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손이 특별한 이유, 작곡가별 피아니스트 손모양 분석 👋 | 안인모 클래식 해설

피아니스트의 손은 언제나 중요한 화제이자 화두입니다. 훌륭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의 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몇해 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들의 손을 비교하는 그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임윤찬의 손이 다른 이들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임윤찬의 손이 왜 대단한지,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갑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임윤찬이 우승을 한 이후로 대중의 피아니스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최근 올려드린 영상들을 통해 그 관심을 더욱 느끼는데요. 이번 영상이 피아니스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선물같은 보너스 영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00:00 작곡가마다 곡마나 다른 터치가 필요하다
01:02 거품기, 망치
01:48 깃털, 반죽 밀대
02:39 로봇, 집게와 톱니바퀴
03:37 라흐마니노프
04:19 임윤찬
04:58 리스트
05:50 장깁낀 손, 팀파니 스틱
06:25 Quiz
06:43 물
07:10 작곡가의 유명곡과 손그림
#임윤찬 #피아노 #클래식
클래식이 알고싶다 - 고전의 전당 편이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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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 비교 이미지는 / neokratosred 등을 참고하였습니다.
* 자막 : #나눔템플릿
*모든 문의 [e-mail]

[@aninmo]

피아니스트의 손은 언제나 많은 분들의 관심을 끌죠.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임윤찬 님이 우승한 후로 피아니스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최근 영상을 통해 그 관심을 더욱 느끼는데요. 이번 영상이 피아니스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마음에 드는 손그림을 알려주세요. 좋은 댓글과 좋은 소통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 😍

[@user-tp3ki3pt6e]

윤찬군, 오른손 9도라니..... 작은 줄은 알았지만, 저정도밖에 못짚는데도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곡을 그렇게나 잘 쳐내다니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catherinej7748]

9도로 12 13도의 소리를 완벽하게 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gracekim7211]

임윤찬군 손 입니다. 윤찬군 연주 태도 손모양 자세 생각 무조건 무조건 감동이고 호감입니다. 그의 연주는 연출이 없어서 담백해서 좋습니다.

[@thomaskim9376]

이번 콩클에서 보여준 리스트의 연습곡이나 라프 3은 작곡자들 중에서도 가장 손기락이 긴 사람들의 작품이였으나 손의 크기와 연주자 능력과는 연관이 없음을 임군의 연주에서 알게 헀슴니다.결국 인간에게 감동을 줄수있는 연주는 연주자의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음인 것이며 연주자의 개성에 따라 천차만별, 다르게 전개 될수있을것임니다. 라프도 이 3번을 생전에 연주한 비교 동영상들을 우리는 보았고 큰손의 소유자, 호로비츠도 임군의 작은 손에 비해 스피트나 파워면에서 임군의 능력에 비해 미흡함을 보여 주었던것은 사실임니다. 결국 임군처럼 작곡자의 비하인드 스토리을 연구하고 수없는 반복적 연습의 결과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가져다 줄수있는 음악을 탄생 시킬것이라 여겨짐니다.

[@oneriverjang8680]

윤찬님 손이 커보이지 않았는데, 9~10도 사이즈였군요. 그런데도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를 그렇게 잘 치다니... 손이 작은 저도 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pingko1742]

클래식의 무지한 저를 클래식 세계로 인도해주신, 고귀하고,아름답고,소중하고, 따뜻할것같은 임윤찬님의 손이요!!!

[@user-td3il3ml5k]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히고 전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임윤찬 pianist의 손이 가장 감동입니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의 손~~~!! 감사합니다~~~!!!

[@Cherishmr2]

리스트나 라흐마니노프는 한옥타브 훨씬 넘는 곡들인데 그 빠르고 많은 음표들을 대체 어떻게 다 짚는건지 신기합니다...

