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전성기가 이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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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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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영화 #마블

Пікірлер: 1 100
@O_OO__O
@O_OO__O 2 жыл бұрын
현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라이트하게 볼 수 있던 마블이 전작들 + 디플 드라마 까지 봐야 볼 수 있게 되서 진입장벽 높아진건 소수의 헤비한 소비층한테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다수의 라이트한 소비층한테는 당연히 문제가 되지
@Fact_Pokuk
@Fact_Pokuk 2 жыл бұрын
꼬우면 쳐 보지마 ㅋㅋ 어차피 볼거면서
@Bolgers
@Bolgers 2 жыл бұрын
꼬우면 쳐보지마가 아니라 사실상 새로나오는 마블 영화를 보려면 디플의 요소들까지 챙겨보라는게 사실상 강요임ㅋㅋ 유니버스는 처음이나 흥미있는 요소였지 더이상은 강제적인 요소가 되버림. 새로운 유입층들은 이거 보고 저거 보고 다 봐야하는데 그러고 싶겠어? 마블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제 마블작품들이 슬슬 숙제 처럼 느껴짐 . 언젠가는 유니버스식 히어로 영화는 도태될꺼임. 모든 인물이 모인 어벤져스1의 감흥이상은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에는 더 이상 없잖아. 지금 생각해보면 샹치나 이터널스같은 영화는 새로운 인물에 대한 영화보다도 원래 잘 알고 있는 과거의 영화들(닥스,스파이더맨)들을 더 좋아하는데 디즈니가 자꾸 새로운 인물을 추가하고 PC적요소를 집어넣는 마블은 문제가 너무 큼. 유니버스식 영화는 영화의 연장선이지만 과거의 향수(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를 지우지 못하면 얼마 못갈꺼라 생각함 정리하자면 마블의 행보는 너무 정치적 올바름을 바라고, 영화는 자꾸 숙제가 되어감. 유니버스 영화가 흥미를 계속 끌어갈까 생각됨
@doosdoo5581
@doosdoo5581 2 жыл бұрын
@@Fact_Pokuk 그냥 현재의 상황과 현상만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발작버튼 눌린 디즈니 억빠충 ㅋㅋ
@nicepsw98
@nicepsw98 2 жыл бұрын
@@성이름-u2l7w 꼬우면 ~하지마는 본인들이 사랑하는 분야에 악영향을 끼치는 말인거 아세요? ㅋㅋㅋ
@cogito42
@cogito42 2 жыл бұрын
​@@nicepsw98 꼬우면 ~하지마가 말투는 과격해도 맞는말임 마블이 바보나 봉사단체도 아니고 작품을 만드는거에 있어서 돈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것일뿐인데 그게 맘에 안들면 반대를 해야 바뀌는거지 여기서 반대하는 방법이 팬들 입장에서는 시청하지 않는거고 사랑하는 분야라고 계속 지지만 하면 그게 악영향이지
@욱필드
@욱필드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멘트에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미국코믹스 라는 서브컬처가 거대기업에 힘입어 주류영화 컨텐츠가 됨에따라 이젠 관객들도 영화보기전 캐릭터 연구, 속편 줄거리 암기 등 숙제를 해오는 문화가 당연시 되면서 “한 편의 영화”라는 의미는 점점 더 퇴색되고 있는것같네요
@new_bell99
@new_bell99 2 жыл бұрын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닥스2 전까지는 잠깐이나마 확장을 위한 희생인줄 알았습니다만 닥스 2까지 보면서 느낀바로는 마지막 멘트처럼 예전의 마블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느꼈어요. 캐릭터와의 공감요소도 없고 전개하기만에 급급한 요즘의 마블 영화는 사실상 영화라는 이름을 붙이는게 부끄러운 움직이는 만화책 그 자체인것 같네요.
@lucaeld
@lucaeld 2 жыл бұрын
움직이는 만화책이라는 표현이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감해요
@HB_2500
@HB_2500 2 жыл бұрын
정확한 포인트를 집으셨네요.
@badoonuk
@badoonuk 2 жыл бұрын
영화사에 상업적 형태가 안정적으로 갖춰져 더이상 영화 속의 감정선과 작품성은 덜 고려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 마지막 희망은 토르인데 예고편만 봐도 역시 사건 전개가 급할 것 같아 걱정이긴 합니다
@Giggle958
@Giggle958 2 жыл бұрын
이거다. 재밌긴했는데 만화책 보는줄.. 특히 음악기호 싸움..
@와비트
@와비트 2 жыл бұрын
움직이는 만화책이라는 단어에 무릎을 탁 칩니다.
@monadi-c7v
@monadi-c7v 2 жыл бұрын
마블과 디시를 떠나서 히어로 장르가 할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이미 다 나왔고, 그 때문에 앞으로는 기존의 것들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 속에서 일부 팬들은 pc에 대한 반감, 드라마까지 챙겨봐야 챙겨봐야하는 진입장벽으로 이탈할 것으로 보이네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만 하더라도 긴 시간동안 리부트를 여러차례 해올 정도로 흥했던 히어로 장르는 이제는 쇠퇴의 길을 걷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75grosso
@75grosso 2 жыл бұрын
10여년간 무수한 히어로물 영화와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창의적인 스토리와 표현 방식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겠죠 코믹스처럼 말이죠 이제 극장 만으로는 예전 마블영화의 영광을 지속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고 온전한 세계관을 담아 내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라이트한 관객층이 좀 떨어져 나가더라도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만들어 내는데 집중 하는걸로 보입니다 코어팬층이 탄탄하면 지속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거니까요 뭐 생각처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lokoon7240
@plokoon7240 2 жыл бұрын
영화화할 수 있는 소재가 넘치고 넘쳐서 아직 나올 거 한참 남았어요...
@maybeyoug
@maybeyoug 2 жыл бұрын
완다비전을 보면서 아직도 보여줄게 더 남았었구나 생각했고 마블은 해냈고 해낼겁니다
@yschoi2436
@yschoi2436 2 жыл бұрын
디플 떠나서 마블 자체가 히어로 영화로서의 재미가 없음. 자꾸 엉뚱한데 신경 쓰고 싶어하는데 스타워즈 처럼 제대로 한 대 쳐 맞으면 그때 정신들거 같음. 지금 하락세인건 맞는데 조금씩 내려오는거라서 체감을 못 하는데 수익 떨어지면 지금처럼 밥먹듯이 하는 위선적인 PC질은 더는 못 할듯
@tomato6348
@tomato6348 2 жыл бұрын
배우 바꿔서 멀티버스에서 아이언 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 한다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급 배우로... 티모시 샬라메가 벌크업 한 상태로....과연?????
@U17sa22
@U17sa22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엔겜 나올 때 케빈 파이기가 한 말인 "라이트 펜들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테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블은 인피니티 사가 때는 개별 영화로 하나씩 빌드업을 만들고 그 완성도도 충분히 보장해주니까 수요 대비 공급이 좋고 이야기 진행도 '영화'만 보면 되니까 좋았는데... 지금 태도를 보면 우리 컨탠츠를 더 봐라 안 그럼 재미없고 안 본 니들이 책임이다 식에 주객전도가 이어지고 있고 그래놓고 영화 개별의 완성도 가 전 만큼 넘사벽으로 좋지는 않고 (망작 까지는 아니지만)... 저는 마블 작품을 다 봐서 알 거 다 알고 진입 장벽에 문제가 없지만 최근 작품들보면... 과연 라이트 한 팬층에 예전 만큼 어필할수 있을 까 라는 고민은 들더라구요 좀 더 어필되는 소재가 있다면 좋겠지만 스케일만 큰 멀티버스로 만들고 있으니까 (저에게는 해당 안 되는 고민이다 보니 저는 그냥 마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жыл бұрын
어쩔수 없음. 라이트 유저들을 끌어들이면서까지 성공을 얻을수 있던건, 영화사 적으로 코믹스의 이슈 진행법과 클라이맥스를 통한 세계관의 월드 이벤트의 마무리적 기법을 참 완벽에 가까운 방법으로 해냈었기 때문임. 그래서 실제로 인피니티워~엔드게임부터는 이런거 1도 관심없는 중년층도 관심을 가질 정도였으니까요. 근데 이런 신선함은 이미 공개가 되어 버린 마당이라 이전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더 큰 성공을 장담할수가 없는게 현 실태이고, 아이언맨, 미국 대위, 타노스 같은 인기 캐릭터도 스토리적으로 퇴장했고, 이제는 디즈니 본사도 스트리밍 뽕좀 뽑겠다고 나서는 상황이니.... 더더욱 이전과 같은 방법을 택할수가 없게 된거죠. 그래서 지금 밀고 있는게 '슈퍼히어로도 코믹스적 전개도 신선하지 않네? 그래서 일반관객 놀음도 예전같지 않네??? 그 와중에 본사는 디즈니플라스에 협조하라네? 그럼 디플이랑 연계 겁나 때려서 충성고객 잡고, 소재는 엑스맨에서 깔짝 다뤘던 멀티버스를 본격적으로 적용해서 차별점을 만들어야 겠구만??? ㅇㅋ 멀티버스 이번 이슈는 너로 정했다~!' 같은 느낌 같음. 결론은 라이트 유저 몰이가 예전같이 않고, 본사측에 방침도 있으니 헤비유저 위주로 장사하는거고, 그 와중에 멀티버스 전개에 대한 당위성이 스토리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니 그 헤비 유저들 좋아하는 본가 스토리의 xxx우주를 통한 복잡한 스토리를 이제 쓰겠다는 말같음. 아마 나중에는 마블 좀비스 같은 외전격 작품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도록 포석을 까는 느낌.. 그렇게 되면 본가 스토리도 진행하고 돈 될 만한 외전도 단편격으로 뚝딱 만들어 현 디씨처럼 장사 가능함. 물론 닥스2만 놓고보면 본인은 정말 재밌게 봤음. 디플쪽 완다비전 1도 안보고 걍 가서 봐도, 비전 뒤지고 어떤 이유로 완다가 흑마술로 타락했다 정도로만 놓고 봐도 전개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음. 개인적으로는 닥스1보다 이게 더 재밌었다 생각함. 최강의 법사라도 결국 인간인 이상 감정이란 부분에서 언제라도 타락할 수 있다는 부분을 잘 보여줬다 생각함.
@김민종-v8p
@김민종-v8p 2 жыл бұрын
축구로 예를들면, 월드컵찍고있다가 리그가 되어간다면 솔직히.. EPL도 축구보는사람들이나 보는거지 일반인들이 굳이 찾아보거나 하진않죠. 손흥민이 나오니까 가끔 보는정도일텐데. 토트넘이 4위했는데 왜 챔피언스리그에 나갈수있는지까지 아는사람이 몇명이나 될 것이며... 마블도 결국 그런 방향으로 간다는거잖아요.
