 해주세요

[@user-nx6ne4wl8h]

아 닉네임 ㅋㅋㅋㅋㅋ

[@Luvel]

"20대 때 매달리던 연애보다 낫자고 자부하면서, 그냥 저냥 연애하고 시간 흘려보내지 마세요" 결혼과 같이 제대로 된 결심이나 선택을 해보지도 않고, '결혼한게 뭐' 라고 하면서 1. 그냥 옆에 있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준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저냥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2. 내가 20대 보다는 나은 연애를 하고 있다,매달리는 연애를 안한다는 이유 만으로, 안주하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확신을 가지고 결심을 가지고 (결혼이든 뭐든) 더 앞서나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대 처럼 매달리는 연애를 안한다는 이유만으로 지금 상황에 안주하는 것은 본인의 삶을 낭비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면서 나이만 먹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딱 만났을 때, 정말 아무 생각이 안들고 그냥 물 흘러가는 듯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럴 때 확신을 가질 만한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결심하고 노력하는 것. 그리고 결국은 결심을 하고, 다음단계의 삶을 살아나가는 것이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shs8214]

제일 잘 정리한듯

[@chiy5137]

좋네요

[@aaa11519]

5:56 정말 큰문제에요,, 누구를 만나냐에따라 직업이 달라지기도 하고 취미가 달라지기도 하면서 인생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결국 더 좋은사람 만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나봅니다

[@bambujung3798]

ㅋㅋ 결혼은 생각이 많아지고, 너무 심각하게, 남들과 비교하면 불행이 시작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결혼은 거의 실패 합니다. 결혼은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하시면 되세요. 별 다른 사람 없습니다. 정말 인생 별거 없습니다.

[@user-vi9kt9jx5v]

곧 삼십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에.. 세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정식으로 사귄지 13일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가치관, 연애성향, 자존감, 사랑표현, 경제관념 등 비슷한 점이 너무나 많아요. 여자친구랑 있으면 마음이 그냥 너무너무 편하고, 편하다고 해서 설레지 않다거나 그 사람이 쉬워 보이는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서로 존중해주고 각자 일이나 자기계발 할때도 기다려주는 타이밍도 비슷해요.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사회초년생인 여자친구한테 말했습니다. 내년 이맘때까지 1년동안 얼마씩 모아서 결혼준비를 시작해보자 라고요. 물론 상대에 대해 확신이 안서면 솔직히 얘기해주기로 했고요. 여자친구도 저축, 재테크 물어보면서 긍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이 영상을 보는데 다시 한번 확신이 드네요. 지금 만나고 있는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라는 생각, 그리고 이전 연애들과는 다른 확신도 있고요. 1년 후의 모습이 어떨지 엄청 궁금해집니다.

[@emily.y8630]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인연 계속 잘 이어나가셨으면합니다

[@the_kichanist]

부럽습니다. 익명의 형님.

[@user-vi9kt9jx5v]

@@emily.y8630 감사합니당~ 이 소중한 인연 아껴주고 예쁘게 잘 만나고 싶네요

[@user-vi9kt9jx5v]

@@the_kichanist 감사해요!! 진짜 좋은 인연은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순식간에 오는거 같아요~

[@user-pb2qx6py9u]

마음은 리스펙하는데~~30넘기고 특히 명품좋아하고 최소 8000천 정도 없으면 당장 믿거~~^^하세요 형님 나락갑니다~~

[@kyg3063]

이번 동영상은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1 전체적으로 다 보면서 느꼈던 건 좀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동영상은 공감 50프로 비공감50프로네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답은 절대 없어요. 김달님이 지금까지 연애나 인생에 관해서 가까운 정답을 얘기하셨지만 김달님이 얘기하는 정답이 다른 사람한테 맞으면 그게 맞고 안 맞으면 그사람한테 안맞아요. 이번 동영상은 다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들려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러분들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그렇지만 가까운 정답은 있을 수 있어요. 그 가까운 정답도 자기자신에게 맞는 정답이면 그게 정답이지만 맞지 않는다면 다른 정답을 찾아야지요.

[@user-vz6kz7pi8y]

편안한 연애를 하다가도 자꾸 제가 스스로 불안함을 만들고 있는거같아요... 하나하나에 자꾸 서운한게 생기는데 상대방의 입장을 들어보면 또 제가 오해한것 같고... 상대방은 똑같은데 저 혼자 갉아먹는 느낌이네요 이럴땐 어떻게 마음을 추스를수 있을까요??? 헤어지기 싫어서 더더욱 맘 잡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user-et7zi4kc7w]

충분한사랑을 받지못해서 불안함이 오는거죠 자신탓만 하지마세요

[@user-sg2ld7nz2m]

나애님 말 공감

[@user-nr5kr9iq7k]

공감돼요..

[@DJ0430]

저도 딱 그랬는데..충분한 사랑 주는 사람만나니 그럴일이 없어요

[@user-hl9tm4ws6t]

제가 지금 너무너무 이런데 여자친구가 너무너무 좋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user-mz2hl7rh5o]

제가 딱 그런 상황이였는데, 이 영상을 볼때까지만 해도 내가 끊어낼 수 있을까 아니 못해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늘 했어요. 1달 만났는데 싸우기만 하고 힘들었어요. 행복보다 불행이 큰 연애였어요. 참았다면 조금 더 만날 수 있었는데 참지 않았어요. 마음 먹고 딱 끊어내니까 너무 후련하고 좋아요. 다들 본인과 잘 맞는 좋은 사람 만나서 꼭 건강한 연애하길 바랍니다🙏

[@user-gf7xi3py7j]

본인 스스로가 ‘나는 꽤 객관적인 편이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객관적이지 않을 확률이 높음

[@nyerl]

와 소름 전남친이 저 말 그대로 하고 객관적인 척 했는데 지극히 주관적이었음

[@user-uf3oq9wm1d]

난 내가 극히 주관적이라 생각하는데 그럼 객관적인거임?

[@zerodegree5442]

이거다... ㄹㅇ .. 다 내 전남친들 특징이었음

[@user-ic8qc9vf3u]

와 진짜 그런것 같아요... 진짜 자기가 객관적이라고 하는 사람은 여러 상황과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딱 자기가 놓인 상황의 시선만 생각하는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되게 단순함.

[@Libicon]

안다고하면 모르는 것처럼! 안다는 사람은 대부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user-el2iz3ih5s]

주체와 주제가 나여야 하는데 점점 나는 없어지고 내가 힘겹게 만든 페르소나로 범벅된 관계들은 결국 끝나요.내가 끝내던 상대방이 끝내던 끝이 있더라구요.어떤 관계든 마음이 편안한 쪽으로 이어가세요.그게 좋던 나쁘던 그 결과의 몫은 오로지 스스로 감당해야죠.

[@en-ni1zv]

처음 만났을때부터 이 사람 내사람이다 확신, 내 본연의 모습, 물 흐르듯 편안함, 안정감, 함께 있을 때 시너지 효과, 트러블에도 무언가 믿음과 책임으로 극복.... 이 느낌 너무 잘 알아요. 다른사람들과 차원이 달라요. 살면서 이런 동성친구 2명 만났어요. 이런 느낌의 이성을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mmmm-is4xy]

물흐르듯이 연애했다가, 지금은 헤어질준비중입니다. 연애초반에는 성격,가치관,소비습관, 경제관 하나부터열까지 다잘맞았구요,, 3년이채 안된지금은 현실적인 돈과 가족관계때문에 확신이안서는 마음입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이겨낼수있을것같아서 계속 연애를했던거같네요.. 노력해서 바뀔수없는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인연을 끊어야된다고 생각하니 억울하고 슬프네요.. 그사람한테도 내자신한테도 확신이부족한것같아요

[@user-fb9ee8jm4n]

헤어지셨나요?

