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조선왕조5백년 ‘임진왜란’ 편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제2차 진주성 전투가 시작됐다!!! KBS드라마 ‘징비록’에서조차 이 전투가 너무 방대해 나레이션 처리한 것과는 달리 MBC 드라마에서는 이 전투가 장엄하게 전개됐다!!!
@휴머니코3 ай бұрын
2015년 "징비록"뿐만 아닙니다...2004년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2차 진주성전투를 나레이션을 섞은 잠깐의 경과성 장면으로 대충 지나갔습니다...그런데 무려 20~30년전인 1985년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에서 이렇게 자세히 다루다뇨...진짜 대단합니다!
@jungwk77263 ай бұрын
당시 10만이상의 동양 최대 전투가 바로 이 진주성전투입니다 . 유일하게 2차까지 진주성 전투가 자세히 묘사된 명품드라마죠 ㅎㅎ
@박대통령만만세3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3학년 겨울방학 마지막날 생각나게 하는군요. 가슴 찡했던 2월 4일 화요일날 34회차. 끝까지 죽음으로 함께했던 진주성. ㅠㅠ. 최경회, 김천일 장군님 배역 이름은 알겠는디 배우 이름은 모르는 순성장 황진, 장윤, 이종인, 고경명 장군님의 장남 고종후 복수의병장님...ㅠㅠ...끝내 이기지 못했지만 죽음으로 진주성을 지켜내신 장졸들. 그리고 논개.ㅠㅠ. 그때 나라 지키다 순국하신분들의 명복을 이 미약한 댓글로나마 빕니다.ㅠㅠ
@RMZEU3 ай бұрын
76년생? ㄷㄷㄷㄷ 기억력 보소
@휴머니코3 ай бұрын
다른 배우는 나도 모르겠는데 순성장 황진역을 맡은 배우님이름은 탤런트 박상규씨입니다...2000년 "태조왕건"에서 명주성주 김순식역을 맡았었죠...1951년생으로 가수 고 박상규씨(1942~2013)와 동명이인입니다!
@gerughigiulio91903 ай бұрын
당시에 애들은 9시 되면 자라는 공익광고까지 나오는 풍토상 일요일 낮에 해주는 재방송을 봤는데 황진의 전사와 이종인의 양쪽 헤드락 동반투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어려서 적이 일본이라는 것도 몰랐고 (극중에서 자꾸 왜군 이렇게 말하다보니...) 이순신 말고는 극중 등장인물 이름조차 전혀 모르는 때여서 10년이나 지난 후에서야 조선왕조실록을 보면서 헤드락 전설의 인물이 이종인이라는걸 겨우 알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하필 황진이 시체속에 숨어있던 왜군이 쏜 총에 맞아 전사하는 모습으로 나와서 황진을 김시민으로 착각한 기간이 좀 길었습니다.
@관경3 ай бұрын
최경회 님 배역 맡으신 배우님은 나영진 님이십니다(조선왕조 500년 시리즈들에서 여러 배역 맡으시고 kbs 용의 눈물 드라마에서 조사의와 동료인 장수로 출연하셨습니다) 김천일 님 배역 맡으신 배우님은 오승명 님이십니다(신현준, 김희선, 정진영 주연 영화 비천무 에서 정진영의 아버지 역을 맡으셨습니다)
@휴머니코3 ай бұрын
@@관경 이제 생각나네요...오승명님...2002년 저 유명한 영화 "공공의적"에서 아들한테(아들역 : 이성재)부인과 함께 무참히 살해당하는 비운의 아버지역을 맡았었죠!
@numnam52293 ай бұрын
12:12 윤철형
@wolf-fs5hc3 ай бұрын
옛날 사극이 더 잼있네
@hjj27143 ай бұрын
12:06 천호진인가 12:54 40년전이지만 기억에 남아 있었던 장면 초등때는 더 잔인한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보니 순한맛이네요
@김태형-k8p8h3 ай бұрын
저희 12대조 할아버지가 제2차 진주성 대첩에서 전사 했습니다. 시신은 찾지 못했고, 혼백만 모셔다 진주 집현산 자락에 안장 했습니다.
@JasonScottLee-r1v3 ай бұрын
6:56 명주 성주 김순식!
@aha1658Ай бұрын
12:53 당시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
@김인화-r6f3 ай бұрын
선조들이시여.. 제가 20대초반에 친구들이랑 진주 남강 진주성을 갔나이다.. 이렇게 치열한 삶을 견뎌내시고..
@JasonScottLee-r1v3 ай бұрын
12:16 야망(1994)에서 최수종 동생,전설의 고향 포흠 삼천냥에서 양길 딸 미향이랑 결혼하는 남자
@JasonScottLee-r1v3 ай бұрын
천호진하고 윤철형이 이 당시에 단역이었나 보다.천호진은 그나마 낫네.1인 2역이었으니까...