@이태훈-u9k6n
@이태훈-u9k6n 2 жыл бұрын
영화는 그날 보는 영화 한 편 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aybeyoug
@maybeyoug 2 жыл бұрын
낡은생각
@kun-un4uv
@kun-un4uv 2 жыл бұрын
저는 동감합니다. 공부하고 영화관에 들어가야 하는 것 자체가 피로해요
@이태훈-u9k6n
@이태훈-u9k6n 2 жыл бұрын
@@maybeyoug 누군가 느끼기에는 낡은 생각일수도 있지만 예전처럼 기대감에 영화관에 가는 느낌은 안나네요
@배성재-v1d
@배성재-v1d 2 жыл бұрын
@@maybeyoug 기다보셈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님
@O72O
@O72O 2 жыл бұрын
@@maybeyoug 아무리 시리즈 영화라도 드라마까지 보고 오라는 영화는 없었다
@LE_SSERAFIM
@LE_SSERAFIM 2 жыл бұрын
웃긴건 디즈니+를 통해 완다비전, 왓이프등을 다 보고도 닥스2는 영화 자체가 실망스러웠다는 점입니다. 라이트한 유저들이야 원래 흐름을 모르니까 그냥 이해를 못했다고 쳐도 저같이 마블 팬들에게 조차 큰 감흥을 주지 못하는 영화가 나온다는 건 너무나도 치명적인거죠. 완다비전에서 보여준 완다의 사랑과 슬픔 가족애등의 깊은 성찰과 스칼렛 위치로써의 각성에 감동을 받았고 왓이프 에피소드들을 통해 멀티버스의 매력을 알게 해줬는데 문제는 닥스2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단순히 영화의 한 요소로 집어넣거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거죠.
@user-qj3wb9tp6e
@user-qj3wb9tp6e 2 жыл бұрын
그건 걍 취향차이죠. 전 굉장히 재밌게봄.
@sheep_stick
@sheep_stick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느꼈네요. 드라마 까진 그래도 대체로 잘 만들었고, 일부는 영화이상의 완성도였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업고 나온 영화들이 대부분 거기다 숟가락만 얹어가고, 일부는 그것도 포크놓아야하는지 젓가락놓아야 하는지 모르는거 같았어요.
@가시나무-k7i
@가시나무-k7i 2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보고 봤지만 와 쩐다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영화내내 좀 불만족 스러웠는데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사람을 낚으니까 욕이 나왔음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디플의 완다비전을 안보니까 그냥 완다가 오랜세월 가져왔던 어두운 감정이 비전의 죽음으로 폭8해서 흑마술로 타락했구나 정도로 이해하니까 그냥 납득이 갔습니다. 그런데 본 사람들이 오히려 본편에서의 모습이 너무 단편적이라고 하니까 꽤 잘 만들긴 했나 보네요. 물론 본편에서의 완다의 사연은 감독 입장에서는 그 이후 반쯤 호러적 추격씬을 구축하고 장르적 내용을 전개하기 위한 수단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영화적으로는 존윅의 복수가 개 한마리 때문에 벌어지기도 하듯 말이죠.
@jangsim8152
@jangsim8152 2 жыл бұрын
다크나이트는 사전 지식 없어도 영화 내내 몰입해서 볼 수 있고, 닥터스트레인지 2는 사전지식을 깔고가야 영화에 몰입이 가능하다는거. 딱 그 차이 , 문제는 앞으로 마블 영화들은 그 영화만으로는 영화에 몰입하기 다 어려울거란거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2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그렇다고 닥스2가 사전지식 가지고 영화보면 무슨 엄청난 대작도 아니라는거.......
@으음-w1f
@으음-w1f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전 작 안보고 이번 닥스 보니까 뭔소린지... 갑자기 완다 급발진하는 거 보고 쟤 왜저러지...? 이 생각밖에 안듬 걍 있지도 않은 자식에 미친 애처럼 보이더라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жыл бұрын
@@으음-w1f 개인적으로는 그냥 뭐 디플에서 뭔일 있다는게 그래서 결국 완다년이 흑마술에 타락해서 빌린이 되었다 정도로만 이해하고 보니 이해에 큰 문제는 없었음. 문제는 앞으로 디플에서 나온 시리즈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르는 그냥 이해가 안 갈 수도 있는 내용이 나올수도 있다는게 문제 같음. 예를 들어 디플에서 나온 빌런으로 벌어진 어떤 작은 현상이나 흔적이 언급도 없이 본편에서 전개의 키로 설명도 없이 나온다던가 하는... 그렇게 되면 정말 관객입장에서 전재가 테넷의 ㅈ같은 물리현상으로 인한 전개를 보는것 같은 어리둥절이 될수가 있다는게 걱정
@FriedrichNietzsche21th
@FriedrichNietzsche21th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영화답게 한편에 기승전결이 담겨서 보고 나면 한편 제대로 봤다 이런 깔끔한 느낌을 줘야 하는데 최근의 마블 영화는 보고 나서도 그런 개운한 느낌이 없음. DLC로 장사해먹는 게임이나 마약 딜러마냥 "응, 이번 걸로 안 끝나. 궁금해? 그럼 기다려. 그때 나오는거 봐. 근데 그거 봐도 다음거 또 봐야 됨. 낄낄." 거리는 거 같음.
@indeedvirtuoso
@indeedvirtuoso 2 жыл бұрын
리스크를 분산신키는 쪽으로 제작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다른영화지만 빅쇼트에서 중간에 젠가로 채권시장 설명하는게 생각났네요 부실한걸로 하나둘 만드는건 별로 티 안나지만 일정한 비율이상 넘어가면 한방에 훅갈듯… 현시점에서는 그걸 컨트롤 할 수있다고 판단하겠지만 팬심이 언제까지 봐줄 수 있을지…
@dyddnjs799
@dyddnjs799 2 жыл бұрын
CDO
@Red.Bean.
@Red.Bean. 2 жыл бұрын
너무 스케일을 키우는 느낌도 듭니다 엔드게임에서 우주의 위기를 구해 냈으면 한 동안은 쉬어가는 느낌으로 다시 차근차근 빌드업을 했어도 될 것 같은데.. 너무 스케일을 키우고 이야기를 진행시켜야 한다는 강박에 빠진 건 아닐지..
@epajh0129
@epajh0129 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엔 제 2의 인피니티 사가처럼 만드려는것 같은데 디즈니+로 드라마 스트리밍 하면서 어떻게든 작품 다수 내고 연계하려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극장에서 나온 영화만 뚝 뚝 보면 이게 뭐지 싶어질거고 디즈니 +까지 섭렵한 사람들만 자연스럽게 이해하겠죠. 문제는 지금 계속해서 새로운 캐릭터들을 내고있고 기존 캐릭터들도 많은 상황에서 어떻게 스크린 내에서 분량조절을 하냐겠죠. 전에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같은 인지도 높은 캐릭터들이 어벤져스를 이끌었고 타노스라는 강한 적에 맞서 모두가 단합하여 싸웠다지만 현재 마블에는 중구난방으로 너무 많은 캐릭터가 존재하고 캐릭터성이 많이 부족하죠.
@hankookwoo6268
@hankookwoo6268 2 жыл бұрын
이젠 마블은 게임 리니지 같은 상황이 되가는 거 같음. 고인물들만 남고 뉴비는 배척하면서 자기들끼리 물고빠는 컨텐츠가 되가고 있고 무소과금보단 핵과금러위주로 돈을 벌겠다는것. 같의 제목의 넘버링이 아닌이상은 영화 외적인 것은 알면 더 좋은것 정도여야지 모른다고 영화의 이해를 해쳐서는 안된는데 엔드게임이후 그런 성향이 너무 강해졌음. 영화 자체는 괜찮게 봤고 색다른 스타일로 연출하는 감독을 기용하고 새로운 장르차용도 좋았지만 요새 마블 영화는 게임 얼리엑세스같음. 한편에서 제대로 마무리된다는 느낌 없이 다음 메인 이벤트를 위한 준비단계정도로만 남게됨.
@eogn-u8i
@eogn-u8i 2 жыл бұрын
반면에 이런 멀티 플랫폼 세계관 이란 컨텐츠 자체가 마블이 처음인 만큼 이 형태에 과거의 고전주의 미디어관을 강제하고 그것을 오로지 미덕으로 삼는게 난 더 틀딱같다 생각한다. 시대가 변하고 미디어도 변한다. 기존 잣대에 어긋나는게 나중엔 주류가 되고 새로운 질서가 된다. 이 변화가 주류가 된다면 결국 그게 더 옹호하는 사람이 많고 발전된 형태라는거고 기존의 것을 강요하고 고수하는거야 말로 어리석은 인간이되는것이라봄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eogn-u8i 딱히 이 변화가 주류가 될 거리고 생각이 되진 않음.이런 기괴한 형태로 작품들을 만드는게 현재로선 마블밖에 없기도 하고
@아무고토-m9w
@아무고토-m9w 2 жыл бұрын
@@송민겸-f8g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임.토르1, 퍼스트어벤져 나올때만 해도 마블 딱히 인기없었음, 그냥 아이언맨 혼자 단독영화로 인기가 좋았을 뿐임. 근데 그후에 어떻게됐죠? 물론 당연히 마블이 틀릴수도 있는거고 현재 여론은 불호가 미세하게 우세한것 같은데 원래 새로움엔 불편함이 따르는법임. 마블이 틀릴까 여론이 틀릴까 그건 시간이 알려주겠지, 그과정에서 보기싫어졌다면 떠나면 되는거고 볼사람은 남으면 될뿐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qwertyvvvrrrrr 뭘 나만 몰라 진짜 현실을 모르는 건 너같은 마블빠들이겠지 ㅋㅋㅋㅋㅋㅋ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qwertyvvvrrrrr 애초에 아무 근거도 없으면서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거라고 말하는 거 웃기네 ㅋㅋㅋㅋㅋ 페이즈4에서 문제점 하나도 고쳐진 게 없는데
@user-dd2sc7bz9e
@user-dd2sc7bz9e 2 жыл бұрын
이미 MCU가 드라마 포맷으로까지 확장된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할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결과였고 그 불만이 예상보다 더 빨리 터진 것 뿐임. 이제는 이 세계관이 얼마나 더 확장될지 궁금해서 보는 거지, 정말로 내가 여기서 어떤 영화적인 체험이나 감동을 만끽하게 될 거라고 기대한 채로 극장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듯
@user-bg4hb2bj2m
@user-bg4hb2bj2m 2 жыл бұрын
원래 히어로 장르 좋아했어서 챙겨 봤는데 영화만 있을때도 피로도 느끼는 사람 많더라구요 요즘 시리즈물이 다음을 위해 결말을 넘기거나 연계되는일이 많아지니 진입장벽이 상당해질거같네요
@aid3368
@aid3368 2 жыл бұрын
만달로리안이 너무나도 잘만들어졌다고 생각되었던 이유는 스타워즈의 내용을 잘알지못해도 관심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되는 내용과 전개들이었던것처럼. 좋은 작품은 그작품안에서 이해가되면되는 것인것처럼 언제부턴가 미리 숙지해야하는 관계설정 과거의 내용까지 영화에 필요해진다면 당연히 피곤해질수밖에 없다. 이게 매니악한 사람들에게는 아주좋은 재미일순있으나 요즘 트랜드가 유튜브인것을 기인해본다면. 가뜩이나 히어로 물에 질려있는 소비층들이 얼마나더 그 매니악한 서사까지 찾아서 숙지하고 마블영화를 볼것인가다. 나또한 이미 이터널스,블랙위도우,도루마무2,샹치도 안봤다는건 그렇게 아이언맨에 열광하던 마블영화를 쿠키영상까지 봐왔던 팬으로써 더이상의 흥미가 없어졌다라는걸 의미하는것일지도모른다. PC주의로 버무려진 디즈니와 의도를 숨기지않고 거의 강요하는 수준으로 변질되어버린 마블과 디즈니의 미래가 썩밝아보이진 않는다는게 내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히어로물... 이젠 유치해보이기까지하는건 내가 나이가 들은건가?? 후 ...