[@user-kw6ho3dn7t]

40대 중반 아줌마인데요. 맞아요... 돈, 가족관계는 노력으로 안 됩니다. 가정마다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죠.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부분도 나와 비슷한 사람과 해야 합니다. 많이 힘들고 후회할 수 있어요. 현명하시네요~

[@user-pr1qv1zq9y]

저랑 같네요 남자친구의 집 분위기가 문득문득 제가 봐도 튀어나오는 남자친구 부모님의 모습에 헤어졌습니다 좋다가도 함께 살때 저러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고개를 흔들며 정리하고 왔어요..

[@sobakeee]

3:30 찔리네요 제가 그 한두명인것 같네요 불같고 헌신적인 사랑을 끝낸 20대 후반에 접어들고 있고 소개팅으로 한 살 연상인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학업중이라 졸업하면 서른이지만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상관없을것같다(무조건 이사람과 결혼해야지가 아닌)는 생각이 들어 지금부터라도 둘이서 체계적으로 저축을 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함께 세우면 괜찮겠다 싶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으니 본인은 30대 중반정도가 적령기라 생각하고 지금당장은 저와 결혼에 대한 논의를 하고싶지 않아하더라구요 현재는 본인이 하고싶은걸 찾고싶다고, 원하는만큼 돈을 쓰고싶다면서요 당장 결혼 생각 없는 사람 붙잡아서 얘기해봤자 뭐하나 싶어서 그 뒤로 말은 안꺼내지만 제가 봤을때 자기발전의 기미는 보이지않고 불규칙한 생활,식사 패턴 등 결혼하면 단점으로 다가올 점들이 크게 느껴집니다 저도 중요한 시기이고 해서 이대로 만나는게 맞는지 참 고민스럽네요 솔직히 이런 연애는 이제 시간낭비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상대방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보니 저도 덩달아서 ‘그래 그럼 이사람은 연닿는데까지만 연애만 하지뭐’ 이런느낌..

[@user-un7cm9tg6x]

생각 보다 이런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이거에대한 내용도 다뤄주시면 좋겠 ㅜ

[@yoogirl940919]

저도 비슷한 상황이예요. 그래서 혼란스러웠던 와중에 오늘 영상을 보니 좀 찔렸어요. 누군가 이 상황을 딱 언어로 정리해준 것 같아서요. 얼마 전 결혼 생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본게 아니다라는 사람과 더 미래를 볼 수 없겠다 판단하게 됐네요. 이전부터 그 사람의 미래에 제가 없는 것 같아서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겠다 싶었던 생각은 조금씩 접어왔지만요. 딱 되는 인연까지만 만나겠구나라는 생각이 깊어지던 중에 영상이랑 이 댓글이 보이네요..ㅎㅎ

[@TV-SALeeTV]

저도 그래서 예전남친과 헤어졌어요.. 전그때 20대 후반이였지만 동갑이던 남친은 결혼생각이 없어보였고...... 만나는 내내 ... 미래가 안그려지는 남친과 시간낭바란 생각..... 어쨌거나 그런생각 할때쯤 금새 헤어졌고 결혼할땐 결혼할 생각있는사람과 1년연애하고 결혼했는데... 결혼할 인연은 전 따로 있다고 봐요...

[@user-sb5gm5je3n]

지나가다 공감해서 남깁니다. 저도 그래서 단호하게 끝냈었는데 그후 남친이 본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더라두요. 그래서 한달반만에 다시 결혼 전제하에 재회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다른 연애를 이어갈꺼 같아요. 다들 진지하게 얘기해보는것이 필요할수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단호하게 끊어내는것도 지혜일수 있을꺼 같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sonialee1172]

저도 Andy과 같은 이유로 결국 지난주에 헤어졌습니다.

[@user-zn3md5ps1w]

똑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합니다.~ 항상 준비되있기 위해서 갈고닦고 열심히 생활하며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중요한건 본인이 느껴야하고 느끼는게 정답입니다

[@user-wj7qn7wd6d]

생각이 많아지는 관계는 결국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사랑해도,,, 끝을 알고 시작했어도 그냥 그걸 회피하면서 만나는 경우도 더러 있구요ㅠㅠㅠㅠ

[@gihoon0217]

너무 공감이가네요ㅠ

[@Sooeunn]

정확히 생각이 많아지는 관계가 뭔가요? 이해가 되질 않아서 ㅠㅠ

[@user-wj7qn7wd6d]

@@Sooeunn 음.. 말씀드리자면 장거리(ex.서울-경상도)거나 취준생과 직장인 , 나는 결혼적령기인데 상대는 이제 취업해서 돈 버는 연하요,,

[@orio527]

회피도 해보고 개선하려고 노력도 했지만 결국 그저께 이별했어요

[@ektclfktlqkffusdk9422]

저도요 바빠질남자 만낫다가 이해해볼라고 했지만 해어졋네요

[@leelena9389]

불 같은 사랑보다, 모닥불 같은 사랑을 해야 결혼이 보다 수월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 일과 목표를 돌보지 않을 만큼.. 강렬한 끌림을 줘서 현실을 외면하게 되는 사람보다, 이런 사람이라면 결혼하면 좋겠다, 안정적이겠다 라는 머리의 결심과 이 정도면 이성으로서도 괜찮다.. 라는 불같이 타오르진 않지만, 끌리는 감정이 있는 사람과. (이 정도 감정이면 노력하지 않아도 편안함은 당연히 따라오겠죠.) 어쨌든 설렘은 끝나게 되어 있으므로, 내 삶과 그 사람과의 관계의 밸런스를 주는 사람. 하지만, 매우 끌리는 '꽤 괜찮은 분'과 너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성숙하게, 그 사람과 나의 삶의 밸런스를 일찍 맞출 수만 있다면! 눈을 낮추지 않고도 내가 사랑하고, 원하는 사람과 결혼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 매우 끌리지만, 적당히 끌리는 척- 하다가 실제로 나의 삶과 그 관계의 밸런스를 맞추고.. 어렵지만, 할 수만 있다면요 :)

[@user-rb5zn9ts1q]

마지막 문장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jchristmas9119]

적당이 끌리는척 연기.. 매우 어렵..

[@user-qg1th9xz6q]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가 전 연인보다는 작지만 너무나도 물흘러가듯 편하게 연애하고있어요. 제 감정의 크기가 작아지고 너무나 안정적인 연애라 관계에 대한 약간의 고민이 있었는데 이 댓글이 좋은 조언이 된 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당ㅎㅎ 배부른 고민을 한듯.. 각자 삶의 밸런스를 맞추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 주고받기!

[@user-zt6ie3cq6l]

아직 어려서 그런가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ㅠ ㅠ 근데 생각이 많아지면 끝난다는 건 진짜 맞는 거 같아요. 애초에 서로가 잘 맞고 좋으면 생각이 많아질 수가 없는거 같아요. 뭔가 자꾸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더라구요.

