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전성기는 정말로 계속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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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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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Пікірлер: 558
@브루스부르스
@브루스부르스 2 жыл бұрын
이번 스파이더맨에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샘스파, 어스파를 안 본 지금의 10대들에겐 그들의 첫 등장씬에서 별 감흥을 못 느꼈다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마지막 전투에서 3스파가 함께한 웹스윙에서도 웹스윙 후 3스파의 각기 조금씩 다른 착지 포즈에서도 별 감흥을 못 느낌 세월이 그만큼 흘렀다는 거고 그 세월을 지나온 세대들에게만 큰 감동이었던 장면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whitebrg
@whitebrg 2 жыл бұрын
MCU도 이제 그렇게 되가고 있죠. 아이언맨 1편이 벌써 14년, 어벤져스가 10년전이자나요...
@xxuwnn
@xxuwnn 2 жыл бұрын
움 근데 저랑 제 친구들은 다 좋아했눈걸요
@kkomookim2535
@kkomookim2535 2 жыл бұрын
전 완벽히 그 세대인데도 그닥이긴 했었습니다 다시봐서 반갑다기 보다는 괜히 끌어내서 고생시킨 다는 느낌
@모투르
@모투르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세시리즈 착실히 봐야 추억팔이되는거지 이거하나만봐선 지루했음 전개도 엉성하고
@kkomookim2535
@kkomookim2535 2 жыл бұрын
@@모투르 너무 노골적인 추억팔이라서 더더욱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이야말로 가장 마블스러운 테마파크 아닌가? 욕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마블이 가장 잘하는 방식을 극대화해서 극한의 꿀잼 테마파크를 만들었다는게 내 생각임. 이런 테마파크면 무한으로 즐겨줄 의향 있음. 오히려 이터널스처럼 어줍잖게 시네마 시도하려다가 망할 바에 걍 테마파크나 계속 만들었으면 좋겠음. 그리고 난 스콜세지의 테마파크 발언에 마블이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좀 말았으면 좋겠다. 스콜세지의 발언은 사실 까놓고 보면 그렇게 마블에 공격적인 것도 아니었음. 스콜세지보다 더 심하게 원색적으로 마블을 비판한 영화인은 수도없이 많음. 스콜세지는 마블 자체가 아니라 마블의 성공으로 인해서 다른 제작사마저 마블스럽게 영화를 만들고 카피하는 현 상업영화계에 대해 비판하는거임. 즉 마블 자체가 아니라 마블의 영향력이 과연 선한 영향력인가에 대해 반성해보자는거지. 마블은 걍 지들이 잘 하던거 계속 하면 됨. 뭐 언젠가는 당연히 마블도 인기가 식어서 현재의 영향력도 사라지겠지. 하지만 그 전에는 마블의 영향력에 의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작가주의, 다양성 영화들을 위해 돌파구를 찾자는게 스콜세지의 주장이다.
@17kHz
@17kHz 2 жыл бұрын
마틴 스콜세지의 주장이 이런거라면 충분히 수긍이 가네요. 말씀하신걸 들으니 마블은 괜히 오스카상 욕심내지 말고 하던거나 제대로 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영-k8y8j
@진영-k8y8j 2 жыл бұрын
맥락잡아주시는거 나이스입니당
@gyu_of_one
@gyu_of_one 2 жыл бұрын
*_좋은 말씀 감사합니다_* *_마틴 스콜세지도 마블영화만을 비판하는게 아니라_* *_다른 영화사들도 본인들의 개성과 색깔을 잃어가고_* *_"마블처럼만" 만드려는 현 상황을 비판한다_* *_좋은 말씀입니다._*
@julianajohansson2713
@julianajohansson2713 2 жыл бұрын
옳은 말씀이시네요
@이림-m2y
@이림-m2y 2 жыл бұрын
정말 가려운 곳을 이분 글에서 긁어주시네. 맞습니다. 마블은 마블 잘하던 거 하면 되는거고 그런 취향을 욕할 필요는 없지만, 마블이 잘 나간다고 다 마블스럽게 양산하는 카피캣이 시장과 작가들을 갉아 먹죠. 시대 나라 막론하고 이 놈의 요즘충, 트렌드 충들이 "요즘은 마블처럼 해야 해"라며 팬터마임하고 있으니 시장에서 작가들이 사장되는 것. 정말 가려웠는데 시원하게 정리해주셨음.
@jeongin011
@jeongin011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로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저도 역시 마틴 스콜세지와 같은 입장일 수 밖에 없네요... 솔직히 엔드게임 이후 마블의 행보를 보면 어떤 한 캐릭터를 매력있게 하나의 영화에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마블의 장점이자 족쇄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간의 연결성을 계속 고집하느라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마블의 팬으로서 앞으로 마블의 영화들을 계속 보겠지만 저는 그냥 행복한 디즈니 랜드라고 생각하려구요. 이제 엑스맨과 판타스틱 4가 합류한다던데 어떤 식으로 풀어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지표
@박지표 2 жыл бұрын
행복한 디즈니 랜드 ㅋㅋㅋㅋ 공감하고 갑니다.
@심혜원-j9t
@심혜원-j9t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 영화보고 솔직히 실망했어요 난 지금 스파이더맨 혼자의 얘기를 보고 싶은데 자꾸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흐름을 깨는느낌.,,
@진진으우
@진진으우 2 жыл бұрын
@@심혜원-j9t Aㅖ...?
@gmdodnk
@gmdodnk 2 жыл бұрын
@@심혜원-j9t uh.... 그건 이거랑 좀 다른 얘긴것 같은데요...
@ThinkWithSteven
@ThinkWithSteven Жыл бұрын
@@gmdodnk 이정인님의 원문은 마블 영화가 캐릭터간의 연결성을 계속 고집한다는 내용이고, 심혜원님은 노웨이홈에서 스파이더맨 외의 캐릭터 때문에 흐름이 끊겼다고 느꼈다고 말씀하신거니까 같은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로 보입니다.
@미르딜
@미르딜 2 жыл бұрын
샘스파 어스파 봤던 관객이지만 전 요즘 마블이 관객에게 허용하는 개연성의 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거 같해서 거부감이 들더군요. 노 웨이홈의 초반 전개를 볼 때 피터가 저런 상황까지 몰리고 있는데 도와줄 만한 히어로가 저렇게 없을 수 있나 싶었습니다.
@브루스부르스
@브루스부르스 2 жыл бұрын
개연성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마블도 걱정이겠죠 ㅋㅋ 이번 경우처럼 '아니, 미스테리오 주작 영상을 밝혀낼 히어로가 스타크 인더스트리, 닉 퓨리 측, 와칸다가 있는데 못 밝혀낸다고?' 라던가 '2대 캡틴은 자유의 여신상이 저 난리가 나는 동안 어디서 뭐하길래 코빼기도 안 보일까?' 등등 마블 시리즈를 꾸준하게 본 관객들이 의문을 느낄만한 부분을 스스로 만들고 있고 이터널스 같은 새로운 영웅이 나올 때마다 "넌 타노스가 그 지랄할 때 뭘 하고 자빠졌길래 코빼기도 안 보였니? 왜? 너도 어떤 잘나신 양반이 데비안츠 아니면 싸우지 말라든?" 과 엇비슷한 질문에 대답을 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졌죠 ㅠ
@FCSEOUL1983
@FCSEOUL1983 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토비 안나왔으면 100점 만점에 10점짜리 영화임 마블 개노잼
@sejinJ
@sejinJ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생각이 들자마자 몰입도가 확 깼어요
@eunwoo222
@eunwoo222 2 жыл бұрын
1. 원년 영웅들의 퇴장 2. 갈수록 높아지는 진입장벽 3. 주입식 정치적 올바름
@eunwoo222
@eunwoo222 2 жыл бұрын
4. 탈덕
@soosia716
@soosia716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계속 커지는 세계관에 따른 피로도, 그리고 계속 주입되는 신캐릭터들의 빌드업을 위한 지루하고 지겨운 스토리만들기...
@서용주-r8q
@서용주-r8q 2 жыл бұрын
5.성장 스토리 없는 기존 히어로 성별 자리 바꾸기
@lani9309
@lani9309 2 жыл бұрын
오...스타워즈가 시퀄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잖아...?