@MiRi-ne7kp
@MiRi-ne7kp 2 жыл бұрын
이전보다 만화스러워졌으니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게 당연합니다. 서사가 중요한 이유가 이 때문이죠
@아스라다sa01
@아스라다sa01 2 жыл бұрын
토르 예고편 보고 걸러야하나 싶었음..토르 갑주가 너무 파워레인저급임..
@hohodak4792
@hohodak4792 2 жыл бұрын
저는 졸업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드라마들도 다 챙겨봐서 닥스2도 재밌게봤어요 솔직히 요즘 바쁜사람들이 드라마까지 다 챙겨보면서 영화를 즐기기엔 무리겠다고 생각드네요 과거의 영광 덕에 지금은 상영관도 많을뿐더러 그나마 대중적 관심이 아직은 다 죽지않아 남들 다 봐서 봐야하는 그런 영화가 되어버렸네요
@WhythisGGoraji
@WhythisGGoraji 2 жыл бұрын
구독, 매니아 쪽으로 사업 방향을 틀게된 원인에 저는 예전만큼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 자신이 없어서도 포함하고 싶어요. 이미 많은 마블 영화가 나왔고 대중적 공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소재도 거의 다 끌어쓰다시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어떤 코드로 영화를 만들어도 재탕에 불과하니 무한히 즐길수 있는 설정딸로 전환한건 아닐까요
@kimmossi2015
@kimmossi2015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이 시리즈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아 봐야 앞으로 10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5년 전 영화까지 봐가며 입덕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뉴비가 사라지고 기존 팬층만 고여버려서는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후에 한 번 전체적으로 완결을 짓고 새로운 세계과 혹은 같은 세계관이라도 아예 독립적인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게 훨씬 좋을겁니다. 원피스도 거의 20년 가까이 방영이 되고 있는데 아무리 유명하다 해도 이제는 그 화수 때문에 보지 않는 사람이 저 포함 태반이니 말이죠.
@user-uf3xo9lh2b
@user-uf3xo9lh2b 2 жыл бұрын
많아봐야 10년이면ㅋㅋㅋ 같은 시리즈가 23년동안 해먹는 역사상 가장 오랜기간 동안 성공한 시리즈 아닌가ㅋㅋㅋ
@최원재-e4n
@최원재-e4n 2 жыл бұрын
@@user-uf3xo9lh2b ㄹㅇㅋㅋ 해리포터 반지의제왕 쌈싸먹고 영화사 길이남을 대성공ㅋㅋㅋ 알고보니 극찬ㅋㅋ
@강아지고양이-g3o
@강아지고양이-g3o 2 жыл бұрын
10년요? 너무 길게 보시는 듯. 3년이면 보는 사람만 보는 매니아, 오타쿠 영화 될 거 같은데
@kimmossi2015
@kimmossi2015 2 жыл бұрын
@@강아지고양이-g3o 저도 딱히 의의를 두고 10년이라 한 건 아닙니다. 다만 그동안 잘 쌓아왔던 사네마틱 유니버스를 완전히 내려놓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을겁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제가 말한 10년은 "완결"까지의 10년입니다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최원재-e4n 흥행으론 몰라도 작품성으론 그 무슨 수를 써도 마블이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을 순 없을 거 같은데요
@Artifgacky124
@Artifgacky124 2 жыл бұрын
게임이든 만화든 영화든 기업이 바뀌길 기대하는건 어렵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매우 무책임해 보일수도 있지만 고객으로써 결단을 내려야해요.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기업이 언제 바뀔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고객은 미아가 될 뿐이라는 걸 오랜시간 프랜차이즈를 소비하며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는건 좋지만 그게 전부가 되면 안됩니다. 그게 전부가 된다는건 지금의 컨텐츠를 소비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곧 떠날 사람일 가능성이 크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다는 증거만 남는거니까요 저는 토르나 앤트맨까지 지켜보고 결단을 내릴 생각입니다. 문나이트는 재밌게 시청했지만 이런 태도를 앤트맨까지 취한다면 저는 취소할 생각입니다. 페이즈 4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만족스러웠던건 노웨이홈뿐이고 액션이 마음에 드는건 샹치뿐이었으니까요.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저에게 있어선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만족스럽길 기대해보겠습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더 이상 특별 상영관에서 마블영화를 보진 않을거같아요
@fargo90
@fargo90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에 지금의 마블 영화는 정말 '극장판' 영화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디즈니+ 시리즈를 활용하여 조금 더 섬세한 서사를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 하기엔 현재 마블의 영화는 멀티버스라는 설정을 통해 캐릭터의 스케일을 넓히는 것에 집중할 뿐 영상에서의 의견 대로 오히려 이야기의 설득력을 잃어가는 지경에 이르렀으니까요. 그러니 마블영화의 현재 용도는 디즈니+의 고객을 유치하는 전광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디즈니+ 팬들이 OTT 컨텐츠에서 만족하지 못 할 거대한 스케일(다양한 시리즈의 콜라보를 통한 많은 캐릭터의 출연과 OTT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을 충족시키기 위한 일종의 팬서비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마치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이 극장판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작화와 모든 캐릭터들을 총출동시켜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이고 팬들의 TV애니메이션으로 충족하지 못 하는 요소들을 만족시켜주는 것과 같이요. 이러한 점을 생각해보면 멀티버스라는 설정은 정말 잘 맞아 떨어지는 장치라는 생각도 드네요. 마블의 영화가 디즈니+의 모든 마블 시리즈를 감상하고 본다고 했을 때 예전의 마블영화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 하면 저는 충분히 그럴 조건은 갖췄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를 보면 사실 그 장점을 살리지 못 하고 오히려 단점만 드러냈다고 봅니다.
@zmffjzm
@zmffjzm 2 жыл бұрын
공감됩니다… 과연 드라마 팔이는 성공할 것인지.. OTT 시장은 점점 줄어드는데 얼마나 살아남을지 궁금하네요. 계속해서 마블 드라마까지 챙겨봐주는 고객들은 점점 지쳐서 떨어져 나갈 거고 중간에 드라마 하나만 망해도 다 무너지는 탑을 왜 쌓으려고 하는지..라이트 고객을 버리는 이런 기조는 정말 오만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dondon4753
@dondon4753 2 жыл бұрын
완다비전을 포함한 디즈니+ 마블 시리즈를 대부분 시청했고 닥스2를 봤는데도 행동심리도 이해가 안되고 공감이 어려워 몰입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최근 작품들에서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것도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들만의 리그를 관람하는 느낌으로 시청하면 재미가 없어요. 디즈니+ 드라마 시청이 필수가 됐는데, 이미 시청한 제가 극장 상영작을 봐도 지금처럼 재미가 떨어진다면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를 통한 예습은 단순히 스토리 이해 수준에 그치지 않아요. 상영작이 재미 없으면 굳이 디즈니+를 결제할 이유도 사라지겠죠.. 예전에 마블 코믹스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거대한 진입 장벽이 느껴졌었는데 페이즈3까지의 영화들을 통해 그걸 해소시켰다가 다시 페이즈4에서 구축하고 있네요. 다같이 즐기면 좋을텐데 다시 소수의 팬들만 데리고 가는건 참 아쉽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 이후로 라이트 유저들 떨어져 나가는거 복구할수가 없는걸 아니까 저러는거 같음. 사실 그게 맞는 말이긴 한게, 아이언맨 로다주 하차하고 대표빌런 타노스 이슈 끝났는데, 다시 저 그 수준의 관객들을 불러들을 빌드업을 짠다?? 그거 만큼 어려운게 없음. 그리고 아시겠지만, 엔드게임 이후 나오는 이슈중에 딱히 흥미로운 히어로도 없는게 현실임
@KagaYa_
@KagaYa_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마블쪽은 배경지식없이 영화 하나로서 온전한 작품이 나오기 힘들어진것 같네요 그게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Nightmare-vo5fl
@Nightmare-vo5fl 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저같은 사람들은 이젠 안볼듯...그래도 엔드게임까진 즐거웠다 ㅜㅜ
@user-uf3xo9lh2b
@user-uf3xo9lh2b 2 жыл бұрын
해리포터 시리즈 하나도 안보고 죽음의 성물 보고 해리포터가 저걸 왜 찾는건데? 덤블도어는 어디갔어 이해 안된다ㅠㅠ 이러는 수준ㅋㅋㅋㅋ
@userhert
@userhert 2 жыл бұрын
@@user-uf3xo9lh2b 비유가 잘못됨 해리포터 시리즈가 조앤롤링 개인블로그에서 막 싸지른 설정들을 죽음의 성물에서 중요한 설정으로 자리잡게햇음? 사람들이 지적하는것은 영화 이외에 것도 신경 쓰는게 싫다는건데 ㅋㅋ
@쿠앤크-j3n
@쿠앤크-j3n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씀들에 납득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마블 역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기에 지금의 마블의 행보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겠죠. 다들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검과 마법의 판타지 세계관이나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대부분인 여타 시리즈물과 비교해 아이들도 흔한 '히어로물'로 누구나 입문하기 쉬운 진입장벽을 만들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 결과로 지금처럼 타 시리즈물에 비해 훨씬 많은 매니아들을 대중속에서 걸러낼 수 있었죠. 이런 상황 속에서 상업성 오락 영화의 대명사격인 마블이, 자신들만의 OTT를 이용해 '돈이 되는' 관객만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행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볼 사람들은 꾸준히 볼테니까요. 저 역시 그럴테고.. 물론 앞으로도 필연적 선택이 납득되지 않는다면 문제겠지만
@kun-un4uv
@kun-un4uv 2 жыл бұрын
저도 mcu만 보는(시네마만 보는) 사람인데, 닥스2를 재밌게 봤음에도 더 이상의 mcu를 즐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앞으로는 수많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와 설정들을 독파해야 100%영화를 즐길 수 있을거라는 것이 너무나도 명백해보였거든요.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히어로 영화 재밌는 거 많음.추천해드릴까요?