@유승호-o7h3 ай бұрын
심유경에 말이 맞았네 싸워도 내땅 싸위지않아도 내땅... 진주성은 뺏겨도 다시 찾을수 있다라는 의미...쓸데없는 명분으로 7만 백성이 죽었네
국민학교 6학년 올라가기 직전 겨울방학 때 봤던 기억이 납니다🫡정말 관군과 진주목의 주민들이 결사항전 했지만 안타깝게 성이 함락되었고 7년이 지나고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지리산 등반 후에 진주성을 투어했는데 드라마의 장면들이 자꾸만 오버랩 됬던게 생각나네여🤔
@grafity113 ай бұрын
임진왜란 최대 전투 진주성2차전투 7일간 잘 막다가 8일째 뚫림
@jsm92523 ай бұрын
결정적으로는 황진 장군이 전사하고 나서 뚫리기 시작했죠
@이종우하일사랑3 ай бұрын
배경은 완전 겨울이네...ㅋㅋ
@thomaskim75483 ай бұрын
13:02 천호진
@JasonScottLee-r1v3 ай бұрын
11:35 대철이가 언제 백성 역으로 했냐?저번엔 왜장 역이었는데...
@영학오3 ай бұрын
조헌 금산전투에서~!
@유승호-o7h3 ай бұрын
어떻게 조선 백성에 목숨을 조선조정보다 심유경, 고니시가 더 중요하게 생각했을까?
@alphago20003 ай бұрын
개죽음 당할게 뻔한데 이건 심유경 말대로 하는게 맞았어
@바이올라-z8h3 ай бұрын
황진 장군만 당하지 않았어도 ㅠ 김천일 의병장 고종후 등등 다들 지키려했는데 의병장들이 그냥 다 도와주질 않음 ㅠ
@88greathawk23 ай бұрын
14:01 수양제의 종놈, 우문화급의 최후(S본부 연개소문)
@시크릿미라클3 ай бұрын
대추 나무 사랑 걸렸네 둘째 아들 황대철 천호진 출연
@user-tp2sx5it3i3 ай бұрын
이달정종은 끝내 안 나왔네. 애꾸눈이라 바로 확인되는데...
@승모홍-z2r3 ай бұрын
옥의티 2차 진주성전투 1593 7월인데 눈이 있네요 평양성전투도 있는것 같고 돈이 없었나
@arkadas-kc8dt3 ай бұрын
돈이 없는게 아니라 촬영 일정이 빠듯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gerughigiulio91903 ай бұрын
사극에서 족집게 고증 오류를 잡아내는 사람들도 진짜로 어쩔 수 없는 계절은 넘어갑니다.
@김방기-p1o3 ай бұрын
아니 명주성 성주 김춘식이 아닌가? 궁예는 어이하고 진주성까지 왔단 말이요?
@미제드론3 ай бұрын
저때 기준 이삼백년전 유행했던 오요로이만 착용한 다이묘들
@종희이-t7d3 ай бұрын
왜군 많이 주어을것이다
@종희이-t7d3 ай бұрын
마지막전쟁 진주성 밖에서도 전체 공격 했어야 밖에서도 밤에 창으로 칼로 백병 전을 했으면 조초도 쓸모 없어을 것을 적다죽여써야
@역사잼3 ай бұрын
비극입니다 ... 그러게 고니시 도노와 심유경이 성을 비우랄때.비웠으면 될일 아닙니까 관민은 호남으로 피난을 가게 하여 살릴수 있었습니다
@코리안드루이드2 ай бұрын
침략군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이재명같은놈 ㅋ
@jeleigh96423 ай бұрын
혹 이 작품이 내가 알고있는 M본부 조선왕조 500년중 임진왜란 편이고 이순신 장군역에 고 김무생 선생님 맞으신지 궁금하다. 걍 그게 궁금할뿐
@ybpark3453 ай бұрын
맞아
@jeleigh96423 ай бұрын
@@ybpark345 감사
@이재호-f8w7b3 ай бұрын
잊지 말아야해. 왜놈들의 잔학성. 우리가 방심하면 또 당할수 있어..
@Jonhs-op9ng3 ай бұрын
11:11. 80년대 중반 MBC 차세대 쭉쭉미녀 한애경 엑스트라 등장. MBC 인력 거들 난다.
@영학오3 ай бұрын
M본부가 탤런트 부족해서 K본부 연기자들이 간간히 투입~ 후에 정유재란때 양호역 김진태씨도 출연예정ㅋ
@gerughigiulio91903 ай бұрын
제2차 진주성 전투 때 일본군이 어떻게든 10만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자세한 편제를 보면 전쟁 초에 비해 너덜너덜해진 상태가 다 드러날 정도로 그동안의 피해누적으로 인한 엉망인 편제가 다 나올 정도... 그 상태로 쪽수로 실제 전투병력이 적은 진주성을 밀긴 했지만 그 와중에도 피해가 계속 쌓여서 이후에도 주변 지역 좀 찝적거리기만 했을 뿐 의미있는 공세를 전혀 취하질 못함... 결국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자기 체면 살려보겠답시고 어거지로 밀어붙인 전략적으로는 의미가 전혀없는 광란극으로 마무리되어버림...
@미제드론3 ай бұрын
왜군판 아르덴 대공세 비슷한 건가요
@jsm92523 ай бұрын
제2차 진주성전투는 사실 전라도 점령을 위한 전투가 아닌 진주성을 향한 일본군의 복수전에 불과한 전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