[@yumms2]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한 너에게 우리가 속 깊은 대화를 10분 아니 5분이라도 나눈다면 더 이상 헤어지지않고 싸우지도 않을 거라며 말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떨어져있는데도 싸우는데 말하면 뭐가 달라지냐고 난 니가 1순위가 아니야 라고 막말만 들었네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구나, 날 1순위로 놓으라는 소리가 아니였는데, 참.. 서러워서 눈물만 나오더라 너랑 있으면 할말이 없어 솔직히 너도 할말 없잖아? 그리고 너랑 있으면 행복하지가 않아 라고 해줘서 고맙다 마음정리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헤어지자고 하면 난 항상 괴로웠고 다시 만나자고 하면 너무 행복했어 처음부터 끝까지 니 입맛대로 하는 너를 난 바보처럼 헌신했다 진심으로 날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항상 확인하게 만들었던 넌데 그걸 내 과거와 연관지어 내 탓을 하고 있었네 좋아해 사랑해 라는 말이 아닌 헷갈리게 만들어서 미안해 라는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누구보다 날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되어야하는데 덕분에 많은 걸 깨달았고 외로워서 아무나 만나면 체한다는 것도 뼈저리게 느꼈다 니가 불행하길 빌게 나처럼 죽을듯이 힘들고 그 끝엔 후회만 남아있을거야 넌 나 같은 사람 두 번 다시 못 만날거거든

[@user-oc5qn4hv3t]

남친하고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어찌어찌해서 지금은 얘랑 결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 들어서 그냥 마음가볍게 만나고 있음. 근데 그렇게 결혼을 배제시키고 만나니까 만나면서 마음이 너무 편안해짐 ㅋㅋㅋㅋㅋ 너무 편하고 좋은데 언젠간 헤어질거 같긴한데 근데 꼭 빨리 헤어져야 되는걸까요? ㅠ 솔직히 외로워지기도 싫고 헤어질 이유도 없어서 계속 만나고 있음 현재 좋은데 굳이 일부러 헤어져야 할지? 아니면 자연스레 헤어질때까지 연애를 하면될까요 …? 고민대여… 아니면 만나면서 슬슬 이별을 준비해여하는건가 ㅜ 저는 결혼적령기이긴 한데 솔직히 올해안에 당장 다른남잘 만날거같진 않거든요 ㅠ

[@ajajas8247]

어떤 부분때문에 결혼은 아니라고 생각하셨나요? 글고 그마음들고 남자친구분에 대한 애정표현, 스킨쉽 횟수 등등 바뀐점 많나요?

[@bokbboya]

제 현재상황이랑 거의 같으시네요,, 전 내년 35살 바라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현재 제가 먼저 시간가지자 해서 시간가지고 있구요. 결론은 이사람과 결혼은 아니라 헤어질거 같아요. 저도 비혼주의아니고 남친도 비혼은 아니어서요. 근데 님이시간낭비라고 생각 들지 않으면 뭐 헤어질때까지 만나보세요. 근데 저랑 비슷한 나이시라면 ㅠㅠ 결혼이 될 거 같은 사람에게 시간투자하세요 ㅠㅠ 나이 금방 먹더라구요

[@eunbi7809]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약 4년 연애를 하고 올해 결혼 준비를 하려다 이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어 중단되었습니다. 아직 헤어지진 않았구요..이대로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그대로라 너무 힘드네요..

[@hyonih7037]

좀늦었지만 제상황과도 비슷하셔서 댓남겨요 아직도 만나고 계신가요? 저도 집안반대로 결혼은 무산되고 심지어 남친집쪽에서 연애도하지말라고 했는데 남친이 못헤어지겠는데 집에는 당분간 숨겨야될거같다고해서 몰래 만나요...남친이 부모(강압적인편인듯)랑 같이살아서 나오는거 눈치보는바람에 잘 못만나는상황인데 서로 아직너무좋아서 못헤어지고있어요 전 원래 비혼주의였고 오빠도 너아니면 비혼인게낫다며 헤어지지말자는데..이런연애가 얼마나갈수있을까요ㅜㅜ 저도님처럼 결혼안하게되서 솔직히 마음은 좀 편해요ㅋㅋㅋ근데 부모에게서 정신적독립을 못하고있는 남친이 좀..답답하고 안쓰러울뿐이죠ㅠ 남친이 부모한테 트라우마가 있어서 주눅이 든다던데 자세히는 안물어봤어요...저도제가 바보같은거아는데 자기 믿어달라며 조만간 독립하겠다고 해서 우선은 그러기로 했어요 전 제가 아니라고 생각들면 떠날건데 아직은 남친이 좋네요ㅜㅜㅜㅜㅜ 요즘 상담이 너무필요한데 여기서라도 이렇게 말하니 좀낫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볼게요^^

[@houserabbit1217]

외로움때문에 못 놓는거져, 합리화 한거고

[@na08171]

제가 육년 사귀면서 오년동안은 정말 편안하고 연애 고민 상담하는 애들 보면서 상담하는 자체가 헤어지는 걸 암시하는 거라고 말했음. 그런데 육년차 되니 권태와 결혼과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히면서 내가 친구들한테 고민 털어놓고 있었고 결국 헤어짐. 남자가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고 책임도 지기 싫고 그러니 헤어지게 됨.

[@user-uu6dm4st5w]

여자특은 왜 항상 남탓을할까 헤어짐이 일방적인 문제인가

[@na08171]

@@user-uu6dm4st5w 여기서 ‘여자특’이 왜 나와? 뭔 남탓이래 전남친이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 없다고, 내 미래도 책임 못 지겠다고 말했는데? 난 원룸에서 시작해도 된다고 결혼식도 안해도 된다고까지 했는데 내가 얼만큼 더 노력하라고? 전남친이 나 고생시킨거 평생 속죄하면서 산다고 말했는데 님이 뭔데 판단? ;;;; 남자특은 왜 일반화를 할까 항상. 남의 일에 참견 말고 가던 길이나 가세요.

[@user-uu6dm4st5w]

@@na08171 ㅇㅇ 그건 남자가 문제맞음 여자가 의지를 보였는대도 그랬으면 애초에 생각이 없거나 자존감이 너무 낮거나 설명이 부족해서 오해했음 ㅜㅜ

[@Zhanzi]

냥냥이 같은 애들 "특" 결국 솔로ㅋㅋ

[@na08171]

@@Zhanzi 내년에 결혼한다~ 애인 있냐?

[@user-rk4qf4hq6r]

와 오늘영상 역대급 공감.. 20대초반에 뭣모르고하던 연애보다 분명 나은연애라 생각했는데 결국 이도저도 아닌, 결정적인 선택도 못하는 그냥저냥연애하는 사람 진짜 많은거같아요…

[@user-yf3ef3pf9p]

결국 결혼이란 무거운 책임의 굴레에 본인을 내던질 용기가 없어서 미루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저도 그랬음ㅜ 내가 딱 저랬지 연애는 좋은데 결혼은 싫고 두려워서 계속 회피한거 맞아요

[@mso7268]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 생각 많아지면 어떤 일이든 다 틀어지죠

[@elisakim05]

악수 될까봐 결정을 계속 미루는게 내 인생 ㅠ

[@hushpuppie1]

맞아요 ㅎㅎ 여기서 고민상담한다는거 자체가 그 사람이랑 직접 대화로 해결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아닐 가능성이 큼... 나랑 맞는 사람은 그런 고민 자체가 없어요..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대화로 해결 가능하고 상대방이 궁금하게 만들지도 않음..

[@i.a__aa]

이거 진짜...ㅇㅇ...

[@user-pp9eh8sr5g]

와우 ㅎㅎ 맞아요..ㅋㅋㅋㅋ 당사자와 대화하지.. 여기다가 물어보지는 않죠.. 당사자와 터놓고 얘기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관계가 아니라는 반증이죠 .. ㅜㅜ 슬프네요

[@user-ji7nf1dm8u]