@kun-un4uv
@kun-un4uv 2 жыл бұрын
@@송민겸-f8g 오 영화를 mcu만 본다는 얘기는 아니었지만 영화추천은 언제나 환영이죠. 영화보다는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영화자체에 아주 박식하진 않아서요😆ㅋㅋ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kun-un4uv 이중에서 높은 확률로 님이 봤을 영화가 상당수일텐데 일단 쫙 나열해볼게요.나열해놓고 보니깐 너무 유명한 영화들 뿐이라 그쪽도 다 봤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마블영화-블레이드 시리즈,샘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엑스맨 시리즈 dc영화-크리스토퍼 리브스 주연의 슈퍼맨 1,2 팀 버튼의 배트맨 시리즈,다크나이트 시리즈,조커,더 배트맨,왓치맨(무조건 얼티메이트 컷으로),콘스탄틴
@kun-un4uv
@kun-un4uv 2 жыл бұрын
@@송민겸-f8g 엑스맨 시리즈는 아직 도전 못해봤고 왓치맨도 못봤는데 도전해 봐야겠네요 추천 고맙습니다🤗👍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kun-un4uv 왓치맨은 꼭 얼티메이트 컷으로 보세요
@aheave
@aheave 2 жыл бұрын
디즈니+를 비롯한 최근 페이즈4 MCU컨텐츠들은 일종의 에피타이저 같은 '빌드업' 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에 그럭저럭 괜찮게 봐왔는데 다시 되돌아보니 어디까지나 인피니티 사가의 빌드업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단원을 경험했기에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넘겨왔던거지 어벤져스 시리즈를 제외하고 봐도 최근 페이즈4 작품들과 지난 인피니티 사가의 영화가 줬던 무게감은 확실히 다르네요...
@김현규-w9m
@김현규-w9m 2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예전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2시간의 한정적인 제약 내에서 최대한 담아내려 노력하는 영상 컨텐츠'를 영화라고 정의한다면 저는 그 영화의 정의에 부합하는 도미니언이나 아바타에 좀더 기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 MCU의 평가는 이제 영화감독이 아니라 주식투자자들에게 물어보는게 맞을거 같다 싶을정도로 돈냄새를 쫓는 느낌이였습니다. 장기적 목표완수보단 단기수익에 중점을 두는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는 느낌 말이죠. 오리지널 컨텐츠를 많이 갖고있다는게 디즈니의 장점인 것 까진 좋으나 거기에만 빠져서 안정적으로 돈벌려는걸로밖에 안보이니... 오리지널 컨텐츠가 있는 디즈니 나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넷플릭스나 상황이 안좋은거 보면 그냥 올해에는 OTT 시장의 방향이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은거 같으며, 전망이 어두울 거 같습니다.
@ijjin8141
@ijjin8141 2 жыл бұрын
Mcu는 시리즈에서 전체적인 서사의 흐름보단 계속 새로운 캐릭터 홍보에 집중하는 영화들 남발하는 것이 너무 저에겐 피로하게 다가오네요. 그리고 이전의 다른 영화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mcu 영화만 극장에서 보는것만 아니라 D+의 드라마들까지 영화를 이해하고 싶으면 봐라고하니 점점 더 반감이 크네요. 조만간엔 특정 앱 사용 /웹툰이나 / 특정 사이트에서 떡밥을 뿌리고 안보면 이해가 어렵게 만들 수도 있겠다 생각됩니다. 마블코믹스의 몰락이 너무 방대해진 세계관과 설정놀음, 너무 많은 히어로로 인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mcu또한 같은 절차를 밟고 점점더 쇠퇴하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라이트한 소비자의 비율이 점점 낮아지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세계관 설정놀음에 흥미를 가지는 소비자만 챙겨보겠다는 발언은, '안정적인 돈'이 되는 건 영화가 아니라 D+같은 정기 구독이니 이런거나 해라는 발언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mcu 제작자 측에서 이런 발언을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꽁이맹
@꽁이맹 2 жыл бұрын
이번 닥스에서 확실히 그들만의 리그 찍고 있는게 보이더군요 영화 내내 걍 디플 홍보+피규어 팔이 영화
@디자이너-s7e
@디자이너-s7e 2 жыл бұрын
옛날엔 마블 영화 한 편이 나오면 정말 기대에 벅차서 영화관을 갔고, 그 기대 이상을 충족시켜줬음. 하지만 이젠 기대란 없고, 공부에 대한 피로도만 생김. 디플 구독 안해놔서 완다 비젼같은 드라마를 해석해주고 리뷰해주는 유튜버 분들 영상 다 찾아봐야 하고 그걸 보지 않는다면 이해도 안되면서 잘 만들어진 PC도 아니고 쓰레기 PC까지 범벅이 된 잡탕을 봐야 한다? 이제 마블은 3000 만큼 사랑할 수 없는 마블이 되어버림 돈과 명예, 권력의 맛을 본 인간과 기업은 그 전의 옛날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_ChrisEvans
@_ChrisEvans 2 жыл бұрын
영상의 내용에 동감합니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은 그냥 마블에서 개봉하는순서대로 개별영화를 보다보면 전체적인 맥락이 아다리가 맞춰졌었죠. 이렇게 내용접근성이 너무나 단순했기에 많은사람들이 MCU에 열광했었던거구요. 근데 엔드게임 이후 마블행보를보면 디즈니플러스를 팔아먹어야하는지 이상한 진입장벽을 쌓기시작하더군요..? 매니악한 옹호론자들은 뭐 다 안챙겨봐도 유튜버들 정리한 몇십분짜리 내용의 영상만 찾아봐도 충분하다느니 하면서 이상한 쉴드치기시작하는거부터가 마블의 방향성은 아주 잘못됐다고생각합니다. 거기에 전 라이트팬으로서 마블 만화책 원작내용은 모릅니다만, 만약 원작에서도 pc에 쩌든 마블영화처럼 흑인, 여자 등등으로 다교체돼서 나오고있다면 마블의 미래는 솔직히 없다고생각합니다. 전 딱 토르 마지막 개별영화를 끝으로 마블영화는 그만볼 생각이구요. 스파이더맨을 희대의 트롤캐릭터로만든 졸작 노웨이홈을 보고 아예 답이없단걸 깨달았고, 그래서 닥스는 보지도않았습니다. 아이언맨 캡아와 더불어 제 3대 최애캐였던 토르기에 마지막으로 보고 마블 영화는 이제 정리하려고합니다.
@박서의
@박서의 2 жыл бұрын
이번 닥스의 사례가 완다비젼같은 드라마를 봐야 이해가 되는것처럼 진입장벽을 높여만 놓은것 같아 향후가 우려되긴 하네요
@haseunghyeon
@haseunghyeon 2 жыл бұрын
@@arc8664 인정합니다 뭔가 완다비전을 안본사람들은 이해는하지만 완다의감정을 크게 공감을 못하더라구요
@jorge9641
@jorge9641 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zitnbit
@zitnbit 2 жыл бұрын
설정놀음은 매니아들을 위한 숨겨진 요소 정도가 되어야지 주가 되면 망할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일본이 결국 매니아를 위한 작품만 만들다가 현모습이 된걸 생각하면 마블의 미래가 아찔합니다.
@eogn-u8i
@eogn-u8i 2 жыл бұрын
지금 일본의 미디어 산업이 과거 어느때 보다도 강한걸 모르네. 그 매니악함의 장시간 조련의 결과 이제는 트랜드가 아닌 일상이 되서 일본 미디어가 몰락했다는 어불성설 헛소리가 나돈다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eogn-u8i 일본 미디어가 뭐 어떻게 발전했는데?한때 찬란랬던 영화,드라마,노래 부문이 나락 간 건 물론이고 애니나 만화도 판매량은 여전히 엄청나지만 작품들의 평균적인 완성도는 예전과는 비교불가가 될 정도로 떨어졌는데 뭔 ㅋㅋㅋㅋ
@Helloworld-rs5kh
@Helloworld-rs5kh 2 жыл бұрын
@@eogn-u8i ㄴㄷㅆ
@AsD-hl9sv
@AsD-hl9sv 2 жыл бұрын
일본 애니시장규모는 점점 커져가니까 이런거 보고 디즈니 높으신분들이 결정 내리신듯
@AsD-hl9sv
@AsD-hl9sv 2 жыл бұрын
@@송민겸-f8g 일 애니 대중성은 점점 없어져가는데 시장 규모는 성장하는 거 보면 매니아 장사가 일반인들 상대로 하는 것보단 훨씬 잘먹힘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2 жыл бұрын
마블도 웃긴게 지금 행보를 보면 "스콜세지 ㅈ까!!!" 하는거 같은데 여전히 "우리도 아카데미 줘 ㅠㅠ"라고 징징거리는고 있는거 보면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니들이 그래서 더 배트맨 정도라도 되는 영화 컨펌시킬 배짱이 있냐고??? 오히려 이 점에서는 DC가 마블보다 훨씬 나음.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ㄹㅇ 요즘은 옛날과는 달리 판타스틱 포랑 엑스맨의 판권이 디즈니로 넘어간게 오히려 불안함.예전 엑스맨 시리즈같은 훌륭한 완성도의 영화의 주인공이 아니라 걍 세계관 확장용영화로 이 캐릭터들을 소비해버릴 거 같아서....
