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뒷통수' 맞고 '중국뽕'에 나락간 퍼시픽 림! 괜찮았던 로봇영화는 왜 폭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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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무비's 영화 뽀개기

머프무비's 영화 뽀개기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000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2억달러 제작비에 4억달러 흥행이면 큰 수익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2000원에 만들어진 빵을 슈퍼에서 4000원에 파는것과 같이 절반은 슈퍼주인의 이익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흥행 수익은 보통 제작사와 극장에서 5:5로 나눠 가집니다 즉, 제작사는 2억달러의 순수 제작비 + 홍보비 + 이자 등을 감안하면 흥행수익이 제작비의 최소 2배 혹은 3배가 되어야 손익분기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케이블, DVD, 최근 OTT등 2차시장의 수익도 있지만 1차 극장에서 흥행하지 못하면 2차도 미비하죠 즉, 2억달러 제작비에 4억달러 흥행은 겨우본전치기나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 영화수익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жыл бұрын
단,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선에서 '홍보비를 순제작비의 반 정도로 산정한다, 그러므로 순제작비의 3배 정도가 손익분기점이다' 라는 어림선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내부 지표들을 보면 천차만별이더군요. 어떤 영화는 생각보다 홍보비를 펑펑 써대서 순제작비=홍보비 수준이다 보니 4배 정도까지 치솟는 케이스도 있었고 어떤 영화는 생각보다 홍보비를 절약해서(홍보 찬스 효율화) 생각보다 아주 저렴한 홍보비를 쓴 케이스도 있었습니다 어떤 영화 부류는 생각보다 2차 시장 비중이 커서(완구, 영상매체 소비자층 두터움) 겉보기에는 흥행 실패한 거 같은데 짭짤하게 챙긴 케이스도 있었고 어떤 영화는 처음 제작비가 저렴한 듯 했는데, 배우 러닝 개런티가 흥행에 비례로 치솟아서 손익분기점이 확 올라가는 케이스도 있었어요. 심지어 어떤 영화는 중국 흥행 비중이 높아서 중국에 떼이는 금액 때문에 손익분기점이 확 치솟기도 하더군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jiminhan4333 맞습니다 지민한님 :) 사실 홍보비도 제각각 2차시장 흥행여부도 제각각! 다라서 손익분기점의 정확한 선을 긋기 매우 어렵습니다!
@kim-bf3kv
@kim-bf3kv 2 жыл бұрын
제작비안에 홍보비하고 다들어가있는걸로 아는데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kshone21
@kshone21 2 жыл бұрын
@@kim-bf3kv 대부분 제작비와 홍보비는 따로 책정하고 제작비는 공개해도 홍보비는 공개 안하는 경우가 많음 왜냐면 홍보비는 영화 개봉 후에 더 들수도 덜 들수도 있기 때문
@달님은영창으로잠드소
@달님은영창으로잠드소 Жыл бұрын
적자겟네요 손익분기점이 3.5나 4 될테고 넉넉히 5 넘어야 수익이 낫을듯요 영화가 대충 제작비의 2.5~3배로 손익분기점 잡더라고여
@user8ab8wolf8a8
@user8ab8wolf8a8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1은 그 특유의 묵직함과 무게감이 있었음 로봇 동작 하나하나가 기계들이 맞물려 움직인다는 느낌이 잘 표현됨. 당시엔 욕을 많이 먹었지만 비오는날 바다라는 장소도 뭔가 무게감을 더 살려줬고.. 근데 이게 2에서는 로봇들 움직임도 부드러워지고 분위기마저 밝아지니 그냥 어린이용 전대물이 되어버림...
@allem49
@allem49 2 жыл бұрын
마블 시리즈가 인기 있던건 어른도 즐길 수 있어서 인데 아쉽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1편은 정말 괜찮은 묵직함의 미학이 있었죠!
@user8ab8wolf8a8
@user8ab8wolf8a8 2 жыл бұрын
@@머프무비 넹.. 1편은 ㄹㅇ 기계가 움직인다는 느낌이었는데 2편은 사람이 예거 옷 입고 액션하는 느낌.. ㅋㅋㅋ
@tv536
@tv536 2 жыл бұрын
로봇의.무빙 이 똥망
@jbhan7839
@jbhan7839 2 жыл бұрын
글쵸. 현실에서 저런 초중량물이 저렇게움직이는게 가능할까. 재료공학이 안될텐데. 생각하게만들었다면 2편은 걍 만화실사다 싶었죠.
@sean7082
@sean7082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 림 정말 좋아했는데, 2편은 진짜 실망했었죠. 말씀하셨지만, 퍼시픽 림은 상당 부분 거대 괴수 특촬 특유의 카메라 워크나 앵글을 적절히 사용해서 거대함과 중량감을 보여줬고 주먹 한방 한방이 묵직했으며 필살 무기는 하나하나 간지나게 묘사했었는데, 퍼시픽 림2는 앵글은 앞, 옆, 위에서 찍어서 로봇은 작아보이고, 빨리 움직여서 가벼워 보이고, 무기를 마구 써도 유효타가 없으니 무기들이 유명무실하고, 좀 더 신경 써서 활약시켜도 될 캐릭터들은 정말 가볍게 소비하고, 설정도 갈아엎고...2는 정말 불쌍한 레벨이었습니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2편은 정말....... 1편을 봤던 그 기대감을 미끼로 사기친꼴이었죠 ㅠㅠ
@멩코
@멩코 2 жыл бұрын
2편은 그냥 파워레인저ㅋㅋㅋ
@빌런-z4s
@빌런-z4s 2 жыл бұрын
1은 메카닉의 기름기가 느겨지는 묵직하고 단단한 액션이 담긴 그런맛에 뽕차고 봤고 2편도 그러리라 믿고 봤거늘 어찌하여 파워레인져가 되어버렸고 그 묵직함은 왜 가볍게 만들고 중국을 뭍혀버렸는가...
