이제는 결국 빚내서 쇼핑하는 미국인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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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스페이빙 #긴급저축보다카드잔액이많은미국인들
오늘 영상은 아래 자료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theweek.com/personal-finance/...
www.today.com/video/how-spavi...
• What Is Spaving And Ho...

Пікірлер: 69

@KevinC185 Ай бұрын

고액은 아니지만 전 그래서 TEMU앱을 지우고 이메일도 블락해버렸습니다. 어떤 분 말이 “푼돈 모은다고 부자 안되지만 푼돈 쓰다가 거지된다” 하는데 이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더라구요.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푼돈 쓰다거지된다...공감되네요 ㅎㅎ

@rokmc81 Ай бұрын

요즘은 그리 푼돈도 아닌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낮은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많이 올랐고 무엇보다 배송속도가 느리고 customer service가 안좋네요. 정말 필요할때 가격이 매력적일때만 가끔 사용합니다.

@user-wf8vm3dt5i Ай бұрын

하지만 님이 사는 다른 물건도 어차피 중국 심천에서 만듬. 다른게없어요

@KevinC185 Ай бұрын

@@user-wf8vm3dt5i 물론 그렇죠. 중국 물건을 안사겠다는게 아니고 자잘한 쇼핑양을 줄여 보려고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vanillaflavur7126 Ай бұрын

@@user-wf8vm3dt5i 아뇨, 완전히 다릅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내수용과 수출용이, 겉모습은 똑같아도 들어가는 성분(의 유해성 정도), 부품(의 등급) 등이 완전히 달라요. 수출용은 바이어 국가의 규정 기준에 맞추지만, 내수용은 안 맞춰도 되거나 뇌물 등으로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국은 서민층만 조금 벗어난 중산층 쯤만 되도 최소한 먹는 것, 바르는 것은 자국산을 안 써요.

@kkongman7532 Ай бұрын

한국도 지금 비슷함 ㅋ 정신 못차림 ㅋㅋㅋ

@user-ct6mi3rq2j Ай бұрын

원래그래음 정신못차리는게 당연함 뒤에서 그러게 유혹하는데 ㅋ그러면서 문제시 너 책임

@Kimsink-l1c Ай бұрын

아직 어려서 자꾸 쇼핑 하는거예요. 나이들면 쇼핑이 재미 없어져요. 집 두군데 살다가 하나 팔때 집에 있는 모든거 주고 집 파니까 짐정리가 되면서 먹는 거 외에는 안사게되요. 생일파티때도 선물사절. 물건이 힘들고 부담이 될때가 와요. 다행이 집사는 친구가 20대라서 모든게 필요하니 안쓰는거 모두 남겨 달라고 해서 고마웠어요.

@user-hh4fk7vh9q Ай бұрын

원피스,드래곤볼,주술회전,우마무스메..같은 캐릭터 굿즈 장사를 하는 입장이라 고객현혹(?)이 주스킬 입니다. 손님의 지갑은 보습도를 잃고 제지갑은 촉촉하게 적시는게 목표 입지요. 매장 근처들이 가챠니 쿠지니 피규어 들이니 덕의 오라를 발산하는 가계들로 둘러싸였는데 종종 사야하나 망설이는 손님 들에게는.. "지름신이 지켜 보는데 어딜 망설이는가? 질러라!" 라고 마음의 소리를 보내곤 합니다.

@happyhong8810 Ай бұрын

영어자막에 블루컬러 씌워주셔서 넘나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v4vl8cr7g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bn4og8dh7u Ай бұрын

정말 ㅎㅎㅎㅎㅎ 대단하신분들

@user-bj7mv9wo9i Ай бұрын

경제유튜버 비아토르 👍 👍 👍 잘 보고 있어요^^ 저는 무조건 많이 사는 습관이 있는데 많이 사면 평균단가 내려가니까 싸게 산 것 같은 속임수에 과소비 ㅋㅋㅋ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물타기

@jonghopark481 Ай бұрын

이사 자주 다니면.. 소비 안하게 됩니다..

