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음식과 한국음식의 큰차이중 하나가............ 선택의 여유가 있는냐, 없느냐 의 갈림길이 아닌가 생각된다.... 외국음식은 처음 선택된 음식이 코스로 그에따른 쉐프의 공급만 먹을 수 있지만... 한국음식은 처음 선택외의 밑반찬으로 나오는 곁다리 음식은 그 수준이 넘쳐나서 먹는 순간마다 선택의 순간이 갈등을 유발한다. 한국인들은 그에 익숙해서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순서대로, 젓가락이 가는 순간대로 선택하여 먹으면 되는데... 외국인들은 그 선택의 순간이 힘들 수 있을 것이다...
@가람-x1f4 жыл бұрын
난 소주파인데 이 영상 볼때 마다 막걸리가 마시고 싶어 진다
@콩자반-n4p3 жыл бұры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제일 재밌었던편 꼽으라면 핀란드 이 친구들임. 처음에 등장했을때는 뭔가 찐북유럽인이라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애들이 대자연속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다들 되게 순박하고 때가 안탄느낌에 수줍음도 많고 근데 자기들끼리는 또 되게친하고 개구져서 귀엽고ㅋㅋ 대도시와서 눈이 반짝반짝해서 신기해하는거 너무 무해하게 귀엽고, 거기다가 또 한국인들은 잘먹는사람 좋아하는데, 한국음식 안가리고 다 잘먹고, 빌푸 강원도에서 서울가는 버스시간 다가오는데 끝까지 대게 안놓던거 너무 웃겼고, 빌레는 뭐든지 눈이 휘둥그레해져서는 😳오이오이오이 거리며 감탄하는 리액션 너무 귀엽고 재밌었다. 첨부터 김치 맛있다고 잘먹더니 나중엔 김치에 막걸리먹는거 보고 한국인이라면 흐뭇해질수밖에 없음ㅋㅋㅋ 초겨울쯤에 왔는데도 핀란드인들답게 찬바다에 그냥 뛰어들어서 노는것도 신기하고 재밌었고 그냥 다 좋았음 그냥 이 친구들 떠올리면 순수하고 귀엽고 잘먹는다는 느낌ㅋㅋ 핀란드하면 자일리톨밖에 몰랐었는데 이젠 이 세친구 생각이 먼저 남ㅎㅎ 이 프로그램에서 사랑 많이 받아서 두번째로 여행도 오고 빌레는 무슨 다른 티비프로에서 막걸리투어로 따로 한국온걸로 아는데, 빌푸는 한국여자분이랑 결혼도하고 그냥 보통 인연은 아니다싶고 앞으로도 계속 봐야될것같은 계속 보고싶은 그런 친구들임^^ 빌레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