@jjs0509
@jjs0509 2 жыл бұрын
@@송민겸-f8g 엑스맨은 그들이 표현해야하는 의미와 표현들이 있는데 mcu에서 그것들이 표현될수 있을까 걱정됨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jjs0509 엑스맨 자체가 소수자들에 대한 영화다 보니 요즘 마블 생각하면 pc,페미니즘 범벅인 망작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만 됨
@서울호랭이-j3g
@서울호랭이-j3g 2 жыл бұрын
X2 말고 대체 뭐가 있었다고 예전 엑스맨 시리즈래?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서울호랭이-j3g 엑스맨1도 지금와서 보면 좀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훌륭한 영화에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엑스맨 데오퓨,로건 같은 좋은 영화들도 많이 만들어졌고요 특히 로건이나 데오퓨는 마블의 어떤 작품과 견주어도 더 위라고 생각될만큼의 명작이에요 보통 엑스맨 시리즈에 관심이 없어도 로건이나 데오퓨가 명작인건 알던데
@_s00n_
@_s00n_ 2 жыл бұрын
히어로 영화에서 가족의 역할을 하는 인물의 비중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언맨은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 캡틴아메리카는 페기 카터와 버키, 스파이더맨은 숙모, 다크나이트 역시 아버지, 조커는 어머니의 역할이 스토리 전개와 인물의 변화의 큰 역할을 하죠. 심지어 가오갤도 멤버들이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리죠. 근데 샹치의 이민자 부모님, 블랙위도우의 플로렌스 퓨는 막말로 소품에 전락합니다. 마블을 비롯한 히어로물 영화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었고 가족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히어로를 변화시키고 영향을 주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는 일반적인 우리네 인생의 필연적인 선택을 강요하듯, 히어로에게도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이겠죠.
@YoungukJo
@YoungukJo 2 жыл бұрын
뭐 극장판도아니고 디즈니플러스 다 봐야 이해가능하다는게 뭔... 절대안보지
@와우유히호
@와우유히호 2 жыл бұрын
보편적인 어려움과 필연적인 선택이 공감을 사는데는 분명 필요하고 또 좋은 요소이고 두 요소와 매력적인 배우, 캐릭터와 만나면 아이언맨과 같은 전세계적 브랜드를 만들 수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mcu 에서는 있으면 좋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터뷰내용 발췌하신 내용인 케빈파이기의 디즈니플러스 발언은 저 같은 mcu 만을 즐기는 관객에게는 살짝 버거운 느낌입니다 저와 같은 갈림길에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로 추가 입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포기하거나 꾸준히 mcu만을 즐기는 관객들도 있을테니까요 요번 닥스도 완다가 주연이었고 완다비전관련 내용이 엮여 있는건 오며가며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앞으로 mcu가 나아가면서 심화된다면 골방님이 말하신대로 사업적으로 필요한 고객들만 남게 될거같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닥스는 매니아들이 보면 환호. 라이트관객이 봐도 돈값은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매편 다양성을 종류별로 홍보하는 식이 끼워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웬만하면 마블영화는 돈이 아깝지는 않다 라고 주관적으론 평가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우리가 바라본 mcu 황금기의 기량에는 못따라가겠지만 매니악한 그 누군가들에겐 또 다른 황금기를 만들고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도 매 영화나올때마다 소비하려구요 ㅋㅋㅋ
@짐멜
@짐멜 2 жыл бұрын
사업모델로는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영화 하나 망해도 충분히 복구가능하고 세계관 확장이나 인물추가에 있어서도 부담이 덜 하죠. 기존에 쌓아올린 팬덤의 크기도 꽤 크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까지 챙겨보는 사람들은 또 마케팅에 이용가능하고 충성심, 만족도를 올리기에도 제격이니까요. 세계관 확장하면서 한번 크게 말아먹지 않는 한 유튜브 요약영상 같은거 보면서까지 보러 가는 사람들도 아직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믹스에서 쓰던 방식을 영화에 잘 끌어온 경우라고 생각해요.
@유튜브중독-x9u
@유튜브중독-x9u 2 жыл бұрын
그쵸. 라이트한 고객은 돈은 많이 안쓰니까요. 매니아들이 돈쓰죠. 마블사관을 이해하고싶으면 디즈니 계속 구독해야하고, 매니아층인 저는 세계관이 너무 거대해지다보니까 영화가 아니라 진짜 하나의 세상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디즈니가 어떤 방식을 체택하는 상관없이 재미만있으면 되는데 히어로들이 물갈이 되면서 재미가 없어지는 면도 있어요. 그건 세계관이 거대해져서가 아니라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사라지고 대체하는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다는게 문제죠. 만일 디즈니가 실적이 안나오면, 라이트한 고객층을 못잡아서가 아니라 기존고객들에게 재미를 못준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우형-r2v
@조우형-r2v 2 жыл бұрын
저도 유툽 요약 영상보면서 간신히 버티는 중임
@ssg_life
@ssg_life 2 жыл бұрын
전 드라마 등 다 챙겨본 사람이라 닥스 2 도 재밌게 보았지만....하신 말씀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모든 관객이 이런 상황은 아니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MCU 측에서 이전의 10년과 같은 방식을 고수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을때 저는 그럴수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똑같은 방식으로 엔드게임 2 구도를 만들어간다고 했을때, 관객들은 다음 10년을 봐주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꼭 지금 같은 방향으로 갔어야한다!! 는 말은 아닙니다만, 어떤식으로든 이전의 방식에선 변화가 올거라는건 불가피하다고 여겨집니다. 히어로물의 이야기 구조 자체는 근본을 따져보면 신화까지 내려갈만한만큼 고전 중의 고전, 정석 중의 정석이라 새로울게 없고 다크나이트와 마블이 여러가지 변주를 얹어가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오면서 10년정도 어느정도 잘해왔고 엔드게임으로 끝도 잘 냈지만, 한번 썼던 걸 또 쓸 수는 없는거죠. 갓직히 마블도 늘 하던 이전 방식대로 하면 만들기에야 편할텐데 ㅋㅋㅋ 그러면 관객은 금방 무료함을 느낄테니까 ㅋㅋㅋ 머리 싸매고 있다고 봐요. 그리고 안해본거 하다보니까 노하우와 경험이 덜 쌓여서 이전에 비해 좀 완성도가...떨어지는거같아요. 이거저거 시도해보는 느낌도 좀 있구요...
@blacky6735
@blacky6735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진입 장벽은 앞으로의 마블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arctica2012
@arctica2012 2 жыл бұрын
mcu는 이미 영화 볼륨만 해도 진입장벽이 어마어마한데 디즈니플러스 끼워팔기까지 하게되면 이제 mcu를 극장가서 영화로만 접하던 라이트팬층은 앞으로 전체적인 내용이해가 어렵게되버린거같습니다 그리고 인피니티사가 이후 새로운 페이즈의 영화들 보면.. 자꾸 새로운 페이즈의 떡밥쌓아올리려고 애쓰는거같은데 하나하나의 작품으로써는 영화 내용이 썩 잘만든거같지가 않아요 mcu 스토리에 인질잡혀서 억지로 보게되는거같아서 요즘 좀 불쾌합니다
@lazier2091
@lazier2091 2 жыл бұрын
이번 닥터스트레인지2를 본 후에는 '앞으로 마블 영화를 꼭 봐야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인피니티 사가만 반복해서 보는 게 더 즐거울 것 같아요.
@botankim
@botankim 2 жыл бұрын
방금 닥스 2 보고 왔고 제 결론도 "아. 이 양반들은 덕후의 덕후들을 위한 영화 만들겠다고 선언한거네." 이였습니다. 근데 덕후들만 추리고 추리면, 설정이나 연출미스 약간만 나와도 불같이 화내고 물어뜯는 건 불보듯 뻔한데, 왜 라이트 팬들을 버리려는지 이해는 안 가네요.
@댄객서
@댄객서 2 жыл бұрын
진짜 영상이 너무..대박이다...............너무 배울 것 많은 영상이라 애니메이션, 스토리 공부하는 학생인데 받아 쓰면서 공부하듯이 봤어요. 하....진짜 선생님 어떻게 이런 영상을 만드셧나요....천재같음
@eogn-u8i
@eogn-u8i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은 맞지만 이걸 가지고 애니메이션 스토리 공부하는 지망생이 그렇게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니.. 포텐이 낮은듯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eogn-u8i 시비 좀 처 걸지 마세요 모르는 사람한테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qwertyvvvrrrrr 말하는 거 봐라 이게 마블빠들 평균 수준이구나
@wincup
@wincup 2 жыл бұрын
보편성을 잃어버리는 과정은 결국 양날의 검이겠죠. 어찌보면 일본 애니의 흐름과도 궤를 같이하는...(70~90년대까지의 보편성이 있고 대중성이 넘치던 아니메계가 결국 매냐층만 남겨지고 쇠퇴한 길. 예전 애니들은 핍진성이 최강수준인 작품조차도 보편성이 확실히 담보돴는데 요즘은 그들만의 세계만 펼쳐지는데 핍진성조차 예전만 못함).
@User29801
@User29801 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돈은 현재의 일본애니 시장이 훨씬더 과거보다 많이번다는 걸 얘기를 안하셨네요 작품성만 보면 쇠퇴했다고 볼 수 있는데 기업입장에서도 지금상황이 훨씬 더 좋죠 그냥 양산해버리면 되니까 마블도 그 선택을 한겁니다
@wincup
@wincup 2 жыл бұрын
@@User29801 하지만 대중성을 잃어버리면 결국 장기적으로는 그 장르는 고사당하는 건 필연적인 수순입니다.
