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형을 보니 1.상대방이랑 1분 1초도 떨어져 있기 싫어하는 건 물론 자기 감정이 앞설 때 혹은 불안해서 미칠거 같을 때 불쑥 찾아온다. 2.말투와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한다. 3. 오해를 받은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신경을 안 쓴다. 4.늘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5.자기가 불안하니까 상대방더러 배려하라고 한다. 6.시도때도 없이 인간관계를 검열한다.→ 이성친구랑 유사연애를 하면서 부랄친구라고 합리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친한 동성친구한테조차도 질투한다. 7.본인 내면의 불안을 나한테 풀고 있다. 8.백 번 잘해줘도 한 번 어긋나면 원점으로 돌아간다. 9.내가 별로라서 상대방이 떠나면 어떡하지? 라는 스탠스 때문에 계속 상대방을 시험하면서 사랑을 확인한다. 10.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불안해한다. 11.상대방이 좋아질수록, 그 사람에게 집착한다. 12.상대방에게 불만이 생기면 시위성 행동을 한다. 입 꾹 닫고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표정이 싹 굳고 이유도 말을 안 해 주면서 알아서 파악해주기를 바라는... 13.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한테 끌린다. 14.감정기복이 심하다. 다 보니... 특히 2,3, 8, 이 힘들었습니다.

와 저걸 다 갖춘 친구였던 전직장동료를 손절했어요. 평생 딱 한 명 손절했는데 저거 다 갖춤. 미춰버림요. 의심이 어찌나 많은지 더러운 이야기들을 해대서 이제 호텔 이용도 못하겠음. 항상 부정적인 이야기만 해서 미추어버림. 그리고 항상 이야기의 주제는 자신이어야 하고, 진짜 다 남탓이라 아무 교정의 의지가 없음. 근데 말이 너무 많고 무슨 문제든 마치 본인이 고치고 싶은척하면서 항상 이야기함. 직접 정신과에 대려다줬지만 약도 몰래 안 먹음. 교정의 의지도 없으면서 제가 감정쓰레기통임. 거기에 가스라이팅. 이중메시지를 줘서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나 자신을 의심하게함. 이런 식임. 정말 일을 잘한다. 근데 너같은 환경이면 일을 다 잘하겠지? 암튼 일 잘한다고~ 이런 식ㅎ 그런 말을 들으면 내가 들은게 욕인가 칭찬인가 모르겠고 기분이 나쁜 나 자신이 쟤말대로 쟤한테 열등감이 있는건가 생각하게 됨. 그리고 알콜중독에 난폭운전.. 휴... 진짜 저거 6개 다 갖춘 사람을 매일 봐야하는 거 미침. 거기에 손절도 못하게 자살협박을 하고 실제로 시도함. 거기에 자기 어릴 때 성폭행 당했는데 그런 자길 버리면 저는 죽일 인간이라고.. 참나. 결국 못 참고 제가 이직하고 손절했습니다.

슨생님 저는 자기인식이 많이 부정적이더라고요 그래서 관계나 생활에 있어 좀 불안한 편인데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인 습관이라 매번 인지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기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보고 싶은데 그냥 영상에 나온 것처럼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계속 연습하면 되나요?

진짜 제 상담쌤보다 선생님이 더 현실적이고 위로가 되는 조언을 해주세요..

1. 말안해도 아는 상황은 사랑하면 심장이 연결되서 아는것 같고 2. 회피형은 같은 오른쪽분이 예전 남자친구같은 스타일같은데 자기 생각을 말해주니깐 답답한게 왜 그랬는지 알게되네요. 3. 융화되냐?......지문에 성격이 있는데 그 지문의 성격대로 자유를 위해 계속 죽는걸 원하고 있는것 같아요. 협상들어가서 3000조 보내면 자유를 얻을것 같은 생각..... 지구가 없어진다는데 그깟 3000조가 얼마 되겠어요? 대판 싸우는데 융화가 절대 안댐....

내의지대로 싸우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봤는데 이런류의 영상 좋은것 같네요.

제가 완전 불안형 애착인데 관련된 책도 읽고 상담도 받고 있는데 맨날 회피형만 만나고 항상 같은 이유로 차여요.. 회피형 애착도 궁금합니다!!

진짜 그냥 눈물만흐르고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단 생각뿐이네요..왜 진작 만날때는 몰랐을까 후회만남고..진짜 어떻게든 살아가기위해서 운동도 시작해보고 흔적들도 다 지우고 하루하루 버티고있는데 시간만이 답이란걸 알아서 괜찮아지겠지..희망으로 버티고버티고있는데 2주가 지나도 점점 더 죽을것같은 기분이 들어 다 포기하고싶어집니다. 오래만났고 지금생각해도 누구보다 서로 사랑했을때가 있었기때문에 힘든거겠지 생각하며 오늘도 버텨보렵니다.