@로드롤러-c8i
@로드롤러-c8i Жыл бұрын
뇌절 페미
@wooheng
@wooheng 2 жыл бұрын
스타워즈를 모두가 사랑했던 세대가 있었고 진입장벽이 생겨 입문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세대가 생겨버리듯 시간이 지나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과정임
@이전닉네임
@이전닉네임 2 жыл бұрын
ㅇㅈ 스타워즈니 스타트랙이니 1도 몰라요
@honyang00
@honyang00 2 жыл бұрын
DC가 마블의 유니버스를 부러워하며 실속없이 베끼기만 하다가 많은 비판을 받았었죠. 마블 역시 다크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같이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인정받을 명작에 대한 갈망이 있을 겁니다. 저는 이터널즈가 그 갈망을 드러낸 시발점이 되어 추후 개봉할 영화들도 소위 명작들의 메세지를 어줍잖게 잘라내고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는..그런 기조로 제작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있어요.
@인생은한번뿐-r8w
@인생은한번뿐-r8w 2 жыл бұрын
자신의길을 걸으면서 덤으로 상도 받는거지..상받을려고 가는 길을 바꿔버리면 오히려 상받는것과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서용주-r8q
@서용주-r8q 2 жыл бұрын
DC가 실속 없이 마블을 배꼈 던 대표작들이 뭔가요? 제가 아는 바는 DC의 경우 작품을 못 만들어서 욕을 먹은 것은 알겠는데요.
@lani9309
@lani9309 2 жыл бұрын
@@서용주-r8q dceu프로젝트를 말하는 것 같네요(예로 저스티스리그 극장판과 수어사이드스쿼드) 워너에서 지속적으로 마블과 비슷하게 밝고 유머있는 분위기로 만들려다가 처참하게 망했기에 저렇게 말한 것 같아요
@lani9309
@lani9309 2 жыл бұрын
@@W_HAT_THE_HELL 엑스맨은 첫번째로 폭스에게 있었습니다. 소니는 스파이더맨을 가지고 있고요. DC는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명작 반열에 올려놨지만 그 이후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으로 내리막길이었습니다.(이 영화의 실패로 원래 계획해둔 다른 영화들이 다 엎어졌죠.) 그런데 옆에선 마블이 어벤져스로 폭죽을 터트리고 있으니 자신들도 저런 시리즈를 기획해보겠다는게 바로 DCEU에요. 그리고 이 DCEU는 워너 상층부의 지나친 간섭과 어두운 분위기로 끌고 가려는 잭 스나이더의 배트맨 대 슈퍼맨이 망하자(사실 이쪽도 워너의 너무빠른 영화제작과 감독과의 불화로 나온 결과물입니다.) 워너에서 유머와 밝은 분위기를 억지로 집어넣으려 했고요.(이로 인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이상한 유머와 조커의 분량 대량삭제, 어두운 화면에 분위기로 끌고가려 했던 초기의 비전과 억지로 넣은듯한 밝은 톤이 싸우는 영화가 되었죠.) 그리고 DC(사실상 워너)가 마블을 부러워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예시가 바로 저스티스리그입니다. 잭 스나이더가 개인적인 일로 하차하자 조스 웨던을 넣어 화면부터 모조리 갈아엎었고(밝고 화사한 톤의 화면과 엔딩의 어처구니없는 그 꽃밭도 이 양반이 재촬영한겁니다.) 말도안되는 개그, 발 CG, 본래 3시간으로 기획된 영화를 2시간으로 줄이면서 개봉일까지 준수한 끝에 이 난장판이 나온거죠. 저는 마블보단 DC팬입니다. 원작은 더 좋아하고요. 이 양반들이 망한건 다름아닌 청사진 기획의 부재입니다. 자신들이 어떤방향으로 가야할지 모르니까 영화가 다 중구난방에 스토리도 엉망인겁니다.(솔직히 말해 인피니티사가가 끝난 마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워너 상층부의 간섭(이쪽에서 DC간섭하던 놈들은 갈아엎어졌으니 다시 볼 일 없겠지만)도 무시할 수 없어요. 이쪽이 마블 따라잡겠다고 DC에게 ×같은 훈수는 다 두는 바람에 이 꼴이 난게 더 큽니다.
@leeyagi2241
@leeyagi2241 2 жыл бұрын
@@서용주-r8q 쩌리 있자나요 쩌리
@박지표
@박지표 2 жыл бұрын
제가 마블영화를 보면서 그냥 '아동용 감상영화다' 라고 느낀 부분이 바로 이 '암묵적인 합의'였군요. 영화를 보는내내 납득이 안가는데, 어차피 그냥 히어로물이니 그러려니.. 하고 봤던 부분인데, 이렇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jambava
@jambava 2 жыл бұрын
테마파크인 것을 인정하고 아예 이쪽을 노리고 거대한 투자를 했으면 적어도 지금보다는 평가가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 맞아 그리고 우리는 그걸 노린거야"가 아닌 오히려 자신들의 실력과 비난들에 맞지 않는 반박은 오히려 더 많은 반발을 사기 마련이죠 조커는 단편이라면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하물며 자신들이 만들었던 윈터솔져와 같은 영화들과 비교해서 과연 마블의 수많은 영화들은 자신들이 어떠한 영화를 만들어 왔으며 왜 인기가 있었는지 복기가 안된다면 마블의 파워는 생각보다 더 일찍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rbagpro-g4b
@Airbagpro-g4b 2 жыл бұрын
출연하는 배우들 연출하는 감독 작가진들도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과거 클래식이 대중음악을 비아냥 댔던 것을 반박했던 것처럼요(국내도 90년대 00년 초만해도 이런 논쟁이 공중파를 타곤 했습니다
@hss2941
@hss2941 2 жыл бұрын
마블이 끝났네 어쩌네 하지만, 2021년도 최고 흥행 영화들은 다 마블 영화임. 다른 곳에서는 할 능력도 없고, 코로나로 인해 극장 가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람들을 끌어들일 매력이 없음. 예술성만 따지면, 결국 망해서 도태됨.
@primrose5765
@primrose5765 2 жыл бұрын
"이중성 민족의 한국에서만" 떨어지겠지 ㅋㅋ 미국빼면 중국과 더불어 자국영화 성적이 가장 좋은 나라에 일본보다 예술영화고 오스카 작품들이고 성적이 비교도 안될정도로 안나오는데 작품성 따지고 있엌ㅋㅋ
@ted5835
@ted5835 2 жыл бұрын
망해가던 회사가 이미 십수년간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데 컨텐츠 파워가 일찍 떨어진다 얘기할 수 있는 기간은 이미 지났죠 컨텐츠 수명이 얼마나 짧은데
@hss2941
@hss2941 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이중성은 일본이 최고지. 만화영화 아니면 보러가지도 않고, 영화에 대한 검열은 엄청 심해서 영화계 자체가 망한 나라이니.
@sungjunghyunt
@sungjunghyunt 2 жыл бұрын
설명 듣다보니 확 느낌이 오는게 기생충같은 영화를 보고 나서는 뭔가 머리가 띵한게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으로 극장을 나왔다면 마블 영화는 항상 극장에 나오면 쿠키 영상때문인지 지속되는 떡밥때문인지 뭔가 개운치않고, 정말 재밌게 봤지만 딱 거기까지인 느낌?
@jaguarflieger
@jaguarflieger 2 жыл бұрын
일회용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죠...
@BinTo42
@BinTo42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노웨이 홈은 옛날에 봐왔던 스파이더맨들이 모여서 재밌었지 서사보면은 좀 말도 안되긴 함. 스파이더맨이 갑자기 돌려보내는 거 막는 것도 너무 억지스러웠고 특히 나왔던 빌런들이 많다 보니까 하나하나 분량 챙겨주기 힘들어서 거의 1차원적 캐릭터가 된 부분도 아쉬웠음. 그리고 베놈 2 쿠키 기대하게 해놓고 막상 노 웨이홈에선 암것도 안하고 술만 먹다가 가버림. 10년 동안 유지하던 세계관이 이제 발목을 잡아서 마블은 셀레스티얼이 세상 리셋 갈겨버리지 않는 이상 더 발전하기는 힘들 것 같다.