[@user-vq6rb8me9t]

오늘도 영상 즐겁게 잘 봤어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말이 와 닿네요 피아노 치기에 결코 유리하지 않을 작은 손이지만 음악성으로 완성한다는 그 생각 ... 그래서 윤찬님의 연주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안인모 님의 클래식이 알고 싶다 두권의 책 너무 즐겁게 잘 보고 있어요 읽다가 그 자리에서 큐알코드로 들어볼수 있게 책을 구성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이론만이 아닌 실제 음악으로 들어갈수 있어서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user-bk6gp6ui2i]

임윤찬 피아니스트 손 상당히 작더라구요 직접 악수해보고 느낌

[@cha_nee919]

헐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camijhjj3811]

손 그림 보면서 설명을 들어 눈과 귀에 쏙쏙 들어와요 ^^ 제게 가장 기억남는 손은 요즘 하루에 서너번씩 들으며 보며 감동받는 ㅡ 왜 보고 또 봐도 감동이 줄어들지 않고 똑같은지 정말 놀라워요. ㅡ임윤찬님의 길고 흰 손입니다. ^^

[@solideo3564]

저 같은 클알못 막귀에게 작곡가마다 이렇게 섬세하고 다른 특성이 있다는 것을 한눈에 이해가 되게 설명해 주시는 안교수님의 친절에 그냥 피아노곡은 다 피아노곡인 줄 알았던 저의 눈이 새롭게 떠지는 것 같습니다. 임윤찬님의 손이 여성스러워 보일 정도로 고우면서도 상대적으로 작은데도 그렇게 훌륭한 연주를 했다는것을 새삼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의 스승인 손민수님이 "윤찬이는 천재성도 있지만 그걸 몇십배 뛰어넘는 엄청난 연습을 한다"고 말한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SYK-wh3xj]

와 진짜 임윤찬님 나오신 후로 피아노 늦게 시작해서 손이 작아서라는 변명은 절대 안먹히겠네요 ㅋㅋㅋㅋㅋ

[@user-bs8wb5ow7o]

저도 흑백필름의 반클이번의 손가락길이를 보고, 새삼 임윤찬님이 대단함을 알았으나, 비교를 하기가 좀 그래서..암튼 자랑스럽고, 손가락 아껴야 합니다..소중히..보호하소서.

[@arcyoon]

그보다는 클 줄 알았는데...의외네요...그리고 더 대단하네요.

[@ej9796]

우와 넘 재밌어요 웃으면서 즐겁게 봤어요 쇼팽이요 공기반 소리반 쇼팽 천재

[@user-bb8gj6gx8e]

임윤찬님의 손은 해리포터의 마법지팡이~^^

[@coincidence8]

리스트와 라흐마니노프의 손 비유가 가장 공감가서 많이 웃었어요ㅎ 제가 비록 크알못에 가깝지만 조금 들어본 걸로도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더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곡을 들으면 다를수도 있겠지만요ㅎ 초절기교는 이번 임윤찬군 연주로 처음듣고 다른 분들 연주도 들어봤는데 크알못도 소리가 다른건 아니까 대단한 연주가 마음에 꽂혀서 계속 듣고 있어요 간혹 고스트손이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마치 두명이 연주하듯이 들리기도 하더군요ㅎ 클래식은 다가가기 어려웠는데 재밌게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user-gn4dx1kq1d]

창의력👍

[@au79ag47]

라벨의 물 관련 곡들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모두 좋아하지만 드뷔시도 '물의 반영'이란 곡이 있죠. 오늘 소개한 여러 가지 손들은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소중하지만 전 그중에 왼손과 오른손을 구분할 수 없는 라벨의 손을 꼽고 싶습니다.

[@user-mr5yw7mx4g]

진짜 작곡가별 손모양 너무 잘표현했음. 베토벤이 망치라는건 아쉽지만..ㅋ

[@user1wb6jm1e26]

그저 정말 좋아서 미쳐서 하는 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user-td3il3ml5k]

임윤찬군의 손은 자그마한 손이 피아노에 달라붙어 바르게 굴러가는 도트리 같았습니다~! 내 손도 작고 머리도 곱술머리 인데 두가지의 공통점이 있어서 반가왔습니다. 전세계인에게 감동은 준 임윤찬군의 음악사랑에 대해 감사합니다~~~!!!!