우아 재영이나온다 ㅋㅋㅋㅋ👍👍👍👍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자주 올려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어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고 .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아프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절대 안된다

근데 스몰웨딩 생각하다가도 반대로 남자쪽은 부를친구많아서 결혼식을크게 해야한다함 진짜 난감할거같아요ㅜㅜ흑 진짜 결혼식이뭔지😅😅😅😅😅

엄마와 이별을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는 만나지 않으려고 하는데..

너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말 듣고 이별 첫 날로 돌아간 기분이야 밤새 울고 하루종일 정신이 멍해 너가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내게 보여준 얼굴로 내게 줬던 혹은 더 큰 사랑을 줄 거라 생각하면 세상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것 같아 이제 나도 정말 널 잊어야겠지 잊을거야 잊을려고해 딱 한달 후에 이걸 다시 보게되면 지금보다는 괜찮았음 좋겠어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도움이 된 거같아요 ❤

1번 지이이인짜 공감합니다….. 제발 지킵시다…….. 일방적으로 급작스럽게 통보하고 가면 상대는 온갖 이유를 대며 자책하고 스스로를 생채기냅니다…

이별하는 마당에 지켜야할것이 잇는건가. 어차피 안볼것을 아무 의미가 없다. 만날때나 잘 지켜주고 상처안주면 될걸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6개월 교제 연상 7살 나는 불안정한 사회초년생, 결혼이 급한 너, 결혼이 급한 나이이면 너랑 나이차이나지 않은 직장인과 선을 보거나 결혼회사를 가든가 순간의 끌림에 나를 흔들어놓고 6개월 사귀는동안 너 비위 맞춰주려고 불평이나 서운을 5번도 이야기 안했는데, 너를 그래도 사랑하고 존중하고 싶었으니까 연상 7살 너에게 항상 존댓말을 쓰고, 항상 양보했는데 마지막 이별날 카톡으로 정리하자 통보하고 2주뒤에 겹지인통해들은 소개팅 보러간다는 너. 나랑 사귈때 나때문에 소개팅을 못갔단너. 사람 마음 흔들땐 언제고 이별할때는 쓰레기버리듯 통보하고 차단한너.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있고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미련이 살짝있었지만 현실적인 단점들을 떠올리며 너에대한 미련을 이렇게 억누른다.

주말에도 일하는 거 뻔히 알면서 전화해서 헤어지자더라. 그때 멍해서 웃으면서 그래 잘 지내라, 했는데 나중에 제대로 얘기하고 정리하자고 다시 연락했더니 이별은 이기적인 거라고 차단했네요. 하... 성숙하지 못한 연상이 꽤 힘듬, 가르치기엔 고집도 쌔고...

예의가 있으면 갈아탈.사람 그렇게 미리 안 만들고 사회적 예의상 3개월 기다렸다가 갈아타지 않는다. 끝까지 지만 피해봐서 헤어졌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

저는 2번째 인거 같아요. 😢 헤어진지 2개월이 좀 지나가고 있는데 이미 전여친은 새로운 남친이 생겼고 기간이 좀 되어보였어요. 진짜 이걸 듣고 멘붕이 왔네요 ㅠ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운동 등록하러 갑니다 감사해요

자기애 라기보단 이기주의.

모든게 잘 맞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이라 상처와 미련이 잘 극복이 안됩니다. 낮에는 일상생활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면서 극복을 해나가는 것 같지만, 밤이 되면 낮에 했던 모든 생각과 결심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원점으로 돌아오네요. 불면에 시달린지 한 달...너무 괴롭네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현증이란 말보다 조기정신증 이란말로 바꿀수 있음좋겟어요 ㅜㅜ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어제 이별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술만계속 마시는거같아요 너무 힘들고 미안해서 더 슬퍼요

어디서 본 댓글인데 너와 사귀자고 해서 승낙받을땐 꿈만같았고 너가 헤어지자고 했을땐 꿈이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하루이틀은 아팠지만 이제 이별을 받아들이고 너가 돌아오지않는다고 인정을 했다. 누군가의 잘잘못을 떠나서 우리가 헤어졌지만 그래도 내가 널 사랑했던건 너보다 더 가치있는 일이였다고 믿는다. 그래도 이젠 앞으로 나아갈려고 이제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공부도 하고 하면서 더 열심히 일상생활하려고 해. 너랑은 인연이 아니였지만 많이 배울수있었던게 좋았다. 다음엔 더 좋은 사람을 만나 더 나은 내가 그사람 옆에 있기를

그사람이 있을때의 나와 떠난후의 지금의 나는 그대로일뿐이다. 초라해지거나 버림받은게 절대 아니다.