@julianajohansson2713
@julianajohansson2713 2 жыл бұрын
슈퍼 히어로 기반의 유치한 플롯 이끌기가 명백한 한계를 드러내는 지점이 있습니다. 아이언맨 클래식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 같이 깊은 내적 성찰을 수반한 진짜 작품이 있는 반면에, 대중적 인지도에 기반한 할리웃 Well-made 상품은 이러한 단점을 파훼하기가 참 힘들 것입니다.
@julianajohansson2713
@julianajohansson2713 2 жыл бұрын
팬심에 기반한 영화가 다가올 세대 교체를 어떻게 감당해 내겠습니까 ㅋㅋ...
@jambava
@jambava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 클래식 마저도 명작이라는 평가를 주기 애매한 마당에... 마블은 차라리 애매한 노선보더는 확실한 노선이 맞는 것 같습니다
@julianajohansson2713
@julianajohansson2713 2 жыл бұрын
@@jambava 저도 동의 합니다.
@sihun
@sihun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도 2편 말고는 명작이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거를 보면 시리즈영화라는 특성 자체가 애초에 할리우드의 상품에서 벗어날수가 없게 만든다고 봅니다
@익사해라익사해라
@익사해라익사해라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시장이 영화를 다양하게 챙겨주고 분배해줬다면 이런 논의따윈 없었을 겁니다. 독점적인 스크린 분배 등의 문제로 예술영화가 설자리가 없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인데 그렇다고 해서 마블같은 엔터테인먼트 영화가 나와선 안됀다는 것도 말이 안돼는 거구요. 스콜세지가 맞는 말은 한건 맞지만 그 엔터테인먼트와 테마파크에 열광한 관객과 참여 출연진까지 싸잡아서 저급한 문화인 취급한게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hayake_2237
@hayake_2237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맨 캡아 은퇴이후론 뭔가 노웨이홈 전까지는 닥터스트레인지 말고는 초인만 있고 영웅이 없었음. 노웨이홈 고평가는 드디어 톰 피터가 초인에서 영웅이 되서임. 사람들은 영웅영화를 원하지 초능력cg쇼를 원하지 않음
@채권총론
@채권총론 2 жыл бұрын
영화보다는 프로레슬링 같은 거죠. 링밖의 사정을 다 알면서도 링 안에서의 연출을 진짜인냥 즐겨주는 거죠.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2 жыл бұрын
프로레슬링에 비유할것도 없이 그 자체가 그냥 영화 아닌가요? 짜여진 연출, 대본, cg 모두 다 알지만 진짜처럼 즐기는거 그 자체가 이미 영화인것이지요
@박수민-d1y
@박수민-d1y 2 жыл бұрын
“우주에는 너희같은 영웅이 없으니까” 라는 발언으로 캡틴마블의 부재에 대한 개연성을 해결하기에는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음. 타노스가 우주 절반 날리는 거랑 행성 몇몇의 사건 해결하는거랑 우선도를 생각했을 때 보면 당연히 스톤 모으는걸 사전에 막는 것이 우선이지 무슨 다른 곳도 위험하니까… 이 ㅈㄹ하기에는 대중들이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가는 경향이 강함. 마블의 모든 영화, 드라마 보는 팬으로서 봤을 때도 비판 받아야 할 점은 인정하고 더 좋은 반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응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인디든 마블이든 어떤 영화든 모두 응원합니다
@까까꾸꾸-n4j
@까까꾸꾸-n4j 2 жыл бұрын
마틴 스콜세지감독이 예전에 마블영화는 하나의 놀이공원 같다고 했을때 그 발언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는데 점점 마블영화가 나올수록 확실히 와닿더라구요
@난사랭
@난사랭 2 жыл бұрын
그당시엔 그런 작품들이 아니였는데 지금은 좀 그렇죠..그리고 허접한..
@두대발
@두대발 2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은 이미 그걸 어릴때 경험해본적 있습니다 우리들의 영웅인 변신로봇들은 위기상황이 오면 항상 합체를 하게 되는데 그 시간동안 적들은 공격을 하지 않고 항상 구경만 하고 있었거든요. 우리 어린이들은 변신로봇이 합체하는 동안 괴물들이 공격하지 않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반대로 괴물들이 우리의 변신로봇을 공격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고나서도 비슷한 장면을 보더라도 관대하게 넘어가 주는게 아닐까요
@Citizen.kanntv
@Citizen.kanntv 2 жыл бұрын
저도 엔드게임을 보면서 "야 근데 아이언맨이 핑거스냅을 이렇게 쉽게하는게 뭔가 이상하지않냐"라고 영화가 끝내서보고 같이본 친구가 "그래도 여기서 아이언맨이 와야 멋있잖냐"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납득한 경험이 있어 초반에 하셨던 말씀이 굉장히 공감되네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관객의 여유를 이끌어내는게 신기하고 또 세로운 가치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licht6945
@licht6945 2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는 예술 영화도 필요하고 마블같은 영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4531
@h.4531 2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누가5야-t3f
@누가5야-t3f 2 жыл бұрын
이거죠
@wouldyoukim8345
@wouldyoukim8345 2 жыл бұрын
걍 쉽게 생각해서 마블은 더 할 얘기가 없어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캐릭터들은 박수칠때 떠났고 신규 캐릭터들은 매력적이지 못하고 마블 특유의 센스와 프렌차이즈의 힘은 계속 쓰기엔 10년이 넘어서 다른 방식을 강구해야 하는데 솔직히 엔드게임 이후 나온 작품들은 노웨이홈을 제외하면 참... 물론 돈이 워낙 크니까 당연히 계속 벌어야겠지만 엔드게임에서 완전히 끝났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겁니다
@Rina-os6ku
@Rina-os6ku 2 жыл бұрын
요즘의 마블은 스토리텔링을 팬심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작년에 개봉한 마블 영화만 봐도 (블랙 위도우, 노웨이홈) 기존 마블 영화들을 착실히 챙겨보지 않았다면 거의 플롯을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죠. 차라리 모두가 알고 있고 인간적인 서사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독보적인 히어로의 자리에 오른 원년 어벤져스를 은퇴시킨 엔드게임 이후로 MCU를 완결시키는 게 맞지 않았나.. 합니다. 모든 건 끝나는 것에 미덕이 있기 마련이고 아직도 스타워즈나 해리포터와 같이 엔딩을 맞은 시리즈들도 여전히 팝 컬쳐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마블이 전성기의 끝을 직시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엔드게임이 끝난지 3년이 되어가는데 (아이언맨 1이 2008년에 시작했고 어벤져스 1이 2012에 나왔으니, 충분히 그룹의 서사를 쌓기에는 충분한 시간임.) 아직도 차세대 히어로 중에서는 오리지널 어벤져스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조차 할 수 있는 인물이 없습니다,,
@riyupapa39
@riyupapa39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 지난주에 봤고 중간중간 졸았음. 3스파나올때 달을 배경으로 쉭 지나가는 한장면을 위해 본것 같음
@snowwinter9251
@snowwinter9251 2 жыл бұрын
인피니티 사가까지만해도 만화내용과 관련된 우리가 생각해볼 수 있는 주제의식이 담겨있었음. 그게 내용을 완전히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성을 오히려 살려주기까지함. 당장 아이언맨과 캡틴의 관계성을 둘러싸고 보더라도 어벤져스 시리즈는 단순 선악구조의 히어로 영화를 넘어 어느 정도 개연성과 현실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음. 그런데 그 이후의 영화들은 잘모르겠음. 스파이더맨이나 다른 인피니티사가에서 파생된 캐릭터들은 어느정도 그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도, 새롭게 이어지는 히어로들의 내용은 별 매력이 없음. 그냥 마치 dc 처럼 힘자랑하고 끝나는 기분임. 그리고 무엇보다 pc가 계속 내용에 담겨서, 오락영화가 주는 가벼움이 오히려 퇴색하고 이도 저도 아닌 내용이 되어감. 캐릭터가 그렇게 눈요기있게 보이지도 않고…… 마블이 앞으로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선 앞에서의 선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거라고 생각함
@박시반-e3t
@박시반-e3t 2 жыл бұрын
영화 제대로 본 거 맞음? 단순 선악구도인데ㅋㅋ 윈터솔져 빼곤 죄다 선악구도 짙게 깔려있는데
@lisagia2244
@lisagia2244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중 작품성 있는 건 토비맥과이어 스파이더맨 2 말고는 없음. DC는 '다크나이트'와 '조커'를 내놨잖아 디씨처럼 못해 마블은
@Coolman21-e8g
@Coolman21-e8g 2 жыл бұрын
@@박시반-e3t 시빌워가 단순 선악구도임? 그럼 캡틴과 아이어맨중에 누가 악임?