@후대렘넌
@후대렘넌 2 жыл бұрын
델토로 감독, 스티븐S.드나이트 감독의 취향이 이렇게 차이가 있으니 선호하는 연출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울트라맨이나 건담 시리즈를 아는 사람들이 보면 재현이 잘 됐다고 느낄만 한 연출도 많습니다.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아침출근 할때마다 ost틀고 출근했는데 ..
@ODDRBIT_궫오빛
@ODDRBIT_궫오빛 2 жыл бұрын
1편은 해당 장르 덕후가 만들었기에 보이는, 세심한 장르적 디테일들이 있었는데, 2편은 역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사라지니, 그래픽의 화사함은 있을지언정 장르의 매력은 대폭 감소되었던것 같음. 역시 덕질도 해본 사람이 하는 법. ㄷㄷㄷ
@송성익-k2w
@송성익-k2w Жыл бұрын
1편은 그럭저럭 봐줄만했지만 2편은 어후;;;
@Nicks2809
@Nicks2809 6 ай бұрын
블랙으로 개같이 부활! 인줄...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왜 퍼시픽 림이 좋은 영화인지 헌데 왜 망했는지! 또 왜 2편은 그토록 엉망인지!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보시고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 Murf
@Baek_Sugwangbu
@Baek_Sugwangbu 2 жыл бұрын
감독의 중요성과 중국자본이 들어오면 십중팔구는 망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 사례네요
@네임less
@네임less 2 жыл бұрын
1편의 로봇의 묵직함과 어두운 분위기가 생명이었는데 2편은 이상하게 너무 가볍고 기존의 설정파괴+중국최고 이런게 너무 노골적인게 별로였어요
@leos7714
@leos7714 2 жыл бұрын
1편과 2편의 액션을 대놓고 비교하니 1편은 정말로 웅장한 거대 로봇의 전투인게 느껴지는 반면 2편은 무슨 사람이 변신한 특촬물 같은 액션이군요... 감독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장면들이네요
@잇츠미-w6n
@잇츠미-w6n 2 жыл бұрын
@@GirlIslandNetwork 어쩌라고;
@ninzacat7215
@ninzacat7215 2 жыл бұрын
​@@GirlIslandNetwork 그 나라 왔누.. ㅋㅋ
@최총무-h1w
@최총무-h1w 2 жыл бұрын
1편을 영화관에서 봤는데 극 초반부 비오는날 첫 전투장면은 아직도 잊히지가 않음. 전투시 한방한방이 내몸을 울리는 느낌. 영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묵직한 영화였어서 좋았음
@김진현-k8z
@김진현-k8z 2 жыл бұрын
체르노랑 크림슨이 너무 빨리 리타이어되서 아쉽.. 매력쩔었는데
@다섯시삼십분-f8r
@다섯시삼십분-f8r Жыл бұрын
@@김진현-k8z 체르노 생긴게 무서워서 좋았지
@디자이너-s7e
@디자이너-s7e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 림은… 덕후가 만든 덕후들을 위한 찬사였음… 묵직한 디젤 냄새나는 거대한 기계들이 그에 상응하는 거대한 괴물들과 피터지게 도시를 쑥대밭을 만들며 치고박는 웅장함. 마치 아이언맨 1,2편이나 트랜스포머가 생각나게 하는 솔직히 기계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연출과 컨셉 ㅋㅋㅋㅋ 영화관에서 3번을 봤는데 정말.. 그 웅장함을 2에서는 무슨 애들 장난처럼 만들어놔서 중국이 중국했다 싶었음 ㅋㅋㅋ
@kgy6866
@kgy6866 2 ай бұрын
디젤 냄새(원자로 사용)
@김영완-d2m
@김영완-d2m 2 жыл бұрын
1에서의 투박하지만 강력한 포스를 뿜었던 예거들의 묵직한 한방 한방이 좋았는데 말이죠... 2는 파워레인저를 보는듯한...스토리는 이미 포기했죠ㅎㅎ 잘보고 갑니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완님 :) 행복한 하루 되세요~~
@ALLABOUTLIVE66
@ALLABOUTLIVE66 6 ай бұрын
퍼시픽림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JeonNo
@JeonNo Жыл бұрын
13:10 사령관은 베테랑 예거 조종수였으니 충분히 가능한 설정인거 같음(조종을 하도 많이 해서 한번만 더 타면 피폭으로 위험한 설정이었던걸로). 거기다 생각해보니 원랜 불가능하지만 예거를 혼자서도 조종했던 사람이 둘 있는데 그게 주인공이랑 사령관 아니었나?? 그게 맞다면 주인공이랑 사량관이 남남이랑 드래프트 하는것도 봐줄만한 설정같음
@lreadddy12
@lreadddy1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부분 들었을 때 같은 생각했어요
@questionmark.1266
@questionmark.1266 2 жыл бұрын
1편은 마이너한 감성들을 많이 차용해서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좋아하는 사람은 확실히 좋아하는 영화였습니다. 괴수물, 로봇물, 특촬물, 홍콩과 네온사인 간판들... 그런 마이너 감성들을 잘 모아놨었는데 2편은 흥행이 하고싶었는지 대중성을 좀 넣어보려는 시도를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대중성은 생각보다 굉장히 애매했고 메이저도 아니고 마이너도 아닌 중도의 괴상한 영화가 나와버린거죠. 그 결과 대중과 마이너팬층 둘다 만족시키지 못해 망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국자본 ㅋㅋㅋㅋㅋ 가뜩이나 영화도 거지같은데 어색한 PPL처럼 어거지로 들어간 중국 설정은 관짝에 마지막 못을 박아 넣었습니다.