[@misuckkim1531]

ㅎㅎㅎㅎㅎ바르게 굴러가는 도토리같았습니다 222222 손만 봐도 어찌그리 단정하고 품위가 있는지..

[@Artist_Aejoo]

인모님 썸네일 사진도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drordror3]

English subtitles please..^^

[@musiclovers5392]

조성진 피아니스 손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놀랐어요! 연주회마치고 씨디에 사인받는데 무대서 봤을때보다 몸도 외소하고 손도 작아서 놀랐죠! 조성진 피아니스트도 임윤찬군도 음악성으로 모든것을 초월한 대단한 음악가 들이에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rji111]

?조성진 11도입니다

[@k10028]

쇼팽 콩쿠르 이등보다 마디 하나가 있을 정도로 긴 걸로 유명한데. 이등과 손길이 비교하는 사진도 있어요

[@blue-pill]

파흐마니노프 였다면 그의 곡이 그렇게도 어려워지지는 않았을 것…

[@user-ik9yi2km5z]

일단 안인모 교수님 저서를 구매한다음 지식좀 쌓아야 답변을 할수 잇을것 같슴니다--피아노 를 너무 몰랏슴니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안인모 교수님 같으신 분께서 계신것 자체를 안지 이제 2주 정도 됫으니 무지하고 한심한 저를 용서하십시요--인제부터 열심히 노력하겠슴니다-

[@music-ist]

전에 듣기로 악기 중에 피아노가 가장 어렵다고 들었는데요 임윤찬 님을 뒤늦게 알고 영상 하나하나 보다보니 어떤 댓글에 피아노가 가장 기가 세다는 말도 하더라고요. 이런 말들이 나오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습니다^^

[@chohc]

쵸팽..조성진도 손이 어마므시하게 크시던..

[@joonjeong4878]

목소리가 너무 우아하세요

[@b-boyblackmambar]

라흐마니노프 손도 엄청 크던데요

[@hyun-sookchoi9678]

감동, 감동, 또 감동 연주하는 손이 그토록 많은 도구들로 표현되다니...경이롭습니다! 참고로 저는 드뷔시의 깃털과 라벨의 물이 너무나 인상적이네요 ^^

[@user-jx9jp3ir7g]

손모양 이야기가 넘 잼있게봤습니다 점점 양인모님이 좋아지넹

[@rstephan5742]

양인모가 아니라 안인모! 일부러 그러시는건 아니겠죠? 😅

[@au79ag47]

안인모님 영상을 보고 양인모가 좋아지다니...

[@yangsookyoun4746]

소년 윤찬의 손은 더 길어져서 모든손을 사용할 것이고, 현재는 라벨의 손을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user-qf1gn1fn8l]

그래서 임윤찬군이 더 귀하고 소중히 여겨지는 !

[@heran6899]

오늘 영상 참 재밌네요. 취미로 피아노를 치는 저는 8도 이상은 벌리기 힘들어서 그 이상은 포기하고 칩니다. 그리고 비교적 모짜르트곡이 치기 편해요. 근데 이상하게도 슈베르트나 쇼팽곡을 연습하기가 모짜르트나 베토벤 곡들보다 어렵게 여겨 집니다. 그래서 그냥 좋아하는 모짜르트, 베토벤 소나타 몇 곡만이라도 내 생애에 쳐보는 게 목표랍니다. ㅎㅎ 그것도 2악장처럼 느린 곡 위주로요. ㅎㅎ 여담이지만, 베토벤 소나타를 연습하다보면, 어느 구간은 바흐곡 같고, 어느 부분은 모짜르트 곡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더군요. 저는 바흐 곡 같은 부분, 즉 왼손과 오른손이 주 선율 을 주고받듯이 치는 부분을 참 좋아하는데, 문제는 그런 악보를 손에 익히거나 외우는 게 무척 어렵더군요. 제 생각엔 피아니스트들의 뇌는 분명 뭔가 특별할 것 같아요. ㅎㅎ