@virarveltilloftarasa2299
@virarveltilloftarasa2299 2 жыл бұрын
@@lisagia2244 디씨처럼 하면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거지 못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음
@lisagia2244
@lisagia2244 2 жыл бұрын
@@virarveltilloftarasa2299 다크나이트는 영화역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고 조커도 3대영화제 수상 작품인데 그런 대작들을 마블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토르에서 정극 시도하려다가 개같이 멸망하고, 어벤저스 시리즈내내 핍진성은 개나줘버리면서 그나마 작품성 있는 블랙펜서도 영문학에 익숙한 사람이나 알 수 있는 문화코드 집어넣은 수준인데 무슨ㅋㅋㅋㅋ 디씨 따라하려다가 대중성 작품성 모두 날려먹은게 이터널즈잖아. ㅋㅋㅋ 아카데미상 감독까지 모셔왔고 돈도 많이 투자했는데 개같이멸망했음ㅇㅇ
@haileylee2950
@haileylee2950 2 жыл бұрын
예술영화가 말 그자체로 우리 삶에 예술로 다가온다면 마블영화는 휴식과 오락인거 같습니다.영화 한 편 한 편의 제작이 과거만큼 어렵지 않고, 수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필요한 영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orgumamattang4785
@gorgumamattang4785 2 жыл бұрын
예술영화는 영화가 말하는 주제에대해 고민해보고 사색에 잠기고 교훈을 얻는거고 마블영화는 재밋게 한바탕 놀앗다는 느낌으로 보면 좋을듯
@김현규-w9m
@김현규-w9m 2 жыл бұрын
마블은 그 잘난 문턱때문에 정체기가 올거같음. 이걸 넘어서 모두가 넘고싶을만한 매력포인트를 다시 잡을것이냐 못할 것이냐가 MCU전성기가 계속될 지를 판가름할거라 생각함.
@lizviper1863
@lizviper1863 2 жыл бұрын
전 그래서 아무리 삽질하고 느금마사해도 디씨가 더 좋습니다. 점점 더 팝콘무비스러워지는 마블보단 오히려 내면으로 들어가는 디씨의 노선이 더 맘에 들어요. 엔드게임도 사실 유종의 미를 위해서 봤지, 그 전부터 영화 자체로서 충실함이 모자라니 보기 힘들더군요. 마치 시즌1에서 대박친 미드가 그저그런 수준으로 시즌3까지 내놓은 느낌입니다...
@실론티-w9g
@실론티-w9g 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히어로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는 인피니티 사가를 통해서 모두 표현되고 한차례 일단락 되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등의 각 히어로들을 통해서 자유와 개인의 가치를 각양각색으로 보여주었고, 마지막으로는 타노스와의 대립구도를 통해서 인류가 계속 존속할만한 가치를 총망라해서 관객들로 하여금 와닿게 해주었죠. 그 이후에 나온 마블 영화들은 그 강렬한 메시지를 반복 재생하거나 찬양하는 수단으로 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강렬하고 잘 쌓아올려진 이야기이기에, 그것을 한 두 차례라도 복기하고 추모(?)하는 것 그 이상의 강렬함을 보여주는 것이 제작자들 입장에서도 어려운 것이겠죠. 마블은 이제 마무리가 된 메시지들 너머의 것들을 도출해서 표현해야합니다. 그게 바로 "멀티버스"라는 소재였겠죠. 다만 그 소재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것을 느낄수 있느냐는 아직까지는 마틴 스콜셰지 감독의 "테마파크"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웨이 홈은 이 새로운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테마파크의 핵심적인 도구인 "추억팔이"요소를 극대화한 영화였죠. 토비 맥와이어와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의 등장은 우리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지만, 그들로부터 도출되는 "노웨이 홈"만의 메시지는 결국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와 마블 시네마틱 영화들로부터도 충분히 맛보았던 종류의 것이었습니다. 이 익숙한 맛이 구원투수인 옛날 스파이더맨들을 통해서 풍미있게 다가왔지만, 오스카와 아카데미 상을 거머쥘 정도로 유의미하게 새로운 느낌을 창출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가 어떻게 나오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페이즈 4 이후부터는 그가 MCU의 핵심 히어로이기도 하고, 그가 앞으로의 멀티버스 중심적인 전개를 만들어나갈 능력과 캐릭터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만약 이런 저런 시리즈와 프랜차이즈에서 캐릭터를 긁어모았다 라는 점 말고는 딱히 느껴지는게 없는 영화들이 나오고, 기존의 구조와 메시지를 반복 전달하는 방식을 고수한다면 마블의 전성기는 이어지지 못하고 그냥 어느 한 세대를 풍미했던 시리즈물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어찌보면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관객과 영화와 세상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나이들고 대체되는 것이니까요.
@jjangrymoomin762
@jjangrymoomin762 2 жыл бұрын
톰 홀랜드의 발언이 놓치고 있는 포인트가 있는데 톰은 오로지 배우로의 경험만을 전제로 이야기 하고 있다는거다. 뭐 배우마다 상업영화나 예술영화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 배우도 있을거고 톰처럼 똑같이 임하는 배우가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배우가 아닌 연출, 제작, 스탭들에겐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임하는 자세는 엄연히 다를거다. 영상에서처럼 바로 그 흥행에 대한 리스크를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배우들은 그저 자신의 배역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 이 리스크를 직접적으로 부담하는 역할은 전혀 아니다.
@ararihyo
@ararihyo 2 жыл бұрын
진입장벽이 높아도 너무 높음 그냥 영화만으로도 벅찬데 따로 정액 결제해야 하는 드라마까지 다 챙겨 봐야하니 더 거부감이 들기 시작하겠지...
@웃긴놈-m3z
@웃긴놈-m3z 2 жыл бұрын
여자토르,쉬헐크,아이언 하트에 새로운 블랙팬서와 이터널스 등등.. 이 캐릭터들이 지난 마블의 10년간을 이끌어온 아이언맨,토르 캡틴아메리카, 헐크같은 히어로들처럼 매력을 뽐낼 수 있고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까? 이터널스를 보고 더이상 믿고보는 마블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sunghakim-f6o
@sunghakim-f6o 2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제작사에서 다 만드니까. 다른 영화라도 분위기가 비슷하고 개성이 없음. 이제 마블 영화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양판소 같은 느낌임. 마블 스튜디오 이전 마블 영화들은 망작도 꽤 있었지만 영화마다 촬영기법 cg 편집이 천차만별이라 신선하게 다가올 때도 많았는데 지금은 다 거기서 거기... 영화가 나와도 딱히 새로움이 없다는 게 아쉬움
@beraerkkk
@beraerkkk 2 жыл бұрын
토비 스파이더맨은 영화에 울었고 노웨이홈은 추억에 울었다 물론 영화적 완성도도 수작 정도로 끌어올렸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평가가 올려치기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다
@jaguarflieger
@jaguarflieger 2 жыл бұрын
저도 샘스파 시절부터 봤던 스파이더맨 팬으로써 정말 재밌게 봤지만 팬심을 빼면 그냥 수작 정도의 작품인 것 같네요
@이름없음-v4g5p
@이름없음-v4g5p 2 жыл бұрын
노 웨이 홈에서 제일 만족스러우면서 동시에 어색했던 부분이 어떤 히어로도 피터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건데, 다들 사정이 있었다고는 해도 정말 모든 히어로들이 그렇게까지 바빴을까...
@고믽
@고믽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매력은 누구나 가볍게 영화관에서 즐길수 있던 오락의 기능이 큰데 요즘은 높아진 진입장벽과 뜬금 예술성 찾기로 매력이 반감 된 듯. 게다가 기존 인기 캐릭터 들의 시대 후 세대교체로 중요한 시기에 이런 행보는 아쉬울 수밖에..