@siberiangasky
@siberiangasky Жыл бұрын
델 토로 감독은 정말 본인이 만들고자 하는 영화의 장르가 무엇인지 그 핵심을 노출시키는거 하나만큼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포면 공포에 충실하고 거대괴수 로봇이면 질량에 충실하고 그로테스크한 장르면 그 부분에 충실하게 만드는 느낌을 항상 받았어요. 전체적인 흥행면에서는 다른 감독들에 밀릴지라도 정작 만들어진 영화의 장르 부분에서만 보면 다양한 각 장르의 매니아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작품을 만든 감독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1편에서 드래프트 조건의 아쉬움에 대한 부분은 조금 생각이 다른게 보면 관계도 짧은 사람이 함께 기동하는 두 예거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고 그 부분은 펜타코스트 사령관과 래리를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부분에서 계속 드러나요. 그 둘만큼은 유이하게 예거를 '혼자 힘으로 조종했던 전력'이 있다고 대사로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 있었고 예거 조종격력이 없던 마코는 말도안되는 사전시험점수를 가진 천재였다는 부분까지 강조한걸 보면 비교적 다른 타인과 드래프트가 쉬웠다 라는 설정이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kaligula2235
@kaligula2235 2 жыл бұрын
1편은 거대로봇 특유의 묵직함이 참 인상적이였죠...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
@98kindman
@98kindman 2 жыл бұрын
2편은 로봇도 많이나오고 괴수도 큰데 1편에서의 웅장함과 거대함이 전혀 안느껴졌었는데..분석 보고나니 이해되네요
@way2gosdj
@way2gosdj Жыл бұрын
1편 극장에서 5번넘게봤습니다. 정확히 몇번봤는지 기억안나지만 무조건 5번은 넘습니다. 어렸을적 저녁때 TV앞에서 보던 로봇만화가 이렇게 멋지게 실사화 되다니 너무너무 가슴떨려서 눈물날정도였어요. 실제로 거대로봇을 만든다면 저런 아웃풋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묵직하게 연출한게 너무 맘에들었습니다.
@ltk108
@ltk108 2 жыл бұрын
아... 퍼시픽림... 정말 1편의 그 묵직한 거대로봇의 우우우웅~~ 치익~~ 거리는 움직임과 무게감, 메카닉 디자인과 거대로봇의 움직임과 무게감이 연상되는 bgm까지 정말 덕후인 감독의 애니 취향이 드러나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 이 좋아했던 영화였지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괴물과 도시의 빌딩 사이에서 싸우는 설정, 거대괴물에 맞서기 위 해서 출동하는 예거와 그런 예거를 가동 시키기 위한 기지의 배경, 예거 가동을 위한 오퍼레이터의 복잡한 수치들을 반복하고, 체크하는 장면 등등에서 많은 분들이 에반게리온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2편에서는 진짜 넉넉한 제작비도 좋지만은 중국 자본에 말그대로 이전 시리즈의 중요 이미지들과 분위기, 그리고 전작의 영웅(주인공)들을 그냥 단한줄의 언급으로 그냥 나가리~ 시켜 버린게 정말이지... 그리고 영화가 끝이나고 엔딩 크레딧에서 다분히 중 국자본의 눈치를 보는게 뻔히 느껴지는 먹으로 휘갈겨 그린듯한 느낌의 엔딩크레딧까지... 영화 시작에서 나오는 알리바바 픽쳐스가 우리가 아는 그 마윈의 그 회사의 계열사 맞겠죠?? 요즘 헐리웃 영화들 오프닝 크레딧에 알리바 바 픽쳐스의 로고가 많이 보이는데, 정말 1편이 구축한 그 이미지와 분위기를 제대로 국밥에 말아 쳐먹은 결과가 어 떤지를 제대로 보여줬지요... 제작비 빵빵하게 채워준다고, 이전 시리즈의 상징과 정통성을 개무시 하지는 말자는 중요한 교훈을 주는 영화 였지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1편은 정말 로봇영화의 정석과 같았죠 :) 융통성이 좀 떨어졌지만요 ㅎㅎ 2편은… ㅠㅠ
@먹구름-w4d
@먹구름-w4d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인적으로 퍼시픽림1은 특유의 묵직한 로봇액션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러번 영화관갈 가치가 있었음 다만 언급하신대로 남녀 주인공 연기보긴 힘들었지만....다른 영화보니 못하지않던데 왜 저기서는.....
@Kim-dt9jb
@Kim-dt9jb 2 жыл бұрын
진짜 세기말 분위기 너무 잘 표현한 멋진 영화였는데ㅋㅋㅋㅋㅋ 진짜 유아용 영화가 됨
@furykim621
@furykim621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1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하는게 일단 겁나 크고 묵직함 감이 있어 좋았고 각 카이주들의 개성과 능력도 좋았고 각 예거들의 무기가 플라즈마 캐논, 흉부 미사일,피스톤 펀치,전기톱날 등등 액션이 나와 좋았는데 2편은 새로운 예거들이 나와 설레긴 했지만 묵직한 액션은 개나줘버리고 가벼운 액션으로 찍은데다가 중국어가 여러장면마다 나와 분위기를 망치는거 같아 매우 실망했습니다 2편 무기들 중 M19모닝스타라는 철퇴 무긴데 분량이 적어 아쉽웠고 예거들의 근본 격투는 주먹인데 발차기까지 쓰는 세이버 아테나를 보고 "어후...중국은 진짜 개민폐이다..내 동심인 퍼시픽림1의 후속편을 저딴식으로 만들어? 이 개××××××××"절로 나올 정도로 매우 실망했고 2편 예거들은 죄다 얇은 디자인이였고 합체 카이주까지 나와 2편을 퍼시픽림1의 후속편으로 취급하면 안되는 작품이죠. 그리고 퍼시픽림 3편은 퍼시픽림 어둠의 시간입니다. 사실 이걸 3편이라고 애매한게 외전격이라 사람들이 잘 모를테지만 2편보다 훨 나았고 비록 퍼시픽림 어둠의 시간 시즌1은 약간은 지루할 수는 있으나 시즌2는 전투씬이 1편이 생각날 정도로 2편보다 묵직한 액션을 다시 찾은거 같고 좋았습니다 비록 넷플이긴 했지만 만약에 다시 길데르모 델 토르 감독님이 다시 합류해 2편을 리메이크 시킨다면 다시 보러갈겁니다. (물론 리메이크가 될 확률은 영..)
