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 76회 1부 -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진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이 공연 어때요?]
✔️ 영화 '위대한 쇼맨'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 한정석, 이선영 콤비의 세 번째 뮤지컬
✔️ 모티브가 된 '대리사회'
✔️ 평범한 보통 사람들을 위로하는 작품
✔️ '네불라'와 '파라디수스'의 의미

[@user-wn8wm2tp1s]

끼야! 쇼맨!! 잘들을게요!!❤ 이번달 다 매진이에요!😂 저도 독재등의 반복되는현실을 보여주는 티비보는 세탁소 장면이 좀더 부각?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설명이 쪼끔 부족하니, 지루해하고 그냥 독재대역에만 꽂혀있는 관객이 많은거같아요. 후회하는 장면을 보며 관객들이 생각하겠죠? 그 시간이 길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아 주체성을 가지고 내행동을 생각하며 행동해야겠구나..' 그러고나서 일반적인 우리를 위로해도 좋았을거같아요

[@zaggytree]

애정하는 한정석 작가, 이선영 작곡가 컴비의 신작이라 너무 기대하면서 봤어요. 여신님과 레드북과 결이 살짝 다른 마이너풍? 의 작품. 이전과는 좀덜 대중적인 작품이긴 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소재도 지금의 창작뮤지컬들과 달라서 좋았어요. 음악은 공연보면서는 인상이 깊었는데, 전작들과 달리 딱히 기억에 남는 곡은 없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구요. 작가님, 작곡가님...제발 열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