@bjwe1921 Ай бұрын

저는 레트로 기기에 관심이 많아서요. 예전에 gba, 브라운관 등을 사둔 게 있어요.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 휴대용 레트로 게임기는 가격이 많이 올랐구요. 브라운관 등은 별로 가격이 안오른 것 같지만 일옥 보면 몇년 전 가격대라면 정크 수준이 많습니다. 7-80년대 스피커, 앰프는 5년 전에 비해 몇배 올랐거나 아예 없습니다.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 과거 기술(?)의 제품이라면 좀 소유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user-zp5ph8cj1y Ай бұрын

이건 한국이 더 심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 카드값도 빚이라 가급적이면 체크카드나 현금쓰는데 요즘에 누가 현금 쓰냐면서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더라고요 현금을 아예 안받는 매장도 늘어나고 있는데 신용불량되면 나라에서 탕감해주기만 바라는건 덤...

@Rooftop_Coreano Ай бұрын

저도 그래서 요즘 최대한 현금만 쓸려해요..ㅋㅋ

@tjdtlruddodls Ай бұрын

선생님 영상 만드실때 어떻게 검색해서 찾으실까요?? 너무 유용한 영상들 감사해요😊😊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그냥 많이 봅니다. 엄청봐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하거나 구독자 분들에게 가벼운 상식이라도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만듭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yglee011 Ай бұрын

비아토르님, 한국 사업 빨리 정리하고 거기 미국에서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여기 한국 등 동북아는 대만 문제로 2년 이내 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hanakim133 Ай бұрын

한국도 다르지 않네요😂 반성합니다...

@user-bb2hv8vm5j Ай бұрын

경제 유튜버 될듯 ㅋ

@YminP Ай бұрын

소비는 습관인 것 같습니다. 저는 20대 때 참 가난하게 살았는데 가계부 작성과 필요한 것만 사는게 습관이 되어서.... 지금은 뭔가 사고 싶어도 오히려 브레이크가 걸려서 사지를 못하는.... 제가 아는 사람이 저처럼 소비하면 장사하는 사람 다 망한다면서 좀 쓰라는군요... 근데 필요한 건 이미 다 있는 걸..... 굳이 더 살 필요가 없을 뿐....

@plasma-boy Ай бұрын

저희 가족도 제가 20대 때 집안이 아예 망해서 경매 나갈 정도로 망했었는데... 돈을 벌고 가족끼리 하는 사업이 잘 되면서 돈은 결국 내 행복과 안락함을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 거 같아요. 너무 돈돈 거리며 절약하기 보다는 내 시간을 절약해주거나 안락함,편리함을 안겨줄 수 있다면 기꺼이 지불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돈이 없는 것보다 더 마음을 힘들게 했던 건 마음까지 같이 가난해지는 거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돈이 없으니 마음까지 가난해지며 여유가 없고 작은 것부터 무조건 돈 걱정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큰 돈 벌려면 투자라는 게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어서 오히려 너무 옥죄지 않게 되더라구요. 여유가 생기면 사람이 먼저고 그 다음에 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돈이 없었을 때는 정말 사람보다 일단 먼저;;;돈이 얼마 들까?←이런 생각에 사로잡힌 인생이 참 힘들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hoon1ee Ай бұрын

영양실조가 음식에만 국한된건 아닌거 같아요. 인간관계 문화 소비 등.. 전두엽을 자극만해서 도파민유도하는 심리학자를 이용한 대기업의 마케팅에 놀아나지 않는 게 현대인이 지켜야 할 미덕이라고 봅니다.

@plasma-boy Ай бұрын

근데 많은 사람들은 유통업을 마치 무조건 악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부모님과 B2B사업의 성격인 건축 자재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유통이란 게 없으면 결국 당신들같은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전달이 되지 않는 법인데... 유통업 때문에 무조건 가격이 오른다고 비아냥 거리는 인간에게 한 마디 했네요. "야! 그럼 너는 앞으로 신라면,진라면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사지 말고 오뚜기나 농심 공장가서 사오면 되겠네 ㅎㅎ. 아!!! 각 파이프??? 여기서 사지 말고 그냥 포항 내려가서 포스코가서 직접 사 와!!! 외장재나 각 파이프나 본인들이 직접 용달 트럭이라도 몰고가서 가져오면 되겠네.ㅎ" ↑본인이 직접적으로 들여야 하는 시간들조차도 비용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이 많더군요. ㅎ (생산공장 가는데 경기도에서는 편도만 2~3시간 이상 걸리는 곳 태반임. 본인 시간이 안 아깝고 본인의 품과 노동력이 아깝지 않다면 그렇게 하면 되는 거죠.ㅎ) 소비자가 일일히 직접적으로 생산지에 가는 시간적 비용을 아껴주고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들이는 품과 노동력을 절약 시켜주는 서비스 비용과 그 물건을 가져오는 데 드는 운반비까지 다 합쳐진 것인데 말이죠. 그럼 모든 기업들이 공장에서 만들어서 바로 소비자에게 팔면되지;;;왜 유통망을 만들까?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 그저 무조건적으로 자기 지갑에서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억울하게만 생각하는 듯. 어짜피 저는 최종소비자를 상대하는 일이 아닌 B2B이기에 이런 인식을 가진 고객들이 별루 없지만~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들이는 게 아깝지 않다면 본인들이 직접 차 끌고 가서;;; 공장들 찾아가서 일일히 사오면 될 일이죠. ㅎㅎㅎ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사람들의 직업이나 하는 일이라는게 결국 전체 사회 공동체가 원활하게 굴러갈수 있게 톱니바퀴 하나씩 맡고 있는건데 자기 톱니바퀴 돌리는 것만 힘들고 귀한줄 알아서 그렇습니다 ㅠㅠ