@PRIMITIAE_030
@PRIMITIAE_030 2 жыл бұрын
ㄹㅇ 저건 퍼시픽림의 이름에 먹칠임.....
@LID0823
@LID0823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퓨리님이 퍼시픽림의 팬만화를 만들고있죠
@gauel_aegii
@gauel_aegii Жыл бұрын
글 진짜 못 쓰네요
@furykim621
@furykim621 Жыл бұрын
@@gauel_aegii 시비세요?
@kimdongjin123
@kimdongjin123 Жыл бұрын
@@gauel_aegii 저거 다 핸드폰으로 쓴거라 띄어쓰기랑 줄맞춤이 부자연스러워서 님이 그렇게 느낀거임 정보를 우리에게 알려주는거에서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은 없었는데 여기서 글을 못쓴다는소리가 나오는건 님 독해력이 수준 이하라는걸 말헤주는거임 ㅋㅋ
@blokhin10
@blokhin10 2 жыл бұрын
엘보 로켓만 해도 일본 더빙판 들어보면 로케트 펀치라고 발음하더군요. 그게 너무나 맘에 들어서 일본 여행 갔을때 블루레이까지 구해왔죠ㅋ
@neverring
@neverring 2 жыл бұрын
우와 뭐죠??? 팬무비치곤 잘만들었네요! 그나저나 퍼시픽림2는 언제 나오죠?? 기다린지 꽤 오래됐는데
@에러리언-h7o
@에러리언-h7o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 1편도 뇌빼고 봐야 재미잇는 영화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스토리의 짜임새가 많이 부실하고 세계관 설명도 얼렁뚱땅 넘어가는 부분이 분명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괴수와의 전투부분에 있어서는 1편은 그래도 묵직한 슈퍼로봇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2편은 가볍고 타격감이 약한 모습이 보인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개연성도 더 나락간던 사실이고요
@공룡-k7x
@공룡-k7x 2 жыл бұрын
2013년 초2때 친구랑 같이 보러 갔을때 진짜 지렸는데... 2018년에 나온 2편을 보고 집에 가서 바로 1편 다시봄 ㅋㅋ 1편 특유의 무거움이 진짜 압권이었음 ㅠㅠ 1편은 전투씬이 숨막혔는데...2편은 무슨 파워레인저.... 3편은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기대는 안되네 ㅠㅠ
@박대환-i8u
@박대환-i8u 2 жыл бұрын
저도1편영화관에서보고 2편도 영화관에서봤는대 진짜1편은 몃년이지나도 VOD로 다시보고 2편은 왜욕하는지알겠음 보기싫음
@Getsetkiya
@Getsetkiya 2 жыл бұрын
1편은 진짜 남자들의 로봇영화 그 자체였는데 델 토로형이 2편의 메가폰을 잡았었다면 결과는 달랐을듯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동갑니다! 거기다 제대로된 작가만 좀 붙여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말이죠 ㅠ
@jonghoonkim8409
@jonghoonkim8409 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랑 사령관이 다른사람이랑 드래프트가 가능한이유가 둘이 예거를 혼자서도 조종가능한 유이한 존재여서인데 영화내에선 제대로 포커스가 없어서 그래요 주인공커플의 경우 오타치랑 싸울때 그걸 이용한 전략까지 쓰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일반적으론 이해하기 힘듬
@영민-e3c
@영민-e3c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비교하니까 정말 다르네요 ㅠ 근데 1편 액션이랑 테마곡은 진짜 최고인거같아요
@고흐tv
@고흐tv Жыл бұрын
델토로 감독이 에반게리온 실사판을 만들고싶었는데 안노감독이 극장판준비중이여서 거절했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비틀고 다른설정 짬뽕해서 만든게 퍼시픽림1편입니다. 2014?년인가 . . .cg랜드에서 주최한 퍼시픽림 cg디랙터 초청 시연회에서 직접들었습니다.
@북극늑대-r8d
@북극늑대-r8d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3는 물건너 갔지만 고질라 유니버스가 성공해서 림 vs 몬스터버스 계획이 추진하고 있음 일단 림2도 2차 판매 iptv로 겨우 손익분기점은 건졌다고 하네요
@gkswngud019
@gkswngud019 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대단한 시리즈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 많이 아쉬운 작품
@kotparam
@kotparam Жыл бұрын
퍼시픽 림 1편은 대중적 요소를 좀만 더 집어넣으면 훨씬 더 흥행했을 것 같은데, 반지의 제왕 감독 같은 균형감각이 아쉽습니다....
@predatornice1030
@predatornice1030 2 жыл бұрын
진짜 1편의 묵직함이 좋았다 ㅋㅋ 묵직해서 웅장했지 배를 검마냥 들고 싸울때 웅장해지더라 ㄹㅇ 2편은 뭐지? 왜케 얘네 가벼워짐? ㄷㄷ
@낭만파인
@낭만파인 2 жыл бұрын
컨테이너 블럭을 너클처럼 쥐고 카이주 면상을 묵직하게 치는거 보면 지렸죠. 저런걸 맞으니까 카이주가 못 버티고 죽는구나 라는걸 말로 설명 안해줘도 될 정도.