와 ..맞내요

[@user-op9bc4ub1v]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처음으로 생각했지만, 상처받지 않게끔 서로 합의 하에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이 영상을 통해 당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제 생각과 행동들이 좀 정리가 되네요. 우선, 제 연애관은 서로의 밑바닥까지도 알고 그마저도, 그럼에도 사랑하는 관계가 연인이예요. 인간관계 중 가장 가까운 관계라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신뢰와 약속을 중요하게 여겨요. 갈등이 생기면 잘잘못을 따지는게 제일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서로 속상한 이유를 이해하고, 이후로 같은 상황에 어떻게 할 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관계에 있어 같이 풀어갈 숙제라 생각하는데, 이게 참 문제였죠. 갈등 상황에서 전남친은 회피성향이 굉장히 컸었고, 저 또한 만약을 가정하며 걱정하는 동시에 회피 성향이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 관계는 저에게 소중했고, 무엇보다 이것 때문에 헤어지기는 싫으니까 제가 해결하고자 나섰어요. 하지만 저도 점점 연애에 안주하면서 이전처럼 달래가며 일일히 동굴에서 삽질하는 그 사람을 꺼내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진 않게 되었죠. 결국 갈등상황마다 둘 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안정감에 균열이 생겼어요.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는 남친이 제 입장에서는 답답함과 동시에 불안하고 점점 신뢰할 수 없게 되었고, 회피성향인 그의 입장에서는 묻어두고 넘어가면 될 성 싶은 일을 꺼내보려는 제 행동에 심적 부담과 불안을 느껴시 더 멀리 도망가려 했어요. 헤어지기 전 6개월동안 서로 노력도 해보고, 애써봤지만 결국 '애쓰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이미 끝난 관계였어요. 우린 깨진 유리 조각들 중 한부분씩 들고서 이전처럼 붙여보려고 애썼던거죠. 일주일동안 같이 지내면서 사귀는동안 약속했던 것들 중 후회안되게 하고 싶은건 같이 해보고, 3년간 서로 주고받은 선물들 같이 정리하면서 "사실 그땐 그랬었다"고 툭 털어놓고.. 그렇게 이별을 같이 준비한 뒤 헤어지기로 한 마지막날, 그 사람이 울면서 붙잡았었어요. "진짜 이것 때문에 이렇게 끝내는건 아닌거 같아. 우리 그래도 아직 사랑하잖아."라고 말했을 때 같이 우느라 당시에 제대로 말을 미처 끝까지 못했는데....1년이 지나고 저도 이제 정리가 되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겠네요. "이것 하나 때문이 아냐. 이건 우리 둘 다 동시에 문제라고 인식한 게 이 한 가지인거야. 쫌생이 되는게 싫어서, 일로도 피곤한데 서로 신경쓰이게 하기 싫어서 [그냥],[몰라]라는 말로 넘어가고 묻어버린 문제들, 세어보면 많아. 다만 여태껏 사랑하니까 참은거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우린 각자가 묻어둔 폭탄이 터지지 않게 피해 다녔던거야." - - - - - - 네가 유튜브로 다시금 연애를 고민할 때 우연히 보게 된다면 누가봐도 네 이야기니 긴가민가 하지말고 읽어봐. 우린 아마 1주년 기념일, 그 날을 기점으로 안정감이 사라지고, 불안한 지뢰찾기 게임과 같은 연애를 하게 되었던 게 아닐까싶어. 그게 내가 기억하는 우리의 첫 '폭탄숨기기'였거든. 그래도 덕분에 비혼주의였던 내 마인드도 많이 바뀌었어. 서로 쓴소리도 하고 미래도 그려보면서 친구처럼, 멘토처럼, 가족처럼 지낸 3년동안 행복하고 힘들었어. 애쓰느라 수고했어 우리 둘다. 글을 쓴 이유는 음...그냥, 생각해보니 곧 4주년이 될 수 있었을? 날이길래 이제와서 전하기엔 늦은 말을 어디든 남겨두기라도 하고 싶었나봐. 밥은 잘 챙겨먹고 있으니까 너도 건강하길 바래.

[@user-pp9eh8sr5g]

그냥,,, 몰라,,, 이 말이 저를 후벼파네요

[@user-qn2qm3ci9g]

하 ㅜㅜ 제가 하고싶은말 대신해준것 같네요

[@user-qt8wq7tc3f]

에세이같네요 글 잘쓰시네요

[@costvolume8111]

너무 공감되기에 마음이 쓰라리네요,,

[@seo1lee715]

👏🏻

[@user-gn3is4hl2e]

저는 완벽한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모든사람은 장점도 단점도 갖고있는데 정작 제 자신도 많은 단점이 있는데 상대방의 단점을 이해하려해주고 서로 보완해가는게 좋은것같아요 물론 계속 서로 노력했는데 좋은방향으로 못 나아가거나 정말 함께할수없을정도의 치명적인 단점이면 모르겠네요 본인의 단점은 생각하지도않고 상대방탓만 하고 상대방 단점만 생각하는건 어린것같아요 자연스러운분위기, 흐름을 파악하는거 모두 좋은데 그흐름이 단순히 안좋았다 라고생각해서 얜 아니다 라고 생각마시고 본인이 어떻게 하면 좀더 좋았을까를 고민하는게 먼저인것같아요 그래야만 본인도 발전이있을거고 혹여나 헤어지더라도 얻어가는게 있겠죠 그렇게 한층 더 성숙 성장 하는거죠 ㅎㅎ

[@yeyoung]

6:31 결정적 순간에 회피하는 인간 6:50 결심!!!

[@dukjilnugaba]

맞아요 그저 내 옆에 묵묵히 있어주니까 오랜 기간동안 나를 바라봐주니까 '큰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 헤어져야되나 나도 그렇게 다른 사람을 만날 생각이 없는데' 라는 생각으로 연애가 지속되던 거 같아요

[@menim3442]

생각이 많아지는 연애는 끝까지 갈 수 없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물 흐르듯이 되는 연애

[@user-rr2fc3jv8q]

ㅋㅋㅋㅋ개신기함ㅋㅋ진짜 담달 결혼하는데, 지금 4년 연애에 큰 신경 쓰거나 생각 많이한적 초반 몇달 말고는 없음...참고로 그 전 연애들은 남자때문에 죽으려고도 했어서 비혼 맘먹었었는데 이런 사랑도 오긴 하더라고여 결국 결혼도 행복하게 하고

[@user-wi1gp7fp7p]

초반 몇 달엔 왜 힘드셨나요? 제가 지금 연애 초반인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ㅠㅠ 어휴 ㅠㅠ

[@user-rr2fc3jv8q]

@@user-wi1gp7fp7p 제가 원래 사람을 잘 못믿어서..남편이 너무 좋은사람이라 놓치기 싫은데 이렇게 또 믿었다가 다른사람처럼 날 배신하거나 헤어질까봐 너무 무서워서 우울했어용ㅠㅠ근데 지금은 결혼 2년차고 너무 잘지내고있어요!! 가족같긴하지만ㅋㅋㅋ진짜 나랑 맞는 좋은사람이면 연애 초반부터 좀 느낌이 다르긴 하더라구요.잘 생각해보시구 행복한 연애 하세요!!!

[@user-wi1gp7fp7p]

@@user-rr2fc3jv8q 정성어린 답글 감사합니다!!ㅎㅎㅎ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셔용!!^^

[@user-dx7kp2qx2k]

1년 반동안 만남사람을 오늘 놓아주고 왔어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너무 후련하네요. 다음에는 건강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 영상 보러 왔어용 ㅎ

[@ritbit6313]

다 좋은데 결혼해서 자녀낳고 겉보기에 괜찮다고 해서 앞서간다는 표현은 좀.. 각자 자기 인생에 짝 만나는 타이밍은 다른것 아닐까요 성취의 타이밍도 각자 다르듯이.. 그 외는 공감합니다. 자기를 아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사람도 있고 자기를 알아야 자기짝을 잘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때 맞춰 그냥 허겁지겁하는 결혼은 정말 피하고 싶네요

[@akfrdms]

책임감은 곧 신뢰같아요.. 책임회피하고 남탓만하는데 무책임한 사람들 하고는 손절이 답.