@_otto_art__Officia
@_otto_art__Officia 2 жыл бұрын
진짜 샹치부터..충격을...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2 жыл бұрын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피터 파커의 미친 트롤짓에 대해서 지적해주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리뷰어들도 죄다 눈치보는지 극찬하기 바쁘던데 저역시 그 부분부터 몰입이 와장창깨지고 유치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리뷰어는 고등학생이라서 철이 없어서 그렇다고 억지 개연성을 말하던데 아이언맨의 죽음까지 지켜본 피터파커가 그냥 일반적인 고딩들보다더 더 멍청이같은 행동을 한다는게 납득하기 힘들었죠 억지로 그렇다고 납득을 한다고 쳐도 본인을 죽일뻔했던 악당들을 아무런 구속장치도 없이 자유롭게 데리고 다니는 짓은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억지 전개였습니다 애초에 기억제거 마법을 쓰면서 무슨 해피호건까지 생각하면서 개판을 만드나 싶었고...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몰입도 감동도 다 날아가버리더군요 그리고 진입장벽이 높아도 그만큼 완성도와 재미가 있으면 납득이 가겠지만 진입장벽은 높아지고 그 허들을 넘어도 예전보다 완성도와 재미는 점점 떨어진다? 그렇게되면 일부 매니아들이 아는 척 잘난 척하기 위해 보는 영화가 될 뿐이죠
@eogn-u8i
@eogn-u8i 2 жыл бұрын
매니아에 대한 억하 심정이 있으신듯.. 매니아들은 있어보이는 척 아는척 안함. 그냥 지들만의 세계에서 혼자 즐거워 하는거로 만족하지
@moji0272
@moji0272 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기침이 나와서 마법이 틀어졋다거나 하는게 나을듯... 트롤도 그런트롤이 없었죠
@난나-x7b
@난나-x7b 2 жыл бұрын
@@eogn-u8i 자기들 기준에서 조금만 넘어가도 지적질 오지던데
@모핑연구소
@모핑연구소 2 жыл бұрын
@@eogn-u8i 이 영상은 물론 최근 닥스 관련 영상을 봐도 영화의 진입장벽이 높은 걸 당연시하면서 그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매니아들 천지죠 그런 반응을 보는 일반 관객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жыл бұрын
뭐 마블 영화가 전개의 당위성이나 핍진성 따지면서 볼 장르의 영화는 아니니... 좀 극단적으로는 상업영화의 스토리는 포르노 비디오의 스토리같더라도 문제가 없을수도 있죠. 존윅이나 테이큰 생각해봐도 그렇고, 007 최근작도 하나하나 까면 그냥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스토리 전개시킨거도 많고, 뭐 그런거는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근데 궁금한게 정말 마블 영화에 그런 오스카적인 작품성이나 예술성 기대하고 극장에 갔나요? 엔드게임 까지도 그렇게 따지면 드럽게 깔거 많은데 그때까지는 대체 어떻게 참고 넘기며 버티신건지 궁금해서 그럼. 심지어 인피니티 워는 그런식으로 트롤짓한 캐릭터가 은근히 많은데 말이죠.
@puresearch
@puresearch 2 жыл бұрын
디즈니 플러스도 다 보고 마블 영화도 다 봤지만 저도 백수골방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 선택의 필연성이 와닿지 않더라고요. 처음 영상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서는, 이제 마블이 라이트 시청자를 공략하지 않기로 했다면 라이트 시청자를 위해 매번 하는 장황한 설명은 이제 사라지니 더 서사에 몰입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라이트 시청자를 공략하지 않는다는 게 그런 의미는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네요. 만약 이렇게 해서 마블 세계관이 쇠퇴하더라도 디즈니에서는 그렇게 쌓은 자본과 경험으로 또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면 그만이라 판단을 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인피니트 워와 엔드 게임을 보며 뜨거워졌던 그 마음이 참 좋았는데 그것조차 수단이었다고 생각하니 조금 씁쓸해지기도 합니다. 차라리 그 때 아름다운 이별을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이라면 그 어느 멀티버스에서도 발생하지 않을 선택일 듯 하네요.
@정우진-c8m
@정우진-c8m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 맨 1이 처음 시작할때 초등학생이였고 그땐 히어로 영화가 나온다니까 신나서 봤었지. 그 뒤로도 나오는 마블영화들은 초등학생의 눈과 귀, 나름의 감동까지 주기 충분했음. 그렇게 나름의 추억과 동심같은걸 마블영화가 만들어줬었지. 근데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옛날보다 할일도 많고 하니까 중간중간 블랙팬서라던지, 캡마라던지 하는영화를 못보는 경우가 있었지. 근데 그래도 앤드게임은 내가 어릴때부터 봤던 캐릭터들이 모두 나와서 하는걸보니 옛날 추억도 나고 동심도 자극되고 그래서 재밌게 봤었음. 근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블영화를 보는 주된 이유였던 내가 좋아하던 캐릭들이 사라지고 하면서 더이상 마블영화에서 추억을 느낄 수가 없었음. 당장에 어벤4가 끝나고 나온영화들은 아예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였으니까, 거기다가 점점 시간이 옛날처럼 널널하지도 않고, 옛날처럼 즐길거리가 없는것도 아니니까 영화를 점점 안보게 되면서 점점 놓치는 마블영화가 생겨났지. 그러다가 결국엔 놓친 스토리가 너무 많아져서, 또 더이상 과거향수라고 해야하나 추억이라고 해야하나,,이런걸 못느끼게 되면서 마블을 접게되었음..
@gaempolsummer3572
@gaempolsummer3572 2 жыл бұрын
마블 정말 맛이 갔어요...아이언맨 가고나서...이렇게 맛이 갈 줄이야....존 파브로가 완전 망한 스타워즈 세계관을 만달로리안으로 되살린거 보면...이런 감독과 기획자가 여전히 필요한 같아요
@tank_boy-p1w
@tank_boy-p1w 2 жыл бұрын
"뭐? 닥스2를 보려면 마블시리즈 전편을 모두보는것은 물론이고, 디즈니 플러스를 월정액 구독해서 돈을 내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까지 다 봐야 한다고?"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린 마블
@eogn-u8i
@eogn-u8i 2 жыл бұрын
그들만의 리그가 된게 뭐 문제있나? 세상 모든게 다 라이트하고 단순하고 개방적이여야 한다는 발상이 더 유아적인데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eogn-u8i 팬층이 고여가고 코어 팬들만 남게 되는건 전혀 좋은 현상이 아님 ㅋㅋㅋㅋ
@GganGgick
@GganGgick 2 жыл бұрын
시리즈물로 실패를 분산시킨다는 말 너무도 공감되네요. 이미 각각의 영화는 예전의 전성기 시절보다 재미나 쾌감이 덜 하다고 대다수의 대중들의 평가와 평론에서 확실하게 확인할수 있는데 정작 여전히 시리즈 그 자체에 집중하는 하드코어 팬들은 그런 영화의 실패를 세계관 확장이나 속편을 위한 포석이라며 이를 악물고 비호하는게 요즘따라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JohnSmith-jz7hu
@JohnSmith-jz7hu 2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인듯. 이미 아이언맨이랑 캡아가 은퇴한것처럼 예전의 마블 영화는 더 이상 없음. 이제부터의 마블 영화는 전혀 다른것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는 방법도 다르게 받아들여야할거같네요.
@ivorynebula
@ivorynebula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냥 재미와 심심풀이로 계속 챙겨보기는 할거같은데 라이트소비층들한테는 이제 분명하게 벽을 만들어 가는거같네요. 닥스2는 완다비전 안봤으면 도대체 쟤네들 왜싸우는건가 싶을거에요. 드라마에 영화까지 이용해서 이야기를 풀어간다면야 팬인 입장에서는 좋겠지만요, 마블시리즈가 폐쇄적이 되어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kdj1412
@kdj1412 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디플 드라마가 메인이고 영화는 말그대로 극장판이 돼버렸음ㅋㅋㅋㅋ 마블 정책이 소비자 중심이 아니라 컨텐츠 중심으로 선회 해버리면서 다 챙겨봐야만 이해가 되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림;;;; 이건 페이즈 4 부터는 매니아층의 전유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져버렸지;;; 사실상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정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엔드게임이 되버린 느낌? 이제 극장에서 챙겨 볼만한 마블 영화는 스파이더맨 아니면 닥스 정도인데;;;; 정작 스파이더맨, 닥스 후속작들은 봐도 이해가 안될만큼 진입장벽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지;;;;
@hs.l_
@hs.l_ 2 жыл бұрын
약간 명탐정 코난처럼 영화적인 수익과 디즈니플러스의 수익을 둘 다 얻고 싶었던것 같은데 대차게 실패한 예시 같아요ㅠ 코난은 아예 처음부터 애니메이션 스토리를 기본으로 두고 극장판을 홍보하는데, 마블은 반대로 극장판 팬 따로 코믹스 팬 따로인 상태에서 갑자기 우리 ott서비스 할거임 그니까 이제 기본 스토리 라인이던 극장판은 드라마쪽을 보도록 하셈. 극장판은 하이라이트(캐릭터들의 선택)만 보여주겠음 하는 느낌이라 좀 많이 아쉬운 느낌이에요ㅠ
@fitologykr
@fitologykr 2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속 시원해 감사해요
@이동재-x6d
@이동재-x6d 2 жыл бұрын
이번 닥스2 보고 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완다의 존재를 지우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닥스2의 스토리는 완다라는 존재가 크게 필요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신 캐릭터를 추격하는 "대화가 불가능한 막을 수 없는 괴물"이기만 하더라도 가능했으니까요. 그래서 뭔가 영화 속에 구시대(인피니티 사가와 과거 마블 프랜차이즈의 등장인물들)의 잔여물을 섞어넣어 편리하게 분리수거한 느낌이 들었죠. 분명 연출면에서는 공을 들인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공포영화를 거의 못보는 저도 여러번 놀라면서도 재밌다고 느끼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전 못하겠습니다. 앞으로의 마블영화들이 모두 이런식이라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жыл бұрын
완다는 아마 멀티버스가 존재하는한 계속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마블 본가에서는 멀티버스로 그걸로 대형 이슈 하나 만든 장본인임. 근데 솔직히 닥스2는 꽤 잘 만든 수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도 호불호가 많아서 각오하고 갔는데... 솔직히 까고 보니까 마냥 팝콘 무비도 아니었고, 디즈니 측에서 감독에게 자유도를 많이준게 느껴질 정도고, 그 정신없는 전개 와중에서도 이런 난리통을 치는 닥스나 완다나 둘다 언제라도 타락 가능한 감정적으로는 약한 인간이라는 부분에서 전개가 이어지는게 인상적이었으니.. 그러면서도 괴짜인 닥스라는 캐릭터성이 없어진거도 아니고, 그 와중에 자기가 생각하는 올바른 길을 찾는 스트레인지의 모습도 인상적인 전개였다고 봅니다. 전 윈터솔저보다 높게 쳐요.
@beomgod5939
@beomgod5939 2 жыл бұрын
근데 마블영화 자체가 오락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 언제부턴가 사람들 기대감이 너무 높아짐... 드라마 잘 안보는사람도 아예 안봤으면 몰라도, 한번보면 의외로 빠져들어서 끝까지 봐야하듯 지난 마블시리즈가 그런게 아닐까싶음 지금 세계관이 너무 방대해서 진입장벽이 생겨버림 ㅋㅋ
@5학년-c6f
@5학년-c6f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은 진짜 왜 인기가 좋은지 이해가 안됐었음 주연이 말같지도 않은 행동만 해대서 도저히 이입이 안되는데..
@ilp4567
@ilp4567 2 жыл бұрын
이해안하면 되잖아.? 영화하나 이해못하는 모지리가 뭘 이해하겠나?