@한현-x1t
@한현-x1t Жыл бұрын
오히려 퍼시픽림 1편이 요즘 나왔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요즘 인기있는 장르들이 미래 + 메카, 로봇물 혹은 일본풍/디스토피아 세계관인지라.... 1편이 대중성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해도 해당 영화에 쓰인 주제들이 요즘의 유행과 잘 어우러져 더 많이 유명해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카민-p9w
@이카민-p9w Жыл бұрын
마블이 씹나락가서 본토는 몰라도 국내에선 흥행 잘했을지도ㅋㅋㅋㅋ
@kemp1893
@kemp1893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1은 내용을 보는 영화가 아니라 압도감을 느끼는 영화입니다 퍼시픽림2 엄청 기대했는데....거대로봇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coldnoodle4322
@coldnoodle4322 2 жыл бұрын
업데이트 주기도 엄청 짧은데 영상 퀄리티도 좋아 매번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oriteIsLove
@FavoriteIsLove Жыл бұрын
업라이징이 처음본거였는데 확실히 조금이나마 이영상으로 1편은 접하니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 당시에도 묘하게 제대로 뽑히지도 않은 인간스토리 중심의 전개에 카이주 하나하나의 육중한 느낌이 사라지고 줄줄이 모여서 돌격!!!!이러고 있는거나 상대적으로 뷰포인트가 달라지며 모형정원에서 싸우는 장난감같아보이는 체감크기와 가벼움 쑬데없이 다양한 무기모션과 넣고 싶은 뽕은 다넣어버린결과 이도저도 아니게 된 잡탕 같은 느낌.... 긴박함, 긴장감을 주로 하든 육중함과 파워풀함을 과시하든 제대로 하나는 딱 짚고 파줬어야했는데 탑승자의 유대,협동중심으로 묘사하는데 정작 그부분은 부실하고 조종은 싸구려 AR하는거 같은 느낌이고 너무 가볍게 움직이니까 두명분의 힘을 끌어올려서 간신히 기동할수 있는 롸벗!! 이라는 인상보다 학창시절에 단체체조할때 하나 둘 셋 넷 하는거에 구령맟춰서 같은 동작 취하는 안무같은 느낌이 강했음 조종사랑 로봇이랑 연동되었다는 느낌이 그닥 없었음 그와중에 이상한데서 챙길건 챙기고 싶어서 마지막 슈퍼맨추락부분 봤을땐 헛웃음 밖에 안나왔었죠.... 끝까지 "무거움"이라는 부분을 단한번도 경험하지 못함
@아라비카염산커피
@아라비카염산커피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이 오마주한건 찾으면 정말 끝도 없이 나오죸ㅋㅋㅋ 조종방식은 사실 기어전사 덴도에 가깝습니다 둘이 움직임을 맞춰서 동시에 움직여야하는 시스템ㅋㅋㅋ
@화영-x1j
@화영-x1j 2 жыл бұрын
요즘 다행인게 탈중국 하는 영화들이 조금씩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흥행에도 별영향을 못끼칩니다.
@khm1006
@khm1006 2 жыл бұрын
왜 저랑 영화취향이나 관점이 소름돋게 비슷하시나요... 다음에는 명작 타짜를 평작과 졸작으로 만든 타짜 영화 시리즈 2,3편 분석 부탁드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타짜는 워낙에 극명하죠.... 후속작 뽀개기는 아니지만 대신 타짜분석영상은 이미 만들어 놓았습니다 :) kzbin.info/www/bejne/g3XJpmeoqrmdiqs "__________"/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
@아닛게
@아닛게 2 жыл бұрын
올해 입덕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IlIllIlIl-eb2uh
@lIlIllIlIl-eb2uh 2 жыл бұрын
1편 봤을 때 로봇 전투 씬 만큼은 진짜 흥미진진하게 잘봤는데 2편은 이름조차 들리지 않은 이유가 있군
@tyt1638
@tyt1638 9 ай бұрын
CGV 영화관 안에서 짜장면 냄새가길래 이게 진정한 4D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영화가 다끝나고 둘러보니 관객중 누구도 짜장면을 먹지 않고있어서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았죠 ㅋ
@RogiDori
@RogiDori 2 жыл бұрын
음악조차도 웅장함을 느낀 영화. 1편!
@pineapple2665
@pineapple2665 2 жыл бұрын
어떤영화든 중뽕 뭍으면 안봅니다. 중뽕, 반일갬성심파..는 그냥 믿고 거릅니다.
@emiya-mulzomdao
@emiya-mulzomdao 2 жыл бұрын
1편은 진짜 명작이었는데.. 한 걸음 걷는거 조차 웅장함이 느껴졌었지
@dokyumyoon64
@dokyumyoon64 2 жыл бұрын
인디펜던스데이도 있죠… 망한 이유는 퍼시픽림이랑 너무너무 유사하네요. 원작은 진짜 좋아했던 영화였는데 ㅜㅜ
@커피-i3y
@커피-i3y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 암것도 모르고 포디로 봤다가 물벼락 씨게맞고 나왔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미스트 정말 많이 뿌려주더라구욤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수중전이 많아서 그랬군요 ㅎㅎ :)
@ckdgyek
@ckdgyek 2 жыл бұрын
1편 로봇액션은 여지껏나온 거대괴수영화중 최고!느려서 답답하다 느껴지면서도 저정도 크기면…이해할정도.2편은 감독이 바꼇구나 어쩐지 싼마이 난다싶더니
@후대렘넌
@후대렘넌 Жыл бұрын
로봇만화의 원조 최초 애니메이션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1980(우주소년 아톰) 흑백버전 1963 kzbin.info/www/bejne/aafddXyBqal6itU [SBS 1994 더빙 오프닝 고화질 편집 작업]
@깜댕-o3p
@깜댕-o3p 2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리뷰유튜버들 중에 몇몇은 돈을 얼마나 쳐받아 먹었는지 중국자본영화를 넘어서 동북공정 드라마 영화까지 리뷰하는 꼬라지 보면서 암걸렸는데 오랜만에 시원하게 맞말 소신발언 하는 체널 찾아서 구독누르고 갑니다 진짜 영화인으로서 '그나라'는 암적이다 못해 사악한 존재수준임 진짜 양심없이 중국몽 하는 양심없는 유튜버들 중에서도 특히 몇몇 대형유튜버들 장개머니가 그렇게 달달하더냐 반성하자
@mawon0525
@mawon0525 7 ай бұрын
김퓨리라고 레고 유튜버분 있는데 그분이 레고 스톱모션으로 퍼시픽림 팬 영화? 그런식으로 만화 만드시는데 개재밌음 2편보다 더지림
@oh-dong_tree
@oh-dong_tree 2 жыл бұрын
1편은 그냥 거대로봇 보는 맛에 볼만했던 그럭저럭 괜찮은 수작이었는데, 2편은 갑자기 중국이 세상을 구함...