[@rachete7621]

어저께 여자친구랑 해어졌어요 각자의 사정때문에 거의 몇달 못보고, 앞으로도 적어도 꽤 오래 못볼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문자로 보냈습니다 이 연애를 하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꺼내게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그러고나서 답이 올때까지 텅빈 대학 캠퍼스안에 하염없이 걸어다니기만했는데 이상하게 아무감정도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답이 왔고, 알았다고, 내가많이못해줘서 미안하다고 답장을 보자마자 주저앉아서 한참을 오열했습니다 미친듯이 악을쓰면서 펑펑 울었어요 꽤 오랜만에 마지막 전화통화를 했고, 서로 잘지내라고 말한뒤 끊었어요 후련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아쉽거나 잡고싶지도 않네요 하지만 계속 미련만 남아요 같이 하고싶었지만 못했던것들, 해주고 싶었던말들 가보고싶었던 곳들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가끔씩 멍하고 가슴 한켠이 답답해지고 그래요 언젠간 헤어질 우리이긴했어요 그런데.....더 좋은 엔딩을 볼 수 있었을것 같은데 못내 아쉽긴하네요

[@thedaybeforetommorow]

사랑은 이어달리기랍디다 전 사람한테 못해줬던것 다음 친구에게 넘겨주고 잘해줘야지 하면서 다음 연애때 더 멀리 오래 달리면 됩니다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일지라도 사랑 앞에선 성장하기 마련입니다. 있다 없어서 공허한것 뿐이지 사람은 혼자인걸 잊는 순간 훗날 외로워집니다. 상황이 안좋아서 헤어졌다고 글쓴이분과 상대분을 탓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생이 잘 풀릴때도 있고 어떻게든 노력해도 안풀릴때도 있는법이니까요. 정말 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요. 고생했습니다

[@aksisk8525]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도 저물고

[@user-xm8yu2vh4v]

진짜 인연이면3,4년후에라도 연락하면되지요

[@rachete7621]

@@thedaybeforetommorow 고생했다는 말 보고 또 북받쳤네요 ㅎ.... 어쩌면 이게 제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거같아요

[@wildflower4872]

힘내세요

[@bella.282]

이거 진짜 맞습니다ㅎㅎㅎ 저 남편 만나기 전까지 진짜 별 사람 다 봤는데 남편 만나면서 1도 신경 쓰이는거 없이 물 흐르듯 결혼 준비 중이예요 진행이 되면 될수록 이 사람이라 내가 결혼하지 이런 너낌?ㅎㅎ 싸운 적도 없고 갈수록 더 편하고 이젠 그 누구보다 더 단짝이예여..갑자기 또 넘 고맙고 그르네..후..

[@user-ds7hi6vi8g]

본인도 진국인거 같은디 ㅋ

[@user-sd6gi5jd3h]

기받아갑니다ㅠㅠ

[@bella.282]

@@user-sd6gi5jd3h 화이팅하세요‼️ 저는 벌써 예쁜 아가가 찾아와줘서 6개월차 임산부예용 힣

[@jthigh]

​@@bella.282 여자친구가 결혼하면 애기 안 낳을 거라고 제 가치관과 달라서 힘드네요.. 부럽습니다 헤어져야 할까요..

[@bella.282]

@@jthigh 음 사실 이건 아무래도 생태학적, 물리적으로 봤을 때 여자 쪽이 정말 단호하다면..어쩔수 없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ㅜㅜ 제 주변에 딩크 조건으로 결혼해서 애 낳은 부부 여럿 있어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여자분들도 남자가 정관수술하는거까진 바라지 않거나 그래도 애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0.1프로라도 있어서 가능한 일 같아요 남자가 하기 나름 같기도 하고요! 가스라이팅을 하란건 아니고 어느 정도 권유를 꾸준히 해보시능건 어때요? 단순히 '애기 갖자'가 아니라 '나는 너를 닮은 아기를 낳아서 행복하게 사는게 꿈이야 그리고 난 누구보다 멋진 아빠가 되고 싶어' 라던지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아내를 위해 어떤 약속을 할수 있는지 구체적일수록 더 좋을거 같아요 여자들은 육아도 육아지만 출산, 그리고 후의 내 변화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많아요 실제로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힘든 육체적•정신적 변화가 많기도 합니다 아내여도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기에 100프로 함께 할수 없는게 사실이예요 정말 정관수술까지 권할 정도라면 전 남자분이 포기하시거나 헤어지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dalekanegi]

진짜 이분은 나라에서 저출산 해결 정책으로 지원해야한다… 항상 공감하면서 잘보고있습니다

[@imagine0090]

뭔가.. 결혼하시고나서부터 하는얘기들이 추상적이고 멀게느껴지고 이해가 안돼서 어려워요ㅠ ㅠ 아직 생각이 어려서그런건지.. 안겪어봐서 모르는건지..ㅠ

[@Howwuwwww]

맞아요 겪어봐야합니다 많이 만나보고 넘어져보세요. 어떤 사람을 만나야 되는 눈과 내 자신이 어떤사람인지에 대한 생각이 만들어 지실때까지 경험하고 또 부딫혀 보는것만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겁니다

[@MIYU-de8no]

결국 돈..조건..중요할 수 있지만 성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주변에 금전적으로 부족하게 결혼했지만 성품이 좋으신 두분은 돈 차곡차곡 모아서 좋은 아파트로도 이사가셧지만.. 남에게 보이기 좋아하고..겉치래 강한분들은 삶 자체가 불안정해 보였음.. 요즘 너무 서로 조건 따지지만.. 정말 좋은사람을 그런 조건때문에 놓치지는 마세요..돈은 노력하면 둘이면 충분히 만들수 있어요..ㅜㅜ

[@user-mo8tb6hy9g]

좋은 성품이 제일 중요해요^^편안한 사랑 해요👫

[@TV-bv9qg]

스틱스강을 건너보니 강 건너는 모두 무료라면 결혼후 이쪽 세계는 존재 자체가 비용입니다. 인생과 내 청춘에 대한 비용이 발생해요. 강건너분들. 싸구려말고 제대로 골라 강 건너세요. 안그럼 숨쉴때마다 후회하게되요. 잡히는대로 그냥 있으니까 아무거나 사지말고요. 일단 건너면 다시 돌아갈수없어요

[@dedooj]

절절하네요 감사합니다

[@user-md3jf8ld2t]

와... 전 매번 김달님 영상이 피드에 뜨면 '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까? 이게 또 말로 하긴 어려울 텐데' 이런 생각에 이끌려 들어오는데 이번 영상도 진짜... 어떻게 그리 말씀을 잘하시지??? 진짜 영상 진행되면 될수록 미쳤단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어떻게 저런 인사이트, 통찰력을 항상 갖고서 주변을 돌아보시는 거지?

[@nazvery]

진짜 전부터 느꼈던 거긴 한데, 뭘 말하고 싶은거지? 라는게 확 안와닿아요. 매번 문장이 3-4개가 합쳐져서 결론적으로 뭐 어떻게 하라는건지 확 안 와닿음. 그냥 한문장으로 요약해서 마지막에 정리라도 잘 해주시면 좀 시청자 입장에서 아 이사람은 뭘 말하고 싶은거구나 확실하게 알 수 있을거 같네여...저 송재한님이라는 분이 요약해주신거 보니까 아~이말을 하고 싶었구나 ㅋㅋㅋ 라고 알게됨. (애초에 왜 요약글이 댓글로 달려있다는 것 부터 제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다 보면서 느꼈던 건 좀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느껴집니다. 이번 동영상은 공감 50프로 비공감50프로네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답은 절대 없어요" 어떤 분이 댓글 달았는데 이말도 존나 공감됨... 언제부터인가 김달님 이렇게 하면 안돼라고 사람들한테 정답을 강요함. ㅋㅋㅋㅋ 원래 사람들 상담해주고 좋게좋게 봤었는데 뭔가 거북해짐.

[@user-sk6by3mh2a]

뒷말은 모르겠고 이 정도의 내용도 문맥 이해를 못 하는 거면 님 문해력이 낮은 거 아닐까요..?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고 영상매체나 자극적인 요소에만 반응을 하다 보니.. 말이 조금만 길어져도 이해를 못 하고 조금만 긴 글도 안 읽고 요약된 댓글 찾아보더라고요..

[@user-re8wp5qh5n]

안겪어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

[@webster_it]

그걸 바로 문해력이 낮다고 하는거에요..