@user-yh3ge6zf5l Ай бұрын

대공황 직전 상황이랑 같네요

@nyk3388 Ай бұрын

자막에 푸른 색 안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user-ds7ld3ri1z Ай бұрын

저느 하는게 단어를 확실하게 볼수있어 좋은것같습니다

@a01046596920 Ай бұрын

미국 소비 이전보다 많이 위축이라든디 그래도 빚끼지 내서 ㅎㄷㄷ 영상 감사합니다

@user-tb8qz6ee2n Ай бұрын

"그래요" 할때 jm 같음

@steve6263 Ай бұрын

에이 한국인들은 진작 카드론으로 명품샀죠 ㅎㅎㅎ 한국인들 무시하면안됨 ㅎㅎ

@aaronlee1803 Ай бұрын

미국은 신용카드 점수로 집도 사고 차도 사는거 아닌가요? 신용카드 점수가 엄청 중요하다고 하던데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카드 점수가 아니라 개인별 신용점수가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은 이게 온갖군데 다 사용되더라구요

@hoarder68 Ай бұрын

구닥동 회원 이실지도 ^^

@eJw2742 Ай бұрын

미국인들의 처참한 재무상태 통계는 항상 황당하게 느껴지고 믿기 어려운데요. 출처를 같이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더보기란에 있습니다

@user-hh2vi5kr3t Ай бұрын

어떤어플을 쓰면 저렇게 영상밑에 영어가나오나요?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캡컷입니다

@kimsunku07 Ай бұрын

쇼핑은 원래 신용카드로 하는거 아님? 베스트바이 카드 쓰면 12~24개월 무이자 할부 되는데 티비나 컴터같이 비싼거 살때좋음

@user-bb2lw6zd8z Ай бұрын

K가 해냈네

@user-ih5lp5qd6s Ай бұрын

미국의 자본주의는 효율을 강조하고 일본의 자본주의는 분배를 강조함. 미국은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하고 일본은 집단의 평등을 강조함. 그렇기때문에 일본은 늘 상향평준화된 중산층사회를 열망하고 미국은 늘 개인의 능력에 따른 양극화가 뒤따름. 일본은 과거부터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가 많아 미래대비를 위해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성이 생기고 자원이 적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물건을 오래쓰는 문화가 생기고 미국은 광활한 땅과 자원덕에 소비가 활발함.

@OneTabbyYeiX Ай бұрын

자원과 영토가 넓은데 성공하지못한 나라들이 제3세계엔 수두룩 빽빽 합니다. 일본 특유의 와 문화때문에 생기는 표면적 평화를 평등이라 오해하신듯하고 일본이 자연재해가 많아서 저축이 높은 것이 아니라 전후 설립된 일본은행에서 그대로 군에서 복무하던 재무장관이 군국주의적 경제를 개개인에게 장여하면서 그렇게 개인으로하여금 저축하도록 오랫동안 부추겼기 때문입니다,. 버블로 잠깐 흥청망청 했지만 플라자 합의와 잘못된 대응으로 버블이 뻥 터지면서 그 기조가 더 강화된 것이고요. 미국도 역시 자원과 영토라는 무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질적으로 때를 아주 잘 만난 물고기로소 역사적으로 서양 근대 제국들이 몰락하는 시기에 제조업을 시장 장악을 통한 미국의 폭발적인 성장이, 그때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미국의 두터운 중산층 같은 역사적인 배경을 봐야 더 현실에 가까운 설명이 될듯합니다 물론 지금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선진국은 모두 양극화가 심하지만요.