@강쐐슬치
@강쐐슬치 2 жыл бұрын
마블 왜 자꾸 오스카 캠페인 하는지 모르겠어요... 작품성과 주제가 와닿는것도 아니고 시각효과가 뛰어난것도 아니고 연기력이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때 월등한것도 아니고... 대체 뭘로 오스카를 받고 싶은 걸까요
@난나-x7b
@난나-x7b Жыл бұрын
자격지심이죠
@an_nyeong123
@an_nyeong123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들은 영상 내용대로 기본 완성도는 매번 보여주지만 그이상은 보여준적 없는 그이상 보여줄수도 없는 한계가 명확한 시스템으로 찍어내는 대량생산 공산품 공장영화 맞는말 같음
@손빔-t2o
@손빔-t2o 2 жыл бұрын
전세계 영화산업에 있어 마블은 국힙에 있어서 쇼미같다고 보면 됨. 혹자는 쇼미는 리얼 힙합이 아니라고 하겠지만 수많은 래퍼들이 당당히 우승했음. 솔직히 나플라, 비와이, 원슈타인 등등 수많은 래퍼들을 알게된건 대부분이 쇼미를 통해서였음 경연을 위해 본인하고 안 맞는 싱잉랩을 하기도 하고 요즘 유행따라 무대를 꾸미기도 하지만 쇼미가 끝나고 그 인지도와 인기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자기 팬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거임. 난 이번에 스파이더맨을 보면서 토비를 다시 이렇게 볼 수 있을 줄 몰랐음. 마블이니까. 가능한거고 그건 비판이 아니라 수긍해야 하는 지점이라 생각. 다른말로 암묵적 허용 맞음 하지만 돈으로는 승리를 살 수 없지
@23andme26
@23andme26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관객들의 ‘암묵적인 합의’가 적어질 수록 독창성은 높아지겠지만, 원래가 판타지장르는 그게 전제인지라.. 참고로 지금 마블에 가장 암묵적인 합의는 육해공군은 아예 없는셈친다는거ㅎ
@Storyteller171
@Storyteller171 2 жыл бұрын
호되게 당할 법도 알아야 예술가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블에서 앞으로 절대로 예술성을 담아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정말 작정하고 그 캐릭터의 기원을 뒤틀고 아예 새로운 것을 창조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베껴와서 몇 몇 부분은 조금씩 뒤틀기만 하는 안정성 있는 방식만 착용하면 절대로 그 영화는 창의적인 면모도 사람의 감정을 울리는 법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마블의 전성기는 이미 지나갔고 이제는 점점 세퇴기가 찾아올 겁니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듯 그래야 창작가는 더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절대로 보수네 진보네 그런 것이 아닌 보완적이고 철저히 리스크를 감당하려하지 않을 마인드로는 작품이라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이터널스 이후로 그리고 더 나아가 스파이더맨 이후로 더 이상은 마블 영화를 보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굳이 본다고해도 대형 이벤트가 아닌 이상 더 이상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etoilepetit5671
@etoilepetit5671 2 жыл бұрын
마블영화와 예술영화가 별 차이 없다는건 나 혼자만 레벨업과 무진기행이 차이없다는 소리와 다를 바 없는 듯. 대중문화든 예술문화든 각자 위치에서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소비되어지는데 굳이 그 차이를 무너뜨릴 필요는 느껴지지않음.
@고기만두-j2g
@고기만두-j2g 2 жыл бұрын
마블영화는 맛있는 햄버거같음 재료 하나하나 따로 먹으면 "음…"인데 합쳐서 먹으면 맛있음 중간에 맛없는 게 들어가도 합치면 먹을만 함 예술영화는 스테이크같음 고기 한 덩이를 기가 막히게 잘 구우면 엄청난 요리가 되지만, 너무 익혀서 질기거나 너무 안 익으면 그 자체가 실패작이 되니까
@신상-r6l
@신상-r6l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마지막 말씀을 들으니 진정한 영화 유튜버는 백수골방님이라고 생각합니다ㅎ 항상 영상을 볼 때마다 감탄을 하게 되고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진심으로 이런 유튜버를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미하노-m6l
@미하노-m6l 2 жыл бұрын
하긴 애초에 앤트맨이 타노스 귀로 들어가서 커지기만해도 토니는 안죽었을꺼야
@reyesdeeuropalosblancos92
@reyesdeeuropalosblancos92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방법으로는 결국 한계에 봉착하겠죠 하지만 이미 10년을 잘 만들어왔고 앞으로 언제 인기가 떨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간의 총합을 두고 봤을 때 영화사에 굉장히 큰 족적을 남긴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기존 영화팬들이 영화라고 동의할 수 없는 문법이 마블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굉장히 아이러니한 이 문제는 너무 어렵네요 마블 유니버스는 관객이 영화를 오락으로 더 즐기기 위해 능동적인 태도를 갖는 큰 챕터인 것 같네요 수상을 못하는 이유도 시상식의 기존 영화의 기준으로 시상을 하기 때문에 정의마저 어려운 마블 시리즈가 외면 당하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단순히 마블을 싫다, 좋다를 떠나서 이걸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의 관점에서 본다면.
@Injeolmi_biscuit
@Injeolmi_biscuit 2 жыл бұрын
저는 스코세이지와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입장인데요 저에게 있어 마블은 대중이 영화를 쉽게 접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영화를 즐겨봐왔지만, 올드보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같은 영화들은 정말 잘만든 영화임에도 저에겐 부담이 되는 영화였어요. 그래서 저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블 영화는 저에게 편하게 다가왔고, 그로 인해 좀더 많은 영화들을 찾아보게 흥미를 가져다 줬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마블영화는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지만 한편으로는 근래에 들어선 진입장벽으로 인해 마블이 더이상 편하게 볼수있는 영화가 아니게 되버렸고, 예전과는 다른 퀄리티의 모습으로 시네마가 아닌것 같아 아쉽습니다. 여러모로 의사는 갈리지만 앞으로 좀더 영화적으로 발전을 꾀해야겠다는 의견에는 스코세이지와 공감하는 바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k5i
@노스트라다무스-k5i 2 жыл бұрын
마블팬들이 아주큰착각을 하는게 아직도 자기네들과 마블작품들이 신세대 최신의 새것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그건 아이언맨부터 어벤저스 처음나왔을떄 얘기구요ㅋㅋㅋㅋ기존의 히어로물을 발전시켜서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든 그당시였고 그때가 벌써 10년도 더지남ㅋㅋㅋ이미 오래된 매너리즘에 빠진 과거의것이지ㅋ더과거의 존재들보다 새것이라고 지들을 무슨 진보,발전 머이렇게 생각함ㅋㅋㅋㅋㅋㅋ원작도 몇십년전에 나온건데ㅋㅋㅋㅋㅋㅋ그냥 다 돌고도는겁니다ㅋㅋㅋㅋ디시 히어로물도 몇십년전에 마블보다 더 한 인기를 얻었어요ㅋㅋㅋㅋ단물빠지면 사그라들고 그건 자연스러운거고 사람들은 항상 기존의것과 다른 새것을 바라고 그건 지금 마블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고ㅋㅋㅋ
@josephlee4675
@josephlee4675 2 жыл бұрын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맞는 말이네요. 애초에 실패할 리스크를 회피한다는 말이 일반 영화들과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nangyukan6628
@nangyukan6628 2 жыл бұрын
영화가 꼭 이래야 한다는 정의는 없지 창작자가 영화를 만들고 관객이 그것을 본다 이게 선순환으로 이루어 진다면 문제 될 것은 아무것도 없음 테마파크식 영화를 관객이 질려서 외면한다면 그런 영화는 자연히 줄어들겠지 문제는 다양한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영화관에서 차별없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거지
@시로나-w3w
@시로나-w3w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그래 맞아, 우리는 영화가 재밌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잘 팔리는데 어쩌라고? 오락 영화 진지하게 보면 너만 지는거쥬?" 식으로 가서 재미라도 챙겼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정치 사상이나 심오한 작품성 같은거 집어넣으려고 하지만 않았어도 이터널스 보다 자는일은 없었을 텐데... 마블리 동석쨩이 그렇게 허무하게 GG치는것도 안봤을텐데...
