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박위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오스트리아처럼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같이 어울리고 그들을 돕는 것이 양보,배려가 아닌 일상인 나라? 문화가 아닌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분들을 위한 제도, 인식이 바뀌는 중이여서 많은 어려움과 어색함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 같은 경우는 그 분들에 대한 말과 행동이 그분들에게 실례가 안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도와드리고 어울릴 때 멈칫 멈칫 거리고 망설이고 고민하는 것 같아요 ㅜㅜ 우리 나라도 하루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ㅜ
@White_yh_0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휠체어 장애인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는 19살 딸입니다. 사실 저는 어렸을 때 초등학교 고학년 그러니까 이제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있을 때 어머니와 어딜 나가면 사람들의 처다보는거와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 보듯 신기해하며 만지는걸 보고자랐고 그걸 보고 저는 부끄럽게 어머니가 쪽팔렸습니다 사춘기 때는 어머니와 함께 다니면 학교 친구들이 보고 불쌍해 할까봐 어머니와 같이 안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교육이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학교에서 장애 감수성 수업을 하기도 하지만 이론으로만 이루어진 수업은 아무공감이 되지않고 심지어는 자는 시간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패널님들께서 말하신대로 경험을 해보며 아이들이 스스로를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