[@jmlee3856]

처음으로 김달님 영상에 댓글을 남겨보네요. 이별한지는 한달이 되어감에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 계속 떠올라...알고리즘을 타고 온 결과, 제 고민의 종착역은 여기인듯 합니다.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는 편했어요. 취향도, 음식도, 대화주제도..모든 것이 잘 맞아 첫사랑과 결혼하는 행운아가 나구나, 내 인생에 이별이란건 없겠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떨어져 있을 때면 항상 싸우고, 말도 험하게 하고, 자존감도 떨어뜨리는 말도 점점 많이 내뱉더군요... 처음에는 아직 이 사람을 다 모르는 것이다, 사람을 조금 더 지켜보자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사람의 전화가 올 때마다 가슴이 흉흉해지는 - 그 불쾌한 느낌에 저는 생각이 가득해지기만 하였습니다. 이윽고 제 상식 수준에서는..이해할 수 없는 주제로 고성이 오갈 때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꺼냈네요. 너무나 아팠지만 일부러 싫은 소리도 하고 냉정히 대하며 그 사람을 내쳤습니다. 내가 괜히 헤어지자고 했나..하면서 헤어진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아파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이 제 생각정리에 많은 도움을 줬네요. 그 사람이 없는 자리가 허전하고, 매일 해가 뜰 때마다 찾아오는 공허함은 아직 괴롭습니다. 허나, 제 선택이 모두 옳지는 않지만 적어도 후회가 남는 선택은 한 것 같지는 않네요. 여러분들도 꼭 행복한 연애를 하길 바랍니다. 김달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LOSTJH-d1z]

참,,사람 감정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기에 힘든 것 같아요. 헤어지면 허전하고 삶의 일부를 잃은느낌 그게 싫네요

[@dongky3570]

재회를 하고싶으면 자신을 돌아봐라 이게 명언인거 같아요. 저도 최근에 과거에 한 제 잘못이 너무 커서 헤어졌는데. 처음엔 무작정 어떻게 해야 잡지?? 햇는데 지금은 "어떻게 잡지" 가 아니라 " 어떻게 변하지? " 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제가 헤어진 그 사람 다시 잡을껍니다. 설령 깨진 그릇이라두요 하지만 그때의 저는 지금과 많이 다를거라 확신합니다. 설령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 사람과의 재회는 실패하더라도 한층 성숙한 내가 됫으니 다른 인연이 찾아올거라구요. 그때까지 저를 변화시키는게 맞아요. 남자분들 헤어졋으면 자기를 돌아보세요. 그리고 재회한다고 무작정 매달리지 말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여자입장에서 스트레스입니다 그거. 그럴 시간에 사귈때 여자친구가 하지 말라고 햇던것들 곱씹어보세요 그게 재회를 하던 새로운 인연을 만나던 하는데 더 좋을거에요

[@user-gn5vy1bn2v]

잡았나요?

[@user-nv6ol9jb7l]

해어지고 몇일은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해어진거라 생각하면서 힘들엇는데 그리고 나서 알게됐내요 성격이 안맞은게 아니라는게... 만나면서 행복한것만 생각해서 상대방이 힘들어하는 말못하는 그런 부분을 못봣다는걸 알게되고 그사람은 말 못하고 속으로 힘들어 햇을걸...알고나니 그저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주는것만 햇지 사랑하면서 중요한 상대방의 입장 배려를 안해줬구나...그걸 알고 나니 그사람이 얼마나 혼자 힘들어 했는지 이제 알고 나니 더 힘들어지내요...진작에 그걸 알아줬어야 햇는데... 마지막 싸울때도 성격이 안맞는다고만 햇던 말이 그사람한테 얼마나 상처 엿을지...아마 알아주길 자기가 어떤 부분에서 힘들고 그걸 알아 줫음 하고 잇엇는지...얼마나 못알아 보고 내가 서운하다고 하는 말만 하는 내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그사람은 힘들엇을지 ...이제 알고 나니 붙잡아도 안된 이유를 알게 돼서...또 이걸 만나면서 진작 몰라서 이제 알아서 더 힘드내... 컨테츠랑 상관없는 글 ... 써봤내요 ...다들 성격이 안맞는거라 생각 하지말고 한번쯤은 내가 내 입장만 말하고 잇는건가를 생각해보세요... 소중한 사람이라면 한번 그렇게 생각 해보세요..

[@Howwuwwww]

바로서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되면 넘어지기 마련이고 단순한 감정이 이끌려 결혼을 하게 되면 고통의 연속일 것이다.. 나 자신이 올바르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user-ps7wu5jq2s]

완벽한 100점짜리 연애나 결혼만 있진않겟지요.. 다만, 조금 부족하더라도 조금 다르시더라도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노력과 배려로 귀기울여주면 100점짜리 연인은 아닐수 있지만, 조금은 빛내줄 연인이 분명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완벽할필요는 없어요♥

[@user-kt4iu7kd7d]

띵언!!!

[@user-ps7wu5jq2s]

@@user-kt4iu7kd7d ♡

[@suulee8245]

배워갑니다

[@user-iu2hg5ep5y]

4:20 헤어지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이라서 헤어졌어요. 지금은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네요. 어자피 헤어질 인연이었다고 생각해요

[@user-my1lm6hr9e]

생각이 많아지는 연애는 헤어질연애라는 말에 공감100% !! 둘이 있을때 정말 편안한 연애라는게최고에요👍

[@depluie1223]

이제는 정말 헤어진 것이 맞다는 공허한 마음에,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퇴근 후 집에서 맥주 한 캔 마시며 김달님 영상(오래전 것부터 auto-play로 마치 라디오 처럼)을 듣고 있자니, 수 권의 저서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단순 연애 뿐만 아니라 성별도 관계 없이 '한 사람'이 지녀야 할 인생의 레슨을 짚어주는 느낌을 받아요. 물론 이런 통달이란 수많은 사연자의 이야기와 주변의 인맥을 지켜보며 생겨난 것이겠지만, 무엇보다 스스로의 존립이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에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마주하게 되었을 땐, 어조가 지나치게 강하고 단호해서 여느 (소위 말하는) '연애 마스터' 유튜버 중 하나인가 싶었지만 좀 더 챙겨보고 좀 더 들어보니 그들과는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네요. 1+1=2 이런 공식을 내세우는 게 아니라 실제 사례와 다양한 케이스를 예로 들며 김달님 삶까지 빗대어 말해주는 걸 보면서 "아, 이사람은 진심이구나, 코칭이 아니라 조언을 하는 사람이구나" 느낍니다. 말이 좀 길었는데, 벌써 5개월 째 매일 너댓개의 영상을 보고 조용히 좋아요만 누르고 가다가, 오늘에서야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남깁니다. 라이브 방송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하시던데 건강 잘 챙기세요!

[@user-ev5nm1ml2u]

근데 한번은 다투어봐야 그사람에 본심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안정감만 추구하는 사람은 언제올지 모를 어려움에 회피하더라고요. 다른사람이 다가오면 바람 피던가

[@foodhotplace]

근데 또 굳이 다투어봐야만 상대를 알 수 있다 생각해서 불필요하게 싸움 만드는 사람도 생각해 볼 문제임. 상대를 알아가는 방식으로 그게 최선인가도 생각해 봐야 함. 당하는 입장에서 납득이 어려울 정도로 괜한 일에 다투려고 하는 사람도 무척 피곤하고 함께 살기엔 부적합함. 성숙한 사람들끼린 다투지않고 웬만한 건 대화로 해결할 수 있음.