@ghb8773
@ghb8773 2 жыл бұрын
근데 노웨이홈이 흥행한거는 그 자체의 완성도도 있지만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어스파가 쌓아왔던 이미지를 활용했던 것도 커지않았난 생각합니다 실제로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같은 작품들도 모두 주목은 받았지만 다 별로 성공하지 못했죠. 앞으로 4페이즈의 영화가 성공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PC에 물묻어서 블랙워싱을 해대는 현 시점에서는 더더욱이요.
@hss2941
@hss2941 2 жыл бұрын
뭔 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관객수 보고 오세요. 코로나 시대에 그 영화보다 흥행한 영화가 뭐가 있는지 보고 성공을 따지시길 바랍니다.
@고전압저용량배터리
@고전압저용량배터리 2 жыл бұрын
삼스파아녔음 그냥 ASK더맨엔딩..쩝
@Tom-zu1st
@Tom-zu1st 2 жыл бұрын
@@고전압저용량배터리 뭔 개소리들을 하는지 모르겠네... 이 댓글쓴사람이랑? 어스파 흥행실패로 후속작 접은건데 어스파 활용이 가장컸다고?? ㅋㅋㅋㅋㅋ홈커밍 파프롬홈때에 피터 이미지와 쌓아온걸로 성공한 이유중 가장 비중이 큰데...난 솔직히 이번 노웨이홈에 굳이 어스파 샘스파 없었어도 충분히 성공했다고 봄 톰홀랜드의 연기가 워낙 좋았고 작품 스토리도 좋았어서
@Tom-zu1st
@Tom-zu1st 2 жыл бұрын
샹치 우리나라에서만 이따위 대접이지 해외에서 얼마나 성공했는지 모르는구만;;?? ㅋㅋㅋ얼마를 벌어들였는데 샹치 하나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ㅈ도 모르면서 아는척 자제좀요;; 블위도 성공했어요;;
@수민-k5x8u
@수민-k5x8u 2 жыл бұрын
@@Tom-zu1st 상대적으로 성공한거지 블위는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로 제일 수익이 낮았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샹치나 이터널스도 흥행 성공이라 하기도 뭐하고
@언노운-m5e
@언노운-m5e 2 жыл бұрын
토드 필립스: DC는 ‘마블이 만들지 못할 영화’를 만들어야한다. 결과물 조커.
@h0mekeeper
@h0mekeeper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계속 반감이 들었는데 그만큼 저도 마블 영화에 심취해서 그런거겠죠. 그리고 그런 저에게도 요즘 마블 영화에서는 대중성과 조금의 예술성은 찾아보기 힘들고 예전에는 크게 신경도 안 쓴 그 놈의 예술성을, 정확히는 그들만의 예술성을 쫓기에 바쁘게만 보입니다. '쫄쫄이를 입고 있어서 예술작품이 될 수 없다는 피해의식'이 제대로 터진 것처럼 보여요. 무엇이 그들을 대중성과 수익창출마저 멀리할 정도로 묘한 부분에서 집착하게 만들었을까요.
@난나-x7b
@난나-x7b 2 жыл бұрын
오스카상
@왹-s4r
@왹-s4r 2 жыл бұрын
2세대 마블 캐릭터들이 1세대 마블 캐릭터들한테서 독립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vickimstar
@vickimstar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블의 수작은 어벤져스 1편에서 끝났고 그 이후에는 솔직히 킬링타임영화에 가깝고 주인공들이랑 분위기 자체가 너무 해학적인게 많고 스토리구조도 똑같아서 캐릭터 자체에 대한 몰입이 되질 않음.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영화들만 계속 만들었는데 워낙 마블빠들이 많고 나오는 영화마다 엄청나게 흥행하니까 현실에 안주하게 된 것 같음.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도 세계관 통합이라는 시도가 있긴 했지만 참신하다기 보다는 그냥 팬서비스 수준의 느낌이었고 기존의 마블 작품들의 기조에서 전혀 벗어난게 없다고 봄. 어벤저스 4편에서 깔끔하게 마무리짓고 아예 새로운 세계관으로 나가던지 리부트가 있었어야 함. 언제까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그리워하면서 사는 주인공들 모습 볼건지.. 어떠한 물도 고이면 썩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듯.
@해문-x7t
@해문-x7t 2 жыл бұрын
마블의 개별 영화들이 쌓아올린것들이 엔드게임에서 폭발해서 엄청난 찬사를 받게 된것이지. 그래서 사람들이 마블을 칭찬하는거지, 각 영화를 칭찬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상을 준다면 마블에게 줘야 할듯.
@shlakd
@shlakd 2 жыл бұрын
마블영화는 기획자체가 소비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예술영화를 논하기엔 많이 부족하죠
@ohhhchan8359
@ohhhchan8359 2 жыл бұрын
착각하는게 영화팬들이 상업영화vs예술영화로 논쟁하는게 아님. 조커,다크나이트,로건 이런영화들도 다 상업영화임. 마블영화가 상업영화 중에도 특히나 예술성은 배제하고 상업성에 몰빵한 영화들만 양산해내는 점을 비판하는건데 자꾸 마블영화를 다른 상업영화들과 묶어서 아예 상업영화vs예술영화의 구도로 끌고가려는 모습들이 보임. 이번 노웨이홈 마저도 샘스파의 토비와 그린고블린,닥옥 덕분에 평가 올라간거지 그거 빼면 전형적인 마블식 영화였음(어스파 미안). 상 안타도 그냥 생각없이 볼수있잖아. 상 안타도 자기들끼리 떡밥 연구하고 히어로덕질 할 수 있잖아. 상 안타도 어차피 흥행 잘 하잖아. 그럼됐지 뭘 자꾸 인정받으려고 발악들인지.
@고두밥-c1v
@고두밥-c1v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솔직히 이번 노웨이 홈도 너무 많은 것을 말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서 어설프고 집중이 잘 안됐습니다
@speedwagon6-e1b
@speedwagon6-e1b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은 그냥 팬서비스 원툴…
@수민-k5x8u
@수민-k5x8u 2 жыл бұрын
팬 서비스로는 최고지만 작품성이 있다고 보긴 힘들죠
@DAEWOOINTERNATIONAL
@DAEWOOINTERNATIONAL 2 жыл бұрын
@@수민-k5x8u 그게 무슨 팬을 위한거임?
@난나-x7b
@난나-x7b 2 жыл бұрын
@@DAEWOOINTERNATIONAL 오랜 팬들을 위해 추억의 캐릭터를 남발하는 서비스
@FXKXR
@FXKXR 2 жыл бұрын
마블 시네마는 그냥 영화판 콜 오브 듀티나 배틀필드임 ㅋㅋㅋ 아님 유비소프트에서 만드는 정크푸드 게임들이거나 ㅋ
@sindorim_
@sindorim_ 2 жыл бұрын
이터널즈, 노웨이 홈, 캡틴아메리카의 공통점 인물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난다
@eunwoo222
@eunwoo222 2 жыл бұрын
내가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 무비 탑5 1. 다크나이트 2. 왓치맨 3. 로건 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5.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컷
@5sh4thth656
@5sh4thth656 2 жыл бұрын
나는 저스티스리그 말고 윈터솔저
@primrose5765
@primrose5765 2 жыл бұрын
저리 스나이더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유럽
@여행유럽 2 жыл бұрын
조커
@eunwoo222
@eunwoo222 2 жыл бұрын
저는 스나이더컷을 엔드게임보다 훨씬 더 재밌게 봤는데 님들은 재미없었음?
@eunwoo222
@eunwoo222 2 жыл бұрын
@@5sh4thth656 윈터솔져 쌉띵작ㅇㅈ
@또치-x6e
@또치-x6e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완성도가 떨어지긴 하죠... 영화를 보고 나서도 딱히 별 생각이 없는 이유도 완성도 때문인듯. 캐릭터에만 의존했다는 지적에 공감합니다. 언제부턴가 영화의 스토리가 기대되는 것이 아닌 그저 캐릭터를 보러 간다는 느낌이 들었었음
@Won744
@Won744 2 жыл бұрын
이번 닥스2로 알았습니다. 여태까지 스파이더맨이나 샹치나 이터널스는 디플을 안봐도 됬는데 이제 나오는 큰 스토리는 디플 드라마를 안보면 이해가 안가겠구나... 진입장벽이 높아지겠구나 하고 말이죠.