[@user-fw8wz5gg4o]

취미로 그렇게 연주하시다니...참 훌륭하시고 존경합니다. 저도 취미생인데, 너무 늦게시작해서 그런지 영~ㅜ, 그저 뚜벅뚜벅 묵묵히 간다고 하다가도 조급증이 종종 느껴집니다. 실례가 안되다면, 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 얼마나 진행중이신지? 조급증이 날 때 본이 되시는 분의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네요. 테크닉이나 음악적인 면에서는 여러가지로 부족함을 인정하지만, 나의 시간이 온전히 제시간이 아니네요ㅜ 다른 곳에 할애되는 시간이 우선이어야 되고, 저의 연습시간은 항상 뒷전이네요. 그러는 중에도 누군가 취미로 악기를 연주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면 괜히 고맙네요. 피아니스트 임윤찬, 정말 훌륭하네요. 클라라 하스킬의 스칼랏티 소나타 k132를 듣고 은하수를 흩뿌리는 듯한 영롱한 아름다움에 눈물이 납니다. 글렌궅드의 골드베르크 바레이션에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곹드베르그 바레이션을 기다려봅니다^^

[@user-fu9kw6qn8x]

맞습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막말 즉 언어폭력은 항상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고압적이고 위압적인 태도와 거만한 모습으로 제자들을 대하며 추잡하고 더럽게 레슨하는것이 이미 항상 습관화 되있고 늘상 일상화가된 그런 일부 몇몇 교수나 선생이 아닌 제자들을 사랑으로 인격적인 관계와 소통을 끊임없이 함과 동시에 인성과 겸손과 인내심 그리고 실력을 골고루 갖춘 스승 밑에서 배웠기 때문에 그런 훌륭한 제자를 배출할수있었던 근원 이라고 봅니다.

[@mindante1025]

와.. 드뷔시 깃털 완전 공감합니다..🙌

[@sarahk9546]

감사합니다

[@kerry8834]

전 베토벤 망치 보고 빵 터졌어요ㅋㅋㅋㅋ 베토벤이 실제로 생전에 피아노 치다 건반 줄 끊어지게 만들었다는 일화도 생각나서ㅋㅋㅋㅋ 아무래도...... 그정도로 강렬한 편이죠! 그리고 존 케이지도 웃겨요...... 아무래도 4분 33초 동안 아무 것도 안 치는 편.....

[@Xenon-up4dl]

임윤찬 손이 9도밖에 안됐다니...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했던 치프라도 9도였으니 손의 크기보다는 유연성이나 표현력이 훨씬 중요한가보네요

[@saptap387]

뭐 재능이죠. 메시도 키작아도 축구 잘하고 농구선수여도 비교적 체구가 작아도 또 잘하는 선수도 있으니. 불리할뿐 그걸 넘어설수는 있는거죠 재능만 있다면

[@user-nf5kw8ob1b]

쇼팽의 손이 거품기...ㅋㅋㅋ 왜 거품기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공기반 소리반이 이유였군요. 궁금증 해결됐네요~😀👍

[@k10028]

리스트 라흐마니노프를 잘 쳐서 길 줄 알았는데. 나랑 같다니…노력하는 천재구나.

[@user-gi6gy6cw9y]

누낭~~~~🥰😍🤩😘

[@aspirating4594]

클안못인 제가 다른분들 연주도 들어보곤하는데 임윤찬군의 터치가 남달라서 더 좋고 찾아듣게됩니다. 터치때문에 그의 연주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음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마술을 부린게아닌가합니다.

[@user-et2rp1lv3c]

작곡가별로 손이 다른게 재미있네요 ㅋㅋㅋ

[@Kamael66]

그럼 이번 라흐마니노프나 리스트곡에서는 10도 이상이 없었던 건가요? 아니면 다른 테크닉이라도?