헤어지고 괜찮아졌다가 반년 지났는데 아직도 슬퍼요

새해 계획을 세우고 3월 말이 된 지금, 이룬 것은 무엇인가 점검하다가 마침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높은 이상적인 나의 모습만 꿈꾸며, 현실에서는 스스로 늘 잘하는게 없다 하는 자동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자신한테 너무 많은 ‘~해야만 한다’ 라는 기준들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수정해봐야겠습니다

선생님들미모가뛰어나시네요

상담예약은할수있나요?

진짜 정없다

너무 힘이드네요!! 어떡해 지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

제 인생 최고의 10분이였습니다.

자고나서, 난 우리가 사귄다고 생각해서 잤는데, 넌 사귈 마음이 없다면, 이제 그만 만나고 싶다고, 선을 그어주는게 놓을듯

너무나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고 너무 하기 힘든것들 이죠 다시는 연애 하지 않겠다 생각하고 오랜만에 했던 연애에 자책하고 다들 그러지 않기를 당신이 삶의 주인공이에요 잊지 말아요 진짜 나를 아껴주는거는 나 자신이란것을 한때의 사랑으로 자신을 망가트려서 가장 중요한걸 놓치지 말아요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 사랑은 자기 자신의 사랑이에요 길던 짧았던 수고했어요

전남친 나르시스트😂

의존: 어떤 것에 의지하여 존재함. 의존적인 성격이 강한 사람은 타인, 외부 세계, 물질에 의존하여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려 함. 자신의 존재 가치가 외부에 의존해 있기 때문에 자기정체성, 자기주도성 등등 같은 속성은 형성될 수가 없음. 이러한 속성들은 자신의 것(경험, 근거, 힘)이 있어야 함. 그런데 의존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것이 없음. 그렇다면 왜 자신의 것이 없을까? 의존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결정이 아닌 의존 대상의 생각과 결정에 의지하기 때문. 그러한 가치 판단이 쌓이면서 자기정체성이 만들어지는데 의존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이 없음. 내부 알맹이가 형성되지 않음. 결국 의존성이 더 강해지는 악순환을 탐. 내부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항상 공허함을 느낌. 불안함. 그렇다면 왜 그 사람은 의존적인가? 의존도 하나의 출력값임. 어떤 입력값이 주어졌다는 말. 그렇다면 그 입력값은 무엇일까? 나같은 경우 불안, 공포,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었음.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 도 출력값임. 이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낸 입력값은 인생에서 발생하는 사사로운 '문제'들이었음.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극도의 불안감을 느낌. 어릴 때부터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해 본 경험이 없음. 기질 자체가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겁부터 먹고 안절부절했었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물론 어렸기 때문에 이성적 사고가 부족했음. 또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도 몰랐음. 어리니까 당연함.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임. 결국 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SOS침.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친형이 해결해줌. 문제가 해결되니 부정적 감정(현상)이 사라짐. 그곳에서 안도감을 느낌. 의존성의 시작 그러나 본질적 문제(문제해결력)가 해결되지 않아. 현상(문제를 만나면 불안함)이 반복됨. 하지만 또 다시 외부대상에 의해 현상이 완화됨(해결). 그렇게 점점 의존성은 강화되고 의존과 대립관계에 있는 자립성은 약화됨. 결국 나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 주관, 가치관, 사고관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으로 자랐음. 결국 내부 알맹이는 형성되지 않고 항상 공허함과 조바심을 느낌. 외부에 어떤 영향을 끼쳐야 내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매번 저 좀 봐주세요. 관심 좀 가져주세요. 같은 소리 없는 외침을 하는 인생을 살아감. 그러던 와중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책을 읽으며 원인을 파악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임. 결국 내 불안과 의존성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음. 하루 하루가 너무 재밌음. 그냥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음. 여기서 쾌락을 느낌. 내가 바라던 인생이 이거였던 것 같음. 다시 태어난 느낌임. 예전에 영화 엘리멘탈에서 주인공이 자립할 때 뭔가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끼며 펑펑 울었었는데. 아마도 그 당시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이기 때문인 듯. 세상이 너무 두렵고 무섭지만 혼자서 세상에 나가보고 싶었던 것 같음. 의존성이 강한 사람들이 이 댓글을 보고 내가 왜 의존성이 강할까? 라는 질문에 깊게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철학자 헤겔은 이렇게 말했음. " 존재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이버 대학도 심리가 들어간 석사대학원이면 실습 기간으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