@whitebrg
@whitebrg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블은 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MCU를 종결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 가지고 온 엑스멘과 판타스틱포 리부트로 한 10년 새로 울궈먹을 수 있었는데, 기존 시리즈를 계속 끌고 갈려고 하니, 너무 무리수가 많아졌어요. 이제 마블 팬들도 식상하고 지쳐가죠. 아무리 히어로 영화가 캐릭터 장사라고 해도 끝도 없이 늘어만 가는 캐릭터들 그리고 뻔한 플롯... 지겹죠.
@hss2941
@hss2941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영화로 먼저 접한 새로운 팬들이나 지겹다 어쩐다 하지, 진짜 팬들은 아직도 마블의 행보에 행복해 하고 있죠. 닥스2 완전 기대중입니다.
@조제-i8g
@조제-i8g 2 жыл бұрын
엑스맨하고 판타스틱포요? ㅋㅋㅋㅋㅋ 엑스맨이 더 지겹고 판타스틱4는 공짜표 줘도 안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급감성_250
@b급감성_250 2 жыл бұрын
마블은 모든 작품이 다 대박나야 한다는 강박이 생긴거 같다 주인공이 급작스럽게 바뀌는데 대한 충격을 줄이기위해 디즈니드라마 쪽에서의 스핀오프도 좋지만 영화쪽의 스핀오프도 시리즈로 만들어서 추후 주인공이 바꼇을때의 충격도 줄이는걸 해야할듯
@주훈김-k1h
@주훈김-k1h 2 жыл бұрын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재외한 대부분의 마블 관계자가 마틴 스콜세지에게 충분히 리스펙트를 하지 않다니.
@Aeglaeca17
@Aeglaeca17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블영화 좋아하고 틈틈이 넷플릭스나 디플에 있는 드라마들도 조금씩 보지만 조커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특히 다크나이트)에 비교해보자면 마블영화들은 완결성이랄까 영화 본래의 성격에서 좀 많이 벗어난 듯한 느낌. 장점이자 단점인 '너무 많은 캐릭터들' 그리고 '많은 캐릭터들이 다 최소한의 배경과 시그니처 대사톤을 가지고 등장해야' 하는 점이 마블영화의 한계가 아닌가 그런 느낌. 백골님도 그런 걸 족쇄라고 표현하신거 같고.
@길손이
@길손이 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Z 시리즈까지가 진짜 드래곤볼이듯이 마블도 아이언맨1부터 엔드게임까지가 진짜 마블인 느낌?
@스티니주
@스티니주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에서는 택시 드라이버 기생충 조커를 보면서 느껴지는 기묘한 기분 불쾌감 그러면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경험을 선사하지 못하죠 그점에서 마블영화는 진짜 테마파크인거죠 테마파크에서 우리는 어떤 슬픔 고난 힘듦도 겪지 못하니깐요 마블영화도 이와 마찬가지라서 잘 만든 마블 영화여야 그냥 원초적인 재미를 느끼고 어줍짢게 캐릭터의 내면을 그려내면 공감은 안되고 이번 스파이더맨도 어렸을때 보던 배우 빌런들이 다시 나오니 우리의 어린 젊은 시절과 겹쳐 반가웠던거지 그냥 작품 하나로 봐서는 과연이란 느낌을 불러일으키죠 그렇기에 디즈니도 마블에 집중을 낮추고 새로운 스토리들로 영화를 만드는 시도를 하면 좋겠네요 PC도 그만 갖고오고요
@srygbq4280
@srygbq4280 2 жыл бұрын
와 정확히 결정적 차이를 짚으셨네요. 개인적인 생각이 있냐와 없냐
@Valkyrie0816
@Valkyrie0816 2 жыл бұрын
마블영화가 양날의 검인게 확실히 배우들에겐 흥행보장이 되지만 언젠가는 세대교체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이후 만들어질 필모그래피가 가장 문제일듯... 로다주는 기존에 벌어놓은 돈으로 영화회사도 차리고 직접 영화도 제작하지만 사람들 관심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과정으로 들어갔고 크리스 에반스나 스칼렛 요한슨은 완전히 마블 원툴로 잡혀버려서 이후 작품은 흥행유무도 모를정도로 잊혀져 가는중임 그래서 이전부터 인지도 높았던 배우들은 마블영화에서 조연 혹은 아예 출연 자체를 안함으로써 자신들의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고 이제는 마블영화에 출연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레 배우들간의 파벌도 형성되지 않을까싶음
@jjun2211
@jjun2211 2 жыл бұрын
노웨이홈 나는 별로였는데 뜬금없는 큰엄마의 명언도 그렇고 이미 엔드게임에서 보여줬던 클리셰를 따라하기나 예전스파이더맨 시리즈 끄집어낸만큼의 효과를 극대화 하지 못한거 같음 그냥 와 나왔구나 그게 끝 스파이더맨 오리지날 영화같은 느낌이 없었음
@신민호-f4z
@신민호-f4z 2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이런 점이 흥행 요소였죠....
@jojokoo192
@jojokoo192 2 жыл бұрын
그냥 아이들 좋아하니깐 같이가서 보는 영화. 돈 아깝지는 않아요.
@연탄맛초콜릿
@연탄맛초콜릿 2 жыл бұрын
굳이 마블만 따로 빼서 볼 것이 아니라 상업영화류로 불리는 작품들은 원래부터 오스카랑 거리가 멀었죠. '닥치고 존잼' 부문에서 영화를 시상하는 영화제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MCU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존잼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인정못받으면 좀 어때 라는 생각입니다 하나하나에 작품성을 놓고 도전하는 그런 사람들만 있었으면 mcu시리즈는 나오지 못한 세상일거고 그건 이미 알고 있는 입장에서너무 불행한 일일겁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리스크 회피를 우선하는 전략은 노잼을 극복할 수 없는 한계선까지 가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거에요. 리스크를 회피하기만 하는 공식에 치중한 영화는 결국 뻔한 영화가 되고 그건 노잼이 될수밖에 없으니까요
@liebe9044
@liebe9044 2 жыл бұрын
캐릭터의 매력이 마블 팬들이 마블을 좋아하는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무리한 정치적 올바름을 개입시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훼손시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O72O
@O72O 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초고예산 대하 드라마라고 봐야져
@수민-k5x8u
@수민-k5x8u 2 жыл бұрын
오스카 작품상 받으려고 난리치는걸 보니 미쳤구나 소리 나왔음
@scoutidea
@scoutidea 2 жыл бұрын
그런 점에서 놀란의 다크나이트가 히어로물이 뽑아낼수 있는 ‘영화스러움’의 최대치라는 생각이 듬. 히어로물이라면 그 이상은 힘들지 않을까
@galapagos5307
@galapagos5307 2 жыл бұрын
그런 점에서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가 엄청난 명작이죠
@islanduntomyself
@islanduntomyself 2 жыл бұрын
호불호를 두려워하는 예술은 분명 경쟁력이 있어요. 그렇지만 결코 진짜 예술이 될 수 없죠.
@jaguarflieger
@jaguarflieger 2 жыл бұрын
예술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창의력이 부족할 뿐이죠
@Dobbi10
@Dobbi10 2 жыл бұрын
멋진 댓글이에요
@NamTaeCho
@NamTaeCho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를 보고 나서 항상 드는 생각은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냉면을 먹었을 때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어느 고깃집을 가나 똑같은 맛을 내는 저렴한 공장 육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게되는 친숙한 맛. 앞으로도 여전히 마블의 영화를 종종 보게 되겠지만 마블은 흥행 테크트리 이후 안전하게 그만그만한 제품(?)들만 내놓는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언젠가는 히어로물의 유행도 시들하게 되겠죠.
@be_stable
@be_stable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라고 다 재밌고 취향에 맞지 않음. 어떤 시리즈는 내 취향도 아닌데 꾸역꾸역 봐야함. 안보면 다음 시리즈가 이해가 안가니. 그게 반복되니 스트레스만 받음. 행복해지려고 극장 가는데 기분만 안좋아짐.