[@chchh777o]

다행이다 ㅠㅠ 내가 그렇게 철없게 생각한 게 아니라서... 20대 중후반의 연애는 그냥 딱 그 시절 할 수 있는 연애고, 30대의 연애는 그런 과정들을 거쳤기 때문에 좀 더 성숙해진 내가 미래를 같이 그려볼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알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볼 줄 알아야 하는 거 같아요. 저도 달님처럼 마음 편안한 연애해서 결혼까지 스무스하게 가고 싶어요♥️

[@user-tb8bd1kn6k]

제 애인이 실수를 했었는데 다들 왜 사귀냐 그럽니다. 누가봐도 바로 헤어질 사유가 될만한데 저는 그 사람을 믿는답시고 계속 사귀고있어요. 김달님 말처럼 머릿속에 계속 생각나요. 그래서 의심은 놓치지않고있고 결혼까지는 생각이 안가요. 가끔 그때 헤어질수있었는데 왜 헤어지지못했나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제 자신을 챙기며 현재를 즐기고 있습니다.

[@user-oc5qn4hv3t]

저랑 완전 비슷한 상황이네요 ㅠ 왠지 시한부 연애를 하고있다는 느낌이랄까.. 근데 당장에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나자신을 위해서라는 핑계? ㅋㅋ 근데 머릿속에 항상 고민되요 단호하게 끊었어야 하는게 맞는건지.. 그게 무조건 정답인건가!? 진짜 고민 ㅠ 누가 답좀 줫으면 ㅋㅋ

[@user-sp2xl6xu8e]

@@user-oc5qn4hv3t 아직 내가 헤어질때가 안된거에요.. 결국 헤어지게 됨 똑똑한 사람은 그걸 단호하게 하는 거기도 하구요

[@ajajas8247]

어떤 실수죠..? 님은 그러면 실수 용서했다하고 화해했는데 그런마음 갖고있는건가요?

[@yeontree6375]

헤어질 용기가 생기면 하루아침에 끝낼 수 있을 거에요..!..

[@Fuujgx-xr4vb]

헤어지고 새사람만나세요 헤어지면 새로운 사람만나는 기회가 생기는겁니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외로워서 만나다가 맘에 드는 이성나타나면 바람이 환승 뭐 그런거 많이들 하든데 그러다가 나락갈수 있고 여러사람에게 상처줍니다 본인개발 더하시고 아니다싶음 혼자가되는 용기를 내보세요 더 좋은 이성이 찾아옵니다

[@user-td4mj3eu6s]

달님 정말 연애를 넘어선 인생 일타강사.... 20대 초중반이지만 저런 연애 마인드 조금 공감되네요ㅠㅠ 마냥 헌신하는 것보다 그게 좀 더 낫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전히 생각은 엄청 많고 쿨한 척도 많이 하거든요.... 달님 영상 보고 다시 돌아보게 됐어요ㅠㅠ 결정을 해야 될 때 저한테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길....

[@user-wu9fk9rg4m]

내가 스트레스받는 연애가 지속되면 끊는게 맞고 세상엔 수많은 이성이 많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맴도는건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인가봐요..

[@maxhyun9013]

근데 그 스트레스의 원인제공자가 본인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죠

[@user-zj3wf8ec8p]

연애하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저도 그런 연애 하고 싶네요

[@user-qo6jt2ys2l]

나는 연애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조금은 적잖이 충격이네 .. ㅋㅋㅋ지금 연애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여

[@user-ir1jm9ve5x]

전 남자친구도 앞으로 미래의 어떠한 책임도 항상 멀리 두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연애 하는 동안 매일 같이 다투어 하루하루 혼자서 둘 사이에 대해서 되짚어 보다가 좌절하기를 반복하는 제가 너무 괴로워서 이별을 하고 얼마 안 있다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어 하루하루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다보니 불화 없이 지내며 물 흐르듯이 지나온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생각해 보니 말없이 남자친구가 1년이 안되서 직업이 바뀌고, 바이크 두대를 팔고, 담배, 습관을 하나하나 버리기 시작 하더니 결혼을 결심 하여 2년이 다되가는 지금 이 시점에 결혼을 준비하게 됬습니다. 제가 사람보는 눈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제가 연애를 잘 하는 고수도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피나는 노력과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기 바쁜 사랑을 하게 된거지, 제가 뛰어난 사람이여서 행복한 연애를 하게된 것이 아니란걸 깨달았습니다.

[@cratserenitylaristo8040]

✔️진짜 이 밤에 무릎탁치게 되는 경험댓글이네요 행복하세요🙏 나만노력하는 것 같은 연애 역시나 아니었네요. 좋아한다면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희생하고 배려하고 알아서 바뀌는게 맞죠... 일말의 아쉬움도 없애주는 댓글입니다

[@Hunidrum]

생각이 많은 사람은 생각을 안하고 자연스럽게 하려고해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ㅠㅠ

[@user-rn3wn1et7n]

와 저도요!!!!

[@Hunidrum]

@@user-rn3wn1et7n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kkk2828_]

서로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그렇다고해서 관심이 없거나 식은게 아닌 물흐르듯이 그런관계 서로서로 잘만나야되요~ 한쪽만 안정적이면 또 다른상황이되죠.. 달님🌛 포에버 ㅋㅋ 건강&행복 기원합니당 🤩😊

[@jeinny6784]

오빠 이번엔 뮤슨 소리 하는건지 모르겠어요…넘 어려워ㅠㅠㅠㅠ

[@user-ko2bh5es4o]

그사람이랑 있으면 너무 편하고 행복한데 떨어지기만하면 답답하고 보고싶어죽겟고 분명 자는건아는데 몬가불안헐땨도 있는데 이것도 생각이많아서 해어져야하는 경우일까요..

[@user-dz1cj3rb8i]

저랑 상황이 같네요 잘 만나고 계신가요?

[@user-xd1fx8rl7t]

지금은 헤어지고 내가 그 사람을 잡고 있는 중이지만 8년을 만나는 동안 진짜 편안했어요 그래서 얘랑은 결혼해도 행복할 것 같고 남들처럼 여유롭지는 않아도 재밌게 살 수 있게구나 싶었어요 저희 나이도 슬슬 결혼할 나이이기도 하고 조금씩 결혼 얘기를 제가 꺼냈어요 그리고 신도시가 들어서는 중이라 청약도 같이 들어서 적지만 10만원씩 넣으면서 당첨되면 우리 바로 결혼하자 이랬거든요.. 근데 명절 다음날 갑자기 헤어지쟤요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됐어요.. 헤어지자하고 잠수타는게 이해가 안 갔는데 주변 얘기도 듣고 영상도 보니까 얘는 용기가 부족했고 대화의 방법을 몰랐고 회피형 성격이구나... 그걸 이제야 알았어요..만나는 동안 저한테 한결같이 잘해줘서 나랑 같은 마음이구나 그냥 좀 생각이 많은 타입인데 그걸 굳이 입 밖으로 내지 않고 마음이 깊고 어른스럽구나 하고 생각했던 모습들이 지금 당장 싸우기 싫어서 언쟁이 싫어서 회피했던 거더라구요.. 만나는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이런 점이 힘들다 얘기를 해줬더라면 좀 더 성숙하고 깊은 관계로 발전했을건데... 이번주에 좀 보자고 계속 얘기했는데 바쁘다고 다음주에 보자 하길래 왜 자꾸 피하냐 했더니 피하는 거면 널 왜 다음주에 보자고 하겠어 이러네요.. 그냥 단지 지금 당장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게 느껴지는데..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어하는게 다 느껴지는데 말이에요.. 일단은 다음주에 꼭 만나서 제대로 대화하고 그래도 헤어지고 싶다하면 헤어지려구요..

[@user-dn3vb2pv2k]

진짜 힘들어요 회피형...

