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정이나 조조 이세민 이방원 같이 행동할 때가 왔습니다 응원 해주세요 선전포고는 했습니다
@KS-ot2sg Жыл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조비의 행동이 이해가 가더군요 애첩 동생을 죽인 것도 어떻게든 참았는데 뭐만 하면 시비걸고 이러니 넌 꼭 죽이고 간다 싶을정도겠죠. 마치 음식점 리뷰 한줄도 안쓰던 사람이 정말 화가 나서 저 집은 꼭 망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리뷰 쓰는 것 처럼요. 물론 그걸 참을 수 있어야 난세의 승자가 되겠지만요
@bina7123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1착입니다. 선댓글 먼저답니다
@seoteve Жыл бұрын
정사만 놓고 봤을땐 제목이 삼국지가 아니라 조맹덕 열전이라고 지어져도 좋을법하네요 왜 나작가님이 촉을 주인공으로 한지 알겠습니다 ㅎㅎ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작가로써 후세에 리스펙트 받으니까요 나작가님의 큰 그림이네요^^
@jaeminryou9831 Жыл бұрын
포신이 조비 싸이코질에 사망한 포훈의 아버진가요?
@lucasromi83 Жыл бұрын
영상에 언급하십니다. 포신 아들이 포훈이라고요.
@marlowe27 Жыл бұрын
결단 - 판단 = 무모. 신중 - 판단 = 소심. 😀
@kyuwonoh8895 Жыл бұрын
지금부터 대략 50년 지나도 우리 아들,손자들이 삼국지에 열광할까? 고에이는 삼국지14 이후를 출시할까, 또다른 티비극이 제작될까? 그런 궁금함 가지면서 교수님 이야기를 듣습니다
@marksmithcollins Жыл бұрын
이미 지금세대는 잘 모릅니다
@JM-ol4pj Жыл бұрын
코에이삼국지는 현재8인가 리메이크 작업중이라고 들었음
@jwhan2086 Жыл бұрын
삼국지 소설을 쓴다면 저는 이 포신 이야기를 조조의 캐릭터를 빌드업 하는 에피소드로 쓰고 싶었어요. 예를 들어, 조조의 그 유명한 대사, "조조가 천하를 배신할지언정 천하가 조조를 배신할 수 없다"는 대사를 사실은 포신이 조조에게 하는 말로 연출하는 거죠. 대충 포신이 조조에게 난세에는 설령 간웅이라 해도 당신같은 인재가 천하에게 필요하다, 그러니 당신같은 인재를 천하가 버리게 놔둘 수 없다, 이러면, 자존감이 바닥을 기던 조조는 이 조 아무개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이러는 겁니다. 그러다가 연주 전투에서 아군의 측면이 적의 주력에게 노출된 가장 위급한 순간에 포신이 소수의 결사대를 끌고 돌격하겠다고 하고 조조는 빠르게 적의 본진을 격파하고 구원하러 오겠다고 하는데, 포신의 결사대는 "조공, 천하에게 배신당하지 마시오"라는 구호를 외치며 돌격하고는 시체조차 못찾을 정도로 처참하게 전사해버리는 겁니다. 가까스로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깨달은 조조가 포신을 구원하러 왔지만 결사대 한두명만 살아남아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고, 포신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조조는 전투현장에서 포신의 시체를 찾겠다고 손가락으로 땅을 긁어대다가 혼절하는 거지요. 이 사건이 조조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줘서, 앞으로 조조가 다소 극단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행위들을 할때마다 조조가 그때 내가 좀 더 과격하고 쎄게 나갔다면 포신이 아직도 살아있었을텐데! 같은 생각을 하며 그런 행위들을 자기정당화하게 만드는 겁니다. 여러모로 포신은 여러 삼국지 관련 컨텐츠에서 잘 안 부각시켜줘서 좀 아쉽긴 해요, 이런 점에서...
@vs-lh7zj Жыл бұрын
2빠
@moonws2795 Жыл бұрын
원소는 지킬게 많은 멍청한 기득권이고, 조조는 세상을 변화해야하는 강력한 진보주의 신진세력이었군!!!
@Marksomali Жыл бұрын
그 진보가 멍청하면 영화 한편 보고 전문가의 말을 무시하고 원전 시험성적서를 조작하며 원전을 폐쇄해 혈세를 낭비하기도 합니다. 보수는 나쁘고 진보가 좋다는 어감에 속으면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