@약물중독-y8v
@약물중독-y8v 2 жыл бұрын
팬들이 근래 마블 영화에 회의감을 가지는 이유는 결코 오락영화여서 테마파크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단순하게 재미가 없어요 어벤져스1 이후로 영화들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완성도가 점점 내려가는게 느껴집니다 어파치 대충 만들어도 수억달러 이상은 팔리니까 게으르게 만드는게 눈에 보여요 +)참고로 저 히어로 영화 팬입니다 인생 영화가 스파이더맨1이랑 로건입니다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жыл бұрын
@@김형찬-f7r 솔직히 아이언맨1 빼곤 그렇다할 영화도 없었죠 ㅋㅋㅋㅋ
@plusnumber3265
@plusnumber3265 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어느순간 이야기에 집중한다기보단 초호화 캐스팅의 배우들을 데려와서 단순한이야기속에서 보기에만 화려한 그런 작품들이 늘어나는게 확실히 느껴지는데 거기에 pc까지 섞이니 기대가 점점 되지않는거같습니다.
@primrose5765
@primrose5765 2 жыл бұрын
대충만들어도 여전히 DC보다는 잘만듬 ㅋ 그리고 자칭 팬이라는 애들 특: 실제 팬 아님, ex) 포켓몬 골드무새, 파판7무새
@DAEWOOINTERNATIONAL
@DAEWOOINTERNATIONAL 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걍 채감상 거기서 거기임 차라리 마블 영화 보는것보다 다크나이트10번 다시 돌려보는게 더 시간 절약됨
@islanduntomyself
@islanduntomyself 2 жыл бұрын
@@primrose5765 테마파크랑 시네마를 비교하면 안 되지. 테마파크가 비빌 수 있는 건 관객 수밖에 없지 않니?
@lIlIlIlIIlIlllIIlIII
@lIlIlIlIIlIlllIIlIII 2 жыл бұрын
문제는 노웨이홈 외엔 이만큼의 테마파크식으로 성공할 시리즈가 없다는것.
@wincup
@wincup 2 жыл бұрын
5:58 봉감독과 톰의 차이는 '의도가 있었냐 없었냐'죠. 전자는 그냥 기대없이 자연스레 한 말.
@just_insungkang
@just_insungkang 2 жыл бұрын
이터널스에 클로이 자오를 대려옴으로서 감독중심의 작품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 한 것 같으나… 혹평으로 끝나 버린 그 시도에 마블은 더더욱 캐릭터중심의 대중성 안으로 숨어버릴 것 같음.
@양시론자兩是論者
@양시론자兩是論者 2 жыл бұрын
샹치까지는 그래도 양조위때문에 참았는데 ㅈ터널스는 도저히 못 참았음 캐릭터 10개박았으면 빡세게 캐릭터서사나 진행할 것이지 예술영화처럼 배경이나 쭉 촬영해주는데 욕이 나오더라 그나마 노웨이홈에서 페이즈4 희망을 보여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클로이 쟈오는 그냥 예술영화나 찍어라 좀
@콩나물북어국
@콩나물북어국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이상현-y8c
@이상현-y8c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마블영화 나오면 꼭 보러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엔드게임 이후로 흥미가 확 식어버림. 이번 스파이더맨도 어둠의댄서랑 어스파 보러간거라 다음번부터는 굳이 볼까싶기도 함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2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여전히 인기는 이어갈거고, 여전히 새 캐릭터들을 빨아주는 사람들도 계속 생겨나기에 망할 일은 없을 겁니다. 디즈니니까요. 하지만, 인피니티 사가의 명성은 절대로 구현하지 못할거라도 생각합니다. 인피니티 사가는 단순히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주인공인 토니와 캡틴 그리고 페이즈3의 토르도 뒤늦게 조명을 받아서 세 서사들이 자연스레 어우려져 시리즈 마지막인 엔드게임에서 그 성장과 역사에 장대한 마침표를 찍음으로써 위대한 히어로물로 남을 수 있었던거죠. 이번 노웨이홈이 역대급 반응인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미 마블 이전에 스파이더맨 자체가 워낙 인기있는 캐릭터였고, 그동안 남에게 의존만 했던 마블 스파이디가 파프럼홈의 미스테리오와의 전투를 시작으로 이번 노웨이홈의 마지막 전투와 결말에 이르러 아픈 성장을 끝내 마침내 진정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것도 어찌보면 비슷해보이죠.....근데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마블 영화는 아마 많아쳐봐야 앞으로 토르4 가오갤3에서나 그걸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겹고 장대한 서사의 캐릭터와 시리즈를 아름답게 떠나보내는.....ㅠㅠ 현재는 그런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캐릭터는 스파이더맨, 닥스, 케이트 비숍, 팔콘과 윈솔을 제외하면 한명도 없는 것 같습니다. 샹치랑 이터널스도 어디까지나 인종적인 면과 비주얼에만 집중했고 특히 블팬2나 더마블스는 아무리 봐도 과도한 여성우월주의같은 부정적인 메시지로 가득찰것만 같은 불안한 느낌이 크죠.....캐릭터의 진지한 서사에는 안중에도 없고 어디까지나 보여주기식 pc와 정치적 메시지와 본인의 의도를 프렌차이즈에 끼워넣는 야박한 짓을 할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기존 시리즈를 제외하면 새 시리즈는 불안합니다.....
@CreamSundae999
@CreamSundae999 2 жыл бұрын
PC 가득 마셔버린 작금의 마블 유니버스는 더이상 끌리지가 않는다.
@100tong
@100tong 2 жыл бұрын
작품성이냐 대중성이냐...이게 왜 논쟁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롭습니다.ㅎㅎ 마블영화가 마치 대규모 아이돌 같은 매력이라면 인디 영화는 싱어송라이터 뭐 그런 느낌인가요?ㅎ 어느 분야에나 대중성과 작품성의 대립이 비슷하게 존재하는 게 ㅎㅎㅎㅎㅎ 둘중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잡는 것! 그것이 범인의 목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난나-x7b
@난나-x7b 2 жыл бұрын
@@yee2282 마지막 문장이 진짜 뼈를 때리네요
@JWS25104
@JWS25104 2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이어온 문제점을 더 키우고 있다는게 문제야.. 그렇다고 디플 드라마가 재밌는가? 그것도 아님
@서용주-r8q
@서용주-r8q 2 жыл бұрын
초반 모습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던 초기 히어로들에 비해 그들의 자리를 바톤 터치 하는 방식으로 자리 바꾸기 할 것 같은 몇몇 차기 히어로들의 경우 그런 성장 하는 모습이 초기 히어로들에 비해 부족할 것은 예상이 됩니다. 과연 그런 상황에서 이전 세대의 명성이나 능력치 자랑 만으로 관객이 납득할지는 미지수네요. 단순 성별 교체에서 머무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stochastics-fast
@stochastics-fast 2 жыл бұрын
이제 이런 쫄쫄이 서커스물은 좀 그만하자 90년대 더록 콘에어 다이하드 페이스오프 류의 정통적인 액션 영화의 붐이 다시 불길 빌어본다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жыл бұрын
더록 ㄹㅇ 명작...
@yoonjangjin4358
@yoonjangjin4358 2 жыл бұрын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영화가 왜 이러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윈터솔져나 시빌워처럼 단독으로도 재미있게 얼마든지 만들수 있어요. 그냥 못 만든 거지요 ㅠㅜ
@wincup
@wincup 2 жыл бұрын
8:39 이 점은 예전의 음악과 요즘 음악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진짜 순수 아티스트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
@CalmDain
@CalmDain 2 жыл бұрын
마블 영화가 스크린에서 독점하고 흥하는게 별로 달갑지 않음. 히어로물 외에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하는 영화제작자들의 창작욕을 저해하고 이는 멀리 봤을때 영화산업에 분명 좋은 영향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마틴 스콜세이지의 말처럼요.
@user_525mqwfgxbkxz
@user_525mqwfgxbkxz 2 жыл бұрын
뭐 저는 두쪽다 공감을 합니다. 단지 마블쪽은 어린이들도 본다라는게 가장 크다라고 느껴져요. 마블영화도 스콜영감님 말도 둘다 공감하니 그냥 전 그냥 그들이 만들어주는 영화 보면서 즐거워 할려구요. 어찌보면 2차 영화는 예술인가인거 같기도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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