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씨는 극단이나 무대 출신도 아니고 어느날 해성처럼 티비에 나타나서 정말 쉬지않고 일해온 노력형 배우. 처음엔 진짜 발연기였고 맞지 않는 캐릭터도 많았는데 드라마보다 영화를 더 많이 찍으면서 정말 독보적인 배우가 되어 있었던 기억이. 여러 환경과 현장에서 커리어가 엄청 많고 어떤 상황이 와도 잘할거 같아요. 독보적인 개성파인데…연기는 참 클래식한 멋진 배우.
@user-or3eh1sz3n7 ай бұрын
극단이나 무대 출신이 아니라 오히려 더 성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대연기랑 카메라 연기는 정말 다릅니다. 그래서 실제로 연극 베테랑들이 카메라로 넘어오면 많이 어려워들 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극은 멈추지 않고 처음에서 마지막까지 가지만 카메라 연기는 찍는게 뒤죽박죽입니다. 예를들면 마지막 장면을 처음이나 중간에 찍는 경우도 있고 그냥 완전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제일 좋아하는 배우가 이병헌인데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잘할까 생각해봤는데 오히려 처음부터 카메라 연기로 데뷔를 해서 현장에서는 정말 베테랑이 된거죠 현장가서 한번이라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 연기도 대사의 거리감이랑 그런걸 정말 잘해야하는데 소리의 방향성도 무대연기랑 카메라연기는 정말 다르죠.. 무대연기에서 배운걸 카메라 현장에서 쓰면 정말 욕먹습니다 왜 그렇게 연기하냐고.. 그렇다고 연극의 경험이 도움이 안된다는게 아닙니다. 예를들면 최민식 배우도 정말 무대연기 오래 했죠.
@GG-zz8rl3 ай бұрын
첫댓분 말이 맞는거 같아요 내일은 사랑 감독님 작년에 유튭 방송 나오셔서 그렇게 많은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 배우들 중 꼽으라면 누굴 꼽냐 질문하니 1위가 이병헌 이랬고 한명만 꼽으라면 이병헌이라고 그랬어요
@GG-zz8rl3 ай бұрын
내일은사랑 감독님이 자기도 신인감독이었는데 이병헌은 감독이 머리 속에 있는걸 그대로 보여줬다고 그래서 이병헌에겐 카메라 앞에서 맘대로 놀라고 시키고 자긴 촬영이나 카메라 동선등 여러가지를 연구했다고 하네요 이병헌때문에 지금의 자기가 있다고 하면서요 물론 두 신인 배우 감독이 서로 발전 시킨거겠지만요
@user-dorothy818 ай бұрын
악마를 보았다 .. 보고 난 후 한동안 최민식 배우님 나오는 작품을 못 봤을 정도로 연기가 살아있었죠. 정말 무섭고 끔찍했던 영화 ㅠ 그만큼 잘 표현했고 잘 만든 영화였어요.
@Real-MintChoco8 ай бұрын
지렸네요. 다 본 영화지만, 재미나게 잘 보고 갑니다^^
@YH-nr7my8 ай бұрын
이야.... 명작들 비하인드들으니까시간가는줄모르겠네요 영상감사합미다❤
@user-dt8ex6nc3i8 ай бұрын
오우 꼭보고싶었는데 잘보겠습니다 ㅎㅎ
@CocoRich8 ай бұрын
최민식 연기 리얼 쌀벌하죠! 강한 면모의 모습도 좋지만 주먹이 운다나 파이란 같은 작품의 이면도 최애합니다!
@hahyun068 ай бұрын
이배우는 사건이 터져도 연기로는 못 까게 되더라구여. 최배우님은 당연 👍👍👍👍👍
@엄태식-u7n8 ай бұрын
5분전 못참지!!!!!!!
