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불의 고리! 화산쫒는 화산 사냥꾼! [KBS파노라마 잠 못드는 행성, 지구-1편 불의고리] / KBS 20130412 방송

▶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곳, ’불의 고리’
지구에서 일어나는 화산 분화의 약 80%, 지진의 약 90%가 발생하는 곳, ‘환태평양 조산대’. 최근 일어난 2012년 캄차카반도의 카림스키 화산, 2010년 2월 일본의 사쿠라지마 화산, 2010년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등의 대규모 분화는 모두 이곳에서 일어난 것이다. 약 4만km에 이르는 뜨거운 ‘불의 고리’. 왜 이 지역에서 유독 많은 화산폭발과 지진이 일어나는 것일까?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뉴질랜드와 일본에서 다양한 종류의 화산 지형을 보고, ‘클라이브 오펜하이머’와 ‘브래드 스콧’등 세계적인 화산학자들을 만나 불의 고리의 비밀, 나아가 지구 속 신비를 밝혀본다.
■ 열도 전체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일본! 그들이 살아가는 법은?
환태평양 조산대의 북서쪽 고리를 이루는 일본. 일본의 화산들은 가까운 미래에 분화가능성을 갖고 있거나 활화산이 대부분이다. 특히 기리시마와 사쿠라지마, 운젠 등이 있는 큐슈지역은 지금도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입었던 일본. 과거의 경험을 통해 얻은 그들만의 특별한 대비책은 무엇일까? 화산폭발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화산과 공존하며 사는 나라, 일본을 통해 화산 예측과 방재시스템, 그리고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 이 영상은 [KBS파노라마 잠 못드는 행성, 지구-1편 불의고리(2013년 4월 12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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