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뛰어오르는 장면에서 배우들이 상승했을 때 암전이 되서 하강하는 건 관객에게 보이지 않아서 더 와닿았던 연출이었어요. 의도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수아와 네불라가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 숨을 쉴 수 있을 것 같아, 오프닝과는 다르게 희망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보고 정말 많이 위로 받고 울었던 극이에요. 꼭 다시 와주세요...ㅜㅜ
@섀넌-f9h7 ай бұрын
쇼맨아 매년 와주라 그러면 내가 매년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jej-wo7in Жыл бұрын
정동의 넘버박제 축복 끝이 없네.........
@minjeongpark6646 Жыл бұрын
이 뮤지컬에서 가장 좋아하는 넘버인데 이것도 박제 되었네요 ㅎㅎ 너무 좋아요 이제 동그랗고 가운데 뚫린 것만 내주시면 반드시 구매할게요
@user-dj1ns1xi2k Жыл бұрын
3, ㅣ5ㅂ
@user-uf6vb2fl2k Жыл бұрын
다신누굴 위해, 누굴 대신해서 살지 않겠다고. 그런데 또 이렇게 됐어. 착한 아이가 되면 좋아질 거라 믿었는데 착한 아이가 되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인생은 내 키만큼 깊은 바다) 그 순간, 그 사람 생각이 났어. 이상하지? 우린 너무 다른데. 정말 아무 상관도 없는데. (인생은 내 키만큼 깊은 바다) (파도는 계속 쉼없이 밀려 오는데) (나는 헤엄칠 줄을 몰라) (제자리에 서서 뛰어 오른다) (가끔은 저 파도가 너무 거세) (뛰어오를 힘조차 없을 때에는) (길게 숨을 들이 마신 채) (바닷속에 잠겨 숨을 참는다) (다시 파도가 잠잠해질 때 까지) (다시 올라갈 힘이 생길 때 까지) (인생은 내 키만큼 깊은 바다) (아아아 깊은 바다) 저 멀리 누군가 육지를 향해 나아갈 때에도 머리 위 새들이 날 보고 더러 비웃을 때에도 (나는 헤엄칠 줄을 몰라) (나는 헤엄칠 줄을 몰라) (제자리에 서서 뛰어 오른다) (계속 계속 계속) 인생은 내 키만큼 깊은 바다 애써 뛰어올라야 겨우 숨 쉴 수 있는 딱 내 키만큼 깊은 바다
@aimfunky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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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른데 Жыл бұрын
갓정동......사랑해요
@하하하-u4m Жыл бұрын
나를 판단해 줘요..내 울음 버튼...
@gorani1226 Жыл бұрын
진짜 쇼맨팀 사랑해요ㅠㅠㅠ 올해는 해외라 못보러가서 지인들한테 추천해서 예매 시켰어요 ㅋㅋ 오늘 보고온 지인은 엄청 만족하면서 엉엉울고 생각이 많아졌다 하네요.. 진짜 딥디 내주세요ㅠ
@respect8ao Жыл бұрын
사랑합니다....❤
@Goodsiyahaha Жыл бұрын
이 넘버 연습 영상 몇 초 봤다고 미친듯이 계속 듣고 싶어지고 보러가고 싶어짐...
@minjeongpark6646 Жыл бұрын
재연 오늘 자첫하고 왔는데 역시나 좋네요. 수도권 살았으면 몇 번이라도 더 보러 가고 싶네요. 이럴 때 지방민인게 아쉽네요 ㅜㅜ
@정가은-n4w Жыл бұрын
오늘 총첫으로 중계 제외 인생자첫 했는데 최고였어요…… 뮤지컬 안 보는 지인까지 티켓이 너무 싸다고, 다시 보고 싶다고 하면서 몇 시간씩 이야기했네요……
@Emehan_life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너무너무너무 행복하다 ㅠㅜ 감사합니다 박제 ㅠㅠㅠ
@xon9uzo Жыл бұрын
진짜.... 다주네... 올해는 디비디도 꼭... 오애스티도 꼭....
@d0ngtang211 ай бұрын
너무좋다…
@제네치킨 Жыл бұрын
지금보고 왔어요. . 새로운 장르 뮤지컬이더군요. 여백이 있는 느낌있는 작품였어요. . 먼훗날. . 저도 누군가들에게 기억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