@sungmcho458 Ай бұрын

자본주의 라는 개념은 이제 케케 묵은 막스가 ㅋ쓰던 말이죠. 지금은 자본(돈) 이 인간 자본(human capital)을 찾아 다니는 세상 이지요. 빌게이트, 잡스, 근래에 AI 의 Altman, Nvidia, 수 많은 Startup 회사를 보세요. 이제는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경제 체체재를 인간의 본능에 근거한 사유권 보장, 의사 ㅍ현의자유, 계약의 자유, 이전의 자유, 등에 근거 한 생산, 소비, 분배를 하는 (보이지 않는 손- 가격) 시장 경제 라고 합니다. 시장 경제의 생산, 소비, 분배에 어디에분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복지국가의 개념이 생기지요.

@woqjf Ай бұрын

미국에서는 연봉 1억이라도 살기 힘들다는데 한국으로 치면 월급 300만원 언저리 버는 수준의 미국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활하나요?

@layover38 Ай бұрын

사실 대도시만 떠나면 1억 버는 사람 많지 않아요. 대도시와 멀어진 주에서 사는 사람들은 월 300-400 벌어도 잘 삽니다.

@viatorbusiness Ай бұрын

물론 실제로 비싸기는 하지만 미국사는 유튜버들이 대부분 잘사는편이라 사실 과장된 부분도 있고 막상 집에서 다 해먹고 저렴한곳 이용하면 살수는 있습니다. 근데 300은 확실히 많이 부족한 편이긴합니다.

@paulyun3052 Ай бұрын

연봉 1억가지고 살기 힘든곳은 미국 전체 인구에 2% 밖에 안되는 뉴욕시 사람들과 미국 전체 인구에 1% 밖에 안되는 실리콘벨리 지역 사람들임... 나머지 기타 지역이나 타주들, 특히 텍사스나 조지아 같은곳들은 1억이면 아주 풍족하게 살수 있음... 추신수선수 텍사스 집 방송에서 본적있음? 청와대 만한 크기의 그 집이 당시에 한화로 5억 정도 밖에 안했음...ㅋㅋㅋ

@limesoda8977 Ай бұрын

지역마다 달라요. 저는 시골에서 교수하고 있는데 쓰고도 남아요 반은 저축합니다 (월급 300-400 언저리죠). 매년 2번씩 한국 오는데만 돈 쓰고요. 싱글이래서 그런 점도 있지만요 ^^

@user-qi9td4wf9k Ай бұрын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영상을 시의적절하게.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비아토르님은 딕션도 좋으시고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셔서 굿입니다~ not only but also !!!

@bunker1303 Ай бұрын

한국사람들도 미국처럼 저렇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팔았으면 쇼핑 많이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중간도매가 마법을 부려서 가격이 기본이2배에서 4배로 바뀌는 신비한 가격 올려치기 마법을 쓰기 때문에 너무 비싸서 구매자들은 저렴한 것만 찾죠. 그리고 할인을 한다고 한들 그 상품의 할인율과 여러가지를 분석해 보면 결국 그 제품의 할인은 할인같지 않은 그냥 원래가격 비슷한 형태로 판매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요즘은 정말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물건값을 약간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국내 쇼핑몰에서 해외 물건을 비싸게 주고 구입할 바에 그냥 배대지를 쓰거나 저렴한 구매대행을 찾아서 물건을 구매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배대지 비용을 지불해도 충분히 저렴한 가격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인 구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 11번가나 아마존에서 파는 물건을 쿠팡이나 어디 다른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하게 되면 3배는 기본이고 뻥튀기가 엄청된 가격을 보고서는 놀라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구매대행 같은 경우 그냥 사업자만 내놓고 각 쇼핑몰 사이트에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구매링크 걸어놓은 것을 보면 웃음이 나오더군요. 장사의 기본과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호구한명만 걸리세요"라고 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엄밀히 말하자면 할인이 아닌 그냥 원래가격으로 내리는 겁니다. 그것은 왜 그런가? 올릴때는 번개같이 소비자 가격을 올려놓고 국제 원자재 가격이나 물건값이 내리면 절대 금액을 내리지 않습니다. 뉴스에서도 내린 가격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올라갔을 때만 순식간에 보도자료가 나오더군요. 저들 국내 카르텔들은 무슨 식량안보 차원이라느니.. 시장경제보호라느니..같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계속 막고있는데 빨리 개방을 해서 수입과일과 수입을 막아 놓은 것들이 국내로 들어와야 가격경쟁도 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댓글을 중도매 상들이나 브로커들이 엄청나게 싫어하겠죠. 읽게 된다면... 그래서 미국같은 경우는 정말 식료품이라던가..또는 의류, 신발 같은 것들이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에 팔리게 되는 거죠. 특히 아마존이 그 한 몫을 담당하는 것도 있고..우리나라도 빨리 아마존이 들어와야 되는데 카르텔들 때문에 베조스가 홀딩시켜놓은 것 같습니다.