[@saptap387]

쇼팽 에튀드 op10-1이 특히 손작으면 힘든곡인데 임윤찬 완벽하게 소화해냄 ㅋㅋㅋ

[@lalatog3524]

알캉은 어디에 해당 될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

[@user-ui7fb6gg8n]

궁금해서 그러는데 악보 상에 12도를 동시에 짚도록 나오면 어떻게 음악성으로 커버할 수 있을까요.

[@MozzareIla]

오른손으로 나눠서 칠 수 있는 음역대면 나눠서 쳐도 되고 오른손과 왼손이 거리가 멀어 불가능 하다면 나눠서 아래음부터 차례로 굴려서 칠 수 밖에 없어요.. ㅜ 10도나 12도를 한꺼번에 눌러야 더 듣기 좋은 음악들도 있는데 저도ㅋㅋㅋㅋ 손이 잘 찢어지는데도 손이 작아서 9도도 가까스로 한번에 짚거든요 속상...

[@user-ui7fb6gg8n]

@@MozzareIla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거라고 짐작은 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제대로 치려면 손이 커야 될 수 밖에 없겠네요.

[@firieijeejeiejeu1594]

오디오 클립에서 자주 챙겨봤는데, 이젠 안올리시는건가요..?ㅠㅠ

[@aninmo]

주말부터 새 클립들이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user-vr6kq4qo3s]

임윤찬딱봐도 손별로안큰거같던데

[@hjchung2868]

오징어손요~

[@user-mr5yw7mx4g]

아무리봐도 베토벤 망치는..인정못함.. 손이아니라 영혼으로 쳤는데..수정해주세요.ㅋ

[@Woodfinger]

영혼의 망치라는것이 학계의 정설..

[@aninmo9456]

ㅎㅎ 공감합니다!♥️

[@aninmo9456]

@@Woodfinger 나무손가락 님! 영혼의 망치! 너무 공감돼요~^^♥️

[@user-qp7kd5pc2f]

가볍게 편하게 펼쳐서 9도 겠지요..최대9도는 절대 아니라 봅니다... 최대9도라면 4~5개손가락을 한번에 누르거나 많이 사용하는 라흐 피협이나 리스트초절기교(특히 마제파나 도깨비불) 등.. 옥타브 화음과 도약 아르페지오구간...또 14 25의 번갈아 치는 반복음을 저리 깔끔히 치기가 정말 힘듭니다..작은 손으로 큰 손이 요구되는 곡들의 옥타브화음이나 아르페이지오를 연주하다보면 자칫 잘못하다간 음이 뭉개질수 있고 큰손에 비해 무리가 갈수가 있어요... 정말 최대9도인데 저런 연주를 펼칠려면..엄지와 새끼를 제외한 나머지 가운데 3개의 손가락이 상대적으로 조금 긴 것도 아니라 월등히 길어야 합니다...그게 아니면 손 바닥보다 손 가락이 더 크거나 길어야 하고요.. 이런 사실은 피아노 오래동안 치는 취미러나 전문연주자들도 잘 알겁니다.. 또한 손가락크기나 유연성을 가지고 학생들 대회참가 곡 선정에 신중을 기하는 선생님들이 있다는걸 보면 말이죠..ㅋㅎ...

[@ekl392]

임윤찬 본인이 밝혔다고 하는데요. 🤣 모르던 내용 알아서 좋긴 한데 이 긴 글이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런지… ㅋㅎ 제로…

[@saptap387]

저 피아노 전공자인데 9도여도 재능이 있으면 커버할수있긴 합니다. 안닿는 음은 아르페지오로 치거나 가끔 음을빼거나 해서 어쩔수없이 보완하긴해야하나 기본적으로 모두 커버는 가능합니다 치기 어렵다는거지 불가능은 아니여서. '정말 힘들다' '불가능하다' 는 다른 뜻이니까요. 그리고 임윤찬군 손 보면 딱봐도 작아보이긴해요 가볍게 편하게 9도는 아닌것 같고 진짜 죽을힘을 다해 벌려야 아슬아슬하게 10도가 닿을까?정도의 손 크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