@sagittarius9588
@sagittarius9588 2 жыл бұрын
디즈니+ 를 구독하지 않은 내 입장에서 궁금한 게 '그럼 완다비전에서는 보편적인 어려움과 필연적인 선택이 있었느냐?' 라는거임
@Quidam12
@Quidam12 2 жыл бұрын
필연적 선택 말씀하시는데 아....! 하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스토리텔링 에서 비슷한 생각을 지닌 분을 만나서 기쁩니다
@sht5699
@sht5699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 시대(인피니티 사가)가 인기를 끌어서 MCU를 성공시킨 요인은 근미래의 현실적이며 디테일한 스토리, 범용성이 넓은 세계관 구성을 엔드게임까지 빌드업해서인데 그 대박치고 인기를 끌었다는 이유로 저렇게 노골적인 상업 목적으로 진입장벽을 높혀버리면 있던 팬들도 다 날아간다. 그나마 닥스가 제2의 토니 스타크처럼 중심(멀티버스)이 되서 전개를 하겠지만 원작을 모르는 팬들에게도 진입장벽이 안그래도 높은데 옆으로 넓어지기까지 하니.....인피니티 사가 미만으로 잡힐것은 분명하고 위험요소가 솔직히 너무 많다.
@뽀로로-g4x
@뽀로로-g4x 2 жыл бұрын
왜 마블은 예전과 다른 작품을 내지않는지.. 의문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과정이었다는 리뷰는 처음보네요 덕분에 현 마블의 모습이 납득되는것같습니다 좋은 리뷰 분석 잘봤습니다♡
@oldboy8844
@oldboy8844 2 жыл бұрын
과거의 마블이 아니라는 디즈니 마블 모든 드라마를 봐야 이해되는 영화들을 만들고 있으니 이제 마블의 시대는 끝난듯,, 사실상 엔드게임에서 마블시리즈는 끝난것,,,스타워즈 시리즈 처럼 전작을 모르면 이해할수 없는 시리즈가 된듯,,,그들만의 영화가 됨,,
@Hodori_15
@Hodori_15 2 жыл бұрын
8:51 어쩜 이렇게 고급스럽게 저격 비판이 가능한걸까요. 반박조차도 너무 공감되네요. 구독박습니다.
@마시멜로-k2m
@마시멜로-k2m 2 жыл бұрын
왜 이상하게 토르에 안끌렸다가 3편부터 끌리게 된 이유가 너무 공감이 되네요.
@지옥불미사일
@지옥불미사일 2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을 마지막 동심으로 볼수 있었던게 축복이었다
@jonghopark481
@jonghopark481 2 жыл бұрын
인피니티 사가 이후로 더 이상 마블.. 아니 디즈니에 대한 기대는 없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근거를 알려주시는 영상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kaishounennn
@Yokaishounennn Жыл бұрын
이번 앤트맨 보고 다시 왔네..
@wjl7330
@wjl7330 2 жыл бұрын
주객이 전도된 느낌... 원래도 컨텐츠가 플랫폼 선택 1순위긴 하지만 컨텐츠를 독점 공급하고 구독이 필수가 되는 건 또 다른 이야기 같슴니다.
@Luisp1288-kj2
@Luisp1288-kj2 2 жыл бұрын
멀티버스 설정은 어찌보면 신의 한수가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편의주의적인 설정으로 빠질수 있는 위험도 같이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아무 영화나 내놓고 반응이 영 안좋으면 아 이건 다른 멀티버스에요라고 내던진다던가 스토리가 막힌다 싶으면 옆동네 아이언맨들 모두 집합!! 해버리면 끝일텐데 그게 처음 한두번 나오면 신선할텐데 이게 계속 반복된다면...흐음...
@우루부루-s9o
@우루부루-s9o 2 жыл бұрын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진행이 된건지... 아니면 예전부터 추가적인 상업적 이득을 위해 영화만이 아닌 다른 매체들을 보지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라인이 그려지도록 강제적으로 로드맵을 그려나간건지 알고싶군요....
@theheavendiver
@theheavendiver 2 жыл бұрын
결국 어느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충성 고객, 팬덤 장사를 하겠다는 거네요...
@woof_woof_woof_woof
@woof_woof_woof_woof 2 жыл бұрын
지금의 마블을 만든 유니버스 개념이 이제 마블을 바지가랑이를 잡는 걸림돌이가 됨 요즘 나오는 마블 영화들보면 다크나이트처럼 영화에서 영화로 넘어가는 스토리가 아니라 저 거지같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나오는 드라마랑 짬뽕하면서 복잡해져도 너무 복잡해짐. 시청자가 숨고를틈도 없이 영화든지 드라마든지 쉬지 않고 나오니까 이제는 시청자기 지치면서 점차 떠나가는 느낌임. 지금 닥터스트레인지2 나왔는데 이거 이해하려면 완다비전 드라마랑 스파이더맨3를 같이봐야하는 정신나간 스캐줄을 마블이 만들어버림.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왓이프 애니도 봐야 됨 ㅋㅋㅋㅋ
@구삼-j8o
@구삼-j8o 2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은 내용을 챙겨보고 가야지 이해하는 것도 있는데 이미 보고 간 것조차도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나는 경우 허다함.. 우리 인생이 진짜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 사는 불로소득의 삶이나 주말에 영화만 봐도 괜찮은 사람이 아니면 사실상 다 챙겨보기도 힘들고 보는 입장에서도 지친다고 생각함
@calmdowmman841
@calmdowmman841 2 жыл бұрын
설직히 닥스2보면서 이해는 다 되지만 정작 몰입이 안되더라.. 뭔가 20프로는 내가 모르는부분이있겠구나 싶은점이
@goldendoodledogs
@goldendoodledogs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그 필연성을 제시하는 부분이 영화 대신 디즈니+ 드라마 쪽에서는 꽤 잘 구현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쩌면 이제 코믹스에서 가져올 수 있는 소재들의 스케일이 점점 커지면서 영화 한 편 보다는 드라마 한편 정도의 호흡에 더 적합한 스케일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컨텐츠 시장의 판도가 바뀌어서 영화관에서 오는 수입보다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오는 수입의 비중이 더 커진 상황이 상업적 컨텐츠의 선두에 서 있는 마블을 통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김00-y2p
@김00-y2p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형식으로 뽑을 거면 제발 재밌게라도 뽑아줘라... 호크아이보느랴 곤혹이었다 이어지는 내용 때문에 안 볼 수도 없고
@ungJ-s4e
@ungJ-s4e 2 жыл бұрын
무작정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댓글들이 많은데.. 전 영상에 공감해요. 매체가 티비, 라디오, 영화관, 잡지에서 스마트폰으로 변한 이상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대중을 모으기는 점점 힘들어지는데 매니아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국내 아이돌 시장을 보면 매니아층 겨냥한 오타쿠 장사가 장기적으로 돈 뽑아내기는 압도적으로 유리해요. 대중성 높은 컨텐츠들이 뜨고 사라지는 동안 오타쿠 데리고 가는 일부 회사들은 아직도 건재하다못해 엄청난 소득을 거두고 있잖아요. 그리고 히어로물의 대상은 원래 너드 오타쿠층의 매니악한 문화이던 걸 생각해보면, 사실 원점으로 돌아가는 셈이고 제일 잘해오던 걸 다시 하는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논란의 핵심이 대중성을 잃고 매니악해진다기보다도, 마블의 '원래 주인'이던 소심한 소년들에서 여성과 유색인종이라는 새로운 주인을 겨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회사 입장에서야 소수의 백인 소년들보다 여성과 유색인종의 머릿수가 많고 성장하면서 니즈가 바뀌지도 않는 대상이니 그쪽을 겨냥하는 게 자연스럽겠지만 마블이라는 세계 자체에 애정을 가지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배신감을 느낄만하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씁쓸하긴 합니다.. 소수를 겨냥한 컨텐츠는 결국 그들의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 또한 하나의 가치있는 작품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지극히 상업적이고 유치해지기도 쉽고.. 일단 같은 세대 내의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이야기가 점점 줄어가는 것 같아서 그게 참 슬프고 걱정되네요. 사실 과거의 마블이 가지고 있던 장점 - 남성들의 환상과 이야기라는 점, MCU가 창출해낸 장점 - 대중성과 인지도를 한꺼번에 내던지는 선택이 과연 성공적일까하는 의문도 살짝 듭니다. 실패하면 스타워즈꼴 나기 딱 좋을텐데.
@rgb_monitor
@rgb_monitor 2 жыл бұрын
2시간짜리 러닝타임에 서사, 인물 배경, 감정선 등을 욱여넣을 능력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당장에 편해보이면서 이득을 더 취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것 같네요 마블도 곧 크게 휘청일듯
@Ppuli__
@Ppuli__ 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즐기러 갈려면 다른 영화랑 드라마까지 봐야한다. 정말 끔찍한 일이네요. 이건 뭐 놀이동산 놀러가는데 놀이동산의 역사부터 공부하고 와야 입장 가능하다고 하는 꼴이랑 다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 공부도 유료로 해야하니 더 끔찍하네요.
@sungsikjung9579
@sungsikjung9579 2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작품은 잘 챙겨보지 않게되네요... 너무 챙겨볼게 많아져서 숙제만 늘어난 느낌이 들고 개별 작품들도 엔드게임 전보다 재밌다고 느낀 게 거의 없음....
@곰돌이-t1q
@곰돌이-t1q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디즈니에 속해있는 이상 어쩔수없는 부분임 디즈니는 넷플 아마존 프라임 같은 경쟁플랫폼 견제하려면 어떻게든 구독자들을 자기들 쪽으로 끌어모아야 하니 필연적으로 시리즈와 연계되는 마블 드라마라는 인질을 잡는거고 마블측은 그에 맞춰 제작하는거임 디즈니고 마블이고 기업은 기업이라 수익성 같은거 생각해야하니 한편으로 씁쓸하다면 씁쓸하긴함 앞으로 진입장벽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지고 견고해질테니
@__-du4yf
@__-du4yf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pc,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와 연결되는 스토리라 보지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이런거 다 떠나서 요즘 마블 영화가 영화 자체로써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댕챙이
@댕챙이 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가볍게 보는 사람들은 그냥 꺼지라는 수준. 그냥 이럴거면 이후 작품들은 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내는게 가성비는 좋겠다.