@Anskdueh
@Anskdueh 2 жыл бұрын
영화보다 차라리 소설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음. 그리고 트랜스포머도 그렇고 중국자본이 미국 영화에 들어가는 순간 개연성이나 연출등 막장으로 가는듯
@aszxc1112
@aszxc111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1편은 정말 낭만 그자체...
@김민지-w8j-i7q
@김민지-w8j-i7q Жыл бұрын
중국 투자가 마코 일본 배우 싫어했는지 사고로 없애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m-fu1pn
@Kim-fu1pn 9 ай бұрын
이거이 이거이 진짜 분석유튜버구만! 백퍼 공감!
@수호이-r3k
@수호이-r3k 2 жыл бұрын
중국만 안묻었어도 크게 성공할 작품이었는데 중국때문에 이영화가 망함
@exactly25cm21
@exactly25cm21 2 жыл бұрын
브릿지머리는 아아나미 레이의 오마주라기보다는 서양에서 동양인 묘사할때 쓰는 인종편견의 일종입니다. 미용실로 먹고 사는 아시아인들이 많아서 염색약이 남으면 아깝기 때문에 자신이나 자식들 발라서 동양인들은 브릿지 머리가 많은데 그래서 애니나 만화중에 동양 스트레오 타이핑을 할때 브릿지를 넣습니다.
@김성모-e2z
@김성모-e2z 2 жыл бұрын
중국이 끼어들면 망한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였죠! 하지만, 퍼시픽림만 그럴까요?
@리아카나
@리아카나 Жыл бұрын
아니 제발..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니고 저런 스케일 큰 영화를 만들고 다닐정도면 그중에서도 탑급 인물이야..좋은거 보고싶다고 투자했으면 자유롭게 만들게 좀 내버려 두라고.. 이게.. 처음부터 특정 국가를 상징하는 인물을 위한 작품이 아예 따로 만들어지면 괜찮아요..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와칸다나.. 미국을 상징하는 슈퍼맨, 원더우먼같은 캐릭터들이 나오는 작품은 최근 나오는 중국 국뽕물들과 달리 보는데 전혀 이질감이나 어색함이 없는게 그 이유죠.. 완전히 상관없는 주제의 원작은 원작대로 내버려두고 국가 이미지를 올리고 싶거든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데..
@김태호-n1v
@김태호-n1v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3 제발...ㅋㅋ야무지게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다 지치네요ㅠㅠ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나올수 있을지 미지수 입니다만...만든다면 델 토로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훌륭한 각본가와 함께 말이죠 ㅎㅎ
@skagen05
@skagen05 2 жыл бұрын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제작 기준으로는 1편의 흥행수준도 웬만해선 후속편 제작이 어려웠는데 업라이징은 적자까지 봤으니 3편은 가망이 거의 없을겁니다. 그나마 2편 제작을 가능하게 해준 중국시장과 자본조차도 당분간 기대할 수 없으니 더욱 희박하겠죠.
@fru1tv0m1t
@fru1tv0m1t 5 ай бұрын
토로형..
@shinemelt
@shinemelt 2 жыл бұрын
퍼식핌림은 로봇이 쓰러지고 있는 포스터에 반해서 봤어요~ 그 포스터만으로 현실적이고 치열한 전투를 치른 느낌이 들어서 기대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2편은 보고도 기억에 남는게 없는 것 같아요
@FutureSeer
@FutureSeer 2 жыл бұрын
중국이 그냥 투자만해서 영화수익만 챙기면 되는데 투자와 함께 중국뽕 강제로 때려박아서 항상 중국킹왕짱 만들어버리는 쓰레기 결과물만 생겨버림 ㅎ
@jinhyeoklee3320
@jinhyeoklee3320 2 жыл бұрын
1편을 정말 재밌어서 2편을 기대하면서 봤는데....ㅠㅠ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 림 1편을 보고 왜 덕후들이 환호성을 질렀냐고요? 조종사 콕핏에 금속이 오랜 출격으로 표면 도금이 살짝 벗겨진 묘사가 살짝살짝 지나가죠 주먹질이 나가면 관절에서 뭐가 철컹하고 동작하고 함께 기계 구동음이 같이 나가요. 파편이 부서지면 CG 파티클이 과장되게 흩날리는 느낌이 아니라 부서진 내부에 케이블 끊어져서 유압 라인 새면서 너덜거리는 느낌입니다. 타격감? 쾅쾅 팡팡이 아니라 두웅 텅텅 펑펑이었어요. 음향이 둔탁한 음향이었습니다 퍼시픽 림2에서도 옵시디언과 대결에서는 1편 같은 장점이 좀 있었습니다 그리고 1편보단 못해도 나름 중량감과 묵직함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디테일을 하나둘씩 삭삭 지워 나가고 CG 기술력 자랑하는 중국 드론쇼가 되어 버렸죠
@jiminhan4333
@jiminhan4333 2 жыл бұрын
괴수들도 퍼시픽 림 1편에 괴수들의 개성이 확연해서 기억에 안 남는 것들이 없었는데 고릴라 프로레슬러 같은 괴수, 재빠른 곰치 같은 괴수, 날도마뱀 같은 괴수, 상어같은 괴수, .... 2편 괴수들은 마지막 합체 괴수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개성이 없어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너무 정확한 설명이네요! 점프장면 하나에서도 발사되던 불꽃들! 슈컁슈컁 정말 철내음이 나는 표현들이 많았죠! 말씀하신 스크레치들까지! :) 정말 덕성이 묻어났죠!! "______________"/
@Backupaccount-xt2wz
@Backupaccount-xt2wz 7 ай бұрын
2편과 3편은 제작되지 않았습니다. 단지 중국 팬 무비와 넷플릭스의 뚝뚝 끊기는 프레임으로 만든 애니가 있을 뿐.