[@user-et7zi4kc7w]

제가 그렇게 십년을넘게 끌려다녓어요 책임지는거자체를힘들어하고 생각이깊고신중한게아니라 우유부단하고 회피형이라 싸워도 말안하고 물어도 이야기안하고 내가 화를내도 참는거에요 답이없어요 힘드실겁니다 결혼해도

[@user-et7zi4kc7w]

헤어지자소리도 절대 먼저 안할거에요상대방입에서 나오길 기다리지

[@poppopdog]

내가 편안한 연애를 하고 있다면 이사람이 나에게 굉장히 맞춰주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반대로도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user-cs6ho4vy5h]

회피형은.. 서운한점만 이야기해도..헤어지자.. 이혼하자 통보하죠?..그쵸?... 멀리있을땐 잠수후 이별통보... 가까이있을땐 이별통보..맞나요 그런데.. 사람은 정말 착한데ㅜㅡㅜ 제탓인것만같은데

[@nnangmnang]

결국 괜찮은 시기에 괜찮은 사람 만나서 괜찮은 연애를 하면 괜찮은 미래를 가질 수 있는 것 같네요 연애를 할 때 내 할 거 알아서 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지속한다면 가장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user-lt9yn1yj8d]

이번영상은 경험에서나오는 찐조언임.........이얘기 마음에새겨놓고 결정적순간에 회피하는사람 거르세요 .

[@user-fq9kh6zd9j]

맞아요.. 진짜 공감되요 저도 지금만나는 사람과 1년이 넘었는데 신기하게 첫만남때부터 편안했어요 편안함속에 오는 행복함?? 그리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이사람과 함께 있는게 불편한적이없었어요 물 흐르듯이 연애를하고 또 같이있을때 대화를 안하고, 티비만보더라도 이상황속의 자체가 너무 편안했어요 오히려 저 혼자 잘때는 잠이안와서 못자는데 남친이랑 같이 있기만하면 몸, 정신이 편안해져서 몸의 모든 긴장들이 다 풀리고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리는?😆😆😆 그래서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답니다!!😊😊😊😊😊😊

[@cloverone87]

어릴땐 시기가, 상황이 좋은 인연을 힘들게 했던거 같아요. 나이들면서 경험치가 있다보니 나름의 깨달음이 생겨서 사람 대할때 매너있는 척이라도 하게되고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하니 물흐르듯이 결혼이 되긴해요. 서로 체면이 있으니 상처도 덜주고 가족으로 묶여 한배를 탔잖아요. 상대가 잘되어야 나도 잘되는거니까.. 이성적으로 으쌰으쌰 자존감도 세워주게되고. 그런데 그렇게 이정도면 됐다 만족하면서 그냥그냥 살아가는거에요. 다른 두 사람이 만났으니 당연히 서로 환멸나는 부분도 있고요. 음.. 배부르다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

[@dalp8698]

저도 이게 맞다봅니다 이렇게 만나도 저렇게 만나도 잘살사람들은 잘 살아요 진짜 알게모르게 비혼 부추기는건 아니지만 이런 영상이나 매체가 뿌리박혀있어서 결혼에 대한 막연감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manduu._.24]

제 연애가 물 흐르듯 편안하다고 장담 할 수도 없고 순탄하지도 않지만 항상 김달님 영상 보면서 많은 것을 알아가게 되고 반성도 하고ㅎ 지금 연애에 있어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드려요!!😊

[@hasaba2]

저도, 우리신랑 만나서 가장 그전과 틀렸던건 편하고, 신경쓰는일이없었던것같아요! 그래서..이사람이면...하는 생각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 했던것 같아요!! 그게 오래갈수있는거...쉬워보이지만 가장 어려운것같아요! 달님,낮엔 덥더니 저녁엔 선선하네요!아리랑금동이랑 좋은시간보내셨겠죠?^^ 우리달님,오늘도 열심히,화이팅하셨을텐데.. 푹쉬시고,편안하고 예쁜시간보내세요^^우리달님, 달(굿)나잇💗 글구 달님 저 리뷰이벤트해쪄요! 리뷰는 첨이라,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user-gb1cm8yx4u]

미향님 저두 완전공감요^^ 저희 신랑도 예전과는 다르게 한번도 의심도 불안도 없고 감정소모 1도없이 편안하게 결혼까지 달님말대로 물흐르는것같이 자연스럽게~

[@user-ox3wn9ot5t]

아무 잡생각 들지 않고 그저 편안하다니... 배우자 정말 잘 만나신듯

[@MAROW41]

저 혹시 요약글없나요 봤는데 왜 이해를 못하고 있지

[@user-qb5qt3cs4w]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ㄲㅌㅌㅌㅌㅋ 저도 물흐르듯 편안한 사람과 연애하라는 거 말고는 무슨 말인지모르겠움

[@adun2299]

김달님 영상 몇십개 본 경험상, 이 영상도 그 영상들의 핵심 메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겠더군요.

[@nazvery]

요약해 놓은거 있어요 송재한님이.... 근데 김달님의 말의 전달력이 떨어짐. 조리있게 딱딱 말해주면 좋은데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구를 대상으로 얘기하는지도 모르겠고~~

[@leeeeee6472]

아마 방송하면서 물흐르듯 하는 말들을 편집해 놓은거라 그런듯..따로 주제 잡고 영상 찍어서 올린게 아니라서

[@태움]

3:22 진짜 20대엔 몰랐는데.. 나중에 보이더군요.. 공감합니다 🙏🙏

[@dreamingleonism]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완전 공감합니다. 특히 내 옆에 그 사람이 없다는 그 허전함 때문에 만남을 이어가는 케이스. 정말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user-zj3ur1wq6t]

이영상 이해 안간다는 분들 단순하게 그겁니다 결혼과 연애 그중간인 사람들을 향해 말하는거 같아요. 이게 상황을 겪어봐야 아는겁니다 롱디분들은 이해하기 쉽겠어요 4년 5년이상 연애하신 분들이요

[@nazvery]

애초에 이렇게 대상을 정해 놓고 이 분들을 위해 말합니다. 라고 하던가. 그냥 이 영상만 봐서는 뭔소리야 싶은거죠. 그리고 이렇게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뭐 이렇게 말하시는데 그 태도도 맘에 안들어요. 왜냐하면 결혼을 꼭 해야되고 누군가를 꼭 책임져야만 하는 연애/사랑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을 설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j_ambansu]

@@nazvery 그냥 좀 알아서 들어요. 내상황 아니다 싶으면 아닌거지 뭘또 남탓을ㅋㅋ

[@user-tk3ju1kd8v]

신기해요 매번 여자 남자 이야기로 이렇게 할 이야기가 계속 생기는게 ㅋㅋㅋ

[@danii9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RangHaNe]

내가 결정적인 순간에 이 사람을 책임을 질 수 있다고 확신 할 수 있는 연애, 혹은 결심하는 것의 중요함. 이 사람이 그 만큼 좋거나, 그 만큼 좋지 않아도 내가 어떤 가치를 갖고 이 사람과의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순간에 책임질 수 있는가에 대하여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지난 연애를 되뇌이게 되네요.

[@Yuhu-topeo]

생일 다음날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1년 4개월의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만남이 계속되던 중 헤어지자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때는 그 사람을 놓치면 안될 것 같고 후회할 것 같아 붙잡았습니다. 이후 다시 잘 만나고 있었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왠지모를 불편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제 같은 이유로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전화도 만남도 일방적으로 거절당하고 이성적으로 문자를 하자는 말에 저도 하고 싶은 말들을 정리해서 문자로 전송하고 만남을 정리하였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지나지않아 많이 마음이 힘들지만 극복하기위해 찾아본 김달님의 영상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보내주려고 합니다. 제가 잘 보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댓글을 작성하며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user-pv9fh7qz4q]

정말 감사하고 좋고 사랑하는데.. 점점 서운함?이 생기고.. 편안하지 못하다? 편해지려면 마음을 놔버리고 싶은.. 같이 있고 싶어서 붙잡고 있으면서 불편해지고.. 눈치보고있는 내가 짜증남.. 그냥 니하고싶은대로 하게 내버려둘.란.다. 갈테면 가라

[@user-yn2wc7bb4f]

좋은 사람을 만나기 힘든이유가 매력이란건 정말 표면적인거라 잘 포장된 사람 이였는데 포장지 까보면 쓰레기 같은 사람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