@user-jc6fe4tz6f Ай бұрын

한국 유통사들 영업 이익보면 폭리 취한다는 말을 못하실겁니다. 인당 농산물 생산량이 바닥급인데요. 여전히 쌀 농사가 더 많고 정부가 세금으로 보전해주죠. 생활물가 비싸다! 아직도 여러분 있네요 ㅎ

@plasma-boy Ай бұрын

@@user-jc6fe4tz6f 위에도 단 댓글이지만 공감가서 여기에도 남 길게요. 유통업이 저는 무조건적인 사회악이라고 여겨지는 사람에게는 뭐 굳이 나한테 안 사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어짜피 저는 B2B라서 만날 일이 별루 없긴 하겠지만. ㅎㅎㅎ) 네네네~!!! 유통업자는 부당이익을 취하는 폭리 사기꾼들이니~! 그냥 님 들은 직접 생산 공장가서 사세요 무엇이든 지 다!! ㅎㅎ 마트나 슈퍼 편의점은 왜 가나 몰라요.^-^ 돈 아깝게;;; 다 생산 공장가서 직접 사오시고 채소 과일 고기도 밭이랑 도축장 가서 사오시지 원. ㅎㅎㅎ 다행히 저는 최종소비자가 주 고객이 아니고 구멍가게라도 업체들이다 보니 저런 인식 가진 사람은 없네요. 사람은 자기가 올라간 만큼 가진 만큼 보이기도 한다는 걸 느낍니다. ------------------------------------------------------------------------------------------------------------------------------------------------------- 근데 많은 사람들은 유통업을 마치 무조건 악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부모님과 B2B사업의 성격인 건축 자재업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요. 유통이란 게 없으면 결국 당신들같은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전달이 되지 않는 법인데... 유통업 때문에 무조건 가격이 오른다고 비아냥 거리는 인간에게 한 마디 했네요. "야! 그럼 너는 앞으로 신라면,진라면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사지 말고 오뚜기나 농심 공장가서 사오면 되겠네 ㅎㅎ. 아!!! 각 파이프??? 여기서 사지 말고 그냥 포항 내려가서 포스코가서 직접 사 와!!! 외장재나 각 파이프나 본인들이 직접 용달 트럭이라도 몰고가서 가져오면 되겠네.ㅎ" ↑본인이 직접적으로 들여야 하는 시간들조차도 비용이라는 인식이 없는 사람이 많더군요. ㅎ (생산공장 가는데 경기도에서는 편도만 2~3시간 이상 걸리는 곳 태반임. 본인 시간이 안 아깝고 본인의 품과 노동력이 아깝지 않다면 그렇게 하면 되는 거죠.ㅎ) 소비자가 일일히 직접적으로 생산지에 가는 시간적 비용을 아껴주고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들이는 품과 노동력을 절약 시켜주는 서비스 비용과 그 물건을 가져오는 데 드는 운반비까지 다 합쳐진 것인데 말이죠. 그럼 모든 기업들이 공장에서 만들어서 바로 소비자에게 팔면되지;;;왜 유통망을 만들까?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 그저 무조건적으로 자기 지갑에서 돈이 더 많이 나간다고 억울하게만 생각하는 듯. 어짜피 저는 최종소비자를 상대하는 일이 아닌 B2B이기에 이런 인식을 가진 고객들이 별루 없지만~ 자신의 시간과 노동력을 들이는 게 아깝지 않다면 본인들이 직접 차 끌고 가서;;; 공장들 찾아가서 일일히 사오면 될 일이죠. ㅎㅎㅎ

@user-jr4zg7lh1h Ай бұрын

한국 농수축산유통 독과점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