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겪어 본 사람으로서 이 내용 극 공감 ㅎㄷㄷ 오로지 자기이야기만 해줘야 하고 자기 말이 다 옳음 ;; 게다가 아는 척, 있는 척은 엄청함 ㅎㄷㄷ 뭐든지 자기가 주인공이어야하고, 관심 안 주면 프로불편러 빙의 ㅋㅋㅋ 그러다 다른 사람이 관심이라도 받으면 꼭 아랫사람 대하듯 평가질하다 끝내 악담 -_- ... 나르시시스트는 진짜 겪어 봐야 앎
@지터베 Жыл бұрын
님, 근데 누가 그런 사람하고 인간관계 이어가라고 억지로 시킨 사람 있나요? 그 상황을 허용한 사람은 누구죠?
@user-cj9hc9cz9y Жыл бұрын
저런 성향의 분들이 딱 저희 회사ㅋ상사같네요 그러려니 이해하면되겟네요ㅋㅋㅋ
@user-ez4qd9zg7r Жыл бұрын
온 세상이 용씨인가
@지터베 Жыл бұрын
이런것으로 사람을 규정짓고 흑 백으로 구분하는 방식보다는, 이 시간에 나의 기준과 신념을 키우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르시스트든, 가스라이팅을 하던. 내 기준이 확고하면 그런것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인간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심리상태가 변하는 다양성을 가진 존재인데 무슨 형, 나르시스트로 당장 사람을 구분지어 놓으면. 그 사람은 평생 그런 사람으로 살게되는걸까요. 그럴 시간에 내 기준과 철학을 정확히 세우고, 상대도 나를 존중할 수 있게 상황을 만들며 알려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을 안 만들면 되고 내 기준에 안 맞는 사람이라면 거리를 두거나, 안 볼 수있으면 안 보면 됩니다. 아무도 억지로 그 사람을 인간관계에 끌어들여 나 자신을 괴롭게 하라고 한적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을 구분짓는다고 해서 결과적으로 무엇이 달라질까요. 쟤는 나르시스트야, 얘는 무슨 형이야 등으로 사람을 구분짓고 흑백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개인의 선택과 책임은 없고 상대만 탓 하기 바빠지게 될것같은데요.
@QR321 Жыл бұрын
임상에서 나르시스트를 이야기 몇마디 나눠보는 방벚으로 구별하지 않습니다. 너무 개론 적이고 표면적인 이야기로 타인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임상심리사의 역할이 아니므로 현직 임상심리사로서 유감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