@OUTSTAR1101
@OUTSTAR1101 2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1편 엔딩 보면서 중학생때 생각한건 저 해저에서 핵터뜨리고 치명적 독성을 띈 카이주시체도 바다에 버무려졌는데 정말 지구를 구한건가? 했었어요ㅋㅋㅋㅋㅋ
@dowonson7467
@dowonson7467 2 жыл бұрын
한국 예거도 나올 예정이었는데, 중국자본에의해 삭제되었다하죠..
@Oxal
@Oxal 2 жыл бұрын
고질라, 퍼시픽림, 그레이트 월의 제작사가 레전더리인데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가 이 제작사에서 만들어지는 데다가 레전더리가 중국 회사에 인수되가지고 차이나머니는 어쩔 수 없을거 같네요
@마포대교-j6f
@마포대교-j6f 2 жыл бұрын
1편은 너무 재밌어서 영화관에서 2번을 봤는데 2편은 머리에서 이미 지워짐. 영상때문에 다시 좀 기억나네.. 2편 로봇들은 무슨 카메라만 꺼지면 당장 로봇들이 헬멧벗고 사람나와서 오늘도 촬영 수고했슴다 ㅎㅎ 할거같음
@ryancho7683
@ryancho7683 2 жыл бұрын
인디펜던스데이도 기대했건만. 중국묻더니 개판이됐어 ㅜㅜ
@MiGHTYKLeV
@MiGHTYKLeV 2 жыл бұрын
1편의 그 기름냄새나는 묵직한 아포칼립스물을 원했었는데 2편은 무슨 전대물을 찍어놓은...
@Matt-pz5uo
@Matt-pz5uo 2 жыл бұрын
와... 소름돋네 ㅋㅋㅋㅋ 머릿속에 그것들도 영...말아먹었지 하던 영화 언급하시네 ㅋㅋㅋ 진짜 1편도 어색한점이 많긴 했는데 로봇 액션만큼은 참 좋았는데 2편은 진짜 화날정도 ㅋㅋㅋ 고질라 시리즈도 출연하는 사람없이 봐야 재미있던 영화랄까...
@타코야끼-f4g
@타코야끼-f4g 2 жыл бұрын
듣다보니 뭔가 2편은 1편에 비해 뭔가 허전했는데 이제야 왜 그런지 이해가 갔습니다~
@wix633
@wix633 2 жыл бұрын
1편을 극장에서 봤을 때 사운드의 웅장함과 울림, 타격감이 어마어마 했죠 그런데 2편엔 중국뽕 넘 많이 들어가서 ㅠㅠ 기예모르 델 토르가 크툴루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광기의 산맥을 제작하려다가 돈 안모여서 퍼시픽림 제작한건데 퍼시픽림 폭망하는 바람에 광기의 산맥 플젝 무산되었죠 ㅠㅠ 넷플릭스나 HBO자본으로 광기의 산맥 플젝 다시 했으면 괴물 비주얼들 장난 아닐텐데...
@순삭치킨-k9p
@순삭치킨-k9p 2 жыл бұрын
로봇의 움직임이 느려보이지만 그건 로봇 자체가 커서 상대적으로 느려보이는것 뿐 실제로 펀치 한방 날릴 때 스피드는 분명 초음속의 영역일거임.
@황진원-v9t
@황진원-v9t 2 жыл бұрын
탑건2는 중국돈이 안들어가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너무 잘 나와서 극장 가서 눈물 나올뻔 숨쉬는 것도 구라인 중국애들이라 얘네가 돈 대면 개연성이 사라지는 건 당연해지고 모든 영화가 쓰레기가 됨 보는 시간을 참기 힘든 아픔의 시간으로 바꾸는 독극물이 중국자본
@신도시살고파
@신도시살고파 2 жыл бұрын
크흐~~~역시 단순 스토리텔러와는 확연히 차이나는 유튜버. 발없는 새, 빨강도깨비 님을 연상케 하네요.
@민들레-j5s
@민들레-j5s 2 жыл бұрын
돈만 순수하게 투자하던지 해야지 보나마나 영화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니 영화가 개판이 되죠 중국 들어가면 일단 안봄. 그게 정답인듯.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저도 보고 싶지 않은데... 그놈의 호기심과....1편에 대한 기대감에 ㅠ 그렇습니다 ㅠ
@뭉냥뭉냥-d6m
@뭉냥뭉냥-d6m 2 жыл бұрын
당시 1편 왕십리 아맥에서 보구 충격이 엄청났었음. 부족한것도 많은건 사실이지만 충분히 장점으로 커버될수 있었지만 2편은 초딩용 전대물이 되버린 느낌 ㅠㅠ
@BLACKFLCL
@BLACKFLCL 2 жыл бұрын
차이나 머니 효과 확실하네 ㅋㅋㅋ
@user-rj6yc2ny9t
@user-rj6yc2ny9t 2 жыл бұрын
중국 돈만 주입되면 중국이 메시아가 되어야 하니까... 애초에 요즘 특정 국가가 세상을 구한다는 발상이 가당키나 한지..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그들이 손대면...다 망하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요!