@user-sr1ki7oh9v8 ай бұрын
최민식 이병헌 배우 둘은 진짜ㅋㅋㅋㅋㅋ 둘이 나온 영화는 무슨 연기 차력쇼 보는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정8 ай бұрын
연기란 이렇게 하는거라는걸 보여주는...ㄷㄷ
@user-ri4eb9fu5w8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이병헌과 최민식이 같은편으로 나오는 영화 한편 나왔으면 좋겠대
@user-ow7dq4ko1b8 ай бұрын
두분다 진짜 연기는 .... 감탄할수 밖에 없네요..최고입니다.
@user-ky5yz5nu6l8 ай бұрын
"괴물과 싸우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돼야 하고 목적을 이룬 후 스스로 산화돼야 한다."
@giglman11708 ай бұрын
내인생 최고의 달콤한 작품
@mycallful8 ай бұрын
감독 배우 모두 엄청난 고생을 하며 만드는 거군요.....
@user-fy9sw3yg1v8 ай бұрын
병헌이형은 연기라는 생각이 안듬 거기에 발성도 듣기편해서 몰입이 참 잘됨
@user-ek4kw9uq1i8 ай бұрын
영화 실미도도 부탁드립니다아
@user-fg7lq9cv7s8 ай бұрын
달콤한 인생 은 존윅의 시초 고 최민식배우의 인생캐는 미스터 장 이지 그러고보니 올드보이 와 달콤한 인생 은 비슷하네
@ParkJiSung_138 ай бұрын
이병헌 대합민국 탑 연기 1 스펙트럼 존나 넓고 남산의부장들에서 7080년댜 특유의 한국식 영어억양 연기보고 미쳤더라
@ghtkd2rj8 ай бұрын
다른 배우들은 배역에 그 배우의 이미지가 많이 남는데 이병헌씨는 그런게 적고 각각 다 다른 맛으로 살리더란 평을 어디서 본 것 같네요
@tilt50198 ай бұрын
똑같은 연기만 주구장창하는 마동석은 사실상 럭키 스턴트맨이고 이병헌 같은 사람이 진짜 배우지.
@user-kp1dy5dv8x8 ай бұрын
ㄹㅇ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의 정석
@user-qn1xo7xv4d8 ай бұрын
@@ghtkd2rj😢
@user-puuruda8 ай бұрын
@@tilt5019그것도 나름 장점이 있는 배우지. 확실한 케릭터 하나 없어서 묻히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디...
@lakeinside7 ай бұрын
'분노를 ~ 내주세요 ' '비열해 보여주세요' 어떻게 썸네일에 떡하니 있는 두 문장이 다 문법이 엉망이냐 ㅋㅋㅋ
@user-lc3um5os5c8 ай бұрын
15:44 이승철1집 사랑하고싶어 찐팬 아니면 잘모르는데 병헌님 찐팬이신듯
@maybe76928 ай бұрын
영상과 영상이 넘어가는 사이에 텀을 조금 더 두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user-hl1jt2wh8v8 ай бұрын
오버 빼면 연기가 안되는 수많은 배우들 중, 이병헌, 최민식, 송강호 이 세배우는 연기의 신
@user-gl6lt2ni2t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김윤석...
@user-yo4fc8ub4i7 ай бұрын
전 그래도 이병헌이 최고인 것 같아요... 김윤석, 송강호는 묘하게 사투리 억양 같은게 있는데, 이병헌은 기본적으로 서울말투를 쓰면서 사투리 연기도 가능하고... 액션, 멜로, 코믹 등등 소화 못 하는 배역이 없는 것 같아요
@user-cn1qu4eb6s8 ай бұрын
달콤한 인생 먹방이 뭔가 끌림...