@mintchosalmon
@mintchosalmon 2 жыл бұрын
어쩔수없는 부분같다 항상 라이트하게만 갈수도 없고 세계관은 확장하고싶고 세계관을 다 연결하면서 라이트하게 가는게 진짜 어렵고도 불가능한게아닐까
@Gwang_ya
@Gwang_ya 2 жыл бұрын
소수의 열성팬만 보고 영화릏 만들었는 데 그 영화마저 망가져서 소수의 팬들마저 욕하며 보이콧하게 된 영화 -> 스타워즈 시리즈.. 마블 영화도 딱 거기까지 내려갈 거 같네요.. 흥행하는 건 몇 편씩 빌드업 해서 쌓아올려놓고 망하는 건 한순간이네여;;;;;
@eogn-u8i
@eogn-u8i 2 жыл бұрын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마블을 영화가 메인 폼이 아니라 코믹스와 코믹스의 팬층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렇기에 당연히 코믹스적인 행보와 마케팅 그리거 컨텐츠 개발은 필연이고 오히려 그게 마블의 원래 지향점임. 다들 마블이 코믹스가 아닌 그냥 독립된 영화 세계관이라 착각해서 생기는 문제라 본다. 코믹스 근간 영화와 코믹스의 컬쳐 파워에서 생기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게 mcu인만큼 코믹스의 내용을 얼마나 더 잘 재밌게 반영하는가가 핵심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작품 개발 방식이 코믹스의 연재 방식과 닮는것도 당연한거임. 마블의 행보에 불만을 품는 라이트 유저들은 본질적으로 이게 코믹스 기반의 실사화라는걸 자각할 필요가 있음. 진짜 니즈는 라이트 유저들이 말하는 라이트함이 아닌 기존 코믹스 및 코믹스 기반 영화화로 마블이란 프랜차이즈의 확장방식에 긍정적인 스탠스를 가진 헤비 소비자층이다
@Planuguss
@Planuguss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지향점과는 무관하게, "이 쪽이 참 니즈이고, 그 쪽은 그르다." 이것이 그 유명한 근본주의적 사고방식이죠. 분야를 막론하고 무언가의 팬이라면 가장 지양해야 할 사고입니다. 아무런 득 없이 판을 줄이는 실만 가져오기 때문이죠. 궁금한 것이, 혹시 이 글을 읽고 여지껏 꼬아했던 MCU팬들이 시리즈의 근본을 깨닫고 자신의 무지함을 자책하며 부정적인 스탠스를 철회하길 바라셨던 건가요 혹시? 이리저리 돌려말하셨지만 꼬우면 게임 접으라는 망겜유저 특유의 헛소리와 닮은 듯해서 말입니다. 이래저래 마블이 참 싫어할 것 같은 댓글입니다.
@donee2137
@donee2137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dc의 한편한편 서사에 집중하는 영화가 또 뜰 것 같기도 하고...
@김으뜸-d8b
@김으뜸-d8b 2 жыл бұрын
와 속 시원해
@르꼴뚜기
@르꼴뚜기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각 영화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이상 '마블'이란 프랜차이즈는 하나의 거대한 드라마로 봐야 하는 게 맞다 그런 거대한 드라마 속 이야기가 10년 넘게 이어지면 당연히 스토리의 복잡도는 늘어나게 되어있다 매 편마다 인물관계를 리부트하는 게 아니라면 시즌 3쯤 나왔을 때 '내가 시즌1에서 봤던 그 인물이 맞나?'하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 그런, 10년 넘게 방영한 드라마를 두고 '나 중간부터 봐도 전부 이해되냐?'고 물어보는 게 얼마나 황당한 얘기일까 즉 그 복잡도가 이미 새로운 팬 유입에 있어 커다란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팬의 유입이 어려운 시점이니 대신 코어층 굳히기에 들어가는 마블의 행보에 대해 비판하기는 어렵다 각 영화가 완전한 자기완결식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 비판할 수 있지만, 각 영화가 드라마의 연장이자 특별편이라 생각한다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다 비록 10년이 넘게 사랑한 프랜차이즈가 이렇게 멀어진다는 것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하나의 드라마가 수십 년이 넘게 어린아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살아남는 것이 오히려 비현실적이기에 어른이 된 우리로선 담담하게 추억이나 곱씹으며 보내주는 게 최선의 이별이 아닐까 싶다
@hotelcalifornia9986
@hotelcalifornia9986 2 жыл бұрын
요즘 문나이트랑 닥스 보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 유튜브로 찾아보면서 보니까 오히려 좋은 부분 세계관 분석하고 원작을 알아가는게 재밌어서 지나간 페이즈때보다 지금 더 마블에 미쳐있음
@user-qz2vc4ei3h
@user-qz2vc4ei3h 2 жыл бұрын
08:56 마지막 글 "어떡해"ㅋㅋ
@TALLGEESE32
@TALLGEESE32 2 жыл бұрын
미래의 성공과 실패는 팬들이 결정하겠죠. 히어로 영화로 이렇게 장편으로 다수의 케릭터가 출현한 영화는 마블이 최초이죠. 팬들이 많아진다면 성공 점점 적어진다면 실패로... 저도 마블이 아이언맨과 캡틴이 이끈 인피니티 사가만큼 인기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도전의 단계에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존재했습니다. ' 전기차? 그건 안돼 스마트폰이 나왔다고? 그건 성공할수 없어 '같이 말이죠. 성공한것도 있고 실패해서 사라진것도 있고 합니다. 저는 실패하던 성공하던 디즈니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먼데이좋은데이
@먼데이좋은데이 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케빈 파이기가 결국 멀티버스를 바탕으로 모든 세계관을 한 번 펑~ 하고 터뜨릴 것 같아요. 그래서 독립적인 여러 세계관을 만들어서 거의 리스타트 하는 식으로 해서 새로운 팬들을 확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e.2492
@be.2492 2 жыл бұрын
마블코믹스에서 리부트라는 명목으로 그런 짓을 많이 했는데 그런 경우는 대부분 스토리와 설정이 뇌절을 쳐버려서 갈아엎는게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그런 상황까지 온 거면 걍 영화 자체가 망한 거 아닌가요?
@먼데이좋은데이
@먼데이좋은데이 2 жыл бұрын
@@be.2492 아마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케빈 파이기 쯤 되는 사람이라면 코믹스의 전례를 생각해서 미리 터뜨릴 거 같습니다.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한 대서사시로는 이미 인피니티 사가로 할 수 있는건 다해버려서, 예전처럼 돌아가는 게 힘든건 기정사실이긴 함. 특히 샹치가 이터널스같은 새로운 영화들은 시원하게 조졌고, 닥스2는 재미는 있는데, 이젠 드라마까지 봐야할정도로 진입장벽이 너무 어려워져 버렸고, 멀티버스라는 치트키까지 끼우니, 설정이 너무 편리해져 보리고, 종잡을수가 없음. 그리고 기존 캐릭터를 제외하고 신캐릭터들은 서사와 빌드업은 ㅈ도 신경 안쓰고 거의 인종, 성적취향, 성별같은 pc에만 광적으로 집착하니 잘될리가....난 패이즈3에 나온 캐릭터들 안나오면 그때 끊을련다....신캐들은 못믿어.
@송민겸-f8g
@송민겸-f8g 2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문제가 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캐릭터의 고뇌와 그 고뇌를 통한 숭고한 선택이 한 영화에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같음.그래서 예전같은 완성도의 영화가 나오지 않고 있고 거기다가 진입장벽까지 말도 안되게 높아져서 이제 마블을 즐기려면 관련 드라마는 물론 원작의 설정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하고 재미를 느껴야 하는 요소가 영화의 완성도 자체보다는 세계관 탐구 쪽으로 옮겨졌으니....온전한 한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원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더 이상 마블은 예전같은 만족감을 못 채워줄거 같음....
@jh___-_
@jh___-_ 2 жыл бұрын
엄마 두명에서부터 나가고싶어짐 중간에 책에 칼꽂은 흑인은 입열기전까지 남잔줄알았는데 여자네?
@peterbenjaminparker777
@peterbenjaminparker777 2 жыл бұрын
샹치 재밌는데 왜 ㅠ 안봐놓고 지랄이노 ㅠ
@안녕하세요-y2m5i
@안녕하세요-y2m5i 2 жыл бұрын
@@jh___-_ ㄹㅇㅅㅂ 거기서 나갈뻔함
@안녕하세요-y2m5i
@안녕하세요-y2m5i 2 жыл бұрын
@@jh___-_ 근데 솔직히 pc요소 역겨운거 제외해도 영화자체가 그렇게 재밌진않더라
@깅디-m8f
@깅디-m8f 2 жыл бұрын
영상중에 스파이더맨3 이야기가 가장 공감이 잘 됬습니다 저는 이제 막 20대가 된 사람인데 제 인생에서는 톰 홀렌드의 스파이더맨이 그냥 스파이더맨이였거든요 친절한 이웃이라기보다는 mcu에서 거의 유일하게 10대 영웅으로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톰도 크고 나도 크고 톰도 대학가고 나도 대학가고 이런거였는데 1편이나2편에 나오는 성장은 다 어디로 가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에세끼가 되서 특히나 같은 나이인 저는 더욱더 공감을 못했습니다 아니 짜증까지 나더군요 과학영재인 19살의 학생은 절대 저렇게 애세끼 같은 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어서 지금 마블이 10대를 무시하나? 할정도로 영화보는내내 빡이쳐있었습니다 그때만큼 마블에게 화가 난 적도 없었던 것 같네요 요번 닥스2를 보면서 시각적으로나 재미로나 최근 본 마블중에는 가장 좋았습니다만 확실히 저 같이 모든 영화를 보고 온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이해못할 영화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심지어 저도 일루미나티 나왔을때는 으잉? 하면서 봤으니깐 말이죠 마블이 이런식으로 루트를 틀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이재는 애증이 되고 있는 것같아서 슬프기까지 하고요
@ilp4567
@ilp4567 2 жыл бұрын
애새끼같은 선택이 아니라 스파이더맨이 원래 저런 사람인데? ㅈ도 모르면서 왜 까는거임?? 나이 먹으면 도와달라는 사람 안 도와줘도 됨?? 원래 원작에서도 ㅈㄴ 선한 사람이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도 갱생하려다가 실패 하더만.ㅋㅋ혼자 영화보다가 빡친다는 소리 ㅈㄴ 웃기네.ㅋㅋㅋ 마블이 10대를 왜 무시해. 멍청아.ㅋㅋ
@욱-c6c
@욱-c6c 2 жыл бұрын
마블신작이 나오면 내가 마블의 드라마를 봤는지, 다른 마블 영화와 연관이 있는지, 심지어 애니메이션과도 연결되어 있는지 계속 검열하다가 지쳐서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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