@bo_spring
@bo_spring 2 жыл бұрын
1편 겁나 재미 있게 봤는데 ㅠㅠ 진짜 2편 엄청 기대했는데 아후ㅠㅠ
@닥터디지몬
@닥터디지몬 Ай бұрын
이럴 거면 1편 감독을 다시 불러서 2편을 다시 만드는 편이 훨씬 나은 것 같음...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때처럼 기존의 2편은 대체 타임라인으로 치부하고 1편의 설정을 정식 채용하는 걸로...
@바이올렛에버가든1
@바이올렛에버가든1 2 жыл бұрын
2에서는 원래는 부산, 한국의 예거도 등장한다고 했었으나 중국이 사드를 걸고 넘어지면서 통편집이 됐다고 합니다
@TV-ms1tq
@TV-ms1tq Жыл бұрын
1편은 로봇덕후들을 울리는 간지 1편의 묵직함이 좋았는데 2편은 퀄 좋은 슈퍼전대ㅋㅋㅋ
@gil-dongHong
@gil-dongHong 2 жыл бұрын
혼자서 모든공격을 막고 피하고 10대1, 20대1로 싸우는 영화에서의 액션은 실제 현실의 개싸움과는 크게 다르다. 퍼시픽림1편의 기체는 실제의 인간의 움직임, 즉 거인이 움직이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2편부터는 로봇들이 10대1, 20대1로 싸울때 나오는 그 판타지 액션을 구사한다.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 2 жыл бұрын
이 당시 르젠다리 픽처스를 중국회사에서 인수했었어요. 그 이후 만들어진 첫 영화였고, 애초에 우려가 많았죠. 예상대로...
@Assarabeeya
@Assarabeeya 2 жыл бұрын
맞네요. 퍼시픽림은 그 규모감이나 육중한 무게감이 좀 더 리얼리티를 살렸다고 생각해요. 독자적인 임팩트가 있었죠. 음.. 2편도 나름의 매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 트랜스포머의 하위호환이 된것 같고, 사실 그거 볼 바엔 걍 트랜스포머 보죠.ㅎㅎ
@2NTiTy
@2NTiTy Жыл бұрын
몬스터버스도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퍼시픽 림 리뷰를 보니 비슷하게 거대괴수물인 몬스터버스가 많이 생각나네요!
@머프무비
@머프무비 Жыл бұрын
현재 제작중에 있습니다 :) 이번주 주말쯤 1부 업로드 예정입니다 "_____"/
@신재범-f9k
@신재범-f9k 2 жыл бұрын
1은 킬링타임으로 보기 아까운 영화 2는 킬링타임으로도 보기 아까운 영화
@머프무비
@머프무비 2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적절합니다! "_________'/
@TAeJUnJANg
@TAeJUnJANg 2 жыл бұрын
1편 진짜 개 잼있게 봤었는데.. 여기 영상에서도 지적하고있는 남녀 주인공.... 하아..정말 ㄷㄷ 연출이 멋있고 그래픽도 쩔고 해서 잼있게 봤지 진짜 아니었으면 로봇영화계의 엄복동 나올뻔
@reflect249
@reflect249 9 ай бұрын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1편도 전투씬 빼면 그리 잘 만든건 아님
@진짜졸려
@진짜졸려 2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것은 이 댓글을 다는 모두 우린 어른이 라는것.... ㅋㅋㅋ 다 큰 어른이 로봇 괴수 가지고 댓글질이라니 ,,, 이것만 해도 성공한 영화임.... 초딩이 봐도 한심할것임....
@Larryboy-pl9gv
@Larryboy-pl9gv Жыл бұрын
너무 정신없어서 스토리 기억이 나지않는건 비밀이다....
@philsukim3124
@philsukim3124 Жыл бұрын
중국은 허세가득하고, 미국은 헐렁하고, 와패니즘은 가득. 1편은 머프님 말씀처럼 중량감과 신선함으로 다가왔다면, 2편부터는 걍 애들보는 아니메에 3D 입힌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몽실-r8u
@몽실-r8u Жыл бұрын
퍼시픽림 1, 2편 정주행하러 갑니다!
@Poland_Macropodidae
@Poland_Macropodidae 2 жыл бұрын
'지아이 조 - 전쟁의 서막''과 다르게 제목 오류 괴수들이 왜 지구침공을 했는지 주인공들의 스토리 라인 다 부족함 더군다나 중국이 ... 뭐든 중국하고 엮이면 망함
@ralvem3338
@ralvem3338 2 жыл бұрын
퍼시픽 림 1은 모든 거대괴수+로봇영화계의 교과서와 다름없었지... 근데 2편은 그저 파워 레인저에 불과한...
@sgh453
@sgh453 2 жыл бұрын
2편은 그냥 안나왔다 치는게 퍼픽 팬들의 암묵적인 룰입니다.
@gardenisto8782
@gardenisto8782 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1편이 중국에서 흥행하지 못했더라면.. 그래서 속편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퍼시픽림은 비운의 명작으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ㅠ
@fdeath74
@fdeath74 2 жыл бұрын
1편은 진짜 몇번을 봤는지 ㅎㅎ 최고였죠 남주,여주가 넘 싫었던 ㅋ 여튼 아이맥스로 재개봉 해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후속편들은 왜 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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