@JORDAN-yo9yo8 ай бұрын
달콤한인생, 신세계 이 두편을 넘는 느와르가 아직도 못나오는 한국영화. 요즘은 진짜 더 심각하고ㅜ
부럽다. 저 연기력을 드러나게끔 하는 저들의 외모가. 개조까치 생긴 작은 눈과 입으론 어떤 표정을 지어도 졸리고 힘 없고 옹졸하더라
@user-jw4cz5lv1t8 ай бұрын
최민식형님은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내릴정도로 다죽은걸 살리신분이 어머님이시죠
@TG-sn1zh8 ай бұрын
배우 넘버원 이병헌.
@Youngturksclubfan277 ай бұрын
3:40
@Youngturksclubfan277 ай бұрын
18:18
@user-ov7ds7xz1n8 ай бұрын
비열해 보여주세요 x
@럭키-77 ай бұрын
김지운 감독 정말 최고임 2008년 개봉작인 놈놈놈이 2023년 넷플릭스 도적:칼의소리 보다 훨씬 뛰어난 연출을 보여줌
@Youngturksclubfan277 ай бұрын
15:54
@Youngturksclubfan277 ай бұрын
4:37
@user-zl5pt1pi7w8 ай бұрын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Youngturksclubfan277 ай бұрын
16:04
@user-ss4rl3yw3e8 ай бұрын
실미도 해주실수있나요?
@Youngturksclubfan277 ай бұрын
20:11
@user-vt9dq1kt8v8 ай бұрын
외국에는 알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조페시 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이병현 이성민 최민식이 있다.
@user-2seul8 ай бұрын
신세계 너무짧아요ㅜㅜ 난 자성이 중구 호출받고 차타고갈때 표정이 젤지리던데
@user-rt6qx4yd1x8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에 삼남매 낳아서 키우면 애국자급인데 동료들이 자녀가 너무 많네 ㅎ
@user-ci6lf3vp4m8 ай бұрын
총을 왜 칼에 찔리고 나서야 쏘는 걸까????ㅋㅋㅋㅋ
@korsection8 ай бұрын
내 가 줌인센타 좋아요 누를수도 있잖아 그래 안그래
@nichadogear8 ай бұрын
세상쓸모 없는 무쓸모 1등 출석.
@coronared65828 ай бұрын
@sthe24378 ай бұрын
대배우들
@chol5148 ай бұрын
악마를 보았다는 진짜 첨봤을때 충격이였음...
@nichadogear8 ай бұрын
김지운 감독의 페르소나라 할 수 있는 이병헌 배우의 본격 간지폭발... 특히나 영화의 극 초반 도입부의 호텔 라운지에서 선우의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함을 증명하듯, 선이 수직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수트발을 자랑하며, 초콜릿 무스 케잌을 먹는 장면과, 백사장 (황정민 배우) 수하들의 행패를 정리하고 돌아와 업무를 마무리 하면서 에스프레소 한잔의 폼 나는 여유를 만끽하는 선우의 쓸쓸한 뒷 모습까지. 이병헌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 폭발의 대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치사량 100% 수준의 극강 미장센과 화려한 색채, 그리고 주.조연 모든 배우들의 호연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높은 치사량의 눈뽕을 선사하는 작품 달콤한 인생. 이 완벽한 영화에서도 단 하나의 치명적인 옥에 티가 존재하는데 그 존재로는..... 발연기의 신화 에릭 출연. 개인적으로 에릭의 출연 씬을 통으로 고스란히 오려내고 싶은 1인. 그리고 무명시절의 뽀시래기 정유미 배우의 단역 출연작 달콤한 인생. 최민식 배우님도 김지운 감독과 함께 영화 "조용한 가족" 에서 송강호 배우와 함께 했던 작품으로 "악마를 보았다" 에서는 두 번째 만남으로 이어진 작품.
@user-qp3qb8mb5s8 ай бұрын
목욕가방 잘못줘서 뒤질뻔한 영화...
@user-rt6qx4yd1x8 ай бұрын
신세계에서 강과장이 연변거지 대장한테 칼 맞는 장면이 와닿지가 않음 총을 가지고 있음에도 연변이 가까이 올때까지 안쏘고 머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